성부·성자·성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하늘의 참된 조언 베이사이드 성모발현 메시지

"로사리오의 성모, 도움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연도, 날짜별 베이사이드 성모 발현 메시지(1995∼1970년) / 한글 번역 음성 메시지(MP3)

1976년

1975년

1.31

2.10

3.18

4.10

4.17

5.15

5.26

5.29

6.5

6.12

6.18

6.24

7.15

7.24

8.5

8.14

8.21

9.7

9.14

9.28

10.2

10.6

11.1

11.20

11.22

12.7

12.24

12.28

12.31

2.1

2.10

3.18

3.22

3.29

4.5

5.7

5.17

5.18

5.28

6.5

6.18

7.15

7.25

8.5

8.14

8.21

9.6

9.13

9.27

10.2

10.6

11.1

11.20

11.22

12.6

12.24

12.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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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한글번역 음성 메시지 MP3 다운로드 : 12345678

 


 

1976년1월31일

 

나의 메시지는 자신의 영혼과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길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괴로우면서도 즐거운 메시지이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이 어두워진다. 성모상 위로 푸른빛이 퍼지기 시작한다.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는 뜻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빛을 타고 내려오신다. 너무도 아름다운 하얀 옷에 푸른 망또를 입으셨다.

성모님: "나의 딸아, 첫번째 사진을 보도록 하여라."

(쉼)

베로니카: 오, 너무도 끔찍한 사진이다! 성모님, 이것은 너무도 끔찍합니다!

 

너희가, 사탄의 덫에 빠져 너희를 조롱하는 자들 때문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가 지상을 향해 무섭게 다가오는 불을 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지금 지상 곳곳에서 맹렬히 설쳐대는 666의 무리들과 자주 마주쳐 곤혹을 당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가 인간의 모습 뒤에 숨어 있는 666의 참 모습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너희가, 사탄의 덫에 빠져 너희를 조롱하는 자들 때문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에게 사실만을 말한다. 그리고, 하늘의 대변인으로서 너는 세상에 전하여야 한다. 그래서 사악한 무리들이 너를 꼬이려 애쓸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육체적으로 나약한 상태이나 저들에게 굴복하여서는 안된다. 너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뜻하신 대로 될 때까지 너희 사명을 계속하여야 한다."

 

교육기관에 들어간 온갖 사악한 것들을 치우고 깨끗이 정화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나는 너에게 부룩클린 교구의 주교에게 편지를 쓸 것을 여러차례 지시했었다. 지금 다시 그에게 편지하여라. 그는 자신의 부주의 때문에 교구 안에 그의 감독하에 있는 교육기관에 들어간 온갖 사악한 것들을 치우고 깨끗이 정화하여야 한다. 죄악과 인간의 풍습이 넘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구나. 지금 너희가 죄악을 정당화 시키고 있다. 빛이 꺼져 가는구나. 빛의 성신은 받아들이지 않고 암흑의 영혼들을 받아들이고 있구나."

"인간의 세상이 빠르게 암흑속으로 빠져 들어 가고 있다. 나는 너희를 방문하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너희에게 떨어질 대징벌을 내가 앞으로도 계속 막아 주리라 생각하느냐?"

 

새로운 윤리의 신학 - 이는 사탄이 만들어 낸 것이다!

"나의 딸아, 성교회의 교육 기관에서 지금 온갖 사악한 방법들을 가르치고 있음을 너희가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새로운 윤리의 신학이 너희에게 전해지고 있다. 이는 사탄이 만들어 낸 것이다!"

"성부의 십계명이 너희에게 주어지지 않았더냐? 어느 누구도 이 십계명을 파기할 수는 없다. 도대체 어떤 인간이 성신께로부터 지혜를 얻었다고 교만을 떨며, 인간의 나약한 본성에 맞추어 이 십계명을 바꾸려 하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이 떨어지기 전까지 성부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시간 동안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모을수 있겠느냐?"

 

지옥의 사자들인 666이 지금 로마에 들어갔다

"지금 세상에는 너무도 사악한 음모가 진행 중이다. 지옥의 사자들인 666이 지금 로마에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이 지옥의 사자들은 사탄을 위한 자신의 일을 수행하기 위해 인간의 육신을 가로채 사용하고 있음을 알거라. 나의 자녀들아, 이 지옥의 사자들은 많은 나라들의 정부안에도 자신을 세워 두었다."

 

너희 나라 미국은 사악한 무리들인 666의 통제를 받고 있다

"너희 나라 미국은 사악한 무리들인 666의 통제를 받고 있다. 죽음이 너희 지도자들 사이에 널리 퍼질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에서 생명의 존엄성은 이제 찾아볼 수가 없구나. 나의 자녀들아, 이 사납고 여러 모습으로 감추어진 악마들을 깨닫도록 하여라. 태어나지도 않은 영아들을 죽이는 것과 같이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가 사라질 때 그 지도자들의 통제하에 있는 어떤 인간도 죽음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음을 깨닫거라."

 

빌로와 베넬리 그리고 카사롤리도 나의 메시지를 잘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죄악을 퍼트리려 하는 자들인 빌로와 베넬리 그리고 카사롤리도 나의 메시지를 잘 알고 있다. 만약 더 많은 기도가 저들의 구원을 위해 바쳐진다면 저들 중 하나라도 구원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하나마저 잃을 것이다."

 

네가 고해성사에 관해 물어 보았었지. 이는 주님과 인간의 계약이다

"나의 딸아, 네가 고해성사에 관해 물어 보았었지. 이는 주님과 인간의 계약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고해성사를 모두 들어주신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의 말씀에 대해 어떠한 변경이나 새로운 것의 추가가 없는 엄격한 복종을 원하신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의 십계명을 이론적으로 설명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 십계명은 단순하며 믿음으로 의심없이 따라야 하는 것이다!"

 

너희 세상 곳곳의 변화를 잘 지켜보거라. 그가 암살당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의 지도자들이 안전하지 않다. 이미 사악한 나라들 사이에서 너희 나라의 중재에 대해 반대의 음모를 꾸미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희 세상 곳곳의 변화를 잘 지켜보거라. 그가 암살당할 것이다."

 

사탄도 자연의 힘을 능가하는 힘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성자와 함께 있지 아니한자들 사이에 존엄성이란 없다. 세상에 살육이 번질 것이다. 죽음의 천사가 많은 자들을 데려 갈 것이다. 사고가 아닌 사고가 많이 일어날 것이다. 사탄도 자연의 힘을 능가하는 힘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겠지만, 인간의 자유 의지 때문에 선택받는 이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사탄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의 딸아, 의심없이 성부의 뜻을 따르도록 하여라. 성부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위한 계획을 세워두셨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겠지만, 인간의 자유 의지 때문에 선택받는 이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지금 다시 성교회안에서 믿지 않는 자들의 손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계신다

"잘못된 가르침에 넘어가지 말거라. 내가 인간의 마음속을 보면서, 많은 자들이 잘못된 가르침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성자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서 죽임을 당하셨었다. 지금 다시 성교회안에서 믿지 않는 자들의 손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계신다."

"나의 딸아, 도대체 어떤 인간이 성부를 화나시게 한 자신의 행위를 회개하지도 않고 천국에 들어 올 수 있겠느냐?"

 

성자께서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의 죽음을 받으셨지만...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기에 너희의 첫번째 조상의 타락으로 굳게 닫혔던 천국의 문을 너희에게 열으셨다. 성자께서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의 죽음을 받으셨지만 그것이 죄악에 깊이 빠져들고, 성부의 십계명을 함부로 어기고, 회개하지 않고서도 천국에 들어 올 수 있음을 의마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성교회가 서서히 타락해 가는 것을 보고 있을 뿐이다

"나의 소리가 오랜 세월동안 세상 곳곳에 전해졌다. 하지만 우리가 인간들이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인간의 길에서 돌아오려는 뚜렷한 노력을 행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우리는 성교회가 서서히 타락해 가는 것을 보고 있을 뿐이다. 반석은 굳건하건만, 벽들이 갈라지는구나. 암흑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온갖 사악한 것들이 신학교에 안에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미국 안의 신학교들이 자신의 집을 깨끗이 정화시키지 않는다면 문을 닫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어린 영혼들이 세상에 자신의 영혼을 팔아버리고, 하늘의 은총을 잃어버린 사악한 선생 때문에 파멸되는 것을 보고만 계시지 않으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온갖 사악한 것들이 신학교에 안에 있구나. 저들이 거짓 사상과 이단의 풍습, 과학과 신학의 결합을 기초로 한 거짓 도덕과 무관심한 태도를 가르치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의 구원을 위해 단순하고, 명확하며, 완전한 방법을 너희에게 주셨지 않더냐!"

"돌아오너라! 목자들아, 지금 당장 올바른 길로 돌아오너라!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새로운 도덕 신학은 지옥으로 곧게 뻗은 길임을 알거라!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서 있다! 지금 당장 돌아오너라! 새로운 도덕 신학은 지옥으로 곧게 뻗은 길임을 알거라!"

"전능하신 성부의 이름으로 우리가 명한다. 세상의 주교들아, 성자의 교회를 올바르게 되돌려 놓거라! 복종은 주 아버지께 바쳐야 한다. 사탄의 무리들에게 복종하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계속 인간에 복종하느라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을 아프시게 하겠느냐?"

"나의 딸아, 성자께서 지상에 재림하실 때 과연 지상에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가 남아 있겠느냐? 너희가 그리스도의 신비로우신 육신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크나큰 재앙이 인간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영혼을 구원하는 길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괴로우면서도 즐거운 메시지

"나의 딸아, 나는 너희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메시지를 전하지는 못하지만, 너희의 구원을 위한 기쁜 소식을 가지고 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나의 메시지는 자신의 영혼과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길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괴로우면서도 즐거운 메시지이다."

 

인간들에게 최후의 경고를 주러 왔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로로서 나는 인간들에게 최후의 경고를 주러 왔다. 너희는 사탄에 넘어간 세상에서 벗어나도록 하여라. 너희의 준성사로서 너희와 사랑하는 자녀들을 지키도록 하여라. 가정에 우리의 성상을 모셔 둔 모든 이들은 구원받을 것이다. 이 준성사들의 신비로움은 이제 곧 모든 이들이 알게 될 것이다."

 

이 전쟁은 실로 영광스런 전쟁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 크나큰 전쟁에서 너희를 도울 많은 봉사자들을 보내실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전쟁은 실로 영광스런 전쟁이 될 것이다. 최후의 승리를 거두러 성자께서 지상에 내려 오시는 것을 너희가 보게 될 것이다."

 

부르클린 교구의 주교에게 나의 말을 전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지금 양들이 염소 무리에서 골라지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용기를 갖고 진리를 외치거라! 부르클린 교구의 주교에게 나의 말을 전하여라. '네가 염소 무리중에 있구나. 지금 즉시 네 자신을 구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너희는 이 영혼을 구원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영혼을 다 소중히 여기신다. 나의 딸아, 서두르거라. 급히 그에게 편지를 쓰도록 하여라. 때가 되면 너희가 이해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의 자녀들아,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굴하지 말고 꿋꿋하여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 모든 것을 의지하거라! 너희의 능력보다 지나친 시련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지는 짐은 더욱 무거워 질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진실한 십가의 길을 가고 있음을 알아라!"

 

어머니의 지상 방문을 통해 전해졌던 경고를 나 또한 두번 세번 경고하였었다

예수님: "나의 딸아, 그 동안 무수히 많은 어머니의 지상 방문을 통해 전해졌던 경고를 나 또한 두번 세번 경고하였었다. 하지만 인간들은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파멸과 지옥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구나. 너희의 행동에 대한 최후의 징벌은 이제껏 인간들이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볼 수 없는 대징벌이 될 것이다. 이 징벌을 통해 너희 지상에서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들이 이 예언들을 비웃고 조롱하며 부정하는구나

"노아의 때나 소돔과 고모라의 때처럼 수많은 세월 동안 인간들에게 하늘의 말씀을 전달하도록 선택된 이들에 의해 무수히 많은 하늘의 경고가 주어졌다. 하지만 인간들이 이 예언들을 비웃고 조롱하며 부정하는구나. 인간들은 지나온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구나. 너희 지상이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사탄의 힘을 가지고 너희에게로 다가오는 자가 있을 것이다

"지금 너희에게 경고하노라. 유심히 잘 살피도록 하여라. 사탄의 힘을 가지고 너희에게로 다가오는 자가 있을 것이다. 그는 너희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는 광야에서 왔다. 나를 따르라!' 하지만 너희가 그를 따라가서는 안된다. 다른 자들이 너희게게 말할 것이다. '같이 가자. 내가 그를 보았는데, 그가 바로 저기 있다. 바로 저 건물 뒤에 있다.' 너희는 말하여라. '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를 보지 못했다.' 나는 내가 승천하였던 모습 그대로 너희에게 내려 올 것이다. 나는 하늘의 성인들과 함께 승리의 나팔을 불며 내려 올 것이다. 우리는 크나큰 승리를 거두러 올 것이다. 만약 우리가 오지 않는다면, 이 지상에서 살아남을 자 아무도 없을 것이다"

 

선한 자들도 악한 자들과 함께 죽을 것이다. 하지만 명심하여라. 너희가 받을 상은 하늘에 있다

"나는 고통이 없는 징벌을 약속할 수가 없구나. 선한 자들도 악한 자들과 함께 죽을 것이다. 하지만 명심하여라. 너희가 받을 상은 하늘에 있다. 순교자처럼 죽은 자들은 하늘에서 합당한 상을 받게될 것이다."

 

지상에서의 풍요한 삶 - 이것을 너희는 사탄에게서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 중 누구와도 지상에서의 풍요한 삶을 약속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너희는 사탄에게서 받게 될 것이다. 암흑의 왕자인 사탄은 지금 너희 지상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666이 인간들 중에 있다! 너희 시대가 닫히고 있다!

"지혜를 가진 자라면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달을 것이다. 666이 인간들 중에 있다! 너희 시대가 닫히고 있다! 너희가 성교회를 올바른 길로 되돌리고 보속을 하며 되돌아오도록 허락한 시간을 거절하기에 너희 시대가 빠르게 끝나가고 있다!"

 

대징벌전에 어머니의 말씀은 세상 모든 곳에 전해질 것이다

"대징벌전에 어머니의 말씀은 세상 모든 곳에 전해질 것이다. 그리고 양들은 염소 무리로부터 모두 골라내어질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암흑속에 빠진 나의 집은 모두 파멸될 것이다! 이로서 우리는 모든 것을 깨끗이 정화시킬 것이다!"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느냐?

"목자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느냐? 이 뱀의 무리들아, 나는 너희를 불 속으로 던질 것이다!"

"다시 말한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광란이다! 사악함이 극에 달해 광란의 춤을 출 것이다! 죄악이 삶의 한 방법이 되었다. 살인이 만연되고 있다. 너희 마음속에 아직도 사랑이 남아있느냐? 지금 너희 세상에 아주 희미한 영혼의 불씨라도 남아 있느냐? 영혼이 깊은 암흑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금 더러운 인간들이 나의 집으로 들어오고 있다!

"소돔! 지금 너희 세상이 소돔의 때보다 훨씬 간악하구나! 소돔의 죄악이 지금 더욱 타락한 방법으로 벌어지고 있구나. 지금 더러운 인간들이 나의 집으로 들어오고 있다!"

 

나는 너희가 알아채지 못하는 동안 한밤중의 도적처럼 너희에게 갈 것이다!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지상의 아버지들이 깊은 잠에 빠졌구나. 조롱하는 자들아. 너희가 말할 것이다! '그가 어디에서 오느냐?' 나는 너희에게 갈 것이다. 나는 너희가 알아채지 못하는 동안 한밤중의 도적처럼 너희에게 갈 것이다! 너희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말하는 것이다."

 

나는 어머니의 말씀을 조롱하는 자들의 소리를 듣고 있다

"나는 지금 조롱하는 자들의 소리를 듣고 있다. '이것은 우리를 놀라게 하고 두렵게 하려는 말씀 아닌가?' 나는 어머니의 말씀을 조롱하는 자들의 소리를 듣고 있다. '저들이 새로운 신학을 전하고 있다. 그것은 공포의 신학이다!' 오 간악한 자들아, 너희가 돌아오지 않을 때 너희가 조롱하는 공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은총을 받은 자들이라면, 묵시록을 읽어야 한다

"아멘,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생명의 책에 쓰여 있는 모든 것들은 다 이루어 질 것이다. 은총을 받은 자들이라면, 묵시록을 읽어야 한다. 너희가 마지막날로 달려가고 있다. 읽고 지혜롭게 되거라!"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자비로움을 베푸사 이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자비로움을 베푸사 이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타락한 자들이 자신의 자유 의지로 이 메시지의 말씀을 따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나의 딸아, 너는 하늘의 지시를 계속 따라야 한다. 너의 병에 대해 염려하지 말아라. 필요한 힘은 이미 네게 주어졌다. 나의 딸아, 인간들의 의견에 걱정하지 말아라. 네가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신과 함께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소중하지 않은 영혼은 아무도 없다. 나의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이 너희의 피난처가 될 것이다."


   

1976년2월10일 - 루르드의 성모님 축일 전야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의심을 품지 말아라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의심을 품지 말아라. 인간들에게 보속과 속죄의 필요성을 경고하기 위해 지금 지상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나의 딸아, 지진과 파괴는 이유가 있어 주어진 것들이다. 너희는 이 하늘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배우도록 하여라.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나의 성심에 봉헌 되었었다. 이 때문에 인간들을 위한 극심한 시련이 많은 곳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 것이다.”

사고 아닌 사고들이 일어날 것이다. 지진이 없던 곳에서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너희 육신을 염려하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우리는 너희 육신을 염려하지 않는다. 너희의 영원한 영혼을 염려하고 있다. 구원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성직자들은 성교회로부터 갈라져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너희가 우리의 목자들이 성교회로부터 갈라지는 것을 보고 무척 화가 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가 이 전쟁에서 도망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너희는 남아 있어야 한다. 너희는 베드로의 배를 버려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한 도시 로마가 크나큰 시련에 빠졌다. 슬프게도 문은 활짝 열려졌으며, 빛을 간직하지 못한 자들과 형제들을 갈라 놓으려는 이단들이 들어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마지막 날의 사도로서 인내하며 굳건히 지키거라. 너희는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이 날들에 기도가 너희에게 큰 위안을 줄 것이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거라. 그리고 행하여라. 너희와 자녀들의 영혼은 잘 준비되었느냐?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떠나올 것이다!”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다! 소수의 기도로 너희의 시간이 연장되고 있다! 모든 부모들아, 너희 가족과 너희 자녀들의 마음 속에 믿음을 심어주고 지켜주도록 하여라.”

 

인간들의 역사를 유심히 살펴보면....

사악함이 증가하고 있다. 천박한 짓들과 경건하지 못한 짓들이 너희 세상에 크게 번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나라들은 도덕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너희 인간들의 역사를 유심히 살펴보면 너희 나라와 세상이 지금 제국이 멸망했던 때와 같은 길을 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도덕의 가치가 파괴되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의 십계명이 파괴되고 있다. 너희가 변화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파멸을 부채질하고 있구나!

 

사랑으로 기강을 세울 것을 지시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변함이 없으시다. 성부께서는 너희 모두에게 사랑으로 기강을 세울 것을 지시하신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너희 곁에 있을 것이다. 지금은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서서히 골라내는 시기이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경고하시고 벌 주신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그 누구도 당신의 곁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지금 사탄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는 크나큰 힘을 가지고 인간들 사이에 들어갔다. 그는 자신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알기에 서둘러 영혼들을 잡으려 광분하고 있다.”

 

너희 모두는 로마의 너희 교황과 함께 굳건히 서 있기를 바란다

나의 딸아, 기도가 부족하여 많은 목자들이 사탄의 덫에 빠지고 있다. 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리고 저들을 강하게 하기 위한 가르침을 주어라. 너희 모두는 로마의 너희 교황과 함께 굳건히 서 있기를 바란다. 그렇다. 가짜가 서 있다. 깨닫지 못하는 자들에게 일깨워 줄 것이 많구나.”

지상이 성자의 시간이었을 때에도, 많은 자들이 전능하신 성부를 알지 못했다. 저들의 아버지는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인 사탄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다른 발현 장소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아라

너희는 다른 발현 장소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혼동되고 기만 당할 것이다.”

이 메시지를 부정하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하늘의 대변인으로서 너희의 사명은 서둘러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나의 딸아, 갈수록 너의 시련이 늘어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지상에서 전능하신 성부를 찬미하고 영광 올린 이들이 받을 보상을 지상에서 찾으려 하지 말아라. 너희의 보상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에 마련되었다.”

나의 딸아, 그 누가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겠느냐? 이 때문에 너희는 성부 앞에서 자신의 뜻은 버려야 한다. 나의 딸아, 천국의 길은 진실로 십자가의 길이다.”

 

이 거룩한 성소에 샘물이 솟아 날 것이다

이 거룩한 성소에 샘물이 솟아 날 것이다. 치유를 위한 샘물이다. 합당한 시간에 되면 전능하신 성부께서 물을 솟아나게 하실 것이다.”

적들이 감시자를 세웠다. 적들이 주님의 자녀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모여 들고 있다. 나의 딸아, 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만약 저들이 빛을 받게 된다면, 너희와 다른 이들의 기도 때문임을 알거라. 저들은 지금 빛을 받지 못하였다. 저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저들은 인간의 나약함으로 성내고 심판하고 있다. 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가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로마가 분열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예수님: “나의 딸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로마가 분열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형제들이 갈라지고 분파가 생기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지금 인간의 죄 때문에 세상은 더욱 깊은 암흑으로 빠져들어 가는구나. 많은 잘못된 생각들이 인간들을 현혹시키고, 혼란을 주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성교회에 굳건히 남아 선한 모범을 세우고, 기도와 보속과 속죄로 사악한 자들과 계속 싸울 것을 원하신다. 나의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모든 자들은 세상에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극심한 시련의 고통을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세상이 어머니의 말씀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계속 전하거라.”

너희의 적들이 더 많은 영혼을 파괴할 수 있는 위치에서 물러나도록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영혼의 전쟁 중에 신과 인간들 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어떤 영혼도 스스로 사탄에게 자신의 영혼을 넘기지 않는 한 사탄을 따라 지옥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잠든 목자들을 깨우시려 보내는 것

지금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자연 현상과 같이 과학적인 생각으로 모두 설명하려 하며, 너희에게 전하는 거짓말을 받아들이지 말아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잠든 목자들을 깨우시려 보내는 것이다.”

초자연의 지혜가 세상에서 점점 잊혀지고 있다. 영혼들이 암흑 속에 있어 성신이 떠나시며 빛이 꺼져 가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서둘러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빠른 걸음으로 계속 하여야 한다. 소수의 희생과 보속과 속죄 때문에 인간들에게 떨어질 징벌의 공이 미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천국이 보낸 징벌의 사자가 이제 곧 지상에 내려갈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심판이 이제 곧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이단의 풍습들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러한 것들이 나의 성교회에 퍼질 것이다

너희는 이단의 풍습들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러한 것들이 나의 성교회에 퍼질 것이다. 기술이나 과학이라는 명목으로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주신 지혜를 버려서는 안 된다. 너희가 천국을 잃을 것이다.”

너희는 교만 때문에, 너희가 배교하고 있다! 너희의 교만 때문에, 너희가 사탄과 지옥의 존재에 대한 모든 지혜를 버리고 있다! 너희가 지옥을 알게 되고, 연옥을 알게 될 때, 그때는 너무 늦을 것이다!”

거짓 보장으로 너희를 잘못된 길을 이끌려는 사탄의 덫에 빠지지 말아라. 모든 자들을 위한 나의 희생을 통해 천국의 문이 열렸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선택되는 자들은 극히 소수이다! 나의 희생은 모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었다. 하지만 모든 자들이 들어 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태초부터 주어진 너희 주님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많은 자들은 들어오지 못한다!”

너희는 모든 것은 용서받는다는 거짓보장이 있다. 광기에 이른 죄악이 모두 용서 받고, 너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진노케 하고, 아버지의 계명을 모두 거역해도 천국에 들어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가 어떻게 살아야 천국에 들어 올 수 있겠느냐? 모든 자들은 자신의 공적으로 들어온다! 많은 자들이 고통과 속죄와 보속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은 가장 먼 별을 찾으려 과학의 지혜를 모으는구나. 인간은 끊임없이 찾으려 하겠지만, 절대로 너희 주님을 찾을 수는 없다! 절대로 진리를 찾을 수는 없다!”

오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잠에서 깨우려면 우리가 더 이상 어떻게 하여야 겠느냐?”

각각의 모든 부모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해야 할 책임이 주어졌다. 부모로서 너희는 자녀들의 파멸이나, 천국으로의 입장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이 거대한 불꽃 속에서 죽을 것이다! 너희의 미래가 어떤 지는 바로 지금 결정된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리고 명심하여라. 너희 거룩한 성교회의 미래를 위해 너희에게 주어지는 개종과 치유의 은총을 모으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3월18일 - 성 요셉 대축일 전야

 

대경고가 곧 인간들에게 갈 것이다. 이로서 많은 자들이 크게 깨닫게 될 것이다

 

보속을 위해 너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들을 겸손히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성모상 위의 하늘이 어두워지고 있다. 지금 그 어둠을 뚫고 한 마리 새가 날아오고 있다. 한마리 비둘기가 지나가고 있다. 이 어둠을 뚫고 많은 모습들이 다가오고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께서 거대한 십자가의 한편에 서 계신다. 대천사의 오르손에는 긴 창이 들려 있다. 대천사께서 창을 왼손으로 옮기시고 오른손으로 글자를 쓰신다. 황금색 글씨가 하늘에 쓰여지고 있다. "신비스런 육신, 신비스런 육신이 매달린 십자가"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지금 지고 있는 십자가가 너무도 무거워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나의 딸아, 앞으로 너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이해할수 있게 될 것이다. 보속을 위해 너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들을 겸손히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주의를 주었듯이 사고 아닌 사고들이 일어날 것이다

"전에 나의 자녀들에게 주의를 주었듯이 사고 아닌 사고들이 일어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이 말에 의심을 가지고 나름대로 진리를 찾으려 할 것이다. 저들이 열심히 찾으려 하겠지만 절대로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저들이 인간의 육신과 정신적인 영혼 사이의 다른 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가 세상 곳곳에 퍼져 나가고 있기에 전능하신 성부께서 무척 기뻐하신다. 나의 딸아, 내가 약속하였듯이 너의 육신의 고통 때문에 세상 곳곳에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이 너무도 중요하구나. 너희가 더욱 서둘러 일하여야 한다."

 

저들이 지금 성교회안의 통치자들 때문에 갈라져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말하여라. 저들이 지금 성교회안의 통치자들 때문에 갈라져서는 안된다. 사탄이 세상에 더 많은 혼란과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사탄이 모든 이들에게 씌워 놓은 이 혼란 때문에 너희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주님의 적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너희가 저들의 열매를 보면 저들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받는 고통의 시련은 우리가 허락하였다. 인간으로서 너는 끊임없는 시험과 시련을 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지상에서의 삶은 장미로 가득한 길이 아니고 끊임없는 가시밭길이 될 것이다."

 

너희는 빛을 받지 못하여 암흑으로 떨어진 자들을 위해 슬픈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나의 딸아, 이 시기에 나는 너희에게 단순한 가르침을 주려 한다. 그것은 인간들 사이에 사랑을 심어 주는 것이다. 모든 일과 희생의 행동이 사랑에서 비롯되지 않았다면 그 무슨 가치가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도대체 사랑이 무엇이더냐? 너희가 죄악과 사악함에 젖어 있는 세상에 살면서 잘난 체 하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주어진 은총과 너희 자신의 경건함 속에서 쉬려 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빛을 받지 못하여 암흑으로 떨어진 자들을 위해 슬픈 마음을 가져야 한다. 너희가 심판하지 말아라. 오직 전능하신 성부께서만이 모든 인간들의 마음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다."

 

사탄이 너희를 반목하게 하려 자신을 너희 중에 세우려 할 것이다

"사탄이 너희를 반목하게 하려 자신을 너희 중에 세우려 할 것이다. 너희는 매시간 이를 명심하고 주의하도록 하여라. 오래 전부터 네게 지시했었다. 너는 가까운 봉사자와 가족들 외에 너희 집 문을 열어 주어서는 안된다. 이는 너를 보호하고 네게 마음의 평화를 주기 위함이다."

 

성교회로부터 떠나고 분파를 만드는 것은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 아니다

"세상이 지금 영혼의 전쟁터가 되어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구원에 비해 하찮고 부수적인 일에 집중하여서는 안된다. 너희 형제 자매들이 성교회 안에서 갈라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여야겠구나. 저들이 잘못 이끌리고 있다. 성교회로부터 떠나고 분파를 만드는 것은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 아니다."

 

교황 바오로6세가 지금 매우 큰 고통의 시련을 겪고 있다

"너희 교황 바오로6세가 지금 매우 큰 고통의 시련을 겪고 있다. 지상에서의 그의 삶이 얼마남지 않았다. 그를 위해 기도하여라. 이제 그의 주위에 있던자들, 인간의 나약함과 육신의 우유부단함에 자신을 넘겨 버린 자들의 탄압으로부터 그를 해방시키려 한다."

 

성부께서 내리시는 지시는 아무런 의심도, 의문도 가지지 말고 받아들여 행하도록 하여라

"그렇다,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가 영원한 도시 로마에 이르고 있다. 너희는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완전히 헤아리지는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인간의 전쟁은 물론 영혼의 전쟁에서 너희를 인도하실 분은 전능하신 성부 한 분 뿐이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모든 계획을 세우셨다. 너희가 의심을 가져서는 안된다. 성부께서 내리시는 지시는 아무런 의심도, 의문도 가지지 말고 받아들여 행하도록 하여라."

 

성자와 함께 피흘리는것이 부끄럽더냐? 성자와 함께 눈물 흘리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성자와 함께 피흘리는것이 부끄럽더냐? 성자와 함께 눈물 흘리도록 하여라. 성자와 함께 기도라도록 하여라. 제발 성자를 기쁘게 하여 드려라! 많은 것을 받은 자, 많은 것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너희가 성경을 읽으며 빛의 성신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청한다면...

"우리는 지상의 모든 우리 자녀들이 거룩한 성경을 읽기를 원한다. 너희가 성경을 읽으며 빛의 성신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청한다면, 너희는 절대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될 것이다. 주님의 적들이 지금 세상 곳곳에서 많은 자들의 마음을 혼란시키고 변화시키려 모이고 있다."

 

너희의 육신의 상체 입는 것에 신경 쓰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육신의 상체 입는 것에 신경 쓰지 말아라.  너희의 영혼을 파멸시키려는 자들을 두려워하고 기도하여라.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잡아가려는 무리들을 두려워하고 기도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신 오른손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그곳에 한 남자가 내려오고 있다. 길고 흰 겉옷을 입으셨다. 오! 그는 바오로 성인이시다.

지금 성인께서는 큰 책을 들고 계신다. 오른손에는 깃으로 된 펜을 들고 계신다. 두꺼운 양피지로 된 책을 펴고 무엇인가 적고 계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너희 예언자들이 말씀을 남긴 방법을 잘 보도록 하여라."

 

지금 성모님께서 작업대 곁으로 가고 계신다. 요셉 성인께서 성모님과 함께 계신다

베로니카: 지금 바오로 성인 주위가 매우 밝아지고 있다. 이 빛을 타고 한 분이 나타나셨다. 성 요셉이시다. 오! 지금 성 요셉의 왼편에는 오두막처럼 보이는 집이 있다. 이러한 모양의 집은 이제껏 본적이 없다. 지붕은 밀짚 같은 것으로 만들어졌으며, 안쪽은 어떤 작업실 같다. 오! 벽들은 진흙으로 되어 있다. 창문은 없다. 단지 한쪽에 둥그런 구멍이 창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집안에는 큰 작업대가 있다. 목수의 집 같다. 작업대 위에는 이상하게 생긴 칼이 놓여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작업대 곁으로 가고 계신다. 요셉 성인께서 성모님과 함께 계신다.

 

지금 너희 자녀들과 너희 가족들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성 요셉: "나의 딸아, 나는 너희에게 나의 겸손한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 너희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지금 당장 회개하도록 하여라. 너희 옛 예언자들이 말한 그 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인간들에게 거대한 징벌이 떨어질 것이다. 지금 너희 자녀들과 너희 가족들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한없이 자비로우시다. 성부께서는 모든 것을 바로잡기를 원하신다. 성부께서는 아무도 당신 곁을 떠나기를 원하지 않으시기에 지금 한없는 슬픔을 느끼시고 계신다. 세상은 이제 곧 불의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불길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가정은 기도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부유함은 영혼을 구원하는데 아무런 필요도 없다."

 

아버지가 한 가정의 가장이어야 한다

"아버지가 한 가정의 가장이어야 한다. 여인들이 남편과 경쟁하려 하는구나. 잘못된 죄악이 지금 너희 가정에 들어가  너희 자녀들을 망쳐 놓고 있다! 부모로서 너희는 어떤 모범을 보이고 있느냐? 부모로서 많은 자들이 통한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을 것이다! 지옥문이 활짝 열려 있다."

 

가족은 언제나 함께 모여 함께 기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지금 많은 가정에서 의견 충돌과 불화, 슬픔과 혼란, 그리고 절망과 온갖 탈선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보고 있다. 결혼이 깨지고 있으며, 죄악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가족은 언제나 함께 모여 함께 기도하여야 한다."

 

상상들 - 이는 비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우상을 세워 두고 숭배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 가정에 성상들을 모시도록 하여라. 이는 비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우상을 세워 두고 숭배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너희와 자녀들의 눈앞에 너희 주님과 다가오는 천국의 상징을 항상 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너희 자녀들이 문을 열고 세상에 나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야 한다."

"부모로서 너희는 너희 자녀들을 사탄의 맹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준비시켜야 한다. 깨끗한 아이들이 잘못된 길로 인도되고 있다. 저 아이들이 영원한 파멸로 향하는 생활방식으로 이끌리고 있다. 너희가 어째서 이 순수한 아이들을 더럽히고 잡아가는 교육을 허용하고 있느냐? 부모로서 너희는 자녀들의 인생을 지시하고 이끄는 자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관찰을 하여야 한다."

 

텔레비젼 - 우리는 많은 가정이 긴밀하게 합쳐지지않고 있음을 보고 있다

"우리는 많은 가정이 긴밀하게 합쳐지지않고 있음을 보고 있다. 어째서 그렇게 되었느냐? 너희가 가정에서 텔레비젼이라는 사악한 기계와 지내는 것을 더욱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기계는 사탄의 창조물이다. 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을 방해하려 사탄이 만든 것이다.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전하지 않고 있구나. 아버지들은 돈과 물질적인 것을 구하려 세상의 길만을 가는 동안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 너희 가정을 깨끗이 정화하여라! 새롭게 시작하여라! 천국에 준비된 너희의 상을 위하여 함께 일하도록 하여라! 너희 가정은 세상에 만연한 죄악에 맞서는 굳건한 요새가 되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길은 좁은 길이다. 파멸의 길은 넓고 그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많은 악마들이 로마의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온갖 죄악을 저지르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주위가 어두워지고 있다. 하늘이 모두 증발하듯, 영화 속의 한 장면이 사라지듯, 하늘이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다. 지금 오른쪽 하늘이 매우 밝게 빛나기 시작한다. 그곳에 어떤 건물의 지붕 탑이 보인다. 그곳은 오! 로마이다!

지금 그 지붕 탑 위에 미카엘 대천사께서 서 계신다. 긴 겉옷을 입고 계시며, 저울을 들고 계신다. 왼손에는 긴 창이 들려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그동안 너희를 위해 주었던 말들을 다시 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많은 악마들이 로마의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온갖 죄악을 저지르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암흑에 자신을 넘겨버린 자들은 이미 그들의 빛의 초가 꺼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공의회 - 불화와 분열뿐 아니라. 영혼을 잃게 만드는 공의회

"공의회, 불화와 분열뿐 아니라. 영혼을 잃게 만드는 공의회이다. 이 파멸의 행사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목적은 기도를 없애는데 있다."

"사탄이 이 공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그가 지금 빨간 모자, 자주 모자들과 함께 장기를 두듯 온갖 사악함을 전하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너희 나라 미국이 빠르게 암흑으로 떨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나라 미국이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마음이 무겁구나. 너희 나라에서 일어날 일 때문에 너무도 슬프구나. 나의 메시지를 부정하고 버리는 자들 때문에 나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구나. 저들은 세속의 재물과 물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성교회의 목자들에게 교회의 전통을 복귀시키라고 충고했었다

"얼마나 많은 지상의 세월 동안 너희에게 지시와 충고를 주러 이 세상에 왔더란 말이더냐. 성교회의 목자들에게 교회의 전통을 복귀시키라고 충고했었다. 지금 성교회의 빨간 모자들이 진리와 진실을 파괴하려 저지르는 음모를 너희에게 이야기 하겠다. 오, 나의 자녀들아,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로 이끌고 있다."

 

지금 너희 나라는 마치 소돔과 고모라를 보고 있는 것 같구나!

"너희 나라가 자유주의, 합리주의, 인본주의 같은 온갖 거짓 생각으로 가장 가증스런 행위들을 저지르고 있다!  정의, , 규율 등이 무관심, 죄에 대한 지혜의 결여, 추잡함 등 온갖 사악한 방법으로 바뀌고 있다. 지금 너희 나라는 마치 소돔과 고모라를 보고 있는 것 같구나!"

 

그 누구라도 여인은 사제처럼 제단 위에 설 수 없다

"너희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어야 겠구나. 그 누구라도 여인은 사제처럼 제단 위에 설 수 없다. 어떻게 감히 너희가 이러한 전통을 사탄이 만든 것으로 바꾸려 하느냐? 전능하신 성부의 뜻은 너희에게 완전하고 명확하게 전해졌다. 하지만 지금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가 아니라, 모든 거짓말장이의 아버지인 사탄이구나! 너희를 위하여 고통받으시고, 희생되신 성자의 육신을 너희가 다시 성교회안에서 십자가에 못박으려 하는구나!"

 

너희 나라 미국은 그동안 큰 규모의 파괴나 재앙으로부터 안전했었다. 하지만...

"슬프도다! 하늘의 천벌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천벌이 내릴 것이다! 너희 나라 미국은 그동안 큰 규모의 파괴나 재앙으로부터 안전했었다. 하지만, 더 이상 이곳에 평화나 안전은 없을 것이다! 너희도 칼을 받게 될 것이다!"

 

세상과 성교회를 변화시키려 하는 자들이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어 주고자 온 것이 아니다. 너희를 구원하고자 왔다. 세상과 성교회를 변화시키려 하는 자들이 있다. 저들은 빛의 지시를 받지 않았다. 암흑과 암흑의 왕자인 사탄의 지시를 받는 자들이다."

"나의 딸아, 나는 너의 슬픔을 알고 있다. 너의 눈물은 네가 지상에 있는 동안 계속될 것이다. 너에게 맡겨진 사명이 너무도 무겁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의 딸아, 이 고통은 숨겨진 은총이다. 너에게 주어진 지혜는 너의 힘이 될 것이다."

"많은 예언자들이 네가 본 것과 네게 주어진 지혜들을 간절히 원했었다. 나의 딸아, 너의 짐은 곧 가벼워 질 것이다."

 

지금은 양들을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내는 시기이다

"과거에 내가 너희와 한 약속은 모두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 지상에서 세는 시간과 하늘의 시간이 같지 않다. 지금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이 세상 곳곳에서 날뛰고 있다. 지금은 양들을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내는 시기이다."

 

사탄의 힘은 대단하다. 그는 인간들의 육신을 모두 없애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행하고 있다

"나의 딸아, 인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너는 두려워 말고 더 큰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너의 일을 계속하거라. 나의 딸아, 사탄의 힘은 대단하다. 그는 인간들의 육신을 모두 없애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것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허락없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대경고가 곧 인간들에게 갈 것이다. 이로서 많은 자들이 크게 깨닫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말을 잘 듣고 따라 하여라. 대경고가 곧 인간들에게 갈 것이다. 이로서 많은 자들이 크게 깨닫게 될 것이다. 온 자연이 흔들리고 소란을 떨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두려움이 생길 것이다. 너희는 이 때를 대비해 준비하거라.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에 내가 덧붙일 것은 없구나. 단지 더욱 분명히 너희 마음속에 심고자 한다."

 

우리 양들을 지키는 목자들 - 너희의 지도력이 너무도 빈약함을 경고하노라

"성교회의 많은 자들이 저지르는 교만과 자만의 죄는 어린 영혼들 사이에서 영혼을 파멸시키는 한 방법으로 세워지고 있다.우리 양들을 지키는 목자로서 나의 길을 따르려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로부터 영광을 입은 모든 자들에게 너희의 지도력이 너무도 빈약함을 경고하노라."

 

우리는 모든 자들이 떠나지 말고 곧 다가올 대경고를 기다리기를 바란다

"우리는 모든 목자들이 자신의 사명에 충실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모든 자들이 떠나지 말고 곧 다가올 대경고를 기다리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리 양들이 흩어지거나 갈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너희가 자신의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의 잘못된 가르침 속으로 잘못 인도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교회 안에 이단들이 득실거리는구나. 온갖 음란과 탈선이 나의 목자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구나

"나의 교회 안에 이단들이 득실거리는구나. 온갖 음란과 탈선이 나의 목자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구나. 너희에게 이른다. 지금 당장 나의 집을 깨끗이 정화하도록 하여라! 하늘의 대리인으로 많은 자들 가운데서 선택된 자들은 세속의 이득을 얻기 위해 자신의 자리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잠에서 깨어나거라. 다시 말한다. 나의 집을 깨끗이 정화하거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희에게 대징벌을 보낼 것이다!"

 

징벌의 공 - 이는 불의 세례가 될 것이다

"너희에게 떨어질 대징벌 때에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죽게 될 것이다. 징벌의 공이 지금 너희 세상에 다가오고 있다. 이는 불의 세례가 될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시고 계신다. 어머니의 말씀이 부정되어서는 안된다. 어머니의 경고와 지시의 말씀이 버려져서는 안된다."

 

빛의 사도로서, 너희 개개인은 하늘의 메시지를 들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빛의 사도로서, 너희 개개인은 하늘의 메시지를 들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너희가 이를 거부당한다면, 다음 집에서 계속하거라. 너희는 너희 신의 메시지를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그들이 이 하늘의 말씀을 깨달아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너희가 지상에 있는 한 너희의 일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은총을 받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가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줄 것이다. 너희는 잠에 빠져서는 안된다. 너희는 열심히 일하고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가 지상에 있는 한 너희의 일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하늘이 준비한 것은 실로 크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너희의 노력은 영원한 하늘 나라에 크나큰 열매로 맺힐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약속하노라. 너희의 노력은 영원한 하늘 나라에 크나큰 열매로 맺힐 것이다. 그때에 너희 모두는 나와 함께 모여 지상에서의 수고를 회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옥에 떨어질 많은 영혼들이 구원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4월10일 - 성지 주일 전야

 

저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너희의 교황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망신거리로 만들어 몰아내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교황 바오로 6세에게 닥칠 그 어떤 일 때문에 내가 너무도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언제나 정숙한 옷차림에 묵주를 매고 다니기 위해 벨트나 매듭을 하고 있다. 나의 딸아, 신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타락하고 있다.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그들의 영혼이 매일 같이 암흑에 빠져들고 있다. 나의 딸아, 이는 가르치는 수녀에게서 엄격함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도대체 천국을 위하여 바쳐진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되겠느냐?"

"오,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 로마에 있는 우리의 교황 바오로 6세에게 닥칠 그 어떤 일 때문에 내가 너무도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하늘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이 분열의 길을 재촉하는 것을 지켜보고 계신다.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에 더욱 많은 다툼이 있을 것이다.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교황의 근황은 사기꾼이며, 배우이며, 모조된 가짜 교황의 근황이다

"지금 너희 교황을 몰아내려는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너희는 자신이 믿는 이들에게서 박해받고 있는 너희 교황을 위하여 더 많은 기도와 더 많은 보속을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세상의 인간들이 알고 있는 교황의 근황은 사기꾼이며, 배우이며, 모조된 가짜 교황의 근황이다."

 

저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너희의 교황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망신거리로 만들어 몰아내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영원한 도시에서 교회를 지배하는 무리들은 암흑의 무리들이다. 저들은 모든 통신 매체를 이용하여, 탈선과 현혹과 온갖 거짓말로서 더 많은 타락을 부추기고 있다. 교황의 모습으로 위장한 이 가짜 교황은 세상과 타협하는 규칙들을 만들어 내고 성교회안에 세울 것이다. 이는 그를 조종하는 사악한 무리들의 계획이다. 이들 중 많은 자들이 영원한 도시 안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자들이다. 저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너희의 교황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망신거리로 만들어 몰아내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나의 딸아, 이들의 계획을 세상에 알리거라. 주저해서는 안된다. 너희의 박해자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우리는 너희의 인내심과 믿음을 보고 너희를 선택하였다. 너희는 지상의 너희 교황을 지키는 일을 세상의 다른 봉사자들과 연합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통한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저들이 너희의 교황을 몰아내고 암흑의 비밀을 가진 자에게 베드로의 자리를 내어 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로마의 많은 붉은 추기경들 - 영원한 도시 안에서 이단의 풍습을 퍼트리는 자들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는 많은 붉은 추기경들이 있다. 영원한 도시 안에서 이단의 풍습을 퍼트리는 자들이다. 또한 저들은 영원한 도시 안의 살인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더 많은 보속과 희생을 행하며 성자를 따라야 한다."

 

너희가 자신을 염소 무리에 세우고 있음을 아느냐?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경고한다. 성교회의 빨간 모자와 자주 모자를 쓴 자들아, 너희가 자신을 염소 무리에 세우고 있음을 아느냐? 너희가 권력을 더욱 사랑하고, 너희의 삶과 규칙을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로 잘못 인도하고 있음을 아느냐!  오, 너희가 조그마한 믿음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너희가 가는 길이 파멸의 길임을 쉽게 알 것이다! 슬프고 슬프도다! 너희가 너희를 따르는 많은 자들을 너희와 함께 파멸의 길로 데리고 가고 있구나!"

 

하나의 언어로 이 성찬식을 행하는 것이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었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성찬식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하나의 언어로 이 성찬식을 행하는 것이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베드로의 후계자가 지배하는 로마 카톨릭 교회안의 모든 교회에서 사용할 언어로 라틴어를 선택하셨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감정은 합쳐지는데 어째서 언어는 합쳐지지 못했는지 이해를 못하는구나!"

"바빌론의 타락 때문이다. 바빌론의 죄 때문에 많은 새로운 언어들이 생겨났다. 너희가 한 나라 국민처럼 한가지 세계 언어로서 전례를 거행할 때 세상 어느 곳의 성교회에 가더라도 지상의 성자의 대리자로서 선택된 사제들과 모든 신자들간에 일치감을 느끼게 될 것이며,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만약 프랑스에 간다면, 그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 하지만 너희가 라틴어의 전례를 안다면 프랑스에서도 똑같은 전례를 드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 있는 모든 은총을 간직한 이들에게 아름답고 공통적인 언어를 주는 것이다."

 

저들이 너희에게서 이 언어를 빼앗았다 하더라도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에게서 이 언어를 빼앗았다 하더라도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너희는 인간들에 의해 저질러지는 이 신성모독을 성자와 함께 슬퍼하며, 참고 기다려야 한다. 성교회안의 빨간 모자와 자주 모자를 쓴 자들이 저지르고 있는 이 어리석은 행위 때문에 전능하신 성부께서 무척 상심해 계신다. 오, 추기경들아, 주교들아, 너희가 성자 앞에서 심판 받을 때 성자께서 보시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했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인간들이 깊은 영혼의 암흑으로 떨어졌기에, 인간들은 더 이상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추기경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성교회의 빨간 모자들아, 너희가 우정의 손인 왼손을 들고 있구나. 너희는 칼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가 평화를 외치는 소리를 듣고 있다. 하지만 어느 곳에도 참 평화는 없다. 피가 거리에 넘치게 될 것이다. 온갖 전쟁이 인간들에게 갈 것이다. 너희가 깨닫지 못하는 동안에 이 전쟁들은 더욱 격렬해질 것이며, 결국은 너희 모두를 잠에서 깨우게 할 것이다."

 

사탄 - 그는 성교회안에서 통치하는 자들의 육신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사탄은 크나큰 힘을 가지고 있다. 하늘로부터 지상으로 쫓겨난 루치펠은 지금 우리의 자녀들과 큰 전쟁을 치르려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잘 듣거라. 그는 성교회안에서 통치하는 자들의 육신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너희는 전통으로 되돌아가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너희가 믿음을 지켜야 하기에 전통을 져버려서는 안된다

"오 목자들아, 너희는 절대로 너희의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잘못된 길로 가서는 안된다. 오, 목자들아, 너희가 가르침을 잊고 있구나. 너희는 새롭지 않은 방법으로 새로이 시작하여야 한다. 너희는 전통으로 되돌아가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너희가 믿음을 지켜야 하기에 전통을 져버려서는 안된다. 너희는 태어날 때와 개종할 때 성교회로부터 가장 고귀한 선물을 받았었다.하지만 너희가 어떻게 되었느냐? 너희의 조그만 믿음조차 조금씩 갉아먹어 이제 곧 부숴져 내릴 정도로 큰 구멍이 생겼구나. 하지만 너희가 성교회의 반석을 치우지는 못할 것이다. 성교회의 반석은 성자이시기 때문이다. 너희가 성자의 집에서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으려 하는구나."

"우리 성직자들 사이에 부끄러운 죄악의 징후들이 나타나는구나!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로부터 숨을 곳은 없다. 너희 죄가 세어지고 있다. 너희가 심판 받을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우리 성직자들의 마음을 모두 보시고 계시며, 그들을 기다리고 계신다."

"인간들에게 크나큰 슬픔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모래시계가 비어가고 있구나. 그동안의 헌신적인 기도 때문에 여러 차례 연기되었었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더 이상 연기는 없다. 선악의 저울이 왼쪽으로 너무도 기울어져 있다."

 

네 천사들 - 저들이 곧 대접에 든 것을 쏟을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왼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그곳에 미카엘 대천사께서 서 계신다. 지금 대천사께서 칼을 드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우리 위에 네 분의 천사들이 서 계신다. 끔찍한 광경이다. 네 천사들이 각기 한쪽 모퉁이를 지키고 서 있는 것 같다. 지금 하늘에는 큰 구체가 보인다. 지구의 모습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지상에 대기하고 있는 천사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저들이 곧 대접에 든 것을 쏟을 것이다. 나의 딸아, 천천히 쏟을 것이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았음을 알아라."

"나의 딸아, 너희가 필요로 하는 힘과 도움은 전해질 것임을 알고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대징벌전에 모든 인간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말씀을 듣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알 만한 나이의 모든 인간들의 행동과 영혼의 상태를 전능하신 성부앞에서 심판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희는 타락한 주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바쳐야 한다. 만약 그들을 위한 기도가 충분히 바쳐진다면, 그는 자신이 처한 어두운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게 될 것이다.

 

너희는 사랑으로 나의 지시를 실천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는 그들을 위해 가슴아파해야 한다. 너희는 그들을 위하여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는 사랑으로 나의 지시를 실천하여야 한다."

 

너희는 불평하지 말고 자신의 십자가를 들거라

"나의 딸아, 슬프게도 나는 너희 교황에 대적하여 아우성대는 소리를 듣고 있다. 너희는 믿음과 진리의 깃발을 들고 앞장서야 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장미꽃으로 가득한 인생을 기대하지 말아라. 너희의 길은 가시로 가득한 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불평하지 말고 자신의 십자가를 들거라."

 

전능하신 성부를 가장 기쁘시게 하는 희생은 개개인이 자신의 영혼을 진심으로 보속하는 것이다

"다가올 날을 위해 많은 희생과 보속이 필요하구나. 나의 딸아, 끊임없이 희생하여야 한다. 예전에는 어린 송아지나 동물들이 희생으로 바쳐졌었다. 하지만 이는 성부의 마음을 흡족히 기쁘시게 하지 못했다. 바치는 이들의 진실한 마음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성부를 가장 기쁘시게 하는 희생은 개개인이 자신의 영혼을 진심으로 보속하는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가 나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리라 기대하지 않는다."

"너희 지상의 과학자들과 학자들이 길을 잃고 주님이신 전능하신 성부를 믿지 않게 되었다. 저들은 진리를 찾아 부단히 애쓰지만, 결코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저들이 물리적인 육신과 영원히 존재하는 영혼의 다른 점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슬프게도 우리는 인간들에게서 일어나는 크나큰 혼란을 보고 있다. 진리의 지혜 속에서 나온 빛을 받은 모든이들아,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와 성자의 사도가 되어 세상에 나아가야 한다. 인내하며 앞으로 나아가거라.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너희가 받은 진리를 세상에 전하여라. 나의 딸아, 슬프게도 이 믿음을 파괴하려 설치는 자들에게 저들의 믿음이 파괴당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믿지 않는 모든 자들을 위해 눈물 흘리거라. 나는 너희 때문에 눈물 흘리고 있다. 나에게 오너라. 너희의 어머니인 나에게 오너라.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점성술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가증스런 짓이다

"점성술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가증스런 짓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거짓 과학에 빠져서는 안된다. 이는 믿지 않는 자들의 것이다. 어떠한 돌이나, 빛이 너희 인생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너희 인생을 다스리시는 분은 하늘에 계시는 너희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성부 한분 뿐이시다."

 

성경 - 성자의 모든 사도들이 지혜를 모아 둔 책이다

"너희 모두에게 부탁한다. 너희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도록 하여라. 성자의 모든 사도들이 지혜를 모아 둔 책이다. 너희가 과학적인 마음으로 이를 반박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어떤 말을 할까 걱정하지 말아라. 성신께서 말씀을 주실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딸아,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지금 그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예수님: "나의 딸아, 너희가 너희 일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어머니께서 지난날 너희가 대중의 의견에 의해 일을 중단하여서는 안되며, 거룩한 목적을 가진 너희의 일을 더욱 서두르라고 지시하셨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어머니께서는 인간들에게 평화를 전하는 중재자로서 내려오신다. 이 평화는 인간들이 어머니께서 내리신 지시를 완전히 따르지 않는한 지상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나는 인간들에게 다가오는 재앙의 경고를 다시 되풀이하고 싶지 않구나. 모든 경고들이 너희에게 필요 조건처럼 주어졌다. 지상의 성교회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사악한 무리들의 공격에 대비하여 흩어진 양의 무리들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희생으로 앞에 서거라. 그리고 하늘의 사도로서 우리의 목자들에게 찾아가거라. 인간들에게 징벌을 내리는 것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바라지 않으신다. 하지만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여러해동안 어머니께서 하신 경고를 무시하여 온 이 세상은 오직 고통을 통해 죄악과 사악한 수렁에서 빠져나오게 될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인간들에게 벌어질 일들을 경고하시러 너희에게 내려오신다. 만약 인간들이 죄악에 빠진 자신을 회개하려는 단호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불의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지금 산고의 길을 지나오고 있다. 저들은 알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도움 없이 남는 것은 혼란과 파멸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에는 이미 몸속에서 죽은 영혼들이 많이 있으며...

"사탄이 지금 너희 중에 많은 추종자를 심어 놓았다. 너희 세상에는 이미 몸속에서 죽은 영혼들이 많이 있으며, 이 죽은 영혼들이 너희에게도 오고 있다."

 

지상의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구원해야 할 책임이 있다

"지상의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구원해야 할 책임이 있다. 가정에 기강이 바로 세워져야 한다. 또한 부모들은 가정에서 순결함과 경건함의 모범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다른 이들이 너희 자녀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리라 기대하지 말아라. 이는 너희의 의무이다. 너희가 이루어야 할 목표이다. 너희는 이 책임을 피하려 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자녀들을 거부할 때 너희도 파멸의 길에 서게 될 것이다."

 

많은 부모들과 성교회의 성직자들이 저지르는 태만의 죄

"많은 부모들과 성교회의 성직자들이 저지르는 태만의 죄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결코 지나치시지 않을 것이다.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우리는 너희를 지켜보며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너희 마음을 들여다보고, 너희 양심을 생각해 보아라. 나는 너희에게 빛을 주었건만, 너희가 빛을 암흑으로 바꾸려 하는구나."

 

많은 주교들이 지금 지옥의 길 위에 서 있다

"다시 말한다. 성교회안의 서열이 성신과 힘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주교들이 지금 지옥의 길 위에 서 있다. 세속적인 권력과 이득을 위하여 너희가 주님을 배신하고 믿음을 팔아 버리는구나. 만약 너희가 성교회를 주님의 적들에게 넘겨준다면, 너희는 자신의 영혼을 사탄과 영원한 파멸에 넘겨주는 것임을 명심하여라."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서 있구나. 슬프도다! 슬프도다!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너희가 자신을 시련으로 이끌었다. 이제 곧 크나큰 슬픔의 시기가 인간들에게 올 것이다. 너희는 너희에게 주어진 고통의 십자가와 대이변을 인내하며 굳건히 이겨내도록 하여라.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인내와 목적을 가지고 이 시련을 헤쳐 나와야 한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어머니께서  과거에 주신 모든 지시를 명심하고, 실천하며, 준비하도록 하여야 한다.

"명심하여라.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어머니께서  과거에 주신 모든 지시를 명심하고, 실천하며, 준비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는 너희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어머니의 푸른 망또와 나의 거룩한 성심 안에서 너희를 지킬 것이다. 내가 다시 피를 흘리고 있다. 너희의 구세주로서 나는 나의 자녀들에 의해 다시 십자가에 올려지고 있다."

"묵시록의 장이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너희는 지금 당장 성경을 읽고 그 속의 진리를 배우도록 하여라."

"너희 성직자들을 위하여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너희를 축복하시고 빛의 성신을 너희에게 보내셨듯이 나 또한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4월17일 - 부활 주일 전야

 

징벌의 공이 오기 전에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것이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다

 

나의 푸른 군대를 보고 있다. 푸른색은 하늘을 위한 상징이 되었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 저 멀리서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은 큰 공을 밟고 서 계신다. 그 공은 세상이다. 성모님께서는 맨발로 서 계신다. 성모님께서 더욱 가까이 내려 오셨다. 밟고 계신 공이 선명히 보인다. 지구의 모습이다. 지금 나는 지구의 표면 위에서 깜박이는 불빛을 보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세상 곳곳에 있는 나의 푸른 군대를 보고 있다. 푸른색은 하늘을 위한 상징이 되었다."

 

하늘의 메시지가 영원한 도시에 들어갔으며, 성교회의 의견이 나뉘어 지고 있다

"하늘의 메시지가 영원한 도시에 들어갔으며, 성교회의 의견이 나뉘어 지고 있다. 나의 딸아, 암흑의 사자가 되려 하는 빛의 자녀들을 위해 너희는 더 많은 기도와 희생을 바쳐야 한다. 너희의 기도와 희생으로 저들이 돌아올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당신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기로 하셨기에 세상은 극심한 고통의 시련을 헤쳐 나와야 한다. 자연의 큰 이변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동안 너에게 보여 주었던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이다."

 

징벌의 공 -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내신 초자연의 증거이다

"징벌의 공이 너희 세상 가까이에 떠 있다. 나의 딸아, 이 공은 너희가 흔히 보는 일반적인 별이 아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내신 초자연의 증거이다. 이 공은 인간들이 이제껏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다시 보지못할 징벌이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를 개혁 운동가 또는 두려움을 퍼트리려는 사악한 집단으로 세상에 고발하여 너희의 일을 중단시키려는 무리들에게 변명할 필요는 없다. 그들의 말을 무시하거라."

 

인간들은 고통의 극심한 시련을 통해 자신을 정화시킬 수 있도록 대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인간들에게 경고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그동안 많은 경고를 너희에게 주셨지만, 누구도 이에 대해 관심 가지지 않았었다. 이 경고들은 너희를 깨우기 위해 전능하신 성부께서 내리셨던 것이다. 이제껏 지진을 모르던 곳에서 지진이 있을 것이다. 큰 해일이 거대한 도시를 덮칠 것이며, 이 도시는 바닷속에 잠기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십계명에 돌아오고, 빛과 진리를 버렸기에, 그리고 인간의 교만과 광기 때문에 인간들은 고통의 극심한 시련을 통해 자신을 정화시킬 수 있도록 대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가 나의 경고를 귀담아 듣고 행함으로서 되돌아오기를 원한다. 그 동안 너희에게 많은 경고를 하였지만, 이제 남은 경고는 많지 않구나."

 

하늘의 메시지는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지상에 계속 전해질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는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지상에 계속 전해질 것이다. 너희 지상이 지금 타락과 퇴폐의 늪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구나. 너희 세상이 지금 파멸의 길에서 돌아오지를 못하고 있구나. 세상이 평화를 외치는 동안에도 곰은 파멸의 길을 계속 가고 있으며, 너희 나라를 파멸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가 말한 은 소련을 말한다

"내가 말한 곰은 소련을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우리는 지금 로마안에서 많은 낫을 든 곰들을 보고 있다. 이들은 소련의 군인들 중 하나이다. 그들이 로마의 높은 자리에 들어가 있구나."

"오, 슬프도다! 슬프도다! 하늘의 천벌이로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서 있구나.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이해하고 정확히 판단하지는 못할 것이다. 주는 그대로 믿도록 하여라. 하늘의 대변인으로서 너는 너에게 주어진 모든 말들을 이해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징벌의 공이 오기 전에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것이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다

"나의 딸아,  성교회의 높은 자리에 있는 이들에게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두려워 말아라. 징벌의 공이 오기 전에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것이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다."

"나의 딸아, 왜 이것을 징벌의 공이라 부르는지 네가 궁금해했었지? 이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죄악으로부터 인간들을 다시 칮기 위한 계획이시기 때문이다."

 

옛날 성자께서 거룩한 육신을 너희를 위해 희생하셨었다

"옛날 성자께서 거룩한 육신을 너희를 위해 희생하셨었다. 지금 성교회가 인간의 마음으로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 모두에게 세상을 보여준다면, 너희가 어찌 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주님과 인간사이에 중재자인 나의 지시를 듣지 않고 따르지 않는 자들이 바로 너희 자신임을 알아라. 크나큰 시련의 나날들이 너희에게 닥치고 있다. 참으로 큰 슬픔의 시대가 될 것이다."

 

너희의 시대는 옛 예언자들이 말한 마지막 때임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시대는 옛 예언자들이 말한 마지막 때임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때를 위하여 너희를 준비시키시고 계신다. 지금은 영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때이다."

 

너희는 이 경고를 실천하여 너희 자신과 너희 가정을 지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지금 지상에는 큰 힘을 가진 악마들이 풀려져 있다. 이를 경고하여라. 너희는 이 경고를 실천하여 너희 자신과 너희 가정을 지키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감실의 문이 닫히는 날이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위한 크나큰 힘이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체 속에 들어 있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아직 시간이 있을 때 더욱 자주 성체를 영하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감실의 문이 닫히는 날이 올 것이다. 성자와 함께 슬퍼하여라. 성자와 함께 기도하여라. 인간의 구원과 파멸을 결정할 저울이 너희 손에 들려 있음을 항상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미래에 있을 어떤 일은 지금 너희에게 달려 있다. 너희는 서둘러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여 잘못된 것을 바로잡도록 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이 일을 하도록 너희를 도울 많은 봉사자들이 갈 것이다."

 

많은 과학자들의 마음이 사탄에 의해 현혹되고 있구나

"매일 매일을 충실히 살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슬프게도 많은 과학자들의 마음이 사탄에 의해 현혹되고 있구나. 사탄은 이런 방법으로 인간들이 자신의 형제 자매들을 파멸시키도록 하고 있다. 나의 딸아, 저들이 많은 파멸의 도구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파멸의 천사가 인간들에게 보내질 것이다. 그는 시련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을 지상에서 떠나게 할 것이다."

 

요한 묵시록을 읽고 또 읽으라 지시했었다

"나의 자녀들아, 전에 나는 너희에게 요한 묵시록을 읽고 또 읽으라 지시했었다. 읽어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열려 진리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읽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일어날 일들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에는 선과 악이라는 두가지 요소만이 있으며, 지금은 영혼의 전쟁중임을 알게 될 때 너희 마음속의 모든 혼란은 명확하게 될 것이다."

 

사탄은 자신의 군대가 있다

"사탄은 자신의 군대가 있다. 나의 딸아, 나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따라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성자께서는 이 전쟁중에 나와 함께 계신다.  우리는 성자께서 지상에 재림하실 때까지 너희 곁에 머물며 너희를 지켜볼 것이다."

 

6번째 악마의 무리들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 666의 무리들이, 파멸의 인간들이 일하고 있다. 나의 딸아, 이 무리들은 마지막 날에 특별한 임무를 띠고 지상에 풀려난 6번째 악마의 무리들이다. 전세계에 퍼져 있는 이 무리들을 666이라 부른다."

 

성모님 모습을 드러내는 것 - 지금은 때가 아니다. 이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 아니다

"나의 딸아, 내가 모든 이에게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지 물어 보았었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 이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 아니다."

"나의 딸아, 너희는 평범한 전쟁이 아닌 영혼의 전쟁을 치르고 있음을 항상 명심하여야 한다. 너희가 우리와 대화하려 할 때에는 입으로 떠들거나, 표정을 짖지 말고 마음속으로 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가 입으로 떠들거나, 얼굴 표정을 짖지 않는다면 사탄과 그의 무리들이 너희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채지 못할 것이다. 그는 너희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조용한 곳에서 명상이나 기도로서 우리에게 너희의 생각을 전하여라."

 

너희 시대의 죄악에 빠진 자들은 우리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나의 딸아, 영혼의 암흑속으로 떨어지거나, 너희 시대의 죄악에 빠진 자들은 우리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저들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저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있다. 저들은 자신이 저지르는 죄를 깨닫지도 못하고 있다. 저들의 마음이 죄 때문에 굳게 닫혀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그만 믿음이라도 남은 자라면, 그 믿음은 정원에 심겨진 씨앗과 같다. 만약 저들이 이 씨앗에 조금의 생명의 물이라도 준다면 그 씨앗은 자라 아름답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사탄도 너희 세상에 세속적인 기적과 많은 초자연적인 이적을 행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라

"너희 세상에 많은 증거를 내릴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여라. 잘못 인도되어서는 안된다. 사탄도 너희 세상에 세속적인 기적과 많은 초자연적인 이적을 행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라. 하지만 저들의 이적은 극히 짧은 동안만 유지된다. 모든 사악함은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모든 사악한 것들을 선한 것들로 돌려놓으실 것이다."

 

사탄과 그의 무리들은 주님의 자녀들을 파멸시키려는 사악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인간의 육신속으로 들어간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영원한 영혼과 인간 육신의 다른 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영혼의 상태인 사탄과 그의 무리들은 주님의 자녀들을 파멸시키려는 사악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인간의 육신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너희는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참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보호의 갑옷을 입거라. 너희의 준성사들이 너희를 빛으로 인도할 것이다. 다시 말한다. 성체속에 계시는 성자를 더욱 자주 모시도록 하여라. 성자의 몸과 피가 다가오는 날에 너희를 더욱 강하게 해주실 것이다."

"너희 세상에서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너희 영혼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세상의 명예와 영광은 일시적인 것이라 너희가 장막을 넘어올 때 모두 버리게 되는 것들이다. 너희의 세속적인 부와 명성은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심판 받을 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너희가 천국의 창고에 모아 둔 너희의 공적이 너희를 도울 것이다."

 

너희의 말은 성신의 말이기에 저들에게 너희의 말은 외국어로 들리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세상에 살고 있더라도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너희는 성신 안에서 살아야 한다. 지금 너희의 세상은 사탄에게 넘어갔기 때문이다. 너희가 세상에 속해 있지 않기에 세상 사람들은 너희를 비웃고 조롱하며 박해할 것이다. 저들은 너희의 말과 웃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조롱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말은 성신의 말이기에 저들에게 너희의 말은 외국어로 들리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너희를 조롱하고 박해하더라도 너희는 이 십자가를 계속 지고 나아가야 한다. 너희의 사명이 끝날 때 우리는 팔을 빧어 너희를 받아들일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너희는 생명의 초를 밝혀 암흑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

 

4는 성체와 예수님의 성직과 로마 가톨릭 교회를 의미하는 8에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을 의미한다

베로니카: 지금 우리는 성모님께서 약속하신 환상적인 기적의 사진들을 받고 있다. 오늘밤 내가 본 많은 것들이 사진으로 찍혀 지금 내 손에 있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는 성직자들을 이야기 하실 때 8이라는 수를 많이 말씀하신다. 7은 하늘의 완전한 숫자이다. 8은 성체와 성직자들의 존분을 의미한다. 4라는 숫자는 적그리스도와 전쟁을 치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금은 아마게돈의 시대이다. 소위 평화의 상징이라는 그 표식을 시계처럼 읽는다면 그 수는 48임을 알수 있다. 즉 아마게돈의 시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상징에서 한 선이 12에 가 있는데 이는 모든 시간이 다 되었음을. 6에 가 있음은 666의 도착을 의미하는 것이다. 4는 성체와 예수님의 성직과 로마 가톨릭 교회를 의미하는 8에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을 의미한다.

성모님: "로마의 진실한 성자의 교회가 666인 적그리스도 무리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이는 전 세계가 연관되어 있으며, 지금은 모든 것을 밝힐 수가 없구나. 하지만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 이 사악한 관계들이 모두 밝혀 질 것이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깨닫지 못하는 모든 자들은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이다

"지금 전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세상에 자신을 넘겨 버린 모든 자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세상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많은 자들이 하늘의 전능하신 성부가 아닌 새로운 신을 받아들이고 있다. 모든 거짓말장이의 아버지인 사탄을 저들의 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깨닫지 못하는 모든 자들은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이다. 너희는 이를 명심하여라!"

 

성교회를 파멸시킬 결심을 한 성직자들이 있구나. 어째서? 저들이 믿음을 잃었기 때문이다

"잘못된 길에서 죄악 속에 자신을 넘겨버리고 성교회를 파멸시킬 결심을 한 성직자들이 있구나. 어째서? 저들이 믿음을 잃었기 때문이다.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없다면,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파괴와 파멸의 넓은 길에 서 있는 너희 성직자들에게 기적의 사진을 보여주도록 하여라. 하늘의 좁은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고행과 희생을 요구하는 길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믿음을 유지하려는 굳은 결심이 필요한 길이다."

 

666의 무리들의 궁극적인 목적 - 로마에 있는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를 몰아내는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말을 잘 듣고 따라 하여라. 지금은 너무도 다급한 시기이구나. 나는 지금 너희에게 로마에 있는  666의 무리들에 대해 경고하려 한다. 어머니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 666의 무리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로마에 있는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를 몰아내는 것이다."

 

지금 영원한 도시에는 사악한 목적을 가진 빨간 모자들이 여럿 있구나

"어머니께서 그동안 너희에게 계속 말씀하셨듯이 지금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주교가 주교와 맞서고, 추기경들이 추기경들과 싸우게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질 것이다. 슬프게도 지금 영원한 도시에는 사악한 목적을 가진 빨간 모자들이 여럿 있구나."

 

어째서 우리가 이들을 허락했는지 네가 궁금해 하는구나?

"나의 딸아, 어째서 우리가 이들을 허락했는지 네가 궁금해 하는구나? 양들을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내시려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계획이시다. 지금 우리의 빨간 모자들과 자주모자들이 가고 있는 길의 결과는 오직 하나뿐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로부터 특별한 부르심을 받고 은총을 얻은 너희가 나의 집에서 나를 적들에게 팔고 있구나. 지금 너희에게 말한다. 어서 회개하고 돌아오너라. 보속하고 끊임없는 기도를 하여라. 너희는 하늘의 부르심을 다시 상기하여 기강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나의 교회를 파괴하려는 사악한 음모가 있다

"나의 교회를 파괴하려는 사악한 음모가 있다. 너희에게 이른다. 나는 성교회의 반석이다! 벽이 흔들리고 있구나. 나의 교회 안에 많은 유다가 있구나!"

 

나는 너희에게 파멸의 천사를 보낼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파멸의 천사를 보낼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이 시험을 알고 시련을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너희는 이 시련의 시기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너희는 죄악을 용서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 스스로를 합리화 해서는 안된다. 형제와 형제가 다투고, 자매와 자매가 갈라서게 될 것이다. 지상의 자연이 소란스러워 질 것이며, 큰 자연 재앙이 일어나 많은 자들이 지상을 떠나오게 될 것이다! 너희는 이 시련의 시기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 깨달아서는 너무 늦음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징벌을 원하느냐? 죄악으로 가득찬 너희의 삶의 길을 버리고 너희 영혼을 구하지 않겠느냐? 너희가 지상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의 쾌락을 위해 우리와 함께 사는 영원한 삶을 포기 하겠느냐? 너희가 육신을 떠나올 때 너희는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 깨달아서는 너무 늦음을 알아라."

 

지금은 너희가 전능하신 아버지의 자비로 인해 징벌을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곧 올 것이다

"다가오는 날에 많은 자들이 고통에 눈물 흘리며 치를 떨게 될 것이다. 지금은 너희가 전능하신 아버지의 자비로 인해 징벌을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곧 올 것이다. 믿음으로 가득한 기도만이 이 징벌을 연기시킬 수 있다. 지금 너희의 선악의 저울이 왼쪽으로 많이 기울어졌음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다가오는 그날이 너희에게 가더라도 너희가 모르고 있어서는 안된다. 그동안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신 지시들을 잘 따르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잘 준비하도록 하여라. 세상의 앞자리에 앉으려 자신의 영혼을 팔아서는 안된다. 너희가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교들을 위한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무도 적은 기도 때문에 저들이 은총을 잃고 잘못된 길을 가고 있구나. 저들이 지금 자신을 암흑속에 세워 두었다."

 

암흑에 빠진 교회는 그 문을 닫게 될 것이다!

"암흑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이를 명심하여라. 암흑에 빠진 교회는 그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나의 교회는 사라지거나 파괴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교회가 성신을 능가하지는 못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세 손가락을 펴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하늘 높은 곳에 미카엘 대천사께서 서 계신다. 왼손에 저울을 들고, 오른손에 긴 창을 들고 계신다. 창을 들어 지상을 가리키신다. 하늘에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전쟁'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빛의 성신을 너희에게 보내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지금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5월15일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신 경고는 한자의 빠짐이나 더함이 없이 그대로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너희는 인내와 믿음을 가지고 이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는 시급히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해야 한다. 나의 딸아, 오늘밤 너희에게 준 기적의 사진들을 너희가 잘 살펴보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 곳곳에 있는 우리의 작은 군대에서 헌신하는 이들의 마음속에 크나큰 슬픔이 들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는 인내와 믿음을 가지고 이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한다.”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너희가 마음속으로 불안하고 부족함을 느낄 때 성자께 이런 식으로 간청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다가오는 날에 큰 위안을 얻게 될 것이다. 용기를 잃지 말아라. 인간들의 평판에 의해 너희의 일이 중단되어서는 안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대징벌이 인간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너희 나라 아름다운 미국도 시련에 의해 깨끗이 씻겨 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이 대징벌을 돌릴 것을 약속할 수가 없구나. 지금 인간들에게 곧 닥칠 것이다.”

 

너희는 방황하는 너희 형제 자매들을 책망하지 말아라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방황하는 너희 형제 자매들을 책망하지 말아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위해 보속하여라.”

 

네가 종이에 쓰고 테이프에 녹음하는 것은 너의 목소리가 아니다

“나의 딸아, 하늘의 대변인인 너는 이 메시지를 전함에 있어 어떠한 두려움도 가지지 말아라. 네가 종이에 쓰고 테이프에 녹음하는 것은 너의 목소리가 아니다. 그것은 나의 목소리이며 지금 너희 때문에 울고 있는 하늘의 목소리이다. 파멸의 길에 자신을 세워 둔 모든 자들아 당장 돌아 오너라!”

“성자께서 무척 슬퍼하신다. 성자께서는 지상의 성교회에 성자의 대리인으로 선택된 자들의 행동 때문에 또다시 크나큰 상처를 입으셨다. 오, 나의 자녀들아. 이런 가증스러운 짓들이 하늘의 징벌을 부른다는 것을 모르겠느냐?”

 

너희가 성자 앞에 서서 자신의 소명을 오점없이 실행했으며, 많은 영혼을 구원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목자들아, 너희 마음을 가로막고 있는 것들을 치우지 않으려느냐? 너희가 세상의 이득을 구하려 하고, 세상의 지식만을 찾으려 하며, 교만과 많이 알고 있다는 자만심이 너희를 파멸의 길에 세우고 있다. 너희는 자신이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돌아 보았느냐? 너희가 성자 앞에 서서 너희의 공적을 심판받을 때 너희는 성자께 어떤 변명을 하려 하느냐? 너희가 성자 앞에 서서 자신의 소명을 오점없이 실행했으며, 많은 영혼을 구원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니다! 지금 너희 중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에 서 있으며, 너희를 따르는 많은 이들마저 파멸의 길로 이끌고 있다.”

 

지금 세상에는 사악한 자들의 거대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세상에는 사악한 자들의 거대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사악한 자들의 무리들이다. 인간들은 저들을 여러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제5열이라고 한다. 저들은 여러 정치 단체에 들어가 파괴 행위를 벌이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은 비록 작은 규모이나 독재의 강원 아래 성교회와 세상을 하나로 합치려는 사악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

 

로마에서는 사탄이 조종하는 정치적인 기계 같은 자들과 권력을 둘러싼 큰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로마에서는 사탄이 조종하는 정치적인 기계 같은 자들과 권력을 둘러싼 큰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영혼의 전쟁이다. 주교와 주교가 갈리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맞설 것이다.”

 

바티칸 2차 공의회는 사탄에 의해 조종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지난번 너희에게 말했던 것을 다시 말해야 겠구나. 바티칸 2차 공의회는 사탄에 의해 조종되었다. 그는 너희 중에 있었으며, 장기판을 다루듯 너희를 조종했다.

 

이제 너희는 나의 경고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여야 한다!”

“지금 되돌리려면 어찌하여야 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이는 아주 단순하다. 너희에게 주어진 반석 위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사제들에게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 너희는 교황 바오로 6세에게 경의를 표해야 한다. 나는 그동안 너희가 저지른 죄악과 기만, 그리고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경고했었다. 이제 너희는 나의 경고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여야 한다!”

 

이 변화는 사탄에게서 온 것이며, 너희를 파멸시키려는 것임을 아직도 모르겠느냐?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에게 최후의 명령을 내리실 것이다 오, 나의 목자들아, 성부께서는 양들을 흩어놓고 있는 너희의 길을 지켜보고만 계신다. 하지만, 언젠가 주님의 손이 인간들을 내리치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 마음이 무척 아프구나.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의 성교회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보면서 심한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다.”

“청빈과 겸손과 믿음을 지키는 자로서 선택된 자들이 자신의 믿음을 어찌하고 있느냐? 너희가 변화를 통해 세상에 현혹의 씨앗을 뿌리고 있구나. 도대체 무엇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더냐. 이 변화는 사탄에게서 온 것이며, 너희를 파멸시키려는 것임을 아직도 모르겠느냐? 너희 믿음의 반석은 성자이시며, 성자 이셨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성자이실 것이다.”

 

목자들아, 너희는 세상의 정치 기계 같은 자들에게 너희를 관여시켜서는 안된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는 세상의 정치 기계 같은 자들에게 너희를 관여시켜서는 안된다. 이는 악마적인 관계이다. 세속의 기구와 사탄의 덫에 빠진 자들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다. 나의 자녀들아, 이 기계 같은 자들은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행함으로서 기도도 없고, 전능하신 성부를 기쁘시게 해드릴 충분한 희생도 없는 세상을 만들려 하고 있다. 이 기계들은 세상 모든 영혼들을 노예처럼 부리려 하고 있다.”

 

나는 네가 이 보고서를 읽는 일을 그만두라고 충고한다

“나의 딸아, 네가 너의 일에 관련된 보고서들을 읽지 않는다면 너의 마음은 참으로 평화로울 것이다. 너의 감성적인 성격을 알기에 너에게 충고하는 것이다. 물론 그 결정은 네가 내려야 한다. 나는 네가 이 보고서를 읽는 일을 그만두라고 충고한다.”

 

너희는 지금 산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는 지금 산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너희는 너희 주교들을 위해 9일 기도와 더 많은 기도를 모아야 한다.”

 

훌륭한 기념 성당이 될 것이다. 너희는 인내하여야 한다

“내가 영혼의 구원을 위해 이 성소에 지으라 했던 기념 성당을 아직 바치지 못한 것에 대해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성교회의 역사나 인간들의 마음속에서 이곳에 성당이 아직은 지어질 때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나의 딸아, 훌륭한 기념 성당이 될 것이다. 너희는 인내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앞으로 너는 데레사에 의해 더 많이 인도될 것이다.”

 

지상에는 대천사들인 투사체리, 색토리우스, 톰다리우스, 라젠느외에 많은 천사들이 내려가 있다

“너는 세상에 수호 천사들의 이름을 알리거라. 우리가 지상의 많은 자들에게 보내었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로부터 이 특별한 은총을 받았기에 인간 영혼의 증명서 따위는 필요치 않다. 지상에는 대천사들인 투사체리, 색토리우스, 톰다리우스, 라젠느외에 많은 천사들이 내려가 있다.”

 

너희의 삶을 인도하도록 수호 천사들에게 간청하여야 한다

“너희는 너희의 삶을 인도하도록 수호 천사들에게 간청하여야 한다. 너는 톰다리우스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그의 마음에는 항상 순수하고 거룩한 생각들을 지키는 이다. 나의 딸아, 톰다리우스를 부르도록 하여라. 너희의 마음속에도 깨끗하고 거룩한 생각들로 채워질 것이다.”

 

신성한 결혼의 깨어짐 - 많은 자들의 영혼이 사탄에 잡혀 있음을 의미하는 것

“나의 딸아, 네가 너희 나라에서 많은 결혼이 깨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구나. 이는 진실로 슬픈 일이다. 많은 자들의 영혼이 사탄에 잡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맺어 주신 결혼은 어느 누구도 갈라놓을 수 없다. 지금 성교회안에도 자유로운 태도가 널리 번져 우리에게서 많은 눈물을 흘리게 하는 구나. 저들이 많은 영혼들을 지옥의 길로 이끌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이 매우 진한 분홍색으로 빛나고 있다. 오,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다른 나라들도 어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있다. 그들도 똑같이 겪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희는 어머니께서 지시하신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어떤 말을 해야 너희가 지금 너희 나라에 다가오는 큰 위험을 너희 마음속에 새기겠느냐? 다른 나라들도 어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있다. 그들도 똑같이 겪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신 경고는 한자의 빠짐이나 더함이 없이 그대로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표현이 정확하여야 한다.”

 

최후의 경고 -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동안 나의 교회를 올바른 길에 되돌리도록 너희의 온 힘을 다하여야 한다

“어머니께서는 나의 목자들에게 나의 성심이 어떤 상태인지를 말씀하셨었다. 크나큰 은총이 주어진 너희에게 우리가 많은 것을 기대했었다. 나의 목자들아, 내가 너희 마음을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나는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너희는 너희 행동에 대해 합당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양들의 목자로서 너희가 모든 양들을 잃은 것에 대해 합당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의 본보기 때문에 나의 양들이 흩어지고 있다. 나는 지금 너희에게 최후의 경고를 하고 있다. 너희에게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동안 너희는 나의 교회를 올바른 길에 되돌리도록 너희의 온 힘을 다하여야 한다.”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너희의 교만 때문에, 너희의 탐욕과 자만 때문에 자신과 양들을 악마들에게 넘겨주고 있다.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저들이 하늘에 자신의 보물과 공적을 올리려 하지 않고 세속의 모든 보물만을 탐하기 때문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온 세상을 다 얻는다 해도 너희의 영원한 영혼을 잃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명심하여라!”

 

너희가 나의 교회를 갈기갈기 찢어 놓았다!

“목자로서 너희가 내 앞에 서서 심판을 받을 때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나는 말할 것이다! 너희가 그렇지 않다! 너희가 자신의 소명을 더럽혔기에 나는 너희를 영원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너희의 욕망과 권력에의 탐욕과 교만, 그리고 자만이 많은 영혼을 파멸시키고 있다! 너희가 나의 교회를 갈기갈기 찢어 놓았다! 너희가 이 조각들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겠느냐?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 때문에 흩어지고 타락한 영혼들을 다시 되찾아 오겠느냐?”

“너희가 그동안 경고 받았듯이 세상의 길을 따라서는 안된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나는 지상을 멸망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단계적으로 정화시킬 뿐이다

“아니다, 나의 목자들아. 나는 지상을 멸망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단계적으로 정화시킬 뿐이다. 나의 목자들아, 진실이 아닌 말들이 너희에게 유산으로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가 성경을 버리고 있구나. 너희가 성경 속에 사탄의 말들을 채우려 하는 구나!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와서 암흑의 무리들을 모두 쫓아내 버릴 것이다.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고 있다. 최후의 정화가 인간들에게 보내질 것이다. 이는 하늘의 징벌이 될 것이다.”

 

너희가 눈이 멀었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느냐? 너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말씀을 조롱하는 너희는, 자만심에 가득차 세상의 지혜를 찾으려 하는 너희는 절대로 너희 신의 지혜를 찾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너희 중에 계셔야 할 어머니의 자리와 어머니의 순결성을 빼앗고 조롱하고 있구나. 너희가 성교회안에서 어머니를 모독하고 있구나! 너희가 눈뜨기를 거부하는 구나. 너희가 눈이 멀었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느냐? 너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 마음속에 있는 무분별한 무지를 치워 달라고 나에게 부탁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와 보속과 희생이 없는 자들의 마음속에 무지의 장막이 처지도록 내가 허락하였으며, 너희는 더욱 빨리 파멸의 길을 지나게 될 것이다.”

 

나는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려 사탄에게 지상을 유린할 시간을 허락하였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암흑에서 빠져 나오거라.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깊은 잠에 빠졌구나! 나는 많은 경고를 인간들에게 주었다. 나는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려 사탄에게 지상을 유린할 시간을 허락하였다. 사탄에게 자신을 주어 버린 자들은 깊은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질 것이다!

 

너희 구원을 위한 계획 - 단순한 믿음! 과거에 너희에게 주었던 것과 같은 믿음!

“너희 구원을 위한 계획은 주어졌다. 단순한 믿음이다! 과거에 너희에게 주었던 것과 같은 믿음이다! 너희가 전통을 조롱하는구나! 너희가 새로운 교회를 세우려 하는구나. 지옥의 문이 성교회에 대적하여 절대로 이기지 못하리라!”

 

인간은 인간의 행동을 보고 나의 교회를 심판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인간의 행동을 보고 나의 교회를 심판해서는 안된다. 지금 인간들이 주님께 대한 공경이나 영광도 없는, 장막을 넘어 올 때에 대비한 준비도 가르치지 않는 인간만을 위한 교회를 만들려 하는구나! 안된다! 너희가 지금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의 경향에 현혹돼 귀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너희가 인간들의 본성에 거름을 주는 동안 너희 영혼은 굶주려 죽어가고 있음을 모르겠느냐!”

“지금 깊은 영혼의 암흑이 세상 전체를 뒤덮고 있구나. 거룩한 도시 로마에 큰 싸움이 시작되었다.”

 

별들이 떨어질 것이다

“너희가 큰 경고를 받을 것이다. 지상이 공포에 떨게 될것이다. 별들이 떨어질 것이다. 이 경고들은 너희 과학자들이 책상에 앉아 왜, 어째서, 언제를 생각하는 동안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 체 무시되고 있다. 너희는 저 과학자들이 내가 보낼 것을 미리 알 것이라 생각하느냐? 아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지상에 보내셨으며, 너희의 삶을 이끄신다

점성술, 카드점 등 온갖 사악한 것에 자신을 맡겨 버린 모든 자들아. 이런 것들이 너희 운명을 알 것이라 생각하느냐? 너희의 운명을 결정하시는 분이 전능하신 아버지라고 생각하는 자 있느냐? 돌이나 바위, 별이나 우주가 너희 삶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지상에 보내셨으며, 너희의 삶을 이끄신다. 하지만 너희가 전능하신 아버지께 등을 돌리고 사탄을 너희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는 구나. 너희중 대부분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

 

지진과 홍수, 재상과 사고 아닌 사고들이 일어날 것이다

“슬프도다! 슬프도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인간이 자신을 되찾지 않는 한 전쟁이 계속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진과 홍수, 재상과 사고 아닌 사고들이 일어날 것이다. 오! 너희가 눈이 멀었구나!”

 

거대한 미국이 파멸될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지금 강단에 올라 진리를 외치거라! 거대한 미국이 파멸될 것이다! 너희 나라가 온갖 죄악과 추잡한 오물구덩이가 되고 있다.”

 

멸망한 모든 제국들의 역사를 보아라. 그 모든 나라들은 지금 너희와 같은 길을 걸었었다

“멸망한 모든 제국들의 역사를 보아라. 그 모든 나라들은 지금 너희와 같은 길을 걸었었다. 너희의 주님을 부정하고, 온갖 사악한 것들을 받아들여 인간들에게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주고 있다. 죄악이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에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그 죄악이 너희를 파멸시킬 것이다. 생활속의 죄악 때문에 집단 광란이 벌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평화,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어느 곳에도 참 평화는 없다. 눈물이 흐르고 있다. 하늘에서 너희를 벌 줄 것을 외치고 있다. 어째서 그렇겠느냐? 인간들의 마음속에서 믿음이 꺼져 가기 때문이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자녀들을 데려 오너라, 저들이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에게 자녀들을 데려 오너라, 저들이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부모들아,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자녀들에게 빛을 전해 주거라. 너희가 자녀를 잃는 고통에 땅을 치지 않으려면 지금 너희 자녀들을 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의 마음속에서 어떤 것이 제일 큰 기쁨이겠느냐? 자녀들이 장막을 넘어 우리에게 올 때, 이는 부모들의 마음속에 커다란 위안과 기쁨이 될 것이다. 부모들이 태만과 무지와 믿음이 없기에 그의 자녀들이 잘못된 길로 빠져 영원한 파멸의 길에 서도록 방관한다면, 부모들에게 이보다 슬픈 일이 무엇이 있겠느냐!

 

지상에 보내진 모든 자들은 구원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상에 보내진 모든 자들은 구원되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선택되는 자는 극히 소수이구나.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들이 자신의 구원을 위해 주어진 선물을 받지 못하고 있구나. 저들이 다른 곳을 보고 있다. 저들이 새롭고 경이로운 것만 찾고 있구나.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독을 집어 넣었다.”

 

주님을 거부하는 자 모두 멸망할 것이다

“목자들아, 너희가 남은 시간을 셀 수 있겠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는 강단에 올라 세상의 부도덕함과 천박함을 외치거라. 너희는 인간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하여야 한다. 주님을 거부하는 자 모두 멸망할 것이다.”

 

우리의 양을 흩어 놓은 목자들은 파멸될 것이다

“우리의 양을 흩어 놓은 목자들은 파멸될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너희의 서열이 너희의 죄악과 잘못을 감추어 주지는 못할 것이다.”

 

어머니의 부름을 받아 이곳에 온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빛을 받은 너희에게, 결코 우연히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부름을 받아 이곳에 온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모두는 빛의 자녀들이다. 앞으로 나아가거라, 다가오는 날 동안 인내하여라, 너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거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세 손가락을 펴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다시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시어 모두를 둘러 보신 후,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예수님 뒤로 내려오신다. 대천사께서는 예수님 뒤에 서시어 주님을 따르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왼쪽을 둘러보시고는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아버지께서 성신을 보내시어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5월26일

 

나의 교회 안에 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주교들이 주교들과 싸우고, 추기경들이 추기경들과 맞서게 될 것이다. 어째서?

 

거룩한 도시 로마가 크나큰 시련에 빠지게 되었음을 알려야 하기에 너무도 깊은 슬픔으로 너희에게 왔다

베로니카: 저 나무들 위로 하늘이 어두워지고 있다. 어두운 암흑의 원이 보인다. 그 가운데에 돌과 같은 검은 십자가가 나타나고 있다. 마치 묘지에 세워진 십자가 같다. 지금 하늘에 매우 짙은 안개가 모여들고 있다. 그 속에서 밝은 빛이 퍼져 나오고 있다. 오!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거룩한 도시 로마가 크나큰 시련에 빠지게 되었음을 알려야 하기에 너무도 깊은 슬픔으로 너희에게 왔다. 너희 교황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많은 적들이 로마 안에 있구나. 사탄이 로마의 높은 곳까지 들어갔다.”

 

너희 세상을 노예처럼 부리려는 자들의 이름을 지금은 가르쳐 줄 수 가 없구나

“악마의 손길이, 전세계적인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무리들이 세상의 지배자가 되려 하고 있다. 너희 세상을 노예처럼 부리려는 자들의 이름을 지금은 가르쳐 줄 수 가 없구나.”

 

인간의 파멸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구원의 방법으로 허락하신 것이다

“인간의 파멸, 인간들에게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이 파멸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구원의 방법으로 허락하신 것이다.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것이다.”

“과거에 많은 자들이 너희에게 거짓 스승들을 조심할 것을 경고했었다. 지금 너희는 눈을 크게 뜨고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그리고 성신께 너희를 인도해 주실 것을 끊임없이 간청하여라.”

 

빛과 진리 속에서 성자를 따르고 지키려 하는 모든 선한 자들에게 닥칠 박해는 극심할 것이다

“빛과 진리 속에서 성자를 따르고 지키려 하는 모든 선한 자들에게 닥칠 박해는 극심할 것이다. 모든 기만의 주인을 섬기는 자들이 사악한 음모를 수행하려 죽은 고기를 찾은 독수리처럼 모이고 있다. 이는 인간들이 모든 사악한 죄악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너희 모두는 이 전쟁 중에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여야 한다

“너희 옛 예언자들이 가르친 시간이 바로 지금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이 전쟁 중에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여야 한다. 너희에게 일어날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너희 세상은 불의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거짓 스승들과 가르침이 너희 중에 너무도 많이 퍼져 있구나.”

 

누가 남겠느냐? 오직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지금 세상 곳곳에서 타락해 가는 성교회를 지켜보고 있다. 문들이 닫히고 있다. 수도원이 비어 가고 있으며, 봉헌된 자들이 떠나가고 있으며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로 파멸되고 있다. 누가 남겠느냐? 오직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와 하늘의 많은 이들이 너희를 경고하고, 준비시키려 애쓰고 있다. 구원이나 파멸을 결정할 저울은 너희 손에 들려 있다.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영혼의 암흑에 빠져 있다. 너희 방송 매체들이 조종 받고 있다. 너희가 무신론자들에게서 진리를 찾을 수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다시 오실 때 너희 지상에 남은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찾을 수 있겠느냐?”

 

성경이 다시 쓰여지고 있다 - 그 결과는 영원한 파멸뿐이다!

“성자께서는 믿음의 유산을 너희에게 남겨 주셨다. 성자께서는 너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아주 명확히 가르쳐 주셨다. 이는 너희 모두가 알아 듣고 따를 수 있도록 분명하고 정확한 말로 쓰여졌었다. 하지만 지금 너희가 너희 성경의 말씀을 지우는구나. 너희가 성경을 다시 쓰고 있다. 명심하여라. 그 결과는 영원한 파멸뿐이다! 너희가 인간의 나약하고 간악한 본성을 만족시키려 생명의 책을 다시 쓰고 있다! 영원한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다. 지금 많은 자들이 이 길에서 멀어져 영원한 파멸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다.”

 

너희는 사탄에 의해 만들어진 근대주의를 사용하여 교회를 새롭게 만들려 해서는 안된다

“오, 목자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너희가 양들을 흩어놓고 있다. 너희가 구원의 단순한 방법을 잊고 있다. 너희는 주어진 진리와 구원의 단순한 길을 되찾아 너희의 저울이 균형을 찾도록 하여야 한다. 너희는 사탄에 의해 만들어진 근대주의를 사용하여 교회를 새롭게 만들려 해서는 안된다. 붉은 모자를 쓴 많은 자들이 잘못 이끌고 있다.”

 

너희가 나의 말씀을 비웃고, 조롱하며 무시하고 있구나. 어째서?

“너희가 나의 말씀을 비웃고, 조롱하며 무시하고 있구나. 어째서? 너희가 빛과 진리를 부정하기 때문이다!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빛을 전해 주거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작고 겸손한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이른다. 앞으로 나아가거라. 문을 두드리거라.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빛을 전해 주거라! 크나큰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 중심지가 세워질 것이다

“미국에 중심지가 세워질 것이다. 자신의 사명이 남은 성직자들을 위한 집이 될 것이다. 저들이 세상에 합쳐져서는 안된다.”

 

소돔의 때와 같이, 노아의 때와 같이 역사는 자신을 끝없이 반복한다

“나의 자녀들아, 소돔의 때와 같이, 노아의 때와 같이 역사는 자신을 끝없이 반복한다. 너희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죄악의 정점에서 미래를 만들려 하고 있다.”

 

나는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는 자녀들의 변명들을 듣고 있다. 왜?

“나는 조롱과 비웃음의 말들을 듣고 있다. 나는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는 자녀들의 변명들을 듣고 있다. 왜? 저들의 마음이 굳어져 있고 귀가 닫혔기 때문이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느냐? 저들이 자신의 죄를 더욱 즐기기 때문이다.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앉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도대체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 언젠가 너희는 장막을 넘어와 심판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연옥에서 수많은 시간을 단련 받을 것이다

지옥과 천국은 없으며 그렇기에 하늘의 심판은 없다는 거짓 생각이 너희 세상 곳곳에 빠르게 번지고 있구나. 너희가 이 잘못된 생각에 빠져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현혹되고 있다! 지옥은 틀림없이 있으며, 연옥도 있고, 너희 아버지이신 전능하신 주님의 왕국도 있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선택된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많은 자들이 연옥에서 수많은 시간을 단련 받을 것이다.”

 

주교들 - 저들이 이해하지도 믿지도 않고 있다. 저들이 사탄의 덫에 빠졌다

“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육신과 영혼의 치유를 너희에게 주었건만, 선한 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이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이 이해하지도 믿지도 않고 있다. 저들이 사탄의 덫에 빠졌다.”

과학자들과 학자들이 열심히 탐구하고 있지만 저들은 결코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저들이 하늘의 신비를 능가하는 지혜를 얻으려 하는구나. 저들이 찾을 것은 지옥뿐이다.”

 

666의 완전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전해 졌으며,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너희 세상에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구나. 지옥의 모든 무리들이 지상에 풀려져 있음을 알아라. 666의 완전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다시 로마의 주교들에게 편지를 쓸 필요는 없다. 많은 자들에게 하늘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나의 딸아, 지금은 너희가 저들을 위해 기도할 때이다.”

 

세상의 모든 죄악을 다 맛본 후에라도 회개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는 그릇된 생각에 빠지지 말아라

“세상의 우리 자녀들이 기도와 고행의 가치를 잊고 있다. 인간의 나약한 본성이 기도와 고행을 거부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모든 죄악을 다 맛본 후에라도 회개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는 그릇된 생각에 빠지지 말아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너희가 세상의 죄악에 말려들어서는 안된다. 너희에게 회개할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겠느냐?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자들이 세상에 넘어가 우리와 영원히 갈라질 것이다.”

 

매일을 다음날 아침에 떠난다는 생각으로 살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구원을 위한 계획은 단순하다. 기도와 속죄와 희생이다. 매일을 다음날 아침에 떠난다는 생각으로 살도록 하여라.”

 

대경고 -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자들이 깨닫겠느냐?

“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대징벌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물론 대경고도 있을 것이다. 인간들에게 대경고가 주어질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자들이 깨닫겠느냐?”

 

성자께서 지금 감실 안에 갇힌 죄인처럼 되고 계시구나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여라. 성자를 보다 자주 찾아가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지금 감실 안에 갇힌 죄인처럼 되고 계시구나. 많은 자들의 공격을 받고 계시는 성자의 슬픔을 위로하여 드리거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신다. 그리고는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보내시어 축복을 내리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딸아, 앉아서 성자께서 오실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여라.”

 

은총 - 그 빛의 파편은 작은 수정처럼 사방으로 퍼져 내려오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 위로 하늘에 짙은 분홍색의 안개가 깔리고 있다. 매우 밝은 빛이 폭포처럼 짙은 안개를 뚫고 퍼져 나오고 있다. 그 빛의 파편은 작은 수정처럼 사방으로 퍼져 내려오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이를 은총이라 하셨다.

 

너희를 잠에서 깨우기 위해 얼마나 더 많고 혹독한 징벌이 있어야겠느냐?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자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인간들에게 좋은 징조는 아니다.”

“너희를 잠에서 깨우기 위해 얼마나 더 많고 혹독한 징벌이 있어야겠느냐? 우리는 우리의 목자들이 나의 어머니께서 나의 양들을 되찾으시려 너희에게 지시하신 것들을 실천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지금 나의 어머니께서는 인간들의 완전한 거부와 의심, 냉담과 부주의를 받고 계시는구나. 너무 늦기 전에 우리가 너희에게 얼마나 더 많은 하늘의 대변인들을 보내야 겠느냐?”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너희를 쫓아 낼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눈이 멀었구나. 너희가 나의 교회를 파괴하려 사악한 것들을 받아들이고 있구나. 너희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파괴시키고 잘못 인도하는 것을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보고만 있으리라 생각하느냐? 나는 나의 교회가 새로운 것에 대한 시험을 이제 그만두기를 원한다.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너희를 쫓아 낼 것이다!”

 

나의 교회가 도적의 소굴이 되고 있구나! 나의 교회가 사탄을 위한 전람회가 되고 있구나!

“나의 교회가 도적의 소굴이 되고 있구나! 나의 교회가 사탄을 위한 전람회가 되고 있구나! 나의 교회는 안에서부터 정화되어야 한다. 너희가 컵의 바깥 면만 광내고 있구나. 그렇게 되면 더러운 것은 안에 쌓이게 됨을 모르느냐?”

 

너희의 신으로서 너희가 나는 부정하는 것은 참을 수 있다 하지만...

“너희의 신으로서 너희가 나는 부정하는 것은 참을 수 있다. 하지만 너희가 나의 어머니를 부정하는 것을 나는 용서치 않을 것이다. 너희 잡지 속의 더러운 것들로 나의 어머니를 욕되게 하여서는 안된다. 거짓말로 나의 어머니의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된다.

 

나의 교회 안에 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나의 교회 안에 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주교들이 주교들과 싸우고, 추기경들이 추기경들과 맞서게 될 것이다. 어째서? 너희가 사탄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지금 이 암흑을 꿰뚫을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준비되었느냐?

“너희가 평범치 않은 일들을 거부하는구나. 너희가 이 암흑의 시대에 다른 자들과 같이 되려 하느냐?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지금 이 암흑을 꿰뚫을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준비되었느냐?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중 많은 자들이 빛은 이미 꺼졌다.”

지옥의 문은 절대로 나의 교회에 맞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다.”

 

슬프게도 너희는 자신뿐 아니라 너희를 따르는 많은 자들의 영혼도 파멸로 이끌고 있다

“내가 다시 올 때 너희 마음속에 작은 믿음의 불씨라도 볼 수 있겠느냐? 너희가 온갖 새로운 것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구나. 너희는 인간의 영예만을 찾느라 자신의 영혼을 파멸시키고 있다. 슬프게도 너희는 자신뿐 아니라 너희를 따르는 많은 자들의 영혼도 파멸로 이끌고 있다.”

 

목자들 - 너희가 간행물을 통해 하늘의 대변인이 인간들의 마음에 공포의 씨앗만을 뿌린다고 말하는구나

“너희가 간행물을 통해 하늘의 대변인이 인간들의 마음에 공포의 씨앗만을 뿌린다고 말하는구나. 우리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지난날에도 타락한 인간의 시작은 부정이었다

“지난날에도 타락한 인간의 시작은 부정이었다. 죄악이 많은 자들에게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 버렸다. 너희가 크나큰 현혹 속에 살고 있구나. 너희가 전능하신 천주님을 화나시게 함에도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현혹속에 살고 있다. 그렇지 않다.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을 것이나, 극히 소수만이 선택될 것이다.”

 

너희 모두에게는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 길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얻을 것이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너희는 천국에 공적을 쌓아야 한다. 너희 모두에게는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 길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다른 자들이 너희를 위한 기도와 희생으로 이 은총을 모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은총을 받을 것인 것, 거절할 것인지의 열쇠는 너희가 가지고 있다.”

 

교황 - 사악한 모든 자들이 그를 제거할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한 도시 로마에 큰 위기가 닥칠 것이다. 너희 교황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사악한 모든 자들이 그를 제거할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다가오는 날 동안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이끄실 것이다. 너희가 인간 판단에 의지하여서는 안된다. 사탄에 의해 많이 흐려져 있다.”

“인간들이 세상의 온갖 쾌락과 물질적인 것들 때문에 자신을 세상에 던지며 영혼을 팽개치고 있다. 지금 이 시대에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의 수가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다.”

 

지상의 모든 자들이 고통에 이를 갈며 통회하게 될 것이다

“지상의 모든 자들이 고통에 이를 갈며 통회하게 될 것이다. 피부는 말라붙고 뼈들이 드러나 바람에 날리게 될 것이다. 집들이 바람에 날려 갈 것이다. 눈으로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에 독을 뿌려 놓았다.”

 

내가 너희에게 믿음도 없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 거짓을 말할 수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믿음도 없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 거짓을 말할 수 있겠느냐? 너희가 가지고만 있다면, 조그마한 믿음도 크게 불어날 것이다. 너희 믿음을 꺼트리지 말아라. 사탄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말아라. 너희에겐 이미 진리가 전해졌다. 사탄에 넘어가 버린 인간들의 의견 때문에 이 진리가 흐려져서는 안된다.”

 

너희는 마음속에 이 지시들을 새기고 따라야 한다. 어머니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이루어 질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 시대의 징조를 잘 설명하시고 너희를 훌륭히 준비시키시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그 동안 어머니의 지시를 다시 읽도록 하여라. 이제 곧 어머니의 말씀은 줄어들 것이다. 너희는 마음속에 이 지시들을 새기고 따라야 한다. 어머니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이루어 질 것이다.”

 

생명의 빵을 먹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영원한 천국에 들어 올 수 없다

“나는 생명의 빵으로 너희와 함께 있다. 나는 너희에게 나 자신을 주고 있다. 나는 세상의 감실에 언제나 있다. 생명의 빵을 먹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영원한 천국에 들어 올 수 없다.”

 

자녀들 - 저들의 영혼이 사탄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너희 자녀들이 희생물이 되고 있다. 너희 자녀들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저들의 영혼이 사탄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이 전쟁 중에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많은 자들이 박해 받을 것이다

“너희 지상은 지금 전쟁 중에 있다. 옛 예언자들이 말했던 전쟁이다. 이 전쟁 중에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많은 자들이 박해 받을 것이다. 그때에 인간들에게 평화를 돌려주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약속하신 평화는 지금 너희 앞에 있다. 하지만 인간들이 우리의 말을 그때도 듣지 않았고, 지금도 듣지 않기에 합당한 때가 되면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징벌을 내리실 것이다.”

 

최후의 승리 - 너희는 나의 어머니와 함께 이 승리를 나눌 수 있다는 지혜가 너희를 위안할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은총을 받은 소수가 이 무거운 십자가를 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믿음과 인내로 이 십자가를 지도록 하여라. 최후의 승리는 하늘의 것이다. 너희는 나의 어머니와 함께 이 승리를 나눌 수 있다는 지혜가 너희를 위안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위로 오르신다. 왼손으로 겉옷을 쥐시고 오른손을 들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다시 왼쪽을 돌려보시고는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우리가 성신을 보내어 너희를 축복했듯이 너희를 축복하노라.”

 

‘공산주의’ ‘인간의 재앙’ ‘공산주의는 인간의 재앙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에 무언가 쓰시고 계신다. ‘공산주의’ ‘인간의 재앙’ ‘공산주의는 인간의 재앙이다’.

지금 주위가 매우 어두워지고 있다. 글자들은 사라졌다. 바람이 불고 있다. 예수님께서 미카엘 대천사를 가리키신다. 미카엘 대천사가 저울을 하늘에 두었다. 지금 대천사께서 주교의 지팡이를 드셨다. 끝이 구부러진 지팡이다. 오, 세상에! 뱀이 지팡이를 휘감고 있다. 예수님께서 뱀이라 하셨다. 지금 지팡이를 휘감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 기도가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교황 - 그가 가까이 있는 자들에게서 큰 공격을 받고 있다. 붉은 군대가 로마에 들어갔다

“너희 교황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그가 가까이 있는 자들에게서 큰 공격을 받고 있다. 붉은 군대가 로마에 들어갔다.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기도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5월29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전야

 

하늘의 메시지가 영원한 도시 안에 들어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잘 듣거라. 내가 너에게 말할 많은 부분이 짧은 기간 동안 비밀을 지켜야 할 부분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 모여들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 교황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다.”

하늘의 메시지가 영원한 도시 안에 들어가고 있다. 성교회의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은 겸손한 마음과 기도를 통하여야만 자신이 빠진 잘못을 알아채고 올바른 길로 되돌아 올 것이다. 저들이 주님의 적들과 함께 살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지옥의 길은 종종 선한 뜻인 것처럼 포장되곤 한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현혹되고 있다.”

 

주교와 주교가 다투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맞설 것이다

오, 나의 목자들아, 평화와 형제애를 구하려는 너희의 노력 속에서 너희가 길을 잃고 있구나. 기도가 없이는 싸움뿐이다. 주교와 주교가 다투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맞설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마음과 눈과 귀를 열거라. 너희가 스스로 파멸의 길을 만들고 그 길을 달려가는구나. 인간에게 떨어질 대 징벌은 모든 자들의 응답에 따라 결정된다.”

 

지금 너희는 보이지 않는 것과 싸우고 있다

나는 지금 많은 자들이 잊고 있는 사실을 일깨워 주려 한다. 너희 지상 위에 있는 초자연적인 세상의 존재에 대한 사실이다. 너희는 지금 영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 전쟁은 그 어떤 육신의 전쟁보다 격렬하고 크다. 지금 너희는 보이지 않는 것과 싸우고 있다.”

 

666은 하나가 아니다.

지옥에서 온 자, 너희가 666이라 부르는 자는 하나가 아니다. 나의 딸아, 1970년에 너희에게 이에 대해 설명했었다. 666은 옛 예언자들에 의해 자세히 설명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서 잊혀졌다. 처음 6은 특별한 임무를 띠고 이 마지막 날에 지옥에서 풀려난 6번째 악마를 뜻한다. 마지막 6은 징벌 받을 자들을 말한다.”

나의 딸아, 너는 인내하며 너의 일을 계속하여라. 명심하여라. 너희가 마음의 고통을 받을 때 이렇게 기도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딸아, 나는 너희에게 가시밭이 없는 꽃의 길을 약속할 수 없구나. 너희는 십자가를 지고 나가야 한다. 어떤 인간도 그의 주인 위에 설 수 없다. 너희는 지상에서 행하신 성자의 삶을 항상 명심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너희가 가야 할 같은 길을 보다 잘 이해할 것이다.”

 

인간들이 진리를 거부할 것이다. 이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인간들이 진리를 거부할 것이다. 이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하나는 인간들이 죄악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들이 잘못된 길로 이끌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육신은 살았으되 영혼이 죽은 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중에 많은 자들이 죽어 있다. 그들은 육신은 살았으되 영혼이 죽은 자들이다. 지금 모든 지옥의 문이 활짝 열려 우리 자녀들과 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너희 인간들의 생각으로는 이 모든 것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성자께 너희 믿음과 신뢰를 바쳐야 한다.”

 

여자들은 거룩한 곳에서 기도 시에 미사보로 머리를 가려야 한다

나의 딸아, 성교회에서의 올바른 행동에 대해 모두에게 말해 주거라. 여자들은 거룩한 곳에서 기도 시에 미사보로 머리를 가려야 한다. 이는 관습 때문만은 아니다. 이는 천사들이 거룩한 성찬식 동안 합당한 자세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저들이 지도자를 따라가는 오리 떼와 같구나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많은 우리 목자들이 시대의 흐름과 경향에 빠르게 빠져드는 것을 보고 있다. 저들이 지도자를 따라가는 오리 떼와 같구나. 오, 성교회의 목자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너희의 가르침 때문에 많은 자들이 지옥의 길로 이끌리는 것을 모르겠느냐?”

 

너희가 성교회를 온갖 죄인들의 사교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세상이 성교회안에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너희가 성교회를 온갖 죄인들의 사교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온갖 가증스런 짓거리들의 보금자리로 만들어 버렸다. 거룩함과 봉헌과 경건함이 성교회안에 다시 돌아와야 한다. 지금 행하는 모든 변화와 새로운 것에 대한 탐욕은 너희에게 맡겨진 영혼을 파괴하는 짓이다!”

 

많은 자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하심으로 옮겨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이 너희에게 다가오고 있다.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극히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오늘밤 이곳에 모인 모든 이들은 예언자들에 의해 알려진 선택된 자들 속에 들어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하심으로 옮겨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들어 올려져 성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정기 간행물과 언론 매체를 읽을 때 너희는 보다 신중하고 조심 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정기 간행물과 언론 매체를 읽을 때 너희는 보다 신중하고 조심 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무신론자들에게서 얻을 진리는 없다.”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 성자께서 너희 마음에 남은 아주 작은 믿음의 불씨라도...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가 이미 타락하였다. 저 나라들이 지금 세상을 노예로 만들려는 거대한 정치단체에 들어갔다. 돈과 명성과 권력 때문에 많은 자들이 자신의 영혼을 팔게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 성자께서 너희 마음에 남은 아주 작은 믿음의 불씨라도 찾으실 수 있겠느냐?”

 

성자를 모르는 지상의 수천 수만의 인간들은 어찌 될 것인 것 네가 궁금해했었지?

성자를 통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전능하신 성부께 갈 수 없음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나의 딸아, 성자를 모르는 지상의 수천 수만의 인간들은 어찌 될 것인 것 네가 궁금해했었지? 만약 저들이 성자를 알면서도 고의로 부정한다면 저들은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물론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한없이 자애로우신 분이시다. 성부께서는 마음이 순수한 자를 나무라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하늘에는 합당한 규칙이 있다. 그 누구도 성자를 통하지 않고는 이 기쁨으로 가득한 세상에 오지 못할 것이다.”

 

눈은 영혼의 창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리문답 책에 넘치는 거짓과 가증스런 것들을 우리가 보고 있다. 너희 자녀들의 마음이 타락하고 파멸되고 있다. 눈은 영혼의 창이다.”

 

부모들은 학교에서 사악한 책들을 몰아내야 할 책임이 있다

모든 부모들은 학교에서 사악한 책들을 몰아내야 할 책임이 있다. 부모들이 무관심하고 방관하고 있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눈물이 흐를 것이다. 이제 곧 자신의 무관심에 치를 떨며 후회할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에게 충고한다. 지금 당장 너희 가족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세상 곳곳에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돕기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에게 갈 것이다. 우리는 너희가 질 수 있는 능력 이상의 무거운 십자가는 지우지 않는다.”

사악한 자들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와 희생이다. 세상은 끔찍한 징벌에서 벗어나려 큰 보속을 바쳐야 한다.”

 

너희 신문이나 책에서 많은 것을 사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신문이나 책에서 많은 것을 사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너희가 알기 전에 기도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거짓과 잘못된 생각으로부터 진실을 가려 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것이다. 통제하에서 저들은 너희에게 알고 알아야 할 것을 가려서 주고 있다. 슬프게도 사악한 자들이 많은 영혼에 들어가 이를 통제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교와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의 마음속에 아주 작은 믿음의 불씨라도 남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이 믿음의 불을 다시 지펴 일어서게 될 것이다.”

 

미국 교회의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분파를 만들려 하고 있다

우리는 교황 바오로 6세 아래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가 갈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성교회 안에서 분란이 있는 것을 원치 않는다. 미국 교회의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분파를 만들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싸우거라. 사악한 무리들에게 성교회를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 기도를 통해 적들과 싸우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데레사를 통해 너희에게 준 지시를 따라 해 보거라.”

 

간곡한 권유

근심으로 창백해진 사랑하는 교황은

예수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기 위해

애쓰신다.

목장은 푸르르나,

양떼들은 메말라만 가니,

영혼들이 죄라는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천상 해변으로부터

힘을 얻을 필요가 있으니,

지상의 여울에 어두움이 너무 깊게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황폐의 슬픈 운명을

피하기 위하여

온 마음을 들어 올려

진실되이 기구하여라!

너희들의 사랑하는 어머니,

거룩한 어머니는

이 무서운 말에 유의하도록 경고하신다.

주님의 성심은

성부와 성자와 생명의 성신을

마음속에 기리지 않으려는

너무나 많은 영혼들의

자기 포기로 인해 찢겨지기만 하신다.

그 분 성심을 찌르는 인간의 칼은

증오, 탐욕, 탐재, 자만이니

이 모든 것은 죄가 광기이기 때문이다.

담대한 소수에게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한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 이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는가;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싸우는

그들은 인생 여정의 끝에

교황 바오로 6세를 만나리라.

나의 딸아, 너희에게 주어진 십자가는 지금 많은 짐을 지우고 있다. 너희 나라, 아름다운 미국이 지금 완전한 회개와 올바른 길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파멸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는 오른쪽을 둘러보신다. 지금 성모님 뒤로 미카엘 대 천사께서 내려오신다. 미카엘 대천사의 손에는 황금저울이 들려 있다. 그리고 왼손에는 큰 칼이 들려 있다. 성모님께서 다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육신과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은총과 개종의 은총으로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그 곰이 공격할 것이라 하신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가신다. 바람을 타고 가시는 것 같다. 저기 첫번째 나무 위에 서셨다. 성모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에 큰곰이 있다. 너무도 커서 온 하늘을 뒤덮은 것 같다. 불길해 보이는 곰이다. 곰 주위가 온통 붉은색으로 바뀌고 있다.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 같이 앞다리를 들고 있다. 성모님께서 그 곰이 공격할 것이라 하신다. 오! 미카엘 대천사께서 칼을 드신다. 그리고는 그 곰 앞에 서신다. 곰은 대천사님의 기세에 놀란 듯 주춤거리고 있다.

이제 다시 주위가 어두워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오늘밤 너희에게 준 사진들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전할 많은 것이 들어 있다. 그 사진들을 설명하려 애쓰지 말아라. 알아들을 자는 모두 알아들을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다가오는 위험을 일깨우고자 끊임없이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신다. 하지만 인간들이 죄악의 생활에 깊이 빠져 귀가 멀고, 눈이 멀고, 마음이 굳어져 이 경고들을 버리고 있다. 이 경고들은 서서히 다가와 모두 이루어질 것이다. 만약 너희 세상이 지금의 파멸의 길을 계속 간다면, 너희에게 말한다. 살아 남을 자 아무도 없을 것이다. 많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주어졌다. 하지만 너희가 이 경고들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흘려 버리고 있구나.”

 

다가올 징벌을 경고하시고 너희의 길을 돌리라는 어머니의 충고를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너희가 다가올 징벌을 경고하시고 너희의 길을 돌리라는 어머니의 충고를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대 징벌 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지 않으실 것이다. 이 징벌은 인간이 겪어 보지도 못했던 끔찍한 것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징벌을 통해 지상의 모든 생명을 죽이지는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경고를 주셨고, 너희가 회개할 시간을 남겨 주셨다. 더 이상 너희에게 무슨 말을 더 하겠느냐? 이제 너희에게 남은 것은 너희 나라에 떨어질 전능하신 아버지의 무거운 손길뿐이다.”

지상의 나의 집들이 빠르게 도적들의 소굴이 되고 있다. 때가 되면 나는 저들을 모두 쫓아 낼 것이다. 그때가 가까웠다.”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나의 목자들아, 내 말을 되풀이 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너희 마음속을 보고 많은 것이 사라진 것을 알기에 너희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너희의 가르침이 너무도 빈약해 너희와 너희 자녀에게 맡겨진 우리 자녀들을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들처럼 만들고 있구나. 너희가 거짓말과 죄악,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들였기에 우리 양들이 흩어지고 있다. 너희는 우리 양들을 모아야 한다.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 우리 양들을 찾아와야 한다. 너희가 빛으로부터 달아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에 나의 집에 빛이 꺼져가고 있다. 그 동안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더냐?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창조주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저 깊은 구덩이 속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지금 많은 주교들이 자신의 양들을 잃은 책임을 지고 있다

지금 많은 주교들이 자신의 양들을 잃은 책임을 지고 있다. 너희의 가르침 때문에 우리 양들이 흩어지고 있다. 지금 너희가 나의 교회를 어떻게 돌려놓을 테냐? 지금 나의 교회를 올바르게 되돌려 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너희를 모두 내쫓고 영원히 하늘에서 쫓아낼 것이다. 너희의 서열이 다른 영혼들보다 위에 서는 면죄부는 아니다. 너희는 나의 양들을 잃은 책임을 져야 한다.”

 

나의 어머니의 경고를 무시한 모든 자들은...

나의 딸아, 합당한 때가 될 때까지 많은 것들에 대한 비밀은 지켜져야 한다. 세상이 빠르게 징벌을 향해 다가가고 있구나. 나의 어머니의 경고를 무시한 모든 자들은, 자신의 가족을 준비시키라 준 시간을 허비한 것을 후회할 것이다. 하지만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음을 알아라.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두려워 말아라. 하늘의 경고에 마음을 닫고 귀를 막은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중 많은 자들이 그때에 고통에 눈물 흘리며 치를 떨게 될 것이다.”

 

최후의 경고 때에 집들은 바람에 날아가고, 살갗은 마르고, 뼈들이 흩어져 날리게 될 것

최후의 경고 때에 집들은 바람에 날아가고, 살갗은 마르고, 뼈들이 흩어져 날리게 될 것이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끔찍한 광경이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이를 눈으로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저들의 마음이 죄악에 의해 굳게 닫혀졌기 때문이다.”

 

너희의 쾌락이 너희가 멸망하는 이유이다

세상의 지도자인 너희 나라가 크나큰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왜냐고? 너희가 보이는 모범 때문이다! 너희의 쾌락이 너희가 멸망하는 이유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사탄에 이끌리는 너희의 길을 보시고, 너희의 죄악을 보시고 이를 허락하셨다.”

이 암흑은 세상의 성교회뿐만 아니라. 많은 우리 자녀들의 가정과 생활 양식에 까지 들어갔다.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를 둘러보면 너희 시대의 징조를 알게 될 것이다.”

오, 목자들아, 너희의 교만이 너희가 심판대 앞에 서는 것을 생각지 않게 하는구나. 안 된다! 너희가 받을 심판은 크다. 너희가 많은 것을 받았기에 너희가 해야 할 일도 많음을 알아라.”

너희는 언제나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가족들은 진리의 지혜를 항상 가까이 두도록 하여라. 지금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영혼의 양분을 주어야 한다. 다른 자들이 너희를 위하여 이를 해 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아라. 너희 자녀들이 가정을 떠날 때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 맞설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믿음과 지혜와 진리는 내가 너희를 떠나 올 때 나의 자녀들에게 남겨 두었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세상에 오신다. 그 누구도 잃지 않으시려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자비로우심이 너희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셨다.”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지만 어느 곳에도 참 평화는 없다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지만 어느 곳에도 참 평화는 없다. 참 평화는 오직 너희의 신과 함께 있음을 명심하여라. 하지만 너희가 지금 거짓 우상을 세우고 황금과 권력만을 탐하고 있다. 너희의 끝은 영원한 파멸뿐이다!”

지금 너희의 보물을 모아 하늘의 창고에 쌓아 두도록 하여라. 너희 모두는 장막을 넘어 올 때 지상의 보물은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는다! 너희의 공적은 영원한 하늘 나라에 쌓아 둔 은총으로 세워질 것이다. 이 은총은 너희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주어졌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영혼의 주인이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영혼의 주인이다. 어느 누구도 너희의 파멸을 책임지지 않는다.”

 

사탄이 만든 것임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빛으로 너희에게 준 기도서와 성경, 선한 책들과 진리의 지혜서들을 너희 가정에 두도록 하여라.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라는 너희 시대의 죄악에 굴복하여서는 안 된다. 이들은 눈에 띄지는 않으나, 사탄이 만든 것임을 명심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위로 좀 더 높은 곳으로 오르신다. 왼손으로 옷자락을 잡으시고, 오른손으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미카엘 대천사께서 예수님 뒤에 서 계신다. 대천사의 손에는 황금저울이 들려 있다. 그리고 왼손에는 큰 칼이 들려 있다. 다시 예수님께서 오른쪽으로 도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다시 왼쪽으로 도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다가오는 날을 위해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우리는 빛의 성신을 보내어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저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많은 기도들이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6월5일 - 성신 강림 대축일 전야

 

 성 노이만 주교 : 지금의 교리문답 - 빛의 성신께서 인간들에게 준 그 상태가 아닙니다

 

붉은 곰들이 비열한 속임수를 쓰며 자신의 음모를 진행하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세상이 크나큰 위험속으로 빠르게 빠져들고 있구나. 인간이 나이 경고를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붉은 곰들이 비열한 속임수를 쓰며 자신의 음모를 진행하고 있다.”

 

교황 바오로 6세가 너무도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교황 바오로 6세가 너무도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가 믿는 자들이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그들은 교황의 신뢰를 조금씩 갉아먹고 있으며, 교황을 팔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듣지 않는구나. 너희가 나의 경고에 대해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아 버리는구나.”

 

너희가 만든 세계 종교회의는 주님의 것이 아니다

성교회의 주교들아, 너희가 길을 잃고 헤메는구나. 너희가 우리 양들을 흩어 놓고 있다. 너희가 온갖 이교도의 풍습과 거짓 가르침을 받아들여 우리 양들에게 주고 있다. 너희가 좋은 의지로 공의회를 시작하였으나, 지금 너희는 평화와 형제애를 찾는다는 명분에 현혹되고 말았다. 너희가 성교회안에 온갖 죄악들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다. 너희가 만든 세계 종교회의는 주님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것이며, 주님의 진실한 반석이 없는 교회이다.”

 

영혼을 팔아 버린 너희가 갈 곳은 어디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돈과 권력에 대한 탐욕 때문에 많은 자들이 영혼을 팔고 있다. 너희가 영혼을 팔아 세상의 온갖 영예와 보물을 모으더라도, 장막을 넘어 오면 이 모든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영혼을 팔아 버린 너희가 갈 곳은 어디겠느냐?”

 

너희가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에 현혹되고 있다. 이는 사탄의 속임수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의 길을 가고 있다. 잠에서 깨어나거라. 오 목자들아, 너희가 깊은 잠에 빠져 있구나! 너희가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지 않고 있다. 너희가 스스로 암흑 속에서의 방황을 부르고 있다. 너희가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에 현혹되고 있다. 이는 사탄의 속임수이다. 성부 성자께서는 파멸의 길로 달려가는 너희를 지켜보시고 계신다. 이미 죄악은 너희 생활 중에 한 부분이 되었다.”

 

하나의 진실한 교회를 만들려 세상의 모든 교회를 합치려 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믿음을 타협하지 말아라. 성자의 적들과 어울려서는 안된다. 너희에게 말한다. 성자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지 않는 무리들은 모두 적그리스도들이다. 날개있는 새들이 모여 떼를 이룰 것이다. 이들과 합쳐져서는 안된다. 하나의 진실한 교회를 만들려 세상의 모든 교회를 합치려 해서는 안된다. 이는 허락되지 않았다. 너희가 현혹되고 있다. 너희가 속고 있다.”

 

너희 세상을 집어 삼키려는 특별한 임무를 띤 악마가 세상에 풀려나 너희에게 보내졌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목자들아, 너희의 믿음을 타협하지 말아라. 너희의 가르침으로 우리 양들이 모여야 하건만, 지금 너희의 가르침 때문에 우리 양들이 달아나고 있다. 너희가 성교회안에서 온갖 이단의 풍습과 가증스런 짓거리들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지금 당장 옳은 길로 돌아오너라. 너희가 지금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 너희 세상을 집어 삼키려는 특별한 임무를 띤 악마가 세상에 풀려나 너희에게 보내졌음을 명심하여라.”

 

과학자들 - 너희의 자만과 교만이 너희의 마음을 굳게 만들었다

과학자들아, 기술자들아, 너희가 진리를 찾으려 애쓰지만 너희는 결코 진리를 찾을 수 없음을 알아라. 너희의 자만과 교만이 너희의 마음을 굳게 만들었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인간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시어 모든 자들에게 천국의 문이 열렸다고 주장하는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에 현혹되지 말아라. 주님의 왕국은 모든 자들을 위해 만들어 졌다. 하지만 모든 자들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천국은 존재한다. 하지만 슬프게도 지옥과 연옥도 존재한다. 양들이 염소무리에서 골라내지고 있다.”

징벌의 공은 불의 세례로서 너희 세상을 깨끗이 정화할 것이다.”

 

고쳐진 성경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이는 사탄이 준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진리로부터 너무도 멀어졌구나! 너희를 진리로 이끌기 위해 옛 예언자들을 통해 많은 지혜가 전해졌건만, 너희는 이 말씀들을 인간들의 사악하고 나약한 본성에 맞추어 모두 고쳐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예언자들의 진리의 말씀을 되돌려 놓고 읽도록 하여라. 고쳐진 성경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이는 사탄이 준 것이다. 이단들아, 오, 저주받을 이단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부모들아, 너희의 가르침과 모범으로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킬 것을 지시하노라. 너희 세상이 사탄에 넘어갔기에, 너희 자녀들을 세상이나 거짓 선생들에 맡겨서는 너희 자녀들이 구원받을 수 없다.”

 

저들이 성자를 박해했듯이 이제 성자를 따르는 자들을 박해할 것이다

많은 순교자와 성인들이 이 전쟁후에 나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십자가를 들고 성자를 따르거라. 어떤 인간도 주님 위에 설 수는 없다. 저들이 성자를 박해했듯이 이제 성자를 따르는 자들을 박해할 것이다.”

오 목자들아, 너희가 성자 앞에 서서 성자께서 보시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성부께서는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살인하는 행위를 절대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어린 자녀들이 어른들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의 살해 때문에 전능하신 성부의 심판대 앞에 서 있다.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성부의 창조물을 파멸시켜서는 안된다. 생명의 영혼이 임신의 순간에 아이의 몸에 들어가 숨을 쉰다는 것을 알아라. 임신의 순간에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영혼을 보내신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살인하는 행위를 절대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안타까운 것은 주님께 대한 사랑을 잃게 되는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이 영혼의 암흑속에 빠졌다. 나의 자녀들아, 생명의 소중함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영혼의 암흑에 빠진 세상에서는 생명에 대한 사랑이 없어질 것이다. 인간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잃을 것이며, 죽음이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안타까운 것은 주님께 대한 사랑을 잃게 되는 것이다.”

 

안락사는 살인이다! 너희가 삶과 죽음을 심판할 자격이 있느냐?

어떤 인간도 살인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어떤 이가 병약하여 삶을 포기하거나 세상에 남아 있기를 거부하며 죽음을 원할 때라도, 그가 기도나 온갖 의학 수단에 의해 생명을 유지할 때라도 그를 죽이는 것은 살인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그 순간에도 그 영혼을 몸속에 놓아두신다. 육신은 영혼의 거룩한 성전이다! 영혼이 전능하신 성부께 되돌아오는 때를 아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어떤 인간도 살인에 의해 영혼이 육신으로부터 빠져나오기를 재촉하여서는 안된다. 안락사는 살인이다! 너희가 삶과 죽음을 심판할 자격이 있느냐?”

 

성교회안에서 주교와 주교가 맞서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싸울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파멸의 길에 자신을 던져 버린 너희에게 합당한 경고를 주고 있다. 성교회안에서 주교와 주교가 맞서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싸울 것이다. 사탄이 그들 가운데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머니와 딸이 다투고, 아들이 아버지께 대들 것이다. 가장이 믿음을 지키려 애쓸 때에도 가족 안에서 분란이 있을 것이다.”

 

영혼의 전쟁은 인간이 알고 있는 그 어떤 전쟁보다도 격렬하고 큰 전쟁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영혼의 전쟁은 인간이 알고 있는 그 어떤 전쟁보다도 격렬하고 큰 전쟁이다. 너희 예언자들이 말한 때가 바로 지금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고 준비하여라. 나의 목소리를 듣는 크나큰 은총을 입은 모든 자들은 하늘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우리가 너희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음을 알아라. 너희는 방황하는 형제 자매들을 되찾아 와야 한다.”

 

붉은 곰의 악마들이 널리 퍼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애쓰고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붉은 곰의 악마들이 널리 퍼지고 있다. 기도와 보속과 희생. 내가 얼마나 더 오랫동안 성자의 무거운 손을 막을 수 있겠느냐?”

베로니카: 지금 주위가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다. 성모님께서 왼쪽 나무 위로 움직이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왼쪽 나무 위로 움직이신다. 지금 성모님 뒤로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 오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딸아, 이제 자리에 앉아 쉬고 있거라. 너에게만 할 말이 있구나.”

 

성 노이만 주교 : 지금의 교리문답 - 빛의 성신께서 인간들에게 준 그 상태가 아닙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상 위 하늘 높이 무척 먼 거리지만 가까이 느껴진다. 지금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는 많은 모습들이 보인다. 성녀 데레사의 모습도 보인다. 성녀 뒤에 한 남자가 서 있다. 성직자의 복장을 하고 목에는 큰 십자가를 매고 있다. 은으로 만든 십자가이다. 오 성 노이만이다. 거룩한 주교 노이만이다. 오른손에 큰 책을 들고 있으며 왼 손가락으로 그 책을 가리키고 있다.

성 노이만 주교: “지금의 교리문답은 빛의 성신께서 인간들에게 준 그 상태가 아닙니다. 진리가 암흑속에 빠져 버렸습니다. 지금 나의 도시에서 이 잔악한 짓에 책임이 있는 자들이 이단들과 만나려 하고 있습니다. 선한 책속에, 어린 자녀들을 가르쳐야할 선한 책속에 다시 돌려 놓아야 할 진리가 너무도 많습니다.”

많은 자들이 방종의 생활속으로 빠져 버렸습니다. 청빈과 겸손, 순결의 삶의 가치를 저들이 더 이상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여러분의 영혼을 사로잡고, 여러분의 소명을 파괴하고 있는 세상의 유혹에서 지금 당장 빠져나와야 합니다.”

여러분이 흩어 놓은 양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여러분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지금 잠에서 깨어나십시오! 붉은 모자와 자주 모자들이 영혼의 암흑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오 나의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의 고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순종은 전능하신 천주님께 바쳐야 합니다. 어떤 인간도 죄악과 이단의 풍습을 전하는 일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돌아오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성교회의 벽을 허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석은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주님 앞에 서서 여러분의 삶을 정산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영혼을 주님 앞에 인도 하셨습니까?”

여러분 모두는 지금 돌아와야 합니다. 무릎을 꿇고 나약한 인간 본성 때문에 저지른 죄를 회개하십시오! 진리를 다시 돌려놓아야 합니다!”

 

이제 곧 너희를 잠에서 깨울 대경고가 인간들에게 갈 것이다

예수님: “잘 듣고 따라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양들을 이끌어야 할 자들이 자신의 수도복을 더럽히고 있구나.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 이 많은 고위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바치도록 하여라.”

어머니의 말씀에 덧붙일 말은 없다. 이미 인간들에게 다가올 날에 대한 지혜와 징벌에 대한 지혜는 충분히 전해졌다. 이제 곧 너희를 잠에서 깨울 대경고가 인간들에게 갈 것이다. 너희는 지금 인간의 역사 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 들어서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선한 말씀이 죽은 자들에게 바쳐진 음식처럼 굳게 닫혀진 입 속에 갇혀 있구나

세상에는 많은 하늘의 대변인들이 있으며, 우리는 그들을 통해 너희에게 말하고 있다. 하늘의 메시지를 지붕 위에서 외치거라. 선한 말씀이 죽은 자들에게 바쳐진 음식처럼 굳게 닫혀진 입 속에 갇혀 있구나. 다시 말한다. 선한 말씀이 죽은 자들에게 바쳐진 음식처럼 굳게 닫혀진 입 속에 갇혀 있구나.”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세상의 우리 주교들아, 나는 너희를 공정하게 심판할 것이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 바오로를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적들이 모이고 있다.”

공산주의는 인류의 재앙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고, 사탄의 덫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여라.”

세상의 우리 주교들아, 나는 너희를 공정하게 심판할 것이다.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너희가 지옥의 길에 서 있음을 깨닫거라.”

 

너희가 나의 집, 나의 교회를 협잡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나의 집, 나의 교회를 협잡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우리 양들을 흩어 놓는구나. 나의 교회의 본질을 파괴함으로서 영혼들을 흩어 놓고 있다. 너희의 열매를 보고 세상이 너희를 알아챌 것이다. 하늘에서 눈물이 비처럼 흐르고 있다. 너희는 주어진 경고를 행하여야 한다.”

 

우리의 소리를 알아듣는 자 극히 소수이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세상에 내려오신다. 하지만 너희가 이를 조롱하고 비웃으며 부정하는구나. 우리의 소리를 알아듣는 자 극히 소수이구나. 오직 이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지금은 양들을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내는 때이다. 인간들에게는 시련의 시간들이다

이 경고를 알아듣고 이를 행할 크나큰 은총을 입은 모든 자들은 많은 것을 하여야 한다. 최후의 승리는 하늘의 것임을 알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인내하며 다가올 날들을 헤쳐 나가도록 하여라. 이날들은 예전부터 쓰여졌고, 말해졌으며 예언된 바로 그 날이다. 지금은 양들을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내는 때이다. 인간들에게는 시련의 시간들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자들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의 모범이 퍼져 우리의 양들을 모아야 한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우리가 성신을 너희에게 보냈듯이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6월12일 - 삼위일체 대축일 전야

 

경고 - 해뜨는 것을 조심하여라! 하늘을 올려다보지 말아라. 섬광이 있을 것이다!

 

성찬식 동안 너희는 양손을 계속 합장하고 있어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하늘이 바라는 너희의 기도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성찬식 동안 많은 무례가 범해지고 있다. 성찬식 동안 너희는 양손을 계속 합장하고 있어야 한다. 성찬식 동안 너희 영혼이 성자를 모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나는 이 대경고가 대징벌에 대비해 그동안 너희를 준비시키려 많은 지시를 했었다

나의 딸아, 너희는 오늘밤 다가올 경고에 대한 많은 기적의 사진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이 경고가 대징벌에 대비해 그동안 너희를 준비시키려 많은 지시를 했었다.”

 

인간들이 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든, 부정하든 그것은 자신의 자유 의지이다. 그러므로...

인간들이 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든, 부정하든 그것은 자신의 자유 의지이다. 그러므로, 나의 딸아, 사소한 것에 말려들지 말아라. 너희는 너희를 모욕하려 너희에 대해 쓰고 말하는 모든 자들에 대해 신경쓰지 말아라. 나의 딸아, 지난번에도 너에게 주의를 주었었다. 너의 감정과 감수성이 예민하기에 너희가 이런 논평들로 인해 네가 위축될 것을 알기에 주의를 준 것이다. 이들은 너희 허약한 육신을 공격하려는 사악한 자들의 행위이다.”

 

너희 주교 - 그가 지금 주님의 적들과 어울리려 하고 있다

너희 주교를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그가 매우 위험한 길을 가고 있다. 그가 지금 주님의 적들과 어울리려 하고 있다.”

 

이 전쟁은 영혼을 차지하려는 전쟁이다

거대한 현혹이 인간들에게 들어갔다. 666의 무리들이 모이고 있다. 지금은 과거에 쓰여지고 말해졌던 지옥의 인간들의 시대이다. 666은 한 사람이 아니다. 이들은 영혼의 집단이다. 너희는 진실로 크나큰 영혼의 전쟁을 겪게 될 것이다. 그 어떤 인간의 전쟁보다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올 것이다. 이 전쟁은 영혼을 차지하려는 전쟁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변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지옥에서 온 자, 666의 시대이다. 나의 자녀들아, 다시 말한다. 사악한 무리들이 너희에게서 주님의 존재에 대한 지혜를 지우려 기쓰고 있다. 성교회도 사탄의 큰 공격을 받고 있다. 지옥과 지옥의 무리들이 지상에 풀려났다. 하지만 그들은 성교회와 맞서 결코 이길 수 없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 너희에게 경고 한다. 너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경고 한다. 너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크나큰 힘을 가진 자들이 지금 믿음을 잃고 있다.”

 

참으로 거대한 폭발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늘이 두루마리가 말리듯 말려 들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에게 다가올 경고를 위해 더 많은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하도록 하여라.”

참으로 거대한 폭발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늘이 두루마리가 말리듯 말려 들어갈 것이다. 이 힘은 인간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 갈 것이다. 인간은 주님을 화나시게 한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경고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날 것이며, 많은 자들은 파멸의 길을 계속 가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인간들의 마음이 너무도 굳어 있기 때문이다.”

 

크나큰 기적이 있을 것이다

크나큰 기적이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이 이 기적을 이론적으로 해명하려 애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풀려난 매우 많은 지옥의 무리들과 싸우고 있다.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기에 미쳐 날뛰고 있다.”

나의 딸아, 인간들이 나의 말을 듣지 않는 것에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저들의 의견에도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인내와 굳건한 믿음으로 나아가거라. 흩어진 우리 양들을 모으며 나아가거라.”

 

로마 - 지금 추기경이 통치자로서 자신을 내세우고 있다

로마의 너희 교황이 적들에 둘러 쌓여 있다. 지금 추기경이 통치자로서 자신을 내세우고 있다.”

목자들은 생명의 스승들이다. 하지만 자신의 수도복을 더럽힌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더럽고 사악한 온갖 죄악 속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세상에 더 많은 슬픔과 더 많은 시련에 통곡하며 치를 떨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나약한 본성 때문에 많은 자들이 너무 늦을 때까지 듣지 않을 것이다

많은 작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전해졌었다. 하지만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구나. 너희 인간들이 나약한 본성 때문에 많은 자들이 너무 늦을 때까지 듣지 않을 것이다. 왜 너희가 듣기 전에 칼이 내리쳐지겠느냐? 전쟁은 인간들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너희가 찾는 기적은 인간에게 떨어질 경고가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찾는 기적은 인간에게 떨어질 경고가 될 것이다.”

 

세상과 성교회가 하나가 될 때에 마지막 날이 바로 앞에 있음을 알도록 하여라

세상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모래시계 안의 모래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세상이 온갖 죄악의 광란에 빠진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죄악이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분명히 말한다. 너희 세상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지금 사탄의 조종을 받고 있다. 슬프도다! 슬프도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세상과 성교회가 하나가 될 때에 마지막 날이 바로 앞에 있음을 알도록 하여라.”

 

최후의 승리는 전능하신 주님의 왕국의 것임을 잊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최후의 승리는 전능하신 주님의 왕국의 것임을 잊지 말아라. 사탄은 남자든, 여자든, 어린아이들이든 은총에서 멀어진 자들을 잡아가고 있다. 사탄은 영혼을 파괴시키는 일을 시키기 위해 저들을 잡아가고 있다. 사탄은 너희 정부와 언론, 오락 매체와 학교 심지어 법원에 까지 들어갔다. 정의? 정의는 눈이 멀었다.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 성자께서 다시 돌아 오실 때에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남아 있겠느냐?”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어떤 변화도 원치 않으신다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에 의해 믿음의 단순한 관계가 버려지고 대체되고 있다. 너희는 굳건한 반석을 이미 받았다. 바꾸어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어떤 변화도 원치 않으신다. 성부께서는 이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실 것이다. 하늘에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너희가 벌거벗듯이 입고 있구나. 너희가 벌거벗은 채로 성교회에 들어오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고 있느냐? 너희가 벌거벗듯이 입고 있구나. 너희가 벌거벗은 채로 성교회에 들어오는구나. 부도덕함이 온 세상에 퍼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읽거라. 그리고 깨닫거라. 한 나라가 돌아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은, 언제나 처음에는 도덕의 타락부터 시작되었다!

 

부모들아, 너희가 자녀들에게 어떤 기강을 세워 두었느냐?

부모들아, 너희가 자녀들에게 어떤 기강을 세워 두었느냐? 부모로서 너희는 너희 자녀들의 타락에 대해 전능하신 성부앞에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부모들아, 세상에서 너희 자신을 건져내거라. 눈을 더 너희 자녀들이 사는 것을 지켜보거라. 부모인 너희가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만을 쫓아다니는구나. 너희가 육신의 욕망만을 채우고 있다. 너희가 자녀들의 육신을 살찌우는 동안 자녀들의 영원한 영혼이 굶어 죽어 가고 있음을 알아라.”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 아무도 너희를 변호해 주지 않는다

너희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느냐? 부모들아, 너희가 더러움으로 가득한 책들을 읽으며 가정을 타락시키고 있다! 너희가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고 있구나! 어째서? 인간들에게 인정받으려 그러느냐?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 아무도 너희를 변호해 주지 않는다. 너희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다. 너희가 성부께 어떤 공적을 내놓을 수 있겠느냐?

 

매일, 매시간, 매분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매일, 매시간, 매분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자들이 연옥으로 가서 자신의 죄를 깨끗이 씻을 때까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의 딸아, 연옥 영혼 중 더러는 세상 끝 날까지 그곳에 머물게 될 것이다. 육신의 죄 때문에 많은 자들이 연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육신의 죄 때문에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한 불 속에서 고통 받고 있다.”

 

돈과 세속적 쾌락에 대한 애착 때문에 많은 자들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돈과 세속적 쾌락에 대한 애착 때문에 많은 자들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에게서 빠져 나오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저들의 죄악을 나누어 가지게 될 것이다.”

이성이 있는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의 영혼을 구원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파멸시켜서는 안된다. 너희는 한 사람을 사랑하면 다른 자들에게는 미워지기에 인간과 전능하신 성부를 다 기쁘게 할 수는 없다.”

 

성교회가 분열 - 뭉쳐진 너희는 살 것이며, 갈라진 너희는 영원한 파멸을 당하게 될 것이다!

성교회가 분열되고 있다. 뭉쳐진 너희는 살 것이며, 갈라진 너희는 영원한 파멸을 당하게 될 것이다! 어째서 너희가 갈라지려 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지도력이 부족하고, 가르침이 부족하며 기도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는 요새처럼 굳건히 서서 사악한 자들과 싸워야 한다. 도망가지 말아라! 성교회를 버리지 말거라!

너희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부탁한다. 너희는 요새처럼 굳건히 서서 사악한 자들과 싸워야 한다. 도망가지 말아라! 성교회를 버리지 말거라! 기도하며 지켜라. 그리고 맞서 싸워라! 인간들을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한없이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성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시려 벌주실 것이다. 끝까지 참아 내는 모든 이들은 구원받을 것이다.”

 

교황 바오로 6세 - 그가 자신의 교회 안에 갇혀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지금 그가 자신의 교회 안에 갇혀 있다. 슬프도다! 슬프도다! 교황과 함께 같은 탁자에 마주 앉은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저들이 등 뒤에 칼을 숨기고 있구나.”

 

성교회안에 번지고 있는 근대주의를 조심할 것을 경고했었다. 인본주의는 사탄이 준 사상이다!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 붉은 무리들이 모이고 있다. 어째서? 저들의 기도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새로운 통치 기구를 만들고, 새로운 절차를 만들며, 온갖 새롭고 진기한 것들을 시험하기 위한 지시를 내리느라 무척 분주하구나. 저들이 새로운 우상을 내세워 전능하신 성부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려 하는구나. 오랜 세월 동안 성교회안에 번지고 있는 근대주의를 조심할 것을 경고했었다. 인본주의는 사탄이 준 사상이다! 너희가 간악한 본성만을 맞추려 한다면 영혼을 구원할 수 없다. 고행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먼저 이 고행은 지도자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하늘의 메시지가 영원한 도시 안에 전해졌다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가 영원한 도시 안에 전해졌다. 너희가 추기경이나 부주교들에게 개인적으로 접촉할 필요는 없다. 나의 딸아, 너희는 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앞에 내세운 가짜를 치우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오늘밤 너는 많은 기적의 시진을 받게 될 것이다. 신중히 그 사진들을 살펴보도록 하여라. 많은 비밀들이 숨겨 있다.”

 

너희가 삼위 일체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왼쪽 하늘로 날아가신다. 그곳에서 다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큰 빛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성녀 데레사도 보인다. 데레사 성녀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굉장히 큰 별이 다가오고 있다. 점점 커지더니 오, 지금 성모상 위에까지 왔다. 그곳에는 왕좌가 놓여 있다. 그 왕좌에 한 분이 앉아 계신다. 그분의 머리카락은 매우 하얗다. 눈처럼 하얀색이시다. 그분의 수염도 하얗다. 매우 근엄해 보이시는 분이시다. 지금 그 분께서 미소 지으신다. 다정한 할아버지 같으시다.

성모님: “나의 딸아, 성자께서 전능하신 성부의 모습을 보여 주셨듯이 나도 너에게 성부를 보여 주었다. 너희가 삼위 일체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는 한분이시다.”

베로니카: 이제 주위가 어두워졌다. 왕좌에 앉아계시던 천주님께서도 이제 보이시지 않는다. 지금 매우 아름다운 별들이 보인다. 다섯 점을 표시하는 다섯 개의 별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영이시다. 성부와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제 자리에 앉아 사진들을 보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너희에게 전할 매우 급한 말씀을 가지고 오실 것이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영이시다. 성부와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너희 모두에게 성부께서는 모든 것이시다. 인종도 없고, 피부색도 없으시다. 모두에게 성부께서는 모든 것이시다. 이것이 너희 주님의 위대하심이다.”

 

낙태와 안락사 - 너희가 생명의 시작과 끝을 통제하려 해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의 행동 때문에 매우 슬퍼하신다. 너희가 생명의 시작과 끝을 통제하려 해서는 안된다. 낙태는 살인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임신의 순간에 그 육신에 영혼을 불어넣어 주신다.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이 생명을 파괴해서는 안된다. 이 사명을 파괴하는 자는 그 누구라도 살인죄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안락사, 때이른 죽음. 인간들의 죄가 노아나 소돔때 보다도 더 악한 죄악을 범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들에게 내려질 그 징벌이 얼마나 크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인간들의 마음속엔 사랑도 없고, 이기주의 만이 넘칠 것이다. 믿음의 불빛도 작아만 질 것이다.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거대한 불의 세례 때까지 인류에게 전하는 나의 말은 계속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절대 쉬지 않을 것이다. 거대한 불의 세례 때까지 인류에게 전하는 나의 말은 계속될 것이다. 나약한 인간들아, 우리의 대변인들을 파멸시키려 애쓰는 자들아, 너희가 파멸될 것임을 알아라. 주님의 말씀이 너희 세상 곳곳에 전해져 모든 자들이 합당한 경고를 받게 될 때 그때 징벌의 칼이 내리쳐 질 것임을 알아라.”

 

끔찍하게 높은 파도가 쳐서 저들과 함께 도시를 쓸어갈 것이다

끔찍하게 높은 파도가 쳐서 저들과 함께 도시를 쓸어갈 것이다. 건물들도 서 있던 곳에서 없어질 것이다. 너희의 대기도 뜨거운 김을 내뿜을 것이다. 영혼의 암흑과 대기의 암흑이 인간들을 죽음의 정적을 만들 것이다.”

 

해뜨는 것을 조심하여라! 하늘을 올려다보지 말아라. 섬광이 있을 것이다!

낮이 밤이 되듯 이 경고는 곧 너희를 찾아 올 것이다. 해뜨는 것을 조심하여라! 하늘을 올려다보지 말아라. 섬광이 있을 것이다! 해뜨는 것을 조심하여라! 너희 창문을 걸어 잠궈라. 그늘진 곳에 엎드리거라. 항상 안쪽에 있도록 하여라. 집밖으로 나가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가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기도하여라! 마루에 엎드려 기도하여라! 팔을 뻗어 전능하신 성부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너희 애완 동물들을 찾으려 애쓰지 말아라. 선한 영혼을 간직한 자들의 애완동물이라면 안전하게 보호받을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그때에 많은 자들이 자신의 가정을 복구하려 애쓸 것이다. 하지만 그때에는 너무 늦다!

축성 받은 초와 물, 담요와 음식물들을 집안에 두도록 하여라. 은총의 상태로 남아있는 자들의 초는 꺼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준 자들의 집안에 있는 초들은 타지 않을 것이다!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밤이 낮이 되듯 이 큰 암흑은 인간들에게서 물러날 것이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의 잘못을 일깨워 주고 보속과 회개를 할 것을 경고하러 왔다

베로니카: 지금 주위가 매우 조용해졌다. 지금 우리 머리 위에 흩어져 있던 구름들이 모이고 있다. 그 구름 사이로 매우 밝은 빛이 내려오고 있다. 예수님께서 그 빛을 타고 내려오신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서 인간들에게 경고하셨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깨우시려 하늘의 나팔처럼 온 세상을 돌아다니시고 계신다.”

나는 나의 말을 되풀이하려 온 것이 아니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의 잘못을 일깨워 주고 보속과 회개를 할 것을 경고하러 왔다.”

 

우리의 아들, 교황 바오로 6세가 지금 자신이 집안에 갇혀 있구나

너희의 교황, 우리의 아들, 교황 바오로 6세가 지금 자신이 집안에 갇혀 있구나. 너희 교황을 누르고 통치자가 되려 하는 무리들아, 너희의 시간이 다 되었음을 알아라. 사탄에게서 받은 힘 때문에 너희가 파멸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질 것이다.”

 

너희가 나의 집, 나의 교회를 거래하는구나

너희의 죄 때문에, 너희의 교만과 자만 때문에 너희가 영원한 도시 안에 사악한 무리들이 들어오도록 허락하였다. 너희가 문을 열어, 믿음이 약하고 형제들을 갈라놓을 사악한 이단의 풍습을 가진 자들을 불러들였다. 너희가 나의 집, 나의 교회를 거래하는구나. 너희가 나의 양들을 흩어놓고 있다.”

 

오,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오,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자신의 일을 팽개치고 잠이 들어, 적들에게 너무도 유순하고 허약하게 되었다! 타협! 변화! 너희가 굳건한 반석을 가졌음에도 변화가 필요하더냐? 어째서 너희가 반석을 바꾸려 하느냐? 너희가 나의 교회를 갈갈이 찢어 놓는구나. 너희가 나의 교회의 반석에 사는 쥐새끼처럼 기둥을 갉아 먹는구나.”

 

너희가 위험에 빠트리는 것은 너희 영혼뿐만 아니다. 너희를 따르는 자들의 영혼도 위험에 빠지게 된다

내가 돌아올 때, 나는 너희들을 나의 집에서 내쫓을 것이다. 너희가 위험에 빠트리는 것은 너희 영혼뿐만 아니다. 너희를 따르는 자들의 영혼도 위험에 빠지게 된다. 너희가 잘못 인도하고 있다. 너희가 많은 영혼들을 지옥의 길에 세우고 있다. 나는 우리 목자들에게 지금 합당한 경고를 하고 있다. 지금 나의 양들을 모아라.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는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많은 다툼이 있을 것이다. 부모들이 많은 눈물을 쏟게 될 것이다. 그때 후회해도 너무 늦었음을 알아라.”

이단! 오 가증스런 이단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진리를 되돌려 놓아라! 반석을 완전한 상태로 지키도록 하여라.”

 

이 징벌 전에 조금씩 조금씩 많은 자들이 옮겨 질 것이다

인간들에게 크나큰 징벌이 있을 것이다. 이 징벌 전에 조금씩 조금씩 많은 자들이 옮겨 질 것이다. 세상이 이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저들은 과거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구나. 권력을 가진 자들, 파멸의 길을 되돌릴 지혜와 능력을 가진 자들이 영혼을 파멸시키는데 힘을 사용하고 있구나.”

 

하늘의 성인들이 인간들에게 합당한 징벌을 내릴 것을 외쳐 왔는지 아느냐?

얼마나 오랫동안 하늘의 성인들이 인간들에게 합당한 징벌을 내릴 것을 외쳐 왔는지 아느냐? 이들은 피 흘린 대가로 참 평화를 얻은 자들이며, 피 흘린 대가로 하늘에 들어온 자들이다.”

 

전쟁과 자연의 대격변을 겪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너희는 전쟁과 자연의 대격변을 겪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인간에게 큰 전쟁과 대징벌이 찾아 올 것이다. 하지만 너희에게 약속한다. 내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지상에 남은 자들이 있을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의 침략을 경고하셨었다

너희가 나의 어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있구나.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곰의 침략을 경고하셨었다. 어머니께서는 인간들에게 공산주의라는 악마에 대해 경고하셨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자들이 이 경고를 새겨듣고 실천하고 있느냐?”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지켜 주도록 하여라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구하여라.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지켜 주도록 하여라. 사악한 자들이 너희 문을 두드릴 것이다.”

 

너희의 영원한 영혼에 대해 아주 조금의 두려움만 가져도 너희 영혼을 잃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는 육신의 안위만 걱정하여서는 안된다. 너희의 영원한 영혼에 대해 아주 조금의 두려움만 가져도 너희 영혼을 잃지는 않을 것이다. 영혼은 죽음이 없다. 너희는 장막을 넘어와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된다. 남자든, 여자든 지상에 태어난 모든 자들은 그 시기가 빠르든, 늦든 장막을 넘어올 것이다.”

 

천국에 들어오는 것은 너희의 공적에 달려 있다

지상에서의 나의 시련과 고통으로 모든 자들이 천국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는 거짓 가르침에 현혹되지 말아라. 아니다. 천국에 들어오는 것은 너희의 공적에 달려 있다. 너희는 천국에 간절히 들어오기를 원하여야 한다. 그리고 너희는 천국에 들어올 준비를 하여야 한다. 지금 준비하여라.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선택 받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인간들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 선택은 인간 자신에게 달려 있다.”

 

만약 666의 사자를 너희의 지도자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너희 모두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줄 것이다

지금 너희 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사탄에 의해 만들어진 기구의 조종을 받고 있다. 너희 모두는 너희의 주님을 섬기는 지도자가 오르도록 너희 나라 미국을 위해 기도하여라. 만약 666의 사자를 너희의 지도자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너희 모두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줄 것이다.”

 

너희가 눈이 멀지 않았다면, 이 징조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너희 인도를 위해 많은 징조들이 주어졌다. 너희가 눈이 멀지 않았다면, 이 징조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징벌이 너희에게 떨어질때 너희 모두는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나의 어머니께 부름 받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너희가 나의 어머니께 부름 받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너희의 구원을 위해 하늘에 올려진 기도와 공적 때문이다. 하늘의 메시지를 듣는 은총을 받았기에 너희는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해 주어야 하는 크나큰 책임을 가지게 되었음을 알아라. 너희 지상에서의 휴식을 원하지 말아라. 이제 곧 너희는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너는 지금 이 마지막 날의 전쟁을 치르도록 많은 자들 중에서 선택되었다. 많은 성인들이 이 큰 재앙을 헤치며 나타날 것이다. 많은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이 전쟁을 치르며 나타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다시 왼쪽으로 바라보시며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우리가 성신을 너희에게 보냈듯이 너희를 축복하노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가신다. 걸어가시는 것이 아니라 떠가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를 내려다보신다. 그리고는 손을 들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의 모범은 세상을 밝히는 촛불이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의 모범은 세상을 밝히는 촛불이 될 것이다.”

베로니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예수님: “이 전쟁 중에 더욱 자주 미카엘 대천사를 부르도록 하여라. 언제나 너희의 수호 천사를 찾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6월18일 -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6주년 기념일

 

성교회의 수호자인 미카엘 대천사의 성상을 성교회안으로 다시 돌려놓아야 한다

 

네 주변의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하늘이 지금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다. 지금 그 어둠을 뚫고 푸른빛이 내려오고 있다. 오, 그 빛을 타고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오늘밤 나의 지상 방문 기념일에 모인 모두에게 많은 은총을 내릴 것이다. 네 주변의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크나큰 현혹이 인간들에게 드리워졌다. 사탄에게 자신을 맡긴 모든 자들은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질 것이다.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사탄은 영혼을 모으는 일에 더욱 기를 쓰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경고를 부정하는 자들의 조롱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영원한 도시 로마에 수많은 배신자들이 있다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앉으려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 수많은 배신자들이 있다. 너희의 기도가 없이는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죄악 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성자께서는 성교회에 너희 구원을 위해 간단하며 직접적인 계획을 주셨었다. 성교회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와 변화는 지금 당장 중지되어야 한다. 너희가 타협해서는 영혼을 모을 수 없다.”

 

너희가 천사들 조차 두려워하는 곳으로 가고 있구나

“성신의 부르심을 받은 너희가 암흑의 왕자인 사탄이 보낸 암흑의 영에게 명령받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천사들 조차 두려워하는 곳으로 가고 있구나. 너희에게 오시는 성신을 쫓아내서는 안 된다. 이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지금 당장 암흑의 군대 속으로 향하는 너희의 잘못된 길을 멈추도록 하여라.”

 

성자를 통해 구원을 받기 원하지 않는 기도를 바쳐서는 안 된다

“너희 세상이 평화와 형제애를 부르짖고 있다. 하지만 너희가 평화를 외칠수록너희는 평화로부터 더욱 멀어질 뿐이다. 왜? 너희가 주님이 없는 곳에서 평화를 찾기 때문이다. 사랑의 마음이 들어 있지 않고. 성자를 통해 구원을 받기 원하지 않는 기도를 바쳐서는 안 된다. 어느 누구도 성자를 통하지 않고서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 올 수 없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왼쪽으로 가신다. 작은 은조각 같은 은총의 빛이 우리에게 많이 내려오고 있다. 빛이 온 하늘을 뒤덮었다. 성모님께서 팔을 들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선택은 자신에게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네가 겪는 고통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딸아, 하늘의 대변인으로서 너는 십자가의 고통으로부터 풀려날 수는 없다. 지금 세상에는 많은 희생 영혼이 필요하다. 하늘의 성인들이 이 불충한 인간들에게 벌을 내릴 것을 외치고 있다.”

“나는 하늘의 경고를 전하며 너희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많은 자들이 나의 말을 들었으며, 많은 자들이 나의 말을 부정하고 있다. 이 메시지는 모두에게 전해질 것이다. 인간들에게는 자유의지가 주어졌기에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선택은 자신에게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가 큰 격변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가 큰 격변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많은 올가미의 표식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올가미는 유다를 의미한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 우리의 교황을 쫓아내려 이 무리들이 모이고 있다. 자신이 믿는 자들에게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너희의 교황을 보면서 나는 연민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 있는 추기경들은 지옥의 길에 자신을 세운 것에 대해 합당한 경고가 주어졌다. 슬프게도 저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영혼들도 끌고 가고 있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우리 양들을 흩어 놓고 있다. 지금 당장 우리의 양들을 모아라. 어린 자녀들이 어른들 때문에 희생당하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믿음을 심어주어야 한다. 너희 자녀들이 방황하고 있다. 저들이 살아 있는 육신 안에 죽은 영혼을 가진 자들이 되고 있다.”

온갖 탈선과 죄악이 성교회안에 들어갔다.”

 

너희가 평화와 형제애를 외치며 또 다른 종교를 세우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평화와 형제애를 외치며 또 다른 종교를 세우고 있구나.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의 거짓 종교이다. 그 동안 지옥에서 보내진 무리들에 대해 얼마나 많은 경고가 너희에게 주어졌더냐! 목자들아 너희가 신앙과 성교회의 수호자인 미카엘 대천사의 성상을 성교회안으로 다시 돌려놓아야 한다.”

 

너희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목자들아, 너희가 믿음으로부터 점점 멀어만 지는구나. 너희가 인간의 교회를 만들고 있기에 초자연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 돌아오너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성교회를 강제로 돌려놓을 것이다. 너희의 믿음이 없기에, 너희가 부도덕하기에, 그리고 너희가 무신론으로 마음이 기울기에 너희 나라가 크나큰 고통의 시련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너희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이 준성사는 다가올 전쟁 동안 너희를 지켜 주는 갑옷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실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준비하여라. 다가올 날을 위한 계획은 이미 내가 주었다. 준성사들을 항상 착용하여라. 준성사를 버려서는 안 된다. 사탄은 너희에게서 이 준성사를 벗기려 기를 쓸 것이다. 이 준성사는 다가올 전쟁 동안 너희를 지켜 주는 갑옷이다. 이 준성사는 성자께서 주신 것이다. 하지만 성교회가 이를 미신이나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 버리고 있구나. 많은 우리 목자들의 마음이 암흑과 현혹에 갇혀 있다. 추기경들아, 주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하늘의 성인들이 이 사악한 세대를 징벌하실 것을 탄원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의 문을 걸어 잠그고 너희 가족이나 가까운 봉사자들 외에는 들여놓지 말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슬프게도 너희 나라의 많은 가정이 갈라질 것이다. 주님께 불경한 것에 대해 회개하지 않으면 인간들에게 참 평화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늘의 성인들이 이 사악한 세대를 징벌하실 것을 탄원하고 있다.”

 

살갗은 말라 붙고, 뼈들이 튀어 나와 뒹굴게 될 것이다

“파멸의 길을 계속 가고 있는 인간들 때문에 전능하신 성부께서 크나큰 슬픔과 연민의 눈물을 흘리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경고하노라. 이제 곧 징벌의 공이 떨어질 것이다. 살갗은 말라 붙고, 뼈들이 튀어 나와 뒹굴게 될 것이다. 이제껏 인간들이 보지 못했던 끔찍한 징벌이 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저들의 마음이 너무도 굳게 닫혔기 때문이다.”

“영혼의 암흑은 벽이다. 빛을 가로막는 벽이다. 너희 모두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이 묵주의 기도를 연결하여 너희 나라를 뒤덮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너희를 깨우치고, 살찌우고 풍성하게 하려 하늘이 준 이 은총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빛의 자녀들이다. 다가올 날 동안 인내하며 계속하여라. 너희의 일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 나의 메시지는 빨리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지붕 위에서 외치거라. 너희 옛 예언자들이 말한 그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너희가 평화를 외치는 동안에도 인간들에게 파멸은 다가오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사탄의 비밀 조직에 가담해서는 안 된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성자와 성신과 함께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사탄의 비밀 조직에 가담해서는 안 된다. 이는 진실로 사탄의 비밀 결사 조직이다.”

이 비밀 조직들은 온갖 협회 등으로 스스로를 위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영혼을 파괴한다. 성교회의 고행이 돌아와야 한다. 영혼을 책임진 우리의 성직자들아, 성교회에 거룩함과 고행을 돌려놓거라.”

 

스스로 저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너희는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스스로 저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명심하여라. 언제나 성부께서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 우리는 죄악을 용서치 않는다. 하지만 그 심판은 언제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하신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높이 오르신다. 바람이 불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너무도 아름다우시다. 유리조각처럼 빛나는 은 조각처럼 생긴 은총의 빛이 폭포처럼 우리에게 내리고 있다. 지금 성모님의 손에서 이 은총의 빛이 내려오고 있다. 이 빛 줄기가 성모님의 손에서, 손가락에서 내려오고 있다. 굉장한 빛이다. 인간의 말로는 그 아름다움을 완전히 설명할 수가 없다. 그 빛은 힘차게 내려와 이 땅과 이 땅에 있는 이들에게 들어가고 있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에 달린 십자고상을 들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 기도들이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크고 하얀 새가 보인다. 매우 아름다운 새이다. 지금 우리 왼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그 새 뒤에 예수님께서 서 계신다.

 

우리는 너희에게 진리를 알리러 온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최후의 심판에 대한 메시지를 주러 온 것이 아니다. 우리는 너희에게 진리를 알리러 온다. 하지만 너희 마음속이 사탄에 넘어가고, 온갖 죄악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있음에도 너희에게 기쁨과 평화의 메시지를 줄 수 있겠느냐?”

 

노아나 소돔때보다도 더욱 가증스런 영혼의 파괴자들이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 온갖 죄악을 행하는 것에 대해...

“오 나의 자녀들아, 노아나 소돔때보다도 더욱 가증스런 영혼의 파괴자들이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 온갖 죄악을 행하는 것에 대해 너희에게 긴 시간 이야기하러 오고 싶지 않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자신이 파멸되는 길로 빠르게 들어가고 있기에 가차없는 징벌의 손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나의 어머니의 묵주가 버려지고 있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온갖 육신의 죄악과 부패와 사악한 짓들에 빠져 버렸다. 이 모든 것들은 지옥의 가장 깊은 곳에서 올라온 것들이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충고한다. 나의 교회에 있는 모든 자들은 지금 당장 너희의 길을 바로 잡거라. 나의 성심이 흐느껴 울고, 나의 손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다. 나는 나의 피조물들이 기쁨으로 가득한 것을 보려 너무도 오래 기다리고 있다. 어머니의 묵주가 산산이 부서져 버려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놀라는 자가 없구나. 너희의 기도가 너무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많은 자들이 이 묵주를 하찮게 여겨 버리고 있다. 묵주의 기도보다는 죄악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는 것을 더욱 좋아하는구나.”

 

인간이 바빌론의 탑을 세웠던 역사에서 너희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였구나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너희가 너희 나라안에 사악한 무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인간이 바빌론의 탑을 세웠던 역사에서 너희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였구나.”

 

너희 도시 뉴욕은 지상의 다른 도시에 떨어질 것보다 더 큰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 도시 뉴욕은 지상의 다른 도시에 떨어질 것보다 더 큰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세상을 더럽히는 암과 같은 무리들이 더욱 번지고 있다.”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그 동안 많은 하늘의 사자들을 통해 전해진 경고들을 듣고 실천하도록 하여라. 실천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파멸될 것이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독을 퍼트렸구나

“정의가 흐려지고 있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독을 퍼트렸구나. 사악한 죄악이 가정 안에까지 들어갔다. 자녀들이 어른들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

 

그 시각이 다가왔다. 너희가 나의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고 있느냐?

“그 시각이 다가왔다. 너희가 나의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고 있느냐? 666의 암흑의 무리들이 지상에 더욱 많은 재앙을 가져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에도 어머니께서 너희를 이끄실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서 지상에 내려오신다. 마음을 열고 어머니의 말씀을 듣도록 하여라. 찾아라, 그러면 너희가 빛에 이르는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지상에서 우리 자녀들을 모으고 계신다. 아무도 자신의 자유 의지에 의하지 않고는 파멸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가정에 우리의 성상들을 두도록 하여라. 준성사들을 항상 목에 걸고 다니거라. 지금 세상에 날뛰고 있는 사악한 무리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은총이 담겨져 있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오른쪽을 바라보시며 다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예수님 뒤에 서신다. 예수님께서 다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모든 기도문은 다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하여라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 형제 자매들의 구원을 청하는 기도를 바칠때 성의 없이 웅얼거리듯 기도해서는 안 된다.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여라. 모든 기도문은 다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하여라. 모든 기도문의 단어에는 다 뜻이 담겨져 있다. 이런 식으로 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 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6월24일 - 예수 성심 대축일 전야

 

 성자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에도 저들은 성자를 부정했었듯이 많은 자들이 너희를 부정할 것이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를 창조하셨을 때처럼 완전해지려 노력하여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를 창조하셨을 때처럼 완전해지려 노력하여야 한다. 이 완전함이란 너희 영혼을 강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완전함을 영혼에서 찾아야 한다.”

 

인간은 지금 사탄과의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여야 한다

인간은 지금 사탄과의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여야 한다. 그동안 인간들에게 안 경고를 되풀이하지는 않겠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기념 도시 필라델피아에 우리 주교들이 모일 것이다

기념 도시 필라델피아에 우리 주교들이 모일 것이다. 그들은 더 많은 기도를 바쳐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행사는 죄악의 축제가 될 것이다. 사탄이 성교회를 파멸시키려는 계획을 수행하고 있다.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너희에게 경고한다. 오, 성교회의 붉은 모자들과 자주 모자들아, 너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많은 자들이 지옥의 길에 서 있다. 또한 크나큰 은총을 받은 자들은 다른 자들의 영혼을 구원하는데 이 은총을 나누어주며 사용하여야 한다.”

 

지상의 성교회에서 많은 자들에게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가르침이 전해질 것이다

나는 너희 모두에게 경고한다. 지상의 성교회에서 많은 자들에게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가르침이 전해질 것이다. 성자께서 주님의 가르침을 버리고 성교회의 기초를 파괴하려 애쓰는 자들 때문에 다시 피 흘리고 계신다. 성교회안에 많은 유다들이 있구나! 실로 하늘에서 비처럼 눈물이 흐르고 있음을 알거라!

 

부도덕이 너희 나라 미국을 파멸의 길에 세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에 많은 생명이 초가 있어야 너희가 영혼의 암흑과 죄악으로부터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부도덕이 자녀들을 물들이고 있다. 부도덕이 너희 나라 미국을 파멸의 길에 세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물질적인 것을 얻기 위해 영혼을 버리는 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느냐?”

 

대경고 때에도 너희가 듣지 않는다면 너희는 징벌의 공을 맞게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주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서 오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하늘의 경고를 전하고 있다. 너희에게 대경고가 있을 것이다. 만약 이 대경고 때에도 너희가 듣지 않는다면 너희는 징벌의 공을 맞게 될 것이다.”

 

예언은 모두 너희의 행동에 달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예언자들의 예언은 모두 너희의 행동에 달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세고 있는 구원될 자들의 수가 너무도 적구나.”

 

너희 과학자들이 다가오는 파멸의 답을 구하려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과학자들이 다가오는 파멸의 답을 구하려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다. 과학자들과 학자들은 결코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전쟁은 인간들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이 너무도 고통스럽구나. 나는 지금 너희가 가고 있는 길을 지켜보며 너희와 함께 있다. 대전쟁때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있다

사악한 무리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집이 파괴될 것이다. 나의 집에서 더 많은 피가 흐르게 될 것이다.”

 

평화와 사랑과 형제애를 외치며 이리저리 다니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형제 자매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평화와 사랑과 형제애를 외치며 이리저리 다니지 말아라. 이는 모든 파멸을 감춘 위장이다. 이는 너희 삶에서 성자의 가르침을 지우려 하는 기만이다.”

 

지금 저들이 문어발처럼 온 세상 모든 분야에 이르러 세상을 조종하고 있다

지금 거대한 사악한 힘이 온 세상을 덮고 있다. 지금 저들이 문어발처럼 온 세상 모든 분야에 이르러 세상을 조종하고 있다. 이 사악한 무리들은 사탄이 만든 것이다. 저들은 세상의 재물로 모든 분야를 조종하고 있다. 많은 자들이 재물과 권력을 탐하여 더욱 높은 자리에 오르려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이 공적만이 너희를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으로 인도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세상의 온갖 재물과 권력을 얻는다 한들 영혼을 잃는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 너희가 가지고 올 것이 무엇인지 모르더냐? 세상의 재물도 권력도 아니다. 세상의 것은 아무것도 가지고 올 수 없다. 너희는 하늘에 너희의 공적을 쌓아야 한다. 이 공적만이 너희를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으로 인도할 것이다. 성자를 통하지 않고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저들이 성자를 모른다면, 성부께서도 저들을 모르신다 하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거룩한 하늘의 신비를 인간들이 모두 이해 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아라.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부모들아, 너희의 가르침이 너무도 빈약하구나.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야 한다. 너희가 살아가는 방법이 죄악에 빠져 있다. 순진한 너희 자녀들이 어른들에 의해 희생양이 되고 있다.”

 

너희 자녀들이 너희 가정의 보호에서 떠나갈 때, 자녀들에게 갑옷을 입히도록 하여라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야 한다. 저들에게 경건함과 겸손함을 가르치도록 하여라. 저들의 영혼을 깨끗한 상태로 지키도록 하여라. 저들이 곧 암흑의 세상에 내보내어질 것이다. 너희 자녀들이 너희 가정의 보호에서 떠나갈 때, 자녀들에게 갑옷을 입히도록 하여라. 그 갑옷은 우리가 준 준성사와 믿음의 은총이다. 저들이 암흑의 세상에 던져질 것이다. 사탄이 세상에 쳐놓은 온갖 파멸의 길을 헤쳐 나와야 한다.”

 

많은 자들이 나의 메시지를 부정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순간까지 나는 너희 옆에 있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나의 메시지를 부정하고 있다. 많은 자들이 저들의 눈을 감아 버렸다. 기도만이 이들의 눈을 뜨게 할 것이다.”

 

너는 언제나 많은 자들에게 불가사의한 인간으로 남을 것이다

나의 딸아, 인간들의 의견에 귀기울이지 말아라. 너는 언제나 많은 자들에게 불가사의한 인간으로 남을 것이다. 너는 전능하신 성부의 지시를 따르기를 계속하여라. 모든 것이 네 눈앞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너희는 모든 힘과 노력을 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쓰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세상에 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를 돕기 위해 갈 것이다. 우리는 너희에게 너희가 질 수 있는 이상의 짐은 지우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라.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내가 너희를 이끌 것이다.”

나의 딸아, 침묵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지금은 사회 활동에 시간을 보내는데 너희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모든 힘과 노력을 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쓰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다시 왼쪽으로 몸을 돌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하늘 높은 곳에서 황금색 빛이 내려오고 있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오른손에는 저울이 그리고 왼손에는 긴 창이 들려 있다. 지금 대천사께서 창을 높이 들어 한바퀴 돌리신 후 지상을 향하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성모님 뒤로 가신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와 성자께서 너희에게 성신을 보내시어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로마안의 불화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창을 높이 드신다. 하늘에 어떤 글자가 새겨지고 있다. ‘로마안의 불화’

이제 하늘에 쓰여졌던 글자는 사라졌다. 하늘에 세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성직자의 모습이다. 고위 성직자 같다. 그 중 한사람의 몸에서 매우 밝은 빛이 난다. 로마의 가장 높으신 분이신 교황이시다. 그리고 다른 두 사람은 매우 붉은 색이다. 불길한 모습이다. 다시 주위가 어두워지고 있다. 그 모습들은 사라졌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칼을 드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붉은 말이 하늘을 가로질러 오고 있다. 오, 세상에! 매우 큰 붉은 말이다. 하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달리더니, 다시 왼쪽으로 달려가고 있다.

성모님: “공산주의는 인간들의 재앙이다. 피와 혁명이다!”

자리에 앉거라, 나의 딸아. 성자께서 너와 많은 말씀을 나누실 것이다.”

 

파티마에서 그랬듯이 이른 평화를 약속하지 않겠다

나의 딸아, 용기를 잃지 말아라. 성자께서 칼을 가지고 오실 것이다. 세상은 크나큰 시련 속으로 빠질 것이다. 그리고 나서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파티마에서 그랬듯이 이른 평화를 약속하지 않겠다. 모든 것은 너희에게 달려 있다. 하지만 인간들이 응답하지 않는구나.”

 

나는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는 약속을 하겠다

나의 딸아, 인간들이 파멸의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있음에도 너희에게 기쁨과 희망에 찬 말을 줄 수 있겠느냐? 나는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는 약속을 하겠다. 그때에 우리는 승리한 성자와 함께 합칠 수 있을 것이다.”

 

너희 세상 곳곳에는 많은 우리의 푸른 군대가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용기를 잃지 말아라. 너희 세상 곳곳에는 많은 우리의 푸른 군대가 있다. 세상 곳곳에는 많은 하늘의 대변인들이 있다. 저들의 열매를 보고 저들을 알아 볼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사명에 대해 지나친 걱정은 하지 말아라. 인내하며 앞으로 나아가거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사랑으로 너희 형제들에게 은총을 나누어 주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에도 저들은 성자를 부정했었듯이 많은 자들이 너희를 부정할 것이다

나의 딸아, 슬프구나. 너의 슬픔을 알고 있다. 네가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성자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에도 저들은 성자를 부정했었듯이 많은 자들이 너희를 부정할 것이다.”

 

지상의 모든 하늘의 대변인은 성자의 수난을 겪으며 나아가야 한다

나의 딸아, 지상의 모든 하늘의 대변인은 성자의 수난을 겪으며 나아가야 한다. 지상에 많은 희생 영혼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전쟁이 끝난 후 많은 성인이 나타날 것이다.”

나의 딸아,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 세상에 지금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지금 주위가 매우 짙은 붉은색으로 변하고 있다. 너무도 짙은 붉은색이다. 너무도 아름답다. 바다가 보인다. 저 바다 너머에는 또 다른 땅이 있다. 나는 이쪽 해안에 서 있다. 저쪽 해안에서 예수님께서 오신다. 물 위를 걸어 오신다.

 

지상에서 너의 사명이 끝날 때까지 많은 것들이 너를 통해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네가 본 것들을 항상 기억하도록 하여라. 지상에서 너의 사명이 끝날 때까지 많은 것들이 너를 통해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잘 보고 네가 본 것을 알리거라.”

베로니카: 나는 지금 매우 아름다운 바다와 땅을 보고 있다. 내가 서 있는 쪽은 기쁨과 평화가 가득한 곳이다. 그리고 나는 지금 혼자가 아니다. 이쪽 해안가에 많은 이들이 있다. 이들 중 몇몇은 알고 있는 이들이다.

 

장막을 넘어 오는 것은 두려운 것이 아니다

예수님: “나의 딸아, 지상의 인간들이 미지의 세상에 대해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구나. 저들에게 알리거라. 장막을 넘어 오는 것은 두려운 것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죽음은 없다. 너희에게 말한다. 죽음은 없다. 너희가 말하는 죽음이란 변화의 일시적인 상태이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 너희는 안개를 지나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 너희는 심판 받는 것이다. 심판 후에 너희가 빛을 지나오게 된다면 너희는 너희 앞에 온 자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지상에서 너희의 순례는 잠시 기거하는 곳일 뿐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곳은 영원한 빛과 기쁨이 가득한 곳이다. 지상에서 너희의 순례는 잠시 기거하는 곳일 뿐이다. 지금 너희가 끝없는 기쁨으로 가득한 영원한 천국에서 우리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버리겠느냐?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을 것이다. 지극히 소수만이 응답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을 것이다. 지극히 소수만이 응답할 것이다. 이들은 전능하신 성부의 지혜 속에 사는 이들이며, 인간을 위해 살지 않고 전능하신 성부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산 자들이다. 천국에서 추방된 자들은 지옥이나 연옥으로 가게 된다. 너희가 경건한 믿음으로 살더라도 인간의 생각으로는 초자연의 세상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너희의 지상 순례 기간은 극히 짧은 순간이다. 이 시간 동안 세상의 부와 권력과 보물들을 모은들 장막을 넘어 올 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못함을 알아라.”

 

사고로 떠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세상에 어머니의 메시지를 전하거라. 기도와 보속하며 어머니께 모인 너희 모두에게 하늘에 큰 상이 준비되어 있다. 나의 어머니의 품 안에 모인 모든 자들은, 어머니의 망또 안에 들어온 모든 자들은 특별한 부름을 받았기에 사고로 떠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 은총은 너희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다른 자들의 기도를 통해 너희에게 주어진 은총이다.”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너희 세상의 모든 구석에까지 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믿음과 진리의 깃발을 올리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우리의 교황 바오로 6세를 지키도록 하여라. 더욱 빨리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너희 세상의 모든 구석에까지 전하여야 한다. 지붕 위에서 외치거라. 너희 사명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인간들에게 허락하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필라델피아의 주교들의 모임에 사탄이 들어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는 너희에게 성신을 보내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주교를 위해 기도하여라. 그가 지금 큰 시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필라델피아의 주교들의 모임에 사탄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너희 모두는 저들에게 기도와 보속을 모아 주어야 한다. 너희가 저들을 위해 저울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나의 어머니와, 간악하고 해를 끼치는 인간들에게 징벌을 내릴 것을 외치고 있는 하늘의 성인들의 마음에 더 큰 고통을 주어서는 안된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육신과 영혼의 치유를 위한 은총을 많이 나누어 줄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7월15일 - 깔멜산의 성모님 축일 전야

 

너를 혼란케 한 것은 사탄이라는 것을 알아라

성모님: “나의 딸아, 너의 영혼이 불안해 하는구나. 세상일에 나서지 말 것을 네에게 주의 주었지 않더냐. 나의 딸아, 네가 죄악에 빠져 있는 것을 깨닫거든, 너를 혼란케 한 것은 사탄이라는 것을 알아라. 너의 집 문을 걸어 잠그고, 가까운 봉사자와 가족들 외에는 열어 주지 말아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지금 하늘에서 두 분이 내려 오신다.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이시다.

 

가족의 붕괴

성모님: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 바쳐진 모든 생명들을 위한 가장 기본은 가족이며 가정이다. 지금 너희 세상에서 많은 가정이 사탄의 간악한 덫에 걸려 붕괴되고 파괴되며 그 소중함이 잊혀져 가고 있다. 사악한 무리들인 666의 무리들이 지금 가족과 가정, 그리고 인간의 가장 깊숙한 마음속까지 스며들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가정에서 보다 분명한 영혼의 안식과 평화를 찾으려면, 너희의 순수한 마음을 어지럽히고, 너희 자녀들에게서 주님의 지혜를 빼앗아 가는 모든 사탄의 창조물들을 치우도록 하여라. 부모들이 지상의 재물을 모으고 영혼을 파멸시키는 쾌락을 찾아 이리 저리 방황하는 동안, 가정이 온갖 가증스런 짓들로 넘치게 하는 가르침을 자녀들에게 준다는 것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에게 굳건한 가르침을 주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이 가정 바깥으로 나갈 때 온갖 죄악과 현혹과 기만과 거짓의 시련과 만나게 된다.”

 

많은 부모들이 육신을 기름지게 하려 자녀들의 영혼을 굶주리게 하는구나

많은 부모들이 육신을 기름지게 하려 자녀들의 영혼을 굶주리게 하는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영혼들은 진리의 깨끗한 물로 아름답게 키워야 할 어린 꽃들이다. 이 영혼들은 올바른 길에 서서 결국엔 하늘의 천국에 돌아와야 하는 어린 꽃들이다.”

하지만 너희 자녀들은 어디에 있느냐? 저들이 파멸의 길을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많은 너희 자녀들이 지금 돌아 올 수 없는 곳까지 가 버렸다.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많은 보속을 바쳐야 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그 동안 전능하신 성부의 징벌인 징벌의 공이 너희에게 다가오고 있음을 계속 경고하여 왔다. 지금 다시 너희에게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음을 경고하노라. 얼마나 많은 자들이 어린 영혼을 가르치려는 나의 주의를 듣고 있으며 또한 얼마나 많은 자들이 나의 경고를 실천하고 있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사랑하는 어머니로서 내가 어찌 너희에게 즐거운 말만을 전할 수 있겠느냐! 너희의 의지처는 너희의 주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너희 세상의 과학자들이 열심히 진리를 찾으려 하지만 그들은 절대로 진리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나의 딸아, 인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전능하신 성부의 길을 가는 모든 자들은 이 나약한 인간의 교만함과 자만을 밧아버려야 한다.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이 싸움으로 로마의 거리는 피로 물들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는 분만의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이 싸움으로 로마의 거리는 피로 물들 것이다. 너희 성직자들 사이에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 666이 로마 안에 들어갔기에, 주교와 주교가 맞서고, 추기경이 추기경과 싸울 것이다. 내가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666. 사탄의 부하들이며 악의 무리들이 로마에 들어갔다!”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그의 집안에 감금되어 있다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그의 집안에 감금되어 있다. 너희 주위에 일어나는 징조들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지시를 부정하고 조롱하는 자들에게 현혹되지 말아라. 너희는 너희 교황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666의 무리들이 이미 자신들의 대리자를 선택하였다.”

다가올 날 동안 너희 육신의 안위만을 걱정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인간들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희생하여라.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보속하여라. 은총이 없으면 영혼을 잃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목자들아, 성자를 따르는 자들아. 인간들 중에 선택되어 은총과 소명을 받은 자들아, 어째서 너희가 우리 양들을 흩어 놓느냐? 어째서 너희가 우리를 위해 들판에서 나의 꽃들을 모아 생명의 물을 부어 주지 않느냐?”

베로니카: 넓은 들판이 보인다. 이 들판이 암흑에 쌓여 있다. 많은 십자가들이 이 들판에 세워져 있다. 나의 눈에 보이는 모든 곳까지 이 십자가의 행렬이 이어져 있다.

 

지금 이 무리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너희 신문의 논평에 현혹되지 말아라.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큰 전쟁을 치르며 많은 자들이 죽게 될 것을 목격하였다. 이미 군대들은 이 큰 세계 전쟁을 치를 준비를 다 갖추었다. 지금 이 무리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너희 신문의 논평에 현혹되지 말아라. 저들은 자주 진실을 숨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나의 빛의 보호 아래 있을 때만 너희는 이 시대의 징조를 깨달을 수 있으며, 너희에게 주어진 징조들에 담긴 지혜를 깨달을 수 있다. 너희가 한번 이 빛의 보호 아래서 벗어난다면, 나의 자녀들아, 다시 돌아오기란 무척 힘들 것이다. 은총은 이미 많은 자들에게 주어졌으며, 이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우리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로마의 고위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타락한 자들에게 사랑과 연민을 전하여야 할 자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다 주는 저들의 기만과 죄악을 위해 저들은 보속을 바쳐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나라, 아름다운 미국이 큰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새로운 지도자는 계명을 따르며, 큰 통찰력을 가진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너희를 축복하신다. 그리고 오늘밤 너희가 나의 부모님께 바치는 기도를 모두 거두어 주실 것이다.”

나의 딸아, 자리에 앉도록 하여라. 나는 사진으로 너에게 많은 것을 설명해 줄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이 지독한 싸움에 휘말릴 것이다. 믿음을 간직하려는 싸움이며, 우리의 적들을 몰아내려는 싸움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다가오는 날 동안 계속 하도록 하여라.”

 

지옥의 사자, 666의 무리들이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 들어갔다

지옥의 사자, 666의 무리들이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 들어갔다. 그 동안 나의 어머니께서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또 경고하지 않았더냐.”

나의 어머니께서 그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시간 동안, 지상의 많은 장소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늘의 메시지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어머니께서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를 가르치고, 사탄을 위해 이미 많은 영혼들을 가둬 버린 암흑에서 너희를 건져 내시고자 너희에게 오신다.”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 내시려는 것이다

나의 교회를 지키려는 이 싸움을 바꾸어 주겠다는 약속을 너희에게 할 수 없구나.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극심한 고통의 시련을 통해 시험하시고 단련시키려 하신다는 지혜를 기지고 다가오는 날을 맞아야 한다.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 내시려는 것이다. 우리는 나의 교회를 지키려 애쓰는 좋은 낟알과 같은 자들을 저 왕겨 속에서 골라낼 것이다.”

모든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내가 경고하노라. 영혼을 인도해야 할 너희가 양들을 흩어 놓고 있구나.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지켜보시고 계시며 너희를 기다리시고 계신다. 그날은 빨리 올 것이다. 그 때에 고위 성직자의 복장을 입은 너희는 내 앞에 설 때 너희가 모은 양들과 너희가 흩어 놓은 양들이 세어지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수백만의 생명을 인도하는 자리에 있는 자들이 자신의 힘을 영혼을 파멸시키는데 사용하고 있다. 인간들이 지금 온갖 종류의 파괴적인 미사일을 모으고 있다. 인간과 자신의 영혼을 파괴시키는 재물과 권력에 대한 탐욕이 너희의 상황을 더욱 나쁘게 만들고 있다.”

 

성부께서는 양들을 염소 떼로부터 골라내시려고 사악한 무리들에게 시간을 주신 것이다

너희 중 얼마나 많은 자들이 나의 어머니의 말씀에 조금의 관심이라도 보이며 귀 기울이고 있느냐? 모든 죄악은 결국은 선한 것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양들을 염소 떼로부터 골라내시려고 사악한 무리들에게 시간을 주신 것이다.”

 

인간들에게 완전한 파멸은 없을 것이다

너희 지상에 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이제껏 인간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공포와 파괴가 있을 것이다. 전쟁은 인간들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인간들에게 달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말한다. 인간들에게 완전한 파멸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이 시련을 헤쳐 나올 때 오직 소수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계시는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다. 그 길은 무거운 십자가와 가시로 가득한 길이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희망과 진리와 진실을 가지고 이 길을 따르도록 하여라. 지금 너희의 희망은 하늘의 메시지를 받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 위로 오르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너희를 축복하시고, 우리가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보내었듯이 너희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7월24일 -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하늘의 메시지는 세상 곳곳에 전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 마지막 날이 올 것이다

 

너희는 나의 지시를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내가 너희에게 주는 임무가 너희와는 거리가 먼 남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아라. 지금 이 절망적인 시기에 너희는 나의 지시를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슬프게도 너희 지상에 너무도 많은 현혹과 죄악이 퍼져 있구나. 영혼들이 깊은 암흑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저들이 빛을 저버리고 암흑속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우리의 성직자들에 의해 잘못 인도되고 있다.”

 

사탄은 지상에서 하늘의 성인들까지도 공격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지켜서 우리의 마음을 달래 주거라.”

“그렇다, 나의 딸아, 사탄은 지상에서 하늘의 성인들까지도 공격하고 있다. 저들은 이 성인들이, 666의 무리들 지상에 풀려난 지옥의 무리들에 맞서는 전쟁에 참여하고 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죄악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벌거숭이(nakedness)’란 말과  ‘벌거숭이의(naked)란 말이 잘못 쓰이고 있다

“모든 인간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너희에게 가르치겠다.  ‘벌거숭이(nakedness)’란 말과  ‘벌거숭이의(naked)란 말이 잘못 쓰이고 있다. 선한 책인 성경 안에서 뜻이 맞지 않게 사용되고 있다. 나의 딸아, 잘 보거라. 너희를 위해 성경을 펼칠 것이다.”

베로니카: 오른쪽 하늘이 열리고 있다. 매우 고요한 바다가 보인다. 소박하게 생긴 나무배 한 척이 그 바다 위에 떠 있다. 아무런 미동도 없이 물위에 가만히 떠 있다. 성모님께서 나를 데리고 앞으로 나아가고 계신다. 사람들이 보인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모두 아홉 명의 남자들이 그 배 위에 있다. 이들 중 몇은 겉옷을 벗어 허리에 두르고 있다. 저들이 그물을 바다에 던지고 있다. 저들이 그물을 거두어들이지만 저들의 그물이 꽉차진 않았다. 저들이 고기를 낚고 있지만, 그물이 채워지진 않았다라고 성모님께서 말씀해 주신다.

 

벌거숭이란 말이 잘못 쓰여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가 쓰는 벌거숭이란 말이 잘못 쓰여지고 있기에 이들 중 아무도 벌거벗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이다. 벌거숭이란 말이 옷을 걸치지 않고 벗고 있다는 뜻으로만 쓰이고 있다.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너희의 맨 처음 조상 아담과 이브가 자신이 벌거벗었음을 깨닫고는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었음을 아느냐? 나의 딸아, 보거라. 그리고 진리를 기억하거라.”

베로니카: 배 왼쪽에 키가 큰 남자가 서 있다. 그는 긴 갈색 수염을 기르고 있다. 그는 겉옷을 벗어 허리에 묶어 두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것을 너희는 미개인들이 허리에 두르는 끈이라 한다.”

베로니카: 허리에 두르는 끈. 바다는 따뜻하지만, 날씨는 흐리다. 저들은 계속 일하고 있다. 저들이 낙담하며 주위를 돌아보고 있다. 그때 한남자가 외친다. ‘시몬 베드로 저기 보게나! 주님이 해안가에 계시네!’

시몬 베드로. 왼쪽에 서 있던 이다. 그는 몸을 돌려 가까운 해안을 돌아보고는 얼른 겉옷을 들어 입고는 끈으로 허리를 동여매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절대로 베드로는 인간들이 말하는 벌거숭이로 서있지 않았다. 벌거숭이란 말이 잘못 쓰여지고 있다. 베드로는 힘들고 더운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는 고기를 잡는 힘든 일을 할 때에는 단지 겉옷을 벗어 허리에 매고 일을 하였다.”

베로니카: 지금 한 남자가 베드로에게 다가가 해안가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베드로는 매우 흥분하였다. 그리고 다른 이들은 그물을 걷어 올리기 시작하였다. 그물이 매우 무거워져 있다. 오, 세상에! 물고기들이 뛰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물은 물고기로 가득 찼다. 오른쪽에 있던 이가 베드로에게 말한다. ‘주님께서 그물을 가득 채워 주셨네.’

지금 베드로가 배의 앞부분을 가더니 바다로 뛰어 들었다. 그리 깊지는 않다. 해안가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다. 베드로는 해안가로 수영하고 있다. 해안가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나는 지금 예수님을 보고 있다. 하얀 긴 옷을 입고 계신다.

매우 따뜻하다. 이른 아침인 것 같다. 모래사장이 보인다. 하얀색은 아니고 진흙 같은 붉은 색의 모래이다. 베드로는 지금 예수님 발밑에 엎드리고 있다.

지금 그들이 준비된 나무에 불을 붙이고 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어서 함께 먹자’ 배에서 내린 이들은 무척 흥분한 모습으로 물고기가 가득찬 그물을 끌어내리고 있다. 그들은 온밤을 새워도 잡히지 않던 물고기를 한배 가득 잡게 해 주신 예수님의 권능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왜 내가 너희에게 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워 주었는지 이해하여야 한다.”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그의 주교 앞에 벌거벗은 모습으로 가지 않았다

“너희의 후원자인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그의 주교 앞에 벌거벗은 모습으로 가지 않았다.  이는 모든 세속적인 욕망과 재물을 끊겠다는 상징의 표현이다. 그는 하늘의 가장 높으신 주님을 찬미하며 다른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경건하고 청빈한 삶을 살기를 원하였다.”

 

이 악마들은 은총을 잃은 자라면 어떤 자이던지 그 몸속에 들어간다

“나의 딸아, 인간의 마음속에서 행해지는 온갖 가증스런 짓거리 때문에 너희에게는 더 많은 보속과 속죄가 필요하구나. 성교회가 주님의 적들인 666의 무리들로부터 끊임없는 공격을 받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세상에 풀려난 마지막 시대의 이 악마들은 은총을 잃은 자라면 어떤 자이던지 그 몸속에 들어간다.”

“나의 자녀들아, 죄악을 탐하지도 말고 빠지지 말아라. 너희는 성서를 읽기 전에 항상 기도하여야 한다. 예언자들의 말씀 중 많은 부분이 너희를 현혹에 빠트리려 고쳐지고 바뀌었다.”

 

우리는 지금 급속히 만들어지는 성직자들을 원치 않는다

“인간들은 성교회를 옳은 길에 세우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죄악과 혼란속으로 성교회를 이끌고 가려는 자가 너무도 많다. 성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한 걸음씩 체계적으로 배워야 한다. (소신학교 폐지)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급속히 만들어지는 성직자들을 원치 않는다.”

 

성자께서는 단계적으로 그들이 초자연의 지혜를 축적하도록 가르치셨다

“나의 딸아, 성자께서는 지상에 계실 때 사도들을, 즉 사제들을 가르치셨다. 성자께서는 단계적으로 그들이 초자연의 지혜를 축적하도록 가르치셨다. 나의 딸아, 너희 인간들은 주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교회의 규범을 만든 12사도들도 굳건한 기초와 진리를 세웠다.”

인간들은 나이가 들수록 자만심과 불평으로 가득 차는구나. 그들은 성경의 말씀을 임의로 해석하고 있다. 단순한 마음을 가지고, 자만심과 교만에 굴복하지 않은 자들은 이 말씀들이 보다 명확해 질 것이다.”

 

진실한 성직자는 진리를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하려 많은 분량을 배우려 하는 자들이다

“진실한 성직자는 합당한 서품을 받은 이들이다. 진실한 성직자는 진리를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하려 많은 분량을 배우려 하는 자들이다. 맨 처음 사도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이 지혜를 주셨었다. 베드로의 후계자들은 성신을 통해 이 지혜를 얻고 있다.”

“베드로의 후계자들이 더 많은 기도를 하지 않고,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잘못된 사상에 빠지면, 더 이상 저들은 우리 양들에게 빛을 전해 주지 못한다. 그들은 우리 양들에게 온갖 사악하고 가증스런 가르침과 거짓말과 잘못된 생각들을 가르쳐 혼란하게 하여 흩어 놓을 뿐이다. 빌라도가 그랬던 것처럼 너희가 물을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진리입니까? 성부와 성신과 함께 계시는 성자께서 진리이시다! 성자께서는 세상의 빛이시다. 너희가 급하게 성직자들을 만든다면, 소금도 없이 어떤 음식을 만드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잘못된 것을 옳은 것이라 받아들이는 자들을 위해 더욱 많은 것을 가르쳐 바로 잡아야 한다. 사탄이 선한 일을 하는 자들에게 들어가지 못하도록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많은 자들이 사악한 자들 때문에 세상에 내려질 징벌에 치를 떨며 통곡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께 와야 한다. 성자와 함께 있거라. 성자와 함께 기도하거라.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거라.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보속하거라. 더 많은 속죄가 필요하다. 많은 자들이 사악한 자들 때문에 세상에 내려질 징벌에 치를 떨며 통곡할 것이다.”

 

너는 그날을 알아내려 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너는 그날을 알아내려 하지 말아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주신 모든 지혜는 바로 너희 눈앞에서 모두 일어날 것이다. 나의 딸아, 기나긴 고통을 인내하도록 하여라.”

 

하얀 베레모와 푸른 베레모를 쓴 모든 자들을 축복한다

“하늘의 메시지는 세상의 모든 구석까지 전해져야 한다. 나는 우리 자녀들과, 너희 이웃들, 그리고 하얀 베레모를 쓴 북쪽의 너희 형제들을 축복한다. 나는 너희 나라 미국에 있는 하얀 베레모와 푸른 베레모를 쓴 모든 자들을 축복한다.”

“나의 딸아, 혼란이 있음을 알고 있다. 푸른 베레모는 빛의 영역 안에 있는 여인들에게 씌여질 것이다. 이는 빛속에 있기를 원하고 바란다는 의미이다. 이 푸른 베레모의 메시지는 개인적인 것이었다. 이 메시지는 널리 퍼지지 않았다. 모든 자들은 하얀 베레모를 써야 한다. 빛속의 여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제 곧 너희에게 일어날 큰 변화에 너무 놀라지 말거라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 주교를 위해 기도하여라. 지금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는 우리의 아들인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이제 곧 너희에게 일어날 큰 변화에 너무 놀라지 말거라.”

 

지금 가짜가 있다. 너희 교황을 위장하고 있다

“이전에 너희에게 가르쳤듯이 지금 가짜가 있다. 너희 교황을 위장하고 있다. 나의 딸아, 잘 지켜보도록 하여라.”

 

너희 나라의 도시 필라델피아에 모일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의 도시 필라델피아에 모일 것이다. 온갖 혼란이 걷히고 선한 것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여라.”

 

반대자들의 생각과 싸우느라 너희의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고 계신다. 너희 주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대중의 의견에 귀기울이지 말아라. 반대자들의 생각과 싸우느라 너희의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믿음과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왼쪽을 둘러보시고는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 오셔서 성모님과 함께 계신다. 이제 성모님께서는 오른쪽을 둘러보시고는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성신과 함께 너희에게 은총을 보내어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육신과 영혼의 치유를 위한 은총을 내릴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위로 오르신다. 성모님 옆에는 미카엘 대천사께서 따르고 계신다. 지금 짙은 붉은 안개가 하늘을 뒤덮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붉은색이다. 지금 성모상이 있는 곳에서 밝은 빛이 안개를 뚫고 내려온다.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그 빛을 타고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너희의 교황을 베드로의 자리에서 몰아내려는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충분한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는 더 많은 것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음을 알아라. 너희에게 너희 능력을 넘는 무거운 짐은 주어지지 않는다.”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너희의 교황을 베드로의 자리에서 몰아내려는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붉은 군대들이 모이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로마에 큰 격변이 있을 때 너희 시대의 끝이 다가왔음을 알아라.”

 

너희 나라 미국이 크나큰 재앙의 길에 자신을 세웠다

“너희 나라 미국이 크나큰 재앙의 길에 자신을 세웠다. 주님의 자녀든, 암흑의 비밀을 가진 자들이든 너희 정부안에 있는 권력자들의 권력 행사의 많은 부분이 너희의 자유 의지에 달려 있다. 너희 정부와 지도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이제 곧 너희 나라는 크나큰 혼란속에 빠질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이 사악한 자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계획을 세우셨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다가올 날에 대해 많은 주의를 주셨다. 나는 어머니의 지시에 덧붙이지는 않겠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는 인내하며 열심히 하여야 한다. 지금 너희 세상에는 많은 사탄의 군대가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이 사악한 자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계획을 세우셨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자신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가올 대경고에 대비해 너희는 준비하는데 시간을 보내야 한다

징벌의 공을 부리시는 분은 전능하신 아버지이시다. 다가올 대경고에 대비해 너희는 준비하는데 시간을 보내야 한다. 선한 영혼을 가진 자들은 두려워 말아라. 마지막 승리는 천국이 거둔다는 지혜를 가지고 이 시기를 헤쳐 나가도록 하여라.”

 

너희 가족은 굳게 뭉쳐져야 한다. 사탄은 가족 안에 불화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모든 부모들에게 자신의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시켜야 할 책임이 주어졌다. 다른 자가 너희 자녀를 구원해 주는 것을 기대하지 마아라. 너희 가정에서 저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한다. 너희 가족은 굳게 뭉쳐져야 한다. 사탄은 가족 안에 불화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세상을 서서히 복종시키고 있는 사악한 자들에게서 너희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너희는 전력을 다해 맞서야 할 것이다. 사탄이 죄악의 덫을 세상 곳곳에 놓고 있다.”

 

그 동안 666에 대한 지혜를 너희에게 주었다

“666의 무리들이 너희 세상 곳곳에 악을 퍼트리고 있다. 추측하거나 현혹되지 말아라. 그 동안 666에 대한 지혜를 너희에게 주었다. 처음 6은 다가오는 6번째의 악마를 뜻한다. 그는 이미 왔다. 다음 6은 극심한 고통을 받은 6일간을 의미한다. 마지막 6은 징벌 받게 될 자들을 말한다.”

 

히야친타의 사진 - 그 비밀은 순진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어린 현시자인 히야친타를 통해 세상에 전해진 사진이 버려지고 잊혀지고 있다.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인간들에게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그 비밀은 순진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많은 지식을 가진 자들과 지상에서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자신의 구원을 위한 길을 잃고 있다.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자들만이 이 사진의 비밀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비밀을 깨달은 자들은 육신과 영혼의 치유를 위한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양들을 모을 시간이 많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우리는 너희 세상이 더욱 깊은 암흑속으로 빠져가는 것을 보고 있다. 너희 세상이 노아나 소돔때보다도 더욱 사악하고 더럽혀 졌구나.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양들을 모을 시간이 많지 않다. 너희가 내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중 많은 자들이 깊은 잠에 빠져 있다.”

 

밤이 지나고 낮이 오듯, 내가 와서 빛으로 모든 어둠을 걷어 낼 것이다!

“그가 어디에서 오느냐? 그가 잠자고 있느냐? 라고 말하는 자들에게 현혹되지 말아라. 너희에게 말한다. 밤이 지나고 낮이 오듯, 내가 와서 빛으로 모든 어둠을 걷어 낼 것이다!”

 

너희 나라가 우리의 적들과 어울려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아름다운 나라 미국이 사탄에게 넘어갔다. 너희 나라를 보아라. 너희 나라가 우리의 적들과 어울려 음모를 꾸미고 있다. 너희 나라를 보아라. 나의 어머니께서 오랜 시간 동안 이끌었건만 고통을 통해 정화되어야 할 땅이 되었구나.”

 

하늘의 메시지는 세상 곳곳에 전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 마지막 날이 올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는 세상 곳곳에 전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 마지막 날이 올 것이다. 인간들에게 불의 세례가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남았느냐고? 이 모든 것은 너희와 너희의 행동에 달려 있다. 기도는 속죄의 행동과 선한 일과 함께 이루어 져야 한다.”

“로마에 있는 자, 인간의 영혼을 이끌어야 할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은 지금 깨끗이 정화하여야 한다. 저들이 자신의 일을 하지 않고 있다. 저들의 올바른 가르침이 너무도 부족하다. 아무도 화난 주님의 천벌로부터 달아날 수 없다.”

 

너희 목자들, 우리 양들의 지도자들은 두려움에 달아날 것이다

“너희 주교를 위한 너희의 기도가 부족하다면, 로마에 큰 격변이 있을 것이다. 주교와 주교가 싸우고, 추기경이 추기경과 맞서게 될 것이다. 사탄이 저들 중에 있으며 분란을 일으킬 것이다. 피가 로마의 거리를 적실 것이다. 너희 목자들, 우리 양들의 지도자들은 두려움에 달아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말한다. 나는 너희에게 기쁨과 즐거운 말들을 전하고 싶구나. 하지만 명심하거라. 만약 저울이 당장 균형을 이루지 않는다면, 이 즐거움은 최후의 승리 때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앞으로 내미시어 세 손가락을 펴신다. 그리고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바람이 분다. 예수님께서 바람을 타시고 우리의 오른쪽으로 가신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내려다보시고는 다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왼쪽으로 가시어 성모님과 미카엘 대천사와 함께 계신다. 다시 우리를 내려다보시고는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우리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며 앞으로 나아가거라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너희를 축복하시고, 우리가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보냈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우리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며 앞으로 나아가거라. 지붕 위에서 외치거라. 너희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성모님: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는 다가올 날 동안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8월5일 - 주의 거룩한 변모 축일 전야

 

너희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과학에 큰 도전에 있을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 또한 깊은 명상과 기도 속에 지내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필요하구나.”

“그 동안 나의 자녀들에게 일러준 것들 가운데 많은 부분이 지금 너희에게 다가오고 있다. 너희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과학에 큰 도전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 과학자들은 그 원인이나 해답을 알지 못할 것이다. 이 영혼의 전쟁에서 인간의 마음 속에 많은 놀라움이 들어갈 것이다. 이를 통해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많은 자들을 양의 무리로 돌아오게 하려 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인간들의 마음으로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 주교들이 이 시대의 징조를 깨닫지 못하고 잘못을 계속 저지르고 있다. 그리고 많은 우리 양들을 지옥의 길로 끌고 들어가고 있다. 만약 저들이 교만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는다면, 마음의 문을 열고 진리를 받아들이고 돌아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에게 많은 징벌이 내릴 것이다. 이 징벌이 온 세상을 덮을 때까지 각 개인이 받는 고통은 더욱 극심해 질 것이다.”

 

너희 나라 미국에서 곡식들이 심하게 썩을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에서 곡식들이 심하게 썩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준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여러 해 전에 나는 인간들에게 자연을 통해 많은 경고를 더러는 새겨들었지만, 많은 자들이 조롱하며 부정하였다. 나는 진실로 슬픔의 어머니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온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에게 기회를 주러 오고 있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나의 말을 부정하고 파멸의 길을 빠르게 달려가고 있구나.”

“세상의 나라들아, 너희가 너희 주님께 등을 돌리고 타락과 부도덕에 자신을 던져 버린다면, 너희가 주님의 권능을 부정하고, 너희 가운데 계시는 주님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주님께서는 너희를 용서치 않으시고 징벌을 내리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학자들이 진리의 편에 자신을 세워 진리를 찾고자 한다면 너희는 더욱 많은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진리는 주님이신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이며, 인간의 것이 아니다.”

 

미국은 새로운 지도자를 맞게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사탄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모두가 입으로는 평화를 부르짖지만 가면 뒤로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전에도 그러했지만, 너희 나라는 나의 보호를 받을 것임을 약속하겠다. 아름다운 나라 미국이 더러운 시궁창이 되고 있다. 미국은 새로운 지도자를 맞게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사탄이다. 진실한 도덕의 가치를 버린 나라는, 인간의 삶에서 권력과 재물을 탐하느라 주님을 버린 모든 나라는 스스로 파멸의 씨앗을 뿌린 것임을 알아라.”

“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의 과거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있구나. 인간들은 더욱 사나워지고, 더욱 타락하고, 더욱 가증스러워 지는구나. 너희 나라와 너희 세상의 많은 자들이 죽은 영혼을 가진 채 살아가고 있다.”

 

자연의 이상 현상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 너희 나라도 큰 이변을 겪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자연의 이상 현상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 너희 나라도 큰 이변을 겪게 될 것이다. 지금 깨어나거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목자들아, 너희는 지금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이 변화들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우리 양들을 돌보고 있는 목자들아, 너희는 지금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이 변화들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이 변화는 우리 양들을 흩어 놓고 너희의 영혼을 파멸시키고 있다.”

 

바티칸 2차 공의회 - 사탄이 너희 중에 들어가 장기판을 다루듯 너희를 조종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바티칸 2차 공의회에 대해 다시 말하겠다. 사탄이 너희 중에 들어가 장기판을 다루듯 너희를 조종하고 있다.”

 “너희는 전례와 옛 예언자들의 지혜에 바탕을 둔 믿음의 굳건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 너희가 새로운 교회를 만들려 해서는 안 된다. 이는 너희가 성자의 것이 아니며, 성자의 굳건한 반석 위에 있지도 않은 교회이다. 너희는 이 교회에서 성자의 육신을 더럽히며, 더 이상 성자의 권능의 지혜를 얻지도 못할 것이다. 오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아, 어째서 너희가 이런 잘못된 탈선을 계획하느냐?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으며,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있구나. 슬프도다, 슬프도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릴 것이다!”

 

너희를 인도하는 이는 인간이 아니라 하늘임을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인간들의 의견 때문에 너희의 일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 너희를 인도하는 이는 인간이 아니라 하늘임을 명심하여라.”

 

입으로 떠드는 형식적인 기도는 필요하지 않다

 “너희 집안에 다른 자들을 들여놓지 말기를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너 또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입으로 떠드는 형식적인 기도는 필요하지 않다. 너희의 마음으로부터 전능하신 성부와 성자께 조용히 기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이 크나큰 시련을 겪는 동안 많은 자들이 지상을 떠나올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너희 정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계속하거라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너희 정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계속하거라. 많은 자들이 영혼의 파멸의 길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너희 육신은 영혼의 성전이다

 “우리에게 삶을 바친 수녀들이 쾌락에 즐거워하기에 나의 성심이 너무도 슬프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구나. 오 나의 자녀들의 잘못 이끌린 영혼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겠느냐? 너희는 순결한 헌신의 삶을 맹세하였던 성자의 신부가 아니더냐! 너희가 맹세를 잊고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물들어 세속에 빠져 버렸다! 하늘에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가 자신의 육신을 순결하게 지키기를 원하신다. 너희 육신은 영혼의 성전이다.”

 

복종이라는 의미에서 이점을 명심하여라

 “목자들아, 그리고 헌신적인 수녀들아, 복종이라는 의미에서 이점을 명심하여라. 자신의 수도복을 더럽힌 자들에게 복종하지 말아라. 자신의 믿음을 버린 자들에게 복종하지 말아라. 영혼의 파괴자가 되어 앞에 나서는 자에게 복종하지 말아라. 사제는 생명의 스승이다. 하지만 자신의 수도복을 더럽힌 자들 때문에 모든 사제들이 놀림감이 되고 있다.”

 

지옥의 사자들인 666이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주요한 자리들을 가로채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의 사자들인 666이 너희 세상에 들어갔다. 지옥의 사자들인 666이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주요한 자리들을 가로채고 있다. 지금 너희가 무엇을 하여야겠느냐? 닫혀진 입 속에 있는 생명의 말씀은 죽은 자의 무덤 앞에 놓인 썩은 고기와도 같다. 영혼의 파괴자들로부터 달아나거라. 너희가 저들과 어울려서는 안 된다. 믿음을 지키고 선한 영혼을 간직할 지혜를 가진 너희가 어찌 사악한 무리들과 똑같이 되려 하느냐? 모든 죄의 유혹을 끊거라!”

 

이 전쟁이 그 끝에 다다를 때 모든 자들은 시험 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 동안 대 경고 때에 대비해 너희를 준비시키려 준 모든 지시들을 명심하여라. 너희는 남은 시간에 그 동안 너희에게 내린 하늘의 모든 지시들을 다시 읽어보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전쟁이 그 끝에 다다를 때 모든 자들은 시험 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오직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노아의 때에 그랬던 것처럼 지금 너희 시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노아의 때에 그랬던 것처럼 지금 너희 시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인간들은 먹고 마시며 결혼할 것이다. 결혼하고 함께 살다 이혼할 것이다. 인간들은 지혜를 찾아, 재물을 찾아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책이 넘어가고 있다. 모든 것은 이루어질 것이다.”

 

세상은 완전히 파멸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말한다. 세상은 완전히 파멸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다시는 세상을 완전히 파멸하지 않으시겠다는 전능하신 성부의 약속이시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모든 것은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자신의 사명을 기를 쓰고 하고 있다. 모든 썩은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런 지도자를 따르는 것은 가장 비참한 결과가 기다림을 알아라

 “지금 많은 자들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들처럼 끌려가고 있다. 저들은 진리에 대한 생각이나, 관심이나 욕구도 없이 자신의 지도자를 따라갈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은 진정 자신의 파멸의 소용돌이가 기다리는 하류로 무작정 빠르게 떠 내려가는 오리 떼와 같구나. 이런 지도자를 따르는 것은 가장 비참한 결과가 기다림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지도자는 어떠하냐? 그들은 사탄에게 자신의 영혼을 넘겨주고, 지금 사탄의 조종을 받고 있다. 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의 영혼이 육신을 떠나기 전까지 저들이 돌아와야 한다. 저들의 개종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인간들의 의견 때문에 너희의 일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 네가 듣는 것은 인간의 소리가 아니라 하늘의 소리임을 항상 명심하여라.”

 

미사는, 거룩한 성찬식은 언제나 유효하다

 “나의 딸아, 너와 빛을 밝혀 암흑을 몰아내는 초처럼 세상 곳곳에서 모이는 모든 자들은 더 많은 고통을 받아들여야 한다. 성자께서 당신의 가장 가까운 자녀에 의해 다시 십자가 위에 올려지고 있다. 믿음이나 희망을 잃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성교회를 버리지 말아라. 미사는, 거룩한 성찬식은 언제나 유효하다.”

 

합당하게 서품 받은 성직자만이 성자의 성체와 성혈을 너희에게 줄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의 기준으로 성교회를 심판하지 말아라. 합당하게 서품 받은 성직자만이 성자의 성체와 성혈을 너희에게 줄 수 있다. 지금 성자께서 너희 때문에 피눈물을 흘리시고 계신다. 생명의 순례를 여행하는 모든 자들아,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와 함께 있도록 하여라. 성자께서는 지금도 그러하시고, 앞으로도 항상 너희를 위한 진정한 생명의 빵이시다.”

 

자녀들 - 저들을 세상의 길로 인도해서는 안 된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을 인도하여라. 만약 너희가 이 사명을 게을리 한다면, 너희는 더 큰 고통을 얻을 것이다. 저들을 세상의 길로 인도해서는 안 된다. 너희 주님의 길로 인도하여라.”

 “나의 딸아, 성자께서 이곳을 방문하실 때까지 통회의 기도와 사진들을 살펴보도록 하여라.”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에 덧붙일 말은 없다. 그 어떤 말도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신 말씀보다 명확하거나 급하지는 않다. 그 동안 많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전해졌으며, 또한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나의 교회에서 행해지는 모든 신성모독 행위를 당장 중단하여라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목장은 푸르르나, 양들은 여위어만 가고 있다. 영혼을 파멸시킨 큰 책임을 나는 목자들에게 지운다. 나는 로마의 고위 성직자들에게, 나의 양들을 지휘하는 자들에게 합당한 경고를 하겠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경고한다. 이 시간부터 나의 교회에서 행해지는 모든 신성모독 행위를 당장 중단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는 인간이 자신의 죄를 속죄할 시간을 더 주시기를 항상 간청하시고 계신다.”

 

인간이 자신 안에 사악한 악마를 불러 들이고 있다

“많은 시련과 극심한 고난이 너희 세상을 정화시키기 위해 인간들에게 갈 것이다. 인간이 자신 안에 사악한 악마를 불러 들이고 있다. 모든 영혼은 지상에서의 자신의 죄악과 태만을 심판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너희는 지옥의 존재에 대한 진리와 지혜를 부정하여서는 안 된다. 영원한 파멸과 추방의 장소이다. 연옥은 추방의 상실감은 큰 곳이나, 결국은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 때문에 지옥보다는 쉬운 곳이다.”

 

영원한 천국의 길은 시련과 고통의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한 천국의 길은 시련과 고통의 길이다. 지금 너희가 겪는 이 시련을 통해 너희는 천국의 문 앞에 오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세상은 지금 인간들이 생각하는 이상의 파괴와 죽음을 가져올 대재앙을 향해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대경고는 각 영혼들이 보속과 희생으로 회개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했듯이 인간들은 대경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때에 노여워하시는 신의 많은 징조가 너희 앞에 드러날 것이다. 또한 이 대경고는 각 영혼들이 보속과 희생으로 회개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나의 교회에서 신앙을 거래하여서는 안 된다. 세상과 타협하여서는 안 된다

“알 만한 나이가 된 모든 영혼들은 믿음과 겸손과 순수함과 신께 대한 헌신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나의 교회에서 신앙을 거래하여서는 안 된다. 세상과 타협하여서는 안 된다. 나의 왕국은 너희 세상의 것이 아니다. 나의 왕국은 영원하다. 나의 길은 세속의 길이 아니다.”

 

너희의 본보기로 이 길을 바르게 만들도록 하여라. 그러면 다른 자들이 빛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금 나의 교회 안에 들어오도록 허락한 온갖 더러운 것들을 깨끗이 정화하여야 한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나의 집을 돌려놓거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한없이 자비로우시기에 이 사악한 세대에게 당신의 것을 나누어 주셨다. 아버지께서는 오래도록 참으시며 자비를 베푸신다. 하지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나의 이 말은 너희에게 두려움을 주고자 하는 말이 아니다. 사실 그대로를 너희에게 주는 것이다. 너희는 모두 기도하며 인간들 앞에 놓인 그 길에 본보기를 세우도록 일해야 한다. 너희의 본보기로 이 길을 바르게 만들도록 하여라. 그러면 다른 자들이 빛을 받게 될 것이다.”

 

하늘에 거대한 검은 십자가가 보인다. 매우 불길해 보이는 십자가이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오른쪽을 가리키신다. 우리의 왼쪽이다. 하늘에 거대한 검은 십자가가 보인다. 매우 불길해 보이는 십자가이다.

예수님: “그렇다, 나의 딸아, 너무도 무거운 십자가가 세상에 세워졌다. 인간들의 생각으로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인간은 이해하려 노력하지도 않고 있다. 인간들은 더 이상 하늘의 길이나 초자연의 지혜를 찾고자 하지도, 얻고자 하지도 않고 있다.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서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말한다. 모든 영혼들은 이 지상을 떠나오게 될 것이다. 이때에 지상의 재물이나 권력은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는다. 하늘에 모아 둔 공적이 아무것도 없고 단지 죄악만을 가지고 온다면, 그들이 갈 곳은 지옥이나 연옥에서의 긴 시간일 뿐이다.”

 

하늘이 너무도 안타까워하며 슬퍼하는 것은 666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의 통치자의 자리에 자신을 세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의 무리인 666이 너희 가운데에서 죄악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자신의 영혼을 팔아 버린 자들은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질 힘을 모으게 될 것이다. 하늘이 너무도 안타까워하며 슬퍼하는 것은 666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의 통치자의 자리에 자신을 세운 것이다. 너희의 주인이며, 영원한 심판관인 나는 너희에게 아직 시간이 남아있을 때 나의 집을 바로 돌리라고 지시하노라. 가까운 미래에 나는 너희에게 와서 나의 집을 바르게 세울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의 선한 본보기로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 주도록 하여라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선한 본보기로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 주도록 하여라.”


1976년8월14일 - 은총의 성모 승천 대축일 전야

 

교황을 흉내내는 자 - 그는 너희 교황(바오로6세)의 모습으로 성형수술을 받았다

 

너희의 도시 필라델피아에 모여 더 큰 혼란과 현혹만을 만든 것을 지켜보았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인간에 닥칠 많은 시련 때문에 하늘의 우리는 크나큰 슬픔에 빠져 있다. 진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 버린 마음이 징벌을 부르고 있다. 그동안 많은 경고들이 주어졌었으며, 지금도 주어지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자들이 이 경고를 새겨듣고 있는지?"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슬픔이 너무도 깊구나. 우리의 주교들이 모여 더욱 선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슬프게도, 이들이 너희의 도시 필라델피아에 모여 더 큰 혼란과 현혹만을 만든 것을 지켜보았다."

 

우리가 가증스런 청동상의 선물을 받은 것을 모두에게 알리거라

 "나의 딸아, 우리가 가증스런 청동상의 선물을 받은 것을 모두에게 알리거라. 이는 성자와 하늘의 모든 자들에게 큰 슬픔을 가져다주었기에 모든 이의 눈 앞에 기념물처럼 세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사악한 자들의 눈 앞에 성자의 성체를 드러내지 말아라. 성자의 존엄성과 성자께 대한 존경심을 더럽히는 모든 행위를 당장 중단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전능하신 성부의 징벌은 더욱 커질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인 나는 연민과 슬픔의 눈으로 너희를 지켜보고 있다. 오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아, 믿음을 저버리고 영혼을 나쁘게 만든 자들아, 너희가 온갖 새로운 것에 대한 집착과 어리석은 짓거리로 자신의 영혼을 더럽히고 있구나."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완전한 회개가 없다면...

"나의 자녀들아, 어린 자녀들의 부모들아, 너희는 지금 너희 자녀들을 인도하여야 한다. 다른 자들이 너희 자녀들을 인도해 줄 것을 기대하지 말아라. 그러면 저들을 모두 잃게 될 것이다. 이제 곧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완전한 회개가 없다면, 너희 하늘이 불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연옥에서 많은 시간 정화 받을 것이다. 또한 더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깊은 잠에 빠진 자들에게 하늘의 은총을 나누어 주기 위해 너희가 시도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쾌락의 향연을 만들지 말아라. 많은 자들이 잠에 빠져 장막을 넘어와서도 영원한 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너무도 많은 자들에게 기쁨의 시간이 아니라, 큰 슬픔의 시간이다. 많은 자들이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저들은 자신의 죄가 다 씻기어 질 때까지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저들의 영혼이 깨끗이 씻기어 져야 한다. 많은 자들이 연옥에서 많은 시간 정화 받을 것이다. 또한 더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거짓말장이의 아버지가 이 세상의 인간은 죽은 뒤 모두 구원된다는 거짓 생각을 퍼트리고 있다."

 

인간은 모두 구원된다는 사탄이 만들어 낸 거짓 사상에 현혹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죽은 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도록 사탄이 인간들에게 이런 거짓 생각들을 퍼트리고 있다. 너희의 기도가 없다면 저들은 지옥으로 가게 될 것이다. 너희의 기도가 부족하기에 저들이 오랜 시간 연옥에서 단련받고 있다. 어째서? 너희가 잘못된 생각을 믿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이 잘못된 생각이 온 세상에 퍼지는 것을 허락하셨다. 이런 잘못된 생각을 주장하고 따르는 모든 자들은 사탄을 따라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은총이 부족한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은 모두 구원된다는 사탄이 만들어 낸 거짓 사상에 현혹되지 말아라.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구원되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많은 자들이 나의 경고를 부정하고 있다. 조롱하는 자들이 나의 경고를 부정하며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이제 곧 저들이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저들은 이를 갈며 통곡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희가 세상에 있는 사탄의 힘을 경험할 때 마음이 크게 슬플 것이다. 나의 딸아, 네 자신을 심판대 위에 세우지 말아라. 너희는 모든 죄악의 인간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명심하여라. 주님을 외치는 모든 자들이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에 들어오지 않는다

 "나의 딸아, 그동안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으라고 주의 주었었다. 많은 자들이 빛의 천사인양 가장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주님을 외치는 모든 자들이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에 들어오지 않는다. 많은 자들이 성경을 해석하고 예언하고, 따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 속에 믿음의 빛은 꺼져 가고 있구나. 많은 자들이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저들은 경건하고, 자그마한 믿음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저들은 가장 중요한 반석을 부정하고 있다."

 "너희의 어머니인 나는 다가오는 날 동안 성자와 가까이 있는 모든 자들에게 성자를 통해 구원될 것을 약속하노라."

 

저들이 성자를 비웃고 조롱하듯이 너희도 저들의 조롱을 받을 것이다

 "너희는 항상 준성사를 착용하여야 한다. 조롱하는 자들의 비웃음과 현혹 때문에 준성사를 버려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성자를 비웃고 조롱하듯이 너희도 저들의 조롱을 받을 것이다. 이 무거운 십자가를 받아들이지 않겠느냐? 이 조롱하는 자들 때문에 너희의 사명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저들이 거절하거든 다른 자의 문을 두드리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를 다른 자들에게 전하여야 한다. 저들이 거절하거든 다른 자의 문을 두드리거라."

 "성자와 하늘의 모든 이들이 믿음을 수호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은총을 보내고 있다."

 

666의 무리들이 로마에서 날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영혼의 크나큰 전쟁을 치르고 있다. 너희 온 세상뿐만 아니라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도 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 666의 무리들이 로마에서 날뛰고 있다. 그리고 그 무리들은 문어발처럼 온 세상에 자신의 세력을 뻗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전쟁은 인간의 죄악에 대한 징벌이다."

 

하늘의 메시지는... 너희를 잠에서 깨우고자 함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메시지는 너희 마음 속에 두려움을 심어 주고자 전해지는 것이 아니다. 너희를 잠에서 깨우고자 함이다. 많은 자들이 잘못된 길에 있다. 많은 자들이 도살장으로 향하는 양들처럼 잘못된 것을 아무 생각도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많은 자들이 하류로 떠내려가는 오리떼와 같구나. 나의 자녀들아, 불화와 환멸, 그리고 성교회를 떠나는 이 모든 문제를 너희는 어떻게 해결하겠느냐? 너희는 이 모든 것들을 올바르게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이미 주어진 단순한 진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전례는 굳건한 반석의 일부분이다.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경향이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다."

 

너희 세상의 무신론자들은 강제로 깨워질 것이다

 "주님을 모르는 인간들, 너희 세상의 무신론자들은 강제로 깨워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한번의 기도라도 저들을 낭떠러지에서 돌아오게 할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하늘의 메시지는 영원한 도시 로마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금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이 메시지에서 배우고 하늘에서 멀어져 간 영혼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해 기도하여라. 우리의 고통받는 아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교황을 흉내내는 자 - 그는 너희 교황의 모습으로 성형수술을 받았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 너희 교황을 흉내내는 자가 있다. 그는 대단한 재능을 가진 배우이다. 그는 너희 교황의 모습으로 성형수술을 받았다. 나의 자녀들아, 주교와 주교가 대립하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맞설 것이다. 사탄이 저들 중에 있기 때문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순결한 성심이 다가올 날 동안 너희를 보호하고 인도할 것이다. 최후의 승리는 천국이 거둘 것이다. 나의 빛의 자녀들아, 이는 너희 미래를 위한 너희의 희망이 될 것이다. 성자께서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동안 너희는 언제나 성자께 가까이 가도록 하여라. 지금 성교회안에서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자녀들에게 굳건한 믿음과 계명을 새겨 주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쪽으로 가신다. 성모님의 뒤에 미카엘 대천사께서 계신다. 대천사의 몸에서 너무도 밝은 빛이 퍼져나와 대천사의 얼굴을 쳐다 볼 수 없다. 대천사의 손에는 긴 창이 들려 있다. 대천사는 성모님의 뒤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신다. 성모님께서 다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의 모두를 축복한다. 육신과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은총을 충분히 내릴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오른손에는 저울을 들고 계신다. 지금 저울을 하늘 높이 올리시어 말씀하신다.

성 미카엘 대천사: "주님께서 어떤 자를 좋아하시겠느냐! 주님께서 어떤 자를 좋아하시겠느냐!"

 

'전염병과 질병. 육신의 병. 전염병. 육신의 병.'

베로니카: 미카엘 대천사에게서는 큰 힘이 느껴진다. 대천사의 말에서 나는 두려움을 느낀다. 미카엘 대천사는 진정 하늘의 가장 뛰어난 전사이시다. 지금 대천사께서 창을 높이 들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에 검은색으로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전염병과 전쟁'

하늘에서 끔찍하게 생긴 검은말이 달려온다. 온통 검은 옷을 입은 자가 그 말을 타고 있다. 마치 사형 집행인 같은 모습이다. 머리는 두건으로 가리고 있으며, 그의 손에는 바구니 같은 것을 들고 있다. 지금 그의 뒤로 초록색의 말이 달려오고 있다. 너무도 끔찍하게 생겼다. 지금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전염병과 질병. 육신의 병. 전염병. 육신의 병.'

이제 저들이 멀리 사라진다.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하늘에 하얀색으로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희망'  그리고 그 글자 위에 황금으로 된 성작이 보인다. 너무도 아름다운 성작이다.

 

구원되기를 원하는 모든 자들은 성체 안의 성자를 항상 가까이 모셔야 한다

성모님: "구원되기를 원하는 모든 자들은 성체 안의 성자를 항상 가까이 모셔야 한다. 이는 진실로 생명의 빵이다. 이 생명의 빵을 나누지 않고서는 너희는 빛을 얻을 수 없다. 너희는 성자께서 성체안에 참으로 계신다는 것을 부정하여서는 안된다. 이런 생각 때문에 너희가 성체를 모독하고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행하는 것이다. 너희의 주인이신 성자께서는 지금도 계시며,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도 항상 계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인간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많은 부분이 다가올 날 동안 인간들에게 밝혀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 준 가르침과 지시들을 배우고 행하도록 하여라.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된다. 그때에 너희가 너무 늦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사진들을 잘 살펴보도록 하여라."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좋은 지시를 내리셨다. 너희 지상은 크나큰 시련을 통해 깨끗이 씻기어 질 것이다. 이 시련을 통해 많은 순교자들이 나올 것이다."

 

나의 어머니의 승천에 대해 너희에게 말하겠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승천에 대해 너희에게 말하겠다. 내가 어머니의 무덤에 갔을 때 무덤 바깥에는 두명의 어린아이들이 있었다. 나는 미카엘과 가브리엘과 함께 무덤을 찾았으며, 어머니를 하늘에 들어 올렸다. 어머니께서는 왕관을 받으셨다."

 

어머니께서는 지상의 나의 교회의 반석을 더욱 단단히 하셨다. 그 공적으로 하늘의 왕관을 받으신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고통과 인내를 통해 이 왕관을 받으신 것이다. 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올라온 이후에도 어머니께서는 오랜 시간 동안 지상에서 인간들과 함께 생활하셨다. 어머니께서는 당신 주위에 있는 자들을 보살피고 가르치고 기도하며 기다리셨다. 어머니께서는 지상의 나의 교회의 반석을 더욱 단단히 하셨다. 그 공적으로 하늘의 왕관을 받으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 지상을 떠나오실 때 육신과 영혼이 모두 하늘에 오르셨음을 명심하거라."

 "지금 너희 시대 때문에 나의 어머니께서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어머니께서는 인간들에게 떨어질 그 무엇 때문에 큰 슬픔과 절망감으로 눈물 흘리시며 지상 곳곳을 돌아다니셨다. 너희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경고는 너희에게 달렸다."

 

인간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돌아와 다시 시작하거라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굴복하여 잃어버린 모든 것들을 되찾고, 모든 것을 올바르게 돌려놓아야 한다. 자만으로 우쭐하지 말아라. 너희 십자가를 겸손히 받아들이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잘못된 길을 따랐음을 모든 자들 앞에서 겸손히 인정하여라. 인간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돌아와 다시 시작하거라."

 

나는 너희에게 참된 믿음의 반석을 남겨 놓았다

 "나는 너희에게 참된 믿음의 반석을 남겨 놓았다. 지금 이 믿음이 너희 세상에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너희 세상에 단지 작은 믿음의 불씨만이 깜박일 뿐이다. 너무도 짙은 암흑이 너희를 덮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서둘러 행하여야 한다."

 "고통을 통해 완전한 사면을 얻어야 할 우리 양들을 인도하는 자리에 있는 모든 자들은 전능하신 아버지께로부터의 고통을 통한 완전한 사면을 얻어야 한다."

 

너희가 아버지께서 계시는 하늘에 오르기 위해서는 티 없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아버지께서 계시는 하늘에 오르기 위해서는 티 없어야 한다. 자신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 너희가 지상에 있는 동안 이 죄를 깨끗이 씻지 않는다면, 너희는 고통과 상실과 기다림의 장소인 연옥에서 깨끗이 씻기어 질 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사탄의 농간에 맞서 싸우지 않는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며,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영원히 지내게 될 것이다. 각각의 모든 영혼은 자신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마지막 날에 구원될 인간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사탄이 만든 죄악에 빠지지 말아라. 많은 자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얻지 못한 체 장막을 넘어오고 있다. 저들은 지옥의 영원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지고 있다."

 

내가 즐거운 말로 너희를 현혹하지 않는 것은 너희에게 큰 희망의 말을 전하기 위함이다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내가 즐거운 말로 너희를 현혹하지 않는 것은 너희에게 큰 희망의 말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 희망은 어머니를 통해 지상에 전해지고 있다. 어머니께서는 앞으로도 계속 너희 세상 곳곳에 하늘의 말씀을 전하며 이 암흑속에서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의 오른쪽 뒤에서 성모님이 내려오신다. 미카엘 대천사도 성모님 뒤를 따르신다. 모두 모이셨다. 왼쪽으로 가신다. 예수님께서 둘러보시고는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 미카엘 대천사: "성 요한의 묵시록을 읽고 너희 자신을 준비하여라."

 

너희 언론 매체를 잘 지켜보고 너희 시대의 징조를 알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에 독을 탄 것을 네가 지켜보았다. 인간의 간악한 생각에 맞춰져 생명의 책이 다시 쓰여졌다. 바뀌기 이전의 책을 읽고 배우도록 하여라. 다가올 날은 너희에게 알려질 것이다. 너희 언론 매체를 잘 지켜보고 너희 시대의 징조를 알도록 하여라."

 

검은 십자가이다. 마치 무덤 앞에 세워놓은 듯한 검은색의 십자가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상 위로 큰 십자가가 보인다. 검은 십자가이다. 마치 무덤 앞에 세워놓은 듯한 검은색의 십자가이다.

 

이것들은 너희의 무기이다

지금 이 십자가가 사라졌다. 보이지 않는다.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신다. 성모님께서는 오른손에 묵주를 왼손에는 갈색 스카풀라를 들고 계신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이것들은 너희의 무기이다.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8월21일 - 여왕이신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 기념일 전야

 

영원한 도시 로마에 이 메시지를 받고 이를 받아들이는 자들과 이를 의심하는 자들과 이를 조롱하는 자들이 있다

 

가뭄과 기아, 흉작, 태풍, 홍수, 온갖 자연의 재앙이 너희 세상 곳곳에 일어날 것

성 미카엘 대천사: "서둘러라. 너희 세대에 주어진 경고를 잘 듣고 행하여라. 너희가 주님을 화나시게 하기 위해 온갖 가증스런 짓거리와 음탕하고 사악한 짓거리를 행하는구나. 보속과 처벌로서 너희에게 많은 시련이 닥칠 것이다. 가뭄과 기아, 흉작, 태풍, 홍수, 온갖 자연의 재앙이 너희 세상 곳곳에 일어날 것이고, 그 정도도 극심할 것이다.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두려움을 가져다 줄 하늘의 증거와 이변이 있을 것이다. 이제껏 너희가 들어보지도 못한 끔찍한 이변이 될 것이다."

 

너희 집들이 바람에 날아갈 것이며, 살갗은 말라붙고, 뼈들이 뒹굴 것이다

 "너희 집들이 바람에 날아갈 것이며, 살갗은 말라붙고, 뼈들이 뒹굴 것이다. 인간들의 마음이 너무도 굳게 닫혀 버렸기에 눈으로 보아도 믿지 않을 것이다."

 "경고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주어졌으나,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구나. 인간들은 파멸의 길을 계속 가고 있다. 육신의 죄악이 너무도 퍼져 나갔다.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오기 전에는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성모님: "나의 딸아, 빛의 길을 따르는 모든 자들은 십자가를 져야 한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가 지상에 있는 한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울 자는 아무도 없다. 너희와 다른 자들이 사탄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더 많은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다시 말한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오기 전에는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너희는 나쁜 행위를 지적하여 가르치고, 죄인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는 두려워 말고 너희의 사명을 이루도록 하여라. 너희는 나쁜 행위를 지적하여 가르치고, 죄인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여야 한다. 최후의 심판은 언제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하신다. 나의 딸아, 우리는 잘못된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심판은 언제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하신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 이 메시지를 받고 이를 받아들이는 자들과 이를 의심하는 자들과 이를 조롱하는 자들이 있다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 로마에 이 메시지를 받고 이를 받아들이는 자들과 이를 의심하는 자들과 이를 조롱하는 자들이 있다. 진리를 받아들인 자들은 크나큰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교황 바오로 6세 - 그는 순교자의 삶을 받아들였다

 "너희 교황 바오로 6세가 너무도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다. 그는 이미 지쳤다. 그는 순교자의 삶을 받아들였다. 나의 자녀들아, 그를 위해 기도하여라. 그의 주변에 많은 배신자들이 있다. 진리를 간직한 자가 너무도 소수이구나."

 

많은 자들이 문어발처럼 뻗어있는 사탄의 덫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계속되는 666 무리들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많은 자들이 문어발처럼 뻗어있는 사탄의 덫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를 더럽히고 전복시키려는 비밀 조직들이 급히 모이고 있다. 사탄이 이 거대한 무리들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그의 시간이 다 되어간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너희에게 완전히 전할 수 없구나.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까지 많은 것들이 비밀로 지켜질 것이다."

 

너희 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나라가 크나큰 현혹에 빠져 있다

 "너희 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나라가 크나큰 현혹에 빠져 있다. 너희가 평화를 부르짖는 동안 너희 나라와 너희 주님의 적들은 급하게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그리고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가 너희 나라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다."

 

과학을 따르는 세상이 깜짝 놀라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많은 증거들이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다가올 날 동안 많은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과학을 따르는 세상이 깜짝 놀라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많은 증거들이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흩어진 양들을 많이 모으시려 하신다. 목자들이 깊은 잠에 빠졌다. 많은 자들이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의 잘못된 사상에 굴복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무 늦기전에 저들이 잠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부모들아,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지키고 인도하여야 한다. 너희는 자녀들에게 주님의 지혜와 초자연의 존재,그리고 마지막에 인간은 지상에서 떠나 영혼들의 초자연의 세상에 들어오게 된다는 것을 가르치도록 하여라. 너희는 자녀들에게 천국과 지옥과 연옥의 존재를 가르쳐야 한다."

 "세상이 죄악과 잘못의 시궁창이 되고 있다. 어느 나라도 이 오염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 어린 자녀들의 도덕이 온갖 기만의 아버지가 만든 죄악 속에서 오염되고 있다."

 

징벌의 공이 너희 천체 저 밖에서 떠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너희는 나의 경고와 주의의 말을 잘 듣고 따르도록 하여라.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징벌의 공이 너희 천체 저 밖에서 떠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길을 지시하시는 이 공은 인간들의 무릎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 공의 꼬리가 지구와 부딪히고 있다

베로니카: 오, 세상에!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끔찍하게 큰불의 공이 보인다. 이제껏 본 것 중 가장 두려운 것이다. 매우 빠른 속도로 날아오고 있다. 하늘 왼편에 지구의 모습이 보인다. 이 공이 지구를 향하고 있다. 오! 지금 그 공의 꼬리가 지구와 부딪히고 있다. 그리고 그 공이 지구를 돌고 있다. 지금 주위가 매우 어두워진다. 너무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오, 세상에!

 

고통의 6일간은 너희를 위한 것이 아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것이 너희의 가까운 미래이다. 이 징벌이 너희 지상에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고통의 6일간은 너희를 위한 것이 아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인간들에게 전하라고 허락하신 이 많은 광경 때문에 두려워 말아라. 네가 기록한 이 광경은 많은 자들의 구원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시는 정화의 한 부분일 뿐이다.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시기 위해 주어지는 것들이다."

 

사제들은 큰 억압을 받게 될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가 크나큰 위험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피가 거리에 넘칠 것이다. 사제들은 큰 억압을 받게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노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많은 경고들이 세상 곳곳의 나의 대변인들을 통해 인간들에게 전해졌다. 너희 성인들 중 많은 이들이 본 광경을 너희에게 전하였었다."

 "나의 딸아, 너는 데레사와 만나게 될 것이다. 너에게는 완수해야 할 다른 사명이 있다."

 "다시 너에게 주의를 주겠다. 너희 집안에 아무도 들여놓지 말아라. 오직 너의 가족과 가까운 봉사자들만 들여놓거라. 어떤 이방인도 들여놓아서는 안된다. 그 자가 남자든, 여자든 어린아이라도 들여놓아서는 안된다."

 "이 거룩한 장소에 어떤 음식물도 들여놓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모든 지시는 너희의 응답에 따라 내려짐을 명심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한없이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성자의 손이 무겁구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일을 조언하며, 너희의 공적을 조언하며, 너희가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기를 조언하며 언제나 너희 곁에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를 믿거라. 마지막 날에 오직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어떤 가정도 666의 무리들이 가져올 고통에서 안전하지 않다

 "너희 사제와 주교와 추기경과 너희 세상의 모든 지도자들을 위해 철야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혼돈과 파멸과 거짓과 온갖 사악한 것들이 너희 지상에 풀려났다. 어떤 가정도 666의 무리들이 가져올 고통에서 안전하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지금 이 시기에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묵주를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성부와 성신을 너희에게 보내시어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육신과 영혼의 치유를 위한은총을 너희가 원하는 것보다 많이 내려 주겠다."

"기도를 계속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 세상에서 벌어지는 다른 의심스런 활동에 너무 마음쓰지 말아라. 나의 딸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모두는 주어진 너희의 사명만을 충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어떤 악마도 승리할 수 없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 거대한 하얀 십자가가 서 있다. 온 하늘을 뒤덮고 있다. 지금 그 십자가가 푸른색으로 변하고 있다. 그 십자가는 작은 시련을 생각나게 한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작은 시련을 의미하는 것 같다.

 

미래에 너희는 수호천사의 이름으로 주어진 은총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미래에 너희는 수호천사의 이름으로 주어진 은총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이 은총은 많은 자들에게 위안과 힘을 줄 것이다."

베로니카: 이제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는 기적의 사진을 유심히 보도록 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너희에게 사실만을 알려준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기쁘고도 즐거운 말을 가지고 올 수 있다면 내 마음이 얼마나 가볍겠느냐. 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너희에게 사실만을 알려준다. 인간들이 파멸의 길에 서 있다는 이 사실을 아름답게 꾸밀 수 없다. 인간들이 점점 더 빨리 파멸의 길을 달려가는구나. 지금 세상을 큰 전쟁으로 몰아가기 위해 무기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 너희 세상을 뒤덮고 있는 사악한 무리들이 전쟁을 일으킬 힘을 모으고 있으며, 온 세상이 크나큰 재앙 속에 던져질 것이다."

 

지금 일어나는 일과 앞으로 벌어질 모든 일들은...

 "나의 자녀들아, 최후의 승리는 하늘이 거둔다는 희망을 잊지 말아라. 지금 일어나는 일과 앞으로 벌어질 모든 일들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인간들을 정화시키기 위해 허락하신 것이다."

 "영혼을 이끌고, 권력을 가진 자들이 인간들에게 많은 죄악을 퍼트리고 있다. 모든 성직자들은 지금 당장 빛의 길로 돌아와 자신이 흩어 놓은 영혼들을 모아야 한다."

 

나의 교회가 모든 이단들의 집합소가 되고 있다

 "나의 교회가 모든 이단들의 집합소가 되고 있다. 지상의 나의 교회가 더럽혀지고 있다. 어린 영혼들이 온갖 죄악과 더러움을 만나기 위해 세상에 팔려 나가고 있다. 우리 지도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 부모들아, 너희 지도자들에게 의지하지 말아라. 부모로서 너희는 어린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하여야 하는 책임을 전부 져야 함을 명심하여라."

 

사악한 자들이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슬픔을 지상에 더 많이 가져다 주게 될 것이다

 "사악한 자들이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슬픔을 지상에 더 많이 가져다 주게 될 것이다. 666의 무리들이 지상의 인간들과 최후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 모이고 있다. 지금 모든 지옥이 세상에 풀려났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그리고 잠들어서는 안된다. 너희의 죄와 태만과 무관심을 전능하신 아버지께 심판받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성직자들을 지켜보며, 괴로운 마음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니다. 나는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추방할 것이다. 너희가 독을 퍼트렸기에 나는 너희를 영원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질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나는 독사들의 무리를 보고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나는 독사들의 무리를 보고 있다. 지금 모든 주교들은 자신의 신앙을 과신하며 나아가고 있구나! 너희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들 같구나. 너희가 나의 교회를 가르고 있다. 갈라진 집은 서 있지 못하고 쓰러질 것이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나는 너희의 반석이다. 반석은 굳건하다. 하지만 벽들이 갈라지는구나. 도대체 너희가 무엇을 바라느냐? 너희가 이 벽을 다시 짓는구나. 너희는 신의 것이 아닌 인간의 건물을 짓고 있다."

"너희가 교황의 피를 원하고 그 피로서 나의 교회를 찢으려 해서는 안된다. 오 작은 믿음만을 가진 자들아, 어째서 너희가 나의 교회 안에 거짓말과 거짓 가르침을 전하느냐? 나는 너희에게 칼을 보낼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수확을 거둬들이고, 왕겨 속에서 낟알을 거두어 낼 자를 보낼 것이다."

 

우리 양들을 흩어 놓고 영혼을 파멸시키기 위해 반석을 바꾸려 하고 있구나

"너희 믿음의 반석은 매우 간단하게 너희에게 주어졌다. 오 작은 믿음만을 가진 자들아, 우리 양들을 흩어 놓고 영혼을 파멸시키기 위해 반석을 바꾸려 하고 있구나. 내가 너희를 칭찬할 것이라 생각했느냐? 어리석은 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칼을 받을 것이다!"

 

어머니의 지시가 너희에게 진리이다

 "겸손한 마음과 영혼을 간직한 나의 어린 양들아, 세속의 쾌락과 이득을 얻으려 하지 말아라. 오 나의 어린 양들아, 너희가 왕국의 열쇠를 받게 될 것이라는 진실로 너희를 위로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이 암흑의 세상에서 용기를 잃지 말아라. 어머니와 함께 나아가거라. 어머니의 지시가 너희에게 진리이다. 너희가 이 모든 것들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믿고 따르거라. 올바른 때가 되면 너희가 모든 것을 알게 되리라."

 

너희는 지금 나의 교회를 올바른 길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많은 기적과 영혼과 육신의 치유가 계속 주어질 것이다. 사악한 뿌리가 너무도 깊기에 많은 자들이 이를 부정하고 있구나. 이 사악함이 나의 교회안 깊숙이 파고 들었다. 너희는 지금 나의 교회를 올바른 길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의 주인인 나는 너희 영혼의 구원을 위해 이를 충고하는 것이다."

 

순종, 그렇다, 습관적인 순종이 아니라 너희 주님께 대한 진실한 순종이 돌아와야 한다

 "영원한 도시 로마는 크나큰 격변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기강이 되돌려져야 한다. 순종, 그렇다, 습관적인 순종이 아니라 너희 주님께 대한 진실한 순종이 돌아와야 한다. 많은 죄악이 용서되고, 순종이라는 가면으로 위장된 채 저질러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이를 거짓 순종이라 부른다. 죄악과 사탄주의에 물든 거짓 순종이다."

 

계명을 믿고 따르지 않는 모든 자들은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너희가 너희의 주인인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너희는 암흑을 면치 못할 것이다. 나는 빛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이 빛을 전해 주었다. 자신의 의지에 의하지 않고 지옥에 떨어질 인간은 아무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지상에서의 나의 고통과 나의 죽음은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문을 열어 주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모든 자가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계명을 믿고 따르지 않는 모든 자들은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지옥과 연옥의 존재를 부정하지 말아라

 "초자연의 세상에 대한 지혜를 버리지 말아라. 지옥과 연옥의 존재를 부정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이 지혜도 없이 장막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의 잠을 깨우고 저들의 영혼을 빛으로 인도하여라."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성신으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다가올 날 동안 너희를 지키고 이끌기 위해 성신을 너희에게 보내셨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와 희생을 계속하여라. 지금 이것들이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9월7일 - 성모님 성탄 축일 전야

 

십자가의 길 - 지상에서의 너희의 삶은 사탄의 덫을 피하기 위한 끊임없는 싸움이다

 

그 동안 내가 너희 길은 가시밭길이라 하지 않았더냐?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말을 잘 듣고 따라 하여라. 나의 딸아, 네가 받고 있는 크나큰 고통을 잘 알고 있다. 그 동안 내가 너희 길은 가시밭길이라 하지 않았더냐? 네가 받는 고통이 네 영혼을 위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아느냐? 너의 죄를 씻어 내고, 지상의 영혼들을 깨우치기 위해 너에게 주어진 이 모든 고통을 너는 인내하며 이겨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 동안 너희에게 가르쳤듯이 너희는 마음과 귀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합당한 감각을 이용하여라. 너희는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과 지금 인간들 중에 풀려난 사악한 무리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지옥의 무리들인 666은 어느 곳에서든 영혼을 암흑 속으로 데려가려 할 것이다

 지옥의 무리들인 666은 어느 곳에서든 영혼을 암흑 속으로 데려가려 할 것이다. 666은 어느 인간도 품어서는 안될 끔찍한 죄악을 인간들의 집단을 통해 저지르게 하는 사악한 방법으로 영혼을 더럽힐 것이다. 이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에 의해 지시된 것이다. 이 죄악과 영혼을 더럽히는 부도덕함이 사탄에 의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죄를 범한 자는 고백성사를 통해 자신의 죄를 씻어야 한다

인간들의 도덕적 죄를 스스로 받아들이고 그 죄악에 빠진다면, 인간들은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죄를 범한 자는 고백성사를 통해 자신의 죄를 씻어야 한다. 도대체 어떤 사악함이 인간들에게 세워졌기에, 도대체 어떤 사악함이 인간들을 막기에 성사가 부정되느냐? 더 이상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자가 없구나. 온갖 죄악으로 자신의 영혼을 더럽힌 채로 성자의 성찬식에 오고 있구나!

 

나는 너희에게 베드로의 배를 가라앉지 않게 지키라 하였다

오. 나의 자녀들아, 우리 양들의 지도자들아, 우리의 목자들아, 너희는 너희 사회를 오염시키는 죄악에 맞서 싸우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야 한다. 너희의 무관심과 묵인이 우리 양들을 흩어놓고 있음을 알아라. 너희의 무관심과 묵인이 너희를 허우적 거리게 하고 있으며 배를 가라앉히고 있음을 알아라. 나는 너희에게 베드로의 배를 가라앉지 않게 지키라 하였다. 하지만, 어떻게 되었느냐? 너희의 잘못에서 당장 돌아오너라. 너희의 교만과 자만을 벗어 던지지 않고서 어떻게 성교회를 다시 돌려놓을 수 있겠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이 영혼의 암흑 속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우리의 목자들아, 잠들지 말아라. 너무 늦기 전에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가장 더러운 죄악을 너희의 주님께 저지르고 있다. 이 죄악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 사탄주의의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이 더러운 곳과 사탄주의에서 지혜를 얻으려 하고 있구나.”

 

너희 나라는 세상에 크나큰 징벌을 부르게 될 죄악의 굴 속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다시 말한다. 너희 나라에서 도덕이 타락하게 되면, 너희 나라는 세상에 크나큰 징벌을 부르게 될 죄악의 굴 속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얼마나 많은 경고가 너희에게 주어져야 겠느냐? 얼마나 많은 생명이 불필요하게 죽어야 겠느냐? 이를 면하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온 세상은 큰 파멸을 부를 전쟁 속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너희 과학자들이 또 다른 세상을 찾으려 우주 바깥으로 나가고 있다

너희 과학자들이 또 다른 세상을 찾으려 우주 바깥으로 나가고 있다. 너희는 아무것도 찾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주에는 단지 공허함만이 있을 뿐이다. 또 다른 세상은 장막 너머에 있다. 이는 초자연의 세상이다. 과학자들이 열심히 찾으려 하지만, 저들은 진리의 지혜를 절대로 찾지 못할 것이다.”

 

미국과 세상의 많은 나라는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의 살인 때문에 큰 시련을 맞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나라는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의 살인 때문에 큰 시련을 맞게 될 것이다. 어떤 인간도 너희 창조주이신 하늘의 가장 높으신 주님의 창조물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 모든 영혼은 사명을 띠고 세상에 보내졌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이 이 어린 영혼들을 파괴하여 미처 세상에 그 사명을 펴 보지도 못하고 다시 돌려보내지는 가장 추악하고 가증스런 짓거리를 지켜보시고 계신다.”

영혼은 잉태의 순간에 그 육신 안에 들어간다. 잉태의 순간에 그 생명은 시작되며, 자라난다.  하지만 너희가 이 생명을 파괴하려 살인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어디에 선을 그으려 하느냐? 너희가 다음에 시도하려는 것은 무엇이더냐? 생명의 존엄성이 사라지고 있다. 인간들이 파멸을 찾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더 많은 시간을 원하고 있구나.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징벌의 공이 인간들 위에서 돌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기다리신다. 성부께서 찾으시고 계신다. 성부의 성심은 고뇌로 슬퍼하신다.”

진리를 알아보고 지킬 은총을 받은 자들은 이 마지막 날에 사도가 되어 세상에 나서야 한다.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지혜와 희망을 전하고, 성교회를 부르거라.”

 

넓고 쉬운 길로 빠져서는 안 된다. 그 길은 너희의 파멸의 길이다

넓고 쉬운 길로 빠져서는 안 된다. 그 길은 너희의 파멸의 길이다. 그 길에서 너희는 영혼의 은총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너희가 지금 빠르게 그 길을 달려가고 있구나. 너희가 세상의 온갖 물질적인 것들과 육신의 쾌락을 쫓아다니는 동안 너희의 영혼은 영원한 파멸로 달려가고 있음을 알아라. 너희가 장막을 넘어와 심판 받을 때 물질적인 것들은 너희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 너희는 구원을 얻고 영원한 성부의 왕국에 들어오기 위해 은총을 모아야 한다.”

 

많은 자들의 기도가 없다면 지옥의 영원한 불 속으로 떨어지는 영혼은 늘어만 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로마의 교황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기도는 굳게 닫힌 영혼도 회개시킬 수 있다. 많은 자들의 기도가 없다면 지옥의 영원한 불 속으로 떨어지는 영혼은 늘어만 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우리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너희가 세상에서 매일의 양식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하더라도 너희는 세상의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너희에게 지시한다.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벗어나도록 하여라. 너희가 세상에서 매일의 양식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하더라도 너희는 세상의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너희 자녀들을 사랑과 굳건한 신앙으로 인도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사랑은 빛에서 온 것이어야 한다. 저들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렸다. 사랑은 하늘에 계시는 너희의 주님인 성부이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단순한 가르침을 너희에게 주셨다. 성부께서는 셀 수 없는 지상의 시간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경로를 통해 너희에게 구원의 계획을 전해 주셨었다. 성부께서는 너희에게 구원의 계획을 전하기 위해 예언자들을 보내셨다.”

 

너희가 성경의 말씀을 고쳐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성경을 버려서는 안 된다. 너희가 성경의 말씀을 고쳐서는 안 된다. 너희가 검은 것들 중에서 흰 것을 골라내지 못하도록 너희의 마음에 독을 퍼트렸으며, 너희를 조종하고 있구나. 이제 너희가 더 이상 어디로 돌아가야 할지, 진리를 찾으러 어디로 가야 할 지도 모르게 되었구나.”

 

성자께서 무척 외로워 하시며 슬퍼하시고 계신다. 너무도 적은 자들만 성자를 찾아오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주님이신 성자께서는 진리이시다. 성자께서는 말씀이시며, 길이시다. 성자의 교회에서 이 위기 때에 성자를 버려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머물도록 하여라. 그리고 싸워라. 기도와 보속과 선한 일로써 싸우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감실 안에 계시는 성자와 함께 머물도록 하여라. 성자를 위로해 드리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무척 외로워 하시며 슬퍼하시고 계신다. 너무도 적은 자들만 성자를 찾아오는구나. 그리고 주일에 성자를 방문하는 자들이 빈 마음으로, 쾌락에 어두워진 마음으로, 부도덕과 부정으로 더러워진 육신을 끌고 오는구나. 저들은 영광을 드릴 마음으로 오지 않고 있으며, 목적도 없이 단지 습관적으로 성자를 찾고 있다.”

 

너희가 사랑한다면, 너희가 사랑을 외친다면, 이를 실천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사랑한다면, 너희가 사랑을 외친다면, 이를 실천하여라. 너희 자녀들에게 선한 모범을 보이도록 하여라. 자녀들은 가정에서의 모범과 부모들에게서 길과 진리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날에 너희에게 돌아갈 상은 너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사랑하는 자들의 구원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자녀들을 하늘의 길로 인도하기에 너무도 늦은 것을 지켜보는 부모들의 마음이 얼마나 슬프고 고통스러운지 아느냐?”

 

하지만 죄악을 용서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을 서둘러 심판하지 말아라. 하지만 죄악을 용서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 가정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부모들은 세속의 삶과 오락과 쾌락의 만족을 탐하여 자녀들을 방황하게 만들고, 기강도 없고 인도도 없이 죄악 속에 떨어져 자신의 영혼을 잃게 하여서는 안 된다.”

 

인간의 교회 - 이 교회는 빛도 진리도 없으며, 성자께서도 계시지 않는 교회이

진리의 책이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지 않느냐.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러면 너희가 죄악 속에 빠지지 않도록 인도받을 것이다. 인간들이 지금 인간의 교회를 세우고 있구나. 이 교회는 빛도 진리도 없으며, 성자께서도 계시지 않는 교회이다. 인간들이 자신의 사악한 본성에 맞추어 성자의 십자가를 바꾸고 있다. 인간들이 성자를 모욕하는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짧은 시간 동안만 이를 허락하셨다. 결국에 성부께서는 모든 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시험의 시간이다.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시기이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주는 경고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은총을 받은 너희는....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 너희에게 주는 경고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은총을 받은 너희는 모든 영혼과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받았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는 주님의 사도가 되어야 한다. 너희의 일을 게을리 하여서는 안 된다. 성자께서 재림하시는 날을 기다리며 앞장서 나아가거라. 나의 자녀들아, 그날이 멀지 않았다. 너희에게 말한다.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요한의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그리고 너희는 다가오는 날을 깨닫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성자와 성신과 함께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종종 엄한 경고이지만 희망을 주고 있다. 지금 너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깨닫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예언자들의 말씀과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성모님께서 왼쪽으로 가신다. 다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왼쪽 하늘이 매우 밝아지면서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 오른쪽으로 가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 은총은 영혼과 육신의 치유를 위한 은총이며, 많은 자들을 암흑에서 꺼내올 은총이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그리고 나는 너희에게 은총을 나누어 줄 것이다. 이 은총은 영혼과 육신의 치유를 위한 은총이며, 많은 자들을 암흑에서 꺼내올 은총이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교황 바오로 6세 - 그를 보호하고 지지하여라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기억하여라.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을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단결하여야 한다. 성자의 교회를 갈라놓지 말아라. 교황에게서 떠나서는 안된다. 많은 적들이 너희 교황 주위에 있다. 그를 보호하고 지지하여라.”

 

교황에게서 오는 것처럼 꾸며진 많은 것들이 실제로는 너희 교황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뉴스 매체도 다른 통신 매체들처럼 조종되고 있다. 너희는 뉴스를 대할 때 매우 신중하여야 한다. 너희가 더욱 자주 현혹될 것이다. 너희의 교황에게서 오는 것처럼 꾸며진 많은 것들이 실제로는 너희 교황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다. 지금 완전한 통제를 하고 있는 교황 주위에 있는 자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대격변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붉은 무리들이 온 유럽을 통해 영원한 도시 로마에 모여들고 있다. 인간들이 빨리 돌아오지 않는다면 온 거리에 피가 넘치게 될 것이다. 대격변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세상이 크나큰 시련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 하여라.”

 

너는 지금 지상의 교회의 설립자들을 보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오! 그곳에는 많은 이들이 있다. 오! 그들은 성 마태오, 성 루가, 성 요한이시다. 오!

예수님: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지상의 교회의 설립자들을 보고 있다. 그때는 단순한 계명과 좁은 길을 따르는 자들과 헌신적인 영혼들에 의해 시대를 거치며 전해진 진리의 시작이었다. 지금 인간들은 진리의 길에서는 점점 멀어져 가고, 영혼의 암흑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고 있구나. 인간들이 빛이 꺼진 새로운 세상과 교회를 만들고 있다. 인간들은 신에 대한 지혜를 버리고 근대주의적인 사고와 즉흥적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들로 온갖 인본주의적인 방법으로 주님의 지혜를 대신하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바꾸려 하느냐? 불평과 사탄의 인도에 의해 암흑의 영혼이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들어가고 있다.”

오, 슬프도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암흑 속에서 방황하는구나. 그리고 목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줄 수 있는 충고가 무엇이겠느냐. 나는 너희에게 자신을 유심히 돌아보고 모자라는 것을 채우라는 합당한 경고를 내리고 있다.”

나의 교회의 설립자들인 옛 예언자들이 성경을 통해 너희에게 진리를 전해 주었다. 이는 단순한 길이다. 자만심에 가득 차고 교만하며 게다가 또한 사탄에게서 배운 인간들에 의해 이 생명의 길이 흘려지고 있다.”

 

내가 나의 목자들에게 지워 준 이 믿음을 잃은 자들이 질 책임은 너무도 크다

나의 자녀들아, 돌아오너라. 오 잠자는 목자들아, 너희가 흩어 놓은 우리의 양들을 모으도록 하여라. 우리 양들의 지도자로서, 인도자로서 특별한 은총을 받은 너희가 위 양들을 흩어 놓는데 앞장서는구나. 너희가 더 이상 봉헌과 신앙의 참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믿음의 불씨가 꺼져 가고 있다. 내가 나의 목자들에게 지워 준 이 믿음을 잃은 자들이 질 책임은 너무도 크다.”

 

사탄에 넘어간 이 사악한 세대를 되찾기 위해 준비된 징벌을 깨닫도록 하여라

어떤 인간도 인간의 사악한 본성에 맞추려 너희 주님의 계명을 고쳐서는 안 된다. 너희에게 부탁하노라.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거라.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탄에 넘어간 이 사악한 세대를 되찾기 위해 준비된 징벌을 깨닫도록 하여라.”

 

지금 너희 세상은 죄악과 그릇된 생각과 타락의 시궁창이 되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세상은 죄악과 그릇된 생각과 타락의 시궁창이 되었다. 너희 자신과 너희의 자녀들을 이 죄악의 시궁창에서 꺼내도록 하여라. 빛과 진리를 찾아 그 속에 머물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도대체 어떤 것이 진리이더냐? 이는 매우 간단히 알 수 있는 계명이다. 길이 너희에게 주어졌으나 너희가 그 길을 잃고 있구나.”

 

너희에게 조금의 시간이 연장되었다

 “지금 온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지금 나의 교회안에 합당한 가르침을 되돌려 놓거라. 너희에게 조금의 시간이 연장되었다. 크나큰 시련전에 주어진 아주 짧은 시간이다.”

 “나의 딸아, 지난주 네가 받은 고통을 알고 있다. 너는 더 큰 시련과 고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목자로서 거룩한 약속을 한 자들이 자신의 길을 잃고 사탄에 굴복하여 자신의 권력과 힘을 영혼을 파멸시키는데 사용할 때 하늘의 모든 이들이 느끼는 슬픔과 분노를 너희가 알아야 한다.”

 

선생으로서 사제로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영혼을 파멸시키는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슬프도다, 슬프도다. 선생으로서 사제로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영혼을 파멸시키는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자신의 수도복을 더럽히며 온갖 가증스런 짓을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는 지옥의 가장 밑바닥도 과분하구나.”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그들 또한 인간의 나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십자가의 길 - 지상에서의 너희의 삶은 사탄의 덫을 피하기 위한 끊임없는 싸움이다

 “지상에서의 너희의 삶은 사탄의 덫을 피하기 위한 끊임없는 싸움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는 십자가의 길이다. 모든 인간들은 자신을 깨끗이 하고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계시는 천국에 들어오기 위해서 이 길을 따라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소돔의 때도 지금 같지는 않았다. 큰 홍수로서 지상의 모든 것을 정화시켰던 노아의 때도 지금처럼 타락하지는 않았었다. 지금 인간들은 육신의 쾌락에 굴복하고, 온갖 암흑의 창조물로 너희의 주를 모욕하며, 암흑의 왕자 사탄이 너희 나라와 온 세상을 지배하도록 허락하였다. 이런 인간들에게 우리가 줄 것이 무엇이겠느냐?”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이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 수가 얼마나 될지 네가 궁금해하는구나. 너희에게 말한다. 그 수는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이다.”

 

나는 너희에게 마지막 승리는 하늘의 것이라는 큰 희망을 주었다

 “이 암흑의 세상에서 나는 너희에게 마지막 승리는 하늘의 것이라는 큰 희망을 주었다. 너희가 받는 이 극심한 시련의 고통은 지상에 풀려난 모든 악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둘 거룩한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항상 명심하여라. 암흑의 창조물인 악마들은 인간의 형상을 하고 너희에게 다가온다. 나의 자녀들아, 이 초자연의 존재를 깨닫도록 하여라. 남자든, 여자든, 아이든 알 만한 나이의 모든 자들은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세상은 너희를 가리켜 혼란을 가져오려는 무리라 부르게 될 것이다

 “너희의 준성사가 볼품없다고 버려서는 안된다. 너희에게서 이 준성사를 떼어 내려는 사탄의 교활한 술책을 알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준성사는 너희 영혼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세상은 조롱과 비웃음으로 너희를 광신자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세상은 너희를 가리켜 혼란을 가져오려는 무리라 부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나 또한 나의 자녀들에게서 조롱을 받았다. 명심하여라. 전능하신 아버지를 위해 순교의 삶을 사는 모든 자들에게 하늘은 커다란 영광을 준비하고 있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지금 손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우리의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시어 둘러 보신 후, 다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순교자’ 성인들은 모두 흰색 옷을 입고 계신다

 지금 많은 이들이 하늘에 있다.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것이 보인다. 성 바오로, 성 마태오, 성 마르코, 성 루가, 요한성인도 보인다. 성인들 옆에 글씨가 나타나고 있다. ‘순교자’ 성인들은 모두 흰색 옷을 입고 계신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저들은 진실한 믿음의 수호자들이다.”

나의 딸아, 저들은 모두 자신의 십자가를 받아들였다.”

베로니카: 지금 성인들 뒤로 많은 분들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다. 여자들도 있으며, 아이들도 있다. 지금 하늘이 하얀 십자가로 채워지고 있다.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는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보내었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다가올 날동안 많은 보속이 필요하구나. 희생 영혼은 인간의 죄에 대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쳐야 한다.”

 

완전해지기란 쉽지 않다.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이끄시고 계신다

 “나의 딸아, 완전해지기란 쉽지 않다.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이끄시고 계신다. 나의 딸아, 너는 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 언제나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완전해진다 함은 너희가 아니다라고 말할 때를 아는 것도 포함된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9월14일 -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전야

 

대경고의 징후! - 너희가 로마에서 대격변을 보거나 듣거나 느낄 때...

 

예수님: "나의 딸아, 오늘 나는 어머니와 함께 너희에게 왔다. 너희 가족에게 크나큰 시련이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 어머니와 함께 너희에게 짧은 메시지를 전하겠다."

 "나의 딸아, 지상에서 특별한 사명을 위해 선택된 모든 자들에게 크나큰 시련이 있을 것이다. 진실로 십자가의 길이다. 나의 어머니와 나는 인간들 앞에 나의 십자가의 상징으로 합쳐졌다."

성모님: "나의 딸아, 우리는 너의 삶에 큰 시련을 주었다. 나의 딸아, 고통 때문에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의심하지 말아라. 하늘의 길은 언제나 가시로 채워져 있다. 지상에서의 인간들의 순례의 길은 슬픔과 시련과 인내와 욕구와 희망과 믿음의 길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희생 영혼을 원하고 있다. 이 사악한 인간들을 지켜보고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께 희생을 바치며 보속하는 희생 영혼을 원하고 있다."

 "로마의 너희 교황이 고위 성직자들 중 많은 배신자들 때문에 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무도 가증스런 짓들이 우리에게 봉헌된 자인 성직자들의 마음과 생각 속에 들어가고 있다. 많은 자들의 기도 때문에, 소수가 바치는 희생 때문에 빛을 보기 시작하는 고위 성직자들이 생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이 말은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의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전쟁과 기근

 "전쟁들이 일어날 것이다. 기근이 있을 것이다. 죄악이 많은 자들에게 삶이 되었기에 형제와 형제가 반목하고, 자매가 자매와 맞세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육신의 죽음에 대해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영원한 영혼을 주시지 않았더냐!"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높은 곳까지 오르신다. 묵주를 꺼내시어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성자와 함께 너희를 축복한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경고와 하늘의 지시를 주시고, 더욱 증가하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 대한 공격을 중단시키고 너희의 삶을 올바르게 돌려놓으시고자 셀 수 없는 세월동안 지상을 돌아다니셨다. 많은 경고가 인간들에게 전해졌다. 하지만 인간들의 잔인함은 더욱 기승을 부리기에 너희는 더 많은 경고를 받게 될 것이다."

 

대경고의 징후!

 "나의 딸아, 너는 다가올 대경고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여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그 날의 시간을 추측하려 하지 말라고 여러 차례 말했었다. 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그 시간이 다 되었음을 알리는 한가지 징후를 줄 것이다. 너희가 로마에서의 대격변을 보거나 듣거나 느낄 때, 너희 교황이 다른 곳에 피난처를 찾거나, 피신하는 것을 볼 때 시간이 다 되었음을 알아라. 너희의 선한 교황이 로마를 떠나지 않도록 간청하고 애원하여라. 그가 자신을 자리에서 몰아내려는 암흑의 비밀을 가진 자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오늘날 너희 세상에는 사악한 영혼들이 인간들에게 풀려져 있다. 온갖 사악하고 가증스런 짓들이 인간들에게서 만들어지며 행해지고 있다. 암흑의 비밀을 가졌으며, 지옥의 사자인 666의 무리들이 지금 너희중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의 마음이 사탄의 독을 받아들였다.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근대주의와 인본주의에 의한 온갖 새로운 시도에 빠져서는 안된다. 이것들은 사탄주의를 따르는 것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빨간 모자를 쓴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 중 많은 자들이 사탄에 넘어갔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내가 말한다. 빨간 모자들아, 돌아오너라. 너희 또한 지옥의 불 속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알아라.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구나. 슬프도다! 슬프도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집들은 바람에 날리게 될 것이며, 살갖은 말라붙고 뼈들은 바람에 날릴 것이다. 너희가 이제껏 들어보지도 못한 징벌이 될 것이다! 눈으로 보아도 믿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인간들에게 미치는 사탄의 힘이 너무도 크구나!"

 "나의 자녀들아, 지금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당장 돌아와서 다시 시작하거라!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 버린 자들이 나의 교회를 바꾸도록 방관해서는 안된다. 저들이 너희를 파멸시킬 것이다. 너희가 반석을 파괴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벽을 부수어서는 안된다. 오 빨간 모자들아, 쥐같은 너희가 나의 교회의 반석에 구멍을 파는 구나. 너희에게 말한다. 다가올 크나큰 시련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나의 소리을 듣는 자가 지상에는 아무도 없구나."

 "나의 어머니이시며, 너희의 어머니이신,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이신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어머니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도록 하여라. 어머니께서는 스스로 파멸을 부르고 있는 이 사악한 인간들을 위해 너희에게 가신다. 너희가 우왕좌왕 달리며, 너희 과학자들이 이리저리 뛰며 진리를 찾고자 애쓰지만, 절대 너희가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신의 지혜를 잃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초자연의 세상에 대한 지혜를 잃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죄악이 너희 삶의 한 부분이 될 때까지 변명과 합리화만 시켜 왔다."

 "많은 자녀들이 너희 세상에서 떠나오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저들의 영혼을 구하여라."

 "온갖 세속의 부귀와 영광을 얻은들, 영혼을 잃는 고통에 비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지상에서의 삶은 매우 짧다. 각각의 인간들은 모두 장막을 넘어와 심판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심판은 없다는 현혹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너희가 이제 곧 알 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가 초자연의 지혜와 진리를 깨닫고 받아들인다면, 너희는 악마를 물리치는 기도의 크나큰 힘을 알 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실제로 존재하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악마들은 울려 퍼지는 기도 소리에 견디지 못한다. 기도가 있는 곳에 악마들은 머물지 못한다."

 "너희 교황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그가 큰 시련을 겪고 있다. 그가 자신이 믿는 자들에 의해 십자가에 매달리고 있다. 너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어린 영혼들은 진리의 이름으로 깨끗한 물을 받고 자라야 한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나는 나의 교회를 이끄는 자들에게 충고 한다. 이단을 모두 몰아내도록 하여라. 나의 교회를 파멸시키려는 비밀 조직과 손잡은 자들을 추방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믿음을 타협하지 말아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가까이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그리고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주신 육신과 영혼의 치유를 위한 은총을 너희에게 주겠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는 자기 만족이 아닌 기강으로 가득한 전쟁터의 군인들처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너희는 기도와 준성사로 무장하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나의 자녀들아, 이 준성사는 너희의 갑옷이다. 너희가 이 준성사를 착용한다면 사탄의 덫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중위에서 사악한 무리들과 맞서는 자들에게 이 준성사를 나누어 주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하늘이 매우 밝아지고 있다.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그 곳에는 매우 큰 흰 십자가가 서 있다. 매우 밝게 빛나는 십자가이다. 그 큰 십자가가 뒤로 아주 작은 하얀 십자가들이 많이 보인다. 이 곳은 들판 같은 곳이다. 십자가로 꽉 채워진 들판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하늘에서 하얀 겉옷을 입게 될 많은 자들을 보았다. 나의 딸아, 다가올 날에 많은 순교자가 나올 것이다. 많은 자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왕관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하늘에 이르는 길은 진실로 가혹한 십자가의 길이다. 나의 딸아, 합당한 이유가 있는 너희의 고통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너희가 왕관을 얻을 수 없다."

 "소화 데레사가 너희를 가르치기 위해 주었던 작은 가르침이 있다. 나의 딸아, 너희 책들을 다시 읽도록 하여라. 너희는 그 가르침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도록 하여라."

 "오늘밤 너희의 시련은 하늘의 성부께서 계획하신 것임을 알아라."

 "나의 딸아, 어째서 우느냐? 우리가 하늘에서 기뻐하듯이 너도 기뻐하여라. 너는 너의 고통에서 크나큰 은총을 구하게 될 것이다. 내가 너에게 수수께끼나 퍼즐처럼 이 이야기를 하지만 너는 곧 그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웃어라. 나의 딸아, 하늘에서 우리가 만나면 크게 기쁘지 않겠느냐."

 "나의 딸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네 마음 속에 있는 큰 슬픔을 모두 알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나 또한 지상에서 성자를 잃고 슬프지 않았겠느냐? 그렇다. 나의 딸아, 나 또한 지상에서 인간의 생각을 가졌었다. 나는 울었었다. 크게 슬퍼하였다. 나의 딸아, 나는 너무도 큰 슬픔을 가졌었다."

 "나의 딸아, 지금 너는 십자가의 길을 완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보속 후에 언제나 큰 기쁨이 있음을 알아라."

 "나의 딸아, 너를 축복한다. 너는 너의 일을 게속하게 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의심없이 따르도록 하여라. 너에게 말한다. 성부께서는 언제나 너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취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암흑 속에서 방황하는 자들을 위해 많은 은총을 모으도록 하여라. 언젠가 너희는 너희의 보속과 희생으로 지옥에 떨어질 많은 영혼들을 구했다는 것을 알고 크게 기뻐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인간 생각으로는 지금의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인내를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나의 딸아, 기도하여라. 이제 곧 너는 모든 것을 알 게 될 것이다."

 "나는 너에게 쉬운 삶을 약속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에게 안전한 삶을 약속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네가 너의 십자가를 질 것을 지시할 것이다."

 "나의 딸아, 모든 선한 영혼들은 아름답다. 나의 딸아, 더 이상 눈물 흘리지 말아라. 내가 사랑하는 이는 구원되었다. 나의 딸아, 이 은총을 받지 못한 자들을 위해 울어라. 많은 영혼들이 눈송이 처럼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을 위한 기도를 받지 못하는 버려진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없이는 저들은 영원히 전능하신 성부를 만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너희 도시 뉴욕이 파멸의 벼랑 끝에서 흔들리고 있다. 사악한 무리들이 너희 도시에 모이고 있다. 나의 딸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계속 서도록 하여라. 오직 너희의 기도만이 이 크나큰 죄악을 되돌릴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가 없이는 너희 도시 뉴욕에서 크나큰 파멸이 자행될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모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리고 기적의 사진들을 살펴보도록 하여라."


 

1976년9월28일 -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전야

 

우리의 목자들아... 너희가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다

 

성모님 뒤로 많은 아기 천사들이 보인다

베로니카: 하늘이 아름다운 푸른색으로 변하고 있다. 그 푸른빛 한가운데를 뚫고 성모님께서 내려 오신다. 오, 너무도 아름다우시다. 성모님 뒤로 많은 아기 천사들이 보인다. 머리에는 장미 화관을 쓴 아기 천사들이다. 

한 천사의 손에 깃발이 들려 있다. 그 기에는 '영광'이라고 쓰여 있다. 그 글자들이 너무도 선명하게 보인다.  '영광, 영광, 영광'

 그리고 오른쪽에 한 천사가 서 있다. 얼굴 윤곽만 보이기에 그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모르겠다. 그가 남자라 하는 것 같다. 그도 깃발을 들고 있는데, 아기 천사들이 들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다. 그 깃발에는 'IN EXCELSIS DEO'라고 쓰여 있다.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가브리엘 대천사께서는 항상 이상하게 생긴 나팔을 들고 계시기에 금방 알아볼 수 있다

 지금 성모님 뒤에 미카엘 대천사께서 서 계신다. 거대한 몸집이 온 하늘을 뒤덮고 있다. 우리의 왼쪽에 가브리엘 대천사께서 서 계신다. 가브리엘 대천사께서는 항상 이상하게 생긴 나팔을 들고 계시기에 금방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오른쪽에 라파엘 대천사께서 서 계신다. 작고 흰 비둘기를 데리고 계신다.

 공기가 살아 있는 듯하다. 설명할 수가 없다. 공기가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너무도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담고 있는 듯 하다. 하늘의 가장 높은 분을 위한 찬미의 노래 소리 같다. 오, 너무도 아름다운 음악 소리이다. 그 순수하고 깨끗한 노래소리를 인간의 말로는 이루 다 표현할 수가 없다.

 이제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은 하늘의 가장 기쁜 시간이다. 많은 자들이 적 그리스도와 싸우기 위해 하늘의 우리와 합류하고 있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하늘의 가장 기쁜 시간이다. 많은 자들이 적 그리스도와 싸우기 위해 하늘의 우리와 합류하고 있다. 루이스 이븐이 우리와 함께 일을 하고 있으며, 다른 많은 자들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천국에는 많은 단계가 있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서는 만인에게 복을 내리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가 이를 말하는 것은 지금 세상에 많은 거짓 가르침이 번지기 때문이다. 목자들아, 우리의 어린 양들을 가르치고 인도할 책임이 주어진 목자들아, 너희가 우리 양들을 영원한 파멸의 길에 세우고 있구나. 너희가 거짓 가르침을 전하고 있구나."

 

목자들아, 너희가 성교회의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목자들아, 너희가 성교회의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내가 타협이라고 한 것은 너희가 깨끗한 물을 더럽히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가 잘못을 시작하였기에 성교회가 거의 완전한 파멸로 이끌리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가 깊은 잠에 빠져 버렸다. 너희의 교만과 자만 때문에 큰 현혹이 너희를 덮고 있다. 오, 우리의 잠자는 목자들아, 너희의 교만과 자만 때문에 너희가 잘못된 생각 속에 빠져 버렸다."

 "나의 딸아, 이전에 너희에게 준 너희 시대의 메시지를 따라 해 보거라."

 마지막 때가 눈 앞에 다가왔으니: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은 그의 몫을 저 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으는구나.
 여명은 얼마 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빛 속에서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주님이 온다는 약속은 어디에 있느냐? 그리고 너희가 말하고 쓴 경고들은 어디에 있느냐?'

  "나의 딸아, 많은 증거와 경고들이 이미 인간들에게 전해졌다. 너희가 저들의 기억을 상기시켜 주거라. 많은 자들이 하늘의 경고를 잊어버렸다. 저들은 말한다. '주님이 온다는 약속은 어디에 있느냐? 그리고 너희가 말하고 쓴 경고들은 어디에 있느냐?'"

 

이 경고들은 대재앙 전에 불의 심판 전에....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참으로 눈이 멀었구나! 이 경고들은 대재앙 전에 불의 심판 전에 너희에게 조금의 시간이라도 연장해 주기 위해 주어지고 있다. 너희가 홍수와 태풍과 화재, 재앙, 사고 아닌 사고, 이전에 발생하지 않던 곳에서 발생하는 지진 등 많은 경고를 받았건만 관심도 가지지 않는구나. 너희가 회개하고 속죄하려면 얼마나 더 많은 경고를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내셔야 겠느냐?"

 "기도, 속죄, 희생.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더 많이 요구되는 것이다. 지금 다가오는 것이 현실이 될 때까지 이들이 얼마나 더 많이 있어야 하는지 아느냐?"

 

이단! 오 저주받을 이단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성부의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지금 많은 현혹과 잘못이 저질러지고 있다. 이단! 오 저주받을 이단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나는 쓰디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는 자녀들이 사탄과 그의 무리들이 퍼트린 대중 현혹과 자기 파멸에 자신을 서둘러 집어 던져 넣는 것을 찢어지는 듯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어머니로서 쓰디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는 인간들과 여러 장소와 물건들을 통해 자신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의 허락이 없이 너희 인간들이 초자연의 세상에 속한 사탄을 볼 수는 없다. 그는 인간들과 여러 장소와 물건들을 통해 자신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은총 밖으로 벗어난 영혼들과 치명적인 죄를 범한 자들의 영혼을 사탄은 자신의 도구로서 이용하여 다른 자들의 영혼을 파멸시키고 있다. 성교회안에서 벌어지는 교만의 죄가 많은 자들에게 파멸을 가져다주고 있다."

 

우리의 목자들아... 너희가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다

 "우리의 목자들아, 너희가 성교회안에 어떤 가증스런 짓들을 들여놓았는지 아느냐? 너희가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다. 너희가 파멸의 쥐새끼들처럼 일하고 있다. 너희가 성교회의 밑을 파헤쳐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너무 늦기 전에 모든 것을 되돌려 놓거라!"

 "오 목자들아, 너희는 자신의 교만심을 벗어 던지지 않겠느냐? 너희가 겸손하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는 것이 너희를 보고 배우는 많은 영혼들을 파멸의 길로 이끈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겠느냐? 목자들아, 너희가 우리 양들을 흩어 놓고 있구나!"

 

빛의 은총을 받지 못한 자들에게 성경을 다시 쓰도록 하여서는 안된다

 "이전에 너희에게 보내진 예언자들은 성교회의 반석에 교회를 세워 너희에게 물려 주었다. 너희가 그 교회의 벽을 무너뜨리고 있구나. 너희가 인간의 나약한 본성에 맞추어 생명의 책인 성경의 말씀을 바꾸고 있다. 빛의 은총을 받지 못한 자들에게 성경을 다시 쓰도록 하여서는 안된다."

 

미사 중 성찬식 때 모든 여인들은 자신의 머리를 가려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성심이 불경스럽고도 냉담하게 성교회를 찾는 많은 자들과 성교회가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저질러지는 장소가 된 것을 보시고 갈기갈기 찢어지고 계신다. 오늘 하늘의 가장 높은 천사들의 대축일에 대천사들이 요청한다. 미사 중 성찬식 때 모든 여인들은 자신의 머리를 가려야 한다. 이를 요청하는 것은 관습 때문만은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에 현혹되지 말아라. 여인들은 성자의 성찬식 때 공경의 표시와 인간의 법칙이 아닌 성부의 모든 계명에 대한 공경의 표시로서 자신의 머리를 가려야 한다. 지금 인간들이 자신의 파멸을 초래하는 인간의 법칙과 인간의 계명을 만들고 있다.

 

지옥의 문이 절대로 성교회를 굴복시킬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반석은 굳건하다. 지옥의 문이 절대로 성교회를 굴복시킬 수 없을 것이다. 빛을 따르는 모든 자들은 성교회를 본래의 모습대로 되돌리기 위한 고통의 십자가를 지고 나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최후의 승리는 성자의 것임을 명심하여라."

 

너희 세상 곳곳에서 많은 빛의 봉사자들이 미카엘 대천사의 인도를 받으며 일어서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혼자 외로이 싸우는 것이 아니다. 너희 세상 곳곳에서 많은 빛의 봉사자들이 미카엘 대천사의 인도를 받으며 일어서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빛의 자녀이니 다가오는 날 동안 인내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세상에 자신을 주어 버려서는 안되며, 언제나 자신 안에서 머물도록 하여라. 너희가 세상에 자신을 주어 버린다면 암흑의 자녀들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느냐?"

 

이 길을 떠난 많은 자들은 다시 돌아오기가 무척 어려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가는 길은 가시로 가득한 길이다. 너희의 십자가를 들고 성자를 따르도록 하여라. 하늘의 길은 좁은 길이다. 이 길을 떠난 많은 자들은 다시 돌아오기가 무척 어려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너희의 삶은 무척 짧다. 너희의 영원한 생명을 희생하여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이 있는 영원한 천국을 희생 하여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에 들어온 자들은 흔들림없이 자신의 영혼과 자녀들의 영혼과 자신이 사랑하는 자들의 영혼들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은총을 모으며 한 걸음씩 나아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는 사랑으로 온 세상의 너희 형제 자매들을 기억하도록 하여라. 저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자가 아무도 없기에 많은 자들이 하늘의 길에서 멀어져 가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기도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모든 예언은 너희의 응답에 따라 이루어지는 조건부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주어진 모든 예언은 너희의 응답에 따라 이루어지는 조건부이다. 다가올 날 동안 이를 명심하여라."

 "로마에 사악한 무리들이 모여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저들을 붉은 군대라 부른다. 지상의 빛의 자녀들이 이 암흑을 밝히지 않는다면 로마는 크나큰 시련에 빠지게 될 것이다. 666의 무리들이 너희 세상 곳곳에서 광분하고 있다. 저들은 세상의 정부와 성교회안의 가장 높은 자리에까지 들어갔다. 지상에서의 지위와 서열을 보고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두사람의 모습 - 이 두 사람은 황금 열쇠를 가지고 있다

베로니카: 오, 세상에! 성모님께서 가리키신 곳에 두 사람의 모습이 나타난다. 저들을 보는 것이 무척 기분 나쁘다. 저들은 매우 불길한 느낌을 풍긴다. 이 두 사람은 황금 열쇠를 가지고 있다. 저들은 주교의 복장을 하고 있다. 저들의 가슴에 있는 십자가는 검은 색이다. 저들의 가슴에 매우 끔찍해 보이는 검은 십자가가 매달려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이다. 큰 폭발이 있다. 지금 대성당이 갈라지고 있다

 지금 저들의 오른쪽에 매우 큰 건물이 보인다. 이것은 성 베드로 대성당이다. 큰 폭발이 있다. 지금 대성당이 갈라지고 있다. 오 세상에! 두쪽으로 갈라지고 있다. 오! 피로서 대성당이 갈라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순교자들의 피다!"

 "나의 딸아, 인간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세속의 관심사에 네 자신을 포함시키지 말아라. 나의 딸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모두는 하늘이 너희에게 맡긴 이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여야 한다. 너희는 더욱 서둘러야 한다. 나의 딸아, 인내하며 이 일을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나는 너에게 더 많은 시간을 조용한 명상에 보낼 것을 충고했었다. 너의 인생에서 다가오는 짧은 순간의 쾌락에 넘어가지 말아라. 나의 딸아, 너에게 말한다. 나의 모든 말은 바로 네 눈앞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네가 교황을 만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 참거라."

베로니카: 왼쪽 하늘에 미카엘 대천사께서 서 계신다. 그 웅장한 몸집으로 왼쪽 하늘을 뒤덮고 계신다. 지금 오른쪽 하늘이 점점 어두워진다. 그 속에서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 몸에서 나오는 빛이 그 암흑을 밝히고 있다.

 

인간들은 이 수호자들을 거부하며 자신에게서 쫓아내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오늘은 대천사들의 기념일로서 매우 기쁜 시간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지상에서의 너희 인생의 수호자로서 너희의 친구로서 천사들을 너희에게 보내셨다. 저들을 버리지 말아라.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다른 인간들의 태도를 따르지 말아라. 인간들은 이 수호자들을 거부하며 자신에게서 쫓아내고 있다."

 

우리의 적 사탄을 위해 수호천사들을 버려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신 말씀과 전능하신 아버지의 지시를 항상 명심하여라. 너희에게는 준성사와 함께 너희가 지상에서 사는 모든 시간동안 너희를 지킬 살아 있는 수호천사들이 보내졌다. 너희가 저들을 받아들인다면, 저들은 너희를 지킬 것이다. 우리의 적 사탄을 위해 수호천사들을 버려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 곳곳에 전할 하늘의 대변인으로서 선택된 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이 메시지는 너희가 따르고 실천하도록 주어진 것이며, 이 모든 말씀은 다 이루어 질 것이다. 하늘의 모든 경고는 너희의 응답에 달려 있다."

 

너희의 신은 사랑의 신이시다

 "너희의 신은 사랑의 신이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에게 파멸을 주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인간 생각으로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을 다 헤아리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주인이신 하늘의 아버지를 믿고 따라야 한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반석은 굳건하다. 나는 길이다. 나는 너희 중에 있다. 너희에게서 빛이 꺼져서는 안된다. 죄인들에게 빛을 전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변화는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는다

 "믿음과 전례의 진리를 이미 인간들에게 전해졌다. 변화는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는다. 단지 잘못된 생각과 혼란 그리고 영혼의 파멸만을 가져다 줄 뿐이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지금의 길을 계속간다면, 너희는 거친 바다에서 헤매는 베드로의 빈 배만을 얻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가 계획중인 것을 계속한다면 너희는 선장을 쫓아버린 베드로의 배를 거친 풍랑이 있는 곳으로 몰고가 허우적거리게 될 것이다. 오,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나를 거부하는 너희의 나태함을 잘 알고 있다. 내가 지상에서의 나의 대리인으로 인간들 중에 너희를 선택하였을 때 너희는 아주 특별한 자였었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 너희는 빛을 거부하는 나태한 자가 되었구나. 어떠한 악도 승리를 거둘 수 없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나의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구나. 진리가 너희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 버렸다. 빛을 향해 너희의 마음을 열도록 하여라. 이 빛을 거부하지 말고 들고 나아가 영혼의 암흑에 빠져 버린 이 세상을 밝히도록 하여라."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로 위장된 잘못된 가르침 하에 지상의 나의 성교회에서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벌어지고 있구나. 이러한 방법으로 벌어질 모든 잘못들을 과거게 우리가 경고하지 않았더냐? 너희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였다. 너희가 죄를 합리화시켰기에 이미 지상에서는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너희가 돈을 모으고, 금고를 채우며 궁전 같은 집을 짓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구나.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러느냐? 죄 때문에 거룩한 목적을 잃었기에 너희가 파멸될 것이다. 너희가 만들려는 종교와 우상은 어떤 것이더냐? 지상의 유토피아?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자신의 파멸을 향해 빠르게 빠져들고 있다."

 "인간의 사악한 본성에 맞추려고 나의 교회를 변화시켜서는 안된다. 너희는 수많은 세월동안 너희에게 전해 준 나의 가르침으로 인간들을 바꾸어야 한다. 저들을 빛으로 인도해 나에게 데려오너라!"

 

사탄에게 순종하는 행위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순종의 계명을 너희 거짓 가르침의 변명으로 삼아서는 안된다. 너희가 누구에게 순종하느냐? 사탄이더냐?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불 속에서 혀를 날름거리는 독사와 같은 악마에게로 쫓아낼 것이다!"

 "작은 믿음을 가진 목자들아, 너희가 너희에게 세워진 우상의 상징이 되었구나. 인간은 지금 자신의 십자가를 세우고 있다. 어째서 너희가 육신 앞에 우상을 세우느냐? 너희의 영혼이 어찌 되겠느냐?"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당신이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너희의 교만과 자만 때문에 인간들에게 이 징벌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만 있겠느냐? 너희가 바라는 것이 정녕 이것이더냐?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마음을 덮고 있는 암흑을 걷어 내면, 너희를 인도하라 선택한 자들이 나의 교회를 파괴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너희가 하늘이 너희에게 준 이 신뢰를 걷어 내고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냐? 나의 목자들아, 너희는 타락한 천사의 운명과 같게 될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인간들이 자신의 영혼을 돌보지 않아 하늘에 들어올 약속인 십자가상의 나의 고통을 믿지 않게 될 것이다. 오, 안된다! 인간은 공적을 쌓아 천국의 길을 가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나의 교회를 올바를 길로 되돌리라는 합당한 경고를 내리겠다. 인간들의 반응에 개의치 말아라. 너희가 장막을 넘어와 심판 받을 때 어떤 인간도 너희를 구원해 주지 못한다."

 "오, 목자들아, 생각해 보거라!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주님, 주님을 외치는 모든 자들이 천국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나는 너희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기다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많은 세속의 권력이 저들에게 주어졌으나, 많은 자들이 그 힘을 영혼들을 파멸시키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주님의 사도가 되어 앞장서거라. 나의 자녀들아, 이 날들에 많은 자들이 성인의 칭호를 받게 될 것이다."

 

인간의 4분의 3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 동안 인내하여라. 영혼을 찾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이 전쟁동안 나의 어머니께서 항상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너희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어머니의 메시지를 부정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지나온 인간의 역사에서 도대체 무엇을 배웠느냐? 어째서 너희가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려 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밤이 낮을 삼키듯, 너희의 날들은 암흑 속에 빠질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자비를 청하며 울부짖을 때 낮은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너무 늦었음을 알아라. 징벌의 공이 지상의 인간들의 4분의 3을 사라지게 할 것이다. 이 죽음과 파멸의 거대한 규모는 너희 나라도 이제껏 보지 못한 큰 것일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원하는 것이더냐? 나의 자녀들아, 그 저울은 너희 손에 들렸다."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기도하는 자의 마음 속에 사탄은 파멸의 독을 퍼트릴 수 없음을 알아라."

 "사악한 군대가 모여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지금 666의 무리들이 온 세상을 통제하고 있다. 666이 로마에 들어갔다.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부모들이 통한의 눈물을 흘릴 때는 이미 늦었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세 손가락을 펴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왼쪽으로 가신다. 성모님과 미카엘 대천사께서 예수님의 뒤를 따르신다. 그리고 가브리엘 대천사와 라파엘 대천사 그리고 많은 아기 천사들이 뒤를 따르고 있다.

예수님께서 미소 지으시며 다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보내시어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인간에게 다가오는 이 큰 결정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는 지금 고통과 연민의 쓰디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성교회가 갈라지는 것은 하늘이 바라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이단의 풍습을 버려라

 "돌아오는 길은 매우 간단하다. 오 우리 양들의 목자들아, 너희는 올바른 가르침으로 돌아오너라. 너희의 잘못된 자만심을 버리거라. 자만은 언제나 파멸만을 부를 뿐이다. 성부께서 선택하신 너희 예언자들을 통해 주어진 단순한 계명과 가르침을 돌려놓거라. 고행의 계명들을 다시 돌려놓거라. 성교회를 갈라놓으려는 이 무거운 십자가를 세상에 세우지 말거라.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말아라. 이단의 풍습을 모두 버리거라. 비밀 모임을 몰아내거라. 너희에게서 사탄에게 자신을 팔아 버린 자들을 몰아내거라. 이단을 쫓아내거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큰 바위에 앉으시어 울고 계신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울고 계신다. 성모님께서 머리에 쓰고 계신 왕관에서 장미 꽃잎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이제 성모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성 베드로 대성당이 보인다. 갈라진 대성당이 보인다. 지금 하늘이 어두워지고 있다. 깊은 암흑이 세상에 드리워진 것 같다. 조그마한 빛이 보인다. 하늘에 떠 있는 조그마한 촛불이 보인다.

성모님: "나의 딸아, 서둘러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지붕 위에서 외치거라. 더욱 서둘러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너희 모두는 암흑을 밝히는 촛불이 되어, 암흑 속에서 방황하는 자들을 밝혀 주어야 한다."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서 있구나. 성교회에 들어온 악마와 사탄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힘을 가진 자들의 강압에 굴복하여 이끌려서는 안된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으로 사탄과 그의 무리들을 몰아내도록 하여라. 성교회를 올바른 길로 되돌려 놓거라! 벽들이 갈라지고 있따. 진리로서 메우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그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들려 온다. 오, 지금 천사들이 온 하늘을 덮고 있다. 천사들의 노래 소리이다. 계단을 오르듯 층층이 서 있다. 너무도 아름답다. 미카엘 대천사께서는 이 천사들 뒤에 서 계신다. 대천사의 몸집은 너무도 커서 온 하늘을 뒤덮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가까운 미래에 너희는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10월2일 - 성녀 소화 데레사 대축일 전야

 

너희가 지난날 성인들이 걸었던 삶의 길을 배워 익힌다면...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언제나 티없는 지시를 너희에게 내려왔다. 나의 딸아, 그동안 나는 여러 차례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에 이르는 길은 가시로 뒤덮인 길임을 너희에게 일렀었다. 이 길은 너희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할 고통과 시련의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가장 큰 시련이 천국의 좁은 길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주어졌다. 너희 모두는 고통의 가치를 깨닫고 따라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유가 있어 이러한 시련을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이다. 너희가 지난날 성인들이 걸었던 삶의 길을 배워 익힌다면, 내가 왜 시련과 고통으로 가득한 십자가의 길을 걸으라 했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는지의 결정은 모든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너희 세상이 깊은 영혼의 암흑에 빠져 있다. 하늘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세상의 구석까지 전해져야 한다.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는지의 결정은 모든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다가올 날에 극심한 고통의 시련을 통해 양들을 염소 무리로부터 가려내게 될 것이다."

 "성교회의 목자들에게 크나큰 책임이 주어졌다. 우리는 많은 목자들의 마음 속을 유심히 보고 있으며, 저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의 딸아, 슬프게도 지금 주교의 옷을 입은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구나."

 

내가 말했듯이 장미 화관을 받기 위해...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천국에서 받게 될 장미 화관을 기다리며 지상에서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내가 말했듯이 장미 화관을 받기 위해 너희는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와야 함을 명심하여야 한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이 열리고 있다. 굉장히 밝은 빛이 있다. 그 빛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 빛의 중심으로부터 점점 넓어지고 있다. 마치 햇살이 어둠을 몰아내는 것 같다. 그 빛을 타고 누군가 내려오신다. 오 데레사 성녀와 수녀님들이다. 그리고 그 분들 뒤에 많은 수녀님들과 성직자들이 따르고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팔을 벌리시자 데레사 성녀께서 성모님 쪽으로 내려오신다. 데레사 성녀께서 성모님의 손을 잡으신다. 성녀께서 무척 기쁜 표정이시다.

 

가장 끔찍한 재앙이 인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데레사와 자신의 소명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온 자들이 보여준 본보기가 지금 성교회안에 돌아와야 한다. 너희의 기도가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육신의 죄악에 자신을 맡겼기에 많은 전쟁들이 너희에게 일어나는 것이며, 지진이나 홍수 등 많은 재앙이 너희에게 떨어지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가장 끔찍한 재앙이 인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부탁한다. 이를 피하려면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께 무릎을 꿇고 보속하며, 속죄하고 희생하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미 너무도 많은 공격을 인간들에게서 받으셨다."

 

너희의 교만으로 인간의 교회를 만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셀 수 없이 많은 세월 동안 나는 너희를 찾아 왔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하늘의 경고를 전하시려 나를 주님과 인간의 중재자로 삼으시어 너희에게 보내셨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것은 간단한 믿음의 메시지이다. 이 지혜는 모든 것을 아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지혜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는 다가올 날들을 이미 오래 전에 예견하셨으며, 지금 이 날들에 너희를 준비시키려 하신다. 예언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었건만 너희가 그들의 말을 어떻게 새겨 들었느냐? 너희가 예언자들을 부정하고, 성인들을 부정하는구나. 오 작은 믿음만을 가진 자들아, 너희가 성자의 교회가 아닌 또 다른 교회를 세우고 있구나. 너희의 교만으로 인간의 교회를 만들고 있다. 너희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랑과 형제애를 부르짖지만 이 말들은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입으로만 떠들 뿐이다!"

 

너희가 지금 눈이 멀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들과 같다는 것을 모르는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지금 너희가 자신의 파멸을 부르기 위해 어떤 짓들을 하고 있으며, 너희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지혜를 전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눈이 멀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들과 같다는 것을 모르는구나!"

 

너희는 예언자들을 통해 주어진 너희 주님의 계명을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한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도 하늘의 메시지는 알려졌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경고를 잘 듣고 따르도록 하여라. 너희는 성자의 교회와 성자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모든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성교회와 성자의 가르침을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한다. 마음이 굳게 닫혔기에, 너희가 인간의 간악한 본성에 맞추어 계명과 가르침을 새롭게 만들고 있다. 너희는 예언자들을 통해 주어진 너희 주님의 계명을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한다. 이 계명은 덧붙여져서도, 바뀌어서도 안되며, 죄악을 합리화시키려 왜곡해서도 안된다!"

 

너희의 신학교가 잘못된 생각과 죄악으로 더럽혀졌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신학교가 잘못된 생각과 죄악으로 더럽혀졌다!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지금 성교회의 많은 자들이 잘못된 가르침과 현혹 때문에 귀가 막혀 버렸다! 저들이 어린 자녀들을 가르쳐 영혼을 더럽히고 있다! 어째서? 저들이 주님께 대한 사랑과 두려움이 없이, 인간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또한 세속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서이다!"

 

너희가 영혼의 파멸에 아주 조금의 관여만 하였더라도 성부께서는 너희를 모른다 하실 것이다!

 "목자들아, 너희의 소명은 어찌되었느냐? 너희가 세속의 이득과 부귀를 얻느라 전능하신 성부께로부터 멀어진다면, 너희가 얻는 것은 무엇이겠느냐? 너희가 세상에 모은 그 어떤 것도 장막을 넘어 올 때 가지고 올 수 없음을 모르느냐? 인간의 길이 너희 주님의 길과 같지 않다. 성부께서는 너희의 금이나 은을 원치 않으신다. 성부께서는 너희의 권력과 지위를 원치 않으신다. 오 목자들아, 너희가 영혼의 파멸에 아주 조금의 관여만 하였더라도 성부께서는 너희를 모른다 하실 것이다!"

 

성자께서 너희에게 가셔서 너희를 쫓아낼 것이다

 "성자께서 성전을 더럽히는 자들을 몰아내셨듯이, 성자께서 너희에게 가셔서 너희를 쫓아낼 것이다. 오 목자들아, 작은 믿음만을 가진 자들아, 너희가 쥐새끼처럼 성교회의 반석에 굴을 파는구나! 너희가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평화와 사랑과 형제애를 부르짖고 있다. 하지만 믿음과 진리와 전례가 없이는 어느 곳에도 참 평화와 참 사랑과 참 형제애는 없음을 명심하여라! 그리고 너희가 믿음과 전례를 분리하려 하는구나. 너희가 무엇을 얻겠느냐. 냉담자와 배교자뿐이다!"

 "나의 딸아, 데레사를 통해 주어진 메시지를 다시 따라 하여라."

마지막 때가 눈 앞에 다가왔으니: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은 그의 몫을 저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았다.
여명은 얼마 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빛 속에서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성자께서 너희에게 이 수수께끼의 해답을 주시려는 계획을 세워 두셨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부분이 너희에게 수수께끼처럼 주어졌으나, 너희를 일깨우기 위해 너희 중에 계시는 성신께 간청한다면 모두 풀릴 것이다. 이 수수께끼는 모든 인간들이 풀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수수께끼들은 너희가 지상에 살아있는 동안 반드시 풀릴 것이다. 성자께서 너희에게 이 수수께끼의 해답을 주시려는 계획을 세워 두셨다."

 

텔레비젼은 가정의 각 개인들 사이를 갈라놓는 매체로 만들어 졌다

 "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모든 이들이 떨어지는 빗줄기 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너희 주교를 위해 기도할 것을 얼마나 많이 충고하였더냐.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얼마나 많이 충고하였더냐. 저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구나. 자신의 가정을 위한 기도조차도 너무도 적구나. 어째서? 사탄이 만든 가증스런 기계 때문이다. 텔레비젼이 가정의 일치를 파괴하는데 쓰이고 있다. 텔레비젼은 가정의 각 개인들 사이를 갈라놓는 매체로 만들어 졌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중에 세워진 사탄의 길에 현혹되지 말아라. 사탄은 너희가 금방 알아 볼 수 있도록 너희에게 오지 않는다. 그는 빛의 천사 인양 가장하고 너희에게 다가간다. 그리고는 너희의 나약한 인간의 생각을 공격하여 결국엔 영원한 영혼을 병들게 한다."

 

나의 로사리오를 위한 십자군으로 단결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이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로사리오를 위한 십자군으로 단결하도록 하여라."

 

어째서 이 크나큰 전쟁이 너희에게 오는지 아느냐? 인간의 죄 때문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손을 드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이 열리고 있다.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왼쪽에 황색인종이 보인다. 다른 쪽에는 백인종들이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흑인종들이 있다.

성모님: "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에게 파멸을 가져다 줄 크나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그동안 인간들이 치른 그 어떤 전쟁보다도 크고, 더 많은 파멸을 가져올 것이다. 또한 앞으로 인간들은 이러한 전쟁을 보지 못할 것이다."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이 너희 언론에 진실을 밝히지 않고 있다. 온 세상을 파멸시키고 쓸어버릴 수 있는 군사 장비와 군사력을 숨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이 크나큰 전쟁이 너희에게 오는지 아느냐? 인간의 죄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의 신학교에서 지금 교수들이 죄악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저들은 스스로 성자의 선택되 성직자라고 부르지만, 죄악을 합리화시키며 변명하기 바쁜 사탄의 가장 타락한 아들들이다! 저지른 죄악을 변명하며 정당화시켜서는 안된다. 십계명은 죄악을 용서하고 변명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다.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의 독을 받아들인 자들이 세상에 잘못과 죄악을 퍼트리고 있구나. 왜곡된 이론과 왜곡된 전례, 그리고 왜곡된 신앙을 퍼트리고 있다!"

 

나의 주교들아, 너희 신학교를 깨끗이 정화하도록 하여라!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오 주교들아, 너희 신학교에 조금의 관심을 보일 시간조차 없더란 말이냐? 너희에게 지금의 너희 신학교를 한마디로 표현하겠다. 지금 신학교들은 잘못과 죄악과 이단이 넘치는 지옥 같은 곳이 되었다! 나의 주교들아, 너희 신학교를 깨끗이 정화하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보속의 무거운 손으로 너희를 내리치실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냐? 너희는 신앙의 진리에 대해 다져진 신념의 용기조차 없더란 말이더냐? 오 주교들아, 너희가 죄악이 생의 한 부분이 되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할 정도로 너희 생을 더러운 죄악 속에 던져 버렸느냐? 죄악 속에 죽어갈 너희의 생명보다 더 소중히 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란 말이냐?"

 

성교회를 예전의 영광스럽고 거룩한 곳으로 되돌려 놓거라

 "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부탁하노라. 성교회를 예전의 영광스럽고 거룩한 곳으로 되돌려 놓거라. 너희의 세상 창고를 채우려 자신을 파멸시켜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의 황금이든 은전이든 인간 위에 군림하는 권력이든, 그것이 너희에게 맡겨진 영혼을 파멸시키는 것이라면 그 어떤 것도 원치 않으신다. 그렇다. 지금 하늘에서는 성교회를 파멸시키기 위해 들어오는 자들을 지켜보고 있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너희의 마음을 숨길 수 없다. 성부께서는 너희가 빛으로 자신을 올바르게 되돌리고 암흑을 걷어 낼 것을 바라시고 계신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 모두는 더 많은 기도를 바쳐야 한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 모두는 더 많은 기도를 바쳐야 한다. 너희의 기도가 충분하지 않구나. 너희가 묵상도 하지 않고 있다! 너희의 기도 생활을 돕고자 너희에게 주었던 좋은 책들을 어찌하였느냐? 너희가 좋은 책들을 다 버리고 머리 없는 닭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만 하는구나.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로 양들을 모으려 하다니! 그리고 내가 머리 없는 닭들이라 한것은, 너희가 사탄에게 머리를 빼앗긴 채 자만심으로 날개를 퍼덕이며, 교만심으로 발버둥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기쁘고 위로가 되는 말을 하고 싶구나! 빛의 자녀들인 너희는 성교회에서 저질러지는 온갖 가증스런 짓과 모독으로 찢겨지고 고통받는 나의 성심을 이해하지 못하겠느냐?"

 

성자께서 재림하시는 날, 많은 자들이 올라와 성자와 합쳐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지상에 하늘의 군대가 모여들고 있다. 너희는 벌어지는 전쟁을 홀로 외로이 치르는 것이 아니다. 나와 성자와 전능하신 성부와 빛이 언제나 너희와 함께 하기에 너희는 절대 외롭지 않다. 빛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다시 우리를 보게 될 것이다. 너희 인간의 눈으로 우리를 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재림하시는 날, 많은 자들이 올라와 성자와 합쳐지게 될 것이다. 그날은 이제 곧 온다. 나의 소리를 듣는 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말은 다가올 날에 너희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 믿는 모든 자들은, 자신의 빛의 촛불을 밝혀 암흑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전능하신 성부의 지혜를 전하려 애쓰는 모든 자들은 구원받을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데레사 성녀도 허리에서 묵주를 꺼낸 후 성모님께 허리를 굽혀 인사하신다.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데레사 성녀와 그의 자매님들이 계시는 곳으로 건너가신다. 성직자의 복장을 한 여러분의 남자들이 내려오신다. 저들은 너무도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셨다. 성직자들이시다. 저분들도 모두 묵주를 가지셨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오른손에 황금 저울을 드시고, 왼손에는 무척 큰 칼을 들고 계신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 너희를 축북하셨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에게 빛을 보냈다. 이 빛을 잃지 않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리고 기도 중에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를 항상 기억하여라. 너희는 이 전쟁동안 그를 지켜야 한다. 지금 많은 자들이 유다의 대열에 합류한 자들이 세운 사기꾼을 믿고 따르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바오로 교황의 산아 제한 회칙

 "바오로 교황의 산아 제한 회칙은 진실이며 인간들이 따라야 한다. 하지만 이 회칙이 죄악을 합리화시키는데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을 살해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다. 죄악이 인간들의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구나. 하지만, 하늘은 살인자들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한없이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고 관대하시지만, 인간의 죄악은 결코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너희에게 시간이 있을 때 지금 당장 회개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미 안락사처럼 더 남은 생명을 파괴하는 가증스런 짓들이 빠르게 번져 이를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법안조차 거론되고 있다. 인간은 암흑 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어 자신의 영혼과 빛의 성신과의 접촉을 완전히 끊어 버렸다. 또한 인간은 자신의 영원한 영혼을 사탄에게 넘겨주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세상의 모든 보물을 모은다 한들, 하늘의 너희 창고에 아무것도 모으지 않는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아무런 공적없이 장막을 넘어 온다면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하늘의 눈송이처럼 하늘에서 멀어져 영원한 파멸과 고통이 있는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연옥에서 수많은 세월을 보내는 영혼들을 보면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고통스럽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연옥에서 수많은 세월을 보내는 영혼들을 보면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고통스럽구나. 저들은 지상에 있는 동안 자신의 죄를 회개하라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않았기에 연옥에서 수많은 세월동안 자신의 죄를 씻어야 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너희는 연옥에서 한 순간도 있을 수 없음을 알고 지상에서의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이곳에 있으며, 그들 중 많은 자들이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이곳에 있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의 진정한 가치를 배우도록 하여라. 방황하는 영혼을 되찾아 오는데에 가장 큰 힘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높은 곳까지 오르신다. 데레사 성녀와 여러 수녀님들, 그리고 많은 성직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오 너무도 행복해 보인다. 인간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평화가 저들의 모습에서 드러난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인간의 어떤 말로도 천국의 즐거움을 표현할 수 없다."

"나의 딸아, 너는 지금 내가 준 사진들을 설명하기를 계속하여라. 이 사진들은 메시지를 보다 잘 이해시키기 위해 보낸 것이다."

 (휴          식)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믿지 않는 자들과 헐뜯기를 좋아하는 자들은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을 계속 되풀이한다고 헐뜯고 있음을 안다.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되풀이하면 몇 명의 영혼이라도 더 구원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고 너희에게 말씀을 전하신다."

 "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외치는 소리를 시끄럽다고 한다면 암흑은 더욱 깊어질 뿐이다. 하늘에서 빗줄기 같은 눈물이 떨어지고 있다."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을 깨닫고 행하거라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을 깨닫고 행하거라. 구원받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나는 어머니의 말씀을 되풀이하지 않겠다. 세상은 지금 행동이 급한 때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너희 세상 곳곳에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너희 정부와 많은 지도자들과 나의 교회의 많은 지도자들이 잘못과 파멸의 기만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너희 목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많은 주교들을 구원할 수 있음을 알아라."

 

666의 무리들이 로마안에 들어갔다

 "나의 교회에서 악마들의 공격이 있구나. 666의 무리들이 로마안에 들어갔다. 이단들아, 오 사악한 이단들아!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빨간 모자들은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평화와 사랑과 형제애를 외치는 자들에게 현혹되지 말아라. 저들은 너희를 영원한 파멸의 길로 이끌 것이다. 육신을 잃은 자들을 위해 울지 말아라. 오히려 영혼이 파괴된 자들을 슬퍼하여라!"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해야 할 부모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여라

 "부모들은 이 시련의 시간동안 자녀들을 집안으로 불러들이고 진리와 믿음의 지혜를 가르쳐야 할 책임이 주어졌다. 문을 열어 너희 자녀들을 바깥으로 내밀지 말아라. 너희 문밖은 암흑으로 이끌리는 입구이며, 굶주린 늑대들이 자녀들의 영혼을 낚아채려 노리고 있다!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해야 할 부모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여라."

 "잘못된 가르침과 이단의 풍습과 현혹이 많은 선생들의 마음을 더럽히고 오염시키고 있다.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려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장막 너머 세상의 지혜를 너희 자녀들이 잊고 있다. 너희 가정에서 기도하여라! 너희 자녀들에게 십계명과 신앙의 기초를 가르치도록 하여라!"

 "그날이 되면 많은 자들이 슬픔에 이를 갈며 눈물 흘리며 통곡할 것이다.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현재의 길을 즐기는 모든 자들에게 크나큰 슬픔이 있을 것이다."

 

주님께 첫번째 복종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어떤 인간에게도 순종하지 말아라. 너희는 누구보다도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아버지께 순종하여야 한다. 어떤 인간도 너희와 함께 장막을 넘어와 너희를 변호해 주지 않는다. 너희가 지상에서 무수히 많은 보물을 모았다 하더라도 하늘의 창고에 모아 둔 공적이 없다면 너희는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추방될 것이다."

 

나의 성체를 기계적으로 나누어주려는 거짓 사상과 잘못에 빠지지 말아라

 "지상에서 나의 성체를 기계적으로 나누어주려는 거짓 사상과 잘못에 빠지지 말아라. 이는 암흑의 왕자 사탄에게 곧바로 가는 길이다. 하늘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하지만 모든 자들이 다 들어올 수는 없다. 많은 자들이 빛을 거부하기에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영원한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의 너희의 삶은 극히 짧은 순간이다. 이 짧은 순간의 쾌락과 이득을 위해 영원한 생명을 희생하고 있구나. 도대체 무엇을 위해? 정녕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위해 너희가 영원한 생명을 잃고 있구나! 너희가 하늘의 아버지와 자신의 영혼을 위한 보물을 모으기보다, 인간의 본능과 육신을 위한 보물을 모으는 것을 더 좋아하는구나! 지상에서 너희의 눈을 멀게 하는 이 속박을 끊어 버리거라. 너희 자신에게 순결하고 겸손하며, 거룩한 옷을 입히거라. 너희가 지상에 있는 동안 모든 사탄의 길을 끊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영원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언제나 너희 아버지이신 주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언제나 너희 아버지이신 주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 간청하여라! 보속하여라. 자신만을 위해 하지 말고, 너희의 기도와 희생이 없으면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멀어질 자들을 위해 너희의 은총을 나누거라.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하늘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지금 세상에서 잘못된 생각에 자신을 넘겨 버린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경고

 "지금 세상에서 잘못된 생각에 자신을 넘겨 버린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경고하노라. 너희는 하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 중 많은 자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사기꾼들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너희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저 사기꾼들이 너희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저들의 말은 진리가 아니다. 너희가 사기꾼들의 약속대로 너희 세상을 만들지는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로부터 단순한 교훈을 배우거라. 주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도덕이 암흑으로 빠지기 시작한 모든 나라는 곧 멸망하였다. 너희 나라도 먼저 영혼적인 생명이 파멸될 것이다, 그 후 물질적인 생명이 멸망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지고 좁은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자신의 십자가를 받아들이거라. 그리고 그 십자가를 지고 좁은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라. 그 시간은 무척 짧다. 만약 너희가 견디지 못하여 십자가를 버리고 넓은 길로 가 버린다면, 다시 돌아오기는 무척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진리와 믿음으로 인내하도록 하여라."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를 위해 전통적인 전례를 버려서는 안된다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를 위해 전통적인 전례를 버려서는 안된다. 저들은 사탄의 창조물이다! 너희는 믿음과 전례를 떼어놓아서는 안된다. 이들은 지상의 성교회의 일치를 위해 함께 세워진 것이다. 이들은 나의 교회의 기초이다. 나는 이 시련의 기간동안 너희에게 인내하며 견디라 가르쳤었다. 하지만 너희의 교만과 인간의 타락한 생각 때문에 나의 교회를 바꾸는 일에 자신을 바치고 있다."

 "너희의 열매를 보고 너희를 알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의 열매로 너희를 알아보고 있다. 이 단순한 가르침을 명심하여라.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지옥의 문은 결코 성교회를 이길 수 없다. 나는 마지막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인간들에게 허럭하신 이 전쟁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탐욕과 쾌락 때문에 사탄과 파멸의 길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인간들에게 허럭하신 이 전쟁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오 나의 자녀들아, 겸손과 경건함으로 너희 자신을 감싸도록 하여라. 너희 영혼을 살찌울 양식을 찾도록 하여라. 다가올 날 동안 빛을 구하며, 어머니와 함께 너희 생명의 촛불을 밝히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촛불을 꺼트린다면, 너희 또한 암흑 속에서 잃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생명의 성신을 너희에게 보내시어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인내하며 굴하지 말고 하늘의 길을 지키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10월6일 - 로사리오의 성모님 축일 전야

 

로마안의 공산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 - 저들은 성교회를 안으로부터 전복시키려 하고 있다

 

너희의 길은 가시로 가득한 길이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 마음에 담고 있는 크나큰 슬픔을 잘 알고 있다. 나의 딸아, 나는 너에게 장미로 가득한 길을 약속할 수 없구나. 언제나 장미꽃 밑에는 가시가 있다. 너희의 길은 가시로 가득한 길이 될 것이다. 너희는 이런 방법으로 성자를 따라야 한다.

 

누드 사진이나 공연은 결코 성자께서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어린 영혼들의 순결은 더럽혀져서는 안된다. 누드 사진이나 공연은 결코 성자께서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어떤 인간도 성경 속의 말씀을 왜곡하여 자신의 종교를 만들거나, 자신의 목적을 채우기 위해, 순결하고 순수한 어린 영혼들을 쇄뇌하기 위해 이 성경 구절들을 왜곡하여 해석하여서는 안된다."

 

성자께서 저들을 지옥불로 내던지실 것이다

 "나의 딸아, 다시 강조한다. 이런 자와 너희 자신을 연관시키지 말아라. 성자께서 저들을 지옥불로 내던지실 것이다."

 

사탄은 많은 비방자들과 의심하는자, 그리고 나의 일을 깍아 내리려 하는 자들을 너희에게 보낼 것이다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며 너희는 많은 일들을 겪게 될 것이다. 사탄이 너희의 사명의 길에 많은 장애물들을 세워 두었다. 사탄은 많은 비방자들과 의심하는자, 그리고 나의 일을 깍아 내리려 하는 자들을 너희에게 보낼 것이다. 하늘의 대변인으로서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께 순종을 행하고 또 행하여야 한다."

 

로마안의 공산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 - 저들은 성교회를 안으로부터 전복시키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 로마에 많은 잘못된 생각과 현혹 그리고 속임수가 있다. 공산주의자들을 배경으로 가진 저들의 계획은 세상을 지배하듯, 로마를 지배하려는 것이다. 저들은 로마를 전복하려 하고 있다. 이 지옥의 무리들과 무신론자들은 로마를 손에 넣음으로써 세상 곳곳의 성교회의 힘을 얻으려 하고 있다. 저들은 성교회를 안으로부터 전복시키려 하고 있다."

 

지금 성교회안에 많은 유다들이 있다. 스스로 빨갱이라 부르는 자들이 더욱 정직하고 낫다

  "지금 성교회안에 많은 유다들이 있다. 스스로 빨갱이라 부르는 자들이 더욱 정직하고 낫다. 세상 곳곳의 성교회에 많은 유다들이 있다. 많은 자들이 구름 속에 머리를 처박고 있다. 저들의 마음은 사탄에 의해 몽롱하게 되었다. 저들의 마음은 사탄에 의해 독이 들어갔다. 저들이 잘못된 생각과 현혹과 거짓말들을 퍼트리고 있다."

 

주님께서는 사도들과 옛 예언자들에 의해 정확하게 쓰여진 말씀이 변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오 나의 자녀들아, 말씀이 너희에게 주어졌다. 진리는 이미 너희의 성경속에 쓰여 졌다. 주님께서는 사도들과 옛 예언자들에 의해 정확하게 쓰여진 말씀이 변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진리를 향해 너희의 마음을 열어라. 너희가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란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이 변화들을 받아들인다면, 너희도 사탄에게 현혹되는 것이다."

 

우리가 약속했듯이 이 시련들과 징조와 자연의 대격변이 너희에게 내려질 것이다

  "많은 징조들이 지상에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약속했듯이 이 시련들과 징조와 자연의 대격변이 너희에게 내려질 것이다. 빛속에 있는 자들은 그 의미를 모르고 지나가지 않을 것이다. 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지나오게 될 자들은 희망과 인내와 저들이 이미 받은 하늘의 계획과 지시를 알고 이 시기를 지나오게 될 것이다."

 

너희의 입을 닫지 말고 너희는 다른 이들에게 진리를 전하여야 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마음속에 너희 믿음의 지혜인 진리를 간직하도록 하여라. 이를 모든 이들에게 설명하거라. 너희의 입을 닫지 말고 너희는 다른 이들에게 진리를 전하여야 한다. 닫혀진 입속에 있는 선한 말씀은 죽은 자의 무덤 앞에 놓여진 고깃덩이와 다를 게 없다. 나의 자녀들아, 닫힌 입속에 있는 선한 말씀은 진실로 쓰레기에 불과하다. 이는 죽은 자의 무덤 앞에 놓여진 고깃덩이와 같다."

 

지금 인간들이 교만함으로 신의 것이 아닌 진리를 찾으려 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의 설립자들의 가르침을 버리지 말아라. 이 가르침들은 이유가 있어 너희에게 전해진 것들이다. 지금 인간들이 교만함으로 신의 것이 아닌 진리를 찾으려 하고 있다. 교만하고 자만한 인간들이 초자연의 지혜도 없이 천국에 이르는 길을 찾으려 하고 있다. 도대체 저들의 결말은 무엇이겠느냐? 파멸뿐이다! 과학자들이 끊임없이 찾으려 하지만, 절대로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아랫 사람들에게 지팡이를 휘두르며 지배하고 있는 고위 성직자들 중 한 사람...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아랫 사람들에게 지팡이를 휘두르며 지배하고 있는 고위 성직자들 중 한 사람인 그가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그가 진리와 빛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와 보속 없이는 그는 사탄에게 넘어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 눈물이 비처럼 쏟아지고 있다! 성교회 안에 유다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믿음이 약한 자들은 냉담자가 되어가고 있으며, 많은 자들이 지도자를 따라 파멸의 길인지도 모르고 오리 떼처럼 하류로 따라만 가고 있다."

 

악마들은 기도 소리가 있는 곳에 머물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목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너희는 머물면서 기도와 모범으로 싸워야 한다. 기도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악마들은 기도 소리가 있는 곳에 머물지 못한다."

 

대징벌이, 징벌의 공이 - 경고하는 많은 징조들이 하늘로부터 내려올 것이다

  "대징벌이, 징벌의 공이 다가옴을 인간들에게 경고하는 많은 징조들이 하늘로부터 내려올 것이다. 심장은 공포에 벌벌 떨게 될 것이다. 인간들은 대기에서 벌어지는 이 놀라운 작용이 너무도 크기에 두려움에 쓰러져 죽을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모든 부모들에게 자녀들의 마음속에 기강을 줄 것을 충고했었다. 저들이 목적도, 자신의 종교에 대한 지혜도 없이 방황하고 있다. 저들은 지도자도 없이 헤매고 있다. 부모로서 너희는 너희 자녀들의 영혼의 구원에 크나큰 책임이 있다."

 

사악한 자에 의해 지상에서는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재앙들이 있을 것이다

  "사악한 자에 의해 지상에서는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재앙들이 있을 것이다. 지옥의 악마들이 너희 지상에 풀려났다. 666의 무리들이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으며, 영원한 도시 로마에까지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의 문은 성교회와 대적하여 절대로 이길 수 없음을 알아라. 인간들에게 이 시련의 기간은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려는 시험인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것은 나무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저들의 열매를 보고 저들을 알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든 진리의 책들을 모아 진리의 지혜를 간직하도록 하여라. 많은 책들이 불타고 묻히고 버려졌으나, 이 책들은 아직 너희 중에 있다."

 

이 시련의 날 동안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천국의 군대들아, 세상 곳곳을 밝히는 빛의 초가 되어야 한다. 이 시련의 날 동안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 참고 기다려 성자와 만나게 되는 특별한 은총을 얻게 될 자들은 크나큰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신뢰하며 너희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야 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날들을 인내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며, 로마에 있는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신뢰하며 너희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너희는 그의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매체의 대부분이 사악한 자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인간들은 어떤 것이 진실이고, 진리이며, 어떤 것이 사실인지, 또한 어떤 것이 너희 주님의 적들에 의해 꾸며진 이야기인지 알 수 있는 지혜와 빛을 잃어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신문들이 조종당하고 있다. 너희 텔레비젼은 영혼의 약탈자인 사탄의 가증스런 대리인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의 일에 의심을 품은 자들을 이해시키느라, 너희의 일이 늦추어 져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희 중에 일어나는 혼란과 좌절은 사탄이 원하는 것이다."

 "사탄이 세상 곳곳에서 많은 자들에게 독을 집어 넣었다. 심지어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과, 너희 세상의 정부 지도자들에게까지 독을 집어 넣었다. 너희는 모든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이제 곧 인간들에게 무거운 십자가가 세워질 것이다

 "나의 딸아, 이제 곧 인간들에게 무거운 십자가가 세워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이 십자가를 지고 헤쳐 나와야 한다."

 "사탄이 하늘의 길에 머물고자 하는 모든 자들에게 크나큰 공격을 가할 것이다. 너희 모두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사탄의 가장 큰 공격은 인간들에게 교만과 자만을 심어 주는 것이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하늘로부터의 어떤 사명에도 그 일을 중단케 하려는 많은 장애물들이 세워진다. 너희 주위의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또한 너희는 사탄의 덫에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자신의 보호를 위해 주어진 대사와 다른 은총들을 버려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다가오는 날에 너희는 이 은총들과 대사가 꼭 필요하게 될 것이다."

 

나의 성교회를 올바르게 돌려놓기를 원하다

 "나는 우리 목자들이 잠에서 깨어나 나의 성교회를 올바르게 돌려놓기를 원하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하늘의 경고를 전하시러 오신다. 자유 의지를 가진 너희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행하든지, 아니면 너희의 자만과 교만으로 이 말씀들을 외면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이 말씀을 외면할 때, 너희는 자신의 영혼과 너희를 따르는 많은 자들의 영혼을 잃게 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붉은 모자들아, 너희가 쥐처럼 나의 교회에 굴을 파고 있구나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잘못 이끌고 있다. 붉은 모자들은 타락하였으며, 자주 모자들은 잘못된 길에 서 있다. 다시 말한다. 오 붉은 모자들아, 너희가 쥐처럼 나의 교회에 굴을 파고 있구나. 나의 교회의 반석을 망가트리려 하는구나.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의 반석이다. 너희는 나를 흔들 수 없다. 너희가 나의 교회의 벽들을 전부 무너트린다 하더라도, 너희는 나를 흔들어 떨어뜨릴 수 없다. 우리는 너희가 되돌아오기를 크나큰 인내로써 기다리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이 빠르게 대격변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너희 자신을 잘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지금 너희 자녀들을 지키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너무 늦어 슬퍼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성교회를 예전의 영광스러운 곳으로 되돌려 놓거라

 "성교회를 예전의 헌신적이고 경건하며, 거룩한 상태로 되돌리기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하여야 한다. 나의 성교회안에서 일어났던 많은 일들은 너희 교황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니다. 교만한 많은 붉은 모자들이 자신만의 교회를 만들려 하였기 때문이다. 지금 성교회는 너희 주님의 것이 아닌 빠르게 인간의 교회가 되어 가고 있다. 이 교회를 짓는데에 어떤 천사도 너희를 도와 주지 않는다. 너희의 영혼은 빛에 머물지 않고 암흑 속에 갇혔구나. 나의 성교회를 예전의 영광스러운 곳으로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나의 손이 내려질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하지만, 나의 손이 무거워지고 있다!"

 

너희가 어머니의 기념물을 모독하고 있구나

  "나의 어머니께서는 더 이상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서 배신당하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어머니의 기념물을 모독하고 있구나. 너희가 너희 자녀들의 마음 속에서 나의 어머니의 존재를 지우려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어머니를 치우려 하는구나."

 

나는 뱀의 족속같은 너희를 영원한 파멸의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넣을 것이다!

 "너희 자녀들의 마음과 영혼이 비어 있다. 저들은 더 이상 초자연의 지혜를 가지고 있지 않다. 저들은 삶의 방법으로 죄악을 받아들이는 세상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이는 지도자로서 너희가 자신에게 있는 진리를 파괴하였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와 나의 믿음을 배신하였다. 너희는 하늘에 단지 자신의 파멸만을 청하고 있다. 오 붉은 모자들아, 자주 모자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섰을 때, 너희는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뱀의 족속같은 너희를 영원한 파멸의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넣을 것이다!"

 

온갖 육신의 죄악과 쾌락에 빠져 자신의 영혼을 돌보지 않는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재앙이로다! 온갖 육신의 죄악과 쾌락에 빠져 자신의 영혼을 돌보지 않는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그 누구도 장막을 넘어 오지 않을 자는 없다. 너희는 자신을 위해 이 순례의 길을 잘 준비하지 않겠느냐?"

 

의심과 부정으로 너희 사명을 외면하는 자들을 설득하려 너희의 일이 늦추어져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다시 읽어보도록 하여라. 진리를 향해 너희 마음을 열어라. 너희의 일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의심과 부정으로 너희 사명을 외면하는 자들을 설득하려 너희의 일이 늦추어져서는 안된다."

 

사탄이 나의 어머니의 선한 일을 멈추게 하려 하고 있다. 그는 마왕이다. 그는 암흑의 왕자이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독을 풀어놓았다. 사탄이 나의 어머니의 선한 일을 멈추게 하려 하고 있다. 그는 마왕이다. 그는 암흑의 왕자이다. 그는 모든 거짓말장이의 아버지이다! 너희의 신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그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으며, 사탄 자신도 잘 알고 있다. 그는 지금 많은 모습과 형태로 너희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는 진실로 지옥에서 온 자의 영혼이다. 그는 크나큰 힘을 가진 자신의 무리들과 함께 지상에 풀려 있다. 저들은 나의 성교회에 대적하여 자신의 힘을 사용하고 있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극히 소수만이 응답할 것이다

 "모든 썩어 버린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씨앗이 자라나 꽃 피우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을 받아야 한다. 이 많은 꽃들이 지상의 자신의 영혼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정원에서 사라지고 있다. 지금 너희 모두는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우는 것이 나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극히 소수만이 응답할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어머니를 통해 많은 은총을 나누어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생명의 성신을 너희에게 보내시어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너희 마음이 사탄에 의해 혼란스럽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 마음이 사탄에 의해 혼란스럽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가장 무거운 십자가를 진 자를 위해 기도하여라. 더 이상 성체 안의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1976년11월1일 - 모든 성인의 대축일

 

프리메이슨 – 이 비밀 조직에 들어오면 파멸을 가져다 줄뿐이다

 

너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같은 말을 자주 되풀이하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하늘의 경고의 말씀을 가지고 온다. 너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같은 말을 자주 되풀이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 동안 너희에게 전한 나의 경고를 새겨듣도록 하여라. 나는 다가오는 날 동안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였다. 인간들에게 많은 시련이 있을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주님과 인간의 중개자로서 굳건한 믿음과 진리를 간직한 모든 자들을 구원할 것을 약속하겠다.”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들을 따르고 있구나

 “지금 너희 세상은 영혼의 암흑에 빠져 있다.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들을 따르고 있구나.”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 많은 유다들이 빛의 천사 인양 가장하고 있구나. 저들은 사기꾼들이며, 저들의 아버지는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인 사탄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경고를 흘려 버려서는 안 된다. 너희는 잘 듣고 따라 행하여야 한다. 나는 너희를 구원하기 위해 온다.”

 “성자께서는 성교회에서 저질러지는 온갖 가증스런 짓 때문에 고통받으시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저들은 자신의 모습과 마음으로 너희에게 다가가지 않는다. 저들은 빛의 천사처럼 너희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저들은 악마의 마음으로 너희에게 가고 있다.”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는 세상의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너희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

 

너희는 이 비밀 집회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 비밀 집회에 기반을 둔 사악한 무리들이 모여들고 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충고하노라. 너희는 이 비밀 집회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성교회의 지도자들이 과거에 이 비밀 집회에 맞서는 경고를 하고, 신앙의 위험을 경고한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이다.”

 

선한 목자들은 언제나 근대화와 근대주의의 위험을 경고해 왔다

 “성교회의 선한 목자들은 언제나 근대화와 근대주의의 위험을 경고해 왔다. 근대주의는 언제나 이단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근대주의는 많은 자들의 믿음을 흐리게 하고 빼앗아 간다. 나의 자녀들아, 근대주의는 무신론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잠에서 깨어나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붉은 군대들이 너희 세상 곳곳에 모여들고 있다. 공산주의는 인간들의 재앙이 될 것이다.”

 

이 성사들을 너희는 거부하지 말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세월 동안 나는 너희에게 경고를 주어 왔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사를 지켜야 한다. 영세 성사, 견진 성사, 성체 성사, 고백 성사, 종부 성사, 신품 성사, 혼배 성사 이 성사들을 너희는 거부하지 말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주님께서 주신 원래의 계명을 거부하는구나. 너희가 이교도의 삶을 더 좋아하는구나!”

 

너희가 사탄의 가르침 때문에 성교회를 세운 이들의 가르침을 부정하는구나!

 “이들은 너희 주님께서 주신 계명이다. 이들은 인간들이 만든 것이 아니다! 성교회를 다스리는 목자들아, 너희가 교만심으로 초자연을 거부하는구나. 너희가 사탄의 가르침 때문에 성교회를 세운 이들의 가르침을 부정하는구나!”

 

성교회는 세상 끝날 때까지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

“성교회는 세상 끝날 때까지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 지옥의 문은 절대 성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성교회를 파괴할 마음과 목적을 가지고 올 것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전능하신 주님께 대적하는 대열에 선다면 너희가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목자들아, 너희가 세상의 물질을 더욱 귀중히 여기고, 더욱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파는구나. 지금 당장 돌아오너라! 오 목자들아, 너희가 성자 앞에 서서 성자께서 보시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티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느냐?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너희는 우리의 양들을 하늘의 문 앞까지 인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세상의 지도자가 된다 하더라도 하늘의 전능하신 성부와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있는 보상을 잃는다면 너희가 도대체 무엇을 얻겠느냐? 너희가 무엇을 얻고자 하지만 너희가 찾는 것은 자신의 파멸뿐이구나! 너희의 지상의 삶은 짧게 지나가는 순례자의 삶임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느냐? 너희는 자신을 준비시켜야 한다. 너희는 우리의 양들을 하늘의 문 앞까지 인도하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너희의 목자와 주교 그리고 추기경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할 것을 원한다. 지금 슬프게도 붉은 모자들은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구나.”

 

프리메이슨 – 이 비밀 조직에 들어오면 파멸을 가져다 줄뿐이다

 “오 성교회의 지도자들아, 잘못된 길에 들어서서는 안 된다. 프리메이슨을 너희 주님께서 인정하였다는 거짓 가르침을 받아 들여서는 안 된다! 너희 모든 목자들이 프리메이슨을 사탄의 조직이라고 비난한 것은 이유가 있어서이다. 형제애와 선함을 외치고 다니는 자들의 현혹과 잘못된 가르침에 빠져서는 안 된다. 도대체 어떻게 저들의 자연주의에서 주님을 찾을 수 있겠느냐? 저들이 찾는 것은 주님이 아니다. 성자가 아니다! 저들이 찾는 신은 누구든 이 비밀 조직에 들어오면 파멸을 가져다 줄뿐이다.”

 

모차르트 - 그는 로마 가톨릭과 프리메이슨을 비교 검토한 결과 프리메이슨이 가톨릭보다 위에 있음을 알았다

 “나의 딸아, 나는 네게 책을 주었었다. 잘 간직하여라. 나의 딸아, 그 책의 맨 첫 장에는 너희 성직자들이 묵인한 비밀 조직에 관한 내용이 있다. ‘로마 가톨릭에 속했던 모짜르트. 그는 로마 가톨릭과 프리메이슨을 비교 검토한 결과 프리메이슨이 가톨릭보다 위에 있음을 알았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내용이 너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쓰여진 것 같으냐? 이것이 성교회를 손상시키지 않으려는 것 같으냐? 1968년 이 책이 간행되었으며, 모든 비밀 조직원들의 손에 쥐어졌다.”

 

뉴욕에 발현한 이유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어째서 내가 너희 나라와 너희 도시 뉴욕에 발현하는 지를 물어 오는구나. 너희 도시로부터 가장 사악한 죄악이 퍼져 나가기 때문이다.”

 

저들이 머리 없는 닭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평화, 사랑, 형제애를 외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이 평화, 평화를 외치지만, 어느 곳에도 진정한 평화는 없다. 저들이 주님 없이 평화를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저들의 교만함을 알기에 사탄은 저들에게 ‘너희가 하늘의 신보다 더 높아질 수 있으며 너희는 지상에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라고 속삭이고 있다. 저들이 머리 없는 닭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평화, 사랑, 형제애를 외치고 있구나. 저들은 무릎을 꿇고 하늘에 계시는 주님께 빛을 간청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너희 나라 미국에 주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가 나오기를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 나라와 세상에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에 주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가 나오기를 기도하여라.”

 

대중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나의 딸아, 너는 대중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도록 하여라. 얼마 전 성자께서 주신 간단한 가르침을 잘 알아들어야 한다.  너희는 내세우지 말고 은밀히 일하도록 하여라. 성부께서는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시며, 너희를 위해 상을 준비하시고 계신다. 인간들이 너희가 받을 상을 안다면 모두 너희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를 잘 생각하고 이해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지금 하늘 높은 곳으로 오르신다. 묵주를 드시고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미카엘 대 천사께서 내려오신다. 오른손에는 황금 저울을 드시고 왼손에는 매우 긴 창을 드시고 계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쪽으로. 우리의 왼쪽으로 가셔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진정 가치 있으며, 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하여라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우리는 너희에게 육신과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은총을 내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너희의 생명은 영원하다. 나의 자녀들아, 이를 잘 생각하고 너희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진정 가치 있으며, 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 큰 원의 고리가 퍼져나온다. 그 빛을 타고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께서 미카엘 대천사와 많은 이들을 데리고 내려오신다. 그 분들은 성인들이시다. 그리고 오른쪽 하늘 위에 많은 이들이 보인다. 저분들 중에는 성녀 소화 데레사와 수녀님들이 보인다.너무도 많은 분들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다.

 

최신의 서적들로 옛 책들을 대신하지 말아라. 그 책들은 진리가 아니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지상에서 시련의 고통을 이겨내고 하늘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얻은 영혼들을 보았다. 저들은 너희와 모든 인간들이 따라야 할 모범으로서 너희 앞에 서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영원한 천국에 이르기 위해서는 저들의 삶을 배우고 따라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의 존재와 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사악한 이유로 너희에게서 치워지고 있다. 이것이 나와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 자녀들을 위해 버려진 모든 옛 책들을 되돌려 놓으라 충고하신 이유이다. 최신의 서적들로 옛 책들을 대신하지 말아라. 그 책들은 진리가 아니다.”

 

지상에서의 삶은 짧은 순간의 순례의 길이다

 “지상에서의 삶은 짧은 순간의 순례의 길이다. 늦든 빠르든 너희는 지상에서의 육신을 버리게 되며, 너희 안에 있는 영혼이 심판을 받아 영원한 파멸이나,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주어진 나의 어머니의 모든 지시는 너희에게 두려움을 주고자 함이 아니다. 인간들에게 다가올 그 무엇을 위해 너희를 준비시키고자 하심이다.”

 

메시지는 모든 인간들을 위한 것이다

“베로니카야, 너는 두려움 없이 너의 일을 계속하여야 한다. 너의 메시지는 모든 인간들을 위한 것이다.”

 “각각의 영혼은 자신 안에 빛의 진실한 영혼을 간직한다. 그러므로 인간들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이 빛을 끌 수도 있으며, 암흑의 영혼들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 너희 가정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의 순례가 다가기 전에 너희가 세상 곳곳에 쳐진 사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여라. 자신의 노력 없이는 그 누구도 사탄의 유혹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너희 세상은 이교도와 물질주의의 거짓 우상에 자신을 넘겨주었다.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저들의 영혼이 파괴되고 있다.”

 

사탄은 빛의 천사인양 가장하고 너희에게 온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너희 중에 있는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 사탄의 현혹에 넘어가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사탄은 빛의 천사인양 가장하고 너희에게 온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너희 인간은 사탄의 본 모습을, 사탄의 영혼을 볼 수 없다. 사탄은 자신의 사악한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인간의 육신을 이용한다.”

 

사탄이 너희에게서 믿음의 수호자들을 내쫓으려 한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에서 너희에게 주는 모든 은총을 버리지 말아라. 너희의 성사들을 거부하지 말아라. 사탄이 너희에게서 믿음의 수호자들을 내쫓으려 한다.”

 

사탄의 시대는 양과 염소를 갈라놓으시려는 아버지의 뜻을 위해 허락되었다

 “나의 어머니께서 지상의 성교회의 목자들에게 너희 세상 곳곳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사악한 죄악과 나의 교회를 파괴하려는 사탄의 사악한 계획을 경고하셨었다. 너희에게 말한다. 사탄의 시대는 양과 염소를 갈라놓으시려는 아버지의 뜻을 위해 허락되었다. 이 시대는 모든 자들에게 시험의 시간이다. 너희는 나의 교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너희는 너희의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열의가 없이 냉담 한다면, 너희가 심판 받으러 내 앞에 올 때 나는 너희를 모른다 할 것이다.”

 “모든 인간들에게 나의 말을 되풀이하겠다.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너희 중 많은 자들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뱀 같은 너희를 불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너희 머리 위의 주교관을 벗기고 너희를 영원한 파멸의 불 속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너희가 되돌아 오기 전에 너희는 급류를 만나 모두 물 속에 잠기게 될 것이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나는 너희에게 책임을 지웠다. 붉은 모자를 쓴 자들아, 자주 모자를 따르는 자들아, 너희가 강 하류로 떠내려가는 오리 떼처럼 따라가는구나. 나는 강 하류라고 말했다. 너희가 되돌아 오기 전에 너희는 급류를 만나 모두 물 속에 잠기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징벌의 공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너희의 형 집행 연기를 위한 저울은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다. 나의 어머니와 많은 천국의 성인들이 이 저울을 바로잡기 위해 지상에 가고 있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아버지께 너희 사악한 세대를 위해 관용과 자비를 청하시고 계신다.”

 

단지 시련을 통해 정화하고자 하심이다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는 너희 인간들을 완전히 파멸시키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단지 시련을 통해 정화하고자 하심이다. 이제껏 인간들이 겪어보지 못한 징벌을 인간들에게 보내실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 다시는 이런 징벌이 없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의 소리는 그 동안 넓게 멀리 퍼져 나갔다. 하지만 어떻게 너희가 어머니의 말씀을 부정할 수가 있느냐! 나의 교회 안에서조차 어머니의 말씀을 부정하는구나! 너희가 아무런 목적도 없이 성당 안에 함께 앉아 있구나. 너희가 거룩함도 없는 가르침을 받고 길들여지고 있구나.”

 “오 십자가의 인간들아, 너희가 사탄과 함께 떨어질 것이다.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현혹되고 있음을 깨닫도록 하여라. 이 현혹은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허락하시어 너희에게 세워진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너희는 빛과 암흑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영혼의 암흑 속에 빠지거나, 이 암흑을 걷어 내고 고통을 이겨내어 빛 속에 머물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너희의 자유 의지에 의한 선택이다. 너희가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은 이미 주어졌지 않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이끄시고 계신다. 오 부모들아, 너무 늦기 전에 너희 가정과 자녀들에게 빛을 전해 주어 너희 가정을 준비하도록 하여라. 많은 자들이 너희 세상에 있을 그 무엇 때문에 이를 갈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내가 지상에 있을 때 저들이 나를 부정하였듯이 너희 또한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한다

 “암흑의 영혼을 가진 자들에게 잘못 이끌리지 말아라. 저들은 너희에게서 초자연의 지혜를 빼앗아 가려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빛 속에 머물기에 많은 자들에게서 거부당할 것이다. 너희가 조롱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정신병자로 불리게 될 것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그 누구도 빛과 암흑의 중간에서 머물 수는 없다. 내가 지상에 있을 때 저들이 나를 부정하였듯이 너희 또한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굳은 결심과 의지로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빛의 길을 따르도록 하여라. 이 길은 너희가 인내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길이다. 하늘의 기쁨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모든 자들이 이 높은 곳에 오지는 못한다. 저들이 희생과 보속과 십자가의 길을 따르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시어 가신다. 많은 이들이 보인다. 저들 모두는 책을 들고 있다. 성경책이다. 어떤 이들이 가진 성경은 무척 크고 두꺼워 보이는데, 또 어떤 이들이 가진 성경은 보다 작아 보인다.

예수님: “나의 딸아, 저들은 살았던 지상의 시대를 대표한다.”

베로니카: 지금 왼쪽 하늘에 열두분이 내려오시고 계신다. 저분들이 내려오시고 계신다.

 

바뀐 성경을 읽어서는 안 된다. 그 책은 하늘의 아버지의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저들은 맨 처음 선택받은 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아버지의 지혜로 나의 교회에 계명을 전하고 세운 자들이다.”

 “너희에게서 저들이 남긴 참 지혜를 치워 버리려 하는 자들에게 현혹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경을 새롭게 현대화하여 개정하지 말아라. 너희는 읽을 가치가 있는 성경을 읽도록 하여라. 바뀐 성경을 읽어서는 안 된다. 그 책은 하늘의 아버지의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왼쪽을 둘러보시고 다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미카엘 대천사와 열두 사도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오른쪽으로 오셔서 둘러보신 후 다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언젠가 너희는 하늘의 계획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도록 하여라. 언젠가 너희는 하늘의 계획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선택하신 성소에 가까이 있지 않다고 절망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의심하지 말고 인내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암흑으로 빠르게 떨어지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이 돌아오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11월20일 - 그리스도왕 대축일 전야

 

저들은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를 베드로의 자리에서 내쫓고 새로운 시대를 열려 하고 있다

 

많은 자들이 진리에 대해 눈을 감아 버렸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독을 풀어놓았다

성모님: "나의 딸아, 지상의 세월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얼마나 더 오랫동안 너희를 충고하며, 경고하고, 파멸의 길에서 돌아 올 것을 당부하며 지상 곳곳에 다닐 수 있겠느냐. 많은 자들이 진리에 대해 눈을 감아 버렸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독을 풀어놓았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눈을 가리는 것을 치워 버리고 암흑의 대리인들이 만든 모든 도구들이 어떤 것인가를 깨닫도록 하여라."

 

빌로 추기경이다. 저들이 대화하는 내용이 교황님을 무척 당황하게 하고 있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이 점점 어두워진다. 검은색이다. 짙은 검은색이다. 지금 검은색이 말리며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이 보인다. 교황님께서 발코니로 나오시는 것이 보인다. 양쪽에서 신부님들이 부축하고 있다. 저들이 교황님께 무언가 속삭인다. 그러자 교황님께서 고개를 저으시며 '안돼' 라고 하신다. 교황님을 매우 당황하게 하는 대화인 것 같다.  '안돼' 교황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러자 저들이 교황님을 방안으로 데리고 가서 의자에 앉히고 있다. 지금 교황님께서는 의자에 앉아 겨우겨우 버티시는 것 같다. 무척 힘드시는 것 같다.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신다. 무척 당황하신 것 같다.

 지금 사람들이 방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저들이 누구인지 모르겠다. 한사람은 알겠다. 빌로 추기경이다. 저들이 대화하는 내용이 교황님을 무척 당황하게 하고 있다. 교황님께서는 계속 머리를 저으시며  '안돼' 라고 하신다. 지금 모인 자들에게 교황님께서 매우 화를 내시며  '안돼' 라고 하신다. 이제 이 모든 광경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저들은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를 베드로의 자리에서 내쫓고 새로운 시대를 열려 하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로마에 크나큰 시련이 닥칠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모여들고 있다. 저들은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를 베드로의 자리에서 내쫓고 새로운 시대를 열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이미 교황은 성교회에서 명목상의 대표가 되어 버렸다. 교황 주위에 많은 유다들이 있구나. 저들은 돈과 권력에 집착하여 보다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슬프도다! 슬프도다! 금과 은 때문에 성자의 대리인으로서의 자신의 책임을 저버린 모든 자들에게 그리고 이 때문에 성자를 팔아 버린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성교회가 암흑 속에 빠졌기에 크나큰 시련의 고통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너희에게 그날의 날짜와 저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은 필요치 않다

  "나의 딸아, 내가 너희에게 그날의 날짜와 저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은 필요치 않다. 죄지은 자들은 자신의 기만에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와 사악한 자들의 문어발과 같은 음모를 깨닫도록 하여라."

 

예전의 거룩함으로 되돌려 놓지 않는다면, 너희가 성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진리와 전례를 되찾아 오지 않는다면...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온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이어져야 한다. 내가 경고했었다. 너희가 성교회를 영혼의 구원을 위한 진실한 목적이 있었던 예전의 거룩함으로 되돌려 놓지 않는다면, 너희가 성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진리와 전례를 되찾아 오지 않는다면, 너희는 합당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징벌의 공을 받게 될 것이다."

 

새로운 교회는 한 무리의 독재자 아래 모든 세상의 것들을 모은 교회가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을 게을리 하여서는 안된다. 다른 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거나 응답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저들이 성자께서 계시지 않는 새로운 교회와 종교를 만들려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교회는 한 무리의 독재자 아래 모든 세상의 것들을 모은 교회가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떤 자나 또는 어떤 자들의 집단이 모든 개개인들을 지배하는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될 그때에 죄악은 더 이상 통제되지 않고 퍼지게 될 것임을 알도록 하여라. 그리고 결국 그 종말은 파멸과 죽음과 고통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의 경고를 너희가 알아듣고 행할 때까지 몇번이고 되풀이 할 것이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께 깨우치기를 간청한다면...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지금 너희가 살아가는 그 날들을 위해, 그리고 다가올 그 날을 위해 자신을 준비하라고 가르쳤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요한 묵시록을 읽고 배울 것을 가르쳤었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께 깨우치기를 간청한다면, 이 묵시록은 너희의 지혜와 이해력을 뛰어넘는 어려운 책은 아닐 것이다. 너희가 간청한다면, 지금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시기에 지상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인간에게 닥칠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 글로서만 주어지지는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 글로서만 주어지지는 않는다. 너희의 마음으로 기도하여라. 성자를 향해 너희의 마음을 열도록 하여라. 영혼의 암흑인 이 절망적인 시기에 너희 옆에 서서 너희를 인도하여 주는 모든 수호천사들에게 간청하여라."

 

정성학은 믿지 않는 자들의 거짓 과학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무슨 일이 벌어지겠느냐. 저들이 이 암흑 속에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겠느냐. 저들이 암흑 속에서 길을 찾겠느냐, 아니면 저들은 주님이 계실 자리에 거짓 우상을 세우고 온갖 죄악을 저지르기를 계속하겠느냐? 점성학은 믿지 않는 자들의 거짓 과학이다."

 

너희가 지금 파멸을 부르는 변화를 하고 있음을 알아라

 "너희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주었던 가르침들을 버리지 말아라. 저들은 진리를 가지고 너희에게 왔었다. 그런데 지금 너희가 이 진리를 가지고 도대체 어떤 짓들을 하고 있느냐? 고치고 다시 쓰고, 변화시키는구나. 너희가 지금 파멸을 부르는 변화를 하고 있음을 알아라."

 

어떤 인간도 사탄에게 순종하여서는 안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도대체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더 해주어야 겠느냐? 전능하신 성부께서 무감각한 너희를 깨우기 위해 도대체 무엇을 더 하셔야 겠느냐? 너희는 우리의 경고가 다 이루어져 파멸을 눈으로 볼 때까지 관심 가지지 않으려 하는구나. 너희가 물에 떠 있는 오리처럼 너희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해 돌아보려고도, 깨달으려고도 하지 않는구나. 또한 너희가 눈이 멀었구나. 주님께 대해 맹목적인 순종을 하기보다 인간에 대해 맹목적인 순종을 바치는구나. 너희의 이런 행위가 성교회를 파멸로 이끌어 간다는 것을 모르겠느냐? 어떤 인간도 사탄에게 순종하여서는 안된다."

 

오래 전 내가 파티마에서 경고하였듯이, 많은 하늘의 대변인들을 통해 너희에게 경고하였듯이...

 "나의 자녀들아, 오래 전 내가 파티마에서 경고하였듯이, 많은 하늘의 대변인들을 통해 너희에게 경고하였듯이, 너희가 폭풍우 치는 바다에 떠 있는 배 위에 있게 될 것이다. 주교들이 주교들과 싸우고, 추기경이 추기경과 맞서게 될 것이다. 사탄이 저들의 한 가운데에 있을 것이다. 사탄은 성교회를 파괴하기 위한 자신의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서로서로 맞서 싸우도록 하는 계략을 쓰고 있다. 지금 지상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지 깨닫도록 하여라. 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우리의 말을 듣지 않고 현재의 길을 계속 간다면, 너희가 스스로 너희를 칠 성자의 무거운 손을 부른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너희 세상이 불로서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과거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느냐? 노아의 때처럼 소돔과 고모라의 파멸 때처럼 사악한 세대는 전능하신 성부의 무거운 손을 부르게 된다는 것을 배우지 못했느냐?"

 

우리는 너희를 좁은 길에 머물게 하고 준비시키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와 같다

 "나의 딸아, 나는 너의 큰 슬픔과 고통을 잘 알고 있다. 오 나의 딸아, 우리는 너희를 좁은 길에 머물게 하고 준비시키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와 같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나의 딸아, 인간들의 의견 때문에 너희의 일이 늦어져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불평없이 자신의 십자가를 들고 나아가도록 하여라."

 

너희는 지상에서의 순례에서 매우 작은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상에서의 순례에서 매우 작은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얻어야 할 인정은 전능하신 성부의 인정임을 항상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네가 지상을 떠나올 때 너는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못한다. 하지만 사랑과 기도는 항상 너를 따라 올 것이다."

 

서서히 양들과 염소 무리가 나뉘어 질 것이다

 "너희 주교를 위해 끊임없는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로마의 고위 성직자들이 큰 압력을 받고 있다. 서서히 양들과 염소 무리가 나뉘어 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어서 깨어나거라!"

 

너희 시대의 상징을 너희가 보고 있다. 너희를 기만하고 있는 평화의 표시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큰 시계가 보인다. 시계의 바늘이 12와 6을 가리키고 있으며, 또 다른 바늘은 4와 8을 가리키고 있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상징을 너희가 보고 있다. 너희를 기만하고 있는 평화의 표시이다. 지금은 선과 악이 싸우는 아마게돈의 시간이다. 성체와 성자의 성교회에 대항하는 사악한 무리들과의 전쟁이다. 평화는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 지상에는 사악한 자들에 의해 크나큰 슬픔이 세워 질 것이며, 많은 자들이 이를 갈며 통곡할 것이다."

 

너희에게서 보호물을 치우려 애쓰는 자와 조롱하는 자들의 말을 들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준성사를 버리지 말아라. 너희에게서 보호물을 치우려 애쓰는 자와 조롱하는 자들의 말을 들어서는 안된다. 이 준성사들은 다 이유가 있어 주어진 것이다. 나의 딸아, 많은 것들이 이 날들을 위해 주어졌다. 분도패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스카풀라도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항상 묵주를 너희 손에 닿는 가까운 곳에 두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무도 큰 슬픔이 많은 자들에게 닥칠 것이다. 그리고 저들은 뒤쫓아 오는 무엇으로부터 도망다닐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만약 저들이 준성사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면, 저들은 다가올 날에 견디지 못할 것이다."

 

너희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잘못된 것들을 받아들이지 말아라. 너희 나라에 크나큰 현혹이 번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나라에 크나큰 슬픔이 찾아 올 것이다."

 

인간들에게는 자유 의지가 주어졌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지금 너희 세상에 벌어지는 모든 것들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알고 계신다. 사실 많은 것들이 어떠한 인간도 이해하거나, 상상도 못할 이유 때문에 전능하신 성부께서 허락하셨다. 이 모든 것은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시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에게는 자유 의지가 주어졌음을 명심하여라. 하지만 많은 자들이 주님께서 주신 이 거룩한 은총인 자유의지로 빛을 버리고 암흑을 받아들이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로마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을 유심히 읽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을 유심히 읽도록 하여라. 너희 교황에게서 나오는 것인지, 기만의 아버지인 사탄으로부터 나온 것인지 알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교황에게서 나오는 것은 극히 적구나."

 "나의 딸아, 너희 주교에게 편지하기를 충고했었다. 너희가 크나큰 변화를 보게 될 것이다. 그를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모든 언론은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의 모든 언론은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신문이나 방송으로 나오는 것들에 의해 판단하여서는 안된다."

 

믿음으로 너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믿음으로 너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너의 아침기도를 항상 기억하여라. 너는 너희의 일을 계속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지고 있는 짐이 무척 무겁구나. 하지만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의 능력을 알고 계시며, 너의 능력에 넘치는 짐을 지우시지는 않으신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손에 묵주를 드시고 왼손에 스카풀라를 드셨다. 지금 성모님께서 손을 넓게 벌리신다. 오 많은 빛줄기가 성모님의 손에서 퍼져 나오고 있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마치 다이아몬드 조각 같다. 오, 그 빛줄기가 이 땅 곳곳에 내려온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은총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은총을 너희에게 주노라. 이는 너희의 육신과 영혼을 치유하는 치유와 개종의 은총이다."

 "나의 딸아, 이제 앉아 쉬도록 하여라. 너에게만 줄 말이 있다."

(휴           식)

베로니카: 하늘이 어두워지고 있다. 회색 아지랑이가 온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성모상 위에서 빛이 퍼져나오고 있다. 붉은 빛이다. 포도주색의 붉은 빛이다. 그 색을 정확하 설명하기가 어렵다. 이 빛이 매우 가까이 까지 왔다. 지금 구름을 뚫고 무언가 내려오고 있다. 붉은 심장이다.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심장의 모습이다. 그 심장은 거의 장미의 모습이다. 어떤 액체가 그 심장에서 떨어지고 있다. 오! 피다!

이제 그 심장은 사라지고, 회색 아지랑이가 낀 상태로 되돌아 왔다. 지금 하늘에서 짙은 푸른색의 빛이 퍼져 나오고 있다. 그 빛을 타고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도 뒤를 따라 내려오신다. 그리고 또 한 분, 매우 큰 십자가를 지신 분이 내려오신다.

 

성녀 잔다르크 - 지금 성녀께서 매우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계신다

베로니카: 오 세상에! 예수님을 뒤 따라오는 그분은 처음엔 남자라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여자이다. 오, 그분은 성녀 잔다르크이시다. 지금 성녀께서 매우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계신다. 성녀께서는 처음 보는 옷을 입고 계신다. 전사의 복장이다. 금속으로 된 갑옷을 입고 계신다. 지금 성녀께서 십자가를 높이 드신다.

 

대징벌이 오기 전 까지의 시간 동안 너희가 해야 할 새로운 사명이 주어질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대징벌이 오기 전 까지의 시간 동안 너희가 해야 할 새로운 사명이 주어질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메시지들이 너희에게 전해질 것이다. 그리고 너의 안전과 어머니의 일을 더욱 퍼지게 할 수 있는 비밀들이 너에게 전해질 것이다."

 

이 암흑은 영혼의 암흑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보호하고, 지금 지상을 뒤덮고 있는 이 커다란 암흑 밖으로 너희를 인도하시고자 너희에게 가신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이 암흑은 영혼의 암흑이다. 이 암흑은 이제껏 너희가 보지 못했던 사악한 죄악을 너희 세상에 퍼트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에서 행해지는 선함을 헤아려 줄 수 없구나. 인간들조차 상상 할 수 없는 죄악과 지옥의 가장 낮은 곳에서 올라온 사악함만이 있을 뿐이다."

 

목자들 - 너희가 지금의 길을 계속 고집한다면, 지상의 나의 교회 중 많은 곳이 파괴될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다시 경고하겠다. 너희가 지금의 길을 계속 고집한다면, 지상의 나의 교회 중 많은 곳이 파괴될 것이다. 이로서 양들을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낼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인간은 사탄의 지시에 의해 많은 것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나는 지금 파멸 속으로 자신을 빠르게 던져 넣고 있는 세상을 지켜보고 있다. 너희가 받을 징벌 중 많은 부분은 너희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인간은 사탄의 지시에 의해 많은 것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지상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는 예언자들에 의해 쓰여지고 전해진 그 시대를 살고 있다."

 

이것이 너희에게 엄청난 파멸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아라

 "교만하고 자만한 인간들이 자부심으로 하나의 세상 종교와 하나의 세상 정부를 만들려 하고 있구나. 이것이 너희에게 엄청난 파멸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아라. 이 파멸은 이제껏 너희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엄청난 파멸이 될 것이다."

 

노아의 때처럼 지금도 많은 자들이 이 경고의 소리에 대해 귀를 막고, 비웃으며 조롱하고 있구나. 어째서?

 "노아의 때에도 너무 늦기 전에 준비하고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라는 외침을 너희에게 보냈었다! 노아의 때처럼 지금도 많은 자들이 이 경고의 소리에 대해 귀를 막고, 비웃으며 조롱하고 있구나. 어째서? 저들의 눈이 먼 것은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세상의 길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늘의 성인들을 더욱 슬프게 하는 것은 성교회의 나의 대리인들이, 영혼을 인도하라 선택되고 힘을 받은 자들이, 파멸의 길에 서서 다른 영혼들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멘.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그 누구도 이 대징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 지상에 불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너희 지상에 불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인간이 치른 그 어떤 전쟁보다도 더 파괴적이고, 더 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평화, 평화, 그리고 안전을 외치지 말거라. 어느 곳에도 평화는 없으며, 안전도 없다. 그 누구도 주님 없이 평화를 이룰 수 없다."

 "그 누구도 자신이 쌓아 둔 공적 없이 영원한 천국의 열쇠를 얻을 수 없다. 너희 모두에게 지상에서의 삶은 짧은 순례의 길이다. 너희의 최종적인 삶을 생각한다면 너희가 지상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써야 겠느냐!"

 

성령 세미나를 통해 성령을 받아 들여 신앙을 부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된 생각과 현혹, 그리고 옳지 못한 기만을 통하여 영원한 도시 로마에 짙은 암흑이 드리워지고 있다. 지금 이 짙은 암흑이 너희 온 세상을 뒤덮고 있다. 인간의 생각이 암흑에 덮혀 있다. 너희 지상에 육신은 살아 있으나, 영혼은 죽은 자들이 많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성령 세미나를 통해 성령을 받아 들여 신앙을 부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가 찾는 것은 성신이 아니라, 루치펠이다!"

 

영원한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넣을 것이다!

 "오 붉은 모자들아, 불평과 교만과 자만, 너희가 우리 양들을 어떻게 이끌고 있느냐. 너희는 우리 양들을 흩어 놓지는 않느냐? 너희가 현혹을 퍼트리고 있다. 너희가 나의 자녀들에게서 나의 성심을 치우는구나. 너희가 생명의 빵을 저들에게서 빼앗고 있구나! 슬프도다! 슬프도다! 붉은 모자들아, 파멸의 길을 따르고 있는 자주 모자들아, 너희에게 하늘의 벌이 있을 것이다! 진리를 향해 너희 마음을 열도록 하여라. 너희의 마음을 가로막고 있는 것을 치워 버려라! 명심하여라. 나는 너희의 주인이다.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했었다고 말할 수 있느냐? 오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뱀같은 너희를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영원한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넣을 것이다!"

 

너희는 나의 양들을 잃은 대가로 너희 금고를 채우는 짓을 당장 중단하도록 하여라

 "성교회의 붉은 모자들아, 너희는 경고를 받았었다. 너희는 재물을 치우도록 하여라. 네 자신을 둘러보고, 마음을 가로막고 있는 암흑을 걷어 내도록 하여라. 너희는 나의 양들을 잃은 대가로 너희 금고를 채우는 짓을 당장 중단하도록 하여라. 오 붉은 모자들아, 너희가 세상의 온갖 보물을 얻는다 한들 하늘의 아버지께서 계시는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공적을 하나도 얻지 못한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하늘의 경고에 대해 너무도 많은 자들이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아 버렸다

 "이 하늘의 경고에 대해 너무도 많은 자들이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아 버렸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고통과 슬픔에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었음을 알아라!"

 

너희는 너희의 주인을 화나게 하는 넓은 길을 가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는 너희의 주인을 화나게 하는 넓은 길을 가지 않도록 하여라. 그 길은 어둡고 사악한 영혼으로 더럽혀진 인간성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너희는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계시는 천국에 들어와야 한다. 너희는 나의 가르침을 지켜야 한다. 너희는 나를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내 앞에 왔을 때 나는 너희를 모른다 할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는 너희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할 것이다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는 너희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딸아, 우리는 너희의 능력을 넘는 짐을 지우지는 않는다. 나의 딸아, 앞으로 나아가거라. 지붕 위에서 하늘의 메시지를 외치거라. 너희의 시간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

 

너희가 그 시간을 알기에 두려움에 자신을 바꾸려 한다면, 과연 진정한 개종이 이루어지겠느냐?

 "그 날, 그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 너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나의 양들이 정해진 기간동안만 열심히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죄악에서 영원히 돌아와야 한다. 그러므로 그 날, 그 시간을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그 시간을 알기에 두려움에 자신을 바꾸려 한다면, 과연 진정한 개종이 이루어지겠느냐?"

 

너희의 삶을 살면서 매일 매일을 마지막 날을 맞이하듯이 살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삶을 살면서 매일 매일을 마지막 날을 맞이하듯이 살거라. 너희가 온 세상의 나의 교회에 있는 나와 함께 머물고 있는다면, 모르고 놓치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두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늘의 메시지는 너희 마음 속에 두려움을 주고자 전해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들에게 일어날 일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구원받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고, 너희 가정의 대문에 십자고상을 달아 보호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고, 너희 가정의 대문에 십자고상을 달아 보호하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가 바깥으로 나갈 때, 사악한 음모에 빠지지 않도록 잘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기도의 힘은 전능하신 성부의 귀에까지 이를 정도로 크다는 것을 알아라.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얻을 것이다."

 

사랑과 인류애는 같다는 현혹에 빠지지 말아라

 "너희 형제와 자매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주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사랑과 인류애는 같다는 현혹에 빠지지 말아라. 세상과 나의 교회가 하나처럼 될 때,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날이 다 되었음을 알아라.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 기도로 많은 자들이 구원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절실히 필요하구나.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와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있어야 한다. 너희 기도로 많은 자들이 구원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11월22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자현 기념일 전야

 

 세상과 성교회가 하나처럼 될 때, 사악한 자가 성교회안에서 성자를 몰아내려 할 때, 세상의 끝이 다 되었음을 알아라

 

결국 이 숫자들은 로마의 사악한 자들의 뒤에 공산주의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 같다

베로니카: 오늘밤 하늘은 매우 아름다운 푸른색으로 빛나고 있다. 지금 하늘 가운데에서 이상하게 생긴 숫자 8이 나타났다. 별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 같다. 그리고 역시 반짝이는 숫자 3이 나타난다. 성직자들에 대한 경고를 의미하는 것 같다. 이는 성체를 전하는 주님의 대리자들인 성직자들에 대한 경고의 의미 같다. 그리고 숫자 3의 왼쪽에 숫자 5가 나타났다. 이는 아마도 로마의 제 5열을 의미하는 것 같다. 결국 이 숫자들은 로마의 사악한 자들의 뒤에 공산주의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이는 모든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적 그리스도와의 전쟁에 대비해 자신을 준비시키라는 경고인 것 같다.

 

성자의 성직자들에 대한 사탄의 맹공격이 있을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성자의 성직자들에 대한 사탄의 맹공격이 있을 것이다. 지금 많은 잘못된 생각들이 지상의 성교회에 넘치고 있다. 대경고가 대징벌전에 주어질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너희는 흩어진 우리 양들을 되돌려 놓지 못할 것이다

 "오 성교회의 목자들아, 그동안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너희에게 지금 성교회에서 행해지는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의 위험성과 너희의 혁신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해 왔더냐? 너희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너희는 흩어진 우리 양들을 되돌려 놓지 못할 것이다."

 

이 고행은 성교회를 세우신 분들 때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다

 "너희는 성교회의 고행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이 고행은 성교회를 세우신 분들 때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독을 풀어놓았다.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모래가 빠져나가고 있다."

 

성교회가 서서히 인간들의 교회로 변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음악 소리처럼 들리는 우리 자녀들의 기도 소리가 너희의 태만 때문에 우리 자녀들의 마음과 생각 속에서 치워지고 있다. 성교회는 성자를 통해 전능하신 성부께 바쳐지는 기도의 집이다. 이 성교회를 너희가 지상에 풀려난 모든 악마들의 집결지로 만들고 있구나. 성교회가 서서히 인간들의 교회로 변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많은 자들이 너무 늦기 전에 깨어나도록 더욱 노력하여야 겠다고 나는 몇번이고 나 자신에게 말하고 있다. 나는 수많은 시간 동안 너희를 방문하며 외쳐 왔다. 지붕 위에서 외치거라. 징벌의 공이 다가왔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하지만 보지 않고도 믿는 자는 가장 큰 은총을 받은 자들이다

 "나의 딸아, 많은 지혜를 담은 기적의 사진들을 너희에게 주어 왔다. 유심히 살펴보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이 사진들을 증거로서 많은 자들이 믿을 수 있는 보이는 증거로서 너희에게 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하지만 보지 않고도 믿는 자는 가장 큰 은총을 받은 자들이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을 것이다."

 

이미 너희에게 주어진 그 사진 속에 예언 되어 있다

 "너희 세상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고, 또한 앞으로도 일어날 재앙들 중 많은 것이 이미 너희에게 주어진 그 사진 속에 예언 되어 있다."

 

어린 자녀들의 영혼의 인도자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른 자에게 미루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은 자신의 어린 자녀들에게 확고한 믿음의 반석을 심어 주어야 한다. 가장으로서, 부모로서, 어린 자녀들의 영혼의 인도자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른 자에게 미루지 말아라. 오 부모들아,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이 책임을 게을리 한다면, 너희는 곧 통회의 쓰디쓴 눈물을 흘릴 것이다. 지옥에서 온 666의 무리들에 의해 너희 세상에 크나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오 부모들아, 이를 알고 너희 자녀들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앞으로 자녀들이 구원됐는지에 대한 의문이 없기에, 궁금함과 불확실에 대한 통한의 쓰디쓴 눈물을 흘리지 않게 될 것이다."

 

이것은 거짓 가르침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구원되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자들이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천국에 들어올 수 있다는 우리 목자들의 입을 통해 퍼져 있는 거짓 가르침에 잘못 이끌려서는 안된다. 이것은 거짓 가르침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구원되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많은 자들이 영원한 파멸의 지옥이나, 오랜 시간 동안 연옥에서의 고통에 빠지고 있다

 "알만한 나이에 이른 자녀들과 성신께 의해 물로서 세례 받은 자녀들은 하늘의 전능하신 성부의 천국에 이르는 좁은 길에 서서 자신의 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합당한 인도나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심판에 대한 지혜 없이 좁은 길에 들어선 자녀들이 많기에, 많은 자들이 이 좁은 길을 떠나고 있으며, 지옥에서의 영원한 파멸로 향하는 넓은 길로 들어서고 있다. 많은 자들이 영원한 파멸의 지옥이나, 오랜 시간 동안 연옥에서의 고통에 빠지고 있다."

 

우리는 돌과 전기와 불을 꾸민 형상과 암흑의 왕자인 사탄의 형상등 거짓 우상들을 섬기는 자들을 보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인간은 없다. 성부께서는 언제나 각각의 모든 영혼을 심판하신다. 하지만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은 스스로 신께 도전하고, 자신의 생활에서 신을 몰아내고 있으며, 자신의 창조주보다 사탄을 선택하고 있다. 지금 지상에서의 너희의 삶에서 우리는 온갖 타락과 더러움을 보고 있다. 우리는 돌과 전기와 불을 꾸민 형상과 암흑의 왕자인 사탄의 형상등 거짓 우상들을 섬기는 자들을 보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돌아 오실 때 너희의 마음속에 조그만 믿음의 불씨라도 남아 있겠느냐? 성자께서는 하늘의 군대를 이끄시고 내려오실 것이다. 그때에 지상에 설치고 있는 모든 적 그리스도들을 몰아내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교만하고 많이 알고 있다고 자만한 모든 인간들 때문에 세상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대파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는 그동안 세상 곳곳에서 너희에게 다가올 날을 준비하고 대비할 것을 외쳐 왔다."

 

너희가 은총을 구하지 못한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이 사랑을 전할 것을 지시했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어머니로서의 따뜻한 마음으로 너희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너희 자신과 자녀들의 영혼, 그리고 너희가 사랑하는 자들의 영혼을 구할 방법을 전해 왔다. 그리고 너희가 은총을 구하지 못한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이 사랑을 전할 것을 지시했었다. 나의 자녀들아, 이제 너희는 우리를 위해 저들을 모으도록 하여라."

 

세상과 성교회가 하나처럼 될 때, 사악한 자가 성교회안에서 성자를 몰아내려 할 때, 세상의 끝이 다 되었음을 알아라.

 "성자의 성심이 성교회안의 유다와 같은 성직자들에 의해 찢겨지는 고통을 받고 계신다. 저들이 주님의 적들과 같은 자리에 앉았구나. 인본주의와 근대주의 그리고 지옥에서 계획된 세계 교회 주의라는 방법으로 인간들은 성교회와 세상을 완전히 항복시켜 사악한 독재자의 손에 넘기려 하고 있다. 세상과 성교회가 하나처럼 될 때, 사악한 자가 성교회안에서 성자를 몰아내려 할 때, 세상의 끝이 다 되었음을 알아라.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뿌린 대로 거둘 것이다!"

 

엄한 수확자가 거두어 들일 수확은 실로 많을 것이다

 "세상이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부정하기에 세상의 시련은 이제 곧 닥칠 것이다. 우리는 이 시련을 통해 쪽정이 중에 알곡을 골라내듯이, 수확자가 수확을 하러 나가듯,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 낼 것이다. 엄한 수확자가 거두어 들일 수확은 실로 많을 것이다."

 

너희 모두에게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라고 일렀던 나의 지시들을 항상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라고 일렀던 나의 지시들을 항상 명심하여라. 너희 가정에 성상들을 모셔 두어야 한다. 지금 이 성상들이 빠르게 버려지고 있다. 사탄이 너희에게서 초자연의 세상에 대한 지혜를 빼앗아 가고 있음을 알아라. 무신론자와 조롱자들을 통해 자신의 존재도 감추고 있다."

 

저들이 너희 가정을 나설 때, 준성사로 자신의 갑옷을 착용케 하여라

 "지금 너희 세상에 넘치는 죄악으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저들이 너희 가정을 나설 때, 준성사로 자신의 갑옷을 착용케 하여라. 매일 자신의 믿음을 끊임없이 상기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가정에 성상을 모셔두어 자신의 믿음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여라. 자녀들이 성상을 보면서 자신의 믿음의 진리를 마음 속에 간직하게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빛의 자녀가 되어 다가올 날에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너희 모두는 빛이 되어 이 암흑을 밝히며 나아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어떻게 되겠느냐? 암흑 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불화와 전쟁. 공산주의와의 불화와 전쟁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커다란 지도가 나타난다. 아프리카의 모습이다.

성모님: "불화와 전쟁. 공산주의와의 불화와 전쟁."

베로니카: 이제 아프리카의 모습은 사라지고, 서유럽의 모습이 나타난다.

성모님: "불화와 전쟁. 공산주의와의 불화와 전쟁."

 

불화와 전쟁. 대변혁으로 거리에는 피가 넘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대천사께서 창으로 우리의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이탈리아의 모습이 나타났다. 장화처럼 생긴 윤곽이 나타났다. 그곳에 별이 하나 있다. 지금 그 별이 가물가물해진다.

성 미카엘 대천사: "불화와 전쟁. 대변혁으로 거리에는 피가 넘칠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공산주의자들을 모두 몰아내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두려움에 고개를 돌려서는 안된다. 네가 지금 본 것은 꼭 필요한 것이다."

 

평화의 상징이 나타난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이 매우 맑아지고 있다. 지금 성모상 위로 커다란 원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평화의 상징이 나타난다. 시계 바늘처럼 12와 6, 그리고 4와 8에 선이 그어진 표시이다. 지금 4와 8에 가 있던 바늘이 2와 10으로 옮겨갔다.

성모님: "나의 딸아, 세상이 평화를 외칠 때에도 세상의 마지막날은 멀리 있지 않음을 명심하여라."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 높은 곳으로 물러서신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왼쪽으로 창을 내리신다.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생명과 빛의 성신을 보내시어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수호천사 - 저들은 다가올 위기 때 항상 너희 옆에 있으면서 도와주고 인도해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수호 천사를 자주 찾도록 하여라. 저들은 너희의 수호 천사들이다. 저들은 다가올 위기 때 항상 너희 옆에 있으면서 도와주고 인도해 줄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 기도들이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휴          식)

 

나를 대신할 은총을 받은 자들이 영혼을 빼앗아 가는 사탄의 도구로 전락해 버렸구나

예수님: "나의 딸아, 세상이 크나큰 혼란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구나. 나의 집이 많은 자들의 죄악의 소굴이 되어 가고 있다. 슬프게도, 나를 대신할 은총을 받은 자들이 영혼을 빼앗아 가는 사탄의 도구로 전락해 버렸구나."

 

많은 자들이 잘못된 이유로 성직자가 되려 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사제는 생명의 선생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자신의 수도복을 더럽힌 자들에 의해 너희도 더럽혀져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잘못된 이유로 성직자가 되려 하는구나."

 

우리는 죄악뿐 아니라 잘못된 가르침과 생각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너희는 항상 너희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우리는 죄악뿐 아니라 잘못된 가르침과 생각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언제나 너희의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

 

실천이 없는 기도는 과실이 없는 나무와 같다

 "나는 여러 차례 너희에게 나의 어머니의 말씀을 다시 강조하였었다. 나의 자녀들아, 실천이 없는 기도는 과실이 없는 나무와 같다. 선한 모범과 성신께서 너희에게 주신 지혜로 말하는 말씀으로 이 암흑의 날에 너희는 나의 양들을 모아야 한다."

 

내가 성교회의 목자들에게 언제나 하는 말이 있다

 "내가 성교회의 목자들에게 언제나 하는 말이 있다. 너희는 이 말을 흘려 보내지 말고 항상 명심하고 생각하여라. 오 목자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했었다고 말할 수 있느냐?"

 

저들이 나의 교회안에서 나를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다

 "성교회안에 사악한 십자가의 아들들이 있다. 저들은 사기꾼들이다. 저들은 파멸의 길에 들어갔다. 저들이 지상의 성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려 기를 쓰는구나. 저들이 나의 교회안에서 나를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다. 너희 교황이 저들에 의해 성교회안에 죄인치럼 갇혀 있구나."

 

정기 간행물이나 뉴스 매체를 대할 때에 너희는 신중한 비평가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정기 간행물이나 뉴스 매체를 대할 때에 너희는 신중한 비평가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출판이나 언론에서 진리를 찾기란 너무도 힘들구나. 하나의 세상 종교와 하나의 정부를 만들어 모든 인간들을 적 그리스도의 노예로 만들려 하는 무리들이 너희의 출판과 언론을 완전히 장악하고 통제하고 있다. 지옥의 인간들인 666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에 있다. 지옥에서 온 인간들인 666의 무리들이 지금 세상 모든 나라에 있다. 모든 나라들이 암흑의 무리들의 거짓 가르침에 넘어가 더럽혀지고 있다. 세상이 불의 심판을 받을 때, 지극히 소수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너희 스스로 만들어 놓은 파멸에서 우리가 건져내 주지 않는다면, 구원될 자 극히 적을 것이다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오시는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 세대를 구원하시기 위해 너희에게 떨어질 아버지의 무거운 손을 막고 서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파멸의 길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 스스로 만들어 놓은 파멸에서 우리가 건져내 주지 않는다면, 구원될 자 극히 적을 것이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혼이다. 너희의 영혼이다. 영혼은 결코 죽지 않는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린 자녀들아, 너희가 사방으로 흩어지고, 너희 믿음을 내팽개치고, 세상이 사탄의 손에 넘어 갔음을 깨닫지 않고 있구나. 또한 너희가 이 세상을 떠난 뒤의 생명의 존재에 대한 지혜도 부정하는구나. 너희의 살아있는 신으로서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혼이다. 너희의 영혼이다. 영혼은 결코 죽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모든 지혜를 간직하도록 하여라. 너희의 지혜를 잃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장막을 넘어오면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감정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말한다. 만약 너희가 하늘에서의 영원한 보상을 위해 준비하지 않는다면, 너희가 길을 찾지 못한다면, 너희는 고통의 가장 깊은 곳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도대체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 암흑 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겠느냐, 아니면 지옥 속으로 똑바로 떨어지겠느냐?"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주교들도 영원한 파멸의 불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우리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힘을 가진 자들이, 인간들을 이끌 지혜를 얻은 자들이 세상의 이득을 얻기 위해 이 지혜를 버리는구나. 분명히 말한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지옥과 연옥의 존재를 잊어서는 안된다. 나의 양들에게서 이 지혜를 빼앗는다면, 너희는 사탄의 자식들이다."

 

너희는 나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그리고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잘 듣고 행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나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그리고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잘 듣고 행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결코 노아의 홍수 때처럼 너희를 멸망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마지막 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너희 세상을 완전히 파괴하지는 않을 것이다. 결코 노아의 홍수 때처럼 너희를 멸망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극히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오직 소수만이 이 대징벌과 대격변을 이겨내고 살아남을 것이다."

 

하늘의 경고에 귀 기울이고 다른 자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아라

 "하늘의 경고에 귀 기울이고 다른 자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아라. 저들이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오신다는 주님은 어디에 있느냐? 그가 말한 대징벌은 어디에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충분한 경고를 주지 않았더냐? 전능하신 아버지께 받은 은총 때문에, 그리고 너희의 보호자로서 어머니의 만류 때문에 너희에게 합당한 징벌이 늦추어진 것이다. 소수의 인간들 때문에 이 징벌이 여러 차례 연기되었다. 인간들의 완전한 파멸을 가져다 줄 이 암흑에서 오직 소수만이 빛을 밝히고 있구나. 이 모든 것은 심판 때 모두 알려질 것이다."

 

악마의 존재에 대한 지혜를 저들에게 알려주거라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와 자녀들의 마음 속에 초자연의 세상에 대한 지혜를 간직하도록 하여라. 악마의 존재에 대한 지혜를 저들에게 알려주거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인간들의 깨달음을 위해 허락하지 않는 이상, 인간들은 악마들을 볼 수도, 인식할 수도 없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너희가 존재하는 것처럼 악마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너희 자녀들에게 수호 천사들의 존재에 대해 알려주거라. 너희가 존재하듯이 수호 천사들도 존재한다."

 

너희가 온갖 박해와 슬픔에 괴로워할 때 너희가 누릴 하늘에서의 큰 기쁨을 생각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언젠가 모든 인간들이 알게 될 것이다. 어째서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찾아가셨었는지, 그리고 어째서 내가 너희에게 하늘의 지시를 전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언젠가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 너희가 하늘에서 나와 만나게 될 때, 너희를 준비시키고 교육시키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진 이 지시들을 모두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온갖 박해와 슬픔에 괴로워할 때 너희가 누릴 하늘에서의 큰 기쁨을 생각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왼쪽을 둘러보시고는 다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미카엘 대천사와 성모님께서 하늘 높은 곳에서 내려오신다. 미카엘 대천사는 예수님의 왼편에 서셨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오른편 뒤에 서셨다. 예수님께서오른편을 둘러보시고는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오른손에 스카풀라를 드시고 계신다. 매우 큰 갈색 스카풀라이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이 은혜로운 천조각을 항상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묵주의 기도를 항상 기억하여라. 이 기도가 많은 인간들을 성자께 돌려드릴 것이다. 그리고 이 기도는 너희에게 많은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가져다 줄 것이다."

 

많은 봉사자들이 이 일을 돕기 위해 너희에게 갈 것이다

 "나의 딸아,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많은 희생 영혼이 필요하구나. 모든 시련과 고난을 겸손히 받아들이거라."

 "너희는 너희의 일을 하는데 필요한 힘을 받고 있다. 많은 봉사자들이 이 일을 돕기 위해 너희에게 갈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모든 봉사자들을 축복하노라."

 

너희가 지고 있는 십자가가 무겁다고 생각들 때는 언제나 말하여라

 "너희가 지고 있는 십자가가 무겁다고 생각들 때는 언제나 말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딸아,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너무 짧게 잘라지지 않은 십자가를 찾게 될 것이다."

 

나는 언제나 이 성소에 머물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이곳에 찾아올 것을 부탁한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는 언제나 이 성소에 머물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이곳에 찾아올 것을 부탁한다. 너희가 이곳에 오면 나는 너희의 짐을 가볍게 해 줄 것이다.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충분히 내릴 것이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것이다. 결실없이 이곳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12월7일 - 성모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전야

 

많은 가증스런 짓들 - 그것들이 최고에 달해 한꺼번에 폭발하여 성교회를 갈라놓을 것이다

 

인간이 지금 가고 있는 죄악의 길에서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다면...

성모님: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 하여라."

 "지상의 시간으로 수년 전, 나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따라 인간들이 보속과 회개하여야 한다는 하늘의 경고를 전하러 너희에게 왔었다."

 "하지만 슬프게도 지금 인간이 가고 있는 길에서 돌아올 것을 부탁하고 권고하는 나의 경고를 많은 자들이 무시하고 있구나."

 "선한 영혼을 가진 자가 영원한 도시 로마에 들어가 파티마에서 주어졌던 나의 경고의 결론을 전하여야 한다."

 "나는 지금 너희에게 너희를 깨닫게 하기 위해 주어졌던 나의 경고의 개요를 전하겠다."

 "내가 전에 말했지만, 다시 말하겠다. 인간이 지금 가고 있는 죄악의 길에서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다면,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가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했던 끔찍하고 큰 징벌을 내리실 것이다. 하지만 성부의 한없으신 자비하심으로 모든 인간이 지상에서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가 대경고와 대징벌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기에 나의 마음이 몹시 무겁구나

 "너희 세상이 평화를 외치는 동안에도 너희 자신을 파멸과 죽음으로 이끌 군비는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의 도덕의 타락과 육신의 죄악이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던져 넣고 있다. 나의 경고를 부정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 주님의 사자이며, 인간과 주님 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너희가 대경고와 대징벌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기에 나의 마음이 몹시 무겁구나."

 

인간에게 떨어질 이 징벌의 조그마한 부분이라도 너희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오 나의 자녀들아, 인간에게 떨어질 이 징벌의 조그마한 부분이라도 너희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너희가 지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 곁으로 서둘러 돌아올 것이다."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부모들아, 너희에게 충고한다. 너희는 자녀들의 수호자로서 너희 가정에 굳은 기강을 세워야 한다. 666의 무리들이 너희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초자연의 세상에 대한 지혜를 버린 자들에게 현혹되지 말아라.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점성학은 사탄의 창조물이다. 점성학은 거짓 과학이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에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성자의 신성함을 부정하는 자들이다. 그리고 이 거짓 예언자들은 세상에 거짓 우상을 세우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점성학은 사탄의 창조물이다. 점성학은 거짓 과학이다. 그 누구도 이 점성학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자신의 눈을 멀게 할 것들을 받아들이느냐? 너희가 지상의 성교회안에 영혼을 파괴시킬 것들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있구나."

 

성교회안에서 권력을 가진 자들이 옛 예언자들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비트는데 이 힘을 사용하고 있구나

 "성교회안에서 권력을 가진 자들이 옛 예언자들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비트는데 이 힘을 사용하고 있구나. 너희가 지금 어떤 교회를 만들고 있느냐? 오 인간들아, 너희가 파멸의 길로 빠르게 빠져들고 있구나. 인간의 교회는 성자께서 너희를 위해 남겨 두셨던 교회와 같지 않다!"

 

크나큰 배신이 너희 중에 있다!

 "인간은 신이다라고 하는 거짓 생각들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신은 오직 한 분이시다. 어떤 인간도 너희 주인 위에 설 수 없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느냐? 크나큰 배신이 너희 중에 있다!"

마지막 때가 눈앞에 다가왔으니: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은 그의 몫을 저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았다.

여명은 얼마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빛 속에서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실천없는 기도는 아무런 힘이 없다

"나의 자녀들아, 실천없는 기도는 아무런 힘이 없다. 빛 속에서 크나큰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우리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자신의 사명을 싫증내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와 성자께서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보내어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의 사도가 되어야 한다. 너희를 축복하노라."

 

날 중의 날이 빠르게 너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날이 되면 지상은 흔들리고 하늘은 찢겨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날 중의 날이 빠르게 너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날이 되면 지상은 흔들리고 하늘은 찢겨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치를 떨며 통곡할 것이다. 징벌의 공이 가까이 왔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육신의 죄 때문에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서열이 천국에 들어오는 면죄부는 아니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 성상들을 우상이라며 버려야 한다는 거짓 가르침을 따라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충고하고 강조한다. 준성사를 몸에서 떼어놓아서는 안된다. 너희 가정에 성상들을 모셔 두도록 하여라. 이 성상들을 우상이라며 버려야 한다는 거짓 가르침을 따라서는 안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의 국기에 예의를 보낸다. 너희는 세상에서 두드러진 일을 한 자들의 형상을 돌이나 청동으로 만들어 예의를 보낸다. 그러면서 어째서 하늘의 성인들의 형상을 청동이나 돌로 만들어 예의를 표하지 않느냐?"

 

너희가 장막을 넘어와 어디로 가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선택은 너희의 몫이다

 "지상에서의 너희의 삶은 짧게 자나가는 순례의 길이다. 너희의 생명은 영원하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와 어디로 가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선택은 너희의 몫이다. 천국에 들어오든지, 아니면 지상의 시간으로 오랜 시간 동안 연옥에서 자신의 죄를 깨끗이 씻게 되든지, 그렇지 않으면, 지상에서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666의 무리들 - 저들은 영원한 도시 로마에도 완전히 들어갔다

 "666의 무리들이 너희 지상 곳곳에서 크나큰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저들은 영원한 도시 로마에도 완전히 들어갔다.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였으며,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암흑 속을 헤매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암흑 속에서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나의 딸아, 암흑 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나의 딸아, 너희는 주님의 적들의 공격에 밀려 도망치거나 너희의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를 돕기 위해 갈 것이다."

 

크나큰 환희 - 많은 자들이 대징벌전에 너희 지상에서 옮겨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마음의 크나큰 은총을 내리겠다. 많은 자들이 대징벌전에 너희 지상에서 옮겨질 것이다. 나의 딸아, 지상에서 이들 사랑하는 자녀들이 갑자기 사라질 때, 세상은 크게 놀라고 상반되는 생각에 휩싸일 것이다. 이는 크나큰 환희가 될 것이다. 많은 세상의 언론들은 이들이 비행접시에 납치된 것이라 할 것이다.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이들은 성자께서 지상에 재림하실 때까지 기다림의 장소인 전능하신 성부의 초자연의 세상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너희가 말하는 비행접시는 지옥의 운송 수단이다! 그것은 초자연의 세상의 것이다

 "나의 딸아, 그동안 주었던 메시지들을 다시 잘 읽도록 하여라. 너희가 말하는 비행접시는 지옥의 운송 수단이다! 그것은 초자연의 세상의 것이다. 그것은 인간들을 당황시키고 현혹시키려 사탄이 만들어 낸 것이다. 많은 불가사의한 것들이 너희 지상의 대기 안에서 벌어질 것이다. 이 모든 거짓 기적들을 조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영혼을 시험하려는 것이다!"

 

너희의 문을 잠그고 가까운 친지와 가족에게만 문을 열도록 하여라

 "너희의 문을 잠그고 가까운 친지와 가족에게만 문을 열도록 하여라. 사악한 무리들이 주님의 자녀들을 파멸시키려 모여들었다."

 

많은 자들이 살아있는 육신안에 죽은 영혼을 가지고 살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사랑으로 영혼의 암흑 속을 헤매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죄악은 죽음이기에, 너희 세상에는 모든 곳에 죽음이 도사리고 있다. 많은 자들이 살아있는 육신안에 죽은 영혼을 가지고 살고 있구나. 다시 말한다. 죽은 자가 죽은 자를 매장하게 될 것이다!"

 

기쁨과 위안의 말을 원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기쁨과 위안의 말을 원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너희는 내가 다가올 어떤 것에 너희를 준비시키지 않기를 원하느냐? 너희는 성자께 큰 위로와 신뢰를 얻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여라."

 

저들은 성직을 성신에게서 받지 않았다

 "빛의 천사인양 가장하고 굶주린 늑대의 마음을 가지고 다가오는 자들을 조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성직자의 수도복을 입고도 육신의 쾌락을 즐기는 자들을 조심하여라. 저들은 성직을 성신에게서 받지 않았다."

 

너희는 하나로 뭉쳐 주님의 적들과 대적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너무도 많은 자들이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고 성교회를 파괴하고 있다.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지옥의 문은 절대로 성교회를 이길 수 없다. 이 지혜가 너희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다. 벽들이 무너져 내려도, 반석은 굳건하다. 성교회의 반석은 성자이시기 때문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는 하나로 뭉쳐 주님의 적들과 대적하도록 하여라."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해 기도하여라. 그가 자신의 집에서 유다와 같은 자들에게 에워 쌓여 있다."

 "너희 성직자와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이 사탄의 거센 공격을 받고 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너희의 사랑하는 마음을 바치도록 하여라. 성교회에 암흑이 더욱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암흑 속에 빠진 성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경이 보인다. 그 내용도 읽을 수 있다

 지금 성모님 뒤로 많은 이들이 내려온다. 미카엘 대천사도 보인다. 성녀 데레사와 수녀님들도 보인다. 성 바오로 사도께서도 보인다. 바오로 사도께서는 큰 성경을 들고 계신다. 작은 지팡이로 성경을 가리키신다. 성경이 보인다. 그 내용도 읽을 수 있다. 그 내용은 미사 중 거룩한 성찬식 동안에 지켜야 할 규칙이 쓰여 있다.

 

여인들은 성교회안에서 침묵을 지켜야 한다

(베로니카가 바오로 사도께서 들고 계신 성경을 읽는다)

 "미사 중 성찬식에 임하는 여인의 자세는 침묵 그 자체입니다. 미사 중 성찬식 동안에 그 어떤 여인도 소리내어서는 안됩니다. 여인들은 주님의 성전에 들어올 때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주님의 성전은 기도의 장소이지, 춤추는 곳이나 사교장이 아닙니다. 여인은 성전의 강단 위에서 말할 수 없습니다. 여인은 성직자가 될 수 없습니다."

 

교황 요한께서 보인다. 매우 행복해 보이신다.

교황 요한: "성교회의 계명을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성교회의 계명이 왜곡되고 있습니다. 성교회를 기도하는 곳으로 되돌려 놓으십시오. 주님의 집에 고행을 되돌려 놓으십시오."

 

바티칸 - 저곳에 매우 나쁜 일이 생긴 것 같다. 그위에 숫자가 쓰여지고 있다.  '77'

베로니카: 지금 하늘이 매우 어두워지고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모습이 보인다. 바티칸의 큰 광장이 보인다. 성 베드로 대성당 위에 커다란 검은 십자가의 모습이 보인다. 매우 끔찍해 보이는 십자가이다. 저곳에 매우 나쁜 일이 생긴 것 같다. 그위에 숫자가 쓰여지고 있다.  '77'

지금 성모님께서 우리의 왼쪽으로 가신다. 아래를 둘러보시고는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고백성사와 보속 - 고해자와 고해 신부와 주님사이의 비밀스런 대화

성모님: "나의 딸아, 고백성사와 보속은 고해자와 고해 신부와 주님사이의 비밀스런 대화임을 인간들에게 알리거라."

 

많은 가증스런 짓들 - 그것들이 최고에 달해 한꺼번에 폭발하여 성교회를 갈라놓을 것이다

 "나의 딸아, 성교회안에서 많은 가증스런 짓들이 벌어지고 있구나. 많은 자들이 그리 큰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이 조그마한 일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것들이 최고에 달해 한꺼번에 폭발하여 성교회를 갈라놓을 것이다."

 

우리는 성교회가 갈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성교회가 갈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너희는 하나로 서 있어야 한다. 갈라진 너희는 파멸될 것이다."

 

성교회안에서 성찬식을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아라

 "성교회안에서 성찬식을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아라. 성교회를 모독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주님의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 시대의 저울을 같이 되돌리려 노력할 다른 자들이 있다

 "나의 딸아, 너희와 함께 속죄하며, 로마의 주교들을 위해 보속하며, 너희 시대의 저울을 같이 되돌리려 노력할 다른 자들이 있다. 저들은 하늘의 시험을 통해 선택되었다. 나의 딸아, 저들이 이제 곧 너희에게 알려질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다가올 날 동안 많은 희생 영혼이 필요하구나. 저들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성심에 희생으로 자신을 바칠 자들이다."

 

 

지도자들 - 자신의 힘을 영혼을 파멸시키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지상의 인간들이 영혼의 깊은 암흑 속에 빠져 있구나. 너희가 이 암흑은 단지 평신도들에만 있으며, 그리 걱정할 것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나는 암흑 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어 가는 나의 대리자들을 지켜보며 마음 아파하고 있음을 알아라. 너희의 지도력이 저울을 더욱 기울여 놓고 있다. 사악한 자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구나.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독을 퍼트렸다.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자들이, 더 많은 지혜를 가진 자들이 자신의 힘을 영혼을 파멸시키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이 모든 죄악은 너희에게 다가올 대경고와 징벌을 위한 저울임을 알아라."

 

너희 세상과 나의 교회가 하나처럼 될 때 마지막 날이 다 되었음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잘 듣고 따르도록 하여라. 셀 수 없는 세월동안 나의 어머니께서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진실의 소리로 너희에게, 자녀들에게, 파멸의 길에 들어선 지금의 길에서 당장 돌아올 것을 부탁하며, 경고하며 온 세상을 돌아다니시고 계신다. 너희 세상과 나의 교회가 하나처럼 될 때 마지막 날이 다 되었음을 알아라."

 

영원한 천국에 들어오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들을 모으려 뛰어다니고 있음을 깨닫거라

 "세상과 영혼은 합쳐질 수 없다. 너희가 한 사람을 사랑하면 다른 자를 사랑할 수 없듯이 너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너희가 쾌락과 물질적인 부만을 사랑한다면, 그리고 사탄이 너희에게 던져 준 것을 모은다면, 그때에 너희는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지상에서 이것을 모으려 뛰어다니고 있구나. 도대체 무엇 때문에? 너희는 이 모든 것을 등지고 떠나와 벌거벗은 체 너희의 과거와 영혼의 모든 것을 지고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 앞에 서게 된다. 너희는 지금 영원한 천국에 들어오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들을 모으려 뛰어다니고 있음을 깨닫거라."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인간들은 장막을 넘어와 자신의 공적을 정산하게 될 것이다

 "너희의 보물들을 모아 하늘의 창고에 쌓아 두도록 하여라. 이곳에서는 녹슬지도 벌레가 들지도 않으며, 도적 맞을 염려도 없다. 지금 너희의 보물을 모아 하늘의 창고에 쌓아 두도록 하여라. 이 보물들이 너희의 영혼을 위해 크게 쓰일 것이다.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인간들은 장막을 넘어와 자신의 공적을 정산하게 될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세상의 모든 대중들을 파멸시킬 과학적 지혜를 계획하며 모여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에 크나큰 시련이 닥칠 것이다. 크나큰 낫이 너희 중에 세워졌다. 사악한 무리들이 세상의 모든 대중들을 파멸시킬 과학적 지혜를 계획하며 모여들고 있다."

 

너희 시대의 징조와 너희가 가고 있는 길을 깨닫도록 하여라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마음과 눈으로 부터 덮고 있는 것을 벗어 던지도록 하여라. 너희 시대의 징조와 너희가 가고 있는 길을 깨닫도록 하여라."

 

지도자들은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 주인에게서 등을 돌릴 때 너희가 갈 곳은 단 한군데 밖에 없다. 그곳은 떨어지는 것이다. 지상의 나의 집이 도덕의 타락, 인간의 우상을 만들고 섬기는 행위, 이교도의 풍습으로 더럽혀지고 있다. 지도자들은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 버렸다."

 

너희의 지평선에 두개의 태양이 뜰 것이다. 수많은 자들의 마음이 공포에 떨게 될 것이다

 "슬프게도 그 누구도 도망가지 못할 것이다. 지금 단지 소수의 기도와 속죄 때문에 너희에게 떨어질 징벌이 늦추어지고 있을 뿐이다. 슬프게도 두가지 큰 보속이 인간들에게 보내질 것이다. 전쟁과 징벌의 공이다! 얼마나 남았는지 너희가 궁금해 하는구나! 너희는 준비가 되었느냐? 그때가 되면 너희는 무엇을 하겠느냐? 그날은 너희가 생각한 것보다 빨리 찾아 올 것이다. 너희의 지평선에 두개의 태양이 뜰 것이다. 수많은 자들의 마음이 공포에 떨게 될 것이다. 이 공포는 너희가 하늘의 경고를 부정하였으며, 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커질 것이다."

 

내가 재림하기 전에 지상에 더 많은 천벌이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인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내가 약속했듯이 너희에게 돌아 갈 것이다. 하지만 내가 재림하기 전에 지상에 더 많은 천벌이 떨어질 것이다. 교만과 자만과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때문에 너희가 너희의 주인에게서 등을 돌렸으며, 사탄이 준 과학적 지혜만을 섬기는구나. 인간은 과학으로 진리를 찾으려 애쓰겠지만, 절대로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이 세대도 하늘에서 달아나 루치펠을 찾으려 하는 것을 보고 있다

 "루치펠의 시대에도 그러했듯이 지금 이 세대도 하늘에서 달아나 루치펠을 찾으려 하는 것을 보고 있다!"

 

사탄 - 지금 그가 너희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길은 너희에게 주어졌다. 나는 길이요, 빛이다. 너희가 나를 너희 생활 바깥으로 몰아낸다면, 너희는 암흑 속을 헤매게 될 것이다. 암흑의 왕자는 영혼들을 타락시키는 자이며, 모든 기만의 주인인 사탄이다. 지금 그가 너희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지금 너희가 나의 교회의 문을 열고 온갖 사악한 것들을 들여놓고 있구나. 너희가 교만하고 사악한 권력자와 잘못된 생각에 현혹되고 있다. 목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의 양들을 흩어 놓고 있다. 내가 가서 너희를 나의 집 밖으로 몰아낼 것이다."

 

너희가 사탄의 비밀 조직에 나의 교회를 무조건 항복의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너희가 사탄의 비밀 조직에 나의 교회를 무조건 항복의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유다와 같은 족속들아, 너희가 너희 교황 바오로 6세에 대적하여 불순종의 음모를 꾸몄다. 도적과 살인자가 얻을 영광은 없다. 육신을 살해한 자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하지만 영혼을 파괴한 자들은 두배의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교회를 예전의 영광의 장소로 되돌려 놓거라

 "오 목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교회를 예전의 영광의 장소로 되돌려 놓거라. 너희가 벌이는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당장 중단하여라. 독수리처럼 너희는 하늘에 보금자리를 지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내려갈 것이다."

 

나의 어머니의 메시지가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나의 어머니의 메시지가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이 사악한 세대를 위해 어머니께서 눈물 흘리신다. 나의 어머니께서 많은 자들에게 모욕과 불충을 받고 계신다. 오 작은 믿음만을 가진 자들아, 암흑 속을 헤매는 자들아,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서 너희가 감출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너희에게 최후의 경고를 보낸다. 보속하고, 속죄하며, 희생하거라. 나는 나의 어린 자녀들이 무신론의 선생들에 의해 너희 주님의 지혜를 모두 잃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가 너희 세상 곳곳에 빠르게 전해지고 있다

 "하늘의 메시지가 너희 세상 곳곳에 빠르게 전해지고 있다. 모래시계가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양들을 모으는 일을 게을리 하거나 쉬어서는 안된다. 너희가 구원받을 것이라는 지혜가 너희가 안전하다는 말은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것들이 너희에게 주어졌기에, 우리가 너희에게 기대하는 것 또한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여라."

 

영원한 도시 로마가 피투성이가 될 것이다

 "기도하여라. 너희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로 나의 교회을 지키도록 하여라. 영원한 도시 로마가 피투성이가 될 것이다. 어째서? 자신의 참회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만이 이 미사를 집전할 수 있으며, 그 미사는 유효하다

 "너희는 다가오는 날에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 물들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회의 문이 닫히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너희의 모범으로 갈라진 벽을 메워야 한다. 나의 미사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말아라. 미사는 유효하다. 내가 말한다. 인간이 그 뜻을 아무리 왜곡해도 미사는 계속 유효할 것이다.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만이 이 미사를 집전할 수 있으며, 그 미사는 유효하다."

 

감실의 문 - 이제 그 문이 너희에게 닫힐 그때가 다가왔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자녀들에게 감실의 문을 열었을 때 전능하신 아버지께 올라오는 감사의 목소리가 드높았다. 하지만, 이제 그 문이 너희에게 닫힐 그때가 다가왔다."

 

너희는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테러와 죽음을 겪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 미국, 풍요로운 나라 미국은 이제껏 대량 학살이나 죽음을 겪지 않았었다. 하지만 너희가 지금 돌아오지 않는다면, 너희는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테러와 죽음을 겪게 될 것이다. 너희가 너희의 주인을 배신하고, 진리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다. 너무 늦었다. 오 부모들아, 이때를 준비하여라

 "어머니들이 자녀들이 죽은 것을 보고 그들이 장막을 넘어 어디로 갔는지를 모를 때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치를 떨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다. 너무 늦었다. 오 부모들아, 이때를 준비하여라. 그러면 그날에 너희가 큰 마음의 평화를 얻을 것이다. 빛의 지혜는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다. 너희는 이것으로 너희 자녀들을 살찌워야 한다. 깨끗한 물로서 자녀들을 자라게 하여야 한다. 자신의 그릇된 생각으로 너희 자녀들을 더럽히려는 세상 사람들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빛을 찾거라. 그러면 너희가 암흑 속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영원한 천국의 길은 단순하다. 그 길은 너희에게 주어졌다. 이 길은 바뀔 필요가 없는 길이다. 이 길은 반석을 이해하는 간단한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 믿음의 반석이다. 나를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얻을 것이다. 빛을 찾거라. 그러면 너희가 암흑 속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예수님 뒤로 내려 오셨다.

예수님: "나의 어머니와 나의 순결한 성심으로 너희 자신과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구하도록 하여라."

 

너희 인간들이 나에게 어떤 짓들을 하였는지 잘 보아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옷자락을 올리시자 예수님의 성심이 보인다. 오, 세상에! 너무도 끔찍하다. 예수님의 성심에 가시가 둘러져 있으며, 피가 나오고 있다.

예수님: "보아라, 나의 딸아, 너희 인간들이 나에게 어떤 짓들을 하였는지 잘 보아라! 너희가 내가 고통받는 동안 나를 위로하였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와 함께 기도하여라. 나와 함께 눈물 흘려라. 나를 위로하여라. 인간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하여라. 그러면 나는 아버지 앞에서 너희를 안다고 할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다른 인간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어머니께서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1976년12월24일 -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그날을 알려 애쓰지 말아라. 너희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고 지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의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지혜를 주셨듯이 너희도 성부의 뜻을 헤아려야 한다."

 

하늘에서 보내진 이 경고들을 모든 자들이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동안 너희에게 주의를 주었지 않느냐. 너희는, 험담과 거짓으로 하늘로부터 받은 너희의 일을 훼방하려는 무리들의 말에 귀를 막고, 하늘로부터 받은 너희의 사명을 계속 열심히 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사탄은 모든 주님의 자녀를 상대로 마지막 전쟁에 임하고 있음을 알아라. 하늘에서 보내진 이 경고들을 모든 자들이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 곧 너희 모두가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어떤 것이 진리이더냐? 진리는 성자이시다!

"사악한 자들의 덫이 지상에 사는 모든 인간들의 삶 속에 퍼졌다. 나의 자녀들아, 전에 너희에게 너무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였었다. 신성하지 않은 빛으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지키라 했었다. 666의 무리들이 너희 자녀들의 육신을 더럽히고 타락시키려는 사악한 계획을 세웠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인간의 생각으로는 너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초자연의 작업들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교만으로 끝없이 진리를 찾으려 하지만, 절대로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떤 것이 진리이더냐? 진리는 성자이시다!"

 

성자의 집에서 지금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다

"너희 믿음의 가르침은 변함없이 모든 시기에 너희에게 전해졌었다. 성자께서는 영원하시다. 이전에도 주님이셨고, 지금도 주님이시며, 앞으로도 영원히 주님이실 것이다. 삼위일체 믿음의 지혜를 잃지 말도록 하여라. 너희 지상에서, 성교회 안에서, 성자의 집에서 지금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의 무거운 징벌의 손을 부르고 있구나."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성교회안에서 벌어지고 있다

"온갖 사악한 생각들이 성교회의 목자들의 무관심으로 성교회안에 받아들여지고 있다.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성교회안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모든 잘못된 생각들을 씻어 버리도록 하여라.

성교회안에 빛을 다시 돌려놓아야 한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사탄의 시대를 허락하셨다. 성부께서는 이를 통해 너희 모두를 시험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 모여들고 있다. 저들이 인간들의 집단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사탄은 지금 초자연의 현상을 지배하는 막강한 힘을 행사하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사탄의 시대를 허락하셨다. 성부께서는 이를 통해 너희 모두를 시험하신다. 너희가 자유의지로 십자가를 꺽으려 하느냐? 인간이 지어야 할 십자가의 의미를 왜곡하려 하느냐? 너희가 성자의 십자가를 꺽으려 하느냐? 오 사악한 십자가의 인간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도살장에 내몰려진 양들처럼 너희가 자신의 믿음을 버렸기에 영원한 파멸을 기다리고 있구나

"도살장에 내몰려진 양들처럼 너희가 자신의 믿음을 버렸기에 영원한 파멸을 기다리고 있구나. 너희가 성교회의 문을 열고 온갖 이단의 풍습과 사악한 것들을 불러들였다. 오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 되려 이러느냐?"

 

나는 너희에게 보속없는 평화를 약속 할 수 없구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천국에 이르는 쉬운 길을 약속할 수는 없구나. 나는 너희에게 보속없는 평화를 약속 할 수 없구나. 나는 너희에게 마지막에 성자께서 모든 악을 물리치고 승리하실 것이라는 희망을 약속하겠다."

 

너희 나라가 대학살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금 스스로 선택하여야 한다. 그때가 지금이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금, 지금 결정된다! 지금 사방으로 갈라서고 있구나. 지금 성교회가 갈라지고 있구나! 너희에게 시간이 있을때 이 모든 것들을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나라가 대학살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너희는 그 시간을 부정하겠지만, 너무도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기에 너희의 죽은 육신을 묻어 줄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징벌의 공이 이제 곧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너희가 함께 있을 수 없는 결합을 만들려 하느냐? / 타협! 타협하면 너희가 타락하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이 평화, 평화를 부르짖지만 어느 곳에도 평화는 없다. 너희가 성교회에서 주님의 적들과 한 편에 섰구나! 너희가 어떻게 암흑과 빛을 다 가질 수 있겠느냐? 너희가 함께 있을 수 없는 결합을 만들려 하느냐?"

"타협! 타협하면 너희가 타락하게 될 것이다! 오 목자들아, 타협해서는 천국에 올라와야 할 영혼들이 악에 물들 것이다! 너희의 모범이 너무도 빈약하구나! 너희가 성자 앞에 서서 성자께서 보시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오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영원한 파멸의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와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구나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와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구나.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더냐? 파멸만을 부를 것이다! 너희가 머리 없는 닭처럼 돌아다니고 있두나. 머리가 잘려 버렸음에도, 교만과 자만으로 날개짓을 하며 뛰어다니고 있구나. 머리가 있는 자들은 저들을 덮고 있는 교만과 자만의 검은 구름들을 뚫고 나올 것이다! 너희는 무릎을 꿇고 진리를 막고 있는 너희의 교만과 자만을 던져 버리도록 하여라!"

 

과학자들이 열심히 진리를 탐구하려 하지만, 저들은 절대로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과학자들이 열심히 진리를 탐구하려 하지만, 저들은 절대로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이는 빛을 받아들이려 하는 자들의 마음 속에 단순한 교훈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구원받는 자의 수는 극히 적을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아이들이든,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인간들은 자신의 욕망 때문에 파멸을 불러서는 안된다."

"너희 개인의 삶에 고행을 찾아오도록 하여라. 시간이 있을 때 성교회안에 고행을 되돌려 놓도록 하여라! 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 앞에 서서 나는 너희를 변호하고 이다. 징벌의 무거운 손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많은 우리 빛의 자녀들은 냉담한 자들의 구원을 위해 더 많은 보속과 희생을 바쳐야 한다."

 

이 영혼의 전쟁은 선과 악의 전쟁이며, 아마게돈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과거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였기에, 똑같은 길을 가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지금 사악한 무리들과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이 전쟁은 인간이 경험한 그 어떤 전쟁보다도 크구나.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에 살고 있다. 이 영혼의 전쟁은 선과 악의 전쟁이며, 아마게돈이다!"

 

나의 메시지를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

"나의 메시지를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아, 너희가 지금은 비웃고 조롱하고 있지만 너희가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너희는 구원받을 자에 속하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네가 인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이 네가 수행하는 사명에 가장 좋은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인간적인 생각을 모두 알고 있다. 이 일을 깨닫게 하려는 너의 희망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의 딸아, 이전에 너에게 충고했듯이 너는 너의 일이 끝날때까지 장미 화관을 받지 못할 것임을 알아라. 너의 길은 가시로 가득한 길이다. 나의 딸아, 불평없이 마지막 날까지 너의 십자가를 지도록 하여라."

 

전쟁이 치열해지는 동안에 너는 더 많은 영혼의 동반자를 찾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혼자가 아니다. 전쟁이 치열해지는 동안에 너는 더 많은 영혼의 동반자를 찾게 될 것이다. 일체감의 기쁨이 너희 중에 있을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희 모두가 하나로 합치는 것이 하늘의 계획이다. 나의 자녀들아, 구원받을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더 많은 유혹을 받게 될 것이다. 끊임없이 기도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는 보속의 삶을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고통은 이유가 있어 주어진다. 나의 딸아, 불평하지 말고 받아들이거라. 그러면 너희는 자신을 위해 더욱 쉬운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저들이 초자연의 세상을 알려는 생각도 없이 우리의 대변인들의 인간적인 면을 비난하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저들이 초자연의 세상을 알려는 생각도 없이 우리의 대변인들의 인간적인 면을 비난하려 하고 있다. 이는 저들의 크나큰 실수이다. 나의 딸아, 모든 사악한 무리들이 너의 인간적인 약점을 들추어내 너를 믿지 못하게 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너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선택하셨듯이 너의 영광은 대단히 크다는 것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만약 너희가 많은 것에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지상에서 주어진 조그마한 것에도 큰 기쁨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시대의 흐름을 잘 이해하도록 하여라."

 

다가올 날 동안 너희의 일을 도와줄 많은 봉사자들을 너희에게 보낼것이다

"나의 딸아, 다가올 날 동안 너희의 일을 도와줄 많은 봉사자들을 너희에게 보낼것이다."

"아니다. 나의 딸아 너는 지금 너희의 교황을 찾아가서는 안된다."

 

게걸스런 늑대의 마음을 감추고 빛의 천사 인양 너희에게 오는 자들을 조심하여라

"너의 가족과 가까운 봉사자들 외에는 너희 집 문을 열어 주어서는 안된다. 게걸스런 늑대의 마음을 감추고 빛의 천사 인양 너희에게 오는 자들을 조심하여라. 거룩한 복장을 한 자들을 조심하여라. 저들은 죄악에 더렵혀진 자들이다. 나의 딸아, 사제들은 생명의 스승이건만, 저들이 자신의 수도복을 더럽힌 자들에 의해 더렵혀지고 있구나."

"나의 딸아, 너희를 축복하노라. 너희의 능력을 넘어서는 짐을 너희에게 주지 않는다. 나는 너희의 선한 이웃들에게 은총을 보낼 것이다."

"사탄의 공격을 너무 두려워 말아라. 저들의 접근은 너무도 교활하구나. 너희는 저들의 참 모습을 깨달을 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 나의 딸아, 너에게 주어진 징조들을 연구하며, 끊임없는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풍족히 내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에게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풍족히 내릴 것이다. 이 은총은 많은 자들에게 하늘의 사명임을 증명할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휴 식)

 

지금 사악한 자들의 광대한 덫이 권력의 중심으로부터 퍼져 나가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지금 사악한 자들의 광대한 덫이 권력의 중심으로부터 퍼져 나가고 있다. 너희 세상을 하나의 독재 정권의 세력 안으로 집어삼키려는 계획이 있다. 인간들이 성교회를 버리고 자신의 기분과 취향에 맞는 새로운 것을 세우고 있구나. 나는 너희 인간들에게 이러한 행위를 허락하였다. 하지만, 매우 잠깐 동안이다."

"나의 어머니의 말씀에 덧붙일 말은 없다.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좋은 충고를 하셨다. 어머니께서는 오랫동안 너희에게 충고를 주시고 계신다. 너희는 어머니의 지혜를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지상에서의 짧은 순례의 시간을 위해 너희 영혼을 사탄에게 팔아서는 안된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그리고 죄악의 대가는 죽음이다. 나는 지상의 인간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너희 중에 많은 자들이 이미 죽어 있음을 보고 있다. 너희가 살아 있는 육신안에 죽은 영혼을 가지고 있구나. 너희는 서둘러 빛으로 너희 영혼을 깨워야 한다. 너희는 자신의 영혼을 팔아서는 안된다. 빛을 거부해서도 안된다. 지상에서의 짧은 순례의 시간을 위해 너희 영혼을 사탄에게 팔아서는 안된다. 보다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아서는 안된다."

 

성교회안에 크나큰 불화와 싸움과 시련이 있게 될 것이다

"나의 교회의 목자들아, 내가 너희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너희를 자신의 이득을 위해 갈라지라고 선택한 것이 아니다. 너희가 아미 두 부류로 나뉘어지고 있다. 성교회안에 크나큰 불화와 싸움과 시련이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간들에게도 크나큰 불화와 싸움과 시련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상에서의 짧은 시간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아서는 안된다. 하늘이 너희에게 나누어준 초자연의 은총을 모으거라. 하늘에 쉽게 들어오는 면죄부는 없다. 길은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다. 십자가가 무겁구나. 하지만 너희가 인내하며 자신의 믿음을 지킬 때 너희가 받을 상은 너무도 크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세상의 온갖 부귀와 보물을 모았더라도, 우리 앞에 설 때 너희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공적을 하나도 가지고 오지 못한다면 도대체 너희가 무엇을 모았겠느냐?"

 

아버지께서는 물질을 모은 것을 칭찬하시지 않으신다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심판은 인간의 심판과는 다르다. 아버지께서는 물질을 모은 것을 칭찬하시지 않으신다. 너희가 세상에 가장 높은 자리에까지 올랐을 지라도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칭찬하시지 않으신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내려 주신 계명을 잘 따른 자를 칭찬하실 것이다."

"가장 큰 징벌이 성교회에서 나를 대신한 영광을 받은 자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저들이 교만과 자만과 이기적으로 변해 자신의 소명을 팔고 있구나."

"오 목자들아, 지금 돌아와 너희의 영혼을 다시 새롭게 하도록 하여라. 내가 너희를 지켜보며, 너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너희는 이단의 풍습과 잘못된 가르침, 그리고 죄악과 온갖 거짓말로 더러워진 나의 교회를 깨끗이 만들도록 하여라. 너희는 지금 당장 나의 교회를 깨끗이하고 올바른 길로 돌아오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가서 너희를 나의 집에서 내쫓아 영원한 파멸의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너희는 이미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에서 벌어지는 파괴와 죽음을 보아 왔다

"너희의 주인은 한없이 자비롭게 오랜 고통을 참고 계신다. 이 사악한 세대들아, 너희는 나의 인내를 배워야 한다! 나의 어머니이자 너희의 어머니께서 아버지 앞에서 너희를 변호하지 않으셨다면, 너희는 이미 합당한 징벌을 받았을 것이다. 오직 소수의 기도만이 하늘의 저울을 받치고 있다. 너희는 이미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에서 벌어지는 파괴와 죽음을 보아 왔다."

"그 누구도 징벌의 공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 파괴력은 지상에 살아 있는 모든 인간들을 삼킬 것이다."

 

조롱자들아 너희가 마음을 덮고 있는 장막을 치울때는 이미 늦었음을 알아라

"나의 어머니의 메시지와 경고를 비웃는 모든 조롱자들은 이제 곧 통회와 고통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 너희에게 말한다. 조롱자들아 너희가 마음을 덮고 있는 장막을 치울때는 이미 늦었음을 알아라."

 

그날을 알려 애쓰지 말아라. 너희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고 지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너희는 기도의 불치번을 서도록 하여라. 그날을 알려 애쓰지 말아라. 너희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고 지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치유와 개종의 은총이 너희에게 보내졌다. 너희는 이 마지막 날에 이 은총을 인간들에게 전하기를 계속하여라. 너희가 암흑의 왕자에게 희생되지 않도록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하여라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사악한 자들이 너희에게 줄 재앙에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굳은 기강의 손길이 너희 자녀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저들이 어른들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

"선한 모범을 어린 자녀들에게 보여야 할 자들이 지금 자녀들을 파멸의 길로 이끌고 있다. 오 목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어린 영혼을 파괴하여 우리에게 오는 것보다는 차라리 어머니의 뱃속에서 죽는 것이 나을 것이다. 너희가 자신의 죄악 때문에 받을 징벌이 너무도 크구나!"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 동안 너희는 인내와 굳은 믿음과 굳은 결심으로 나아가도록 하여라. 너희의 인내 때문에 받게 될 상은 실로 클 것이다. 너희가 가는 길이 쉬운 길이 아님을 너희에게 경고했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걸어왔던 것처럼 너희도 영혼을 구원할 이 길을 걷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그리고 나는 빛의 성신을 너희에게 보내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 기도들이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12월28일 - 성 가정 축일 전야

 

지금 바티칸이 둘로 갈라지고 있다. 교황님의 피로서 둘로 갈라지고 있다

 

낙태는 살인이다! 가장 잔혹한 살인 행위이며 우리는 이를 죽음으로 응징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수행하기 위해 선택된 많은 자들의 크나큰 보속에 우리가 너무도 기뻐하고 있음을 너희에게 전한다."

 "사악한 자들에 의해 어린 영혼들이 이유없이 살해되기에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구나. 나의 자녀들아, 낙태는 살인이다! 가장 잔혹한 살인 행위이며 우리는 이를 죽음으로 응징할 것이다! 또한 영혼의 죽음보다 더욱 나쁜 것이 무엇이겠느냐?"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남자든, 여자든, 그 누구든 태어나지도 않은 영혼의 살인 행위에 관여한 모든 자에게는 가장 무거운 징벌이 떨어질 것이다."

 

낙태 영혼 - 너희에게 버림받은 영혼들이 가는 곳은 림보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 되돌아오는 영혼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많구나. 너희에게 묻겠다. 저들이 어찌 되겠느냐? 태어나지도 않은 채 살해되고 너희에게 버림받은 영혼들이 가는 곳은 림보이다! 이 잔악한 죄악을 저지르는 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사악한 자들의 계획은 모든 인간들을 자신들의 노예로 만드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자들의 계획은 모든 인간들을 자신들의 노예로 만드는 것이다. 너희 세상에 지배자가 있다. 세상에 너무도 큰 지도자가 있다. 그는 모든 인간의 삶을 지배하려 한다. 저들이 인간들을 노예로 만들려 모여들고 있다."

 

공산주의로 알고 있는 것은 이 사악한 자들의 문어발 중 하나임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공산주의로 알고 있는 것은 이 사악한 자들의 문어발 중 하나임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이 문어발들은 인간을 노예로 만들고 삼키기 위해 온 세상에 뻗쳐 있다. 이 발들은 세상에 하나의 정부와 하나의 교회를 만들려 뻗치고 있다. 이 교회는 성자의 교회가 아니다."

 

붉은 모자를 쓴 많은 자들 - 저들이 성자의 신성함을 부정하고 있으며, 천주님으로서의 성자를 부정하고 있구나

 "인간에게 크나큰 해악을 미치는 것들이 성교회를 통해 퍼지고 있다. 붉은 모자를 쓴 많은 자들이 성자께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저들이 성자의 신성함을 부정하고 있으며, 천주님으로서의 성자를 부정하고 있구나. 저들이 성자께서 주님이심을 부정하고 암흑의 왕자의 편에 서서 그의 동행자가 되고 있다."

 

너희는 지금 더욱 서둘러 너희의 일을 하여야 하며, 지붕 위에서 외쳐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셀 수 없는 지상의 시간 동안 나는 인간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되풀이 해 왔다. 나는 너희 세상 모든 곳을 돌아다녔으며, 너희 세상에 전능하신 성부께서 임명하신 하늘의 메시지를 전할 많은 대변인들을 세웠다. 나의 딸아, 너희 마음에 위안을 주는 말을 하던 시간은 지났다. 조용히 활동하던 시간은 지났다. 너희는 지금 더욱 서둘러 너희의 일을 하여야 하며, 지붕 위에서 외쳐야 한다."

 

너희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대변인들을 통해 세상에 전해진 모든 메시지는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여야 한다. 너희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세상이 먹고 마시며 결혼하는구나. 하지만 많은 결혼이 신성하지 못하다

 "너희 나라와 너희 세상이 부도덕하고 잔악한 것들을 받아들였구나. 세상이 먹고 마시며 결혼하는구나. 하지만 많은 결혼이 신성하지 못하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많은 결혼식을 받아들이시지 않으신다."

 

너희는 영혼과 마음에 행복을 주는 이 빛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영혼과 마음에 행복을 주는 이 빛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 인간들이 마음을 어둡게 하는 것들을 받아들일 때, 암흑 속으로 더욱 깊이 떨어져 하늘의 특별한 은총을 받지 못할 것이다. 찾아라,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제발 너희를 파멸로 이끌고 가는 것들에서 당장 돌아오너라!

 "거대한 암흑의 영혼이 영원한 도시 로마를 뒤덮고 있구나. 너희의 어머니이며,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인 내가 너희에게 간청한다. 제발 너희를 파멸로 이끌고 가는 것들에서 당장 돌아오너라!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주님의 적들에게 성자를 넘겨준 자 누구였더냐?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가 자신의 믿음을 타협하고 있구나! 도대체 너희가 어떤 교회를 만들려 하느냐? 주님의 적들에게 성자를 넘겨준 자 누구였더냐?"

 

악이 극에 달하면, 인간의 마지막 정화가 곧 닥칠 것임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고 있는 너희의 저울을 받쳐들 많은 희생 영혼이 필요하구나. 악이 극에 달하면, 인간의 마지막 정화가 곧 닥칠 것임을 알아라!"

 

너희는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항상 모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기에 너희에게 사실을 전하는 일을 중단할 수 없구나. 나는 너희에게 성자의 희망을 두었다. 너희는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항상 모시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주신 신뢰를 항상 간직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인내한다면, 너희는 지금 세상에 퍼져 있는 모든 악을 꺽고 승리할 것이다."

 

계명은 타협될 수 없다! 전례는 믿음이다!

 "성자께서 너희에게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주셨다. 성자께서는 수세기 동안 너희에게 빛의 예언자들을 보내셨다. 성자께서는 너희에게 성경을 남기셨다. 너희가 성경을 바꾸어서는 안된다. 계명은 타협될 수 없다! 전례는 믿음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암흑의 교회를 세우고 있구나!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주님께 자신을 봉헌한 여인들아, 너희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느냐?

 "그리고 주님께 자신을 봉헌한 여인들아, 너희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느냐? 너희가 매춘부처럼 자신을 더럽히고 있구나! 허영심과 자만, 그리고 이기주의와 물질주의, 그리스도의 신부가 이제 더 이상 그리스도의 신부가 아니구나!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너희는 수녀가 아니다! 너희는 아가씨이다! 자신의 소명을 불행으로 여기는 세속의 여인이다!"

 

성부께서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세상에 물들지 말라 지시하셨다!

 "너희의 주님이신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합당하고 경건한 수도복을 입으며, 자신의 소명을 공경할 것을 지시하셨다! 너희의 주님이신 전능하신 성부께서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세상에 물들지 말라 지시하셨다! 너희는 모든 인간의 모범으로서 진실하고 깨끗한 영혼을 간직하여야 한다. 그런데 너희가 사악한 모범으로 영혼들을 파멸시키는 수녀가 되어 자신과 자신의 직분을 더럽히고 있구나! 오 작은 믿음만을 가진 자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지금 바티칸이 둘로 갈라지고 있다. 교황님의 피로서 둘로 갈라지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 주위가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다. 우리의 오른쪽 위 하늘에 크고 검은 십자가가 나타났다. 무서운 느낌이 드는 십자가이다. 지금 성모님 위 하늘이 열리고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이  보인다. 큰 돔과 사람들이 다니고 있는 대성당 앞 광장이 보인다.

오! 지금 바티칸이 둘로 갈라지고 있다. 교황님의 피로서 둘로 갈라지고 있다. 오! 오오! 너무도 끔찍하다! 지금 베드로 대성당 위로 바오로 6세 교황님이 보인다. 매우 피곤하고 지친 모습이다! 오! 교황의 손에 자신의 심장이 들려 있다. 피가 손을 타고 떨어져 옷을 피로 물들이며 떨어져 베드로 대성당 위로 떨어지고 있다. 오! 너무도 끔찍한 광경이다!

 

뿔나팔 소리 - 이는 마치 전쟁이 시작되었으니 군대를 모으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지금 바오로 교황의 왼쪽 하늘이 매우 밝아지며 큰 독수리가 어두운 하늘을 가르고 있다. 지금 하늘에서 큰 목소리가 퍼져 나온다. "천벌이다! 천벌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에게 하늘의 벌리 내려질 것이다! 천벌이다! 천벌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지금 왼쪽 하늘 저 위에 한 천사가 서 있다. 길고 흰 옷을 입고 있으며 손에는 뿔나팔이 들려 있다. 지금 천사께서 뿔나팔을 들어 불고 있다. 그 소리가 들린다. 매우 두려운 소리이다! 이는 마치 전쟁이 시작되었으니 군대를 모으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이제 모든 시간 중의 시간이 올 것이며, 너희 주님의 날이 올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 시대를 알리기 위해 상징과 수수께끼를 주었다. 너희는 이 모든 뜻을 잘 이해하여야 한다."

 "너희 세상이 하늘의 부름을 거부하고 있다. 너희 세상이 징벌을 청하고 있다. 너희 세상이 인간이 이제껏 경험하였던 그 무엇보다 더 큰 파멸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이제 모든 시간 중의 시간이 올 것이며, 너희 주님의 날이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이 집을 나설 때 저들을 잡으려 기다리고 있는 사악한 무리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도록 하여라. 부모로서 너희는 자녀들이 장막을 넘어올 때를 위해 저들을 준비시키고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 주어야 한다."

 

이 준성사들을 어리석은 우상의 징표라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라

 "준성사들은 이유가 있어 너희에게 준 것이다. 준성사들을 버리지 말아라. 이 준성사들을 어리석은 우상의 징표라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적들은 이 전쟁에서 너희를 지켜주는 갑옷인 이 준성사들을 너희에게서 떼어 내려 애쓰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사탄이 저들 한 가운데에 있기 때문이다

 "형제들이 형제들과 맞서고, 자매들이 자매들과 싸우게 될 것이다. 주교와 주교가 맞서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대적할 것이다. 사탄이 저들 한 가운데에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날 까지 인내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구원받을 것이다. 인간 앞에서 성자를 증거한 모든 자들에게 성자께서는 성부 앞에서 너희를 안다고 하실 것이다."

 

너희가 지금 결정하여야 한다

 "다시 말한다. 너희가 세상의 모든 보물과 권력을 얻은들 영혼을 잃었다면 너희가 진정 얻은 것이 무엇이겠느냐? 너희가 지상에서 도대체 얼마나 긴 세월을 산다고 생각하느냐? 도대체 무엇을 장막을 넘어올 너희의 영원한 생명과 바꾸려 하느냐? 너희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얻든지, 연옥에서 오랜 시간 동안 정화되든지, 아니면 지옥의 불구덩이를 얻든지 너희가 지금 결정하여야 한다."

 

적들이 너희 마음 속에서 연옥과 지옥 등 초자연의 지혜를 지워 버린다면...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적들의 계획을 잘 이해하여야 한다. 적들이 너희 마음 속에서 연옥과 지옥 등 초자연의 지혜를 지워 버린다면, 저들은 세상에 더 많은 악을 퍼트리고, 너희 중 많은 자들의 삶에서 죄악이 생활의 방법이 될 것이다. 너희 마음을 덮고 있는 어둠을 걷어 내고 빛을 찾도록 하여라. 나는 세상 곳곳에 많은 생명의 초를 세워 두었다. 너희가 그 빛을 찾는다면, 더 이상 암흑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성자께서 길이시다! 전능하신 성부께 너희의 간청의 소리를 울리거라. 그러면 너희를 암흑 밖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는 나의 약속을 잊지 말아라. 앞으로 일어날 너희의 미래는 지금 결정될 것이다. 인간의 고집과 죄악의 삶 때문에 너희의 미래는 지금 결정될 것이다."

 

사탄의 죄에 빠진 인간이라면 그 누구의 육신이라도 이용하고 있음을 알아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키우도록 하여라. 사탄의 간계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사탄의 죄에 빠진 인간이라면 그 누구의 육신이라도 이용하고 있음을 알아라."

 

지옥에서 온 사악한 자들 때문에 너희 지상이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지옥에서 온 사악한 자들 때문에 너희 지상이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시대를 깨달아야 한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사악한 자들의 결실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성상들을 모셔 둔 모든 가정은 구원받을 것이다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여라. 이 준성사들은 다가올 날에 너희의 갑옷이다. 너희 가정에 성상들을 모셔 두도록 하여라. 성상들을 모셔 둔 모든 가정은 구원받을 것이다."

 

성체 속에 계신 성자를 항상 모시도록 하여라

 "성체 속에 계신 성자를 항상 모시도록 하여라. 너희 영혼을 살찌울 생명의 빵이다. 너희가 이 생명의 빵을 받아 모시지 않는다면, 빛이 너희에게 갈 수 없음을 알아라."

 

평화가 찾아 올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세상은 깨끗이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평화가 찾아 올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세상은 깨끗이 정화될 것이다. 무거운 보속이 인간들에게 세워질 것이다. 그리고 성자께서 평화를 가지고 오실 것이다. 성자께서는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며, 마음의 고통을 거두어 가실 것이다. 인간들은 자신의 진실한 본성을 되찾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자신의 주인께 반란을 벌였다

 "인간들이 성부께서 저들을 위해 만드신 길에서 너무도 멀리 벗어났구나. 인간들이 자신의 주인께 반란을 벌였다. 주님께서는 방황하는 양들을 되찾아 올 계획을 세우셨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믿고 따라야 한다. 성부께서는 너희 모두를 위한 계획을 세워 두셨다. 주님의 적 사탄이 자신의 시간을 받았으나, 이제 곧 그의 시간이 끝날 것이다."

 

너희 자녀들을 잘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잘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 마음에 슬픔이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자녀들이 양의 무리로 돌아와야 한다. 자녀들은 저들의 부모들과 어른들을 공경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녀들은 깨끗한 마음과 깨끗한 영혼을 간직하여야 한다. 너희 자녀들의 깨끗함이 파괴되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삶에 신앙을 지켜주기 위해 싸워야 한다. 너희는 자녀들의 구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저들을 가르치고, 저들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저들이 안전한 가정에서 나설 때 거세게 공격해 올 사탄과 맞설 수 있도록 굳건한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한다. 지금 너희 목자들에게 자신의 구원을 맡기지 말아라. 많은 자들이 암흑 속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소리가 너희 세상 곳곳에 전해지고 있으나 많은 자들이 마음을 닫고 귀를 막아 버리는구나

 "나의 소리가 너희 세상 곳곳에 전해지고 있으나 많은 자들이 마음을 닫고 귀를 막아 버리는구나. 어째서? 교만과 자만이 진리의 소리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기도와 보속과 속죄만이 저들을 돌아오게 할 수 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너희 나라 미국에 크나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휴        식)

 

육신의 죄 때문에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육신의 죄 때문에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지금이 아마게돈의 시대이다. 666이 이곳에 있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옛 예언자들이 말한 시련의 날에 살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지금이 아마게돈의 시대이다. 666이 이곳에 있다. 인간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온갖 더러운 죄악이 지금 세상에 퍼지고 있다. 지옥의 문이 활짝 열려 막강한 힘을 가진 악마들이 풀려나고 있다. 이는 전쟁이다. 이 전쟁은 모든 자의 믿음을 시험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성교회안에서 믿음을 타협하지 말아라

 "너희는 마지막 날까지 인내하여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구원될 것이다. 너희는 믿음을 타협하여서는 안된다. 다시 말한다. 너희는 성교회안에서 믿음을 타협하지 말아라."

 

인간들의 의견때문에 너희의 일이 늦추어져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인간들의 의견때문에 너희의 일이 늦추어져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영혼의 전쟁에서 큰 반대 세력을 만나게 될 것이다. 지옥의 무리들이 너희의 일을 멈추게 하려 할 것이다. 너희가 가는 길이 가시로 뒤덮인 길임을 명심하여라. 이 길은 진정한 십자가의 길이다."

 

너희는 어머니의 지시를 잘 듣고 행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인도하셨다. 너희는 어머니의 지시를 잘 듣고 행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파멸될 것이다."

 

미카엘은 성교회안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 너희는 공산주의자의 말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믿음과 성교회의 수호자인 미카엘은 성교회안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너희는 성교회의 수호자를 다시 불러야 한다! 너희가 성교회의 수호자를 버리고 교회문을 활짝 열어 온갖 이단의 풍습과 거짓말을 들여놓았다! 너희는 공산주의자의 말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저들은 신의 자녀들이 아니고 암흑의 추종자들이다!"

 

이것이 너희 세상이 정화 받게 되는 이유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을 돌아다니며 '사랑과 형제애, 그리고 평화와 번영'을 외치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너희가 평화를 부르짖지만, 인간은 평화를 만들려 하지 않는다. 저들은 지금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사랑과 형제애, 인간의 마음 속에는 사랑이 없구나. 그리고 인간의 마음 속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구나! 인간의 마음이 굳어지고 있다. 이것이 너희 세상이 정화 받게 되는 이유이다."

 

노아의 때에도 저들을 준비시키며, 하늘의 경고를 전하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었다

 "노아의 때에도 저들을 준비시키며, 하늘의 경고를 전하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었다. 이 경고들은 인간들의 비웃음과 조롱으로 버려졌다. 너희에게 말한다. 노아의 때에 그랬던 것처럼 너희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어떤 인간도 이 시험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미래는 바로 지금 시작될 것이다. 어떤 인간도 이 시험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너희는 나의 교회를 이전의 거룩한 교회로 되돌려 놓도록 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나의 길을 비추어 주셨다. 이 간단한 길을 너희는 따라야 한다. 계명은 너희에게 전해졌으며, 너희의 간악한 본성에 맞추어 이를 바꾸려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성교회를 바꾸려 해서는 안된다. 나의 양들이 흩어지고 있구나. 너희는 나의 교회를 이전의 거룩한 교회로 되돌려 놓도록 하여라! 너희의 교만한 마음을 벗어 던지도록 하여라! 너희의 잘못된 생각들을 깨닫고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도록 하여라!"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내려가 나의 손으로 되찾아 올 것이다!

 "너희의 창조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내려가 나의 손으로 되찾아 올 것이다! 오 목자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를 내쫓아 영원한 파멸의 불구덩이 속으로 건져 버릴 것이다. 해충들을 나의 꽃밭에서 모두 내쫓을 것이다!"

 

목자들아, 너희가 우리의 영혼의 꽃밭을 파괴하였구나! 너희가 나의 꽃들을 짓밟는구나!

 "오 목자들아, 너희가 우리의 영혼의 꽃밭을 파괴하였구나! 너희가 나의 꽃들을 짓밟는구나! 나의 꽃밭에 스며든 쥐새끼처럼 너희가 나의 꽃들을 꺽고 있구나! 오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아,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지금 너희에게 어울리는 경고를 되풀이 할 것이다. 붉은 모자들은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구나! 너희의 마음을 덮고 있는 장막을 걷어내거라! 너희는 암흑 속에 있기에 빛을 찾아야 한다. 암흑 속에 떨어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두려워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두려워 말아라! 너희는 인내하며 앞으로 나아가거라! 마지막 날까지 인내하는 자들은 모두 구원받을 것이다."

 

기도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악마들은 기도가 있는 곳에 머물지 못한다

 "너희 가정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기도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악마들은 기도가 있는 곳에 머물지 못한다."

 

너희 마음을 깨끗하고, 거룩하게 간직하도록 하여라. 눈은 영혼의 거울이다

 "너희 마음을 깨끗하고, 거룩하게 간직하도록 하여라. 눈은 영혼의 거울이다. 부모로서의 너희는 고행과 믿음과 순수함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너희가 뿌린 것은 너희가 거두어들일 것이다."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로서 암흑에서 벗어나야 한다

 "너희에게 말한다. 지상에 풀려난 사악한 무리들 때문에 지상에 많은 재앙이 있을 것이다. 저들의 표식과 짓들을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너희 가정을 지키거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로서 암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머니께서는 이 암흑에서 너희를 이끌어 주실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다가올 날까지 너희를 계속 인도하실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계획으로 이 같은 일을 하고 계신다. 어머니께서는 이 암흑에서 너희를 이끌어 주실 것이다."

 "너희의 준성사를 항상 간직하도록 하여라. 너희 가정에서 믿음을 지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생명의 초를 든 자들이 너무도 적구나. 하지만, 저들이 이 세상을 밝힐 것이다."

 

영혼의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사악한 자들이 더욱 날뛰고 있다

 "영혼의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사악한 자들이 더욱 날뛰고 있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내가 너희 중에 하늘의 대변인들을 보냈다. 그리고 나는 시련과 죄악과 슬픔의 시기에 너희에게 수호천사를 보내었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6년12월31일 -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 전야

 

로마 안에서의 음모! - 나의 마음을 찔르고 나의 교회를 가르려 하는 적 그리스도의 힘에 의해 꾸며진 음모

 

적 그리스도의 힘에 의해 꾸며진 음모

성모님: "나의 딸아, 우리는 오늘 저녁 너무도 급한 메시지가 있어 너희를 찾았구나. 잘 듣고 따라 하여라. 성자께서 매우 중요한 말씀이 있다고 하신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줄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있기에 너희를 찾았다. 지금 로마 안에서 음모가 꾸며지고 있다. 나의 마음을 찔르고 나의 교회를 가르려 하는 적 그리스도의 힘에 의해 꾸며진 음모이다."

 "이 사탄의 음모는 오랜 시간동안 준비되어 졌다. 이 음모로 바티칸의 권위와 힘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너희의 기도와 속죄가 부족하기에 사악한 자들의 영향력이 커졌으며, 로마 또한 피의 축제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너희가 냉담하고 신앙을 잃고 있기에 너희의 교황이 인류의 죄로 인해 희생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단자들이 증가하기에, 나의 교회에 유다의 무리가 늘어나기에 바티칸에 이 시련이 닥칠 것이다. 너희가 냉담하고 신앙을 잃고 있기에 너희의 교황이 인류의 죄로 인해 희생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구원하고자, 당신의 마음을 다바치고 계신다. 어머니는 너희 세상과 나의 교회가 깊은 암흑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자 온 세상을 돌아다니셨다."

 "교만심과 오만심은 인간의 눈을 멀게하여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해 장님을 만들고 있다. 자신의 죄 때문에 그는 장님이 된 것이다. 사탄은 나의 교회를 몰락시키고자 타락한 영혼, 냉담한 영혼, 교만한 영혼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나는 너희의 신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지옥의 뱀들이 나의 교회를 멸망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주교와 추기경들도 사탄에게 넘어 갔으며, 너희를 잘못 인도하고 있다

 "인간은 자신의 의지로 사탄에게 그를 맡겼다. 또한 주교와 추기경들도 사탄에게 넘어 갔으며, 너희를 잘못 인도하고 있다. 나는 너희의 신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시련은 곧 너희에게 닥칠 것이다. 이 시련을 통해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 질 것이다."

 "셀 수 없는 지상의 시간 동안 나는 너희에게 앞으로 닥칠 시련을 경고하고 준비시키고자 수많은 빛의 예언자, 진리의 예언자들을 보냈었다. 하지만, 너희는 그들에게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했구나. 너희는 잘못된 길을 계속 가고 있다. 너희는 인본주의와 근대주의, 사탄주의에 근본을 둔 새로운 종교의 세상으로 빠르게 던져지고 있다."

 "나의 교회가 잘못된 길을 계속가고 있구나. 주교들은 육신의 죄악을 짓고 있으며, 추기경들은 교구민들을 장님으로 만들고 있다. 그들은 또한 자기 위주이며, 오만함과 교만함으로 세속적인 죄악과 육체적인 죄악에 빠져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그런 이유로 그들은 진리를 알아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어 버렸다."

 "많은 선한 영혼들이 나의 교회 내의 냉담하고, 타락한 영혼들을 돌아오게하기 위해 희생 영혼이 되어 하늘에 그들 자신을 바치고 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에서 열린 이 열매를, 빛에서 익은 이 열매를 하늘에 바쳐진 이 사람의 열매를 기쁜 마음으로 받고 있다. 하지만, 충분치 않구나. 너희의 주교와 추기경들을 구원하기에 기도와 희생과 보속이 충분치 않구나."

 "나의 어머니와 하늘의 모든 성인들이 너희를 위해 연민과 고뇌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은 모든 영혼의 파괴자인 사탄이 만든 천박하고 더러운 것에 빠져 들고 있다. 너무도 많은 자가 나의 길이 아닌 너희의 길을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묵인과 자기만족, 너희의 욕망과 물질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만들어진 너희의 길은 너희를 파멸시킬 것이다! 모든 자의 육신은 때가 되면 죽게 되며, 육신으로부터 나온 영혼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영혼을 파괴하느냐?"

 

천국, 연옥, 지옥 - 그 선택은 너희 몫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나에게 오너라. 너희는 죽지 않을 것이다. 육신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도, 너희는 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하늘에서 우리와 만나든지, 이곳에 들어오기 위해 너희의 죄가 다 씻겨 깨끗해 질 때까지 연옥에서 지내든지 그 선택은 너희 몫이다. 나의 자녀들아, 암흑의 왕자이며,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인 사탄이 지키는 영원한 파멸의 장소도 있음을 잊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기의 징조들은 잘 살펴보도록 하여라. 너희 모두는 지금 시험 중에 있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너희 시대의 심각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셨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추구하는 세속적인 쾌락과 물질만능주의 때문에 너희가 우리와 만나지 못하고 있구나. 너희는 영혼을 위해 살지 않고, 육신을 위해서만 살고 있구나. 너희는 너희의 영혼을 죽이고 육신만을 살리고 있다!"

 

오늘밤에도 많은 타락한 영혼이 장막을 넘어 우리 앞으로 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에도 많은 타락한 영혼이 장막을 넘어 우리 앞으로 오고 있다. 우리는 더러운 영혼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 그들은 하늘에서 영원히 쫓겨나 어둠의 왕자에게 끌려 갈 것이다. 너희는 이런 미래를 원하느냐?"

 "세상의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바로 세우지 않고 있구나. 너희는 지옥의 대리자들과 다를 게 없다. 그러고도 너희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느냐? 그러고도 너희는 너희 자신을 인정해 주길 바라느냐? 너희는 세상에 맞추어 살고 있다고 변명하고 있다. 너희가 가르쳐 주지 않는데 너희 자녀가 미래의 삶에 대한 지식을 어떻게 얻겠느냐? 너희는 자녀들에게 신에 관해 어떤 것들을 가르쳤느냐? 나의 자녀들아, 아주 빠른 시간 내에 너희가 이를 갈고 많은 눈물을 쏟아야 할 날이 올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더 이상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모든 사람들에게 앞에 놓인 징벌을 일깨우려 더 이상 무엇을 하겠느냐? 많은 영혼들이 육신의 죄 때문에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사명감을 버린 목자들 때문에 많은 영혼들이 암흑에서 길을 잃고 사탄의 무리로 들어가고 있다."

 

나는 다가올 그날에 너희와 함께 지상에 남아 있겠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큰 소리로 오랫동안 외칠 것이다. 나는 다가올 그날에 너희와 함께 지상에 남아 있겠다. 너희는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끊임없는 철야 기도를 하늘에 올려라. 공산주의의 활동이 더욱 심해질 것이다. 그들 뒤에는 사악한 무리들이 있다."

 "지옥의 문이 크게 열려 있다. 많은 악마들이 지상에 풀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초자연적인 현상을 비웃지 말아라. 지상에서 헌신적인 우리의 자녀들조차 잘못된 행동을 하는구나. 너희가 사탄을 비웃고 있다. 너희가 가장 사악한 악마인 사탄을 경시하는구나. 하지만 너희가 빛을 등지고 어둠에 들어섰을 때 그의 무서움을 알게 되리라. 하지만 그 때가 되면 너무도 늦구나. 너희는 어떻게 하겠느냐?"

 

사악한 음모가 지금 벌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의 교황 바오로를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늘에 올려야 한다. 그의 주변에 너무도 많은 유다와 같은 자들이 있다. 성자의 말씀을 인용하겠다. 음모가 세워졌다. 사악한 음모가 지금 벌어지고 있다."

 "영혼의 전쟁에 대비하여 지금 적 그리스도인 666이 너희 세상과 신성한 도시 로마에 어둠의 군대를, 빛에 대항하는 군대를 풀어놓았다. 하지만 최후의 승리자는 성자와 하늘이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새해를 맞아, 그동안 너희에게 한 우리의 말을 다시 새겨듣고 명심하도록 하여라."

 

묵시록을 아무런 생각없이 읽고 던져두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과거의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가 살아가며 명심해야 할 모든 자혜를 주었었다.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를 구원할 계획을 세워 두고 계신다. 묵시록을 아무런 생각없이 읽고 던져두지 말아라. 너희가 묵시록에서 지혜를 얻도록 기도하여라."

 끊임없이 묵주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세상의 위정자들 - 그들은 너희 뒤에서 음모를 계획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친구라 생각하는 세상의 위정자들은 너희의 친구가 아니다. 그들은 너희 뒤에서 음모를 계획하고 있다. 그들은 앞에선 평화를 외치지만, 뒤로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너희가 하늘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한 참 평화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평화를 위한 준비는 너무도 간단하다. 너희의 신에게 보속하고 속죄하며 희생하여라."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길에 쌓여 죽어 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속죄하여라. 징벌의 공이 너희 머리 위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전에 성부의 징벌을 연기하였었다. 하지만 지금의 징벌은 너희가 감당하기에 너무도 무겁구나.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길에 쌓여 죽어 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우리의 메시지늘 전하여라. 너희의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참아 내면 너희는 구원받을 것이다. 너희 가정과 너희 자녀들에게 준성사를 착용시켜라. 준성사는 너희의 갑옷이다. 성상을 치우지 말아라. 이 성상을 모셔 둔 집은 구원받을 것이다."

 

너희의 신앙을 지켜라.

 "나의 자녀들아, 이 영혼의 전쟁은 그동안 인간이 경험한 어떤 육신적 전쟁보다도 나쁘게 진행될 것이다. 그날에 이르면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신앙을 잘 지켜라. 사탄의 힘에 맞서 너희를 지켜 줄 것이다. 기도와 희생과 사랑으로 교황과 신성한 도시 로마를 지키거라."

 "나의 자녀들아, 영혼의 지도자를 잃게 될 것이다. 지금 로마에서 사탄의 추정자가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의 문에 빗장을 걸어 놓고, 너희 가족과 가까운 봉사자 외에는 문을 열어 주지 말아라.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을 주겠다. 세심히 살펴 보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세상에 하늘의 말씀을 전하기를 계속하여라. 남들의 이목 때문에 너희의 사명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을 유심히 살펴 보아라. 그리고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75년2월1일 - 주의 봉헌 축일 전야

 

지금 너희가 간절히 간구해야 할 기적은 인간의 길에서 완전히 돌아오는 것이다

 

잘 보아라. 사람의 아들의 위대한 상징이다

베로니카: 깃봉 위에 매우 큰 십자가가 보인다. 그 십자가에서 빛이 퍼져 나오고 있다. 지금 하얀색이던 십자가가 붉게 변하고 있다. 지금 십자가는 공중에 떠서 우리에게 오는것 같다. 점점 커진다. 지금 온 하늘을 덮고 있다. 어떤 소리가 들린다. 누군지 보이지는 않지만, 소리가 들려온다. "나의 딸아, 잘 보아라. 사람의 아들의 위대한 상징이다."

베로니카: 지금 왼쪽 나무에서 빛이 퍼져 나오고 있다. 오! 미카엘 대천사이시다! 매우 긴 옷을 입고 있다. 아름다운 하얀 옷이다.

 

인간의 너무도 사악한 죄악 때문에 인간들이 큰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말을 따라 하여라. 인간의 너무도 사악한 죄악 때문에 인간들이 큰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가 하늘의 여왕님으로부터의 경고의 말씀을 거부하고 있구나. 이 때문에 대징벌이 지상에 떨어질 것이다. 이미 인간들을 깨우치게 하기 위한 많은 경고가 주어졌지만, 인간들이 귀담아 듣지 않는구나."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큰 십자가를 가리키신다. 이제 십자가가 사라진다. 그 자리에 지도가 보인다. 아프리카의 모습이다.

 

너희가 적 그리스도라 부르는 무리의 왕국이 되어 버렸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역사의 흐름을 잘 살펴보아라. 이 나라들은 사악한 무리들에게 떨어졌다. 너희가 적 그리스도라 부르는 무리의 왕국이 되어 버렸다."

"나의 딸아, 하늘의 영왕님께서 내려오신다."

 

크나큰 박해의 길이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너희는 더욱 조용한 기도속으로 피신하여야 한다. 나는 다가올 날을 위해 너희를 준비시키러 온다. 크나큰 박해의 길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의 고통은 영혼의 회개를 위해 크나큰 힘이 되고 있다

"나의 딸아, 사악한 무리들이 나의 일을 방해하려고 모이고 있다. 이를 보아도 너희의 일이 영혼의 구원을 위한 척도임을 알게 될 것이다. 생명의 초를 전하는 나의 자녀들의 고통은 영혼의 회개를 위해 크나큰 힘이 되고 있다."

 

그날을 추측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추측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지금 많은 것들이 너희에게 비밀로 감추어지고 있다. 너희는 주어진 기적의 사진들을 매우 신중히 살펴보아야 한다. 그날을 추측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추측해서는 안된다. 말씀은 주어진 그대로 믿어라. 의심해서는 안된다. 나는 다가올 날에 대비해 너희를 준비시키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교황 - 그는 자신의 아랫사람들에게 붙잡혀 있다

"너희 교황을 위한 기도를 더욱 많이 하여라. 그는 자신의 아랫사람들에게 붙잡혀 있다. 그는 주위에 많은 사악한 무리들이 있구나. 나의 딸아, 그들은 빛의 천사인양 행동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충고를 따르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더 큰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모진 박해를 받게 될 것이다. 겸손히 받아들이거라. 너희가 원할 때 많은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너희는 이 은총을 마음이 굳어버린 자들에게 전해 주어라."

 

나는 이성소를 믿음의 요새로 만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이성소를 믿음의 요새로 만들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기도가 계속되지 않는다면, 너희의 도시에 잔악한 죄악이 벌어질 것이다. 살인, 간음, 성교회에서 벌어지는 온갖 가증스런 행위들, 형제와 반목하는 형제, 자매지간의 싸움, 어머니에 대항하는 자녀들, 인간의 마음속에 너무도 많은 사악함이 들어앉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성부의 뜻을 겸손히 받아들이거라."

 

큰 전쟁이다. 버섯같은 구름이 보인다

베로니카: 오, 세상에! 너무도 많은 인간들이 죽어 있다. 큰 전쟁이다. 버섯같은 구름이 보인다. 넓게 퍼지더니 모든 것이 사라져 버렸다.

성모님: "나의 딸아, 사탄이 버튼 위에 손을 올려 놓았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큰 물기둥이 보인다. 지금 어떤 곳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제복을 입고 있다. 그들의 모자에는 붉은 별이 그려져 있다. 그것은 군복인 것 같다. 오! 이곳은 러시아이다.

 

러시아의 개종을 위한 너희의 기도가 더 많이 바쳐지지 않는다면...

성모님: "나의 딸아, 이 죄악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충분한 기도가 모이지 않았다. 러시아의 개종을 위한 너희의 기도가 더 많이 바쳐지지 않는다면, 이제 곧 너희 나라에 대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사악한 자들이 너희의 영광스런 땅에 대적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나의 딸아, 서둘러 말씀을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사악한 자들이 너희의 영광스런 땅에 대적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서둘러라! 말씀을 세상에 전하여라!"

"너희 나라가 기만당하고 있다. 너희 주위에는 온통 적들뿐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가 쉴 시간은 없다."

"나의 딸아, 네가 성부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구나. 인간은 자신이 뿌린대로 거두어 들일 것이다. 나의 딸아, 인간의 관점에서 슬퍼하지 말아라.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자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나는 너희 마음속에 두려움을 주고자 오는 것이 아니다. 나는 크나큰 슬픔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온다. 나의 딸아, 너무도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나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오고 있다.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으니 준비하여라."

"나의 딸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의 문을 걸어 잠그거라. 나의 자녀들아, 준성사들을 항상 착용하여라. 이 준성사들은 이유가 있어 너희에게 주어진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만나고 있는 암흑의 시간동안 너희의 영원한 영혼을 지켜 줄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너희에게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으라고 당부했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그동안 너희에게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으라고 당부했었다. 성경은 너희의 지혜와 힘의 원천이다. 너희가 지혜롭다면, 너희는 잘못된 곳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성교회도 잘못된 길에 빠져 버렸다. 성자의  대리인인 성직자들이 세상에 자신을 주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기도와 성신께 봉헌하는 생활로 되돌아와야 한다."

 

초자연의 세상이 너희가 과학이라 일컫는 것 때문에 잊혀지고 있다

"초자연의 세상이 너희가 과학이라 일컫는 것 때문에 잊혀지고 있다. 인간이 자신의 창조주보다 자신을 위해 세우려 하다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더냐! 과학자들이 열심히 탐구하고 있지만, 그들은 결코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자만, 교만, 무신론!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 계획하신 것보다 징벌의 규모를 약하게 하려면 너희와 너희 나라가 어찌하여야 겠느냐? 너희 나라의 회개를 위해 자신을 바치는 희생 영혼이 얼마나 되겠느냐? 나의 딸아, 그 수는 너무도 적다."

 

성자의 십자가를 지고 있는 모든자들에게 말한다...

"성자의 십자가를 지고 있는 모든자들에게 말한다. 승리는 성자의 것이다. 사탄과 지옥은 다시 갇힐 것이다. 성교회에서의 혼란도 잠시뿐이다.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시려는 성부의 뜻이다. 썩어버린 모든것들은 떨어질 것이다. 암흑속에 빠진 성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깨끗한 생명수가 꽃을 피워 낼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의 영혼의 격렬한 전쟁중에 많은 성인들이 나타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만이 나를 알아 볼 것이다."

 

그들이 나의 말을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자신의 길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나의 메시지를 외면하고 있다. 어째서? 성부께서는 모든 인간들의 마음을 보시고 계신다. 그들이 나의 말을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자신의 길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자들은 자신의 잘못된 길을 너무도 소중히 여기기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자녀들이 어른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잘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눈에서 눈물이 마르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뿌린 것은 너희가 거두어들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인내와 신념을 가지고 너희의 사명을 행하여라. 성부의 뜻을 겸손히 받아들이거라. 너희 자신을 성부께 완전히 바치거라."

"많은 초자연적인 증거들이 나의 자녀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치유와 개종. 영혼의 치유와 육신의 치유."

"너희 세상이 진리의 성신을 침묵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찾아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지상에서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 나는 지금 세상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많은 자들이 나와 함께 생명의 초를 나누어주려 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딸아, 최후의 심판때 구원될 자는 극히 적은 수가 될 것이다."

 

성신 속에 있는 자들은 인간의 눈으로부터 자신을 가리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옷차림을 단정히 하여라. 세상에 본보기를 보이며 나를 따르는 모든 자들은 그들의 옷차림으로 알려지게 될 것이다. 세속의 인간들은 세상의 옷을 입게 될 것이고, 성신 속에 있는 자들은 인간의 눈으로부터 자신을 가리게 될 것이다."

"사탄이 지금 너희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는 굶주린 늑대처럼 너희곁을 서성이고 있다. 지금 너희의 자유 의지가 너희의 저울이다. 이 전쟁에서 성자의 편에 서서 싸우는 모든 자들이 받을 상은 너무도 크다. 너희는 천국과 지옥의 두가지 갈림길에 서 있다. 사탄은 자신의 왕국인 지옥의 존재를 너희 마음속에서 지워 버리려 애쓰고 있다. 만약 그가 인간들에게 가상의 존재로 인식된다면, 인간들은 빛의 성신에서 빠져나와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죄를 저지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빛의 성신에서 빠져나올때 너희는 하늘의 가장 높으신 분이신 성부의 천국에서도 영원히 추방될 것이다."

"성교회의 복구는 큰 의미가 있다. 이는 단순한 길이지만, 그 열매는 너무도 크게 될 것이다. 우리의 성직자들이 기도의 생활로 되돌아와야 한다."

 

너희가 생쥐처럼 성교회의 기초를 갉아먹고 있다!

"성교회의 기초는 언제나 굳건하다. 성교회에서 너희의 지위를 벽을 허무는데 사용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생쥐처럼 성교회의 기초를 갉아먹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그들의 이름을 말하진 않을 것이다. 주교들아, 내가 말하는 자를 너희가 알 것이다! 성교회를 합당한 모습으로 되돌려 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응징의 칼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많은 주교들이 자신의 양들을 이끌고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베로니카: 오! 오, 세상에! 성모님께서 가리키는 곳에 주교들이 보인다. 그들의 복장과 모자로 그들이 주교인 것을 알겠다. 두명이다. 서 있다. 모든 것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있다. 황금색과 자주색으로 된 그들의 옷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있다! 검은색이다! 그리고 지금 구덩이가 크게 입을 벌리고 있다. 그들이 떨어진다. 구덩이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지옥이다. 그들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베로니카: 하나하나 모이고 있다. 그 수가 너무도 많다. 그들의 옷도 검은색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더니 그들도 구덩이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것은 그들의 몸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이다! 영원히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많은 주교들이 자신의 양들을 이끌고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의 높은 자리에 앉아 너희를 공격하는 사탄을 깨닫고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그릇된 길과 현혹, 잘못된 인도! 오! 나의 딸아, 나는 진정 슬픔의 어머니이다!"

베로니카: 지금 주위가 서서히 밝아지고 있다. 아침이 밝아 오는 듯 하다. 내가 서 있었던 곳이 이렇게 어두웠을 줄이야.

 

너희는 성체 안에 계시는 성자를 항상 가까이 모셔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인간들이 얼마나 깊은 암흑 속에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설명하여라."

베로니카: 나는 지금 암흑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마치 죽음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어떤 빛도 없는 암흑, 질식할 듯한 어둠이다.

성모님: "너희의 길을 올바른 길로 되돌려야 한다. 지금 너희는 크나큰 혼란속으로 이끌리고 있다. 빛도 없으며, 환멸만이 있는 곳으로 이끌리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체 안에 계시는 성자를 항상 가까이 모셔야 한다. 세상의 모든 감실에서 너희를 기다리신다."

 

지금 너희가 간절히 간구해야 할 기적은 인간의 길에서 완전히 돌아오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간청한다. 성자를 떠나지 말아라. 지금 성자께서는 성교회안에서 죄인처럼 갇혀 계신다! 성자께서 너무 외로워하신다! 너희가 다가가 성자를 위로해 드리지 않겠느냐? 인간의 관점에서 성교회를 판단하지 말아라! 기초는 굳건한데, 벽들이 갈라지고 있구나. 세상을 되돌려 놓으실 성자의 손을 기다리며,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나는 지금 너희에게 평화를 약속할 수가 없구나. 지금 세상 어느곳에도 평화는 없다. 지금 너희가 간절히 간구해야 할 기적은 인간의 길에서 완전히 돌아오는 것이다. 오직 이것만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징벌의 공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는 성신을 보내주신 성부를 위하여 시련의 시간 동안 성부께 위로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하늘의 영광을 나눠받게 될 것이다. 성부께서 하시는 일에 불가능은 없다. 어떤 악마도 결코 승리하지 못할 것이다. 성부께서 모든 사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돌려놓으실 것이다."

 

네가 피곤하고 지쳤을때 너의 마음속에 있는 우리에게 말하여라

"나의 딸아, 내가 전에 너에게 주었던 말을 명심하여라. 네가 피곤하고 지쳤을때 너의 마음속에 있는 우리에게 말하여라. 능숙한 기도문은 필요하지 않다. 마음속에 있는 우리에게 말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신다. 그리고는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 뒤에서 큰 빛이 퍼져 나오고 있다. 데레사 성녀와 세명의 수녀들이 보인다. 그리고 그 뒤에 미카엘 대천사와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서 계신다. 그리고 대천사들 뒤에 많은 천사들이 있다. 하늘이 열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성녀 카타리나도 계시고, 요한 교황께서도 계신다. 오! 지금 요한 교황께서 가리키시는 곳에 큰 책이 있다.

 

율법과 종규는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요한 교황: " 율법과 종규의 책입니다! 율법과 종규는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지금 지상은 사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율법과 종규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삐오 12세: " 율법과 종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인간들에 맞추어 변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종규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종규를 고치는 것은 사탄입니다! 잠에서 깨어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속에 쳐진 거미줄을 걷어 내십시오! 여러분은 눈이 멀어 진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슬픈 상태가 성교회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십시오!"

베로니카: 요환 교황께서는 황금 장식이 된 흰옷을 입고 흰 샌들을 신고 계신다. 너무도 아름다운 옷이다.

 

성직자들이여, 여러분이 수도복을 벗어버린다면, 천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알아보지 않으실 것입니다

요한 교황: "내가 만일 이 옷을 입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저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아니, 여러분은 저를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의 성직자들에게 보이는 본보기입니다. 성직자들이여, 여러분이 수도복을 벗어버린다면, 천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알아보지 않으실 것입니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많은 세월동안 성자의 재림을 외치며 너희를 찾아가야 너희가 깨닫겠느냐?"

 

나는 세상 곳곳에 나의 작은 군대를 하나로 통합하도록 많은 봉사자들을 두었다

"나는 세상 곳곳에 나의 작은 군대를 하나로 통합하도록 많은 봉사자들을 두었다. 성부께서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의 역할을 나에게 맡기셨다."

"나는 다가올 시련의 시간 동안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믿음과 진리를 지키며 남을 모든 이를 위한 승리의 왕관을 남겨 두었다."

"나의 딸아, 성자께서 오실 때까지 기다리거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내려 오신다. 오! 너무도 크고 아름다운 하얀빛이 예수님을 감싸고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 메시지는 성직자들에게 주는 우리의 경고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하거라. 이 메시지는 성직자들에게 주는 우리의 경고이다. 너희가 죄많은 인간들을 만족시키려 성교회를 변화시켜서는 안된다. 인간은 선함을 추구하며 변해야 한다. 인간은 자신의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변해야 한다."

"나의 집의 대리자들이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해 변하고 있다. 나의 집에 기강이 다시 서야 한다. 우리 교황에게 불충한 쪽으로 돌아선 자들아, 너희가 아버지께 너희의 행동을 설명하여야 할 것이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 너희의 길을 바로 잡고, 자신의 사명을 거스르고 저지른 많은 죄들을 속죄하여라. 너희가 세속의 이익을 위해 성교회를 팔아서는 안된다. 너희가 나의 양들을 버리고 얻은 것에 대한 하늘의 심판은 준엄할 것이다! 나의 집을 올바른 길로 돌려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영원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너희는 나의 최후의 경고를 겸손히 받아들여라!

"너희는 나의 최후의 경고를 겸손히 받아들여라! 너희가 대징벌을 부르고 있다! 어머니께서는 너희가 더 속죄할 시간을 더 주자고 간청하신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기도, 보속,그리고 희생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의 피로 수도복을 씻을 것이다."

 

어머니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음을 닫아버린 모든 자들은 충격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게 될 것이다!

"어머니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음을 닫아버린 모든 자들은 충격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명예를 얻고자 하나의 영혼이라도 팔아 버린 모든 자들을 아버지께서는 용서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하여라. 암흑에 떨어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아버지께 대드는 아들, 어머니와 반목하는 딸, 가족이 갈라서고 있다. 너희는 짚속의 낟알처럼 골라내어질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칼을 보낼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천국에서는 나이를 먹지 않을 것이다. 천국에 시간은 없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네가 우리에게 시간을 물어 보았지? 명심하여라. 너희는 천국에서는 나이를 먹지 않을 것이다. 천국에 시간은 없다."

 

나는 세상에 칼을 보낼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재에서 다시 만들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 나는 세상에 칼을 보낼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재에서 다시 만들 것이다."

 

언젠가 우리 모두는 우리의 사명이 훌륭히 완수된 것을 기뻐하는 날이 올 것이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인간들에게 훌륭한 본보기로서 서 있어야 한다. 사악한 영혼과 싸우며 믿음을 굳건히 지키거라. 마지막 승리는 성자와 너희의 것이다. 언젠가 우리 모두는 우리의 사명이 훌륭히 완수된 것을 기뻐하는 날이 올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2월10일 - 루르드의 성모 기념일 전야

 

지금 성부께서는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일을 하시고 계신다

 

라살레뜨 발현 - 오! 그녀는 벨라뎃따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 오른쪽을 가리키신다. 자그마한 소녀가 보인다. 너무도 귀여운 모습이다. 그런데 어째서 소녀는 나무신을 신었을까? 촌스러운 치마를 입었다. 소녀가 입은 옷은 매우 거친 천으로 만든것 같다. 손수건 같은 천을 머리에 가렸다. 오! 그녀는 벨라뎃따이다!

성모님: "그렇다, 나의 딸아, 오늘밤 벨라뎃따가 너희를 찾아왔다."

"나의 딸아, 너희의 십자가가 왜 항상 무거운지 잘 알 것이다. 너희의 겸손과 희생은 너희를 더욱 빠르게 거룩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너희가 그렇게 하는 것이 성부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많은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메시지를 무시하는구나

"나의 딸아, 너희에게 맡겨진 메시지는 빨리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많은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메시지를 무시하는구나. 나의 딸아, 그들이 깨닫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될지 아느냐?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 나의 자녀들아, 그때는 이미 늦었다."

 

어떤 곳이 보인다. 서로 다른 두 곳이다. 그곳에 매우 검은 십자가가 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높은 곳을 가리키신다. 어떤 곳이 보인다. 서로 다른 두 곳이다. 그곳에 매우 검은 십자가가 있다. 지금 절규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두려움에 가득한 소리이다.

"저주다! 천벌이다! 지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천벌이 내렸다. 피가 온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타락이 극에 달했다! 타락이 극에 달했다!"

성모님: "그렇다, 나의 딸아, 정말 너무도 끔찍한 광경이다. 피가 온 거리에 넘칠 것이다. 형제들이 형제들과 맞서 싸울 것이다. 딸들이 어머니에 대항해 싸울 것이다. 죄악이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였다. 전쟁은 이 죄악에 대한 징벌이다."

 

그들이 은전 몇닢에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으려 하고 있구나

베로니카: 성모님이 가리키시는 곳에 두 사람이 보인다. 그들은 추기경의 복장을 하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이 열쇠를 가지고 있다. 매우 큰 황금열쇠이다. 다른 한 사람은 은전을 세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들이 은전 몇닢에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으려 하고 있구나. 너희 세상은 너무도 깊은 영혼의 암흑시대이다. 노아의 때보다 훨씬 나쁘구나."

"사탄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독을 뿌려 놓았다. 너희 나라가 자신을 파멸의 길로 이끌고 있다."

"과학자들이 초자연의 힘을 무시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는 큰 시련으로 깨끗이 정화될 것이다. 세상의 많은 나라들도 시련을 겪으며 정화될 것이다."

"기도의 힘은 위대하다. 너희는 성자께 대항하는 길을 가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그들도 너희의 기도와 희생의 힘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

"나의 딸아, 마지막 날에 구원받을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타락되고 있는 많은 어린아이들을 보며 하늘의 우리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구나. 성교회의 선생들아, 너희가 주님 앞에서 심판 받을때 너희의 가르침이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합당했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니다! 너희는 그렇지 못하다! 너희의 가르침이 너무도 모자란다! 영혼의 암흑에서 어서 깨어나거라! 기도의 생활로 되돌아오너라! 너희가 세상에 자신을 던져, 육신의 쾌락과 파멸만을 찾고 있다! 슬프게도 너희의 영혼은 영원한 파멸속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징벌의 공은 인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그 공이 너희에게 다가가고 있다!

"성부께서는 모든 자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계신다. 그들속에 있는 온갖 더러운 것과 가증스런 것들을 보고 계신다! 피로써 너희 영혼을 깨끗히 씻거나, 지금 성부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이 저지른 온갖 가증스런 행위들을 통회하여라.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징벌의 공이 지금 바로 너희 위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죄 때문에 너희가 불에 탈 것이다. 징벌의 공은 인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그 공이 너희에게 다가가고 있다!"

 

저쪽에 또 다른 불의 공이 보인다. 태양이다. 하늘에 태양이 두개가 있다! 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그곳에 큰공이 있다. 불타고 있는 공이다. 지금 그 공이 긴 꼬리를 날리며 하늘을 가로질러 오고 있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오오! 거대하다. 우리 바로 위에 있다. 저쪽에 또 다른 불의 공이 보인다. 태양이다. 하늘에 태양이 두개가 있다! 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떨고 있구나. 진실한 영혼을 간직한 이들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사탄 - 그는 어떤 종류의 사람이건 더러운 영혼을 가진 자들의 몸에 들어간다

"지옥문이 넓게 열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 위에 지옥의 창조물들이 설치고 있다. 너희는 성체 속에 계시는 성자를 가까이 모셔야 한다. 사탄은 여러 방법으로 너희를 덫에 빠트리려 하고 있다. 그는 어떤 종류의 사람이건 더러운 영혼을 가진 자들의 몸에 들어간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의 마음속에 신앙을 심어 주어야 한다. 너희 나라와 너희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있어야 한다. 깊은 영혼의 암흑의 시기가 될 것이다."

 

그 공위에 글씨가 쓰여지고 있다. 매우 큰 글자이다. 'Y'

베로니카: 지금 꼭대기에 큰 십자가가 달린 큰공이 보이다. 그 공위에 글씨가 쓰여지고 있다. 매우 큰 글자이다. 'Y'  지금 성모님께서 손짓을 하시자 모든 것이 사라졌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을 빨리 서두르거라. 주님의 적들이 그동안 오랜세월 동안 전해 내려온 모든 지혜를 너희의 마음속에서 지워 버리려 하고 있다. 너희는 진리의 책들을 모아야 한다. 많은 진리의 책들이 너희의 믿음을 파괴시키려고 다시 쓰여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어느 누구도 성자를 통하지 않고서는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성자께서 곧 길이시다."

"너희의 육신은 성신의 성전이다. 너희가 더럽고 온갖 가증스런 짓들로 너희의 몸을 덮고 있구나. 순결과 연민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있으며, 타락과 부도덕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구나."

 

천국의 길은 좁은 길 - 너희가 한 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는 무척 어려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다. 많은 자들이 찾으려 애썼지만, 그들은 인내심이 없어 이 좁은 길에 머물 수 있는 은총을 지키지 못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한 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는 무척 어려울 것이다."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자들이 너희 세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바로 내일 장막을 넘어 온다는 생각으로 너희의 삶을 살아야 한다

"너희 모두는 바로 내일 장막을 넘어 온다는 생각으로 너희의 삶을 살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세속의 이득을 모으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라. 이 시간을 은총을 모으는 일에 쓰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너희의 공적은 장막 너머에 쌓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생명의 책-성경-을 읽는다면, 옛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남긴 많은 경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속의 경고의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과 거짓 선생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빛의 천사처럼 너희에게 다가올 것이다. 그들은 탐욕스런 마음을 가진 사탄의 일원이다. 나의 딸아, 더러운 자들에게 물들지 말아라. 자신의 사명을 저버린 많은 우리의 사제들의 가르침 때문에 우리의 성심이 고통받고 있다! 그들은 사명 대신에 불경스럽고 불충한 것들을 따르고 있구나.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사탄이 그들을 잡아가려 자신이 직접 나서고 있다. 나의 딸아, 나는 진실로 크나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사악한 무리들 - 너희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들처럼 끌려가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세상에 풀려나 있는 사악한 무리들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들처럼 끌려가서는 안된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께 복종하여야 한다."

 

지상의 인간들이 타락한 천사가 걸었던 길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예언자들을 통하여 너희의 구원에 대한 지혜를 주었었다. 인간은 자신의 교만함 때문에 우상으로서 자신을 세우려 하고 있다. 어떤 인간도 성부 위에 설 수는 없다. 지상의 인간들이 타락한 천사가 걸었던 길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 자신의 교만함이 자신을 파멸시킬 것이다."

 

지금 성부께서는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일을 하시고 계신다

"나의 딸아, 지금 성부께서는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일을 하시고 계신다. 각각의 인간들은 인호를 받게 될 것이다. 십자가의 인호가 될 수도 있고, 짐승의 표가 될 수도 있다."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을 살고 있다. 지금 너희에게 시간이 남았을때 자신을 준비 시키거라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의 정부안에서 크나큰 죄악이 행해지고 있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아직도 깨닫지 못했느냐? 명심하여라. 다시 말한다.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을 살고 있다. 지금 너희에게 시간이 남았을때 자신을 준비 시키거라. 나의 말을 따라 행하는 모든 이들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다!"

 

이 감실이 너희에게서 문을 닫는 날이 가장 암흑의 날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빛의 자녀인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 나는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모든 자들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그러면, 그들이 위안을 얻을 것이다. 세상의 감실 안에 계시는 성자께 오너라. 서둘러라, 나의 자녀들아! 은총을 모으거라. 성체 속에 계시는 성자를 모시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갖도록 하여라. 성체는 생명의 양식이다. 이 감실이 너희에게서 문을 닫는 날이 가장 암흑의 날이 될 것이다."

 

다가올 날을 두려워 말아라. 진리의 성신께서는 절대로 너희를 떠나시지 않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다가올 날을 두려워 말아라. 진리의 성신께서는 절대로 너희를 떠나시지 않으실 것이다. 너희 모두는 하늘의 군대가 되어 모여야 한다. 새들의 무리처럼 함께 날아야 한다."

"나의 딸아, 지난날의 나의 지시를 다시 한번 말하겠다. 너희 세상으로부터 달아나 피신하기를 계속하여라. 너의 가까운 가족과 봉사자들 외에는 누구에게라도 너의 집 대문을 열어 주어서는 안된다."

"사탄은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들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너에게 접근하려고 하고 있다. 나의 딸아,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거라."

 

성수를 더욱 많이 사용하도록 하여라.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성수를 더욱 많이 사용하도록 하여라.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우리의 자녀들에게 지시한다. 절대로 이 준성사들을 떼어서는 안된다. 너희 주위의 사악한 무리들이 더욱 늘어가고 있다."

 

너희는 성부의 시험을 받고 있다. 인내하며 굳세게 앞으로 나아가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부의 시험을 받고 있다. 인내하며 굳세게 앞으로 나아가거라. 그러면 너희가 승리의 왕관을 쓰게 될 것이다."

 

너희는 인간의 의견에 신경쓰지 말고 성부의 사랑을 더 얻으려 애쓰거라

성모님: "나의 딸아, 다른 자들이 너에게 세속의 삶을 강요하거나, 너희를 공격하는 어떤 행동에도 반항하지 말아라. 너희는 인간의 의견에 신경쓰지 말고 성부의 사랑을 더 얻으려 애쓰거라. 그러면 너희는 더 많은 은총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너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 이는 이유가 있어서이다. 너희의 세속의 작업이 너희에게 조용한 명상을 가질 조금의 시간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너희가 시련과 고통을 잘 참아내면 얻게 될 은총이 얼마나 많은 지 아느냐?

"나의 딸아, 너희는 고통을 받으며, 고통받는 자들을 위한 연민을 배워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은 고통의 가치를 잊어버렸다. 너희가 시련과 고통을 잘 참아내면 얻게 될 은총이 얼마나 많은 지 아느냐? 너희는 이 은총을 연옥에서 고통받는 많은 자들의 구원을 위해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너희의 희생은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해 줄 이가 아무도 없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너희의 형제 자매들의 구원을 위해 사용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우리는 많은 희생 영혼을 바라고 있다. 인류의 사면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바치는 희생 영혼이 필요하다."

"다가올 날 동안 너희는 더 많은 초자연적인 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많은 증거들이 우리 자녀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너희는 나의 사랑의 망또 안으로 들어오라는 부름을 받은 것이 얼마나 큰 은총이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는 장막 너머의 참 평화이다. 너희에게 준 어떤 것들보다 더 큰 아름다움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하는 일을 믿거라.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와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나의 자녀들아, 기적의 사진들은 많이 주어질 것이다. 그 사진들은 나의 말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대는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는구나."

 

너희는 하늘의 말씀을 전하는 너희의 사명을 계속하여야 한다

"너희는 하늘의 말씀을 전하는 너희의 사명을 계속하여야 한다. 저들이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아라. 저들이 받아들이지 않는다 해도 너희는 은총을 기다리는 수천, 수만의 자들을 위해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계속하여야 한다."

 

이 성소를 가로 막은 이 울타리는 물질적인 것이지 영적인 것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성소를 가로 막은 이 울타리는 물질적인 것이지 영적인 것이 아니다. 세상과 성신은 같지 않다. 세상의 것은 세상에 속하지만, 성신의 것은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빛을 가리려 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빛은 암흑을 꿰뚫고 들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충분한 은총을 나누어 주겠다. 치유와 개종의 은총이다. 육신의 치유와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은총이다."

 

'돈 보스꼬' - 그들의 행복하고 평화로운 감정이 느껴진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 뒤에서 강한 빛이 퍼져 나온다. 미카엘 대천사가 보인다. 지금 내려 오신다. 뒤에 한 분이 따라 내려오신다. 수도복을 입고 있다.  아니 사제이시다. 성모님께서 '돈 보스꼬'라 말씀해 주신다. 오!오!오! 많은 수녀들과 성직자들이 뒤에 서 있다. 그들의 얼굴은 명확히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의 행복하고 평화로운 감정이 느껴진다.

 

너희는 성부께서 주신 계명-십계명-을 잘 따라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바로 보았다. 인간은 오직 성부께서 주신 계명을 잘 따랐을 때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된다. 성자 없는 너희 세상에 진정한 평화는 없다. 성자를 거부할 때, 성자께서도 너희를 거부하실 것이다. 너희는 성부께서 주신 계명-십계명-을 잘 따라야 한다. 너희가 이 계명을 깨트릴 때 너희의 영혼도 깨어짐을 명심하여라."

 

성자의 교회와 세상이 한 덩어리가 될 때 너희 세상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사탄에게 바쳐졌다. 그들은 지금 성교회를 세상의 것과 합치려 하고 있다. 성자의 교회와 세상이 한 덩어리가 될 때 너희 세상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지붕위에서 나의 메시지를 외치거라! 나의 자녀들아, 서둘러라!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어서 서둘러라!"

"나의 딸아, 너를 도와줄 많은 봉사자들을 보낼 것이다."

 

너희의 선한 일을 막으려는 사탄의 공격이 더욱 거세어 질 것이다

"너희의 선한 일을 막으려는 사탄의 공격이 더욱 거세어 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이를 깨닫고 선함을 지키려는 이 전쟁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사탄은 잠들지 않는다. 이를 명심하여라!"

 

수호천사 - 이들을 떠나 보내려는 많은 자들은 지옥에서 온 것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언제나 준성사를 착용하고 있어라. 좀더 자주 너희의 수호 천사를 부르도록 하여라. 세상이 이 수호 천사들을 잊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에게 알려라. 너희 곁에는 언제나 수호천사들이 있다. 이들은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들을 떠나 보내려는 많은 자들은 지옥에서 온 것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의 너희의 삶은 끊임없는 전쟁의 연속이다. 너희의 길은 가시로 가득찼다. 너희가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면, 너희의 품은 장미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를 기다리며 기도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느냐?"

 

어떤 인간도 자신의 자유의지와 상관없이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아멘,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너희의 길에서 당장 돌아오너라. 너희의 길을 회개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천국에 들어올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어떤 인간도 자신의 자유의지와 상관없이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지금 사탄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며, 나의 자녀들의 수호자이다. 나는 주님과 인간들 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온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사탄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는 마지막날을 살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어머니의 말씀에 덧붙일 말은 없구나. 너희 시대를 확실히 이해하거라. 너희의 날들은 세어지고 있으며, 이제 곧 징벌의 공이 인류 위에 떨어질 것이다."

"다가올 날에 대비해 자신을 준비하여라. 다른 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너희는 그들을 위해 그들도 빛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너희가 평화를 간청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다가올 날 동안 이 성소에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너희가 평화를 간청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육신의 죄 때문에 세상은 무거운 보속을 하여야 한다. 기도하며, 속죄하여라."

 

나는 오래지 않아 너희의 무릎을 강제로 꿇릴 것이다. 귀담아듣고 실천하거라

"너희 어리석고 불충한 세대가 어머니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나는 오래지 않아 너희의 무릎을 강제로 꿇릴 것이다. 귀담아듣고 실천하거라. 너희에게 주는 경고가 너무도 시급하구나. 모래시계의 모래가 거의 다 빠져나가고 있다. 모래시계를 뒤집어 놓을 기회란 없다."

 

너희의 시간을 육신의 쾌락을 찾는 어리석은 일에 허비하지 말아라

"기도하고, 보속하며, 속죄하거라!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고, 너희의 시간을 육신의 쾌락을 찾는 어리석은 일에 허비하지 말아라. 많은 자들이 진리의 가르침을 찾지 않기에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진리가 무엇인지, 나에게 물어 본적이 있느냐? 인간은 지금 이 가르침을 더럽히고 있다."

 

우리가 너희를 가르치라고 선택한 자들에게서 많은 모자람을 보고 있다!

"우리가 너희를 가르치라고 선택한 자들에게서 많은 모자람을 보고 있다! 그들이 우리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 지상에서의 서열이 천국의 왕관을 얻는 보증서가 아니다! 인간의 길에서 완전하고 빠른 회개가 지금 당장 있어야 한다. 내가 말한다. 지금 당장 회개하고 돌아오너라! 너희의 미래는 바로 지금에 달렸다!"

 

너희 세상에 마지막 때가 오기 전에 많은 자들이 순교의 옷을 입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깃봉 오른쪽으로 움직이신다. 예수님의 뒤에는 성모님과 미카엘 대천사께서 계신다. 그리고 저멀리 많은 천사들이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그들은 천사들이다. 그들은 너희 지상에서 온다. 너는 자신의 영혼을 깨끗이 씻고, 희생의 피로써 자신의 의복을 깨끗이 한 이들을 보고 있다. 그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희생으로 자신을 지켰다."

"나의 딸아, 너희 세상에 마지막 때가 오기 전에 많은 자들이 순교의 옷을 입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독을 퍼트려 놓았다. 너희의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3월18일 - 성 요셉 대축일 전야

 

실망하지 말아라. 성부께서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인내하며 계속하여라

 

어린 생명들을 위한 토대는 가정이다. 많은 가정의 부모들의 가르침이 너무도 빈약하구나

베로니카: 하늘에서 빛이 퍼져 나오고 있다. 저 멀리서 매우 아름다운 푸른빛이 퍼져 나오고 있다. 푸른빛의 공선이 따뜻한 느낌으로 변하고 있다. 이제껏 본적이 없는 따뜻한 느낌의 색이다. 이제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의 왼편에 한 남자가 보인다. 갈색의 긴옷을 입고 있다. 그가 매우 똑똑히 보인다. 그는 성 요셉이시다. 그분의 얼굴은 너무도 밝아 보였고, 눈과 코는 뭐라 설명하기 힘든다.

성모님: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 하여라."

 "어린 생명들을 위한 토대는 가정이다. 많은 가정의 부모들의 가르침이 너무도 빈약하구나. 그들이 부모로서의 자신의 책임을 잊고 있다. 부모들이 세상의 온갖 더러운 것으로 자녀들을 가르치고 있다. 너희의 자녀들이 빛에 목말라 하고 있다."

 

가정 안의 행복을 위한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전능하신 성부께 너희 가정을 봉헌하면 된다

 "가정 안의 행복을 위한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전능하신 성부께 너희 가정을 봉헌하면 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어째서 세상의 것들을 탐하기 위해 영원한 영혼의 손실을 입는 고통을 부르느냐?  지상에서의 너희의 순례시간은 너무도 짧다는 것을 알아라. 우리와 함께 하늘에 보물을 모으겠느냐? 아니면 육신의 쾌락과 사탄에게 자신을 팔아 버리겠느냐?"

"전능하신 성부께서 지상의 모든 생명을 창조하셨다. 과학자들이 살인자가 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런 행동이 성부를 매우 화나시게 한다. 너희가 파멸의 길 위에 자신을 세우고 있다.

돌아오너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소리가 너희에게 가지만, 그 시간이 너무도 짧다! 돌아오너라! 모래가 매우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너희 나라는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그동안 나는 세상에 보속과 희생과 속죄를 외쳐 왔다. 하지만 전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너희는 나의 말을 무시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나는 전능하신 성부의 명을 따라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경고를 주러 왔다. 너희가 지금의 파멸의 길에서 완전히 회개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크나큰 고통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는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많은 부모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흐르게 될 것이다. 그때 후회해도 이미 늦었음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미래는 죽음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는 나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하지만, 너희는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 만약 내가 너희에게 너희의 미래를 보여 준다면, 너희는 무릎을 꿇고 성부께 매달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미래는 죽음이다!"

 

마음이 굳어 있고, 귀가 멀었으며, 눈이 감겼구나!

"사탄이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는 너희의 모든 언론에 자신의 무리들을 들여보냈다. 마음이 굳어 있고, 귀가 멀었으며, 눈이 감겼구나! 나의 딸아, 육신의 시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마음에서 빛이 사라졌음을 말한다."

 

거룩한 미사

"성자께서 성교회내에서 성자께 또 다시 희생을 요구하는 것을 보시고는 무척 슬퍼하신다."

"우리 양들의 목자들아! 너희는 빛을 지키며 서 있을 용기조차 가지고 있지 않느냐? 인간들이 그리도 두렵느냐? 어떤 인간도 너희를 영원한 천벌에서 구원해 줄 수 없다! 너희는 악한 자들 틈에 끼어 영원한 불 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너희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너희가 너희에게 책임을 지워 주신 분을 모독하고 있다! 지금 잠에서 깨어나거라! 주교들아! 너희가 너희의 사명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느냐? 너희가 더러운 소문을 만들며 영혼을 파멸시키고 있구나!"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간청한다. 나의 경고를 잘 들어라. 너희가 나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인간은 세계 대전 속으로 빠르게 빠져들어 갈 것이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가장 가증스런 죄악 - 성자의 이름을 조롱하고 더럽히는 죄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죄악은 육신의 죄악이다! 가장 가증스런 죄악이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다. 성자의 이름을 조롱하고 더럽히는 죄이다!"

 

누가 성자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드리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성자의 거룩한 이름이 조롱당하고 더럽혀지고 있다! 누가 성자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드리겠느냐?"

"나의 딸아, 너희의 믿음의 기도가 충분하다면, 너희는 양들을 모을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성부께서 이 전쟁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은 성부께서 영혼을 되찾고자 허락하신 것들이다. 나의 딸아, 지옥에 떨어지는 모든 자들은 자신의 자유 의지로 이 길을 선택한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의 메시지를 통해 온 세상에 알리실 것이다. 또한 이 성소에서는 많은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바닷물이 일어날 것이다. 언제냐고? 곧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깃봉 오른편을 가리키신다. 하늘이 밝아지고 있다. 아프리카인 것 같은 지도가 나타난다. 아프리카의 한 부분이다.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보인다.

 

세상이 아마게돈의 한 가운데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검은 무리들이 연합하고 있다. 세상이 아마게돈의 한 가운데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고 그들에게 오는 많은 자들이 사실은 암흑의 사자들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에게 그들이 현혹되고 있음을 알리거라.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고 그들에게 오는 많은 자들이 사실은 암흑의 사자들이다. 나의 딸아, 그들은 너희를 잘못된 길과 모든 것을 혼란속으로 끌고 가려 오고 있다. 점성학이 성부를 화나시게 하고 있다. 그것은 적그리스도들이 만든 사악한 과학이다. 이교도들의 관습이다."

 

성자의 거룩한 성찬식 동안 인간들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성자의 거룩한 성찬식 동안 인간들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 거룩함이 세상의 교회들에 되돌려져야 한다."

 

사악한 음악이 있는 이교도들의 제를 성부께서는 절대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여인들은 겸손함으로 자신을 꾸며야 한다. 사악한 음악이 있는 이교도들의 제를 성부께서는 절대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교회 안에, 춤추거나 온갖 세속적인 것들이 들어오는 것을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여인들아, 너희의 머리를 가리거라!

"여인들아, 너희의 머리를 가리거라! 이는 성교회에서 지시하는 것을 잘 따른다는 경의의 표시가 될 것이다. 이것은 천사들의 요청이기도 하다!"

 

'여성 해방 운동' 이란 사탄의 크나큰 현혹이다!

"나의 딸아, 세상의 모든 여인들에게 전하여라. 여인들은 남편을 존경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먼저 타락한 것은 아담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부인인 에와의 타락을 뒤따랐었다. 아담은 성부로부터 생겨났지만, 에와는 아담으로부터 생겨났다. 그러므로 나의 딸아, '여성 해방 운동' 이란 사탄의 크나큰 현혹이다!"

 

여인들은 사탄의 지시를 따름으로서 자신의 자녀들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아직도 깨닫지 못했느냐? 읽고 배우거라! 여인들이 여인들 같지 않게 되고 있다. 여인들이 어머니로서, 여인으로서의 책임을 버리고 있다. 여인들은 사탄의 지시를 따름으로서 자신의 자녀들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고 있다! 더럽고 혐오스런 행위를 회개하지 않는 모든 여인들에게 하늘의 벌이 있을 것이다! 여인들이 영원한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 오, 여인들아! 회개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파멸될 것이다!"

 

세상이 보속과 희생의 필요성을 잊었기에 어린아이와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고 있다

"나의 딸아, 세상이 보속과 희생의 필요성을 잊었기에 어린아이와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고 있다. 그들은 세상의 물질에 더 많은 욕심을 부림으로서 영혼을 굶주리게 하고 있다! 그들이 사탄이 준 것을 모으고 있다. 그들은 성부께서 풍부히 주신 것은 하나도 모으지 않고 있다! 사탄은 자신이 준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그가 바라는 대가는 너희의 영원한 영혼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의 집을 너희에게 주셨다. 간청하여라. 그러면 너희 것이 될 것이다. 성부께서는 어떤 대가도 원하지 않으신다!"

"이 생명의 왕국은 너희의 것이다! 성자를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에게 경고하여라. 그들이 속고 있다."

 

너희 나라와 세상이 종교와 세상이 합쳐진 하나의 세상을 만들려 하고 있다

"너희 나라와 세상이 종교와 세상이 합쳐진 하나의 세상을 만들려 하고 있다. 징조를 깨달아라! 그것들은 그리스도이신 성자 없이 합쳐지고 있다."

"너희가 성자를 배신한 자들을 거룩한 성교회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고 있구나! 암흑에서 깨어나거라. 잠에서 당장 깨어나거라! 너희가 잘못된 길위에 있다!"

 

"그리스도이신 성자를 인정치 않는 모든 자들은 적그리스도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세상에 당신의 계약을 세우셨다! 성부께서는 너희에게 천국의 문을 열으시고자 순수한 희생물로서 성자를 보내셨다! 어느 누구도 성자를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최후의 만찬 - 이는 성찬식의 시작이다! 이 성찬식은 성부와 성자께서 만드셨고,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알려라. 성자의 최후의 모임은 식사 때문이 아니었다! 이는 성찬식의 시작이다! 이 성찬식은 성부와 성자께서 만드셨고,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너희가 세상의 성교회에 들어갈 때 너희는 애통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베로니카: 오! 오! 십자가 위에 메달리신 예수님께서 보인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신 모습이다. 오!

 

미사중의 거룩한 성찬식 동안 너희는 성자의 몸과 피를 받아들여야 한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미사중의 거룩한 성찬식 동안 너희는 성자의 몸과 피를 받아들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이 성찬식은 기념 행사나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다. 초자연적인 힘을 이해하거라! 성자께서 영혼과 육신의 완전한 모습으로 너희에게 가신다는 것을 깨닫거라! 이 때문에 미사를 도와주는 천사들이, 너희가 성체를 받아 모실 때 성부와 성신과 함께 계시는 성자께 합당한 영광을 올리기를 바라는 이유이다."

 

영혼의 성전을 드러내고 다니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느냐!

 "여인들아, 너희가 이교도의 복장을 입고 거룩한 성자의 몸에 다가와서는 안된다! 영혼의 성전을 드러내고 다니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느냐! 나의 자녀들아, 네 자신을 가리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불에 탈 것이다!"

 

부모들의 죄는 자녀들에게 옮겨진다

 "다시 말한다. 여인들은 어머니와 부인으로서 합당한 옷차림을 입어야 한다! 정숙함과 거룩함으로 자신을 가려야 한다. 자녀들은 부모들의 선례를 따른다. 너희의 본보기가 없다면, 자녀들은 너희의 고통이 될 것이다. 부모들의 죄는 자녀들에게 옮겨진다."

 

성찬식동안 너희는 마음으로 성자와 하나 되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성찬식동안 너희는 마음으로 성자와 하나 되어야 한다. 너희가 세상의 것 때문에 마음이 혼란스러워서는 안된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성교회에서 벌어지는 짓들을 모두 보고 있다."

 

사탄이 너희의 준성사들을 빼앗아서 너희보다 우위에 있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라

"오! 나의 자녀들아, 이 생명의 양식이 너희에게서 떠나간다면 얼마나 슬프겠느냐! 생명의 양식인 성자께서는 너희의 구원이시다. 성자 없이 너희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의 공격을 이겨낼 수가 없다. 사악한 무리들이 더욱 설치고 있다! 갑옷으로 너희 자신과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도록 하여라. 이 갑옷을 우리는 이미 너희에게 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주변에 널려 있는 것짓과 속임과 반쪽의 주변에 널려 있는 거짓과 속임과 반쪽의 진리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준성사들을 외면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사탄이 너희의 준성사들을 빼앗아서 너희보다 우위에 있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라."

 

사탄은 그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기에 너희와 전면전을 치르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지금 그의 공격에도 이겨낼 수 있는 갑옷이 필요하다. 그동안 너희에게 충고했듯이,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피신하여라. 사탄은 그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기에 너희와 전면전을 치르려 하고 있다."

"태초부터 이 타락한 천사는 전능하신 성부의 피조물들을 파멸시키는 일에만 전념해 왔다."

"나의 딸아, 어째서 성부께서 그에게 하나의 영혼이라도 잃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지 알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만약 내가 너희에게 너희의 현재 세상과 너희의 영혼을 인도할 힘을 가진 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너희는 염소의 모습을 한 많은 주교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염소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이유가 있어 상징적인 말을 사용한다."

"너희는 교황 바오로를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그의 주위에 있는 많은 자들이 빛속에 있지 않구나."

 

실망하지 말아라. 성부께서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인내하며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너를 통해 세상에 전한 우리의 메시지가 우리의 성직자들에 의해 버림받고 있음을 보고 나의 마음이 무척 아프구나. 나의 딸아, 실망하지 말아라. 성부께서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인내하며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내가 지시한대로 계속 세상에서 피신해 있도록 하여라. 너희 안전과 선한 너희의 일을 위해서이다. 너의 가까운 봉사자와 가족들과만 만나도록 하여라. 남는 모든 시간에는 기도하여라. 영혼을 통한 성부와의 조용한 대화는 너의 영혼에게 더 많은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우리는 서서히 진심으로 돌아오기를 원한다. 우리는 영원한 회개를 원한다

"나의 딸아, 그날의 날짜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라. 우리가 너희에게 날짜를 알려준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단지 두려운 마음에 우리에게 오려 할 것이다. 우리는 서서히 진심으로 돌아오기를 원한다. 우리는 영원한 회개를 원한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지시하신 이 일을 계속하여야 한다. 성과에 연연하지 말아라."

 

우리가 준 기적의 사진을 가지고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에게 충고하여라. 우리가 준 기적의 사진을 가지고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적의 사진 중 어떤 것은 개인적인 것이고, 어떤 것은 일반 대중을 위한 것이다."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 어떤 자는 받아들이고, 어떤 자는 거부할 것이다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를 누가 받아 들일까 염려하지 말아라. 너희는 앞으로 나아가거라. 모든 것은 하늘의 성부의 뜻대로 될 것이다.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 어떤 자는 받아들이고, 어떤 자는 거부할 것이다. 너희는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 또한 너희의 기도를 통해 빛과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발목 아래까지 오는 옷을 입도록 하여라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에게 시급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 너희는 발목 아래까지 오는 옷을 입도록 하여라."

 

세상은 성자를 거부했듯이 너희를 거부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세상의 길과 다를때 너희는 옳은 길에 있는 것이다. 너희가 세상과 합쳐진다면, 너희는 잘못된 길에 있는 것이다. 세상은 성자를 거부했듯이 너희를 거부할 것이다. 너희가 인간의 생각과 인간의 삶의 방식을 따른다면, 그들은 너희를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육신의 삶이 아닌 영혼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면, 너희를 하늘에 계시는 성부께서 받아들이실 것이다. 너희는 언제나 이 진리를 명심하여라. 너희가 세상의 환영을 받지는 못하지만, 인내하며 서서히 천국의 길을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교만은 루치펠을 하늘에서 쫓겨나게 한 죄악이다

"나의 딸아, 절대로 교만이 너희와 너희일에 기어들어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교만은 가장 큰 죄악이다. 교만은 루치펠을 하늘에서 쫓겨나게 한 죄악이다."

"이 성소에서 너희를 쫓아내려는 자들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성부께서 모든것을 알고 계획하신다. 너희는 더욱 인내하여라."

베로니카: 성모님 머리 위에서 장미꽃들이 펼쳐지며 황금 왕관으로 변하고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빛이 왕관에서 퍼져 나오고 있다. 지금 성모님 왼편에 수녀들이 내려온다. 오! 소화데레사 성녀께서도 계신다. 성녀께서 무언가 말씀하신다. 오! 프랑스어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성모님: "나의 딸아, 잘 들어라. 네가 알아들을 것이다."

 

금식의 생활로 되돌아 오십시오. 희생의 생활을 말합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 "친애하는 베로니카 자매여, 난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두 보고 있습니다. 내가 지상에서 살던 집도 보고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우리 모두는 사탄에 의해 변해가고 있는 지상을 보고 무척 괴롭습니다. 지상의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변해서는 안됩니다. 인간을 기쁘게 하려고 천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일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의 수도복을 합당한 것으로 되돌리십시오. 나의 자매들이여, 금식의 생활로 되돌아 오십시오. 희생의 생활을 말합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이 신앙을 잘못된 길에 두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기다립니다. 나 또한 한아름 장미를 이곳으로 들어오는 당신들에게 안겨 줄 것입니다. 세상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고, 여러분의 수도복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천주님의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더 많은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 또한 천국의 길에서 멀어질 것입니다

"더 많은 기도를 하십시오. 여러분은 보통 사람들처럼 행동하느라 천주님께 영혼을 바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신부로 선택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이들에게 천주님과 영원한 생명을 전해 주셨습니까? 오, 나의 자매들이여! 문을 걸어 잠그십시오! 기도와 희생과 보속의 생활로 되돌아오십시오! 여러분이 더 많은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 또한 천국의 길에서 멀어질 것입니다."

 

많은 우리의 수도자들이 파멸의 길에 있습니다

"많은 우리의 수도자들이 파멸의 길에 있습니다. 그들 자신은 세속의 삶에 있더라도 언제든지 빠져나갈 충분한 힘이 있다고 자신을 생각하며 세속의 삶에 깊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는 사탄이 그들을 위해 파놓은 덫입니다. 그들이 이 덫에 빠르게 빠져들고 있습니다! 돌아오십시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은거와 희생과 보속의 생활로 빨리 돌아오십시오!"

"수도원에서의 여러분의 지도력이 너무도 미흡합니다. 더 많은 기도를 하십시오. 어서 여러분의 믿음을 굳건히 세우십시오!"

 

성자를 따르는 모든 이들은 이 십자가 위에 자신을 세워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길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서신다. 성모님의 손에는 십자가가 들려 있다. 나무로 만든 십자가이다. 십자가에는 매달리신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것은 소화 데레사가 받아들인 상징이다. 성자를 따르는 모든 이들은 이 십자가 위에 자신을 세워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길이다."

 

인류의 통합은 오직 성자께서 지상에 돌아오실 때 가능하다

"나의 딸아, 인간이 하나의 종교와 하나의 목자를 내세우려 하고 있다.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인류의 통합은 오직 성자께서 지상에 돌아오실 때 가능하다. 너희 세상에 거짓 메시아가 나타나 너희를 혼란속으로 끌고 들어갈 것이다. 그들의 이적에 속아서는 안된다. 성자께서는 승천하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내려오신다는 것을 항상 마음 속에 간직하여라. 성자께서는 하늘에서 내려오실 것이다. 만약 어떤 자가 너희에게 '이리 오세요. 구세주가 여기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그에게 데려 갈 수있답니다'라고 말하더라도 절대 따라가서는 안된다! 성자께서 오실 때는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성자께서는 승리의 나팔 소리를 앞세워 모든 천사와 성인들의 군대를 데리고 오실 것이다. 나의 딸아, 그날이 오기 이전에 너희 세상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전쟁이 거듭되고, 징벌의 공이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다."

"성자께서 재림하시지 않는다면, 구원되는 육신은 없으며, 지상과 인류에 커다란 시련이 있을 것이다."

 

너희가 준비도 없이 마지막 날을 맞이해서는 안된다

"지금껏 나는 너희에게 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지혜를 주었다. 너희가 준비도 없이 마지막 날을 맞이해서는 안된다. 너희 영혼과 자녀들, 그리고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가족들은 모여서 함께 기도하여라

"너희 나라와 세상은 끊임없는 기도의 사슬로 연결되어야 한다. 가족들은 모여서 함께 기도하여라."

"어머니들은 자녀들에게 참 진리를 가르치도록 하여라. 아버지들은 자녀들의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하여라. 많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본보기가 너무도 미약하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를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너희는 뿌린 대로 거두어들일 것이다."

"부모들아, 자녀들에게 성부의 십계명을 가르치도록 하여라. 이 십계명을 거스리는 자는 누구도 용서 받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영혼과 육신을 금욕과 자제로 단련하여야 한다. 너희 자신을 파멸의 구덩이에서 허우적거리게 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장막 너머 있는 세상을 세상에 알리거라. 너무도 많은 자들이 지옥과 연옥과 천국의 실체에 대한 지혜를 잊고 있다."

"나의 딸아, 지옥의 악마들이 지상에 풀려났다. 그들은 지난 과거에 지상에 있던 어떤 것보다도 강한 힘을 가지고 지상에 풀려났다."

"그들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지상의 모든 자녀들은 시험에 들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인류는 두 진영으로 나뉠 것이다. 하나는 양의 무리이고, 다른 하나는 염소의 무리이다."

 

암흑의 세상에서 빛을 간직하며 사는 이들은 인류에게 크나큰 보속이 될 것이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정부 지도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그리고 부모들아, 너희 가정에 엄한 기강을 세우도록 하여라. 너희가 지금 자녀들의 구원을 위한 저울을 들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너희의 희생은 너희에게 마음의 기쁨을 줄 것이다. 그리고 이 보속의 시간이 끝난 후, 너희의 희생은 크나큰 환희로 너희를 찾을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보속이라고 했다. 암흑의 세상에서 빛을 간직하며 사는 이들은 인류에게 크나큰 보속이 될 것이다. 빛의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보상으로 받는다는 지혜를 간직하고 기뻐하여라."

"나의 딸아, 성자께서 너희를 방문하실때까지 앉아서 기다리도록 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나를 따라 하여라."

"너희가 아버지께 인류가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실 것을 간청하고 있구나."

 

너희는 노아때 받았던 징벌보다 더욱 심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이 죄악의 진창에서 뒹굴고 있다! 세상의 죄악이 노아의 시대보다 더욱 나쁘다! 지금 너희가 회개하지 않고, 아버지를 화나시게 하는 자신의 잘못된 길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너희는 노아때 받았던 징벌보다 더욱 심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빛속에 있는 많은 선한 자들도 다가올 징벌에 희생 될 것이다

"어떤 인간도 다가올 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빛속에 있는 많은 선한 자들도 다가올 징벌에 희생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자들은 자신의 영혼의 상태를 심판받는다는 진리를 명심하여라."

 

징벌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너희의 시간을 속죄하는데 사용하도록 하여라

"징벌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너희의 시간을 속죄하는데 사용하도록 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는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시고 계신다. 어머니께서는 너희 세상에 많은 경고를 주시며 너희를 잘 준비시키셨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교만과 자만심으로 어머니의 경고를 무시하는구나. 이들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몸이 불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상에서 떠나올 날에 대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

"너희의 교만심으로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지 말아라. 장막 너머로 오지 않을 자 아무도 없다. 그날이 지금이든, 나중이든 누구나 아버지 앞에서 심판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상에서 떠나올 날에 대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 아니면, 교만한 인간의 생각으로 지상에서 영원히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느냐? 모든 기만의 아버지인 루치펠의 속임수에 넘어가 이 거짓 지혜를 받아들이다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자들이더냐!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슬프구나! 그들이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영원한 파멸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 지옥도 있으며, 연옥도 있다! 연옥은 희망의 장소이지만, 지옥은 아무런 희망도 없이 영원히 고통받는 곳이다! 모든 자들은 자신의 공적을 가지고 심판 받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 형제 자매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들을 사랑으로 이끌도록 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사랑으로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도록 하여라. 아버지께서 모든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마음을 모두 들여다보신다. 너희는 너희 형제 자매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들을 사랑으로 이끌도록 하여라."

 

너희가 사악한 무리들과 손을 잡아서는 안된다

"너희가 사악한 무리들과 손을 잡아서는 안된다.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기도를 하여라. 그리고 선한 모범을 보이거라. 그러면 너희가 천국의 길에 서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묵주에 달린 십자고상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육신과 영혼의 병을 치유할 것이다. 이 은총을 받아 들이거라

예수님: "빛의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치유와 개종의 은총이다. 육신과 영혼의 병을 치유할 것이다. 이 은총을 받아 들이거라. 그리고 구하여라. 더 많은 은총이 너희에게 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축복한다.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3월22일 - 성지 주일 전야

 

하늘의 거대한 불의 폭발... 끔찍한 화재가 난 것 같다.

 

 많은 기도가 그들을 정화의 장소에서 건져낼 수 있었다

베로니카: "성모님의 음성이 들린다.

성모님: "나의 딸아, 연옥에서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데려 가고 있기에 늦을 것 같구나."

 "나의 딸아, 지상에서 지금의 참회의 기간동안 많은 너희 형제 자매들이 연옥의 형벌에서 구원되었다. 많은 너희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기도가 그들을 정화의 장소에서 건져낼 수 있었다."

베로니카: 연옥에서 나오는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대부분이 나이가 드신 분들이다. 어린아이도 더러 있다. 두명의 소녀가 보인다. 15세에서 17세정도 되어 보인다. 네명의 소년도 보인다. 너무 어린아이들이다. 지금 벽이 열리고 있다. 굉장히 큰 하얀빛이 사다리처럼 그들에게 내려오고 있다. 그들이 그 빛을 타고 오르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진실로 크나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성자와 성자의 고귀하신 희생의 시간이 더렵혀지는 것을 보고 있다. 어째서 너희의 삶을 사탄에게 넘겨주느냐? 성자께서 자신을 바치신 희생이 아무런 가치도 없더란 말이냐? 지상에서의 너희의 삶의 목적을 잊었느냐? 연옥에서 구원되는 영혼의 수가 너무도 적구나. 너희 인간의 수에 비하면 너무도 적다."

 

이 거대한 시련에 대비해 너희 자녀들을 어떻게 준비시켰느냐?

 "성부의 뜻에 따라 인간에 내려질 하늘의 물건이 지금 너희 대기밖에 있다. 너희는 그동안 많은 경고를 받아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고가 무시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대징벌이, 끔찍한 징벌이 지금 빠르게 인간에게 떨어지고 있다. 이 거대한 시련에 대비해 너희 자녀들을 어떻게 준비시켰느냐? 너희가 그들을 사탄에 의해 더욱 어두워진 세상에 홀로 남겨 두지는 않았느냐? 오! 자녀들을 빛에 굶주리게 한 부모들은 하늘의 벌을 면치 못하리라!"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상이 너무도 깊은 영혼의 암흑에 빠졌구나. 인간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자녀로서의 진실한 책임을 모두 잊어 버렸다. 그들이 사탄의 함정에 빠져들었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자신을 파멸로 이끌고 있다! 그들의 마음이 사탄에 현혹되어 굳어져 버렸다!"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사악한 무리들이 너희 세상을 큰 재앙으로 끌고가기 위해 모이고 있다! 살인과 죽음이 넘칠 것이다! 과학자들은 영원히 탐구하겠지만, 절대로 진리를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사탄은 여자든 어린아이든 사악한 생각을 품은 타락한 자의 육신을 이용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영혼의 암흑이라 말한 것을 잘 이해하여라. 사탄은 여자든 어린아이든 사악한 생각을 품은 타락한 자의 육신을 이용하고 있다. 나의 딸아, 슬프게도 사탄이 높은 위치에 있는 많은 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나의 딸아, 이들은 한번에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그들은 서서히 너희를 죄어 올 것이다. 그동안의 우리의 경고도 귀먹은 자와 마음이 굳게 닫힌 자들에게서 무시당하고 있다. 이제 너희가 어찌 되겠느냐?"

 "나는 너희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의 자녀들에게 보속과 속죄와 희생을 애원하며, 눈물지으며, 사정하였다! 우리는 너희와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주었다. 모든 인간들에게 부도덕이 퍼졌다! 빛을 잃은 자들이 말하는 죽음이란 없다. 나의 자녀들아, 생명은 영원하다!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 마음에 처진 벽을 허물어 내거라! 너희가 지상에서의 짧은 삶과 쾌락 때문에 영원한 영혼을 팔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지시했었다. 수백만의 인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는 소수의 지도자들에게 사탄의 힘이 미치기 시작했기에, 나의 이 지시가 매우 시급하구나!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커다란 심장이 하늘에 있다. 빛으로 만든 것이다. 어두운 하늘을 밝히고 있다. 너무도 아름답다. 그 심장의 가운데가 서서히 주황색으로 바뀌고 있다. 지금 그 심장을 가시관이 에워싸고 있다. 오! 예수님 머리에 씌어진 것과 똑같은 것이다. 오! 그것은 주님의 성심이다. 가시가 박히고 피가 흐르기 시작한다. 오! 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손에 황금 성작을 드시고 내려오신다. 대천사께서는 하얀 옷을 입으셨다. 뒤쪽의 날개가 크게 펴졌다. 그 모습을 나는 처음 본다. 대천사 뒤로 온 하늘이 천사들로 뒤덮이고 있다. 그 중 한 무리가 푸른 나뭇잎으로 만든 화환을 들고 내려오고 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20여명 정도의 천사들이다. 지금 대천사께서 고통받으시는 예수님의 성심 쪽으로 가고 있다. 대천사께서 흐르는 피를 손에 드신 성작에 담으신다. 지금 성작이 넘치고 있다. 피가 넘쳐 흐르고 있다.

 

양들을 모으라고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나도 모른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 슬픈 광경을 잘 보아라. 인간들이 고귀하신 성자의 성심을 찌르고 비틀고 있다! 인간의 혐오스러운 짓 때문에 성자의 피로 성작이 넘치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의 손이 무거워지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와 지상의 우리의 자녀들에게 양들을 모으라고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나도 모른다."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은 중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많은 영혼들이 대경고 앞에 놓여 있다."

베로니카: 지금 왼쪽 하늘에서 한 남자가 내려온다. 흰색의 긴 가운을 입고 계시며, 갈색 샌들과 갈색 가죽띠를 두르고 계신다. 지금 그는 큰 책을 오른손에 드시고, 왼손에는 긴 지팡이가 들려 있다. 지금 하늘로부터 굉장히 밝은 빛이 내려와 들고 계신 책 속으로 들어간다.

 

이 책 속에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이 들어 있습니다

성 바오로: "형제 자매들이여, 인간이 하늘의 여왕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생명의 책을 읽을 것을 권합니다. 이 책 속에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이 들어 있습니다."

 "교만한 인간들이 계명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교만과 자만으로 크나큰 죄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읽고 배우십시오!"

 "형제 자매 여러분 사탄이 말씀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잘 들으십시오!"

 

여성해방 - 그것은 사탄의 현혹입니다!

 "여인들은 남편에게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성 해방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도대체 여인들이 무엇에서 해방한다는 말입니까? 그것은 사탄의 현혹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남자 이셨듯이, 세상의 남자들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주님께서 주신 책임입니다."

 "여인은 진주나 패물로 자신의 몸을 치장하지 말고, 선함과 순결과 자녀들에 대한 훌륭한 본보기로 치장하여야 합니다. 여인들은 이교도처럼 자신의 육신을 함부러 드러내서는 안됩니다! 어떻게 자녀들에게 이런 사악한 본보기를 보이려 하십니까? 자녀들에게 추악함을 전하는 부모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입니다!"

 

미사때 여인들은 자신의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여인들은 교만함을 벗어 던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암흑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경의의 표시로 미사때 여인들은 자신의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이는 관습이 아니라, 천사들이 요구하는 것입니다."

성모님: "그렇다. 나의 딸아, 너희는 서둘러 나의 자녀들의 마음속에 있는 장벽과 잘못을 치워 버려야 한다! 나의 딸아, 나의 메시지를 빨리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에게 잘못을 경고하여라. 그들이 잘못 이끌리고 있다. 그들이 하늘에 들어올 수 있는 계명을 깨트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모은 은총과 공적은 하늘에 올 때 전해질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선택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다.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성부께서 하시는 일에 불가능이란 없다."

 

죽음은 없다. 우리는 지상의 인간들에게서 죽음이란 말을 많이 듣고 있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이해 못하기에 다시 설명하겠다. 죽음은 없다. 우리는 지상의 인간들에게서 죽음이란 말을 많이 듣고 있다. 믿고 따르는 자들은 죽지 않는다. 너희가 자고 있는 동안 너희의 육신을 떠나온 너희의 영혼은 장막을 넘어와서 심판받게 된다."

 "지붕 위에서 외치거라! 너의 딸아, 지옥은 있으며, 연옥도 있고, 전능하신 성부의 왕국인 천국도 있다."

 "나의 자녀들아,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다가오는 날을 위해 너희에게 많은 갑옷을 무기로 주셨다.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성부께서는 이 준성사에 특별한 은총을 많이 넣어 두셨다"

 

사진들은 너희의 계몽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적의 사진들은 너희의 계몽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 그 사진들은 진리의 증거가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두려워 말고,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인간의 의견에 이끌리지 말고 항상 기도하여라."

 

하늘의 거대한 불의 폭발... 끔찍한 화재가 난 것 같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거대한 불의 폭발이 보인다.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이 거리를 뛰어 다니고 있다. 끔찍한 화재가 난 것 같다. 거대한 검은 새가 보인다. 선한 느낌의 새는 아니다. 콘돌 같다. 오, 세상에! 그 새가 큰 전쟁을 몰아 오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지금 너희 나라를 보고 있다. 사탄은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자신의 사악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너희의 더 많은 기도가 있다면 이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다가올 날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인간들이 기도의 삶대신 잔치와 쾌락의 삶을 더욱 좋아하는구나! 너희는 뿌린 대로 거두어들일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다가올 날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전능하신 성부의 말씀이시자 요청이다. 지상 우리 성교회의 모든 주교들아, 너희는 기도의 삶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너희가 선택하고 있는 길은 죄악과 더러움으로 가득한 길이다! 인간이 자신의 육체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교회를 변하게 해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선택하신 우리 성교회의 성직자들은 우리의 양들에게 진리를 전하며, 파멸의 길에 빠진 우리의 양들을 꺼내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이 이를 지키지 못하는구나. 인간들아, 너희의 길에서 돌아와 주님의 길을 따르도록 하여라!"

 

너희는 적 그리스도의 시대에 살고 있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적 그리스도의 시대에 살고 있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그리고 잘못된 길을 따라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생명의 책을 읽어라. 너희가 음탕하고 더러운 책들만 읽고 있구나! 너희 마음과 너희 자녀들과, 너희 가정에 믿음을 되찾아 놓아라! 너희 가정에서 성경을 펴고 읽도록 하여라."

 "성자께서는 이미 지상의 성교회에 지켜야 할 계명들을 주셨었다. 이 계명들은 사랑과 생명의 책속에 다 쓰여 있다. 읽고 배우거라. 그리고 진리를 따르도록 하여라!"

 

오직 사탄만이 변화를 추구하며, 더러움과 타락을 세상에 퍼트린다!

 "하늘에서는 시간도 없고, 변하지도 않는다. 성부께서는 영원히 변하시지 않는다. 오직 사탄만이 변화를 추구하며, 더러움과 타락을 세상에 퍼트린다! 사탄은 영혼의 암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돌아다니고 있다. 사탄은 인간들에게 더러운 죄악을 경험케하여 너희를 어리석게 만드는 방법으로 인간들을 타락시키고 있다!"

 "너희는 합당한 복장과 선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의 집에 들어와야 한다. 이교도처럼 너희가 흥겹게 놀아서는 안된다. 주님의 집에 평혼이 되돌아 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체속에 몸과 영혼이 온전히 계시는 성자를 자주 모심으로서 성자와 영혼으로나 육신으로 자주 대화하여야 한다. 지금 많은 자들이 성자의 몸을 더럽히고 있다! 지금 더 많은 이들이 악에 물들은 세상에서 성자를 위로하여야 한다!"

 

합당하게 서품받은 성직자들의 손으로서 너희의 입에 성체를 전해야 한다

 "그렇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또다시 약탈자들에게 성자를 팔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너무도 슬프구나. 너희 나라안에 많은 적 -사탄- 의 교회가 있다. 너희는 성자의 몸을 손으로 받아서는 안된다! 너희가 문을 열어 성자의 몸을 더럽히는 사악한 영혼들을 불러들이는구나! 합당하게 서품받은 성직자들의 손으로서 너희의 입에 성체를 전해야 한다. 너희는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성자의 몸을 받아 들여야 한다."

 "나의 딸아, 영혼의 진실한 성찬식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성교회안에서 행해지는 이교도들의 관습을 보고 있다

 "나의 딸아, 우리의 성교회안에서 행해지는 이교도들의 관습을 보고 있다. 성부께서는 이를 절대로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사악한 자들이 성자께서 나무에 뿌리신 피를 보고 즐거워 성자를 맴돌며 춤추었다."

 "사탄이 우리의 성직자들의 마음에 잘못된 생각을 심어 놓았다. 그들은 더 많은 기도를 하여야 한다. 또한 너희도 그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야 한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영혼은 서열에 의해 심판받지 않는다. 오직 자신의 공적에 따라 심판받는다." "너희 나라는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그동안 내가 너희에게 어린 영혼들을 죽이는 행위를 회개하며 돌아올 것을 눈물흘리며 간청하지 않았더냐? 이 가증스러운 짓을 성부께서는 불로써 씻으실 것이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오직 성부께서만 알고 계신다

 "나의 딸아, 인류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았는지 물었었지? 너희 지상의 시간으로 매우 짧은 시간만이 남았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오직 성부께서만 알고 계신다. 너희는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내일은 없다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준비하거라! 장막 넘어 오게 될 너희 영혼을 준비하여라!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에 나의 말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이 일을 돕기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갈 것이다. 인간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너희가 쓸데없는 걱정에 힘을 낭비할 뿐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나의 딸아, 앉아서 성자를 기다리도록 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말을 따라 하거라. 어머니께서 세상에 주신 이 모든 경고들은 너희가 반드시 따라야 한다. 인내와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우리의 양들을 모으는 일을 계속하거라. 너희는 언제나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의 너희의 순례의 길에 시련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 길은 가시로 가득 덮였다. 하지만, 순례의 길 끝에 이르면, 너희는 넓은 장미 정원에 있게 될 것이다."

 

어머니께서 주신 경고는 반드시 실천하여야 한다

 "다시 말한다. 어머니께서 주신 경고는 반드시 실천하여야 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와 우리의 양들을 지키고 모으도록 선택하신 자들의 행동을 모두 보고 계신다. 너희가 징벌 받기 전에 주시는 이 충고들을 잘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너희는 지금 너희에게 남은 시간을 아버지를 더욱 화나시게 하는 너희의 행위를 완전히 회개하는 데 써야 한다. 세속의 삶보다 영혼의 구원에 힘을 기울일 때이다. 지도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깊은 잠에 빠졌구나. 너희가 육신의 쾌락을 탐하느라, 깊은 암흑 속에 빠져 버렸구나. 우리 양들의 지도자들아! 너희의 근대주의니, 인본주의니 하는 것으로 우리의 양들을 잘못 인도하지 말아라! 너희가 깊은 암흑속에 있다! 지금 이 암흑은 온 세상을 덮고 있다! 너희에게 떨어지는 아버지의 징벌의 손을 깨닫거라!"

 

너희 모두는 이 메시지를 세상에 급히 전해 너희의 미래를 바꾸어야 한다

 "내가 이 경고를 하는 것은 너희 마음 속에 두려움을 주고자 함이 아니다. 너희에게 일어날 일들을 알려주는 것이다. 너희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지 잘 생각해 보아라! 너희 모두는 이 메시지를 세상에 급히 전해 너희의 미래를 바꾸어야 한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오직 아버지만이 알고 계신다. 회개하지 않고도 아버지의 화를 가라앉힐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을 전하지 말아라. 너희는 뿌린 대로 거두어들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성신으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너희를 축복하노라. 아버지와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얻을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의 의지로 가지 않고서 사탄에게 영혼을 빼앗길 자는 아무도 없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예수님 뒤로 오신다. 예수님께서 다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손에 드신 십자고상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으로 그를 몰아내야 한다

 "나의 딸아,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으로 그를 몰아내야 한다.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다시 말한다. 사탄의 시간이 다 되었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1975년3월29일 - 부활전야

 

최근에 세상에 전해진 대경고를 알았느냐?

 

성모님: "종말은 너희가 생각하는 것만큼 멀리 있지 않다. 이미 교회는 변질되었다. 인간은 자신을 태우기 위해 석탄을 모으로 있다. 불꽃이 영혼을 태울 것이다." "너희의 남아 있는 날은 세어지고 있다. 너희의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다. 더욱 열심히 일하고 기도하여라. 모든 것이 어두워지고, 슬픈 날이 된 이후로 빛을 전하는 일이 너희에게 전해졌다."

 "나의 딸아, 최근에 세상에 전해진 대경고를 알았느냐?"

 

성부께서 개종한 자를 찾을 수 없을 때 - 3차 세계대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더 많은 기도와 희생과 보속없이, 성부께서 개종한 자를 찾을 수 없을 때에 너희는 너무도 큰 규모의 3차 세계대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인류의 죄는 파멸의 길 위에 자신을 세웠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대항하고, 딸이 어머니에게 대드는구나. 형제 자매들이 서로 반목하고 다투는구나. 많은 나라들이 너희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원하던 것이 이것이더냐? 죽음에 대비한 준비를 하였느냐? 장막을 넘어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심판 받을 준비가 되었느냐? 아니다! 너희 중 많은 자들은 아직 천국의 문을 두드릴 준비가 되지 않았다! 너희는 지옥으로 던져질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이 땅에 떨어졌다. 인간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살인하는구나! 형제 자매들이 서로 맞서 싸우는구나. 가정은 죄악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 흩어져 버렸다!"

 "우리는 성부 앞에서 자신을 희생하여 성부의 노하신 마음을 위로해 줄 희생 영혼을 원한다!"

 "나의 딸아, 너희 삶에 자리잡은 셀 수 없는 죄악에 대한 경고를 다시 되풀이하지는 않겠다. 인간들이 사탄이 쳐 놓은 현혹의 덫에 깊이 빠져 버렸다. 너희의 학교와, 너희의 삶의 길에 온갖 죄악의 함정이 널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가는 파멸의 길에서 완전히 돌아오너라!"

 "나의 딸아, 너는 인내하며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두려운 것이 있거든 부딪혀라. 그러면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어떤 인간도 성부 위에 군림할 수는 없다. 성부께서는 너희 머리의 머리카락조차 모두 세어 놓으셨다."

 

3차 세계대전이라는 대전쟁을 치른 후의 파멸

 "세상의 많은 어머니들이 자식을 잃는 슬픔을 겪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십자가를 지고 나에게 모여야 한다."

베로니카: 넗은 곳이 보인다. 외딴 곳이다. 산과 강이 보인다. 그곳에 많은 십자가가 있다. 하얀색으로 입힌 십자가들이 있다. 지금 나는 이 십자가가 있는 곳의 가운데 와 있다. 십자가 위에는 아무런 이름도 없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지금 3차 세계대전이라는 대전쟁을 치른 후의 펴멸을 보고 있다. 오! 이 얼마나 슬픈 광경이더냐. 너무도 많은 자들이 죽어 갈 것이다. 무덤을 표시할 시간조차 없구나."

 "어머니들은 자식의 무덤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들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더냐! 그들에게 아무런 위안도 되지 못할 것이다. 너무도 많은 생명이 지상을 떠나올 것이다! 너희가 지금 전능하신 성부의 용서를 구하며 회개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돌이키기에 너무 늦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진리에 대해 눈이 멀어 너희가 가고 있는 길을 보지 못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사탄은 너희 중에서 자신의 계획대로 모든 것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너희 생의 모든 곳에 자신의 무리를 들여보냈다. 너희 자녀들이 이 사악한 무리들에게 희생되고 있다. 부모로서, 지도자로서, 선생으로서의 너희만이 선악의 저울을 바로잡을 수 있다. 너희는 지금 인간의 영혼을 거래하고 있구나.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지붕 위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외치거라. 지옥은 있다. 사탄이 사실을 너희에게서 지워 버리려고 기를 쓰고 있다. 영원히 불타는 파멸의 장소인 지옥은 있다. 나의 딸아, 지옥과도 같은 고통을 당하지만, 언젠가는 천국에 오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자신을 정화시키는 장소인 연옥도 있다. 성부께 가여 한다는 처절한 갈망이 있는 곳이다. 나의 딸아, 이 불 속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영혼들을 항상 기억하여라."

 

너희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세상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이 너희 기도로서 옳은 길로 되돌아와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에게 한 나의 주의를 명심하여라. 이 순결한 성소를 에워싸고 있는 사악한 무리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온갖 기만과 현혹으로 너희의 일을 중지시키려 하고 있다. 대천사의 경고에 귀 기울이거라. 그들은 너를 안전하게 지키려 한다. 나의 딸아,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을 깔보는 자들에게 대해 너희는 어떤 반응도 하지 말아라. 나의 성스러운 장소를 강요하지는 말아라. 너희가 성부의 뜻과 힘을 헤아리지 못하는구나. 어떤 사악함도 성부를 이길 수는 없다. 성부께서는 모든 사악함을 선한 것으로 돌려놓으실 것이다."

 

고통의 가치 - 너희 영혼을 깨끗이 하시고하 함이다

 "나의 딸아, 너는 나에게 성자의 부활을 굳게 믿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했었지? 그렇다. 나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성자의 죽음을 보는 내 마음의 고통은 컸었다. 나 역시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세상의 어떤 어머니도 자식의 죽음에 초연할 수는 없다."

 "고행의 끝은 한없는 기쁨이다. 인간이 고통의 가치를 잊고 있다. 너희의 주님이신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유가 있어 너희에게 고통을 내리시는 것이다. 이는 너희 영혼을 깨끗이 하시고자 함이다."

 '나의 딸아, 너희 도시는 지상의 다른 도시들과 함께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영혼을 더 깊은 암흑속으로 밀어 놓고 있다. 사랑이 썩어가고 있다. 육신의 탈선을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인간이 사탄이 세상에 만들어 놓은 온갖 더러운 죄악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저지르고 있다! 인간들이 자신의 타락한 길을 완전히 바로잡지 않는다면, 너희가 만든 파멸의 도구에 의한 파멸보다도 성부께서 너희를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셀 수 없이 많은 지상의 세월 동안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청하는 나의 똑같은 외침이 있었건만, 인간들은 마음을 닫고 귀를 막아 듣지를 않는구나! 어떻게 너희가 성부께 징벌을 청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딸아, 너는 조용한 명상의 시간을 더 많이 갖도록 하여라. 인간들의 의견에 귀 기울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사탄에 넘어가 버린 너희 세상으로부터 멀리 피신하여 숨도록 하여라." "너희의 준성사는 너희가 적들과 마주쳤을 때 너희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다. 명심하여라. 모든 인간들은 불속의 쇠처럼 시렴을 겪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큰 전쟁이 갑자기 너희를 휩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와 함께 머문다면, 우리가 너희에게 시련과 징벌을 주겠느냐?"

 "나의 딸아, 너희는 세상의 모든 우리의 자녀들을 모아야 한다. 암흑에 맞서는 거대한 벽같은 기도로서 그들에게 이곳을 알리거라. 나의 딸아, 너희가 이 암흑을 물리칠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

 

어떻게 입고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하늘에서 보기에 합당한 완전한 봉헌을 원하고 있다. 너희는 좋은 본보기를 세상에 보여야 한다. 여인들은 겸손하고 선한 일을 하는데 합당한 옷을 입어야 한다. 남자들은 천박하게 옷을 입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옷을 사거든 허렁한 옷을 사도록 하여라. 그 의미는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세상의 지식에 매달리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인간들이 너희를 받아들이는 것에 마음쓰지 말아라. 나는 그동안 너희에게 좋은 길을 계속 갈 수 있는 지혜를 주었었다. 너희는 달라야 한다. 너희는 세상에 연연하지 말고, 영혼에 신경 쓰도록 하여라. 너희는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인간들이 성신께 자신의 인도를 청하지 않기에 사탄이 인간의 행동과 진로를 지시하고 있다. 그래서 영혼의 세상과 인간의 세상은 함께 어울릴 수 없구나."

 "나의 딸아, 슬프게도 극히 소수만이 최후의 심판때 구원받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많이 알고 있다는 교만심

 "성부께서 사용하시게 될 하늘의 사자들이 이미 너희 지상에서 그 일을 시작하였다. 과학자들은 열심히 탐구하겠지만, 절대로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가 너희에게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알아 채지 못했기에 현혹 당하고 혼란으로 이끌리고 있다. 성직자들의 수도복이 자주 더럽혀지고 있다. 나의 딸아, 많이 알고 있다는 교만 때문이다. 신성함에 대적하여 거대한 장벽을 만든는 많이 알고 있다는 교만은 드러난 죄악과 방종보다도 더 빨리 거룩함의 길을 잃게 한다. 많이 알고 있다는 교만심이 많은 자들을 타락시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교만은 죄악이다!"

 "성부의 천국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교만과 세속적 탐구를 버려야 한다. 너희는 아이들처럼 믿고 따라야 한다. 구하여라. 모든 것이 너희 것이 될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성체속에 계시는 성자께서는 언제나 너희에게 힘이 되어 주실 것이다."

 

성교회를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 또한 시험받고 있다. 하지만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어리석은 길을 택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는 지금 크나큰 시련을 받고 있다. 너희에게서 그가 떠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성교회에 분열과 분쟁의 씨앗을 뿌릴 자가 그 자리를 탐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는 나의 자녀들에게 수호 천사를 받아들일 것을 말하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수호 천사들에게 크나큰 힘을 주셨다."

 "사탄이 주님의 자녀들과 큰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는 모든 자들에게 기도할 것을 가르쳐야 한다. 이 전쟁에서 피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성 미카엘 대천사: 주님의 자녀들아, 너희의 믿음을 빨리 굳건히 세우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에게 선한 모범을 보이도록 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떠나 장막을 넘어 올 때 방황하지 않게 가르치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잘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일을 학교나 정부에 모두 맡겨서는 안된다. 이는 너희 부모가 해야 할 일이다!"

 "나의 자녀들아, 거리에 피가 넘치게 될 것이다.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인간의 마음속에서 극에 달해 영혼을 파멸시킬 것이다." "나는 주님의 집안에 들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 설치는 사악한 무리에게서 너희를 안전하게 지킬 수 없다."

 

3차 대전의 시작지 - 예루살렘, 이집트, 아라비아반도, 모로코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가리키시는 곳에 한 장의 지도가 보인다.오! 예루살렘과 이집트, 아라비아 반도와 모로코이다. 오, 세상에! 이 나라들 위로 매우 어두운 구름이 덮여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3차 세계대전의 시작지이다. 너희는 서둘러 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더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에게 갈 것이다. 성자께서 너희에게 큰 힘을 주실 것이다."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두려움 없이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필요없다고 생각하실 때까지 너희의 일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사진속의 뜻

 "나는 사진을 통한 나의 자녀들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다. 많은 사진들은 그 뜻을 밝히지 않고 전해졌다. 이 은총은 빛속에 있는 이들에게만 주어질 것이다. 다른 자들은 보고도 아무것도 발견치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성자의 편에 서서 성자께서 승리하신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성자의 재림이 그리 멀지 않았다."

 

거짓 그리스도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는 승천하신 그 모습대로 다시 내려오실 것임을 명심하여라. 성자께서 지상에 내려 오실 때에 지상의 모든 인간들이 성자의 재림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너희 중에 있는 거짓 그리스도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지옥의 무리들이다! 그들에게서 달아나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들이 맺는 결실을 보면 그들을 알아 볼 것이다! 너희가 암흑에 계속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 그들의 결실을 보면 그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오록 하여라. 우리가 준 준성사를 항상 몸에 지니도록 하여라. 이 은총을 비웃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에게 세상의 길을 버릴 수 있는 빛이 들어가도록 기도하여라. 그들은 성부와의 약속보다도 인간의 칭찬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구나. 그들은 사탄이 준 것을 모으느라 아무런 공적도 모으지 못한 채 장막을 넘어 오고 있다. 그들이 성부께 받을 것은 영원한 지옥불이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희가 지옥의 존재에 대한 지혜를 잊어 가고 있다. 너희는 성부께 대한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 인간은 성부를 알지 못하고, 성부께 인정받는 것에도 관심이 없구나!"

 "나의 딸아, 도대체 어떻게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는지 아느냐? 인간들이 겸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자신의 형제들보다 위에 서려고 하고 있다. 교만과 많이 알고 있다는 자만이 많은 자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성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하지만 구원받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인간의 죄악이 맺은 결실을 보거라. 너희 세상을 볼 때마다 나의 수난과 고통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너희 세상을 볼 때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도대체 나의 희생이 이리도 헛되었단 말이더냐?! 과거에도 아버지께서는 지상에 징벌을 보내셨다.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만드셨기에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거두어들이실 수 있다! 너희 세상에서 많은 영혼들이 떠나올 것이다!"

 

다른 자는 모두 떠나고 하나만이 남아 계속 일 할 것이이다

 "형제들과 함께 땅을 갈던 자들이 있다. 하나는 계속 갈 것이나 다른 자들은 그만 둘 것이다. 어머니와 딸들이 물레 앞에서 일하다, 다른 자는 모두 떠나고 하나만이 남아 계속 일 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너희의 세상을 가를 거대한 징벌의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인간의 죄악이 스스로 파멸을 부르는구나! 빛속에 남아 있는 모든 자들은 두려워 말아라.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어머니의 말씀은 온 세상에 퍼져야 한다. 많은 자들이 어머니의 말씀을 거부할 것이다. 하지만 이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구원받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거대한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우리의 성직자들아, 기도의 생활로 되돌아오너라! 너희가 세상과 결탁해서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양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고, 너희 영혼이 파멸당할 뿐이다! 너희의 교만심을 버리거라!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하늘의 경고를 무시하지 말아라! 너희 또한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너희 가방에서 준성사들을 꺼낼 필요는 없다. 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최후의 경고 중 하나

예수님: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 하거라! 세상과 인간들은 최후의 경고 중 하나를 받았었다! 선악의 저울이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다. 이 죄악이 극에 달하면 인간들은 슬픈 운명을 만나게 될 것이다."

 "너희 가정과 너희 생활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우리는 통회의 행위가 널리 퍼져 선악의 저울이 균형을 이루기를 원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들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기도하고, 속죄하며, 희생하여라! 지상에서 매일 벌어지는 죄악과 영혼의 파멸에 비하면 너희의 이러한 기도와 속죄와 희생의 행위가 너무도 적구나! 죄악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죄악은 죽음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사명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더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남은 시간이 너무 짧구나."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너희의 수호 천사들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너희의 일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그들을 더욱 자주 부르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4월5일

 

기도로서 영혼을 배불리지 못한 자들은 대경고 때 크나큰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네가 만약 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며 영혼을 모으는 일을 실패한다면...

성모님: "나의 딸아, 영혼의 평온함을 계속 유지하여라. 너는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일의 목격자이다."

 "네가 만약 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며 영혼을 모으는 일을 실패한다면, 너희는 이곳을 지키지 못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평온한 마음으로 기도를 계속하여라. 두려운 것은 없다. 너희가 두렵거든, 피하지 말아라. 그러면 두려운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너무도 깊은 암흑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너희 나라와 세상 사람들이 암흑에 덮어지 않았다면, 그들은 너희와 기도로서 함께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너무도 깊은 암흑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의 딸아, 하늘의 우리는 이를 보고 너무도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선악의 저울이 더 빨리 기울어지도록 저들이 재촉하는구나. 죄악이 극에 달할 때, 징벌의 공은 인류 위에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메시지를 지붕 위에서 세상에 외치거라.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대경고가 다가오고 있다."

 

주님의 적들이 너희의 완전한 타락을 이루면, 너희 거리에서 폭동이 사라지지 않게 될 것이다

 "사탄이 너희 삶의 모든 곳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가정이 타락하고, 학교가 더러워지고, 부모들이 자녀들의 영혼을 지키는 일에 게을러졌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의 죄 때문에 벌어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주님의 적들이 너희의 완전한 타락을 이루면, 너희 거리에서 폭동이 사라지지 않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오직 기도와 희생과 보속만이 너희를 구원시킬 수 있다."

 

대경고는 앞으로 다가올 것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것이다

 "나는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기 위해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성부께서 너희의 죄악을 보시고 계시며, 세고 계신다. 대경고가 인류에게 보내질 것이다. 은총과 빛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두려울 것이 없다. 그들은 아무런 고통없이 이 시기를 지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대경고 때 아무도 죽지 않을 것이라고는 약속 할 수가 없구나. 나의 자녀들아, 자신을 준비하여라. 이 대경고는 앞으로 다가올 것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것이다."

 (휴  식)

 

많은 성교회와 수도원에서 빨간 깃발이 오를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 사악한 광경이 지금 온 세상에 퍼져 있다. 모든 나라에서 거리에 피가 넘칠 것이다. 많은 성교회와 수도원에서 빨간 깃발이 오를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암흑에 떨어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너희 성직자와 너희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들이 너무도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그들이 모은 은총도 너무도 미약하구나. 인간은 자신의 자유 의지로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

 

너희가 기적을 원하느냐?

 "나의 딸아, 너희가 기적을 원하느냐? 성자께서 지상에 계실 때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 이 기적을 보고 많은 자들은 자신을 회개하고 돌라왔지만, 또한 많은 자들이 거부했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세상을 완전히 통제하신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세상을 완전히 통제하신다. 사탄이 지금 너희 세상에서 활개치지만, 그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우리의 성직자들아, 양들을 모아라. 너희에게 남은 시간 동안 그들을 빛속으로 인도하거라. 그들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그들을 모으거라!"

 

두차례 징벌을 연기해 주셨다. 세 번째 연기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는 그동안 두차례 징벌을 연기해 주셨다. 세 번째 연기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대경고는 이제 곧 너희에게 보내질 것이다."

 

너희는 우리와 함께 영혼을 구하는 짐을 같이 지어야 한다

 "나의 딸아, 두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이제 곧 모든 악마들을 너희에게서 몰아낼 것이다. 그들은 지금 사탄을 위한 일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명심하여라. 어떠한 악마도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악을 선한 것으로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고통을 피하지 말아라. 성부께서는 이 고통을 통해 너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너희는 우리와 함께 영혼을 구하는 짐을 같이 지어야 한다.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인내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더 많은 기도는 더 많은 연옥 영혼을 구해 낼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은총이 너희에게 내려질 것이다. 치유와 개종의 은총이다."

 "나의 딸아,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우리에게 양들을 모아 주는 너희 일을 계속하여라. 이 일을 마치기 위한 많은 도움이 너희에게 전해질 것이다."

 

사탄 - 그가 너희에게 큰 전쟁을 걸 것이다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나의 딸아, 그가 너희에게 큰 전쟁을 걸 것이다. 너의 가족과 가까운 봉사자들 외에는 문을 열어 주지 말아라. 기도의 삶 속으로 피신하여라. 나의 딸아, 사탄은 절대 잠들지 않는다. 그는 이 땅에 많은 자신의 추종자들을 풀어놓았다. 이 성소를 에워사고 있는 사악한 무리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온갖 술책과 현혹으로 너희의 일을 중단시키려 할 것이다. 너희 수호 천사의 가르침을 잘 따르도록 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보호해 줄 것이다. 나의 딸아, 더욱 자주 그들을 부르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를 비방하는 자들을 위해 그들이 빛속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큰 전염병이 있을 것이다

 "자녀들이 어른들 때문에 희생당하고 있다. 그들에게 보여주는 모범이 너무도 빈약하구나. 나의 딸아, 많은 자녀들이 세상을 떠나오게 될 것이다.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여야 한다. 큰 전염병이 있을 것이다."

 

니느워나 소돔과 고모라처럼 너희 나라와 너희 도시도 그렇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저들이 옛 예언자들의 메시지에 귀기울이지 않고 들을 돌리고 있다. 니느워나 소돔과 고모라처럼 너희 나라와 너희 도시도 그렇게 될 것이다. 너희의 시간이 짧구나. 이 짧은 시간동안 인간들이 성부께 회개한다면 멸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로마와 바닷가에 있는 나라에서 큰 전염병이 번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큰 연민을 가지거라. 거룩한 도시 로마와 바닷가에 있는 나라에서 큰 전염병이 번질 것이다. 영국의 바닷가에 있는 지방에서도 큰 전염병이 번질 것이다."

 "3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어 많은 자들을 죽일 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나의 딸아, 전쟁은 인간의 죄악에 대한 징벌이다." 

 

성부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벌주실 것이다

 "성부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벌주실 것이다. 기도하여라. 더 많은 기도를 바치거라. 많은 희생을 바치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이 구원된다면, 너희 눈물이 그리 슬프지 않을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슬픔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다. 나의 자녀들아, 그때는 너무 늦었음을 알아라."

 

너희 교구의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교구의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절실하구나. 그들의 마음은 닫혀 버렸고, 눈은 멀었다.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영원한 죽음뿐이다."

 "너희에게 준 기적의 사진들은 이유가 있어서 주어진 것들이다. 그 사진들을 유심히 관찰하여, 그 속에 담긴 너희의 현재와 미래를 찾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다음 사진에서 너희는 완전한 사실을 알 게 될 것이다. 이는 너희가 원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여러분의 세상은 이제 곧 징벌 될 것입니다

비오 신부님: "나의 영적인 형제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똑같은 이유로 여기 모였습니다. 여러분의 세상은 이제 곧 징벌 될 것입니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어 갈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었습니다. 고통 없는 길을 따르려 하지 마십시오. 십자가의 길을 따르십시오. 더 많은 시간을 기도에 할애하십시오. 여러분의 기도가 충분치 않습니다."

 

더욱 자주 성찬식에 참여하십시오

 "더욱 자주 성찬식에 참여하십시오. 여러분의 찬양 행위를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을 주님께 바치십시오. 형제 자매들이여, 성찬식에 시간을 두지 마십시오. 하늘에서는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성찬식에 시간을 제한해서는 안됩니다."

 "더 자주 여러분의 구세주를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마음의 평화를 느끼실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따르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 올 수 없다

성모님: "나의 딸아, 모든 고행은 영혼의 구원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십자가의 길을 따르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 올 수 없다. 하늘에 이르는 길은 가시로 뒤덮였다. 하지만 그 길 끝에서 너희는 큰 장미 화관을 받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성모님: "기도를 계속하여라."

 

기도로서 영혼을 배불리지 못한 자들은 대경고 때 크나큰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인간들이 자신의 형제에게 너무도 무자비하구나. 나는 너희에게 부탁을 하러 이곳에 왔다.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계신다. 어머니께서는 하늘의 아버지의 메시지를 너희에게 전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신다. 모든 성직자와 신자들은 아버지 앞에 서서 심판 받을 것이다. 너희는 희생으로 많은 은총을 모아야 한다. 너희가 모은 은총으로 너희는 심판 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빛의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암흑에 있는 자들과 같이 되어서는 안된다. 사악한 무리들이 이 성소를 에워싸고 있다. 그리고 사탄이 우리 자녀들에게 큰 전쟁을 걸어 올 것이다. 너희는 가정을 올바른 길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지시를 잘 따르거라. 어떤 악도 승리 할 수 없다. 기도로서 영혼을 배불리지 못한 자들은 대경고 때 크나큰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마음에 어떠한 악의도 가지지 말거라."

 

지금 너희 세대에 기적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 세대에 기적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하늘의 아버지의 뜻을 알아야 한다. 너에게 비밀로 붙여진 하늘의 메시지는 그 때가 될 때까지 발성하지 말아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5월7일 - 예수 승천 대축일 전야

 

너희의 일이 폭력으로 인해 끝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두려워 말아라.

1975년 5월 7일 베이사이드에서 철야의 밤이 있었다. 베로니카는 성소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성모님께서 그녀에게 위험을 알리며 가지 말라고 하셨다. 그날 베로니카는 성소에 가지 않았고, 많은 순례자들은 성소에서 기도로 밤을 세웠다. 그날밤 인간 늑대들이 성소 밖에서 소란을 떨었다. 그들의 소란은 테이프에 그대로 녹음되었다. 순례자들의 기도의 열기는 대단하였다. 그날밤 하늘에는 분홍빛이 빛났었다. 같은 시간에 베로니카는 집에서 하늘의 메시지를 받았다. 이것이 그녀가 받은 메시지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이는 하늘의 뜻에 대한 너희의 순종을 알아보는 시험임을 알아라. 나의 딸아,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꽃들을 지키는 수호자처럼 서 계신다. 나의 딸아, 하늘의 대변인으로서 너희의 순종에 대한 시험은 자주 있을 것이다."

 "너희는 오늘밤 주어진 사진들 속의 메시지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사탄의 계획을 모두 알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사진을 통해 너희에게 알려 줄 것이다. 그동안 주어진 것과 앞으로 주어질 사진들을 잘 보고 깨닫도록 하여라. 우리는 너희에게 지시를 하지만, 그 선택은 너희의 것이다. 기도하며, 사진들을 잘 살펴보도록 하여라."

 "너희의 일이 폭력으로 인해 끝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두려워 말아라. 어머니께서 당신의 영혼의 꽃밭에 수호자로서 계시지 않느냐? 나의 딸아, 내가 이 시련과 시험을 허락하였다. 하늘의 빛을 받은 자들은 통회의 성소를 만드는 일에 책임을 받아들일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당신을 찾는자들에게 언제나 찾아 가신다."

 

그날이 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베로니카: 이것이 5월 7일 예수님께서 전하신 메시지의 전부이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의 사진을 유심히 관찰하고 절대 의심하지 말라고 하셨다. 인간의 하느님의 뜻을 전부 이해 할 수는 없다. 성 요셉께서 예수님을 보호하시고자 이집트로 성모님을 데리고 떠나셨듯이 그날이 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5월17일

 

인간들이 큰 현혹에 빠져 죄악을 짓고 있음을 깨우치게 하려는 우리의 일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인내하며 기도하여라. 성부께서는 계획이 계신다

성모님: “나의 성소에 오늘밤 많은 자들이 찾아 왔구나. 수백만, 수천만의 인간들이 성부의 은총을 받아야 하건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우리의 마음이 무척 슬프구나.”

“인내하며 기도하여라. 성부께서는 계획이 계신다. 너희의 고행과 희생은 많은 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것이다.”

 

우리는 너에게 기도와 명상의 피난처로 숨을 것을 명했었다

“나의 딸아, 네가 기적의 사진들을 잘 해석하지 못하기에 우리는 너에게 병의 십자가를 지울 것이다. 우리는 너에게 지나치게 많이 공공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말기를 원했었다. 우리는 너에게 기도와 명상의 피난처로 숨을 것을 명했었다.”

 

지상의 인간들에게 거룩한 은총의 날이 곧 올 것이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은총의 거룩한 날이 곧 올 것이다. 나의 딸아, 지상의 인간들에게 거룩한 은총의 날이 곧 올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모두에게 성신을 보내셨다.”

 

우리의 성직자들로부터 크나큰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큰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성직자들로부터 크나큰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릇된 선입견으로 그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너희는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너에게 간단한 교훈을 이야기 하겠다. 지상에서의 보상을 바라지 말아라.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줄 크나큰 상을 준비하시고 계신다. 나의 딸아, 마음속에 빛을 지니거라. 인내와 용기와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일하거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위대한 날을 열어 주실 것이다.”

 

사탄이 기도를 중지시키려 하고 있다

“너희는 기도의 가치를 잘 이해하여야 한다. 사탄이 기도를 중지시키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는 너희가 사악한 무리들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묵주는 모두에게 보속의 행위가 될 것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지상의 우리 자녀들에게 묵주의 기도의 힘과 가치를 이해시키거라. 인간들은 개인적으로든 모여서 함께 기도하든 이 묵주를 항상 사용해야 함을 알리거라. 이 묵주는 모두에게 보속의 행위가 될 것이다.”

 

인간은 ‘대사’ 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우리는 이를 ‘은총’ 이라 부른다

“인간은 ‘대사’ 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우리는 이를 ‘은총’ 이라 부른다. 나의 딸아, 너희의 기도의 힘은 너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다. 이 기도들은 모여서 연옥에서 고통 받는 영혼을 구하는데 사용된다. 이 기도는 그 동안 영원한 기쁨의 나라를 기다리던 불쌍한 많은 영혼들을 구하였다.”

 

모든 인간은 시험받는다

“지상에서의 너희의 인생의 여정은 너무도 짦음을 알아라. 모든 인간은 시험받는다. 성부이신 주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온 세상에 퍼질 것이다. 나의 딸아,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가 그 정점을 향해 가고 있구나.”

“나의 딸아, 나는 성부의 뜻을 받들어 언제나 이 성소에 머물 것이다.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저 담은 너희의 인내심과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 세워진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인간들이 큰 현혹에 빠져 죄악을 짓고 있음을 깨우치게 하려는 우리의 일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는 너희 모두와 함께 계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는 너희의 눈물, 너희의 즐거움, 너희의 환희,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으시고 보시고 계신다.”

“나의 딸아, 인간들이 큰 현혹에 빠져 죄악을 짓고 있음을 깨우치게 하려는 우리의 일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영혼을 모으는 일을 계속하여라.”

 

너희 중에 알이 적은 축소된 묵주로 기도하는 것을 보고 있다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진리를 외면하고 타락해 가는 자녀들을 보고 있다. 너희는 우리를 도와 우리의 어린양들을 모아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 중에 알이 적은 축소된 묵주로 기도하는 것을 보고 있다. 너희가 무구를 장식품으로 여기는구나. 우리가 준 정상적인 묵주를 사용하여라.”

 

묵주가 없으면, 손가락을 사용하여 기도할 수 있음을 알아라

“나의 딸아, 너희가 급하게 기도해야 할 때 묵주가 없으면, 손가락을 사용하여 기도할 수 있음을 알아라.”

 

묵주의 기도는 의미도 없이 반복하는 기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묵주의 기도는 의미도 없이 반복하는 기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너희가 기도할 때 너희는 평화와 거룩함의 오라(성스러운 기운)로 감싸여지게 된다. 그때 너희는 영적으로 전능하신 성부와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더 많은 묵주의 기도를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더 많은 묵주의 기도를 하여라. 너희의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주의 기도를 알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너희의 사랑으로 오, 세상에 있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묵주를 보내 주도록 하여라.”

 

하늘의 메시지 - 암흑속의 그들은 이 하늘의 메시지가 강압적으로 느껴지기에 거부하고 있다.

“나의 딸아, 교만한 인간들이 하늘의 메시지를 거부하고 있구나. 깊은 암흑속에 있는 그들의 영혼은 이 하늘의 메시지가 강압적으로 느껴지기에 거부하고 있다. 왜 그렇겠느냐? 그들은 자신의 변화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세상의 길과 인간의 욕망을 더욱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 얼마나 더 오랫동안 너희의 영혼을 구원할 시간을 주시겠느냐?”

 

우리 양들의 목자인 너희의 성직자들에게 가서 말하거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 양들의 목자인 너희의 성직자들에게 가서 말하거라. 하늘에서 너희의 어머니가 울고 있다. 하늘에서 너무도 많은 눈물이 흐르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의 예언자가 되어 그들에게 말하거라. 인류에게 대경고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인간들이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않는다면,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너희 지상에 죽음이 넘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너희의 길이 쉬워지는 것을 기대하지는 말아라

“나의 딸아, 너희의 길이 쉬워지는 것을 기대하지는 말아라. 너희는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십자가를 들어라. 성자를 위해 들어라. 그러면 성부께서는 너희에게 큰 상을 내리실 것이다.”

 

암흑에 떨어진 너희 형제 자매들을 불쌍히 여기거라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기도는 암흑의 무리들, 사악한 무리들과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암흑에 떨어진 너희 형제 자매들을 불쌍히 여기거라.”

 

이제까지 본 묵주 중 가장 아름다운 묵주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나무 위에서 가까이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는 테두리에 금색줄이 쳐진 아름다운 하얀 겉옷을 입고 계신다. 작은 장미로 장식된 하얀 샌들을 신고 계신다. 지금 성모님께서는 아름다운 크고 하얀 묵주를 들고 계신다. 천주경 자리는 금색이다. 이제까지 본 묵주 중 가장 아름다운 묵주이다.

 

성모님의 수호자, 온 지상의 수호자, 성교회의 수호자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 오신다. 하늘의 전사이시며, 성모님의 수호자이시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나는 영원한 천국과 하늘의 여왕님의 수호자 일뿐 아니라 온 지상의 수호자이다. 또한 나는 온 지상의 성교회의 수호자이다. 나의 딸아, 하지만 많은 자들이 이것을 잊고 있다.”

 

미카엘 대천사는 지상의 성교회에 들어가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지붕 위에서 세상에 외치거라! 미카엘 대천사는 지상의 성교회에 들어가야 한다.”

 

하늘의 성인들 - 이들의 본보기를 따라야 한다

베로니카: 성모님 뒤로 많은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다. 남자, 여자, 그리고 어린아이까지 너무도 많은 이들이 내려왔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이들은 하늘의 성인들이다. 그들은 지상에 있을 때 인내와 기도와 희생함으로서 승리의 왕관을 얻은 이들이다. 이들의 본보기를 따라야 한다. 이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왕국으로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한 기쁨과 평화의 왕국이며, 너희가 상상할 수도 없는 크나큰 상이 기다리는 천국으로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의 짧은 삶 때문에 이 큰상을 팔아 버리려는냐? 사탄은 너희를 지옥으로 데려가기 위해 너희 영혼을 꾀려고 많은 덫을 지상에 던져 놓았다. 오, 불쌍한 나의 어린 영혼들아, 너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구나. 사악한 인간들이 너희에게서 사탄의 존재를 지워 버리려 하고 있다.”

 

자녀들에게 - 연옥도 알려주거라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은 선한 모범으로 자녀들을 이끌어야 한다! 그들에게 천국과 전능하신 성부께 대한 지혜를 가르치거라. 그들에게 자신의 죄가 모두 씻기어질 때까지 고통 받으며, 전능하신 성부께서 영원히 다스리시는 왕국으로 들어갈 날을 기다리는 연옥도 알려주거라.”

 

하늘에 이르는 길은 쉽지 않다

“나의 딸아, 하늘에 이르는 길은 쉽지 않다. 시련과 고통과 심한 죄절감이 있는 길이다. 이는 진정 십자가의 길이다.”

 

인간들이 옛날 타락한 천사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가고 있구나

“나의 딸아, 지상에서 많이 배웠다는 인간들이 자신의 교만과 자만과 사악한 생각으로 하늘의 높은 곳에 오르려 하고 있다. 그들이 어떻게 성부 위에 서려 하느냐? 인간들이 옛날 타락한 천사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가고 있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자신의 교만과 자만과 거짓 가르침과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천국에 들여놓지 않으실 것이다. 어떠한 자도 자신의 교만과 자만을 회개하고 보속하지 않는 한 천국에 들어 올 수 없다.”

 

낙태 - 너희가 살인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어린 영혼들을 죽이는데 가담한 부모들아, 성부께서 너희를 갑자기 데려올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느냐? 너희가 살인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나의 딸아, 너희 도시 뉴욕이 갑자기 멸망할 것이다.”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네 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너는 성부의 도구이다. 너는 가까운 미래에 벌어질 일들을 지상의 많은 우리 자녀들에게 전해야 한다.”

 

미카엘 대천사가 말한 미래는 지금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수호자 미카엘 대천사가 말한 미래는 지금이다라고 한 말을 항상 명심하여라! 인간들이 선악의 저울을 균형 잡지 못하고 있다. 성부께서는 자비로우신 분이다. 성부께서 참고 계신다. 하지만 너희 모두가 천국에 들어오지는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영원히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의 양들을 많이 보고 있다. 나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는구나!”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의 구원을 위해 내 피로 너희가 씻겨지기를 바란다. 성자께서 너희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피로서 너희를 씻겨 주시지 않았더냐. 너희의 보속이 충분치 않구나. 너희 형제들을 위한 보속과 희생이 충분치 않구나.”

오직 소수만이 대징벌 후에 남아 성자와 함께 왕국에 서게 될 것이다.”

지금 시련을 통해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일을 하시고 계신다. 성부의 이런 방법을 인간은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나의 딸아, 세상과 영혼은 같이 살 수 없다.”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시기가 마지막 날이다! 잠자는 우리의 목자들을 깨우거라!

“너희 세상과 지상의 모든 인간들은 지금 사탄이 만든 전쟁에서 싸우고 있다. 너희 세상은 짧은 기간동안 사탄에게 주어졌다.”

“너희 모든 개개인의 영혼은 성부의 천국에 들어오든지, 아니면 사탄에게 사로잡혀 암흑과 파멸과 슬픔의 왕국에서 영원히 파멸하든지 선택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너희가 죽음이라고 부르는 많은 것들을 보았다. 영혼이 깨끗하게 육신이 죽는 것이 영혼이 죽고 육신이 사는 것보다 훨씬 나음을 알아라. 만약 저들이 세상의 이득을 위해 영혼을 사탄에게 넘긴다면, 어떤 것이 인간에게 이익이고 해가 되겠느냐?”

“사탄과 그의 무리들이 지상에 풀려나 세워 둔 많은 사악한 덫 때문에 많은 자들이 치를 떨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시대의 시급함을 알리거라.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시기가 마지막 날이다! 잠자는 우리의 목자들을 깨우거라!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에 살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선택하였느냐?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너희 영혼을 팔았느냐?”

 

지금 성모님께서 바위 위에 앉아 계신다. 울고 계신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시고 울고 계신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바위 위에 앉아 계신다. 울고 계신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시고 울고 계신다. 지금 어머니께서 바라보신다. ‘오, 성모님, 제가 어떻게 당신을 위로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 고통을 받아들이거라. 이 고통을 견뎌내면 우리와 함께 있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오직 고행을 통해서 만이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한 사랑을 느끼게 될 것이다.”

 

지금은 빛의 무리들과 사악한 암흑의 무리들이 맞서는 시대이다

“나의 딸아, 지금은 빛의 무리들과 사악한 암흑의 무리들이 맞서는 시대이다. 아버지가 아들과 맞서고, 딸들이 어머니께 대들고 있다. 주교와 주교가 대립하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대립한다. 이는 사탄이 그들 사이에 끼어들었기 때문이다!

“빛속에서 남아 있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나는 빛이신 성자와 함께 너희에게 오고 있다. 성자께서 나의 망또 속에 너희 모두가 피신하기를 원하신다.”

 

너희 나라가 크나큰 시련과 고통의 시간 속으로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이 시련동안 너희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임을 너희와 약속하겠다. 너희 나라가 크나큰 시련과 고통의 시간 속으로 들어갔다. 어느 누구도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때가 오면 오직 기도만이 너희에게 힘을 주고, 암흑에 빠져 버린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너희에게 희망과 믿음과 사랑을 주게 될 것이다.”

 

성자께서 진리를 가지고 인간들에게 가셨을 때에도 많은 자들이 성자를 거부했었듯이...

“나의 딸아, 성자께서 진리를 가지고 인간들에게 가셨을 때에도 많은 자들이 성자를 거부했었듯이 너희도 많은 자들에게서 거부당할 것임을 알아라. 내가 너에게 자주 말했듯이 이것은 너희의 무거운 십자가가 될 것이다.”

 

세상 곳곳에 빛과 진리의 초가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를 도와 이 전쟁을 치를 많은 봉사자들이 갈 것이다. 세상 곳곳에 빛과 진리의 초가 있을 것이다. 너희 세상의 여러 나라에서, 여러 장소에서 너희는 빛의 초를 찾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과 함께 진리를 세우거라. 너희가 갈라지면, 주님의 적들에게 밟힐 것이다. 마지막 날의 승리가 빛과 진리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고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지옥과 사탄이 주님의 왕국에 대항해 싸운 뒤 사탄은 자신의 무리들과 함께 영원한 파멸의 불 속으로 떨어져 다시는 우리의 자녀들을 꾀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는 마지막 싸움의 시간과 장소를 알고 계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는 마지막 싸움의 시간과 장소를 알고 계신다. 나의 딸아, 너희와 세상에 그 날의 때와 장소는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매 시간 준비하여라. 너희는 그날과 시각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너희와 약속하겠다. 너희에게 경고나 지혜 없이 그날을 맞이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랑과 헌신으로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께 자신을 바친 모든 이들은 빛을 거부한 자들보다 더 좋은 영혼과 육신을 가지고 살아남아 이 시련을 헤쳐 나가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세속의 서적과 잡지를 읽는데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가능한 더 많은 시간을 기도와 명상과 보속의 삶속에 바치거라. 너희는 세속의 서적과 잡지를 읽는데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된다. 진리의 성신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보내셨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에게 필요한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충분히 나누어주겠다. 이 은총으로 너희는 사악한 무리들을 무찌를 수 있을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에 달린 십자고상을 앞으로 내미신다. 그리고는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는 너희에게 시련은 없다고 약속하지는 않을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크나큰 인내심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나는 너희에게 시련은 없다고 약속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알아라. 어떤 악도 승리할 수는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돌려놓으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더 많은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모두를 위한 계획을 세우셨다.”

“나의 자녀들아, 원죄 없는 잉태의 방패로 너희를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너희는 성부의 계획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딸아, 성소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저 시련들을 염려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어떠한 시련이 오더라도, 너희는 성부의 계획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인내하여라.”

 

어째서 우리 수도원에 이렇듯 자매들의 수가 줄었습니까?

성녀 소화 데레사: “자매여, 나는 이 소박한 나의 묵주를 좋아한답니다. 세속적으로 화려한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청빈!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청빈의 필요함을 어째서 잊으셨습니까? 경건함과 청빈의 서약을 하지 않았었습니까? 여러분이 지금 사악한 근대주의의 풍습을 따르느라, 소중한 가치들을 버렸습니까? 나의 친애하는 자매들이여, 어째서 우리 수도원에 이렇듯 자매들의 수가 줄었습니까?”

성모님: “나의 딸아, 그것은 기도가 충분치 않아서이다.”

 

여러분이 만약 장막 너머를 볼 수 있다면, 다시 지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여러분이 만약 장막 너머를 볼 수 있다면, 다시 지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이 느껴 보지 못한 환희와 평화와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근대주의, 인본주의라는 거짓 주장을 가르치려는 죄악을 경고하여야 합니다

“나의 자매, 베로니카여, ‘나는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영혼을 구하는 당신의 일을 돕도록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나에게 당신을 도와 나의 형제 자매들과 전능하신 천주님의 자녀들의 영혼을 잡아가려는 사탄에 맞서라 명하셨습니다. 나의 자매여, 우리는 지금 급히 일을 하여야 합니다. 인간의 마음과 생각 속에 근대주의, 인본주의라는 거짓 주장을 가르치려는 죄악을 경고하여야 합니다.”

“많은 자들이 잘못된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들이 이단을 배우고 있습니다! 믿겨지지 않습니다

베로니카: 지금 데레사 성녀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커다란 건물이 보인다. 젊은이들이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그들은 신학생이나 수도자들 같이 보인다.

지금 성모님께서 한 문 앞에 서서 이들을 바라보신다. 데레사 성녀께서 나를 데리고 성모님 옆으로 가신다.

성녀 소화 데레사: “나의 자매, 베로니카여. 보세요! 그들이 어떤 옷들을 입었는지 보세요! 그들이 전능하신 천주님께 봉헌된 형제들처럼 보이십니까!”

“그들의 교실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는지 아십니까? 오, 자매여! 세상의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전하세요. 그들이 이단을 배우고 있습니다! 믿겨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독을 퍼트려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이단. 가증스런 이단!”

 

그들은 더 이상 그리스도의 신부가 아닙니다. 세속의 아가씨일 뿐입니다!

“우리 자매들이 아름다운 수도복을 벗어 던졌습니다. 지금 우리 자매들이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오, 우리 자매들이 지금 머리에 파마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성신께 헌신하는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그리스도의 신부가 아닙니다. 세속의 아가씨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의 것과 영혼의 것을 둘 다 가질 수 없습니다

“오, 나의 자매여, 너무 늦기 전에 그들에게 하늘의 경고를 전해 주세요. 그들은 지금 당장 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그릇된 길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들은 지금 당장 세상에서 벗어나 성신속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합당하게 서품받은 모든 봉헌자들은 사탄에 넘어간 세상에서 떠나와야 합니다. 그들은 영혼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세상의 것과 영혼의 것을 둘 다 가질 수 없습니다. 하나를 취하면, 다른 하나는 버려야 합니다.”

 

그들은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고 다가옵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적 그리스도라 불리는 사악한 무리들이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독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고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들은 늑대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어삼키려 뛰어 오를 준비가 되어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지옥의 사자들입니다. 그들이 인간의 몸속에 들어갔습니다. 형제 자매들이여, 그들의 농간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인간의 몸을 빌어 빛의 천사처럼 올 것입니다. 여러분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으십시오.”

 

저들이 빛의 성신에 굶주려 있습니다

“베로니카여,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세상의 우리 목자들은 지금 당장 올바른 길로 되돌아와 자녀들에게 진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저들이 빛의 성신에 굶주려 있습니다.”

“그들에게 더 많은 기도를 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지금 세상은 더 이상 삶의 한 부분이 아닙니다. 기도는 지금 온 세상의 가정과 학교와 성교회와 공적이든 사적이든 모든 주님이 자녀들의 삶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더 많은 기도를 한다면, 여러분은 기도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기도는 삶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가 주는 그 어떤 것은 여러분이 세상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들이 빛의 성신이 아닌것에 다가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올바른 길로 되돌아 와야 한다. 저들이 빛의 성신이 아닌것에 다가가고 있다. 사탄이 너를 제거하려는 계획 때문에 두려워 말아라. 우리가 너를 지켜 줄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의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며 성자를 기다리거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슬픔을 안다. 너희의 기쁨도 안다. 너희가 지금 너희 앞에 놓인 이 시련의 숲을 헤치고 지나오면 이제껏 너희가 경험한 그 어떤 환희보다 더 크고 거룩한 환희가 너희를 기다릴 것이다.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원한다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시련을 헤쳐나가도록 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믿음이든, 도덕이든, 어떤 주장이든 너희는 진리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

 

하늘에 이르는 중간 길이란 없다

“하늘에 이르는 중간 길이란 없다. 천국에 이르는 길은 좁은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를 따르거라. 내가 너희를 구할 것이다. 나를 따르거라.”

“너희가 나에게 오면 나는 너희를 도울 것이다. 나는 지금 세상의 감실에 있다. 나를 잊지 말아라. 나는 너희의 피난처이다.”

“어머니께서는 다가올 날에 너희를 인도하시려 너희에게 가신다.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이시다. 어머니의 말씀을 가벼이 흘려 버리지 말아라. 너희가 지금 암흑속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그때 너희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적지근한 삶만을 살았다면...

“너희가 내 앞에 와서 심판 받을 것이다. 그때 너희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적지근한 삶만을 살았다면, 나는 구역질하며 너희를 지옥불에 던져 버릴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중간 길을 찾아서는 안된다. 너희가 인간의 척도를 가지고 우리 양들을 잘못 인도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세상의 것을 탐해서 너희의 영혼을 팔아서는 안된다. 어떤 인간도 세상의 것과 영혼의 것을 둘 다 가질 수는 없다.”

 

너희 세상과 성교회가 합쳐질 때 이 손으로 너희 세상을 칠 것이다!

“너희 세상과 성교회가 합쳐질 때 이 손으로 너희 세상을 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성교회에 세상의 것들이 들어오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너희 자신을 이 파멸과 신성 모독과 가증스런 짓거리에서 당장 꺼내거라! 너희가 가고 있는 길이 파멸의 길임을 알았다면, 지금 당장 돌아 오너라!”

“세상과 나의 교회가 하나로 합쳐져서는 안된다. 육신과 사악한 악마들과 함께 해서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의 딸아, 사탄이 지상에서 큰 싸움을 걸어왔다. 인류에게 닥칠 대살육 속에서 너희가 굳건히 설 수 있는 은총을 나누어 줄 것이다.”

 

대경고와 증거들을 너희에게 곧 보낼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대징벌이 너희를 찾아갈 것이다

“나의 손이 무거워지는구나. 내가 얼마나 더 오랜 시간을 너희를 징벌하지 않고 참아야 겠느냐? 어머니께서 너희 세상을 눈물 흘리며 돌아다니시고 계신다. 이 불충하고 교만한 인간들을 위해 눈물 흘리신다. 지금 당장 너희를 덮고 있는 암흑을 걷어 내거라. 대경고와 증거들을 너희에게 곧 보낼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대징벌이 너희를 찾아갈 것이다. 어떤 육신도 달아날 수 없다. 너희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벌을 받을 준비가 되었느냐?

 

너희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와 대화하지 않고 사탄과 거래하는구나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저들이 죽어가고 있다. 저들이 진리를 목말라 하고 있다.”

“헌신의 삶으로 되돌아오너라. 기도와 사랑의 삶으로 되돌아오너라. 너희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와 대화하지 않고 사탄과 거래하는구나.”

 

너희는 흔들어야만 잠에서 깨어나겠느냐?

“너희는 자비로운 경고를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경고가 너희를 잠에서 깨우지 못하고 있다. 너희는 흔들어야만 잠에서 깨어나겠느냐?”

“은총을 입은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가 닥친 위기에서 절망하지 말아라. 거룩한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너희 마음속과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 있는 믿음을 지키거라. 다른 자들에게도 너희의 사랑과 자비를 나누어 주거라. 그러면 너희에게도 주어질 것이다. 어린양들을 나에게 데려 오너라. 나는 그들을 빛으로 키울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양손을 펼치신다. 그리고 손가락을 펴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둘러보신다. 매우 슬픈 표정이시다. 다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사탄이 너희와 싸우려 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마음이 굳어 버린 자들에게 빛이 스며들어 암흑을 걷어 낼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모든 인간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보속한다면, 많은 자들을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사탄이 너희와 싸우려 할 것이다. 너희는 절대로 기도와 이 영혼들을 구원하려는 사명을 저버리지는 말아라.”

 

너희가 나를 찾을 때 나는 언제나 그곳에 있을 것이다. 성자께서도 나와 함께 계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성자께서는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나도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너희가 나를 찾을 때 나는 언제나 그곳에 있을 것이다. 성자께서도 나와 함께 계실 것이다.”

“너희는 은총을 모아야 한다. 앞으로 은총을 모으기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다. 은총을 모아라.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너희가 모실 때 이 은총이 너희 것이다! 너희가 대상의 목적을 가지고 기도할 때 이 은총은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부탁한다. 지금 당장 암흑을 걷어내고 빛을 비추거라. 많은 자들이 곧 죽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준비도 되지 않은 채 장막을 넘어 올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5월18일

 

대경고가 올 때가지 보속과 속죄를 행하는 다수 속에 모여야 한다

 

너희 주교는 이 지시를 의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오후 7시경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베로니카의 집에 방문하시어 말씀을 전하셨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시험을 치렀으며, 전능하신 성부께 완전한 순종을 바쳤다. 지금은 조그마한 변화를 위한 시간이다. 충실한 신도들의 수가 너희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훨씬 넘었다. 그러므로 너는 너희 주교에게 말하여라."

 "너는 전능하신 성부의 지시를 받게 될 것이다."

 "너희 주교는 이 지시를 의심하지 않게 될 것이다."

 

대성당이 열릴 때까지 무리를 통일시키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전에도 그러했듯이 앞으로 모든 대축일 전야에 나의 메시지를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세상 사람들이 이 성소에 계속 모일 것이다. 너희 주교에게 주어진 지시대로 대성당이 열릴 때까지 무리를 통일시키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계속 기도하여야 한다."

 

대경고가 올 때까지 보속과 속죄를 행하는 다수 속에 모여야 한다

 "나의 딸아, 사람들이 너희의 사명을 행함에 믿음이 흐트러져서는 안된다. 다수속에 모여야 한다. 대경고가 올 때까지 보속과 속죄를 행하는 다수 속에 모여야 한다. 그 날은 매우 빨리 찾아올 것이다. 나의 딸아, 분명히 말한다. 너는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너는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통회의 기도는 다른 곳에서도 계속되어야 한다

 "통회의 기도는 다른 곳에서도 계속되어야 한다. 이 거룩한 성소가 미결로 남아 있더라도 사람들은 이 성소에 대한 공경을 줄이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 "은총의 딸 베로니카야, 나는 너와 너의 선한 이웃들을 나의 성심 가까이에 붙잡고 있다. 나는 너희 모두에게 나의 성심과 영혼의 평화를 주노라. 너희의 주의 길은 때가 될 때까지 너희에게 신비함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1975년5월28일 - 여왕이신 성모님

 

너희는 성직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와 크나큰 속죄를 바쳐야 한다.

 

너희는 성신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예수님: “나는 그 동안 온갖 역경을 받으며 먼길을 걸어왔다.”

“나의 딸아, 나는 그 동안 너희에게 많은 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너희가 인간을 지키려는 우리의 말에 귀를 닫아 버렸다. 너희는 성신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나의 딸아, 어째서 네가 놀라느냐? 내가 이 밤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더냐? 나의 딸아, 나는 언제나 약속을 지킨다.”

“지금 큰 암흑이 이 성소를 에워싸고 있구나.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자만과 고집과 교만이 많은 주교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너희는 성직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와 크나큰 속죄를 바쳐야 한다.”

 

당신의 땅에서 죄인 취급 받으시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나의 성심이 피를 흘리고 있다

“나의 딸아, 오늘밤 어머니께서는 발현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오, 슬프다! 당신의 땅에서 죄인 취급 받으시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나의 성심이 피를 흘리고 있다. 나의 딸아, 오늘밤 너희는 많은 기도와 보속으로 많은 영혼을 하늘에 올려 어머니를 위로해 드리거라.”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거라. 어머니의 말씀은 그치지 않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늘의 메시지는 더 빨리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마음이 굳어져 버렸고 귀가 닫혀 하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구나

“나의 딸아, 마음이 굳어져 버렸고 귀가 닫혀 하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구나. 그들이 지금 더 깊은 암흑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다. 얼마나 더 많은 어머니의 경고가 있어야 너희가 사탄이 쳐 놓은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라는 덫에서 빠져 나오겠느냐?”

 

부모들이 자녀들에게서 버림받게 될 것이다

“세상의 어린 자녀들이 어른들 때문에 희생당하고 있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서 버림받게 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자신의 불행을 탓하며 눈물 흘리게 될 것이다.

“가정이 깨어지고, 부모들은 자녀들이 파멸의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는 그들이 뿌린 악의 대가이다. 기강도 없고, 자비심과 사랑도 없이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지혜조차도 자녀들의 마음속에 가르쳐 주질 않은 부모들에 대한 대가이다.”

 

내 손이 너희를 내리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성교회를 향락의 장소로 만드는구나. 많은 자들이 성교회안에 불화와 부도덕의 씨앗을 뿌리는구나! 나의 성직자들아, 우리의 집을 깨끗이 청소하여라. 내 손이 너희를 내리칠 것이다!”

“초자연에 대한 지혜가 내 자녀들의 마음에서 사라지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의 무지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우리 양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

 

너희는 지금 인류에게 전해지는 마지막 경고를 듣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얼마나 오랫동안 파멸의 길로 영혼을 이끄는 너희가 지금의 길에서 돌아오리라는 희망을 간직하며 기다리시리라 생각하느냐! 서둘러라. 귀담아 듣거라! 너희는 지금 인류에게 전해지는 마지막 경고를 듣고 있다.”

 

너희가 불에 탈 것이다!

“육신의 쾌락에 자신을 던져 버린 모든 자들아, 사탄이 인류를 꾀기 위해 세워 둔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의 새로운 경향에 자신을 던져 버린 모든 자들아,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막아 버린 모든 자들아, 너희가 불에 탈 것이다!”

“나의 딸아, 다른 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전에도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내가 너를 인도할 것이다.”

 

너희 주교의 승인이 있을 때까지 너에게 이 성소에서 떨어져 있으라는 나의 지시를 잘 따르거라

“나의 딸아, 너희 주교의 승인이 있을 때까지 너에게 이 성소에서 떨어져 있으라는 나의 지시를 잘 따르거라.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빛의 자녀들아, 암흑에 빠져 버린 자들에게 너희 마음을 열어 주어라. 나의 자녀들아, 암흑에 빠진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너희의 사랑과 기도와 보속을 바치도록 하여라. 최후의 심판 때 구원받는 자들은 극히 소수일 것이다.”

 

기적의 사진에서 너희가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기적의 사진에서 너희가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와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 그분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너희를 비난하는 자들을 사랑하여라

“너희 원수를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를 비난하는 자들을 사랑하여라.”

 

십자가의 길을 받아들이거라

“나의 딸아, 십자가의 길을 받아들이거라. 이것이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계시는 천국으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 어머니께서도 항상 너희 곁에 계신다. 우리는 다가올 미래에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그날이 멀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십자가를 받아들이거라. 그리고 암흑을 밝히는 초와 같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거라.”

 

아버지의 사도인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사도인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빛이 되어 나를 따라야 한다.”

“나의 성심이 너희 어두운 세상에 비출 것이다. 나의 피가 너희를 구원할 것이다.”

 

인내와 굳건한 믿음을 지키며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인내와 굳건한 믿음을 지키며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우리는 세상 곳곳에 많은 하늘의 대변인을 세워 두었다. 이는 진실로 무거운 십자가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무거운 십자가는 너희가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계시는 천국에 이르는 가장 짧은 길이 될 것이다.”

 

인간들에게 너희의 공적을 드러내지 말아라. 은밀히 행해야 한다

“나의 딸아, 인간들에게 너희의 공적을 드러내지 말아라. 은밀히 행해야 한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그리고 너희에게 상을 주실 것이다. 너희가 인간들 앞에 자랑한다면, 너희는 이미 아버지께 받을 상을 다 받게 되는 것이다.”

 

인간들의 박해를 받아들이거라

“나의 딸아, 인간들의 박해를 받아들이거라. 이 모든 것이 너희의 십자가이다.”

 

너희는 십자가의 길을 가게 될 것임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축복하노라. 자신의 일을 열심하는 너희 모두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노라. 너희는 십자가의 길을 가게 될 것임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이 다 끝나지 않았다. 지금 너희는 계속 기도하고 보속하여라. 너희에게 전할 말이 아직 많구나.”

“나의 딸아, 잠시 앉아서 쉬도록 하여라.”

예수님: “하늘의 계획을 깨닫도록 하여라. 나의 따라, 너희는 어머니의 성소를 위한 일을 계속하여야 한다.”

 

어머니의 말씀을 전파하는 일을 위해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너희는 어머니의 말씀을 전파하는 일을 위해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너희가 전능하신 아버지의 왕국에 보다 많은 영혼을 보내는 보상은 무척 클 것이다. 나의 딸아, 이름들이 하늘에 쓰여지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전해질 박해를 허락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전해질 박해를 허락하였다. 이로서 많은 영혼들이 이 성소 밖으로 뛰쳐나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너희는 지금 진정한 아버지의 사도들이다. 우리의 성심으로 가까이 오너라. 외로이 선한 길을 걷고 있는 너희를 위로 해 줄 것이다.”

 

‘우리에게서 암흑을 걷어 내 주십시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우리에게서 암흑을 걷어 내 주십시오’라는 분명한 표현을 사용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수도원의 설립을 빨리 추진하려 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이 사도직을 받은 모든 자들은 세속적 삶으로부터 자신을 갈라 놓아야 할 것이다. 너희는 수도원의 설립을 빨리 추진하려 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서두르지 말아라. 모든 것은 아버지께서 지시하실 것이다.”

 

너희를 비난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이웃을 불쌍히 여기거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를 비난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자신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여, 많은 자들 앞에서 너희를 조롱하며, 잘못된 길로 이끄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심판 받지 않으려면, 다른 이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너희의 십자가를 받아들여, 나의 길을 따르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한 남자가 예수님 오른편으로 내려오신다. 오! 성 프란치스코 이시다!

성 프란치스코: “나의 자매, 베로니카여, 우리의 수도원에서조차 기도소리가 끊기고 있습니다. 하늘의 우리는 이를 지켜보며 절망하고 있습니다.”

“많은 우리 형제들이 세속에 자신을 던져 버렸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사탄의 덫에 빠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오, 나의 자매여, 검소한 삶이 봉헌된 자들에게는 최선의 삶인 줄 모르고 있습니다. 서약을 하고 봉헌된 이들은 세속의 삶이 아니라,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순결한 봉헌의 겸손한 삶과 단순한 계명을 지키는 것만이...

“나의 자매여, 수도복을 입은 우리의 형제들이 초자연의 세계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빠르게 지옥의 길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나의 자매여,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순결한 봉헌의 겸손한 삶과 단순한 계명을 지키는 것만이 지옥의 길에서 자신을 건져내는 것임을 알려주십시오.”

금욕과 고행이 부름받은 자들에게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사탄에 넘어간 세상에서 멀리 도망쳐야 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나의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조롱받고 핍박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전능하신 천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천국에서 큰상을 받게 될 것임을 명심 하십시오. 어째서 여러분은 지상에서의 짧은 쾌락을 위해 천주님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을 팔아 버리십니까? 너무도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습니다.”

 

변질, 변질! 암흑의 책이 되었습니다!

베로니카: 지금 성인께서 지팡이를 들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에 큰 책이 놓여 있다. 성경책이다. 성경책의 장이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지금 표지에 새겨진 십자가가 어두워진다. 이제 거의 검은색이 되었다.

성 프란치스코: “나의 자매여, 말씀에 대한 모독을 보십시오. 변질, 변질! 암흑의 책이 되었습니다!”

생명의 말씀이 인간의 기호에 맞춰 변질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진리는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성부 위에 설 수 없습니다.”

 

교황에 대적하는 사악한 음모!

베로니카: 지금 큰 원형 지붕이 보인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이제 보이지 않는다. 지금 보고 있는 건물은 로마의 건물이다. 나는 지금 발코니의 큰 창문 앞에 서 있다. 바오로 교황님이 보인다. 하얀 옷을 입고 있다. 목에는 큰 황금 십자가를 걸으셨다. 교황님의 뒤에 두 사람이 서 있다. 추기경들이다. 그들의 모습이 선해 보이지 않는다. 매우 사악한 얼굴이다!

그들 머리 위에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교황에 대적하는 사악한 음모!’ 오, 세상에!

 

그가 무너진다면, 어떤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빼앗아 세상의 우리의 교회를 파멸시키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이것이 사실이다. 너희 교황을 넘어뜨리려는 사악한 음모가 있다.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그가 무너진다면, 어떤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빼앗아 세상의 우리의 교회를 파멸시키게 될 것이다.”

 

너희의 선한 일을 중단시키려는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너희가 무거운 십자가의 고통을 받는지 깨달아라. 지금 너희 나라에는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너희의 선한 일을 중단시키려는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대경고의 시간은 비밀로 남아 있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 나의 딸아,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세상의 권력과 돈 때문에 스스로 파괴자가 되고 있다. 나의 딸아, 대경고의 시간은 비밀로 남아 있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들은 눈이 멀어 스스로 파멸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나의 딸아, 인간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있구나. 인간들은 눈이 멀어 스스로 파멸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노아 때도 그러했듯이 인간들은 먹고, 마시며, 장가갈 것이다. 그리고 그때 종말이 찾아 올 것이다.”

“과학자들이 진리를 찾으려 열심히 추구하지만, 절대로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나라들이 창조주께 등을 돌리고, 육신의 쾌락에 자신을 주어 버릴 때...

“나의 딸아 나라들이 창조주께 등을 돌리고, 육신의 쾌락에 자신을 주어 버릴 때, 그 나라들은 모두 멸망할 것이다! 이교의 전통! 난잡한 행위! 욕망! 이 모든것들이 자신을 파멸로 보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는 어머니의 보호를 받았었다. 하지만 너희가 나의 어머니를 부정하고, 세속의 욕망에 자신을 맡기는구나. 육신의 죄 때문에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너희 나라는 징벌의 공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너희 나라는 큰 전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너희 나라는 징벌의 공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기적의 사진을 통해 너희를 가르치기를 계속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우리의 자녀들에게 기적의 사진을 주거라.”

베로니카: 매우 강한 빛이 예수님에게서 퍼져 나오고 있다. 눈이 부시다. 지금 예수님께서 왼손으로 겉옷을 들춰내시고는 가슴을 가리키신다. 성심이 보인다! 붉은 성심 안에 많은 칼들이 꽃혀 있다. 오!

예수님: “그렇다, 나의 딸아, 이것이 상처받은 성심이다. 나의 슬픈 성심이다! 너희는 사랑으로 나를 위로해 주지 않겠느냐?”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 뒤로 하늘이 열리고 있다. 라파엘 대천사, 그리고 가브리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대천사들 뒤로 많은 천사들이 따르고 있다. 천사들의 손에 화관이 들려 있다. 푸른 나뭇잎으로 만든 화관이다.

그들이 예수님 뒤에 와서 서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는 이미 그속에 개종의 은총과 치유의 은총을 담아 두었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모든 준성사는 축복되었다. 너희 가방에서 준성사를 꺼낼 필요는 없다. 나는 이미 그속에 개종의 은총과 치유의 은총을 담아 두었다.”

 

말씀을 들은 자들은 모두 자신의 구원이라는 큰 희망을 가지고...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지금 그 기도들이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너희에게 말했듯이 징벌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너희 나라도 큰 시련에 빠질 것이다.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러 오시지만, 너희는 자신의 자유 의지로 이를 거부하는구나. 말씀을 들은 자들은 모두 자신의 구원이라는 큰 희망을 가지고 이 시련의 고통을 이겨내도록 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두려움을 주려 함이 아니다

“하늘에서 끔찍한 공이 너희에게 보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뜨거운 불꽃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두려움을 주려 함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진실을 이야기하고, 너희가 자신의 영혼과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구하도록 준비시키려 함이다. 크나큰 슬픔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6월5일 -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전야

 

너희는 너희 나라에 있는 우리의 성교회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지켜보거라. 그리고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나의 육신이 없는 이 십자가 - 이는 희생 영혼들이 치를 고통의 상징이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 온통 검은색으로 ‘W’ 라는 글자가 가득차 있다. 지금 하늘에 굉장히 밝은 빛이 퍼져 나오기 시작한다. 너무도 밝고 따뜻한 빛이다. 하늘이 열리고 있다. 마치 구름을 뚫고 햇살이 퍼져 나오는 느낌이다. 오! 지금 예수님께서 그 빛을 타고 내려오신다.

예수님께서 오른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나의 육신이 없는 이 십자가에 대해 물어 오고 있다. 이는 희생 영혼들이 치를 고통의 상징이다. 지상의 모든 남자와 여인은 다가올 날에 시험 받게 될 것이다.”

 

지상의 나의 교회가 커다란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눈이 멀어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징조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지상의 나의 교회가 커다란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믿음에 대한 시험이 될 것이다. 나의 목자들 중 많은 자들이 육신의 세상과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주었다.”

 

어머니께서는 많은 방해를 받고 계신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인류에게 전할 아버지의 경고를 가지고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시고 계신다. 어머니께서는 많은 방해를 받고 계신다. 많은 자들이 진리에 대해 마음을 닫고, 귀를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길을 주시고 계신다. 너희가 이 길을 버리고 다른 길을 찾으려 한다면, 너희는 그때 빠르게 암흑으로 떨어질 것이다.”

 

지상의 모든 나의 교회들아, 암흑 속에 떨어진 모든 교회는 영원히 파멸 될 것이다

“지상의 모든 나의 교회들아, 암흑 속에 떨어진 모든 교회는 영원히 파멸 될 것이다. 암흑에 빠진 성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 오른쪽 하늘에서 미카엘 대천사께서 많은 천사들을 이끌고 내려오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는 지금 매우 큰 책을 들고 계신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묵시록의 시대이다. 성 요한의 편지에 나와 있지 않느냐! 인간들은 성 요한의 편지를 읽고 다가올 시련을 이해하여야 한다. 너희의 주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그 동안 얼마나 많이 최후의 날을 알려 두었더냐! 이 모든 것이 너희가 보는 앞에서 이루어지리라!”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는 책을 덮으시고 예수님 곁으로 가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왼편 하늘을 가리키신다. 오! 성모님이시다.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약속대로 너희의 주교가 곧 승인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의 곁에 어머니께서 계시지 않는다고 네가 낙담한 것을 알고 있다. 하늘의 힘을 모르겠느냐? 나의 딸아,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성소에서 인간들의 교만에 의해 방해 받으셨다. 하지만, 전능하신 아버지와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어머니께서는 너희가 어머니의 성심에서 쫓겨나지 않듯이 언제나 너희에게 오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어디에 있던지 어머니께서는 당신을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실 것이다. 너희가 베이사이드의 이 성소에서 일시적으로 물러나겠지만, 곧 모두 돌아오게 될 것이다. 약속대로 너희의 주교가 곧 승인하게 될 것이다.”

 

성직자들 - 그들이 사탄의 거센 공격을 받고 있다

“너희는 지금 기도와 더 많은 보속과 너희의 사명을 통해, 잃어버린 우리 양들을 모으는 일을 서둘러야 한다. 암흑에 빠져버린 너희의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너희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그들은 육신의 잘못을 범해서는 안되는 성직자들이다. 그들이 잘못된 길로 가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그들이 사탄의 거센 공격을 받고 있다. 우리 성직자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구나.”

 

너희 교황이 큰 시련을 겪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교황이 큰 시련을 겪고 있다. 너희는 그를 위해 너희의 기도를 모아 주어야 한다.”

 

너희는 부름 받은 자들의 옷을 입고 다가오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우리 성직자들을 더럽히는 사악한 자들에 대해 말한적이 있었다. 그들에게는 빛의 성신과 봉헌이 들어 있지 않다. 그들에게는 악의 영혼만이 있을 뿐이다. 그들의 열매를 보고 너희가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부름 받은 자들의 옷을 입고 다가오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들의 옷은 거짓이다. 너희는 빛을 청하는 기도를 더 많이 바쳐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여기 어머니의 성소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성직자들과 다투지 말아라

“아니다, 나의 딸아, 나는 지난주의 너희 반응에 화나지 않았다. 여기 어머니의 성소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성직자들과 다투지 말아라. 이는 네 자신의 크나큰 보속이다. 나의 딸아, 앞날을 두려워 말아라. 어머니께서는 너희가 어디에 있던지 항상 함께 계실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우리의 자녀들이 어머니를 뵈러 이 성소에 오기를 원한다

“우리는 더 많은 우리의 자녀들이 어머니를 뵈러 이 성소에 오기를 원한다. 우리는 어머니를 위해 인간들에게 진리를 전해주는 모든 자들 앞에 놓인 시련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자들이 어머니의 말씀을 부정할 것이다. 그리고 많은 빛의 자녀들이 형제 자매들에게 하늘의 말씀을 전하면서 많은 박해를 받게 될 것이다.”

“너희의 길은 가시밭길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길 끝에 특별한 왕관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너희 주교가 성부의 뜻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나의 발현에 무척 놀라워하는구나. 전능하신 성부와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너희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헤아릴 수는 없다. 너희의 이 시련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다. 너희 주교가 성부의 뜻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세상에 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예수님 곁으로 가신다. 커다란 흰 구름이 어디선가 다가왔다. 그리고는 성모님의 모습이 사라졌다. 오!

예수님: “나의 딸아, 놀라지 말아라. 어머니께서는 이 성소로 되돌아오실 것이다. 나는 오늘밤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의 기도 후에 또 다른 지시를 내릴 것이다.”

(휴식)

 

성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은 너희의 교황 바오로가 허락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 “지금 세상의 성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은 너희의 교황 바오로가 허락한 것이 아니다. 성직자들의 교만이 신성해야 할 미사를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온갖 가증스런 짓거리들로 채우고 있구나.”

 

교황 바오로 6세의 권위를 파괴하려는 계획이 세워졌다

“나의 딸아, 교황 바오로 6세의 권위를 파괴하려는 계획이 세워졌다. 그를 베드로의 자리에서 쫓아내려는 사악한 자들의 계획이다.”

 

모든 편지는 교황의 사무실에 있는 적들에 의해 검열 당하고 있다

“너희는 교황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바치거라. 나의 딸아, 모든 편지는 교황의 사무실에 있는 적들에 의해 검열 당하고 있다. 그들은 영혼의 구원에는 관심도 없으며, 또한 성교회의 진리를 지키는 일에도 관심이 없다. 그들은 인간들에게 커다란 현혹만 던져 주고 있으며, 많은 자들을 세상 곳곳의 성교회에서 쫓아내고 있구나.”

 

내가 지상에 재림할 때 인간들에게서 신앙의 빛이 남아 있겠느냐?

“이러한 현혹과 기만 때문에 많은 자들이 믿음을 잃고 방황하게 되었다. 나의 딸아, 이러한 짓들이 계속된다면, 내가 지상에 재림할 때 인간들에게서 신앙의 빛이 남아 있겠느냐?”

“인간이 자신의 길을 되돌리기를 거부하고, 세상의 성교회에서 거룩한 길을 버렸기에, 의지할 곳이 없어졌다. 우리는 인간들에게 징벌을 보낼 것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징벌을 또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 어머니께서 그동안 너희에게 너무도 자세히 알려 주셨다.”

“너희는 거룩한 좁은 길에 서서 전능하신 아버지께 보속과 희생과 회개를 바치거라. 나의 딸아, 성교회에 있는 우리의 성직자와 평신도 중 많은 자들의 냉담함이 많은 자들을 파멸의 길에 세우고 있다!”

 

인간은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인간들이 자신의 책임을 잘못된 길에서 사용하고 있구나! 인간은 절대로 아버지의 계명을 바꾸어서는 안된다!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아버지께서 주신 계명을 바꾸어서는 안된다. 인간은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많은 자들이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라는 파멸의 길을 따르고 있다!

“성교회의 많은 지도자들이 영혼의 깊은 암흑 속으로 떨어졌구나!  세상의 유행에 자신을 넘겨 버린 많은 자들이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라는 파멸의 길을 따르고 있다!”

 

교만함 때문에 귀가 멀어 이 경고를 듣지 않고 지상에 새로운 교회를 세우려 하는구나!

“마음이 깨끗하고, 자신의 일에 헌신적이었던 너희의 옛 지도자들이 이러한 잘못들을 너희에게 경고하였었다! 하지만, 너희는 너희의 교만함 때문에 귀가 멀어 이 경고를 듣지 않고 지상에 새로운 교회를 세우려 하는구나!”

 

나의 교회는 완전한 상태로 너희에게 주어졌다

“나의 교회는 완전한 상태로 너희에게 주어졌다. 어떠한 변화도 필요치 않음을 너희가 모르느냐!”

“나의 자녀들아, 지금 필요한 변화는 너희가 빛을 되찾아 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의 부름을 받고 뽑힌 자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경건함과 거룩함, 그리고 헌신이 교회 안에 되돌아 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의 부름을 받고 뽑힌 자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교회는 텅비고 지도자들은 탐욕스런 마음을 감추고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여 너희에게 오는 적들에게 넘어갈 것이다!”

“빨간 모자를 쓴 자들이 잘못된 길에 서 있다.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에 대한 심판은 모든 것을 보고 계시는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내리실 것이다!”

 

너희는 오직 하늘의 메시지만을 전하거라. 너희가 서두르지 않는다면...

“나의 딸아, 아버지께서 언제나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 너희는 오직 하늘의 메시지만을 전하거라. 너희가 서두르지 않는다면, 스스로 결정 내리지 못하는 자들에게 누가 하늘의 메시지를 전해 주겠느냐?

 

너희의 적들과 교류하지 말아라. 너희도 더러워 질 것이다

“너희는 본보기와 기도로서 너희의 성직자들에게 빛속에 남아 있을 용기를 주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적들과 교류하지 말아라. 너희도 더러워 질 것이다.”

세상과 나의 교회가 하나가 될 때 마지막 때가 되었음을 알아라!

“너희는 자녀들에게 성인들의 지혜를 전해 주거라. 나의 자녀들아, 그들의 본보기는 빛의 본보기이다. 너희가 지상에서 우상화하는 것은 사탄이 만든 것이다. 너희 성교회에서 성인의 영예를 준 이들의 지혜와 본보기를 배우고 따라야 한다. 나의 딸아, 그들도 많은 시련과 박해를 이겨내고 승리의 왕관을 받은 이들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뒤로 물러나신다. 미카엘 대천사가 보인다. 오른손에는 커다란 성경책을 들고 계시며, 왼손에는 저울을 들고 계신다. 매우 아름답게 장식된 황금 저울이다. 그런데 이 저울이 지금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졌다.

지금 예수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오! 예수님의 얼굴에서 빛이 뿜어져 나온다. 하얀빛이다. 너무도 밝아, 마치 불타고 있는 듯하다. 뭐라 설명할 수 없다. 너무도 아름답다!

예수님: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그리고는 달과 부딪치고 있다. 오, 세상에! 달처럼 보이는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베로니카: 거대한 별이 보인다. 그 거대한 별이 매우 빠른 속도로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다. 또 다른 별이 보인다. 별이 아니라 달이다. 이 거대한 별에는 커다란 고리를 두르고 있다. 이 별이 어떤 별인지는 모르겠다. 미친 듯이 날고 있다. 위로, 아래로 지그재그로 날고 있다. 지금 갑자기 그 별이 어떤 곳을 향해 빠르게 돌진하고 있다. 그리고는 달과 부딪치고 있다. 오, 세상에! 달처럼 보이는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지금 나는 그 별에 아주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붉은 색이다. 전에는 하얀색이었는데, 이제 아주 붉은 색으로 바뀌었다. 지금 그 별이 붉은 색과 오렌지색으로 불타고 있다. 나는 지금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다. 너무 뜨겁다! 지금 그 별은 태양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 세상에! 지금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떠 있다! 오! 오!

 

네가 본 그 공은 지금 너희 대기밖에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네가 본 그 공은 지금 너희 대기밖에 있다. 과학자들이 아무리 찾아보아도 그들은 절대로 찾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초자연의 지혜를 버렸다. 그러므로 어떤 인간도 너희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천주님의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네가 본 그 별은 너희에게 보내질 것이다

예수님: “네가 본 그 별은 너희에게 보내질 것이다. 내가 전에 충고했듯이 너희가 어머니의 지시를 잘 따른다면, 인류에게 보내질 이 거대한 시련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의 모습은 행복해 보이시지 않는다. 어떤 커다란 위험이 느껴진다. 예수님께서 머리를 끄덕이시며, ‘그렇다’라고 대답하신다.

 

대경고와 대징벌! 인간들이 노아의 때처럼 우리의 경고들을 부정하고 있구나

예수님: “나의 딸아, 대경고와 대징벌! 인간들이 노아의 때처럼 우리의 경고들을 부정하고 있구나. 그들은 먹고, 마시며, 장가 갈 것이다. 그때에 마지막 날이 올 것이다.”

 

너희에게 남은 해는 열 손가락을 다 채우지 못하리라!

“나의 딸아, 나의 재림이 다가왔음을 지붕 위에서 온 세상에 외치거라. 지금 인간들이 자신의 길을 바로 잡지 않는다면, 너희에게 남은 해는 열 손가락을 다 채우지 못하리라!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열 손가락도 다 채우지 못하리라!

“나의 딸아, 놀랐느냐? 어째서 놀라느냐? 어머니의 메시지를 귀담아 듣지 않았더냐?”

 

그 날과 그 시간은 전능하신 아버지의 권능 속에 있다

“지금 너희는 인간들에게 보내는 우리의 경고가 매우 시급함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딸아, 그 날과 그 시간은 전능하신 아버지의 권능 속에 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를 알리는 것은 너희가 빨리 인간들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라는 뜻이다.”

“나의 딸아, 저들과 함께 통회의 기도를 바치거라. 인간들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너희 일을 서두르도록 하여라.”

“나는 너희 세상에 큰 물음표를 주었다. 답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 있다. 나의 딸아, 너희에게 준 기적의 사진들 속에서 그 물음표를 찾도록 하여라. 그때에 너희가 그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자유 의지로 육신과 사탄의 세상에 자신을 주어 버렸기에 구원을 포기하였다

“인간들이 자신을 파멸의 길에 세웠기에 너희의 삶이 불확실한 시간 위에 있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자유 의지로 육신과 사탄의 세상에 자신을 주어 버렸기에 구원을 포기하였다.”

 

곰들이 이미 너희 국경 근처에 진을 치고 있다. 그들은 너희를 칠 궁리를 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의 뉴스 언론이 너희를 현혹시키고 있다. 그들은 진리의 지혜를 너희에게 주지 않는다. 곰들이 이미 너희 국경 근처에 진을 치고 있다. 그들은 너희를 칠 궁리를 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평화, 평화, 너희가 평화를 외치는구나! 하지만, 인간들이 부도덕과 타락에 자신을 주어 버렸기에 어느 곳에도 진정한 평화는 없다. 지금 곰들이 너희 국경 주위에 몰려와 진을 치고 있다.”

“너희의 지도자들이 평화를 외치는 동안 그들은 파멸을 준비하고 있다. 돈에 대한 욕심이 많은 자들을 죽이고, 많은 자들이 영혼을 팔고 있다.”

 

사탄의 힘이 인간들을 대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

“사탄의 힘이 인간들을 대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 어떤 육신도 이 전쟁을 피할수 없을 것이다!”

 

러시아 - 아름다운 너희 나라가 저들에게 항복할 준비를 하고 있구나

“우리는 그 동안 너희에게 러시아의 회개를 위한 기도를 바칠 것을 지시했었다. 그들의 회개를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구나. 그래서 그들의 죄악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다. 아름다운 너희 나라가 저들에게 항복할 준비를 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깨달았으면 실천하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또한 사로잡혀 노예가 되고, 온 세상의 성교회가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정부와 너희의 학교, 그리고 너희의 언론에 사악한 자들이 스며들어 세워둔 노예의 덫 속으로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들어가고 있구나.”

“잠에서 깨어나거라. 그리고 무릎을 꿇고 전능하신 아버지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기도를 바쳐 너희가 파멸의 길에서 빠져 나오기를 간청하여라!”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은 세상에 어머니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려 하는구나! 너희가 침묵해서는 안된다.”

“아멘!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인간들이 자신의 삶을 전능하신 아버지께 되돌리지 않는다면, 너희에게 남은 해는 열 손가락을 다 세지도 못할 것이다!!”

 

많은 위대한 성인들이 이 박해를 이기고 나올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 세대가 이 혹독한 시련의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많은 위대한 성인들이 이 박해를 이기고 나올 것이다.”

 

너희는 너희 나라에 있는 우리의 성교회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지켜보거라. 그리고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너희는 너희 나라에 있는 우리의 성교회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지켜보거라. 그리고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너희는 로마와 지상의 교황 바오로 6세에게 충성을 다하여라. 지옥의 무리들이 그를 몰아내기 위해 그의 주위에 몰려들고 있다. 그가 물러난다면, 너희는 베드로의 자리에 사탄의 꼭두각시가 앉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세상에 암흑속에서 초를 밝힐 당신의 빛의 군대를 만드셨다.”

“너희에게 남은 날들은 진실로 믿음의 시험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영혼의 전쟁을 잘 치러야 한다. 최후의 승리는 천국의 몫이다. 너희는 우리가 옆에 있음을 명심하여라.”

 

너희 모두는 티없는 천국을 위해 하나로 합쳐져야 한다

“너희는 앞으로 신앙과 진리의 이름으로 많은 선한 영혼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세상 곳곳에 있을 것이다. 너희 모두는 티없는 천국을 위해 하나로 합쳐져야 한다.”

 

많은 너희 형제 자매들이 너희의 희생과 모범으로 구원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빛과 암흑의 두 집단으로 나뉘어 지고 있다. 너희는 진실한 빛의 자녀로서 암흑을 몰아내기 위해 일해야 한다. 많은 너희 형제 자매들이 너희의 희생과 모범으로 구원받을 것이다. 앞에 놓인 시련에 굴복하지 말아라!”

 

인간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고 우리의 일을 수행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인간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고 우리의 일을 수행하도록 하여라. 네가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교만이나, 자기 비하 같은 인간의 나약한 본성 때문이다. 나의 딸아, 네가 지금은 이렇듯 많은 실수를 하지만, 이제 곧 너도 강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75년6월18일 -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5주년 기념일

 

대전쟁 - 너희는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인간이 스스로 파멸의 씨앗을 뿌렸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베로니카: 나는 지금 성모님의 푸른빛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 하늘이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고 있다. 한 빛이 나타나 하늘에 어떤 글자를 쓰고 있다. 'WAR'(전쟁). 성 미카엘 대천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인간이 스스로 파멸의 씨앗을 뿌렸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한없는 자비심으로 너희 그릇된 세대들에게 시간을 더주시며 기다리고 계신다! 하늘의 충고에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아 버리는구나. 염소 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실 것이다."

 

우리는 인간들에게 경고를 주러 하늘의 가장 높으신 주님의 왕국에서 왔다

 "우리는 인간들에게 경고를 주러 하늘의 가장 높으신 주님의 왕국에서 왔다! 너희 세상에 이제 곧 대전쟁이 벌어질 것이며, 많은 생명이 죽어 갈 것이다."

 "너희는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너희 나라가 사탄에게 넘어갔다

 "너희 나라가 사탄에게 넘어갔다. 지상의 많은 나라들이 사탄에게 자신을 넘겼다. 너희 나라의 지도자들에게는 더욱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너희가 자녀들과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라

 "모든 가정의 어머니들아, 아버지들아, 너희가 자녀들과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라. 너희는 주님께 겸손한 마음으로 보속하고, 속죄하며, 희생하여야 한다."

 "나 미카엘은 너희 신앙의 수호자로서 너희에게 왔다."

 "나는 나의 주님을 믿고, 흠숭하며, 의지하며, 사랑한다. 나는 주님을 믿지 않으며, 흠숭하지 않고, 의지하지 않으며, 사랑하지 않는 모든 자들을 위해 보속한다."

 "이 불충한 세대의 인간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너희의 부도덕, 음탕함, 그리고 어린 영혼들을 나쁜 길로 이끈 너희 죄악에 대해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나 미카엘은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이신 하늘의 여왕님을 위해 너희에게 나의 말을 전한다. 너희는 지금 당장 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너희의 행위를 주님께 속죄하고 용서를 구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하늘 위로 물러 서신다. 약한 바람이 일고 있다. 대천사께서는 긴 겉옷을 입으셨다. 이전에 입지 않으셨던 옷이다. 길고 흰 겉옷을 입으셨다.

미카엘 대천사의 오른손에는 저울이 들려 있다. 왼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 왼손에는 긴 창이 들려 있다. 지금 하늘의 빛이 내려와 십자가의 형상을 만들고 있다. 십자가의 가운데서 강한 빛이 퍼지고 있다. 예수님이 내려오신다. 그 빛을 뚫고 예수님이 내려오신다.

 

하늘의 메시지는 모든 인류에게 전해질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지상 성교회의 수호자가 너희에게 잘 말해 주었다. 하늘의 메시지는 모든 인류에게 전해질 것이다. 세상 곳곳에 우리는 메시지와 함께 많은 봉사자들을 세워 두었다."

 "많은 봉사자들이 보속을 외치고 있다."

 

너희는 세속의 길, 물질의 길에서 당장 돌아와야 한다

 "인간이 자신의 징벌을 결정할 저울을 들고 있다. 육신의 죄가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세속의 길, 물질의 길에서 당장 돌아와야 한다. 너희가 영혼의 암흑속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너희는 너희를 유혹해 영원한 영혼을 빼앗으려고 사탄이 지상에 세워 둔 온갖 덫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너희는 세상에서 달아나, 너희에게 남은 시간을 진실한 보속과 속죄에 바쳐야 한다. 대경고가 인간들에게 보내진 뒤, 엄청난 징벌이 뒤다를 것이다. 그때에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지상에서 어머니를 부정하는 인간들이 벌이는 짓을 보고 있다. 나의 마음이 무척 아프구나."

 

어머니의 인도 없이는 너희가 하늘의 길에 머물지 못할 것이다

 "나는 어머니를 나의 어머니로서 너희의 어머니로서, 온 하늘과 지상의 여왕으로서 사악한 무리들과 싸우는 영혼의 전쟁 동안 너희를 이끄시도록 너희에게 보내었다. 어머니의 인도 없이는 너희가 하늘의 길에 머물지 못할 것이다."

 

나의 말이 지상의 성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나의 말이 지상의 성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우리는 진실한 영혼과 신앙이 결여된 많은 교회의 지도자들을 보고 있다. 많은 자들이 우리 양들을 잘못 이끌고 있다."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길은 사탄의 길이다!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길은 사탄의 길이다!  너희가 지난날에도 경고를 받았었는데, 아직도 이 경고를 받고 있다! 너희가 너희의 생명을 죄악속으로 이끌고 있다! 우리 양들을 시험하러 크나큰 현혹이 인간들 사이에 세워졌다. 썩어 버린 모든 것은 사탄에게 떨어질 것이다! 암흑에 빠진 교회와 가정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성직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많은 자들이 잘못된 길에 서 있구나

 "나의 딸아, 우리의 교황이 고통받고 있다. 그 주위에 있는 많은 자들은 천국의 보물을 찾기보다는 인간 세상의 보물을 더욱 탐하고,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아 버렸다. 나의 성직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많은 자들이 잘못된 길에 서 있구나."

 "나의 딸아, 너는 지금 불필요한 여행을 하여서는 안된다. 그동안 충고했듯이 어머니의 일을 전파하고, 너의 안전을 위해 은둔의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인간들 마음에 빛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닫아 버렸기에 너희가 박해 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사악한 무리들은 너희와 싸우면서 조금도 소홀하지 않는다. 사악한 무리들이 인간들 마음에 빛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닫아 버렸기에 너희가 박해 받을 것이다. 닫혀진 마음에 빛을 전하는 일은 무척 어려울 것이다. 너희의 가장 큰 무리는 기도와 보속이다. 나의 딸아, 기도와 희생으로 많은 자들을 되찾아 올 수 있을 것이다."

 

너희를 비난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를 비난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적의 편에 선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이 은총의 빛을 받아들인다면, 얼마나 기쁘겠느냐!"

 

너희에게 마음을 닫아 버린 자들을 사랑하는 것은 너희에게 큰 공적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이들을 사랑하기는 쉽다. 하지만 너희에게 마음을 닫아 버린 자들을 사랑하는 것은 너희에게 큰 공적이 될 것이다. 너희 마음속에 언제나 순결함과 거룩함을 간직하도록 하여라. 눈은 영혼의 창이다."

 

사탄 - 영상 매체를 이용해 인간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의 딸아, 사탄이 인간의 착한 본성을 타락시키고, 기만하기 위해 너희 눈앞에 많은 덫을 세워 두었다. 사탄은 인간들의 마음속에 있는 빛을 빼앗고, 타락시키기 위해 여러 영상 매체를 이용해 인간을 유혹하고 있다."

 

모든 언론 매체는 사탄에게 넘어갔다

 "신의 적들이 만든 신문, 외설스런 잡지, 온갖 오락과 유흥 방법들은 치워져야 한다. 너희 나라와 지상의 많은 나라들의 모든 언론 매체는 사탄에게 넘어갔다. 너희 준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그들은 사악한 마음을 감추고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너희에게 가고 있다."

 

너희가 비판을 받아도 응답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가 비판을 받아도 응답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너희가 그들 앞에서 너희를 변호할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다.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아버지 위에 설 수는 없다. 인간으로서의 너희의  능력은 한정되어 있기에, 너희는 너희를 인도해 주시는 전능하신 아버지께 더욱 의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수호천사 - 그들이 너희에게 왜 보내졌는지 그 이유를 너희는 깨달아야 한다

 "너희 천사들을 더욱 자주 부르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그들이 너희에게 왜 보내졌는지 그 이유를 너희는 깨달아야 한다. 투사체리는 항상 네 곁에 있다."

 

사탄과 그의 무리들은 잠을 자지 않는다

 "나의 딸아, 하늘에는 시간이라는 것이 없기에 사탄과 그의 무리들은 잠을 자지 않는다. 너희는 언제든지 우리를 찾도록 하여라."

 "너희가 내가 한 모든 말들을 다 이해하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은 너희가 장막 넘어 올 때 모두 이해하게 될 것이다."

 

생명은 장막을 넘어와 계속된다

 "나의 딸아, 초자연에 대한 지혜가 인간의 마음속에서 사라지고 있다. 인간은 죽음이란 없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생명은 장막을 넘어와 계속된다. 그러므로, 너희의 운명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손에 달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순례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인간들은 천국에 들어오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 너희는 기도하며, 일하여라. 기도와 일이 서로 조화되어야 너희 영혼에 이득이 될 것이다. 너희의 일에는 다른 이들에 대한 선한 마음이 들어 있어야 한다."

 

너희의 행동이 선하면, 그들은 자발적으로 너희에게 다가오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강요하지 않더라도, 너희의 행동이 선하면, 그들은 자발적으로 너희에게 다가오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어머니께서 곧 너희를 방문하실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무척 기뻐하는구나."

 

스카풀라 - 이것은 내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 너희에게 주었던 준성사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양손을 벌리신 체 내려오신다. 오른손에는 큰 묵주가 들려 있고, 왼손에는 스카풀라를 들으셨다. 그림이 들어 있지 않은 스카풀라이다. 성모님께서 스카풀라를 돌리시자, 그림이 나타난다. 그림에는 아기 예수님을 안고 계신 성모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것은 내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 너희에게 주었던 준성사이다. 많은 자들이 초자연의 힘을 부정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너희가 이 준성사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지금 세상에 풀려 있는 사악한 무리들에 맞서 너희 영혼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무기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탄이 너희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군대가 그를 사로 잡아 묶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무리와 맞서 싸우는 이 전쟁에서 우리와 합치지 않겠느냐? 오너라. 나와 함께 초를 밝혀 암흑에 떨어진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하자꾸나!"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충분한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치유와 개종의 은총이다. 어머니의 일은 중단없이 세상에 나아가야 함을 명심하여라.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어버지 위에 설 수 없다."

 

너희 징벌 전에 남아 있는 시간동안...

 "너희 징벌 전에 남아 있는 시간동안 구원을 위해 필요한 은총을 얻지 못한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와 은총을 나누어 주거라."

 

입만 움직이는 기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 너희의 기도를 올리도록 하여라. 입만 움직이는 기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마음속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를 바쳐야 한다. 내가 전에 가르쳐 주지 않았더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 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너희는 너희 자신과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모든 기도는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간청만을 말하지 말아라. 너희는 너희 자신과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너희의 기도로서 너희가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너희의 기쁨이 두 배가 되지 않겠느냐?"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무도 절실히 그 기도가 필요하구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무도 절실히 그 기도가 필요하구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인류는 크나큰 시련의 고통속으로 빠지게 될 것이다. 이 정화의 과정은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우리 양들을 모으기 위해 허락하신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7월15일 - 깔멜산의 성모님 축일 전야

 

거룩한 도시 로마에 지금 사악한 두 명이 있다. 그들을 쫓아내거라!

 

성모님의 팔에 아기 예수님이 안겨 계신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의 팔에 아기 예수님이 안겨 계신다. 성모님의 팔에 안기신 아기 예수님의 모습은 무척 당당하시다. 만민의 왕이신 모습이다. 아기 예수님께서는 황금 왕관을 쓰시고, 하얀 옷을 입으셨다.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의 묘사가 너무 화려하구나. 그렇다, 성자께서는 평화의 아들이며, 평화의 왕자이시다.

베로니카: 갈색 겉옷을 입으신 성 요셉께서 내려오신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아버지에게 가정을 이끌라 하셨다

성요셉: “나의 딸아, 세상 인간들에게 전하여라. 가정의 가장은 아버지이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아버지에게 가정을 이끌라 하셨다.”

“지상의 여인들이 어머니와 주부로서의 자신의 책임을 버리고 있다. 어머니로서 여인의 책임은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야 하며, 남편의 내조자여야 한다. 가정에서의 여인이 보이는 모범에 따라 여인은 선한 것이든, 아니면 악한 것이든 큰 영향을 끼침을 명심하여라. 여인은 항상 가정에 머물며, 자녀들을 인도하여야 한다.”

 

수확물이 썩을 것이다! 세상에 떨어질 징벌의 칼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슬퍼하여라! 슬퍼하여라! 지상에 살고 있는 모든 자들아, 슬퍼하여라! 너희 노동의 열매를 거두어들일 것이다! 수확물이 썩을 것이다! 세상에 떨어질 징벌의 칼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주님께서 너무도 오랫동안 너희의 배신과 교만과 이단의 풍습을 참아 오셨다!! 육신의 죄속에 파묻혀 버린 이 타락하고 가증스런 세대의 인간들아, 너희에게 시련을 주어 무릎을 꿇릴 것이다!”

“너희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주님께서는 세상에 칼을 던지셨다!”

 

지금 붉은 말과 초록 말, 그리고 검은 말이 하늘을 가로질러 달려오고 있다

베로니카: 미카엘 대천사의 손에 큰칼이 들려 있다. 대천사께서 칼을 높이 드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지금 붉은 말과 초록 말, 그리고 검은 말이 하늘을 가로질러 달려오고 있다. 불길한 느낌이 든다. 그 모든 것들이 나에게 사악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 말 뒤로 크나큰 빛이 퍼지고 있다. 지금 이 빛이 모든 것을 치우고 온 하늘을 뒤덮었다. 그리고 황금색으로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믿음과 진리”

 

흰 말 위에 예수님께서 타고 계신다! 오!

“지금 아름다운 하얀 말이 달려오고 있다. 의기 양양하게 달려오고 있다. 마치 춤을 추고 있는 듯 하다. 지금 말 위에 누군가 타고 있다. 오! 오! 예수님이시다! 흰 말 위에 예수님께서 타고 계신다! 오!

지금 미카엘 대천사와 예수님… 예수님이 어디 가셨지? 사라지셨다. 예수님도 말도 이제 보이지 않는다.

 

너는 무엇이 벌어지는지 보았다. 이는 너희의 현재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너는 무엇이 벌어지는지 보았다. 이는 너희의 현재이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겠는지 생각해 보거라!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대천사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말은 보이지 않는다. 오! 예수님께서 서 계신다.

예수님: “나의 손에서 피가 흐르고, 나의 성심이 울고 있다! 나는 나의 창조물들이 기쁨으로 가득차기를 원한다.”

 

오! 오! 피가 성작을 다 채우고 넘쳐 흐르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펴 보이신다. 너무도 많은 피가 세상에 떨어지고 있다. 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그의 손에는 매우 큰 황금 성작이 들려 있다. 대천사께서는 예수님 앞으로 가서 무릎을 꿇으신다. 성작으로 피를 받으신다. 오! 오! 피가 성작을 다 채우고 넘쳐 흐르고 있다. 너무도 많이 넘치고 있다. 대천사께서는 성작을 들고 성모님께로 가신다. 성모님께서 사라지신다. 오! 성모님 가지 마세요!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떠나지 않는다. 오늘밤 미카엘 대천사가 인간들에게 전할 말이 있구나.”

 

전통이 진리와 갈라져서는 안된다! 인간은 지상에 인간의 교회를 세워서는 안된다!

성 미카엘 대천사: “잘 듣거라! 너무도 시급하다! 귀담아 잘 듣거라! 너희는 전능하신 주님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지상의 성교회의 지도자들아, 너희가 주님께 대한 존경심을 가르쳐야 한다. 너희는 굳건한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전통이 진리와 갈라져서는 안된다! 인간은 지상에 인간의 교회를 세워서는 안된다! 교회의 기초는 성부와 성신과 함께 계시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시다!

 

집들이 바람에 날려 갈 것이다! 살은 말라붙고 뼈가 튀어나와 바람에 날릴 것이다!

“죄악의 칼날을 지상에 세워 둔 인간들에게 하늘의 벌이 있을 것이다! 그 누구도 징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집들이 바람에 날려 갈 것이다! 살은 말라붙고 뼈가 튀어나와 바람에 날릴 것이다! 볼 때까지 믿지 않고, 마음이 닫혀진 모든 자들이 이를 보게 될 것이다! 죄악과 사악한 모든 것들이 너희 나라와 지상의 모든 나라에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하나씩 하나씩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많은 선한 자들이 이 사악한 자들 때문에 고통 받을 것이며, 그들을 위해 보속하여야 한다. 최후의 승리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신 천국이 거둘 것임을 명심하여라.”

“가장 높으신 분이신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다. 너희는 성부와 믿음의 수호자인 많은 천사들과, 왕관과 천국의 자리를 차지한 모든 성인들을 화나게 하는 너희의 삶의 길에서 당장 돌아오너라!”

“너희의 날들이 세어지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의 삶의 길을 유심히 지켜보시고 계신다. 그리고 성부께서는 너희에게 거룩함이 없음을 보고 알고 계신다!”

거룩함, 마음에서 우러나온 봉헌, 순수한 진리가 지상의 성교회에 돌아와야 한다!

“초자연의 진리가 죄악을 합리화시키는 과학자들에 의해 버려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열심히 찾으려 애쓰겠지만, 그들은 절대로 진리를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 나라와 너희 도시는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않으면, 영원히 파괴될 것이다!

“노아의 때처럼, 요엘의 때처럼 너희 시대도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보시기에 너무도 타락한 너희 나라와 너희 도시는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않으면, 영원히 파괴될 것이다!”

 

미국의 낙태 살인행위 - 선악의 저울을 왼쪽으로 너무도 무겁게 기울어지게 만들고 있다!

“너희 도시에서 매일 일어나는 태어나지도 않은 영혼을 살해하는 행위는 선악의 저울을 왼쪽으로 너무도 무겁게 기울어지게 만들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를 더러움과 타락, 그리고 믿음이 없다고 심판하실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실 것이다!”

 

TV - 사탄의 사악한 상자는 절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희는 집안에 사악한 기계를 들여놓지 말아라! 그것들을 치워 버려라! 사탄의 사악한 상자는 절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구원 받고자 하는 모든 이들은 믿고 계명을 따르거라!

“인간이 구원을 위한 기회를 빼앗고 영혼을 더럽히려고 사탄이 만든 온갖 죄악과 타락을 받아들이고 있다! 구원 받고자 하는 모든 이들은 믿고 계명을 따르거라!”

“많은 우리의 성직자들이 보이는 모범이 너무도 빈약하구나. 가정의 가장들은 가정의 믿음의 수호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부모들아, 진리로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도록 하여라.”

 

너희 세상에는 파멸을 위해 인간의 형상으로 가장한 많은 악마들이 풀려져 있다!

“성직자들은 생명의 스승이다! 자신의 옷을 더럽히는 자들에게 더렵혀지지 말아라! 너희 세상에는 파멸을 위해 인간의 형상으로 가장한 많은 악마들이 풀려져 있다!”

“너희 나라는 주님의 티없으신 어머니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성모님께서는 너희를 위해 성부 앞에 서서 징벌의 시간 전까지 구원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주시라고 관용을 애원하신다.”

“부모들아, 너희 가정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너희는 시험을 받을 준비가 다 되었느냐?”

 

전쟁은 너희에게 보낸 칼의 한 부분이다!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베로니카: 거대한 바다가 보인다. 나는 지금 보트를 타고 미끄러지듯 내륙 깊숙이 들어가고 있다. 해안가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그들은 지금 전쟁터로 가고 있는 듯 하다.  탱크가 앞장서고 사람들이 줄을 지어 어디론가 가고 있다. 그들이 어떤 나라를 침략하러 가는 것 같다. 하지만, 상대편 나라도 이 침략을 알고 준비하고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전쟁은 너희에게 보낸 칼의 한 부분이다!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눈으로 보고도 믿지 않게 될 것이다!

 

거룩한 도시 로마에 지금 사악한 두 명이 있다. 그들을 쫓아내거라!

“너희는 나라에서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그는 지금 꿋꿋하게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있다. 거룩한 도시 로마에 지금 사악한 두 명이 있다. 그들을 쫓아내거라!”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여 잘못된 길에 놓여 있다! 주님께 봉헌된 자로서 너희의 마음을 들여다 보거라! 너희가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이 보시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결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그때 주님께서 너희를 던지시며 말씀하실 것이다. ‘사악한 뱀의 무리들아, 영원한 지옥불 속으로 떨어지거라.”

“어떤 인간도 너희를 심판 할 수 없다! 전능하신 주님만이 너희를 심판하실 것이다! 그 누구도 이 심판에서 도망칠 수 없다!”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의 오른손에 황금 저울이 들려 있다. 대천사께서 저울을 내게 보여 주신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이들은 두려워 말아라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이 저울의 왼쪽으로 심하게 기운 것이 보이느냐! 죄악이 극에 달했다! 그동안 하늘의 여왕님께서 너희에게 경고하셨듯이 너희의 죄악이 정점에 달하면 인간은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이 지금 시련의 혹독한 고통을 지나가고 있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이들은 두려워 말아라. 주님께 대한 희망과 믿음으로 이 시련을 헤쳐 나오도록 하여라.”

 

과학자들이 경고 없이 떨어지게 될 이 징벌의 공을 찾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오! 지금 하늘이 열리고 있다. 저곳에 큰 공이 보인다. 거대한 불의 공이다. 너무도 끔찍한 모습이다. 너무도 가까이 있다. 눈이 아플 정도로 강한 빛을 뿜고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너희 과학자들이 경고 없이 떨어지게 될 이 징벌의 공을 찾게 될 것이다.”

“귀가 있어 듣는 모든 자들아, 세속적 관심을 모두 버리도록 하여라. 너희의 무릎을 꿇고 전능하신 성부께 자신의 죄악을 통회하고 용서를 빌도록 하여라.”

“너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너희의 기도와 희생과 속죄를 원한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 미소지으신다. 성모님 뒤에는 미카엘 대천사가 서 계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온 하늘이 푸른색으로 변하였다. 가장 아름다운 푸른색이다. 나는 이 푸른색을 성모님의 푸른색이라 부른다. 성모님을 감싸고 있는 이 빛은 인간의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지금 하늘에 큰 섬광이 보인다. 너무도 큰 황금으로 된 섬광이다. 중앙에서 밝은 빛이 퍼져나온다.

 

너희가 생명의 빵을 먹지 않는다면 구원될 수 없음을 명심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이는 성자이시다! 우리는 성자의 피로서 모든 인간들이 자신의 영원한 영혼을 구하기를 원한다.”

세상의 감실은 너희의 피난처이다. 성자께로 오너라. 성자께서 당신의 살로 너희를 먹이실 것이다. 너희가 생명의 빵을 먹지 않는다면 구원될 수 없음을 명심하여라. 지금 주님의 자녀들과 전쟁을 치르기 위해 많은 악마들이 풀려났다.”

 

이 준성사가 너희 구원의 열쇠임을 알고 자랑스럽게 착용토록 하여라

“너희의 준성사를 항상 착용토록 하여라. 너희 이웃의 조롱 때문에 준성사를 버려서는 안된다. 이 준성사가 너희 구원의 열쇠임을 알고 자랑스럽게 착용토록 하여라. 이 준성사들은 지상에 활개치는 사악한 무리에 맞서는 가장 좋은 무기임을 항상 명심하여라.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기에 주님의 자녀들과의 전쟁을 더욱 서두르고 있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세상의 흐름을 쫓느라 영혼의 암흑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그들에게 급히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우리는 어떤 자녀라도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오, 나의 선택된 아들들아, 너희가 우리의 길 잃은 양들을 모으지 않겠느냐?”

 

너희는 너희 마음속에 자신의 구원을 결정할 저울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빛을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의 의지 없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자 아무도 없음을 알아라. 너희는 너희 마음속에 자신의 구원을 결정할 저울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라.”

“지상의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들은 알만한 나이가 되었을 때, 자신의 구원을 결정하게 된다. 너희는 세상과 성신, 모두를 가질 수는 없다. 너희가 세상에 살더라도, 성신 안에서 살아야 한다.”

“기도와 묵상의 생활은 너희에게 잘못에 빠지지 않게 필요한 은총을 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원죄 없는 잉태의 방패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성모님: “죄악과 파멸의 길. 많은 자들이 진리를 찾지 않고 잘못을 범함으로서 이 길 위에 서 있구나. 지혜의 빛은 모든 이의 마음속에 있다. 이 지혜는 성신과 대화할 수 있는 통로이다. 인간은 자신을 육신의 쾌락 속으로 던져 버렸다. 이 모든 것들이 너희를 타락시키기 위한 사탄의 창조물임을 너희가 정녕 모르느냐?”

“슬프게도, 너희 나라가 파멸의 길 위에 서 있구나. 너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서 너희 나라를 올바른 길로 돌리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징벌하실 것이다.”

 

많은 자들이 하늘의 경고를 부정하는구나. 이 때문에 구원받는 자는 극히 소수가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를 받았다. 많은 자들이 하늘의 경고를 부정하는구나. 이 때문에 구원받는 자는 극히 소수가 될 것이다. 하늘의 방법은 인간의 방법과 같지 않다. 너희가 장막 넘어 올 때까지 이를 완전히 깨닫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 나라가 이 깊은 암흑에서 벗어나도록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7월25일 -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축일 전야

 

성교회의 지도자들아, 너희가 내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결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우리는 너희에게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어떤 자들이 진리를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을 때, 그들은 진리를 모독하고, 잘못을 증명하려 애쓸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우리는 너희에게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너희는 너희의 외침을 끊고, 너희를 타락시키려 주님의 적들이 세상에 세워 둔 온갖 유혹에 빠져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하늘에서 우리가 너희에게 지시하고 있다. 너희는 우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나의 딸아, 너는 안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하거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큰문이 있다. 강철로 만든 문이다. 그리고 그 위에 큰 별들이 빛을 내며 원을 그리고 있다.

 

천국 - 어떤 인간도 자신의 육신에서 분리되지 않고는 이곳에 올 수 없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에게 설명해 주겠다. 네가 본 것은 천국의 문이다. 인간이 영혼으로 우리에게 오기 전까지는 절대로 넘을 수 없는 신비의 문이며, 초자연의 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이 존재하듯 천국도 존재한다. 어떤 인간도 자신의 육신에서 분리되지 않고는 이곳에 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육신은 너희 안에 있는 영혼의 거처이며 껍데기일 뿐이다.”

 

그들은 선한 목자 인양 행동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의 무리들이 너희 지상에 너무도 많이 퍼져 있구나. 너희는 너희 주변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사악하고, 탐욕스런 마음을 숨기고 빛의 천사 인양 너희에게 다가오는 자들에게 현혹되지 말아라. 그들은 선한 목자 인양 행동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빛이나 생명의 영혼을 간직하지 못하고, 암흑의 제왕인 사탄의 어두운 영혼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이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께 기도와 보속을 바쳐야 한다. 너희의 일을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 때문에 너희의 일이 늦어져서는 안된다. 어느 누구도 너희를 심판 할 수는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를 은밀히 인도하실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를 은밀히 인도하실 것이다. 너희는 은밀히 우리의 자녀들의 구원을 위한 자비로운 일을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 세상의 갈채를 바라지 말아라, 너희가 받을 것은 세상의 갈채가 아니라, 하늘의 선물이다.”

 

어떤 자들이 진리를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을 때, 그들은 진리를 모독하고, 잘못을 증명하려 애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세속의 모든 것을 끊고 거룩함으로 너희를 감싸야 한다. 나의 딸아, 간단한 교훈을 실천하거라. 나의 메시지를 거부하는 자들에게 너희가 모욕당할 것이다. 어떤 자들이 진리를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을 때, 그들은 진리를 모독하고, 잘못을 증명하려 애쓸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실 것이다

“지상의 인간들은 이제 곧 하늘의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실 것이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그 문을 닫고,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영원한 도시 로마에 보낸 사자들을 걱정 말아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그들을 위한 계획을 세워 두셨다.”

 

너희의 모범이 거룩함의 상징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지금 하늘의 길을 따르는 모든 이들에게 사탄이 지상에 세워 둔 모든 세속의 쾌락과 껍데기를 벗어 던지고, 모든 자들에게 선한 모범을 보이기를 바란다. 너희의 모범이 거룩함의 상징이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를 찾아오는 모든 죄악의 유혹을 피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 많은 시련이 너희를 찾아갈 것이다. 이 시련 때문에 많은 자들이 빛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될 것이다.”

 

내가 그 동안 수없이 많이 말해 왔지 않더냐.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지도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내가 그 동안 수없이 많이 말해 왔지 않더냐.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혜의 사진을 전해 주는 일을 계속하여라. 많은 비밀들이 들어 있으며, 세상에 많은 지혜를 전해 줄 것이다.”

 

많은 자들의 영혼의 눈이 멀었다

“이 증거들을 부정하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이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그들에게 진리의 눈을 열어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이는 은총이다. 볼수 있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은총이다. 많은 자들의 영혼의 눈이 멀었다.”

 

한번 말했는데 듣지 않거든 두번 말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다가올 날들을 하늘의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하며 헤쳐 나가야 한다. 한번 말했는데 듣지 않거든 두번 말하지 말아라. 마음이 닫혔기 때문에 스스로 결정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나의 딸아, 이 뜻은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에 서서 ‘지도자를 따르라’라고 기도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들은 오리처럼 파멸을 향해 헤엄치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상이 빠르게 위험스런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너희는 믿음을 거래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믿음을 거래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기준 이하의 믿음을 가진 자들과 거래하고 합쳐짐은 너희를 천국의 길에서 끌어내는 것이다. 이는 너희가 주님의 적들과 합쳐짐을 뜻한다.”

 

지난날에 나는 너희에게 러시아의 개종을 부탁했었다

“지난날에 나는 너희에게 러시아의 개종을 부탁했었다. 그때 너희는 나의 말을 가벼이 받아들였다. 세상에 온갖 죄악을 보내고 있는 러시아의 개종을 위해 기도하여라.”

 

태어나지도 않은 어린 영혼을 살해하는 행위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결코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너희 지도자들이 너희 사회 안에 퍼져 있는 살인자들을 해결하지 않고 있기에 너희 나라가 파멸의 길 위에 세워졌다. 태어나지도 않은 어린 영혼을 살해하는 행위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결코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모든 것은 세어지고 있으며, 그 벌은 필히 주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오, 세상에! 오, 세상에! 나는 지금 혜성을 보고 있다. 큰불의 공인데 빠르게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다. 너무도 뜨겁다. 그 뜨거움이 느껴진다. 긴 꼬리에서 불의 파편들이 튀어나온다. 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 나라는 이 불의 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노아의 때에도 많은 자들이 하늘의 메시지를 거부했었다.”

“우리는 너희에게 공포의 메시지를 보내려 함이 아니다. 일어날 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회개하여라! 지금 통회 하여라! 아직 너희에게 시간이 남았을 때 속죄하여라!”

 

성 미카엘 대천사가 신앙의 수호자로서 성교회안에 다시 들어가야 한다

“짧은 기간 동안의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많은 자들이 영혼을 팔고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가 신앙의 수호자로서 성교회안에 다시 들어가야 한다.”

 

너희 주님이신 전능하신 성부의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다

“너희 주님이신 전능하신 성부의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다. 성부께서는 시작도 없으시고, 끝도 없으시다. 그러므로, 너희는 인간의 취향과 나약한 마음에 맞춰 성부의 말씀을 바꾸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주님께서 만드신 계명을 따르도록 인간들의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

 

십계명 - 너희가 하나라도 어기면, 모든 것을 어기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에게 생명의 간단한 가르침을 주셨다. 십계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너희가 하나라도 어기면, 모든 것을 어기는 것이다.”

 

온갖 외설로 가득찬 너희가 음란 서적이라 부르는 서적들을 모두 치우도록 하여라

“너희는 온갖 외설로 가득찬 너희가 음란 서적이라 부르는 서적들을 모두 치우도록 하여라. 이는 죄악과 더러움만 가져다 주는 영혼의 파괴자이다. 너희는 너희 의 학교들을 정화시키도록 하여라! 영혼을 파괴시키는 일에 열중하는 선생들을 몰아내거라!”

 

너희는 자녀들 영혼의 수호자이다!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 영혼의 수호자이다! 너희는 용기를 갖고 이를 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듯 너희 자녀들이 천국과 영원히 멀어진 것을 알고는 땅을 치며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암흑의 제왕인 사탄이 많은 어린 영혼들을 끌고 가고 있다.”

 

하지만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장막을 넘어 이곳에 와서야 이 가르침을 깨닫고 있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언제나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연옥이나 지옥은 없다는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인 사탄의 현혹에 넘어가 그릇된 생각에 잘못 이끌려서는 안된다. 하지만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장막을 넘어 이곳에 와서야 이 가르침을 깨닫고 있구나!”

 

지옥은 영원하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나올 수 없다

오직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들만이 천국에 들어올 수 있다. 이 정화 과정은 지상에서는 고통속에 주어지고, 장막을 넘어와서는 연옥에서 주어진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은 영원하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나올 수 없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위로 떠오르신다. 지금 성모님 왼쪽으로 두 분이 내려오신다. 오!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이시다.

성녀 안나께서는 회색빛이 나는 하얀 겉옷을 입으셨다. 허리에 끈을 매셨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와 사랑하는 아버지의 가정에서 보여준 가르침을 따르도록 하여라. 자녀들은 어른들을 공경하여야 한다. 지상의 가정에서 이 가르침을 잊었기에 가족이 갈라지고 있다.”

 

하지만 성자께서 고통을 받으실 때에도 많은 자들이 성자의 사랑을 부정했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 지상에서 ‘사랑’을 외치는 소리를 듣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구나. 성자께서 너희에게 진정한 사랑을 보여 주셨지 않느냐! 나의 딸아, 하지만 성자께서 고통을 받으실 때에도 많은 자들이 성자의 사랑을 부정했었다. 지금 너희 중 많은 자들도 성자의 고통과 사랑을 잊고 있구나.”

성녀 안나: “부모들아, 너희가 자녀들을 가르쳐야 한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너희 자녀들을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 내보내지 말아라. 이미 너희의 학교도 사탄의 무리들에게 넘어 갔다.”

 

주님을 상징하는 물건들을 가정에 모셔 두거라

“너희 가정은 자녀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주님을 상징하는 물건들을 가정에 모셔 두거라. 너희 가정에서 세속의 유혹물들을 모두 치우거라. 이것들은 모두 영혼을 파기시키는 것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들은 너희 자녀들을 잡아가기 위해 사탄이 만든 것들이다.”

“죄악이 살아가는 한 방법이 되었다.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감긴 눈을 뜨거라. 너희가 너희 자녀들을 파멸의 보내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수녀들을 모으는 일을 서둘러라. 그들의 믿음이 더욱 강해져야 한다. 지금 성교회와 수도원안에 널리 퍼져 있는 죄악에 빠져서는 안된다.”

 

너희는 우리의 메시지를 너희 목자들에게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

“나의 딸아, 지옥에서 온 사악한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이 지금 우리의 수도원과 신학교에 대해 더욱 격렬한 공세를 펴고 있다. 너희는 우리의 메시지를 너희 목자들에게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

 

그들이 마루 바닥에 던져 버린 거룩한 수도복을 다시 입어야 합니다

성녀 데레사: “베로니카여! 수도원안에 너무도 큰 불화가 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기도로서 그들을 격려하여야 합니다.”

“세속의 죄악에 빠지지 말도록 나의 자매들에게 충고하십시오! 그들은 세상과 합쳐져서는 안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하늘의 우리와 영원히 헤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마루 바닥에 던져 버린 거룩한 수도복을 다시 입어야 합니다.”

“모든 세속의 것들은 수도원 안에서 치워져야 합니다. 만약 그들이 세상과 합쳐진다면, 그들은 더 이상 그리스도의 신부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세상에 빠진다면, 자신이 진리의 빛을 받아들이거나, 되돌아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눈이 멀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길을 잃어버린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십시오.”

성모님: “세상이 빠르게 영혼의 암흑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에게 성자의 말씀을 기억시켜 주겠다. ‘암흑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암흑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너희 나라 미국에서 믿는 자들이 갈라질 것이다

너희는 로마의 교황편에 서서 그를 도와야 한다. 너희 나라 미국에서 믿는 자들이 갈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러한 분열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갈라선 집들은 굳건한 반석을 가지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적들과 합쳐져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성교회의 지도자들아, 너희가 내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결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나의 딸아, 성자의 말씀을 기억하여라. ‘내가 돌아올 때 너희 세상에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남아 있겠느냐? 성교회의 지도자들아, 너희가 내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결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나에게서 떨어져라, 이 부정한 일꾼들아. 영원한 불속으로 떨어져라!’

 

너희는 생명과 사랑의 책을 읽도록 하여라. 아는 것이 힘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생명과 사랑의 책을 읽도록 하여라. 아는 것이 힘이다. 너희는 영혼으로 읽고 전능하신 성부께 사탄의 덫에 걸리지 않게 해 주시라고 간청하여라. 사탄이 너희에게서 진리를 빼앗으려 세상에 뿌려 놓은 인본주의, 근대주의, 사탄주의의 덫에 걸리지 않기를 간청하여라.”

 

저들이 장막 넘어 와서야 자신이 진리를 외면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영원한 생명에 대한 지혜를 잊어버리고 있다. 저들이 천국밖에 서 있는 자신을 합리화시키고 있구나! 저들이 장막 넘어 와서야 자신이 진리를 외면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빛을 받은 자들아, 너희가 할 일이 너무도 많구나.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어야 한다.”

“나의 딸아, 빛에 머물고자 받는 너희의 고통은 너희에게 천국과 승리의 왕관을 줄 것이다.”

 

이는 아마게돈의 상징이다. 적그리스도의 상징이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 큰 성작이 보인다. 성작 위에 큰 시계의 모습이 보인다. 바늘이 4와 8, 그리고 12와 6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아마게돈의 상징이다. 적그리스도의 상징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지금은 참 지혜와 믿음을 가진 이들이 믿지 않는 자들을 개종시키기 위해 기도하고, 보속하며, 속죄해야 할 때이다. 치유와 개종의 은총은 원하는 자들에게 충분히 주어질 것이다.”

“너희 주교와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나의 성심의 타는 불꽃을 너는 보았다

모두 무릎을 꿇으십시오. 예수님께서 내려 오십니다. 지금 하늘이 하얗게 바뀌었다. 마치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 하얗다. 하늘의 가장자리에는 화관이 놓여 있다.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고 있다. 그 빛 사이로 오!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하얀 겉옷을 입으셨다. 오! 예수님의 가슴에서 빛이 퍼져 나오고 있다. 그 빛이 우리에게 내려와 여기 있는 모든 이들에게 들어가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성심의 타는 불꽃을 너는 보았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나는 피를 흘렸었다. 지금 나의 상처에서 또다시 피가 흐르고 있다. 나를 위로해 줄 자가 아무도 없느냐? 나의 손에서 피가 흐르고, 나의 성심이 울고 있다. 나의 창조물들이 기쁨으로 가득차는 그날을 너무도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오른쪽으로 가시어 다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슬픈 미소이다.

 

인류에 떨어질 징벌 전에 모든 영혼들은 시험과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인내와 굳센 믿음으로 일을 계속하여라. 하늘의 계획이 완성될 것이다.”

“사탄에게 자신을 주어 버린 모든 자들은 빠르게 지옥속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자신의 자유의지에 의하지 않고 지옥에 떨어지지는 않는다.”

“인류에 떨어질 징벌 전에 모든 영혼들은 시험과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선한 영혼을 가진 자들을 위한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메시지 때문에 너희가 두려워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메시지 때문에 너희가 두려워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어머니께서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시기에 다가올 날에 너희를 비출 예언을 주시려 오시는 것이다. 자신의 지혜가 신보다 위에 설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교만 때문에 이러한 신의 방법을 인간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저들은 절대로 신의 방법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 모두는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물러나거라

“너희 모두는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물러나거라. 사탄이 자신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신의 자녀들에게 더욱 격렬한 공격을 퍼부을 것이다.”

 

지금 너희의 십자가를 받아들이거라

“지금 너희의 십자가를 받아들이거라. 인내하며 십자가를 지도록 하여라. 빛속에 남아 있는 길만이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너희가 이 성소에서 쫓겨나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거라. 너희가 이 성소에서 쫓겨나지는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 주교에게 말씀하셨다. 그래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허락이 있기 전까지 저들은 이곳에 너희가 오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8월5일 - 주의 거룩한 변모 축일 전야

 

 이 성소가 가득 차고, 세상에 주님의 복음이 울려 퍼질 때 - 너희의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 몰려들고 있다

베로니카: 성모님 성상 위의 하늘이 온통 파란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은혜로우신 성모님께서 지금 내려오신다.

성모님: “사악한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 몰려들고 있다. 너희의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사악한 무리들이 세상 곳곳에 자신의 죄악을 전하고 있다.”

“나의 딸아, 수많은 지상의 세월 동안 나는 깊은 암흑에 빠진 너희 나라와 세상을 위해 너희가 선한 모범을 보이며 기도하라 일렀었다.”

“나의 딸아, 선한 자를 인도할 힘을 받은 자들이 영혼을 파멸시키는데 이 힘을 사용하고 있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 순간은 저들을 내버려두실 것이나, 썩어 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질 것이다.”

 

나의 말이 더 많은 자들에게 이르러야 한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에 독을 뿌려 놓았으며, 많은 자들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들처럼 따라가고 있구나. 사악한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사상이 지금 세상에 가득 찼다. 나의 딸아, 나의 말이 더 많은 자들에게 이르러야 한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의심하지 말아라. 너희가 의심이나 의문이 없이 일을 할 때 모든 것은 이루어질 것이다. 사탄이 우리 자녀들의 마음속에 의심의 씨앗을 뿌려 놓았다.”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 버린 자들 때문에 많은 자들이 희생당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너희의 사명에 대한 경이로움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뜻이 있어 너를 워싱턴 시에 보냈었다. 너희 나라의 크나큰 권력이 지금 너희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는 힘을 모으는 자들에게 넘어가고 있다.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 버린 자들 때문에 많은 자들이 희생당할 것이다.”

 

낙태 - 너희 나라와 세상의 도시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어린 영혼들을 보고 있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도시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어린 영혼들을 보고 있다.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슬프구나. 너희가 뿌린 것을 너희가 거두어들일 것이다.”

“나의 딸아,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을 살해하는 낙태는 너희 세상의 어떤 살인보다도 더욱 죄가 크구나. 이 거룩한 영혼을 살해하는데 조금의 관련이라도 있는 모든 자들은 지옥의 영원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어떤 인간이라도 다른 자의 마음을 심판할 수 없다. 최후의 심판은 언제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하신다. 너희는 태어나지도 않은 어린 영혼을 죽임으로써 받게 될 전능하신 성부의 징벌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

 

모든 생명은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가지고 태어난다!

“나의 딸아, 잉태한 순간에 그 육신 안에서 영혼은 숨을 쉰다.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다! 모든 생명은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가지고 태어난다! 탐욕과 욕심, 돈에 대한 이득 때문에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생명을 죽이고 있다. 너희가 자신에게 파멸을 가져다 주는구나!”

 

세상의 모든 자녀들의 영혼이 빛에 굶주려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한때 아름다웠던 너희 나라 미국은 이제 죄악과 추잡함, 폭력, 사랑도 없고, 겸손함도 없고, 경건함과 주님께 대한 지혜도 없는 더러운 나라가 되고 있다. 너희 자녀들, 너희 나라의 자녀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자녀들의 영혼이 빛에 굶주려 있구나.”

 

우리의 성교회를 거룩하고 신성하며, 경건한 곳으로 당장 돌려놓아라!

“성교회의 선생들아, 너희가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이 보시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니다.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지금 당장 너희의 길을 올바른 길로 고치도록 하여라. 너희가 사탄의 세상에 빠져들었구나! 너희는 지금 당장 너희의 길을 올바른 길로 되돌려야 한다! 우리의 성교회를 거룩하고 신성하며, 경건한 곳으로 당장 돌려놓아라! 성교회가 세상과 합쳐져서는 너희가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대경고를 보고 너희 중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깨닫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이제 곧 인간들에게 대경고가 내려질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심으로 너희를 준비시키려 보내는 이 대경고를 보고 너희 중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깨닫겠느냐. 그후에 징벌의 공이 지상을 불로서 정화하려 내려질 것이다! 너희는 너희 자녀들을 준비시켰느냐? 너희 가정을 깨끗이 하였느냐? 부모들아! 어머니들아! 아버지들아! 영혼을 지키는 이들아! 어떻게 너희가 너희 자녀들과 함께 깊은 암흑에 넘겨진 세상에 빠지고 있느냐! 너희가 세상의 부귀만을 모은다면, 너희가 하늘에 쌓아 둘 보물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심판 받을 때 너희가 무엇을 모았다고 내놓겠느냐? 너희가 하늘에 모아 둘 공적은 지상의 가치로 셀 수 없다. 그것들은 영혼의 것들이다. 너희는 빛과 암흑 중 어느 것으로 너희 자신을 채우겠느냐?”

 

인간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다! 어떤 인간에게도 천국에 들어오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인간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여야 한다.”

 

너희는 성교회에서 돌아선 자들과 너희의 영혼을 거래해서는 안된다!

“일찍이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주셨던 십계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너희는 자신의 믿음을 거래하지 말아라! 너희는 성교회에서 돌아선 자들과 너희의 영혼을 거래해서는 안된다!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깊은 잠에 빠졌구나!”

 

‘주님의 자녀들에 대한 박해’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손을 드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지금 하늘에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주님의 자녀들에 대한 박해’

주님의 자녀들에 대한 박해. 밝게 빛나는 붉은 글씨로 이런 말씀이 쓰여졌다.

 

너희는 시대의 징조를 깨닫고, 빛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이 시련을 헤쳐 나와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은총은 너희가 간청하는 이상으로 주어졌다. 세상이 큰 고통의 시련속으로 들어가고 있구나. 선한 영혼을 가진 모든 자들은 두려워 말아라. 너희는 시대의 징조를 깨닫고, 빛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이 시련을 헤쳐 나와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는 계속 사진으로 많은 메시지를 받게 될 것이다. 그 사진들을 주의해서 보도록 하여라.”

 

예언에 자신을 몰두시키는 것은 성부의 뜻에 맞지 않는다

“나의 딸아, 네가 많은 요청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우리는 미래를 사고 파는 점쟁이가 아님을 알려주어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보다 예언에 자신을 몰두시키는 것은 성부의 뜻에 맞지 않는다.”

 

저들이 이 점성술이 사탄이 퍼트린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구나!

“나의 딸아, 모든 자의 운명은 전능하신 성부의 손에 달려 있다. 나의 딸아, 많은 인간들이 점성술에 몰두하는 것을 보고 우리의 마음이 몹시 슬프구나! 저들이 이 점성술이 사탄이 퍼트린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구나!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모든 자를 창조하셨기에 각 개인의 운명을 다스리신다. 나의 딸아, 돌이나 별 따위가 인간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겠느냐?”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점성술은 사탄이 만들어 낸 거짓 과학이다!

 

한 육신에는 한 영혼뿐임을 세상에 알려주거라. 환생은 없다

“나의 딸아, 한 육신에는 한 영혼뿐임을 세상에 알려주거라. 환생은 없다. 이 또한 사탄이 세상의 인간들에게 준 거짓이며 현혹이다.”

각각의 영혼들은 세상의 마지막 때가 되어 심판 받을 때 부활하여 육신과 합쳐지게 될 것이다. 만약 너희가 하나 이상의 육신을 가지게 되면, 우리가 어떻게 한 육신에 한 영혼을 집어 넣을 수 있겠느냐? 사탄에 의해 마음이 흐려지지 않은 모든 이들은 사탄이 우리 자녀들의 마음을 흐리기 위해 보낸 모든 거짓을 쉽게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영혼의 전쟁임을 명심하여라.”

 

하지만 이 이적들은 짧은 기간 동안 유지될 것이며, 그의 결실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사탄이 세상에 많은 거짓 이적들을 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이적들은 짧은 기간 동안 유지될 것이며, 그의 결실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사탄 - 그는 기도 소리가 나는 곳에 머물지 못함을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더 많은 기도의 생활을 실천하여야 한다. 입으로 하는 기도와 마음으로 하는 기도. 너희가 기도하면 우리의 적 사탄이 크게 절망할 것이다. 그는 기도 소리가 나는 곳에 머물지 못함을 명심하여라.”

 

그는 하늘에 계시는 성부의 힘을 능가하지는 못한다

“나의 딸아, 네가 사탄의 힘에 대해 물어 보았었지? 그렇다, 그에게는 큰 힘이 있다. 하지만 그는 하늘에 계시는 성부의 힘을 능가하지는 못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돌려 놓으실 것이다.”

 

슬프게도 염소의 수가 너무도 많아, 너무도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를 계속 전해야 한다. 서둘러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우리는 우리의 양들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슬프게도 염소의 수가 너무도 많아, 너무도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중에는 많은 주교들도 포함되어 있다. 너희 사제들과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지상에서 성직자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구나.”

 

러시아는 세상에 믿음의 실종과 크나큰 고통을 초래하는 악을 퍼트릴 것이다

“나는 여러 차례 너희에게 러시아의 개종을 청하는 기도를 할 것을 부탁했었다. 더 많은 기도와 희생이 없다면, 러시아는 세상에 믿음의 실종과 크나큰 고통을 초래하는 악을 퍼트릴 것이다.”

 

지금 사탄이 세상의 많은 성교회안에 들어갔다

“지금 사탄이 세상의 많은 성교회안에 들어갔다. 목자들은 자신의 믿음에 진리를 지켜야 한다. 만약 그가 세상에 자신을 넘겨준다면, 영원한 천국에 이르는 좁은 길에 다시 돌아오기가 무척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많은 자들이 사탄에게 영혼을 파는구나

“어떤 인간도 들어 줄 수 없는 것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들어주신다는 지혜를 가지고 우리 자녀들을 일깨우도록 하여라. 인간이 장막을 넘어오는 것은 지상에서 육신의 죽음을 의미한다. 이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많은 자들이 사탄에게 영혼을 파는구나. 너희는 너희 주변에 가득한 사악한 무리들의 정체를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세상과 하나 되는 교회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사탄은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 심지어 성교회의 높은 자리에도 자신의 무리를 들여보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믿음을 저들과 거래하여서는 안된다. 너희는 세상과 하나 되는 교회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이는 성자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 암흑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한분안에 삼위가 계신다. 주 천주님, 주 예수님, 그리고 주 성신이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교회의 반석은 성자이시다. 삼위 일체이신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나의 딸아, 삼위는 하나이시다. 한분안에 삼위가 계신다. 주 천주님, 주 예수님, 그리고 주 성신이시다.”

 

인간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의 것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너희는 우리의 성직자들에게 경고하여라. 너무도 많은 자들이 현혹되고 있구나. 그들은 거룩함과 모범을 보임으로서 양들의 공경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빛의 성신 안에 머무는 이들보다, 세상에 빠지는 성직자가 더욱 많구나. 인간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의 것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너무도 많은 우리의 성직자들이 세속 인간들의 비위를 맞추려 하고 있구나

“너무도 많은 우리의 성직자들이 세속 인간들의 비위를 맞추려 하고 있구나. 저들이 세속의 모든 쾌락을 저들에게 주고 있으며, 거짓 가르침을 주고 있다. 너희가 세상의 모든 물질적인 것에 빠져 흥청거리고 있을 때, 너희 영혼이 굶주리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참 사랑은 십자가 안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육신에서 떠나오더라도, 너희의 영혼은 영원히 살 것이다. 너희가 천국에 너희의 공적을 쌓지 않고는 너희에게 돌아갈 상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천국에 가기를 원하여야 하며, 기도하고, 희생하며, 너희 세상에서 뜻이 왜곡된 참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행하여야 한다. 저들이 ‘사랑’과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어느 곳에도 참 평화와 참 사랑은 없구나. 나의 딸아, 참 사랑은 십자가 안에 있다.”

 

모든 영혼과 육신의 부활 때...

“모든 영혼과 육신의 부활 때, 성자께서는 모든 뼈들을 일으키시어 영혼과 합치게 하시어 때묻지 않은 깨끗한 육신을 만드시고, 죽음을 정복하실 것이다. 고통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죄악도 더 이상 없을 것이며, 기쁨과 사랑만이 온 세상에 가득할 것이다. 선함과 자비, 온유, 그리고 전능하신 성부께서 창조하신 모든 선함만이 가득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계속 더 깊은 암흑속으로 빠져든다면, 이 모든 것은 사라질 것이며, 너희는 장막을 넘어온 자들을 부러워하며 살게 될 것이다.”

 

너희가 그 시간을 추측하여서는 안된다. 그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나의 딸아, 너희가 그 시간을 추측하여서는 안된다. 그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너희에게 다가올 날에 대해 너희가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시와 징조를 줄 것이다. 너희가 조롱당하고, 모략당하며, 무시당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십자가를 지는 길만이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너희가 받는 모든 고통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뜻이 있어 허락하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겸손하게 이를 받아들이거라. 어느날 너희가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선한 영혼을 지닌 우리 자녀들에게 성인들의 삶을 배우라고 일러라

“선한 영혼을 지닌 우리 자녀들에게 성인들의 삶을 배우라고 일러라. 그들은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좋은 모범을 보였다. 사탄은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서 성인들을 치워 버리려 하고 있다. 지상에 사는 동안 자신을 전능하신 성부께 바치다 하늘에 오른 거룩한 영혼들의 진리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가서 찾도록 하여라.”

 

이 성소가 가득 차고, 세상에 주님의 복음이 울려 퍼질 때...

“나의 딸아, 지상에서 너희가 일하는 동안에 많은 치유와 개종의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지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많은 주님의 자녀들이 선택 되었다. 이 성소가 가득 차고, 세상에 주님의 복음이 울려 퍼질 때, 나의 딸아, 너희가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큰 모래시계가 보인다. 모래가 떨어지고 있다. 성모님께서 아주 조금 남았다는 말씀을 하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네가 보고 있다. 더욱 서둘러 일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 큰문이 보인다. 돌로 만든 문이다. 마치 커다란 석판 같다. 좋은 느낌은 아니다. 저 돌이 어떻게 서 있는지는 모르겠다. 지금 절규하는 소리가 들린다. 오!

왼쪽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 거대한 빛이 암흑을 밀어내고 있다. 오! 지금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모든 이들은 무릎을 꿇으세요!

지금 오른쪽 하늘에서 매우 아름다운 녹색빛이 퍼지고 있다. 그 속에서 성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대천사의 몸집은 너무도 커서 온 하늘을 덮고 있다!

대천사의 왼손에는 저울이 들려 있다. 황금으로 만든 저울인데 왼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

 

너희가 주님을 모독하고 있다! 너희가 성신을 모독하고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 미카엘은  신앙의 수호자로서 너희에게 온다. 빛의 수호자로서 너희에게 하늘의 경고의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너희가 주님을 모독하고 있다! 너희가 성신을 모독하고 있다! 간악한 너희 세대가 이제껏 지상에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끔찍한 징벌을 재촉하고 있구나!”

“너희 세상이 불의 세례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암흑에 빠진 집과 성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너희 파멸을 결정할 저울이 왼쪽으로 너무도 기울었다.”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인간의 죄악과 성자의 피를 흘리시게 하는 온갖 가증스런 짓 때문에 심하게 왼쪽으로 기운 저울을 보고 있다. 성작을 넘치는 이 성자의 성혈은 인간들이 깨끗이 닦아야 할 것이다! 대혼란기에 너희 거리에서 피가 넘칠 것이다. 전쟁은 인간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징벌이다.”

 

검은 말이 수백, 수천의 말들을 이끌며 하늘을 달려오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서 아우성대는 말들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검은 말이 수백, 수천의 말들을 이끌며 하늘을 달려오고 있다. 검은 말 위에 한 사람이 타고 있다. 사형집행인 같은 모습이다. 그는 모자가 달린 온통 검은 옷을 입고 있으며, 손에는 낫과 같은 창을 들고 있다.

 

거대한 공 - 불꽃과 열기를 뿜어내며 온 하늘을 덮고 있다

거대한 공이 보인다. 매우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불꽃과 열기를 뿜어내며 온 하늘을 덮고 있다. 너무도 뜨겁다.  지금 너무도 가까이 와서 나는 그 열기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이제껏 그 어떤 것보다 뜨겁다. 그 공 주위는 온통 가스로 뒤덮였다.

 

살갗이 말라붙고 뼈가 바람에 날릴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살갗이 말라붙고 뼈가 바람에 날릴 것이다. 인간들의 마음이 너무도 굳어서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눈물이 영혼의 암흑으로 빠르게 달려가는 이 간악한 세대 위에 떨어지고 있다. 인간들이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을 행하고 있다. 과거 어느 때에도 없던 가증스런 짓들을 행하고 있다. 과거 어느 때에도 없던 가증스런 살인들이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에서 행해지고 있구나. 저들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불의 심판을 재촉하는구나.”

 

생명의 비밀은 어떤 인간에게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교만하고 간사한 인간들이 삶과 죽음을 다스릴 힘을 찾아 하늘의 높은 자리에 자신을 세우려 하는구나. 어떤 인간도 창조주 위에 설 수 없다. 생명의 비밀은 어떤 인간에게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생명의 힘은 전능하신 아버지와 빛의 성신 아래 있을 때 완전해진다.”

 

우리는 염소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낼 것이다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 중 많은 자들이 세상에 자신을 넘겨주었다. 우리는 염소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낼 것이다. 너희는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너희가 강가의 오리들 같구나!”

 

영원한 도시가 영혼의 깊은 암흑속으로 빠지고 있다

“영원한 도시가 영혼의 깊은 암흑속으로 빠지고 있다. 초가 밝아지고 영혼의 전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다. 너희의 교황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갈 것이다.”

 

너희가 인내하며, 굳건한 믿음을 지키며, 다가올 날들을 이겨 나가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다

“기도의 힘은 위대하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 모두를 시험하실 것이다. 모든 인간들은 용광로 속의 금속처럼 시험받을 것이다. 너희는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달아나 어머니의 지시를 받기를 계속하여라. 너희가 인내하며, 굳건한 믿음을 지키며, 다가올 날들을 이겨 나가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다. 모든 것은 태초에 정해졌다. 모든 것은 이루어 질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하늘의 사신으로서 너희 지상에 내려오신다. 많은 자들이 어머니를 부정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슬퍼하는지 아느냐?”

 

최후의 심판때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너희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다

각각의 인간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 응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최후의 심판때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너희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다. 너희 모두는 사탄에 넘어간 세상에서 달아나야 한다. 그때가 되면 살아남은 자들은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게 될 것이다!”

 

물질을 모으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나의 딸아, 인간은 교만과 자만, 사악한 본능과 하늘의 보물을 찾기보다는 지상의 쾌락을 더욱 좋아하는 어리석음 때문에 파멸의 길에 섰다.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인간이 지상에서 모든 것을 얻는다 해도, 영혼을 잃는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물질을 모으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너희는 하늘의 창고에 너희의 공적을 모으도록 하여라.”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이미 사탄에게 자신을 팔아 버렸다

“나의 딸아,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이미 사탄에게 자신을 팔아 버렸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많은 성직자들이 인간을 현혹시키려 사탄이 퍼트린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의 거짓 가르침에 현혹되어 더 깊은 암흑으로 떨어졌다. 사탄을 따르는 모든 자들은 더 이상 빛을 깨닫지 못하고 깊고 깊은 영혼의 암흑으로 빠르게 떨어질 것이다. 내가 지상에 돌아갈 때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찾을 수 있겠느냐? 구원받는 자는 그 수를 셀 수 있을 만큼 소수일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말고 성신께 속해야 한다. 이 모든 선택은 각 개인이 하는 것이다

“나의 말을 되풀이하여 말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너희의 시간이 너무도 없기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경고를 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너희는 기도와 속죄와 희생의 생활을 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말고 성신께 속해야 한다. 이 모든 선택은 각 개인이 하는 것이다. 결정은 너희 손에 달렸다.”

 

너희의 기도 속에는 거룩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이웃과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너희를 위해 기도하듯, 너희의 기도 속에는 거룩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이 거룩한 성소에서 성스러운 일을 계속하지 못할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가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의 길에 세울 수 있다면...

예수님: “어머니께서 빛줄기 같은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너희가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의 길에 세울 수 있다면, 너희의 왕관에 승리의 별이 하나 더 더해져 빛나게 될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1975년8월14일 - 성모 승천 대축일 전야

 

징벌의 공 -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정하셨다!

 

삼위 일체의 표시 같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 별들이 나타난다. 삼각의 형태를 만들더니, 빛이 나기 시작한다. 삼위 일체의 표시 같다. 지금 하늘에 두꺼운 안개가 드리우고 있다. 오! 그것은 안개가 아니다. 어스름한 빛이다. 점점 가까이 온다. 매우 밝게 빛나기 시작한다. 오! 이것은 하늘에서 오는 빛이다. 그 빛이 갈라지면서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세상의 자녀들이 진정한 희생양이다!

성모님: “악마들이 너희 세상에서 더욱 설치고 있구나. 나의 딸아, 내가 미소 지은 것은 조그마한 이유 때문이다. 지금 사악한 무리들에 맞서 몰아 내려는 행동이 있었다. 세상의 자녀들이 진정한 희생양이다!”

 

너희는 사악한 죄악을 퍼트리는 무리들과 맞서 싸워 몰아내야 한다

세상의 어머니들아, 아버지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잘 지키고 있느냐? 너희는 사악한 죄악을 퍼트리는 무리들과 맞서 싸워 몰아내야 한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이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살펴보았느냐? 눈은 영혼의 창이다. 자녀들의 눈이 더럽혀지고 있다. 자녀들의 영혼이 부와 이익을 위해 팔려지고 있는 음란한 책들에 의해 타락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너희는 자녀들을 보호하려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느냐? 많은 부모들이 고통의 쓰디쓴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다. 너무 늦다!!”

 

성부께서는 인간들이 자신의 교만과 탐욕 때문에 지옥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을 슬픈 마음으로 지켜보시고 계신다

“나는 이 사악한 것들을 드러내려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이제 너희가 나서서 이 사악한 것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야 한다. 너무도 많은 자들이 나의 말을 무시하며 지나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경험은 훌륭한 선생이다. 하지만, 너희가 지금 끔찍한 경험을 치러야 할 길에 너무도 빨리 다가서고 있구나! 너희 세상의 파멸을 가져올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에게 한없이 자비로우시다. 성부께서는 인간들이 자신의 교만과 탐욕 때문에 지옥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을 슬픈 마음으로 지켜보시고 계신다! 너희 세상에 있는 사악한 무리들에 맞서 자녀들의 영혼을 굳건히 지켜주며, 선한 일을 행하는 자들아, 너희는 세상에서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영혼을 팔은 자들을 돌아오게 하여야 한다!”

“모든 썩어 버린 것은 떨어질 것이다! 암흑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생명의 천국으로 우리의 양들을 이끌라 뽑혀진 너희가 지금 어디로 가느냐?

“나의 목자들아, 어린 영혼들을 가르치라 부름 받은 자들아, 너희가 우리 양들을 흩어 놓는구나! 세속과 물질에 눈이 먼 너희의 가르침을 지금 당장 올바르게 되돌리도록 하여라. 영원한 생명의 천국으로 우리의 양들을 이끌라 뽑혀진 너희가 지금 어디로 가느냐? 너희의 그릇된 가르침 때문에 어린양들이 지옥의 길에 세워졌다!”

“세상의 목자들아, 천국으로 양들을 이끌어야 하는 자들아, 너희가 성자 앞에 서서 심판 받을 때 성자께서 보시기에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성자께서는 너희를 영원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버리실 것이다! 너희가 목자로서의 자신의 책임을 잊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희 영혼이 너무도 어두워졌기에, 너희 세상이 암흑 속에 잠겨 버렸기에...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이 나를 너희와 주님 사이의 중재자로서 보내셨다.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만을 전하길 원한다. 하지만 너희 영혼이 너무도 어두워졌기에, 너희 세상이 암흑 속에 잠겨 버렸기에, 나는 너희에게 전능하신 성부의 징벌의 손이 들려졌음을 경고하고 있구나. 성부께서는 인류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징벌을 내리실 것이다.”

 

너희의 진실한 영혼의 인도자인 너희 수호 천사들로부터 완전히 돌아섰구나

“너희가 너희의 진실한 영혼의 인도자인 너희 수호 천사들로부터 완전히 돌아섰구나. 너희가 육신의 쾌락에 빠져 세상에 자신을 던져 버리는구나. 너희의 간악한 마음이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만들어 너희의 주님을 욕되게 하는구나.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 앞에 서서 심판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뿌린 것은 너희가 거두어들일 것이다!”

 

사탄이 너의 말을 그치게 하려는 음모를 세우고 있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 마음에 두려움을 심어 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의 딸아, 하늘의 대변인으로서 너는 계속 인내하여야 한다. 사탄이 너의 말을 그치게 하려는 음모를 세우고 있다. 너는 더욱 더 명상의 생활로 피신하여라. 나의 딸아, 네가 고요한 명상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침묵은 금이다’

“네가 세상에 나가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성신 안에 있는 시간은 더욱 적어지게 된다. 나의 딸아, 세상의 유혹에 굴복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너는 나의 지시를 더욱 신중히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크나큰 시련을 당하게 될 것이다.”

“나는 너에게 너의 보호와 다른 이들에 대한 모범으로 긴 옷을 입으라 지시했었다. 나의 딸아, 어떤 인간도 너를 심판하지 못할 것이다. 너는 인간의 의견에 귀기울이지 말아라.”

 

음란한 책들과 그 경향을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는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에 난무하고 있는 음란한 책들과 그 경향을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행동이 필요하다! 이 전쟁에서 너희를 도와줄 많은 선한 영혼들이 있음을 잊지 말아라.”

 

너희가 육신의 죄악과 더러움에 가득찬 삶의 길을 받아들인다...

“나의 딸아, 하늘에서 빗줄기 같은 눈물이 흐르고 있다. 순결과 정조! 도대체 이 덕목이 어찌 변했느냐? 나의 자녀들은 보고 있다. 너무도 수치스런 모습들 뿐이구나. 죄악이 이제 너희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육신의 죄악과 더러움에 가득찬 삶의 길을 받아들인다면, 너희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인간들이 지상에 머무는 시간은 극히 짧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지상에 머무는 시간은 극히 짧다. 이를 위해 너희가 영원한 생명을 버릴 가치가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장막을 넘어오면, 이곳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너희가 육신을 한 번 떠나면 절대로 돌아갈 수 없다.”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 어른도 있고, 아이도 있으며, 온갖 종류의 사람들이 다 있다

“너무도 많은 영혼들이 눈송이처럼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어른도 있고, 아이도 있으며, 온갖 종류의 사람들이 다 있다. 그들이 다시는 되돌아 올 수 없는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수많은 자들이 연옥으로 향하고 있다. 그렇기에 천국으로 들어오는 자는 극히 소수이구나!  도대체 우리 자녀들이 어찌 되었느냐?”

 

하늘의 말씀인 이 경고의 메시지는 세상 곳곳에 퍼지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다. 매우 슬피 우시고 계신다.

성모님: “나의 고통을 위로해 줄 자 어디 없느냐?”

“기도! 보속! 속죄! 나는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나에게 굳게 닫힌 문들을 보았다! 하늘의 말씀인 이 경고의 메시지는 세상 곳곳에 퍼지게 될 것이다.”

 

이 메시지는 모든 인간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열심히 계속하여야 한다. 이 메시지는 모든 인간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그리고 인간들이 선악의 저울을 주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하도록 균형을 맞추지 못한다면, 인간들은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모든 말씀은 너희의 성경 속에 다 쓰여 있다. 이 말씀은 때가 되면 모두 이루어 질 것이다. 그때가 바로 지금이다!”

 

징벌의 공 -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정하셨다!

“부모들아, 너희가 가정을 얼마나 준비 시켰느냐? 우리의 지시대로 너희 가정을 올바른 길 위에 세워 두었느냐? 나는 너희 가정에 사랑과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두라 일렀었다.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에게 성경을 읽어 주어야 한다. 너희 가정 밖에서 너희 자녀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알려주는 이 아무도 없음을 명심하여라. 선생들은 영혼의 눈이 멀어, 세상에 자신을 주어 버렸다. 저들은 마음이 굳고, 귀까지 멀었다. 저들이 충격을 받고 돌아오려 할 때에는 이미 늦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이 바로 너희 위에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정하셨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 뒤에서 매우 밝은 빛이 퍼지고 있다. 미카엘 대천사이시다. 대천사께서는 오른손에 저울을, 왼손에 긴 창을 들고 계신다. 미카엘 대천사 뒤에 두 분의 큰 천사들이 보인다. 그분들은 오! 가브리엘 대천사와 라파엘 대천사이시다. 그분들 뒤로는 수많은 천사들이 서 있다.

 

인간들은 더 이상 자신의 수호 천사를 찾지 않고 있구나

성모님: “나의 딸아, 인간들은 더 이상 자신의 수호 천사를 찾지 않고 있구나. 너희 부모들이 너희에게 수호 천사에 대한 지혜를 알려주지 않았더냐? 너희 자녀들에게 이 지혜를 전해 주어라. 자녀들이 사탄에 넘어간 세상에 나갈 때 수호 천사들이 그들을 지켜 줄 것이다.”

“나의 딸아, 인간들이 하늘의 방법을 다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얻을 것이다. 다른 자들을 위해 간청한다면, 많은 자들이 이 은총을 얻을 것이다. 나의 딸아, 이는 쉬운 사랑의 실천이다.”

 

너희 목자들을 위한 기도는 사랑의 실천이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한 기도가 더욱 많이 필요하구나! 많은 자들이 천국의 길에서 멀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빛의 선생들은 아무런 심판도 없이 천국으로 들어갈 것이란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저들도 또한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한다. 저들도, 너희 이웃이나 자녀들처럼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목자들을 위한 기도는 사랑의 실천이다.”

 

우리는 많은 가정을 보고 있자니, 화가 나고, 실망하며, 슬퍼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많은 가정을 보고 있자니, 화가 나고, 실망하며, 슬퍼하고 있다. 우리가 가정에서 많은 것들이 사라진 것을 보고 있다. 많은 가정이 타락하고, 썩어가고 있다! 조금씩 가정이 갈라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가정에서 주님의 계명과 거룩함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너희는 가정에 성상이나 상본 같은 주님의 물건을 가져다 놓아야 한다

“가르침이 너무도 빈약하다. 너희는 가정에 성상이나 상본 같은 주님의 물건을 가져다 놓아야 한다. 너희 자녀들이 이를 보고 전능하신 성부의 존재에 대한 조그마한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이를 행하지 않는다면, 너희 자녀들은 천국의 길은 물론 너희에게서도 멀어질 것이다.”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모든 행위를 당장 중지하고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않는다면...

“나는 너희에게 큰 희망의 말을 하고 싶지만, 너희에게 하늘의 경고를 하지 않을 수 없구나. 너희가 지금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모든 행위를 당장 중지하고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않는다면, 너희 세상은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끔찍한 전쟁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이 재앙은 인류가 지금껏 보았던 것보다 훨씬 참혹한 재앙이 될 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육신은 무덤에서 파헤쳐져 시장에 놓이게 될 것이다. 죽은 자가 훨씬 행복하게 될 것이다

육신은 타버려 흩어질 것이며, 너희가 쉴 곳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너희 지상에 대 격변이 일어날 것이다. 형제들이 형제들과 싸우고, 자매들이 자매들과 맞서게 될 것이다. 육신은 무덤에서 파헤쳐져 시장에 놓이게 될 것이다. 죽은 자가 훨씬 행복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원하는 것이 이것이냐?

 

너희 세상의 죄악이 이제껏 어떤 세대보다 훨씬 추악하고 가증스럽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선하시고 거룩하신 창조주이시다. 성부께서 너희 세상에서 살인과 온갖 가증스런 죄악을 보시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의 죄악이 이제껏 어떤 세대보다 훨씬 추악하고 가증스럽구나.”

 

끔찍한 불의 공이 보인다. 너무도 뜨겁다! 내 자신이 이 열기에 녹아 버리는 것 같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오, 세상에! 너무도 끔찍한 불의 공이 보인다. 너무도 뜨겁다! 내 자신이 이 열기에 녹아 버리는 것 같다. 지금 공이 멀리 간다. 조금 식어진 듯 하다.

 

인간들에게 경고하고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너희 마음속에 두려움을 주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제 곧 인류에게 떨어질 이 끔찍한 시련을 너희에게 알리지 않을 수 없구나. 나의 딸아, 지붕 위에서 외쳐라! 너희는 큰 사명을 받았다. 인간들에게 경고하고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러시아의 개종을 위해 기도하여라

“러시아의 개종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가 암흑속의 인간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구나! 이들의 죄악이 세상 곳곳에 퍼질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나라의 지도자들이 서서히 죄악에 굴복하고 있구나. 너희 지도자들의 모범이 너무도 빈약하구나.”

 

인간이 사악함을 받아들여 많은 자들 앞에서 자랑하게 될 때...

“인간이 사악함을 받아들여 많은 자들 앞에서 자랑하게 될 때, 그 자는 칼로써 멸망하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하늘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너희의 교황은 영원한 도시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며...

“나의 딸아, 인간들이 하늘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너희의 교황은 영원한 도시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며, 그때에 너희 거리에는 피가 넘치게 될 것이다.”

“너희가 하늘의 계획이나, 성부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신중히 하늘의 지시를 따르도록 하여라.”

“기도! 보속! 속죄!”

 

마지막 승리는 천국의 것임을 알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이 고통의 시련을 헤쳐 나가야 한다

“너희는 속죄의 시간을 받았다.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이들은 두려워 말아라! 마지막 승리는 천국의 것임을 알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이 고통의 시련을 헤쳐 나가야 한다. 너희 앞에 놓인 이 시련 중에 많은 박해를 받게 될 것이다! 이는 진실로 십자가의 길이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시험에 들 것이다!

주님의 자녀로서 너희는 너희의 십자가를 들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너희의 십자가는 무거울 것이다. 고통이 이제 곧 많은 자들에게 삶의 길이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성부께서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시려 하시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시험에 들 것이다!”

인간은 모두 자유의지를 가졌기에, 하늘에 계시는 성부의 지시를 받아들이든, 부정하든 스스로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기도, 보속, 속죄! 이것이 십자가의 길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는 세상에 나의 승천이 진리임을 알리거라. 기도, 보속, 속죄! 이것이 십자가의 길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베로니카: 모두 무릎을 꿇으세요. 예수님께서 내려오십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의 말씀에 덧붙일 말은 없다. 다만 하늘의 말씀을 확실히 명하겠다.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자비로운 성심이 너희에게 속죄의 시간을 주셨다.”

“사악한 무리들이 지금 큰 전쟁을 일으키려 모이고 있다. 방심하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세상을 지배하는 힘이 너희 앞에 놓인 것을 잘 모르고 있구나.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기도, 보속, 희생! 너희 앞에 닥칠 것에 대한 지혜를 가지고 너희는 지금 싸워야 한다.”

 

이 은총은 어머니의 말씀을 듣는 이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너희 징벌을 결정할 저울은 너희 손에 들려 있다.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지혜와 권능으로 너희에게 많은 은총을 나누어 줄 것이다. 이 은총은 어머니의 말씀을 듣는 이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이 은총과 함께라면, 너희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빛의 사도가 되어, 흩어져 헤메고 있는 우리의 양들을 모으도록 하여라

“너희 모두는 빛의 사도가 되어, 흩어져 헤메고 있는 우리의 양들을 모으도록 하여라. 자신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 없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인간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너희가 원하는 이상으로 나누어 주겠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내려다보신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희의 간청을 듣고 있다. 너희는 치유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저 큰 나무 옆에 있는 자는 인간들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한 자이지만...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말을 들으면서 자유로워짐을 느낄 것이다. 지금 저 큰 나무 옆에 있는 자는 인간들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한 자이지만, 오늘밤 나는 그를 치유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신다. 손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사탄이 이를 알기에 신의 자녀들과 큰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기도하는 동안 나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어머니에게서 좋은 지시를 받았다. 너희는 사탄에게 넘어간 너희 세상에 너희를 넘겨서는 안된다.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사탄이 이를 알기에 신의 자녀들과 큰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통회의 기도와 희생을 계속하여라. 지금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조롱하는 자를 믿지 말아라. 마음이 굳어버린 자들은 암흑속을 헤메고 있다

“너희는 계속 주의해서 지켜보거라. 그리고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지상에 오신다. 어머니의 말씀은 세상에 전해졌으며, 앞으로 너희가 시련의 기간을 지나올 동안에도 계속 너희 세상에 가실 것이다.”

“조롱하는 자를 믿지 말아라. 마음이 굳어버린 자들은 암흑속을 헤메고 있다.”

“너희가 빛과 믿음을 청한다면, 너희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인내하여라! 믿음으로 인내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구원될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의 기도와 속죄가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는 때가 되면 이해할 것이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의 기도와 속죄가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는 때가 되면 이해할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8월21일

 

깨어나거라! 너희가 진리를 몰라보는구나!

 

우리 자녀들과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큰 변혁을 겪을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매우 큰 검은 구름을 뚫고 내려오신다. 검은 구름이 흩어지고 있다. 마치 안개가 걷히듯 흩어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어떠한 색으로도 지금 지상과 인간들의 상태를 묘사할 수 없다. 너무도 거대한 암흑이 지상에 드리워져 있다. 우리 자녀들과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큰 변혁을 겪을 것이다.”

“악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식이 아버지께 맞서고, 형제와 형제가 대립하며, 자매와 자매가  맞서게 될 것이다. 더 많은 가정이 불화로 갈라질 것이다.”

 

낫과 망치를 든 모양(옛 소년 국기)의 사악한 무리들이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낫과 망치를 든 모양(옛 소년 국기)의 사악한 무리들이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나라들이 기도와 보속과 속죄로서 주님께 바쳐지지 않는다면, 사악한 무리들과 맞서지 못할 것이다.”

 

정부가 타락하고 거룩함을 잃는다면 무법천지가 될 것이며, 순수한 영혼들의 도살장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 나는 많은 나라들을 지켜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많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의 푸른 망또를 지상에 펼쳐 놓았다. 하지만, 너희가 더 많은 기도와 보속을 하지 않는다면, 포르투갈이 그랬듯 거리에는 피가 넘치게 될 것이다. 정부가 타락하고 거룩함을 잃는다면 무법천지가 될 것이며, 순수한 영혼들의 도살장이 될 것이다. 빛은 점점 약해지고, 암흑만이 지상에 드리워 지는구나.”

 

너희 나라 미국도 포르투갈과 똑 같은 길을 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도 기도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나라 미국도 포르투갈과 똑 같은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미국으로 모이고 있다. 너희 지도자들이 죄악에 자신을 넘기고 있다. 저들의 자존심과 교만심이 전능하신 성부께 무릎 꿇고 보호를 청하지 않는구나.”

 

너희 지도자들이 더럽고 추악한 모범을 세상에 보이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저들의 열매를 보고 저들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 주변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정체를 깨달아야 한다. 슬프게도 너희 지도자들이 더럽고 추악한 모범을 세상에 보이는구나. 그들의 영혼은 암흑으로 뒤덮혔다. 너희 지도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세상의 생각을 들을 시간이 없다

“지붕위에서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외치거라. 세상의 생각을 들을 시간이 없다. 모든 자는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여야 한다. 알만한 나이가 된 모든자들은 하늘의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리고 계명과 기도의 중요성을 알려주어야 한다

“부모들아, 사악한 무리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 자녀들이 가정을 떠날 때 그들의 주위는 온갖 사악한 무리들로 가득하다.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에게 굳건한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계명과 기도의 중요성을 알려주어야 한다.”

 

얼마나 많은 자가 우리말을 듣고 이 시간을 위해 자신을 준비하고 있느냐? 너무도 적구나!

“우리는 많은 가정에서 너무도 많은 것들이 없어지고 있음을 보고 슬퍼하고 있다. 가르침이 너무도 빈약하구나. 기도하는 자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너희에게 시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얼마나 경고하였느냐. 얼마나 많은 자가 우리말을 듣고 이 시간을 위해 자신을 준비하고 있느냐? 너무도 적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무도 적구나! 최후의 심판 때 오직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그들은 절대로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전쟁의 기운이 온 세상에 퍼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열심히 진리를 찾으려 애쓰겠지만, 그들은 절대로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암흑 속에서 진리를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얀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그들은 인간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사람이든, 물건이든, 장소 모든 것을 사용한다

성모님: “너희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이 영혼을 파괴하기 위해 쓰는 방법들을 모두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인간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사람이든, 물건이든, 장소 모든 것을 사용한다.”

 

저들은 빛과 은총을 저버린 타락한 인간의 육신을 이용한다

“나의 딸아, 악마들은 형태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일을 하면서 실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저들은 빛과 은총을 저버린 타락한 인간의 육신을 이용한다. 남자든 여자든, 아이든 어떤 인간들도 악마에게 이용당할 수 있다.”

“초자연에 대한 지혜를 자녀들에게 알려주거라.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가 우리 양들에게 이 지혜를 전하고 있느냐? 너희가 양들을 흩어놓고 있지는 않느냐? 도대체 저들이 어찌 되겠느냐? 너희는 우리의 양들에게 선한 모범과 계명을 실천해 보여야 한다!

 

좋은 말씀을 알고도 입을 다문다면, 죽은 자의 무덤에 던져진 음식과 다를 바 없다!

“성교회의 목자들은 선한 가르침과 성경의 말씀에 따라 고행의 생활을 하여야 한다.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이미 인간들에게 주어졌음을 명심하여라. 좋은 말씀을 알고도 입을 다문다면, 죽은 자의 무덤에 던져진 음식과 다를 바 없다! 너희가 이 지혜를 알고 있음이 얼마나 좋은 일이더냐. 다른 자들에게도 알려주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선한 양들의 길을 서로 나누지 않는 이기주의를 가져서는 안된다.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시간이 많지 않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양들을 잘못 이끌고 있다

“너희의 죄악과 교만, 나태함을 성자께서 모두 세고 계신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양들을 잘못 이끌고 있다. 오, 슬프도다! 오, 슬프도다!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고 있고, 자주색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들어갔구나!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였다! 자주색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접어들었다! 오, 슬프다. 슬프다! 지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높이 오르신다. 매우 밝은 빛이 퍼지고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쪽으로 움직이신다.

 

사탄이 너에게 사악한 병을 옮길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사탄이 너에게 사악한 병을 옮길 것이다. 나의 딸아, 어떤 의사들도 이 병을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이 병은 서서히 퍼질 것이다. 깨닫고 나아가거라. 너는 이미 이 일을 행하는데 필요한 힘과 용기를 받았다. 평온함이 모든 것을 치유시킨다. 나는 네가 병원에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사악한 자들이 모이고 있다!”

 

말 위에 탄 자의 모습이 보인다. 해골이다! 붉은 옷을 입고 있는 해골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말이 보인다. 달려오고 있다. 매우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다. 불길해 보이는 말이다. 붉은색 말이다. 그 위에 누군가 타고 있다. 오, 세상에! 말이 이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말 위에 탄 자의 모습이 보인다. 해골이다! 붉은 옷을 입고 있는 해골이다. 오! 끔찍한 모습이다!

 

페스트! 페스트는 전쟁을 따라다닐 것이다!

말이 지나가는 자리에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전쟁” 그 말이 지나가는 자리로 한 무리의 쥐떼들이 따라가고 있다. 그 위로 “페스트” 라는 글자가 보인다. 페스트! 페스트는 전쟁을 따라다닐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본 것 때문에 두려워 말아라. 우리는 인간들에게 이 사실을 전할 수 밖에 없었다. 명심하여라. 자비로우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저울을 들려주셨다. 모든 것은 너희에게 달려 있다. 지금 이 저울은 오른쪽으로 기울어 있지 않구나. 그러므로 지금은 너희가 이를 피할 수 없다.”

 

대경고는 이제 곧 너희에게 전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대경고는 이제 곧 너희에게 전해질 것이다. 그럼에도 인간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징조를 깨닫지 못한다면, 징벌의 공에 의한 징벌은 곧 다가올 것이다.”

 

우리는 하늘에 올라오는 너희의 의심하는 외침을 듣고 있다

“우리는 하늘에 올라오는 너희의 의심하는 외침을 듣고 있다. ‘도대체 징벌의 공은 어디 있느냐?’, ‘도대체 불의 공이 어디에 있다는 것이냐?’ 나의 딸아, 징벌의 공은 있다. 이 공은 지금 가까운 우주에서 전능하신 성부의 명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자들이 당신께  마음을 닫아 버렸기에 이 사실을 많은 자들의 눈에 띠지 않게 하셨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많은 자들이 당신께  마음을 닫아 버렸기에 이 사실을 많은 자들의 눈에 띠지 않게 하셨다. 많은 눈물이 떨어질 때는 이미 늦을 것이다! 세상이 탐욕과 물질만능주의, 인본주의, 근대주의 등 성부의 것이 아닌 것에 자신을 던져 버렸기에 받는 고통이다.”

 

세상에 변화의 필요성을 외치는 자는 사탄의 무리들이다

“성자와 성교회를 위해 기초를 닦은 이들과 너희의 예언자들은 행동과 모범과 글로서 너희에게 길을 알려 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변화의 필요성을 외치는 자는 사탄의 무리들이다. 너희는 그들의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변화와 새로운 시도는 사탄이 너희를 더 깊은 암흑으로 끌고 가기 위해 만들어 준 것이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의 머리 위에 별들이 원을 만들며 반짝이고 있다. 너무도 밝은 빛이다! 마치 다이아몬드 왕관 같다.

 

히야친타와 프란시스코를 통해 준 하늘의 메시지를 잘 명심하여라

지금 성모님의 오른편에 두명의 아이들이 보인다. 그들은 히야친타와 프란시스코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프란시스코의 어깨 위에 손을 얹으시고 말씀하신다.

성모님:”나의 자녀들아, 지난날 우리는 하늘의 경고의 메시지를 작은 현시자들과 큰 현시자들에게 주었었다. 하지만 많은 자들은 이 경고를 무시하였다. 많은 자들이 경험에 의존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경험 중 대부분은 인간들에게 상심만 가져다 줄 뿐이다. 너희는 히야친타와 프란시스코를 통해 준 하늘의 메시지를 잘 명심하여라. 너희는 그때나 지금이나 나의 말이 똑같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너희의 잘못된 길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너희의 길을 보속하고 속죄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파멸될 것이라는 하늘의 경고를 주고 있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선한 자들이 더 많은 고통을 당할 것이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승리는 천국의 것이라는 진리를 알고 희망과 굳건한 믿음으로 인내하며 이 고통의 시련을 헤쳐 나와야 한다!”

 

한 나라의 도덕이 무너지면, 파멸의 길을 가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성자께서는 지금 육신의 쾌락과 추잡함과 음탕함, 그리고 성적인 관심만이 많은 자들의 마음에서 번지고 있는 이 세대를 보시고 계신다. 한 나라의 도덕이 무너지면, 파멸의 길을 가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의 가정에서처럼 지상의 성교회의 지도자들은 선한 영혼을 지켜야 한다. 너희의 지도력을 성부께서 보시며 없어지고 있는 것을 찾으셨다.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는 더 이상 성부를 화나시게 해서는 안된다. 이미 성부께서는 너무도 많이 화가 나셨다.”

 

어떤 영혼도 장막을 넘어와 성부의 심판을 면하지 못한다!

“목자들아, 주교들아, 너희도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어떤 영혼도 장막을 넘어와 성부의 심판을 면하지 못한다!”

 

모든 자들이 받아들인다고 잘못된 것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나의 목자들아, 모든 자들이 받아들인다고 잘못된 것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너무도 많은 시간 동안 너희에게 말해 왔지 않더냐! 인간이 죄를 저지르면,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에 너무도 큰 상처를 드리게 됨을 명심하여라. 하물며 너희가 또 다른 자들을 죄악으로 이끌고 가는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 행위를 너무도 가증스러워 하신다! 목자들아, 선한 일에 자신을 바친 이들아, 겸손함과 순결함, 그리고 경건함에 자신을 바친 모든 이들아, 거룩함이 세상의 성교회에 반드시 되돌아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와 함께 너희의 초에 불을 밝히지 않겠느냐

“나의 티없는 성심이 세상의 주님의 자녀들에게 펼쳐져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와 함께 너희의 초에 불을 밝히지 않겠느냐. 암흑을 뚫고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해야 한다! 너희는 이제 전능하신 성부의 사도가 되어야 한다!

 

교황 바오로 - 너희 교황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목자와 로마의 교황 바오로를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야 한다. 너희 교황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다. 그도 인간이기에 너희의 기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나의 원죄없는 잉태의 방패로서 너희를 축복하노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는 순결한 성심으로 너희를 구원하셨다.”

 

아마게돈의 마지막 때가 되면, 성자께서 내려오셔서 이를 이루실 것이다!

“나의 딸아, 타락한 자들과 너희의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지금 세상과 교회가 하나가 되어서는 안된다! 지금 양들을 모으는 목자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아마게돈의 마지막 때가 되면, 성자께서 내려오셔서 이를 이루실 것이다!”

 

그리스도를 부른다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스도를 부른다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말할 것이다. ‘바다에서 나오신다 : 헛간에서 나오신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성자께서는 승천하신 그대로 내려오실 것이다! 모든 자들에게 승리의 소리가 들릴 것이다! 성자께서는 모든 천사들과, 성자의 성혈로서 자신을 깨끗이 씻은 모든 영혼들의 군대를 데리고 오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다리고, 지켜보아라.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생명의 책을 펼쳐라! 너희는 진정 묵시록의 시대를 살고 있다!”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 앞에 놓인 것들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가 십자가의 길을 따르지 않기에 너희의 삶은 확신이 없어졌다

예수님: “지상의 삶은 눈물의 삶이다. 너희가 십자가의 길을 따르지 않기에 너희의 삶은 확신이 없어졌다. 지상에서의 삶은 눈물의 삶이다. 하지만, 이 눈물은 너희의 영혼을 씻겨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내하여라! 사탄의 공격이 더욱 거세어 질 것이다. 너희는 저들을 깨닫고,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는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파멸시키려고 사악한 무리들이 만들어 낸 모든 것들을 치워 버릴 사명을 수행할 자들을 원하고 있다!”

 

가정에서 음란한 책들, 악마의 상자(텔레비전) 등 영혼을 타락시키는 것들을 치워 버리도록 하여라

“너희 가정에서 음란한 책들, 악마의 상자(텔레비전) 등 영혼을 타락시키는 것들을 치워 버리도록 하여라. 이것들이 경건하고 순수한 영혼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가 자녀들에게 무관심하여 그들의 영혼을 파멸시킨다면, 너희는 그 죄를 심판받게 될 것이다. 자녀들에게 거룩함과 선함, 그리고 경건한 삶을 가르치도록 하여라.”

“우리는 많은 자들이 경건한 모범을 보일 것을 원한다. 세상이 그들을 비웃고, 조롱하며 웃음거리로 만들 것이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는 개인적인 완성을 말한다

“결혼의 신성함과 남자와 여자의 결혼 생활이 음탕함 때문에 깨어져서는 안된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는 개인적인 완성을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이 비웃음과 경멸스런 농담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너희를 꿰뚫어 보시는 성부께서는 너희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순수한 생각, 순수한 마음, 순수한 영혼! 너희가 은밀하다 생각하는 마음이 모두 드러날 것이다. 너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겠느냐? 눈은 영혼의 창이다. 너희는 신성한 것들을 치워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영혼은 더러워질 것이다. 너희의 가정에 신성한 것들을 다시 가져다 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너희가 너희 자녀들 때문에 쓰디쓴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그때는 너무 늦다. 너무 늦어 버린다!”

 

너희의 학교, 너희 가정, 정부, 모든 언론과 방송, 오락 매체는 타락하였고, 깊은 암흑 속에 있다

“너희의 학교, 너희 가정, 정부, 모든 언론과 방송, 오락 매체는 타락하였고, 깊은 암흑 속에 있다. 이 모든 것들이 돈과 권력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엇을 얻으려 이리 혈안이 되었느냐? 너희가 세상에서 성공하여 온갖 세상의 보물을 다 얻는다 하더라도, 너희가 육신을 떠날 때 이 모든 것들을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으냐? 너희의 영원한 영혼은 주님 앞으로 와 심판받게 될 것이다. 천국, 지옥, 그리고 연옥! 많은 자들이 이 초자연의 세계의 존재에 대한 우리의 가르침을 비웃고 있구나! 비웃는 자, 눈물 흘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후회해도 그때는 이미 늦다! 나의 자녀들아, 그때는 너무 늦다!

 

가정에서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거라

“필요하다면 너희 자녀들을 이 모든 타락한 것들로부터 숨기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가정에서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거라! 너희의 모범에 따라 너희 자녀들이 구원받든지, 타락하게 될 것이다.”

 

목자들아, 손으로 영성체를 하게 하여서는 안된다

“목자들아, 손으로 영성체를 하게 하여서는 안된다. 오직, 합당하게 서품 받은 사제들만이 다른 이에게 주님을 전할 수 있다. 너희는 세상의 것을 탐하는데 시간을 쓰는 것보다, 그리스도의 대리인들로서 너희의 책임을 다하는데 시간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우리는 위급한 상황에 그에게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의 권한을 줄 것이다

“여인들아! 자녀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하느냐? 성교회안에서 지켜야 할 규율은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다. 오직 합당하게 서품 받은 사제가 행하는 영성체만이 성신께서 강림하실 것이다. 다만, 죽음의 문턱에 있는 이에게는 남자만이 – 나의 자녀들아, 남자만이다. 여자나 어린아이들은 절대로 안된다. – 사제를 대신하여 성체를 줄 수 있다. 우리는 위급한 상황에 그에게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의 권한을 줄 것이다. 이때의 성체 모독은 우리가 용서할 것이다.”

 

깨어나거라! 너희가 진리를 몰라보는구나!

“깨어나거라! 너희가 진리를 몰라보는구나!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지금 뱀의 방울 소리를 따르고 있느냐? 아니면 진리와 빛의 말씀을 따르고 있느냐! 너희가 도살장으로 가는 양들처럼 끌려가고 있구나! 암흑에서 빠져 나오너라.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이 너희에게 경고하고 계신다. 너희의 마음을 빛 속으로 인도하여라.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서 빛이 꺼지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높이 오르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내가 지금 떠나는 것이 아니다. 너희의 통회의 기도 중에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지금 너희는 사진을 받도록 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너무도 시급하구나. 이제 곧 너희 세상이 큰 위험에 빠질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지금 너희 세상과 성교회의 중요한 자리들을 차지하려 모여들고 있다

“저울이 왼쪽으로 너무도 많이 기울어져 있다. 너희가 균형을 잡지 않고서는 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지금 너희 세상과 성교회의 중요한 자리들을 차지하려 모여들고 있다. 너희의 저울은 기도이다.”

빛속에 있는 자들은 이때에 모두 일어서 기도와 보속과 희생의 행동으로서 사악한 자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지금 행동하여라! 행동없는 기도는 지금 필요치 않다. 너희 세상이 빠르게 파멸의 길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암흑에서 건져내시려 너희에게 경고하고 지시를 내려 오셨다. 하지만, 인간들이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아 버렸구나.”

 

나는 너희가 두려움 때문에 어머니의 말씀을 듣는 것을 원치 않는다

“너희의 시간이 없다. 너희는 무릎을 꿇고 인류의 죄를 속죄하여라. 나는 너희가 두려움 때문에 어머니의 말씀을 듣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너희에게 앞으로 일어날 현실을 말해 주는 것이다. 어떤 자들은 이 현실을 거부할 것이다. 그들은 영혼이 맑지 못해 어떠한 것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대재앙에 준비하고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당신의 뜻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당신의 뜻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너희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 복종하고 자신을 바쳐야 한다.”

“기도, 속죄, 그리고 희생! 너희가 더 많이 바쳐야 한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 너희를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마지막 날은 한밤 중의 도둑처럼 은밀히 너희에게 갈 것이다. 준비하여라

“영혼을 구하는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그 시간은 날짜나 시간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하늘에는 시간이라는 것이 없다. 마지막 날은 한밤 중의 도둑처럼 은밀히 너희에게 갈 것이다. 준비하여라. 그리고 어머니의 말씀을 잘 따르도록 하여라. 어머니께서는 마지막날까지 너희를 버리시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어머니의 말씀을 따른다면, 이 고통의 시련도 희망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더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9월6일 - 성모 성탄 축일 전야

 

어느 누구도 성자의 몸을 손으로 받아 모셔서는 안된다!

손으로 성체를 만지는 것은 신성모독이며 성체 속에 든 은총이 떠나 버릴 것이다

 

너희는 개인적으로 그 사진 속의 뜻을 알아내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내가 너희에게 준 사진들을 가지고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는 개인적으로 그 사진 속의 뜻을 알아내야 한다. 나의 딸아, 우리는 그 속에 담긴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이 사진들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공개하지는 말아라.”

 

너희는 또한 다른 발현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히 반응하지 말아라

“너희는 또한 다른 발현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히 반응하지 말아라. 각각의 현시자에게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다른 임무를 주셨다. 우리 모두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연합하여야 한다. 사탄에게 넘어간 너희 지도자들을 보고는 우리가 무척 가슴 아프구나. 여인들이 그녀의 남편들을 타락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는 세상의 남자들에게 자신의 배우자를 자제시키기를 바란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여성 해방운동이 성행하는구나. 여자들이 바지를 입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비유의 뜻은 많은 자들이 세상의 흐름에 쫓아감을 뜻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남자는 여자처럼 옷을 입어서는 안되며, 여자도 남자처럼 차려 입어서는 안된다. 외면적인 변화가 곧 마음에 전해져 사악한 암흑의 영혼을 부르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너희의 차림새를 보고 너희를 판단할 것이다.”

“부모들의 가르침이 너무도 빈약하다. 너희 가정에 더욱 엄한 기강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너희 자녀들이 파멸의 길에 서게 될 것이다.”

 

같이 합치거라. 너희가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

“세상에는 많은 하늘의 대변인들이 있다.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같이 합치거라. 너희가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

 

이 파멸이 너희 가정에 오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인간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자연의 대변화가 있을 것이다. 홍수와 지진이 있을 것이며, 이 때문에 많은 자들이 죽어 갈 것이다. 이 파멸이 너희 가정에 오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많은 자녀들이 죽어갈 것이다.”

 

목자들이 양을 흩어 놓고 있다. 오, 언제 그들이 잠에서 깨어나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하늘에 올라오는 많은 불화의 소리를 듣고 있다. 믿지 않는 자들의 소리이다. 인간들의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 목자들이 양을 흩어 놓고 있다. 오, 언제 그들이 잠에서 깨어나겠느냐? 우리의 방황하는 양들을 구하기에 너무 늦지 않겠느냐?!”

 

지혜의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명한다

“지혜의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명한다. 서둘러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성교회가 온갖 가증스런 짓의 본거지가 되고 있다.”

 

교황에 대적하는 음모를 보고 있다. 그를 몰아내려 계획하는 적들을 보고 있다

“나의 딸아, 하늘이 눈물이 떨어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사랑하는 교황에 대적하는 음모를 보고 있다. 그를 몰아내려 계획하는 적들을 보고 있다. 나의 딸아, 이미 저들이 행동에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께 기도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거대한 암흑속으로 떨어질 것이다. 재림의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지옥은 열려 있다. 영혼의 전쟁은 이제껏 너희가 경험했던 그 어떤 전쟁보다도 격렬해질 것이다.”

 

불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

“불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 너희와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은 잘 준비되어 있느냐? 살갗은 말라붙고, 뼈들은 바람에 날릴 것이다. 눈으로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지금 지상에서 사탄의 힘이 너무도 크구나. 나의 자녀들아, 인간이 자신의 의지로 육신의 쾌락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그들은 더 이상 빛을 찾지 않고 있다. 그들은 자신을 온갖 가증스럽고 영혼을 파멸시키는 죄악의 수렁 속으로 빠트려 버렸다! 저들이 금과 은 그리고 권력을 모으는데 혈안이 되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모으고 있는 보물이 어떤 것인지 아느냐? 너희가 파멸의 보물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아느냐?!”

 

많은 자들이 세례를 받고 믿음으로 자신의 죄를 씻었으나, 지금 그들이 파멸을 선택하였다!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성부 위에 설 수 없다! 장막은 너희 모두 앞에 있다. 모든 자들은 장막을 넘어와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심판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 세상에서 우리는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고 있다. 사악한 무리들이 빛을 공격하고 있다. 하늘의 모든 성인들이 복수를 외치고 있다. 얼마나 많은 피가 흘러야 너희 세상이 씻기겠느냐! 너의 거리에 피가 넘치게 될 것이다! 빛과 전능하신 성부에게서 돌아선 자들은 사랑과 신의를 모두 잊게 될 것이며, 광기가 인간들에게 널리 퍼질 것이다. 살인이 삶의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자신이 파멸의 길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죄악에 자신을 던져 버리겠느냐?! 많은 자들이 세례를 받고 믿음으로 자신의 죄를 씻었으나, 지금 그들이 파멸을 선택하였다!”

 

테드 케네디에게 편지를 쓰거라. 그가 영원한 파멸에 직면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 나라의 수도에 영향력 있는 힘을 가진 두사람에게 너를 보냈었다. 나의 딸아, 우리는 그들의 반응을 잘못 헤아리지 않았다.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너희는 편지를 쓰고 주저없이 그들에게 지혜를 알려주거라. 하늘은 그의 가족들에게 기대하고 지시한다. 그들은 워싱턴에서 자신의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세상에 외쳐야 한다. 나의 딸아, 만약 그가 따르지 않는다면 그 또한 파멸될 것이다. 그가 준비가 되지 않았구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형제들을 대하는 자비심으로 그에게 다시 한번 경고하여라. 나의 딸아, 두려워 말고 외치거라.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너희는 테드 케네디에게 편지를 쓰거라. 그가 영원한 파멸에 직면하고 있다. 너희가 세상에 자신을 던져버린 우리의 대리인들을 만나거든 그들에게도 말하거라. 그들도 또한 영원한 파멸에 직면하고 있다. 드리난 신부여 암흑에서 깨어나거라.”

 

너는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말씀을 전하는 대변인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네가 말하기를 주저하는 것을 안다. 하지만 너는 하여야 한다. 나는 이미 너희에게 너희 미래를 위한 계획을 주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두려워 말고 인내하며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두려움은 맞서거라. 그러면 사라질 것이다. 나의 딸아, 이해하겠느냐? 너의 일은 심판의 대상이 아니다. 너는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말씀을 전하는 대변인이다. 지금 세상이 빠르게 끔찍한 최후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더 많은 기도와 보속과 일을 하여야 한다.”

 

너희의 언론도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인 사탄과 손을 잡았다

“세상이 이제껏 겪어 보지 않았던 끔찍한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다. 아들이 아버지와 맞서고, 딸이 어머니께 대항할 것이다. 형제와 형제끼리 다툼이 일어날 것이다. 인간들이 세상에 자신을 던져 버렸기에 사탄의 힘은 더욱 커졌으며, 미사마저 미쳐 버렸구나. 너희의 현재의 상태를 판단하지 말아라. 너희의 언론도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인 사탄과 손을 잡았다.”

 

더 이상 성부를 화나시게 하지 말아라! 겸손한 이는 성부를 화나시게 하지 않는다!

“너희 자녀들이 빛을 찾으려 하지만, 찾지 못하고 있다. 부모로서 너희는 가정에서 주님의 지혜와 기강을 가르쳐야 한다. 다른 자들이 너희 자녀들에게 영혼의 양식을 주리라고 기대하지 말아라. 너희는 세상의 성교회의 성직자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사악함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께 복종하여야 한다. 더 이상 성부를 화나시게 하지 말아라! 겸손한 이는 성부를 화나시게 하지 않는다!”

 

너희 도시와 세상의 많은 도시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많은 아이들이 살해당하고 있기에, 고통 받을 것이다

“너희 도시와 세상의 많은 도시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많은 아이들이 살해당하고 있기에, 고통 받을 것이다. 잉태의 순간에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생명의 입김을 불어넣어 주신다. 생명은 잉태의 순간에 시작되는 것이다. 자궁 안에서 나오는 순간 생명은 시작된다는 그릇된 생각에 넘어가지 말아라. 아니다! 생명은 잉태된 순간에 시작되는 것이다! 어떤 인간도 이 생명을 거두어 갈 수는 없다. 살인자에 대한 성부의 벌은 엄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십계명이 지금도 지켜져야 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져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주신 십계명이 지금도 지켜져야 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져야 한다. 많은 자들이 잘못된 길에 들어섰다. 저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저들은 주님을 알지 못한다. 너희도 알지 못한다면, 사랑하지 못할 것이다. 누가 순수한 아이들에게 이 지혜를 전해 주겠느냐?”

 

우리가 어린 영혼들을 위한 피난처를 만들 것이다

“어린 여자아이들은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파멸되는 것보다는 거룩한 이의 인도를 받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우리가 어린 영혼들을 위한 피난처를 만들 것이다.”

 

내가 돌아올 때, 세상에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남아 있겠느냐?!

“성자께서 세상에 자주 이런 말씀을 하신다. ‘내가 돌아올 때, 세상에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남아 있겠느냐?!’   나의 딸아, 오직 소수만이 최후의 심판 때 구원될 것이다!

 

징벌의 공 - 그 날을 알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다! 그 날을 알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그것은 갑자기 너희에게 올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선한 영혼을 간직한 이들은 두려워 말아라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의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를 보호하기 위한 나의 망또는 언제나 펼쳐져 있다.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선한 영혼을 간직한 이들은 두려워 말아라. 나는 그 때를 위해 그 동안 너희를 준비시켜 왔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성자의 재림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너희에게 약속했듯이 성자의 재림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그때에 모든 것은 올바른 길로 돌아 올 것이다.”

 

성부의 뜻을 받아들여, 주저 없이 너희의 십자가를 지도록 하여라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받아들여, 주저 없이 너희의 십자가를 지도록 하여라.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조용한 가운데 바치는 기도의 시간을 더욱 늘려야 한다. 명상의 시간은 너에게 큰 영혼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또한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의 문제를 알고 모른 체 하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고통은 영혼을 강하게 해준다

“네가 고통의 가치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고통은 영혼을 강하게 해준다. 나의 딸아, 너의 십자가를 지고 두려움 없이 헤쳐 나가거라.”

“나의 딸아, 너의 생에서 휴식을 기대하지 말아라. 너는 장막 너머에서 네가 원하는 안식을 얻을 것이다.”

 

더 심한 고통을 청하십시오

성녀 소화 데레사: “나의 자매, 베로니카여, 나는 지상에 있을 때나 장막 너머 이곳에 있을 때에도 안식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또한 이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앞에 놓인 이 전쟁에서 여러분 모두가 필요합니다. 하늘의 나는 지상에 내려와 영혼을 모으는 일을 도와야 하는 일을 원했기에 휴식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나의 자매여, 내 손을 잡으세요. 여러분의 길이 조금은 쉬워 질 것입니다. 우리도 수많은 가시밭길을 헤쳐 나온 뒤에야 장미 꽃잎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나의 자매여, 어떻게 헤쳐 나오는지 아십니까?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더 심한 고통을 청하십시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여러분이 청하는 고통보다 적은 고통을 주실 것입니다. 천주님께서는 매우 온유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은 내가 하였고, 하고 있는 주님께 대한 사랑을 배우십시오.”

 

천주성부 - 그분의 머리카락은 매우 하얗고, 긴 수염을 하고 계신다

베로니카: 데레사 성녀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매우 아름다운 하얀빛이 있다. 그 빛 속에 한 분이 계신다. 그분의 머리카락은 매우 하얗고, 긴 수염을 하고 계신다. 그 분이 미소 지으신다. 정말 다정해 보이시는 마치 친할아버지 같으신 모습이다. 오, 천주님이시다! 머리에 왕관을 쓰고 계신다. 아름다운 붉은 왕관이다. 붉은 카펫이 깔려진 의자에 앉아 계신다. 천주님께서 위 아래로 튀기는 공을 손에 드시어 보이신다.

이제 천주님의 모습은 사라졌다. 성모님이 다가오신다.

 

징벌의 공 - 이 공은 경고없이 나타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본 그 공은 가장 끔찍한 공이다. 징벌의 공이다! 이제 그 공은 성부의 손에 들려 있다. 성부께서 뜻하시는 대로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인간들이 모두 깨어나 이 끔찍한 징벌을 피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이 공은 경고없이 나타날 것이다! 과학자들도 평범한 자들과 마찬가지로 두려움에 치를 떨며 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어떤 과학자도 이 징벌의 공의 출현을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징벌의 공은 가까이에 있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너희는 암흑을 걷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이제 앉아서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경건함과 존경과 거룩함 - 성찬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한 마음을 간직하여야 한다!

성모님: “성자의 성찬식은 경건한 마음으로 참석하도록 하여라. 이는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표시이다. 경건함과 존경과 거룩함이 지상의 성교회에 부활되어야 한다. 경건함과 존경과 거룩함! 성찬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한 마음을 간직하여야 한다!”

 

여인들은 머리를 가려야 한다

“나의 딸아, 여인들은 머리를 가려야 한다. 유행이나 흐름 때문이 아니다. 전능하신 성부와 천사들이 성찬식이 치러지는 동안 합당한 태도를 원하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성자의 몸을 손으로 받아 모셔서는 안된다!

“성자께서는 사탄이 세상의 성교회에서 거룩함과 경건함을 치우는 것을 보시고는 너무도 가슴 아파 하신다! 어느 누구도 성자의 몸을 손으로 받아 모셔서는 안된다! 합당하게 서품받은 손이 아니고는 그 어느 누구도 성체를 만져서는 안된다. 손으로 성체를 만지는 것은 신성모독이며 성체 속에 든 은총이 떠나 버릴 것이다.”

 

여인들이 제대 위에 서는 것은 필요치 않다

“여인들이 제대 위에 서는 것은 필요치 않다. 세상에는 성자의 성체와 성혈을 나누어 주도록 선택된 전능하신 성부의 대리인인 사제들이 충분히 있지 않느냐! 나는 이 때문에 너무도 슬퍼 눈물 흘린다! 성자의 몸이 심한 모욕을 당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나는 진정 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너희가 너희 목자들을 유혹하여서는 안된다! 사탄이 너희를 현혹시키고 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여인들아, 너희가 너무도 세속적으로 변하였구나! 너희가 자신의 자유 의지로 너희 육신과 수도복을 더럽히고 있다!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세속의 어리석은 여인들아! 시간이 있을 때 돌아오너라. 고행으로서 너희의 육신을 깨끗이 씻도록 하여라! 너희가 너희 목자들을 유혹하여서는 안된다! 사탄이 너희를 현혹시키고 있다. 너희가 죄의 여인이 되고 있구나!”

 

그들에게 동참할 것을 요청하여라

“세상에는 조용히 은거하고 있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이가 많이 있다. 그들에게 동참할 것을 요청하여라.”

 

낙태 - 이것이 사탄의 일임을 깨닫지 못하느냐?

성모님: “많은 아이들이 성부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펴 보지도 못한 채 성부께 되돌아오고 있다. 이것이 사탄의 일임을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의 교만과 타락한 본성 때문에 그 아이들이 전능하신 성부를 흠숭하고 영광 올릴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마음이 무겁구나. 나의 탄생 대축일인 오늘도 셀 수 없이 많은 어린 영혼들이 주어 가고 있기에, 이 대축일이 아무런 의미도 없어져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오늘은 큰 기쁨의 날이었단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더렵혀졌구나!”

“나의 딸아, 너희 나라의 지도자들도 세상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가증스런 짓들이 많은 인간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미카엘 대천사의 칼이 지상에 내려져 저들을 칠 것이다! 저들이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다면, 저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생일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위로 오르신다. 지금 하늘에서 비 같은 것이 내리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생일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기도하여라. 너희는 더 많은 기도를 바치고 세상에 하늘의 경고를 전하는 일을 서두르도록 하여라.”

 

“ W ” 경고(warning) 의 W이다

베로니카: 하늘에 큰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검은색 바탕에 파란색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 W ” 경고(warning) 의 W이다. 그 위에 거대한 하얀 무서운 빛이 있다. 아니다. 하얗게 타오르고 있다. 불타는 공 같다. 너무도 뜨겁다.

지금 왼쪽 하늘이 맑아지면서 매우 큰 무지개가 걸리고 있다. 오!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회오리 바람속에서 세상을 거두어들이실 것이다. 인간은 엄청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많은 지혜가 너희에게 주어졌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대책을 세우셨다. 회오리 바람속에서 세상을 거두어들이실 것이다. 인간은 엄청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징벌을 이제껏 없었고, 앞으로도 인간이 볼 수 없을 만큼 거대한 규모일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로운 성심이 너희에게 대경고를 먼저 보내실 것이다. 그때도 인간이 깨닫지 못하고 죄악의 길을 계속 간다면,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징벌의 공으로서 인간의 죄를 씻으실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두려움을 주시기를 원치 않으시듯, 나도 너희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어 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너희에게 일어날 일을 알려주는 것이다! 너희의 미래는 지금이다! 너희의 매일의 삶을 일어날 일에 대비해 준비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부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움직이시자, 하늘에는 아름다운 파란빛이 퍼지고 있다. 다시 몸을 돌리신다. 이제 하늘은 아름다운 분홍색으로 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다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의 오른편에 서셨다. 성모님의 옷깃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바람이 부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는 왼손으로 겉옷을 잡으시고, 오른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9월13일

 

기도, 보속, 그리고 희생,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에게 이것을 바란다!

 

나의 메시지와 하늘의 경고를 비웃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방황하는 영혼을 찾으러 보냈었다. 너희 세상이 대징벌을 향해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나의 메시지와 하늘의 경고를 비웃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눈물이 피처럼 쏟아질 것이다.”

 

암흑 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나는 진정 크나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나는 이 마지막 날에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지금 성자의 말씀을 너희에게 들려주겠다. 나의 딸아, 어떻게 되겠느냐. 암흑 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이 징벌의 공은 초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너희 지상의 대기 밖에서 징벌의 공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 징벌의 공은 초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초자연의 세계를 부정하는 자들은 다가오는 징벌을 깨닫는 은총을 받지 못할 것이다! 이 공이 너희 대기 안으로 들어올 때 인간들의 마음은 공포로 떨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주님의 진노를 깨닫고 숨을 곳을 찾아 도망칠 것이다.”

 

징벌의 공은 너희 나라와 지상을 불태우고는 지나갈 것이다!

 “징벌의 공은 너희 나라와 지상을 불태우고는 지나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노아의 때보다, 지상에 보내진 그 어떤 징벌보다도 더 큰 재앙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징벌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인간의 정화를 위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순간 시작될 것이며, 하늘의 지혜로서 합당하다고 생각되는 규모로 떨어질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의 지도자들이 미쳐 날뛰는 죄악 속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성신의 빛으로 너희가 진리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성신의 빛으로 너희가 진리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성신의 빛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암흑 속에서 헤메는 너희 형제들을 구하고 저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너희는 생명의 초를 들고 이 암흑을 밝혀야 한다.”

 

대경고는 이제 곧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인간들에게 약속한 대경고는 이제 곧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너희는 그때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잃는 슬픔을 받을 것이며, 성부의 징벌의 손이 너희를 내리치실 것이다.”

 “지상에 칼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서둘러라. 너희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너희 나라가... 파멸을 거두어들일 것이다

 “너희 나라가 인간에 의해 더럽혀진 인간 본성에 대한 대가로 파멸을 거두어들일 것이다. 너희가 뿌린 것은 너희가 거두어 들일 것이다.”

 

큰 비가 오기 시작할 때 많은 자들이 죽게 됨을 알아라

너희 나라에 전염병을 보낼 것이다.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큰 비가 오기 시작할 때 많은 자들이 죽게 됨을 알아라.”

“나의 딸아, 인간들이 고통의 가치를 잊고 있다. 많은 자들이 주님께 등을 돌리고 있다.”

“암흑의 왕자가 너희 세상에 자신의 무리들을 보냈다. 세상에 죄악이 너무도 빨리 퍼지고 있다.”

 

권력과 암흑의 영혼 때문에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인간들이 평화를 찾는 동안 사악한 무리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영혼의 파괴를 위해 적들을 꾀고 있다. 그는 많은 나라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적들을 조종하고 있다! 권력과 암흑의 영혼 때문에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어째서 내가 인간들의 마음에 고통과 상심을 안겨 주는 이 메시지를 전하겠느냐?

“나의 딸아, 나는 너희에게 희망의 밝은 메시지를 주지 못하는구나. 어째서 내가 인간들의 마음에 고통과 상심을 안겨 주는 이 메시지를 전하겠느냐?”

 

성부께서 죄악의 시궁창을 들여다 보시고 계신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의 지도력이 너무도 미약하구나. 너희는 정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죄악의 시궁창을 들여다 보시고 계신다! 저들이 자신의 집을 깨끗이 하지 않는다면, 불타 버릴 것이다!”

“나의 딸아,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많은 영혼들이 사탄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많은 자들이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목자들아, 너희가 성자 앞에 서서 성자께서 보시기에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어떻게 너희가 자녀들에게 더러운 죄악의 방법들을 가르칠 수 있겠느냐?”

 

우리 수도원의 그리스도의 신부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 되겠느냐?

“우리 수도원의 그리스도의 신부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 되겠느냐? 너희가 기강도 잊고 고행도 잊었음을 아느냐? 너희가 세상 온갖 것들로 자신을 꾸미는구나! 너희가 자신의 구원과 형제 자매들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은총을 던져 버리는구나!”

너희가 너희의 믿음으로 약속한 너희의 소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구나!

“너희는 세속의 이득과 세속의 지식을 얻으려 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올 때까지 빛 속에서 머물러야 한다.”

 

지상의 성교회에 크나큰 시련이 닥칠 것이다

“나의 딸아, 지상의 성교회에 크나큰 시련이 닥칠 것이다. 주교와 주교들이 반목하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맞설 것이다. 이는 사탄이 그들 중에 자신을 세워 두었기 때문이다!

 

 

파티마에서의 나의 경고가 무시당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파티마에서의 나의 경고가 무시당하고 있다. 인간 본성이 타락하였기에 타락한 본성에 맞춰 주지 못하는 것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고 잊혀지고  있구나!

 

진리를 찾고자 하는 이들은 더 많은 보속을 하여야 한다

인간들이 진리를 대하는 것을 원치 않기에 자신의 마음을 닫아 버렸다. 나의 딸아, 진리를 찾고자 하는 이들은 더 많은 보속을 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로마에 있는 교황을 만나려 애쓰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는 적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로마와의 모든 접촉은 편지나 우리가 보낸 자들을 통해 하거라. 너희는 더욱 신중히 하늘의 일과 너희의 사명을 계속하여야 한다. 너의 문을 걸어 잠그고, 가족이나 가까운 봉사자들 외에는 문을 열어 주어서는 안된다.”

 

모든 주님의 자녀들은 크나큰 시련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모든 주님의 자녀들은 크나큰 시련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마지막 승리를 거두실 것이라는 큰 희망과 굳은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며 너희의 십자가를 지거라.”

 

빛의 목자들아, 너희는 양들을 모으는데 온 힘을 다하여야 한다

“빛의 목자들아, 너희는 양들을 모으는데 온 힘을 다하여야 한다. 우리의 사제들아, 너희의 사명을 타협하지 말아라.”

 

너희의 복종은 죄악에 대한 굴복이며, 거짓 순종이다!

“만약 너희가 너희를 지배하는 자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타협한다면, 너희가 주님의 사랑이나 주님의 뜻을 헤아리지 않고 너희의 믿음을 타협한다면, 인간의 뜻 때문에 타협한다면, 너희의 복종은 죄악에 대한 굴복이며, 거짓 순종이다! 안된다! 너희가 주님을 버리고 인간들을 기쁘게 하고 있구나!”

“우리의 목자들아! 암흑에서 빠져 나오너라! 너희가 우리 양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

 

성자의 거룩한 육신이 능욕 당하고 계신다!

“자녀들! 우리의 자녀들! 도대체 저들이 어찌 되겠느냐? 이단, 오 사악한 이단! 누가 지상의 성교회를 깨끗이 씻어 내겠느냐? 가증스럽고 가증스럽도다! 칼들이 내 마음을 찌르고 있다! 성자의 거룩한 육신이 능욕 당하고 계신다! 오, 가증스럽고도 가증스럽도다!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전통은 지켜져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은 사탄이 준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성교회에 위엄과 기강이 돌아와야 한다! 거짓 목자들이 이들을 내다 버렸다!

“전통은 지켜져야 한다. 너희가 사악한 사상을 들여와서는 안된다!! 안된다! 너희가 변화를 찾으려 해서는 안된다! 이 모든 것들은 사탄이 준 것이다!”

 

성자께서는 너희를 암흑으로 보낼 변화들을 원치 않으신다!

“성자께서는 너희를 암흑으로 보낼 변화들을 원치 않으신다! 굳은 반석은 세찬 시간의 폭풍우와 시련 속에서도 굳건히 서 있을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너희의 반석이시다!”

인간의 교회는 인간을 파멸시킬 것이다!!

“나의 딸아, 사악한 무리들이 너희 세상을 노예로 만들려 하고 있다! 우리의 적들의 개종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러시아는 너희의 재앙이다

“나의 자녀들아, 러시아는 너희의 재앙이다. 저들이 세상을 노예로 만들려는 저들의 야욕을 위해 게걸스럽게 세상을 유린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의 육신과 영혼을 파멸시키지 못하도록 기도하여라.”

 

가정은 사악한 무리들에 맞서는 요새가 되어야 한다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너희 세상에서 숨거라. 가정은 사악한 무리들에 맞서는 요새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가정에서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살찌워 주어야 한다. 강한 아버지는 강한 기강을 세워야 한다! 어머니는 순결과 경건함과 사랑의 모범을 자녀들에게 보여야 한다! 나는 인간들의 본성이 점점 동물처럼 되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 나의 마음이 몹시 슬프구나!!”

 

너희가 동물처럼 되고 있다!

“음탕하고 사악한 온갖 죄악이 인간들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다!  결혼서약의 신성함도  더렵혀지고 버려지고 있구나! 너희가 동물처럼 되고 있다!!!”

 

선한 자매들에게 서둘러 경고하여라

“나의 딸아, 선한 자매들에게 서둘러 경고하여라. 파멸시키려 그녀들의 문을 두드리는 사악한 자들에게서 그들을 지켜야 한다. 그들은 큰 지혜를 가진 빛의 천사처럼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이 지혜는 세상의 지혜이지 성신의 지혜가 아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 위에서 매우 밝은 빛이 퍼져나오고 있다. 오!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긴 겉옷을 입으셨으며 칼을 들고 계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록펠러! - 그는 하나의 세상을 만들려는 욕심으로 세상의 부와 권력을 모으고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 “서둘러라! 귀담아 듣고 따르도록 하여라!”

너희 나라를 지배하려는 욕심을 숨기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그는 곧 자신을 드러낼 것이다. 그는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너희 나라와 손을 잡은 자이다. 그는 하나의 세상을 만들려는 욕심으로 세상의 부와 권력을 모으고 있다.”

“이제 너희에게 그를 보여 주겠다…”

베로니카: 오, 세상에! 오, 세상에! 가면 속의 얼굴은 록펠러이다! 가면 뒤에 숨은 그 얼굴은 록펠러이다!

 

너무도 중대한 음모가 너희 나라에서 세워지고 있다!

성모님: “너무도 중대한 음모가 너희 나라에서 세워지고 있다! 사탄의 무리들이 너희 나라를 덮고 있다!”

 

테일하드, 너희의 지도자였던 루즈벨트도 지옥에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진리의 지혜를 알리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말아라. 테일하드는 지옥에 있다. 너희의 지도자였던 루즈벨트도 지옥에 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 그가 지옥으로부터 지상에 다시 들어갔다

성모님: “나의 딸아, 프랭클린 루즈벨트를 말한 것이다. 그의 영혼은 암흑의 것이었다. 그가 지옥으로부터 지상에 다시 들어갔다. 나의 딸아, 내가 말하는 것을 네가 지금 다 이해하리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돈과 세속의 생활에 대한 욕심 때문에 목자들이 사탄에게 자신을 넘기고 있구나!

그들이 돈과 권력으로 만들어진 사악한 덫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들 또한 심판 받고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영혼을 팔고 있다.”

 

성부께서는 다시 돌아오리라는 기대를 가지시고 그들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도 사악한 무리들의 모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너희는 윌로(Willot)추기경, 지오반니 베넬리(Benelli)추기경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그들에게 전능하신 성부께 감출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편지로 써서 전하도록 하여라. 성부께서는 다시 돌아오리라는 기대를 가지시고 그들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지금 당장 암흑에서 돌아오너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바오로 6세 - 그는 지금 영원한 도시에 갇혀 있다

“나의 딸아, 너희의 위대한 목자, 로마의 교황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그가 지금 적들의 수중에서 너무도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는 지금 영원한 도시에 갇혀 있다. 나의 딸아, 사악한 무리들이 그를 제거하려 하고 있다!

 

미국이 공산주의자들에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진리를 말하면서 두려움을 가져서는 안된다. 이는 영혼을 구하고 너희 나라를 되찾기 위함이다. 나의 딸아, 아름다운 나라 미국이 공산주의자들에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나라 미국이 노예로 팔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너희 정부안의 환전상들을 몰아내거라!”

 

도대체 어떤 정부가 죄를 용서하느냐?

“도대체 어떤 정부가 죄를 용서하느냐? 가증스럽고도 가증스럽도다! 아이들의 살인자들을 위해 돈을 주는구나!! 노인들의 살인자들에게 돈을 주는구나!!

“나의 딸아, 너희 정부가 죄인들에 의해 더렵혀지고 있다!”

 

사악한 무리들이 아름다운 땅 포르투갈을 유린하고 스페인에까지 넘어갈 것이다

“나의 딸아, 포루투갈의 회개를 위해 더 많은 간청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들고 계신 저울의 균형을 위한 기도가 없이는 사악한 무리들이 아름다운 땅 포르투갈을 유린하고 스페인에까지 넘어갈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지금 세상이 스스로 피구덩이 속으로 빠르게 던져지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은 너희에게 강한 힘을 줄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은 너희에게 강한 힘을 줄 것이다. 우리는 이 힘이 영원히 계속되기를 바란다.”

“나는 진정 크나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기도, 보속, 그리고 희생,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에게 이것을 바란다!

“누가 나와 성자의 상처 입은 성심을 위로해 주겠느냐? 기도, 보속, 그리고 희생,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에게 이것을 바란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사탄은 자신의 정체를 오랫동안 숨기지는 못한다

“나의 딸아, 너희는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아라. 저들의 열매를 보고 너희가 저들을 알게 될 것이다. 사탄은 자신의 정체를 오랫동안 숨기지는 못한다.”

 

세계 교회의 모임에 참여하지 말아라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이 세계 교회의 모임에 참여하지 말아라.”

성자께서는 지상에 단 하나의 진실한 교회를 세우셨다. 다른 모든 교회들은 계명을 따르지 않은 자들이 세운 것이다. 개신교도들, 저들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너희가 사탄에 문을 열어 주었기에 들어온 인본주의, 근대주의 등에 너희의 믿음을 타협하지 말아라.”

 

천국에 들어오고자 하는 이들은 거짓 사상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천국에 들어오고자 하는 이들은 거짓 사상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계명만을 따를 때 천국에 들어올 수 있다.”

“대징벌이 다가오면 극히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세계 종교회의에 관여하지 말아라. 적들의 도구로 쓰일 뿐이다

“분명히 말한다. 세계 종교회의에 관여하지 말아라. 적들의 도구로 쓰일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진실한 교회는 오직 하나뿐이다. 성자께서 베드로를 시켜 만드신 성교회뿐이다.”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을 죽이는 행위를 용서한 도시들에 이 전염병은 번질 것이다

“너희 도시와 세상의 많은 도시에서 전염병이 번질 것이다.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을 죽이는 행위를 용서한 도시들에 이 전염병은 번질 것이다.”

 

모든 이는 주님의 적들에 맞서 같이 싸워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의 이 사명은 지상의 다른 사명을 받은 자들과 함께 조화로이 발전하여야 한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같이 서도록 하여라. 모든 이는 주님의 적들에 맞서 같이 싸워야 한다.”

 

세상의 나의 푸른 군대는 지금 사탄에 맞서는 영혼의 전쟁을 위해 모여야 한다

“세상의 나의 푸른 군대는 지금 사탄에 맞서는 이 전쟁을 위해 모여야 한다. 영혼의 전쟁이다. 형제와 형제가 싸우고, 아들이 아버지께 대들며, 딸이 어머니와 맞서고 있다.”

 

너희를 강하게 하기 위해 많은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줄 것이다

“나의 딸아, 서둘러 그 동안의 메시지를 모으도록 하여라. 너희를 강하게 하기 위해 많은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줄 것이다. 많은 자들에게 크나큰 기적이 될 것이다.”

예수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자세히 지시하셨구나. 남아 있는 시간동안 너희는 많은 급한 메시지를 받게 될 것이다. 세상 여러 곳에서 사명을 수행하는 다른 자들과 힘을 합치는 일을 서두르도록 하여라. 지금은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시기이다. 어떤 인간도 심판을 면할 수는 없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9월27일 - 성 미카엘 대천사 축일 전야

 

지금 교황(바오로6세)의 자리에서 통치하고 있는 자는 가짜이며, 사탄의 무리들이 만들어 낸 자이다.

최고의 외과 의사들이 성형수술을 통해 이 협잡꾼을 만들어 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은총!

베로니카: 하늘에 진한 푸른색 빛이 퍼져 나오고 있다. 오! 지금 하늘이 열리고 있다. 빛의 파편들이 마치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다. 반짝이는 수정 조각 같기도 하고, 다이아몬드 같기도 하다. 사방으로 퍼져 쏟아지고 있다.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나의 딸아, 은총이다!"

 

이는 너희의 더 많은 보속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그 뒤에 두 개의 푸른빛이 따라 내려오고 있다. 그 빛 속에 누군가 있다. 오! 가브리엘 대천사와 라파엘 대천사이시다. 모두 함께 서 계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앞으로 나서신다. 오른손에 황금 저울이 들려 있다. 그리고 왼손에는 긴 칼이 들려 있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저울을 내밀어 보이신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이 저울이 지금 왼쪽으로 몹시 기울어져 있다. 이는 너희의 더 많은 보속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지금 인류가 향하여 가는 길이 지옥으로 가는 길임을 모르겠느냐?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았지만, 극히 소수만이 선택되어질 것이다."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하늘의 여왕님께서 천주님의 경고를 전하시러 너희를 찾아가셨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너희가 어리석은 길을 따르고 있구나. 너희가 진리에 대해 마음을 닫고, 사탄이 준 현혹을 더욱 좋아하는구나. 너희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지금 너희 마음 속을 덮고 있는 무지와 어리석음을 걷어 내도록 하여라."

 "지금 지상에는 하늘의 경고를 전할 많은 하늘의 대변인들이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자들이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여왕님께서 주신 길을 귀담아 듣고 따르고 있느냐? 너희는 하늘의 여왕님께서 지상에 내려주신 이 은총을 모아 길을 잃어 방황하는 양들의 구원과 지상의 어두운 구석을 밝히는데 사용하여야 한다."

 "성교회의 수호자이며 신앙의 수호자인 나 미카엘이 인간들에게 경고한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보시기에 부족한 것이 너무도 많다. 너희가 징벌을 받을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오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손에 드신 저울을 공중에 매달고서는 긴 창을 들고 있다. 가브리엘 대천사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가브리엘 대천사의 손에는 이상한 기계가 들려 있다. 뿔나팔 같이 생겼다. 긴 시험관처럼 생겼는데 끝이 넓다. 라파엘 대천사께서도 앞으로 나오신다. 가브리엘 대천사의 어깨를 짚으신다. 그리고는 가브리엘 대천사께 무슨 말을 하신다. 나는 그 말을 들을 수 있다.

성 라파엘 대천사: "형제여, 기다리세요! 뿔나팔을 불 때가 아닙니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그날과 그 시간을 정하셨습니다."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지금 하늘에서 푸른빛이 퍼져나오고 있다. 하늘이 열리면서 오!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의 오른손에는 큰 갈색 스카풀라가 들려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왕관을 쓰시고 계신다. 다이아몬드가 둥그렇게 놓여져 있는 것 같다. 그 수는 여덟 개이다.

 

지금 교황의 자리에서 통치하고 있는 자는 가짜이며, 사탄의 무리들이 만들어 낸 자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에게 슬픈 사실을 전해 주러 왔다. 온 세상에 알리도록 하여라. 우리의 사랑하는 교황 바오로 6세가 자신이 믿은 자들의 손에 고통당하고 있다. 저들이 교황을 병들게 하였다. 그는 지금 자신의 소임을 수행할 수가 없다. 그가 몹시 아프구나. 지붕 위에서 세상에 알리거라. 두려워 말고 세상에 알리거라. 지금 교황의 자리에서 통치하고 있는 자는 가짜이며, 사탄의 무리들이 만들어 낸 자이다. 최고의 외과 의사들이 성형수술을 통해 이 협잡꾼을 만들어 냈다. 지붕 위에서 세상에 외치거라. 저 협잡꾼을 몰아내거라. 나의 딸아, 저 협잡꾼 뒤에는 사탄에게 자신을 바친 세명이 조종하고 있다. 너희의 교황이 지금 갇혀 있다."

 

안또니오 카사롤리, 지오반니 베넬리, 빌로

 "안또니오 카사롤리(Antonio Casaroli), 네가 지옥에서 통곡하며, 자신을 나무랄 것이다! 지오반니 베넬리(Giovanni Benelli), 네가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아느냐? 너는 지옥과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 사악한 무리들의 지도자 빌로(Villot)여, 네가 자신을 감추고 있는다고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를 모르실 것 같으냐? 너는 사탄의 조직과 손을 맞잡고 있다."

 

공식적인 자리에 나서는 것은 바오로 6세가 아니다. 그는 가짜 교황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한 도시에 사악한 무리들이, 적 그리스도들이 모이고 있다. 로마에서 오는 모든 자들은 암흑에서 오는 자임을 세상에 알려라. 그들에게는 빛이 없다. 공식적인 자리에 나서는 것은 바오로 6세가 아니다. 그는 가짜 교황이다. 사악한 약물로 진짜 교황 바오로 6세의 머리를 무디게 만들었다. 그들은 교황의 심장에 독을 넣어, 그의 이성을 무디게 만들었으며, 디리를 마비시켰다. 도대체 어떤 사악함이 로마의 문을 열어 사악한 자들을 들여보냈느냐? 저들이 너희의 마음 속에서 전능하신 성부를 지워 버리려 하는구나. 저들이 양들을 흩어 놓고 있다."

 

너희에게 주는 모든 것들은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실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의 불충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야 한다. 너희가 진리를 알아야 한다. 너희에게 주는 모든 것들은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실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의 불충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이 메시지 때문에 조롱당할 것이다. 너희가 많은 자들에게서 비웃음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

 

영원한 도시안에 있는 적들이 로마의 문을 열어 주님의 적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영원한 도시안에 있는 적들이 로마의 문을 열어 주님의 적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저들은 악마의 동업자들이다. 너희는 너희 도시를 깨끗이 하여라. 배신자들을 몰아내거라.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죄인들을 파문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온 세상을 다 얻는다 해도 너희의 영원한 영혼을 잃는다면 과연 무엇을 얻은 것이더냐? 너희가 모으는 세속의 부는 천국에 들어오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암흑에서 빠져나오거라!"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고, 자주색 모자들이 잘못 이끌고 있구나. 추기경과 추기경이 맞서고 주교와 주교들이 서로 헐뜯는구나. 썩어 버린 모든 것은 가지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거리에 피가 넘칠 것이다. 격변 중의 격변이다! 너희가 지난간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더냐? 성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깨어나거라. 우리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사탄과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세상에 자신을 넘겨 버린 목자들에 의해 도살장으로 향하는 양들처럼 끌려가서는 안된다. 많은 자들이 세상의 우두러미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세상의 증오를 로마에 있는 교황 바오로 6세에게 돌리려는 사탄의 사악한 계획이 있다

 "세상의 증오를 로마에 있는 교황 바오로 6세에게 돌리려는 사탄의 사악한 계획이 있다. 세상의 모든 죄악과 잘못을 교황의 어깨에 지우려는 사악한 계획이다. 지금 교황이 가장 신뢰하는 자들이 교황을 배신하였으며, 교황 자신은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행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의 딸아, 비유적인 표현으로 지금 로마에는 세명의 교황이 있다. 이 세명의 교황에는 바오로 6세가 포함되지 않는다. 사탄에게 지시받는 세명을 말하는 것이다."

 

안또니오 카사롤리에 의해 지시받고 있다

 "너희는 지금 로마에서 나오는 어떤 것도 받아서는 안된다. 이 지시들은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지시한 것이 아니다. 이 지시들은 베넬리와 빌로의 펜에서 나오는 지시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고위 성직자들을 타락시키고, 세상 모든 나라에 사탄의 무리를 퍼트리고 있는 안또니오 카사롤리에 의해 지시받고 있다. 선한 자들이 왜 박해받는지 이제 알겠느냐? 어째서 주님의 적들의 손에 놀아나는지 이제 알겠느냐?"

 

인간들이 기도하지 않고 보속하지 않는다면, 살아남은 자들은 이미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는 날이 올 것이다

 "너희 세상은 극심한 고통의 시련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주님의 자녀들은 박해받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하늘로부터 받을 보상이 크다는 것을 알고 인내하도록 하여라. 그 시간은 올 것이다. 인간들이 기도하지 않고 보속하지 않는다면, 살아남은 자들은 이미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는 날이 올 것이다. 자식이 아버지와 맞서고, 딸들이 어머니께 대항할 것이다. 형제와 자매가 서로 다투게 될 것이다. 극히 작은 진리의 불씨를 간직한 자라면, 그들은 말할 것이다. '도대체 인간들이 이렇게 미칠 수 있는 걸까?'"

 

인간들의 본성이 서서히 동물처럼 퇴화하고 있다

 "인간들의 본성이 서서히 동물처럼 퇴화하고 있다. 죄악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으며, 이교도처럼 살고, 음탕한 방종과 모든 죄악과 사악함이 너희 나라와 세상에 홍수처럼 밀려들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얼머나 오랫동안 참고 계시리라 생각하느냐?"

 

너희가 너희 나라의 저울을 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소리를 세상에 전하여라. 나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나는 하늘의 경고를 너희에게 전하고 있다. 너희 나라와 캐나다는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 나라의 저울을 들고 있다. 오직 소수의 선한 자만이 있더라도, 너희가 받을 징벌을 돌릴 수 있는 것이다. 오직 성부만이 최후의 결정을 내리신다."

 

그들은 굶주린 늑대들이 에워싼 목장에 있는 순진한 양들과 같구나

 "부모들아, 선한 마음과 믿음을 간직한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을 너희 가정에서 보호하는 일을 계속하여야 한다. 자녀들의 마음 속에 주님께 대한 진리와 지혜를 간직하게 하여라. 그들이 너희 가정 밖으로 나갈 때, 그들은 굶주린 늑대들이 에워싼 목장에 있는 순진한 양들과 같구나."

 

베넬리와 빌로, 그리고 카사롤리와 그의 무리들이 조종하는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되었다

 "너희는 지금의 변화가 있기 전의 교회로 되돌려야 한다. 지금의 변화는 성신이나,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허락한 것이 아닌 사악한 열매이다. 사탄의 덫이 이제 온 세상에 퍼졌구나. 나의 딸아, 지금 많은 자들이 꼭두각시가 되었다. 베넬리와 빌로, 그리고 카사롤리와 그의 무리들이 조종하는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되었다."

 

나는 너희에게 그 시간을 알려주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는 계속 일하여라

 "나의 딸아, 서둘러 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그 시간을 알려주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는 계속 일하여라. 너희의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많은 기적의 사진들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내용이 숨겨져 있으며, 너희는 이 사진들을 너희 일의 도구로 사용하여라."

 

우리는 너와 다른 이들에게 똑같은 은총을 나누어주고 있음을 알아라

 "나의 딸아, 우리는 너와 다른 이들에게 똑같은 은총을 나누어주고 있음을 알아라. 너희 세상은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여 한다. 너희의 기도 소리가, 너희의 묵주의 기도가 너희와 너희 가족에게 많은 은총을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에게 사악한 기계인 텔레비젼을 치우라고 지시했었다

 "나는 오랜 시간동안 너희와 모든 나의 자녀들에게 사악한 기계인 텔레비젼을 치우라고 지시했었다. 이 기계는 너희 영혼을 파멸시키고, 마음을 타락시킨다. 이 기계는 너희의 명상의 시간을 빼앗는다. 이 기계는 너희에게서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을 시간을 빼앗고 있다. 이 기계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원하시지 않는 길을 너희에게 주고 있다."

 

너희 목자들이 행하는 새로운 시도는 더 많은 영혼들을 타락시킬 뿐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고 너희의 믿음에서 나오는 참된 기도를 세상에 전함으로서 선한 영혼들을 찾아야 한다. 너희 목자들이 행하는 새로운 시도는 더 많은 영혼들을 타락시킬 뿐이다. 하늘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 하늘은 변화가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불만스러울 때 새로운 것을 찾게 된다. 하지만 변한다고 더 좋아지겠느냐?"

베로니카: 지금 하늘이 밝아지면서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고 있다. 오, 예수님께서 그 빛을 타고 내려오신다. 모든 사람들은 무릎을 꿇으세요! 우리주님 예수님께서 내려오십니다. 예수님께서 두 손가락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메시지를 외면하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는 이 메시지를 저들에게 전하면 된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희는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다. 메시지를 외면하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는 이 메시지를 저들에게 전하면 된다. 이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잘못된 길을 회개하고 올바른 길로 돌아오거나, 아니면 영원히 천국의 길에서 멀어지는 지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결정하는 것이다."

 "나의 딸아,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신 메시지를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말아라. 세상이 영혼을 파멸시키는 자신의 길을 계속간다면, 세상은 불의 세례로 자신의 죄를 씻게 될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모든 것들은 가지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고통의 시련 속에 많은 선한 자들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는구나. 세상의 인간들의 마음이 굳어 버렸고, 귀가 막혀 버렸기에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구나."

 

우리는 지금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고 있다

 "영원한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한 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지금 다가올 날을 준비하고 기다려야 한다.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인도하시고 계신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준비시키고 계신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승리는 하늘이 거둘 것이라는 희망을 간직하고 인내와 용기로서 이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 이는 인간들이 겪는 시험이다. 우리는 지금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고 있다."

 

너희 주교에게 우리가 그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는 것을 경고하여라. 그가 염소 무리에 남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주교에게 우리가 그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는 것을 경고하여라. 그가 염소 무리에 남게 될 것이다! 그를 위해 기도하여라. 우리가 그의 마음을 모두 들여다보고 있음을 그에게 알리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신 메시지에 조금의 말도 덧붙이지 말고 세상에 전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썩어 버린 모든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열매를 보고 저들을 알 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 영원한 빛으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앞으로 너희는 많은 기적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열매를 보고 저들을 알 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우리는 너희가 생명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기를 바란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1975년10월2일 - 성녀 데레사 대축일 전야

 

바오로6세를 가장한 가짜 교황 - 하늘의 우리는 이 사실을 전하는 일을 너희에게 맡긴다

 

이 기적의 사진들 속에는 특별한 메시지와 의미가 담겨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기적의 사진들을 아주 유심히 보았기에 우리의 마음이 무척 기쁘구나. 나의 딸아, 자신에게 주어진 은총을 받지 못하는 자들 때문에 우리가 무척 가슴 아팠다. 이 사진들 속에는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는 성부의 뜻이다. 많은 자들이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이 기적의 사진들 속에는 특별한 메시지와 의미가 담겨 있다. 이 기적의 사진들을 찍는 카메라는 깨끗이 되도록 축복 받은 카메라들이다.”

 

 

피 흘리는 성상들은 조사되어야 한다. 현혹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사탄이 우리와 맞서는 큰 전쟁을 시작하였다. 사탄은 앞으로 많은 거짓 기적들을 줄 것이다. 현혹되지 말아라. 사탄은 그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많은 죄악을 퍼트리려 하고 있다. 너희가 많은 기적들을 유심히 조사한다면, 사탄의 손길이 닿아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피 흘리는 성상들은 반드시 조사되어야 한다.”

 

요한이 보았던 모든 광경이 지금 펼쳐지고 있다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 미치고 있는 적 그리스도의 전반적인 사실을 들었다. 지금은 묵시록의 시대이다. 요한이 보았던 모든 광경이 지금 펼쳐지고 있다. 많은 것이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지금은 묵시록의 시대이다. 너희는 요한이 보았던 것(요한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많은 지혜와 현명함을 얻게 될 것이다. 마지막 날은 묵시록에 쓰여 있는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바오로6세를 가장한 가짜 교황 - 하늘의 우리는 이 사실을 전하는 일을 너희에게 맡긴다

나는 너희에게 지금 로마에는 세 명의 교황이 있다는 것을 경고했었다.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병상에 누워 있는 동안 그들은 가짜 교황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세기적인 기만이며, 사기이다. 나의 딸아, 이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지 말아라. 하늘의 우리는 이 사실을 전하는 일을 너희에게 맡긴다. 이 속임수는 곧 인간들에게 드러날 것이다. 적 그리스도들인 666의 무리들이 베드로의 자리를 빼앗아 완전한 통치를 이루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의 딸아, 너희 주교와 로마의 추기경들과 대주교들에게 편지를 보내라는 나의 충고를 아직 실천하지 않았구나. 서두르도록 하여라. 너희가 게으름을 부릴 시간이 없다.”

“나의 딸아, 그리고 미국의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의 마음 속에 크나큰 용기가 있는 것을 알기에 너희를 선택하였다. 그 동안 많은 기적의 사진들이 주어졌다. 그 사진들은 지금을 위해서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이 스카풀라는 자신을 파멸의 길에 세운 세상과 세대에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모든 이들이 스카풀라를 착용하여야 한다. 이 스카풀라는 자신을 파멸의 길에 세운 세상과 세대에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다.”

“죄악이 널리 퍼지고 늘어만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악마들이 기승을 떨고 있다. 모래시계 안의 모래가 너무도 빨리 떨어지고 있구나. 너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너희의 신학교와 수도원에 죄악이 성행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신학교와 수도원에 죄악이 성행하고 있다. 저들이 인간을 위해 인간의 기호에 맞추는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짓들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행하고 있다. 성부의 손이 너희 세상을 무섭게 내리치실 것이다!”

“많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전해졌지만, 많은 자들이 귀 기울이지 않는구나. 상처 입은 주님의 성심에 너희의 속죄와 회개가 바쳐져야 한다.”

 

내가 인간들에게 미래를 보여준다면...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인간들에게 미래를 보여준다면, 인간들은 서둘러 성부를 화나시게 하며 파멸의 길로 향하던 자신의 길을 완전히 되돌릴 것이다! 모든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이 인간의 생활 안에서 행해지고 있다. 이 가증스런 짓들이 주님의 집안에도 들어왔구나!”

“자녀들이 어른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어른들이 자녀들에게 타락과 죄악으로 가득한 길을 가르치고 있다.”

 

영원한 도시 안의 주님의 적들이 이 지혜를 파괴하기 위해 기를 쓰고 있다

“너희는 오래된 지혜의 책들을 모으도록 하여라. 너희 주님의 지혜가 담긴 책들을 모으도록 하여라. 영원한 도시 안의 주님의 적들이 이 지혜를 파괴하기 위해 기를 쓰고 있다. 그들은 믿음과 진리의 가르침 안에 있지 않는 종교를 인간들에게 전해주려 하고 있다.”

 

죄 많은 인간들이 범세계적인 종교를 전하려 하고 있다

“죄 많은 인간들이 범세계적인 종교를 전하려 하고 있다. 이는 인간의 종교이지 성부를 따르는 교회가 아니다!

 

주교와 주교가 맞서고 추기경들이 형제들과 맞서는 길에 자신을 세울 것이다

사탄은 영원한 도시의 가장 높은 자리에 들어갔다! 주교와 주교가 맞서고 추기경들이 형제들과 맞서는 길에 자신을 세울 것이다. 이로써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어째서 이런 슬픈 일들이 계속되는지 나에게 물었었지?

“어째서 이런 슬픈 일들이 계속되는지 나에게 물었었지? 나의 딸아, 너무도 적은 기도 때문이다. 고통의 가치를 아는 자가 너무도 적구나. 그리고 너무도 적은 자만이 성자를 화나시게 하는 자신의 행위를 회개하고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 너희가 가는, 죄악에 물들고 부도덕하고 타락한, 길에서 돌아올 것을 경고하러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암흑의 왕자 사탄의 덫에 걸려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면, 이 금은 보화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너희 자녀들이 죄인지도 모른 채 죄를 범하고 있다! 그들이 거짓 우상을 섬기는 이교도들처럼 되고 있으며, 가증스런 육신의 온갖 쾌락을 탐닉하며, 파멸의 악으로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가 눈이 멀었느냐? 너희가 자녀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느냐? 너희가 그들의 영혼을 구하려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느냐? 너희가 세속의 삶 때문에 너무도 바쁘구나! 너희가 금과 은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는다 해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이 천국의 길에 있지 아니하고, 암흑의 왕자 사탄의 덫에 걸려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면, 이 금은 보화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많은 부모들이 슬픔에 눈물 흘리며 땅을 치고 치를 떨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다! 너무 늦다!

 

너희가 탐욕스런 눈들이 지켜보는 곳으로 너희 딸들이 벌거벗고 나가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겠느냐?

“부모로서 너희가 할 일이 너무도 많다. 너희는 가정에서 너희 자녀들을 가르쳐야 한다. 너희는 그들의 순결과 겸손을 가르치고 지켜 주어야 한다! 어머니들아, 너희가 탐욕스런 눈들이 지켜보는 곳으로 너희 딸들이 벌거벗고 나가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겠느냐? 너희가 부모로서 가정에서 어떤 가르침을 주었느냐?

 

탐욕스런 눈들 앞에 몸을 드러내다니, 여러분의 차림새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성녀 소화 데레사: “나의 자매들이여, 도대체 어떻게 여러분들이 파멸의 길에 자신을 던져 버릴 수 있습니까? 탐욕스런 눈들 앞에 몸을 드러내다니, 여러분의 차림새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어째서 여러분들의 보호물을 버리십니까? 순결함과 거룩함의 상징이던 여러분이 어찌해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를 거부하고 세상의 여인이 되려 하십니까?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지켜보시고 계십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천주님의 무거운 징벌의 손이 여러분을 내리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악마의 울음소리에 홀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들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진리를 알아보는 눈이 멀었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지만, 따르기에 어려운 길은 아닙니다. 지상에서의 짧은 시간을 위해 여러분의 영혼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생각으로나, 행위로나, 옷차림으로 세상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성모님께서 입으시는 것처럼 땅에까지 이르는 긴치마를 입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합당한 옷차림을 버릴 때, 여러분은 더 이상 순결함의 본보기가 아니며, 여러분의 소명과 질서가 파괴되어 버릴 것 입니다. 여러분은 존경 받지 못할 것입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들이 자신의 소명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악마의 소리에 홀려 불순명하여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들락날락 하여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수도원 안에서 지켜져야 합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이 세상에 들락날락 하여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소명과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여러분의 참 목적을 파괴하려는 사탄의 현혹입니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언제나 최후의 심판을 하십니다. 수도원을 떠나거나, 자신의 세상에 던지거나,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사제를 꾀어 자신의 영혼과 소명을 저버린 모든 수녀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현혹되었다면 되돌아 오십시오! 여러분이 자신의 죄를 회개한다면 자비로우신 천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용서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회개하지 않고 자신의 소명의 삶으로 되돌아오지 않으며, 유혹에 눈이 멀어 사제를 꾀어낸다면, 여러분이 받을 징벌은 두 배가 될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만 아니라 다른 이들을 죄악으로 끌고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사제들은 성자의 대리인으로 세상에서 선택된 신의 자식입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사제들은 성자의 대리인으로 세상에서 선택된 신의 자식입니다. 신의 자식으로서 사제들은 여러분들에게 구세주의 몸과 피를 나누어줍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구세주의 순결하신 몸을 형제 자매들의 손으로 만져서는 안됩니다! 오직 우리 주 그리스도의 대리인들의 신성한 손으로만 인류에 대한 이 선물에 손 댈 수 있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어떤 여인도 제대 위에 올라서는 안됩니다! 어떤 여인도 성찬식 때 큰 소리로 이야기해서도 안됩니다! 이 진리와 규칙을 잊으셨습니까? 이는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내리신 규칙입니다. 여인들은 남자들에게 보조하는 역할만 하여야 합니다! 여인들은 남자들의 보조자입니다. 여인들이 성교회안에 자신을 내세워서는 안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규칙을 만드셨습니다! 이 규칙을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춰 바꾸어서는 안됩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규칙을 만드셨습니다! 이 규칙을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춰 바꾸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들이 사탄에 의해 장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 여성 해방에 대한 생각은 사탄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들여놓은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여러분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파멸만을 부를 뿐입니다.”

 

마음과 눈은 영혼의 창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룩하고 순결하고 선한 것들만 보십시오!

“마음과 눈은 영혼의 창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룩하고 순결하고 선한 것들만 보십시오! 여러분이 사악한 기계인 텔레비전을 보아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성교육에 관한 책이나, 여러분의 수도원에 있는 책들 이외의 사악한 책들을 읽어서는 안됩니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지금 성교회안에 있는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 때문에 저질러지는 온갖 가증스런 짓과 영혼과 육신의 죄악을 보시고 계십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여러분들이 경고를 받았습니다. 예언자들의 기록을 통해 여러분이 경고를 받았지만, 여러분은 그것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러분은 이 시대의 징조를 깨닫지 못하십니까?”

 

‘그리스도 본받기’라는 이 책을 여러분은 어째서 가까이 하지 않으십니까?

“내가 지상에 있을 때 나는 조그마한 지혜의 책을 항상 가까이 두었었습니다. ‘그리스도 본받기’라는 이 책을 여러분은 어째서 가까이 하지 않으십니까? 정숙한 여인은 얼굴을 붉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죄악이나 부끄러운 짓을 알지 못하기에 얼굴 붉히지 않습니다. 순결의 미덕은 그들의 삶에서 영원히 계속되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삶의 목적이 순결하지 않다면, 여러분은 절대로 천국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순명은 선하고 고귀한 목적에서, 그리고 진리로서 주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의 지상에서의 삶은 아주 짧은 순례의 삶이지만, 천국에서의 삶은 영원합니다. 여러분이 지상에서 사탄에게 삶을 맡긴다면, 장막을 넘어와 그에게 영원히 잡힐 것입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주님을 배신하지 않고 영예롭게 순명 하며 규율을 따르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순명은 선하고 고귀한 목적에서, 그리고 진리로서 주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사탄에게 자신을 주어 버린 규칙의 파괴자들, 항상 새로운 변화만을 찾는 자들에게 순명하여서는 안됩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어떤 변화가 필요하십니까? 여러분의 시간은 시험을 받고 있습니다.”

“지상의 큰 영혼의 암흑 속에 빠졌습니다. 기도를 통해 많은 은총을 받고 진리를 지키는 선한 자매들이여, 여러분께서 영광스러운 성모님과 함께 생명의 초를 밝혀 암흑에 빠진 자들을 찾지 않으시렵니까?”

근심으로 창백해진 교황은

예수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기 위해

애를 쓰신다.

목장은 푸르르나,

양떼들은 메말라만 가니,

영혼들이 죄라는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천상 해변으로부터

힘을 얻을 필요가 있으니,

지상의 여울에 어두움이 너무 깊이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황폐의

슬픈 운명을 피하기 위하여

온 마음을 들어 올려

진실되이 기구하여라!

너희들의 사랑하는 어머니,

거룩한 어머니는 이 무서운 말에

유의하도록 경고하신다.

주님의 성심은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마음 속에 기리지 않으려는 너무나

많은 영혼들의 자기 포기로 인해

찢겨지기만 하신다.

그분 성심을 찌르는 인간의 칼은

증오, 탐욕, 탐재, 자만이니,

이 모든 것은 죄가 광기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담대한 소수에게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한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 이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는가;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싸우는

그들은 인생 여정의 끝에

교황 바오로 6세를 만나리라.

 

“나의 자매여, 내가 1969년에 준 이 메시지를 명심하세요.

마지막 때가 눈 앞에 다가왔으니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은 그의 몫을 저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았다.

여명은 얼마 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빛 속에서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교황 바오로 6세가 보인다. 무척 야위었다. 너무도 슬퍼 보인다 -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베로니카: 지금 주위가 어두워지고 있다. 오, 세상에! 교황 바오로 6세가 보인다. 무척 야위었다. 너무도 슬퍼 보인다. 그가 입을 열어 무언가 말하고 있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교황님의 가슴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모습이 보인다. 지금 매우 추하게 생긴 것이 교황님의 머리 위에 떠 다니고 있다. 그는 칼인지 도끼인지를 들고 있다. 오! 칼이다.

지금 칼이 왼쪽에서 날아와 땅에 떨어졌다. 그곳에 큰 성경책이 있다. 그 성경책의 표지는 검은 십자가가 그려져 있다.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끔찍하고 불길하게 보이는 검은 십자가이다. 지금 성경책의 페이지가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 넘어가면서 검게 변하고 있다.

지금 어떤 광경이 보인다. 오! 망치와 낫이 그려진 소련의 국기가 다가온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온통 빨간 모자가 있다. 테가 넓은 모자이다. 은혜로우신 성모님.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탄이 교회의 높은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 “나의 자매여, 이 메시지를 서둘러 전하세요. 지상의 모든 사람들이 교황 바오로 6세의 참 모습을 알아야 합니다. 그가 주위의 협잡꾼들에게 너무도 큰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사탄이 교회의 높은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은 악마의 모습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들의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두 마리의 빨간 물고기 - “B”, “C”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손을 드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두 마리의 빨간 물고기가 하늘에서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들의 꼬리가 지나간 자리에 글자가 나타나고 있다. “B”, “C”, 또 다시 한 글자가 두 글자 위에서 삼각형을 이루며 나타나고 있다. “V”. V.B.C. 지금 우렁찬 목소리가 들린다. 미카엘 대천사의 목소리이다.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다! 자주색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다! 자주색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있다! 슬프도다! 슬프도다! 지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피가 온 거리에 넘치게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예언의 실현을 보고 있다. 세상은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다른 길은 없다. 전능하신 성부의 징벌의 손이 들려졌다.”

 

적 그리스도인 666 - 너희와 많은 이들의 기도가 없으면 그는 인류에게 완전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이다

“나의 딸아, 적 그리스도인 666이 지상에 풀려났다. 너희와 많은 이들의 기도가 없으면 그는 인류에게 완전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전쟁, 온갖 가증스런 짓, 거룩한 장소를 어둠에 빠트리고, 인간의 마음과 영혼에도 어둠을 가져다 줄 것이다.”

 

빛 속에서 머무는 선한 자들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빛 속에서 머무는 선한 자들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다. 이 십자가는 영예의 표시이며 천국에 들어오는 열쇠가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류에게 시험을 내리셨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진실하고 선한 영혼을 간직한 자들은 모든 시련에서 살아남게 될 것이다.”

 

그날이 되면 성자께서는 승리의 나팔을 불며 너희의 고통을 멈추시려 오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용기를 가지고 계속하여라. 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일은 더 많은 인내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승리할 것이라는 희망과 힘을 잃지 말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날이 되면 성자께서는 승리의 나팔을 불며 너희의 고통을 멈추시려 오실 것이다.”

 

너희의 예복을 깨끗이 간직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예복을 깨끗이 간직하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지상에 다시 오실 때 예복을 보고 너희를 알아보실 것이다. 성자의 피와 몸으로 너희의 예복을 깨끗이 씻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영성체 안에 계시는 성자를 더욱 자주 모시도록 하여라. 성자의 피로 너희 예복을 깨끗이 씻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나누어 줄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영원한 도시의 현재의 상태를 인간들에게 알려야 한다. 사탄이 전쟁을 계획하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의 현재의 상태를 인간들에게 알려야 한다. 사탄이 전쟁을 계획하고 있다. 사탄이 이 날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와 신의 자녀들은 이 전쟁을 잘 치르게 될 것이다. 다가오는 날들을 두려워 말아라. 지금은 너희 모두를 시험하고 있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가지에서 떨어질 것이다. 인간은 용광로 속의 쇠처럼 시험 받을 것이다.”

 

666 - 중요한 임무를 치르고 있는 여섯 명의 악마의 지휘를 받는 악마의 충실한 군대이다

“나의 딸아, 666으로 알려진 지옥의 대리인의 존재에 대해 더욱 유심히 알아보거라. 너희가 찾아야 할 그는 한 사람이 아니다. 중요한 임무를 치르고 있는 여섯 명의 악마의 지휘를 받는 악마의 충실한 군대이다. 저들은 특별한 임무를 띠고 지옥으로부터 보내진 자들이다. 그들이 지금 신의 자녀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너희는 묵시록에 쓰여진 그 날에 살고 있다.”

 

많은 인간들이 진리에 대해 마음이 닫히고 귀를 막았기에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

“어머니께서는 너희 시대의 중요성 때문에 너희에게 오고 계신다. 어머니께서 지상 여러 곳에서 너희에게 경고하시지만, 많은 인간들이 진리에 대해 마음이 닫히고 귀를 막았기에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 인간들이 세속의 쾌락과 육신의 즐거움을 더 좋아하는구나. 지상에서의 삶이 지극히 짧은 것임을 왜 모르느냐? 인간들이 지상의 모든 것을 얻는다 해도 영혼을 잃는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중 그 누구도 심판을 피하지는 못할 것이다. 어떤 인간도 자신의 자유 의지에 의한 선택 없이 지옥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10월6일 - 로사리오 성모님 축일 전야

 

사탄이 많은 자신의 무리들을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의 몸 속에 들여보냈음을 세상에 알리거라

 

천사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하늘에 커다란 묵주를 만들고 있다

베로니카: 하늘에 많은 구름이 몰려 온다. 매우 깊은 구름이다. 지금 구름을 뚫고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하얀 너무도 아름다운 하얀 옷을 입으셨다. 성모님의 품에는 장미 다발이 들려있다. 하늘에는 작은 천사들이 몰려 왔다. 그들의 머리에는 화환이 씌여 있다. 천사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하늘에 커다란 묵주를 만들고 있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온 하늘이 천사의 묵주로 가득 찼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매일같이 셀수도 없을 만큼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이때에 내가 웃을 수 있겠느냐?

성모님: “나의 딸아, 지금 이 시기는 깊은 영적인 암흑의 시대이다. 매일같이 셀수도 없을 만큼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이때에 내가 웃을 수 있겠느냐? 나의 딸아, 제발 세상에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나는 많은 장소에 많은 하늘의 대변인의 입을 통해 세상을 찾아가고 있다

“나는 많은 장소에 많은 하늘의 대변인의 입을 통해 세상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나의 경고와 주의의 말에 귀를 기울였느냐? 너무도 많은 자들이 지상의 짧은 시간 동안의 쾌락을 위해 죄악의 삶을 선택하기에 우리의 말들이 무시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영원한 삶은 없으며, 하늘의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알리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에 몰린다는 사실을 알기에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슬프구나.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있어야 한다. 기도의 힘은 너무도 크다.”

 

너는 매우 중요하지 않은 사회 활동은 모두 버리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사탄이 너희의 길에 많은 장애물을 세워 두었다. 너는 매우 중요하지 않은 사회 활동은 모두 버리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모든 영혼은 다 고귀하다. 그래서 모든 영혼은 구원받아야 한다. 나의 딸아, 영혼을 구원시키기 위해 많은 방법들이 너희에게 전해졌다.”

 

너희가 한 번 말하였는데도 듣지 않거든 두번 말하지 말아라

“너희가 한 번 말하였는데도 듣지 않거든 두번 말하지 말아라. 너희 주교들이 진리의 빛을 받아들이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그들에게 경멸하는 말은 하지 말아라. 그들은 자신이 염소 무리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구원되어야 한다.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들어섰구나.”

 

죄악 중의 죄악이 다가오고 있다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양들은 염소 무리에서 골라내어 질 것이다. 주교와 주교가 대립하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서로 맞서는구나. 이는 사탄이 그들 중에 깊숙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한 도시가 큰 현혹 속에 빠졌구나. 빛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죄악 중의 죄악이 다가오고 있다.”

“주님의 적들이 성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 모든 것들은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이들은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너희는 최후의 승리는 성자와 함께라는 것을 알고 거룩한 마음으로 이 시련의 시기를 지나와야 한다.”

“지난날 예언되었던 그 날이 바로 앞에 있다. 다가오는 이 날을 위해 너희 영혼을 깨끗이 하고 있느냐?

“자녀들이 어른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야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전능하신 주님의 지혜를 전하여라. 자녀들이 너희집 밖에서는 이 지혜를 얻지 못할 것이다.”

 

음란과 육신을 더럽히는 모든 행위를 지상에서 몰아내야 한다!

“음란과 육신을 더럽히는 모든 행위를 지상에서 몰아내야 한다! 육신의 죄악이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릴 것이다.”

 

기도 없이 어떤 판단도 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성부께서 너에게 지시하신 것을 잘 따르도록 하여라. 모든 것은 너희 눈 앞에서 일어날 것이다. 나의 딸아, 기도 없이 어떤 판단도 하지 말아라. 너는 너희의 깨우침을 위해 준 기적의 사진들을 잘 이용하도록 하여라.”

 

너희 세상이 깊은 암흑속에 있기에 나의 메시지가 버려지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세상이 깊은 암흑속에 있기에 나의 메시지가 버려지고 있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았지만, 소수만이 선택되어질 것이다.”

 

지상의 목자들아 - 너희가 너희 자신을 위해 주님의 것이 아닌 인간의 교회를 짓고 있구나

“지상의 목자들아, 어째서 너희는 양들을 흩어 놓느냐? 어째서 너희가 뱀의 소리를 따라가느냐? 어째서 너희가 성교회를 버리고 주님의 지혜를 파괴하느냐? 너희가 너희 자신을 위해 주님의 것이 아닌 인간의 교회를 짓고 있구나. 너희가 지상의 모든 보물을 이용해 짓겠지만, 산산이 부서질 것이다. 건물의 모든 돌들이 떨어질 것이다. 어떻게 너희가 죄를 모으느냐?”

 

징벌이 인간들 위에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징벌이 인간들 위에 떨어질 것이다. 지붕 위에서 이를 외치거라!

 

사탄이 주님의 자녀들과 큰 전쟁을 치르고 있다

“모든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이 성교회안에 들어갔다. 나의 딸아, 사탄이 주님의 자녀들과 큰 전쟁을 치르고 있다.”

“너희는 주님의 진리의 책들을 모으고 잘 보관하여야 한다. 이 진리의 책들이 주님의 적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빛을 받은 모든 이들은 자신의 초를 밝혀 암흑 속에서 방황하는 형제 자매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

“빛을 받은 모든 이들은 자신의 초를 밝혀 암흑 속에서 방황하는 형제 자매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 저들의 영혼은 너희의 기도와 희생이 없이는 영원히 잃게 될 것이다.”

 

교황 바오로 6세는 은전 몇닢과 권력을 위해 교황을 배신한 그의 친구들의 손에 고통 당하고 있다!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가 크나큰 현혹에 빠졌음을 세상에 알리거라.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는 은전 몇닢과 권력을 위해 교황을 배신한 그의 친구들의 손에 고통 당하고 있다! 저들이 지옥에서 온 악마들에게 영원한 도시의 문을 여는 구나!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벌어지고 있다!”

 

성교회의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자신의 지위를 진리를 파괴하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성교회의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자신의 지위를 진리를 파괴하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인간의 타락한 본성에 맞추는 교회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지금은 묵시록의 시대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요한이 너희에게 준 지시들을 읽도록 하여라. 그가 너희시대에 맞는 예언을 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묵시록의 시대이다.”

“마지막 때가 눈 앞에 다가왔으니;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은 그의 몫을 저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았다.

여명은 얼마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빛 속에서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너희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의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숨거라. 너희는 영혼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너희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의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성교회의 타락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성교회의 타락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목자들이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에 들어오기 위해 필요한 공적을 모으기보다는 세속의 보물로 세속적 삶을 사는 것을 더 좋아하는구나. 이 공적은 너희 마음으로부터 온다! 우리 목자들의 마음이 굳게 닫혔구나! 나의 딸아, 그들의 귀가 막혔다! 그들이 듣질 못하고 있다! 그들은 눈조차 멀어 그들에게 보내지는 많은 기적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

목자들아, 너희가 하늘의 메시지를 부정함은 너희가 두려워서이냐, 아니면 너희의 잘못이 드러나기에 감추려는 것이냐? 교만, 나의 자녀들아, 잘못된 교만이 많은 자들을 타락시키고 있다! 세속의 교만을 버리도록 하여라!”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자들의 지시는 듣지 않아도 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자들의 지시는 듣지 않아도 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십계명을 따르도록 하여라.”

 

사탄이 많은 자신의 무리들을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의 몸 속에 들여보냈음을 세상에 알리거라

“나의 딸아, 사탄이 많은 자신의 무리들을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의 몸 속에 들여보냈음을 세상에 알리거라. 그들이 온갖 속임수로 기만하고 있다. 그들은 사탄이 생각한 만큼의 영혼을 모을 때까지 죄악을 정당화시켜 인간들을 기만할 것이다! 저들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전능하신 성부께 자비를 구하며 울며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도 늦다! 저들을 구하기에 너무도 늦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점성술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나의 딸아, 진 딕슨(점성술사)에게 우리가 그녀의 행동에 무척 화가 나 있음을 경고하여라. 많은 영혼들이 넓은 길로 가고 있다! 그녀도 자신을 파멸시키고 있다! 그녀가 사탄의 이론을 따르고 있구나. 점성술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나의 딸아, 그녀에게 경고하여라. 너희는 대중의 의견이나 너희에 대한 세상의 비난에 귀기울이지 말아라. 나의 딸아, 너희는 영혼을 건지는 어부이다!

“수많은 지상의 세월 동안 나는 다가올 날에 인간들을 준비시키려 온 세상을 돌아다녔다. 너희가 묵시록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요한의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그에게 너희 시대에 대한 완전한 지혜를 주셨었다.”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을 펼칠 때 너희는 성신께 기도하여야 한다

“너희가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을 펼칠 때 너희는 성신께 기도하여야 한다. 너희가 그 내용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를 청하는 기도를 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넓은 지혜의 세상이 너희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 주교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두려워 말아라. 나의 딸아, 너무도 시급하구나.”

 

봉사자들에게 알리거라. 사탄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들을 공격할 것이다

“나의 딸아, 봉사자들에게 알리거라. 사탄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들을 공격할 것이다. 너희는 자녀들에게 준성사를 착용시키고 자신의 가정을 잘 지켜야 한다. 자녀들이 가정에 많은 시련을 가져올 것이다. 부모로서 지어야 할 십자가의 고통을 두려워 말아라.”

 

너희는 부모로서 이 모든 시련을 받아들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부모로서 이 모든 시련을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는 고통을 통하여 성신과 가까워 질 것이다.”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두려움과 맞서거라

“나의 딸아,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두려움과 맞서거라. 그러면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 보시기에 합당하다 느끼실 때까지 너희의 사명은 계속 될 것이다.”

 

피난처가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나의 딸아, 피난처가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나의 딸아,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를 도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하늘의 사명을 전파할 목적으로 주신 많은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봄이 오면 너희는 성소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많은 치유가 있을 것이다. 그때에 그들이 세상에 알릴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곧 성소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봄이 오면 너희는 성소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어떤 인간도 성교회를 자신이 이득을 취하는 곳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내 말을 잘 듣고 따라 하거라.”

“성교회의 목자들아, 우리가 너희를 지켜보고 있으며,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얼마나 더 많은 경고가 있어야 너희가 기도의 집에서 이단처럼 행동하는 너희 자신과 양들을 바로잡겠느냐? 너희가 성교회를 더럽히는 환전상과 같구나. 내가 또 다시 저들을 몰아낼 것이다! 어떤 인간도 주님의 집을 더렵혀서는 안된다! 어떤 인간도 성교회를 자신이 이득을 취하는 곳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어떤 인간도 아버지의 진노를 피할 수는 없다!

“인간들에게 징벌이 내릴 것이다! 너희 지상이 공포에 떨게 될 것이다! 산 속에 너희를 숨길 수도 없을 것이다! 너희의 영혼을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서 숨길 곳은 없다. 어떤 인간도 아버지의 진노를 피할 수는 없다!”

 

사탄에 넘어가 버린 너희 세상은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달아날 수 없다!

“나는 너희를 경고하러 왔다. 너희에게 합당한 경고이다! 너희는 귀담아 듣고 회개하여라.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으니 크나큰 보속을 바치도록 하여라!”

“사탄에 넘어가 버린 너희 세상은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달아날 수 없다! 모든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들이 이 징벌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삼위일체가 너희 위에 서게 될 것이다!

“빛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인내와 희망을 가지고 이 시련을 견디어 내도록 하여라. 삼위일체가 너희 위에 서게 될 것이다! 이는 시련의 끝이며,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신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고 자신을 준비하도록 하여라.”

 

보지 않고도 믿는 자, 너희가 복되도다

“많은 증거들이 너희에게 주어지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성심이 너희를 위해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계신다. 보지 않고도 믿는 자, 너희가 복되도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더 많은 희생과 보속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자유의지로 사탄과 합쳐지기를 선택하지 않으면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희와 자녀들을 지켜 줄 은총을 모으도록 하여라

“너희가 묵시록의 날들을 살고 있다. 너희와 자녀들을 지켜 줄 은총을 모으도록 하여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거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11월1일 - 모든 성인 대축일 전야

 

진리의 빛을 간직한 이들이 모두 숨으러 들어갈 때 지상에 그 날이 올 것이다

 

이들은 순교자들이다

베로니카 : 하늘이 푸른색으로 물들고 있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빛을 뚫고 나오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서 계시는 모습은 이제까지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대천사의 두 날개가 넓게 펼쳐져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그 빛을 뚫고 내려오신다.

성모님 뒤쪽에서 수많은 별들이 보석처럼 맑은 빛을 내며 다가오고 있다. 오 그 빛은 어떤 이들이 뿜는 빛이다.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들은 희고 긴 옷을 입고 있다. 저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이 성인들임은 알겠다. 저들의 몸에서 너무도 밝은 빛이 뿜어져 나와 얼굴을 볼 수 없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들은 순교자들이다. 너희 모두는 이들처럼 찾아야 하며, 시험을 이겨내야 한다. 너희가 이들과 함께 되려면, 너희는 이들의 경건한 본보기를 배워야 한다.”

 

기도는 반드시 행동이 따라야 한다

“순결함과 선한 일, 기도로 산을 움직일 수 있으며, 너희의 기도는 하늘의 가장 높은 곳까지 이른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는 반드시 행동이 따라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거룩한 도시 로마에 들어간 사악한 자들이 시성된 성인들에 대한 기념을 무시하고 있구나. 너희는 자녀들과 함께 이 기념들을 항상 잊지 말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에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마지막 날들의 성인들이다. 너희 모두는 지금 시험 중에 있다.”

 

저들은 자신의 파멸뿐만 아니라, 저들에게 영향 받는 자들과 어린 영혼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인류에게 지옥이 존재한다는 진리를 전해야 한다. 우리는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 들어간 모든 사악한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 사악한 것들이 영혼을 구하고 진리를 전하라고 부름 받은 자들에 의해 자녀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탄의 덫에 걸려 타락한 모든 자들과 사악한 악마들에게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을 열어 준 모든 자들은 영원한 지옥불속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저들은 자신의 파멸뿐만 아니라, 저들에게 영향 받는 자들과 어린 영혼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믿음과 전통이 분리되어서는 안된다. 새로운 것은 사탄의 창조물이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빛을 구하고자 하는 길이 잘못된 어리석은 길임을 모르겠느냐? 너희가 현혹에 빠져 있다.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지상의 성교회 안에서 행해지고 있다. 너희의 이런 행동은 하늘의 모든 이들에게 슬픔을 가져다주고 있다. 믿음과 전통이 분리되어서는 안된다. 새로운 것은 사탄의 창조물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모든 결정을 전능하신 성부의 손에 맡기거라. 그리고 성부의 뜻에 따라 일하거라. 너희는 좀 더 조용한 명상으로 피신하여야 한다.”

 

미국 - 그동안 테러를 당하지 않았었으나, 이제 거리에서 죽음의 공포로 고통당하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 미국과 너희 이웃 나라 캐나다는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고 있기에 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이 그동안 테러를 당하지 않았었으나, 이제 거리에서 죽음의 공포로 고통당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재난을 재촉하는구나. 너희 거리는 피로 넘칠 것이다.”

 

너희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어주고자 함은 아니다. 너희를 준비시키려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그동안 여러 곳에서 너희에게 준 나의 지시를 잘 따르도록 하여라. 너희가 크나큰 재앙을 재촉하는구나. 빛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바깥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치워야 한다. 두려울 것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이 경고의 메시지를 주는 것은 너희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어주고자 함은 아니다. 너희를 준비시키려는 것이다. 선악의 저울의 균형을 위해 애쓰고 깨닫게 하는 자들은 하늘나라에 그들의 이름이 새겨질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모든 이들의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

“나의 딸아, 네가 영원한 도시의 추기경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라고 한 우리의 지시를 잘 따랐기에 몹시 기쁘구나.”

 

자신을 사탄에게 주어버린 모든 자들은...

“나의 딸아, 너희는 두려워 말고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육신의 파멸은 중요하지 않다. 나의 딸아, 영혼의 파멸을 두려워하여라. 이는 영원하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지상의 보물을 너무도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이 모든 보물들을 놓아두고서 지상에서 떠나와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심판 받을 것이라는 진리를 무시하고 있다. 영혼은 영원히 존재한다. 그래서 지상을 떠나오면 이 영혼은 지옥으로 가거나, 연옥에서 정화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영원한 기쁨과 행복이 있는 천국의 문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자신을 사탄에게 주어버린 모든 자들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이를 승낙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이 성소는 속죄의 중심지이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따르기를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는 많은 지혜의 사진들을 받았다. 나의 딸아, 나는 이 지혜의 사진들이 인간들을 끌기 위한 새로운 미끼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너희는 이 사진들을 기도와 명상의 도구임을 세상에 알리거라. 끊임없는 기도와 명상이 필요하구나.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있는 저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나의 딸아, 이 성소는 속죄의 중심지이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따르기를 계속하여라. 주님의 계획 중 많은 것이 너희 눈앞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는 주님의 뜻을 의심하지 말아라.”

 

주님의 적들이 한 가지 이유로 너희에게서 이 성상들을 치우도록 유혹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정에 성상들을 모시도록 하여라. 너희 삶속에 이 모든 준성사들은 자녀들의 영혼에 빛을 채워 줄 것이다. 주님의 적들이 한 가지 이유로 너희에게서 이 성상들을 치우도록 유혹하고 있다. 너희에게서 거룩한 존재에 대한 생각을 빼앗아버리기 위함이다. 인간들이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만으로 보이지 않는 세상의 존재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는 특별한 은총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은총은 기적의 사진들을 통해 많이 주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세상에 알리거라. 우리의 자녀들은 선한 영혼을 가지고 하늘나라에 오른 성인들과 영혼으로 더욱 자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구하여라. 그러면 저들이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나의 딸아, 천국에 있는 성인들은 인간과 세상의 시련을 이겨 낼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너희에게 크나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온 사랑하는 이들을 잊어버리고 있다

“성인들의 행적을 배우거라. 그들은 세상의 보물을 구하려 애쓰지 않았으며, 하늘나라에 은총의 보물을 모으려 애썼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영혼들이 정화의 장소에서 천국에 들어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 저들은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다. 너희가 모은 은총을 이들을 위해 나누어 주거라! 저들은 너희의 따뜻한 마음에 세배의 보상을 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온 사랑하는 이들을 잊어버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느 날 너희도 똑같은 처지가 될 것임을 명심하여라. 너희가 연옥에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치지 않고서, 어떻게 너희가 다른 이들에게서 기도와 희생을 받을 수 있겠느냐?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 너희를 위해 기도해 줄 자 그 누구더냐? 누가 너희를 위해 희생과 대사를 주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천국에 들어오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너희의 믿음을 타협하여서는 안된다. 타협하면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대천사께서 오른 손에 저울을 드셨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고함을 지르신다. 이처럼 화난 모습은 본 적이 없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세상의 자녀들아, 너희가 세상 곳곳에서 사제든 평신도든 모두가 저지르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진심으로 회개할 시간을 스스로 차버리는구나. 너희가 더 이상 하늘의 가장 높으신 분께 대한 모독을 저질러서는 안된다. 지금은 모든 죄악과 가증스런 짓을 깨끗이 씻을 때이다. 성직자들아, 로마의 고위 성직자들아, 너희는 지금 믿음을 타협하는 모든 자들과, 사탄의 무리들과 내통하며 그들에게 동조하는 모든 자들과 주님께 의하지 않고 세상과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모든 자들을 성교회에서 추방하여라. 너희는 너희의 믿음을 타협하여서는 안된다. 타협하면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지금 너희 집을 깨끗이 씻도록 하여라. 너희가 이 지시를 듣지 않는다면, 주님의 아들이 너희에게 천국의 문을 닫아 버리실 것이다.”

베로니카 : 주위가 서서히 어두워진다. 미카엘 대천사께서는 하늘 뒤편으로 물러나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거대한 공이 있다. 지구의 모습이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다시 앞으로 나오신다.

 

하늘의 여왕님께서는 너희에게 회개할 것을 경고하시러 너희 앞에 서신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지상의 인간들에게 너무도 비통해 하시는 온 하늘과 지상이 모후의 심정을 이야기하거라. 성모님의 성심은 인간들이 죄 때문에 갈기갈기 찢겨지고 있다. 너희가 기도와 보속을 바치지 않고서는 지옥 불을 면하기 어렵다. 하늘의 여왕님께서는 너희에게 회개할 것을 경고하시러 너희 앞에 서신다. 태어나지도 않은 영아들에 대한 살인 행위를 저지르는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 무엇이겠느냐?

 

너희가 휘두른 그 칼에 의해 너희가 죽게 될 것이다!

“어떤 인간도 창조주 위에 자신을 세울 수 없다. 어떤 인간도 지상에서 인간의 삶과 죽음을 심판할 수 없다. 잉태되는 그 순간에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그 육신 속에 영혼을 불어넣어 주신다. 잉태의 그 순간에 생명은 시작되는 것이다. 이는 천주님의 뜻이다. 너희가 어떤 권리로 살인을 정당화하려 하느냐? 너희가 그 행위에 대해 어떠한 징벌도 받지 않으리라 생각하느냐? 아니다!!! 너희 거리에 피가 넘치게 될 것이다. 순진한 영아의 피가 아니라, 너희가 휘두른 그 칼에 의해 너희가 죽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들고 계신 칼이 지상을 향하고 있다. 지금 나는 지구 모양의 공을 보고 있다. 그 공이 가까이 온다. 여러 곳에서 반짝이는 빛이 보인다. 매우 넓은 지역에서 반짝이고 있다. 그런데 지금 그 빛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서서히 암흑으로 뒤덮이고 있다. 오!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는 일은 계속되어질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암흑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암흑 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너희 세상이 깊은 영혼의 암흑 속으로 던져지고 있다.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는 일은 계속되어질 것이다.”

 

모든 영혼들에게는 이 사악한 세상에서 되돌아 올 수 있는 기회가 골고루 주어졌다

“나의 딸아, 어째서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지 궁금해하는구나. 이 대답은 천주님만이 아신다. 천주님께서 보시기에 모든 영혼은 다 소중하다. 모든 영혼들에게는 이 사악한 세상에서 되돌아 올 수 있는 기회가 골고루 주어졌다.”

 

진리의 빛을 간직한 이들이 모두 숨으러 들어갈 때 지상에 그 날이 올 것이다

“진리의 빛을 간직한 이들이 모두 숨으러 들어갈 때 지상에 그 날이 올 것이다. 극히 소수만이 빛을 간직할 것이다. 인간의 마음속에 빛이 꺼졌기에, 저들은 천주님께 대한 믿음과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인내하며 기다리기 보다는 세속의 쾌락과 보물을 모으는 일에만 매달리고 있다.”

 

어째서 너희가 이 책을 뜯어고치느냐? 너희가 주님의 말씀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화!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지만, 참 평화나 사랑이 있는 곳은 아무 곳도 없다. 어째서 너희가 사랑과 생명이 책으로 주어진 말씀을 잊고 있느냐? 천주님께서는 이 책 속에 너희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주셨다! 어째서 너희가 이 책을 뜯어고치느냐? 너희가 주님의 말씀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가 진리의 말씀을 인간들의 사악한 본성에 맞추려 고치고 있다! 너희가 주님의 교회가 아닌 인간이 교회를 짓고 있구나! 너희의 인간의 교회는 사탄에게 바쳐진 교회이다. 너희가 이 속에서 무엇을 얻겠느냐? 영원한 파멸뿐이다! 지금 너희에게는 더 많은 기도와 보속이 필요하다! 교회의 지도자들이 양들을 흩어놓고 있다. 성직자들아! 하늘이 너희의 마음을 알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느냐?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너희의 모든 행동과 마음 그리고 은전 몇 닢에 영혼을 팔아버리는 것을 보시고 계신다!”

 

너희의 십자가는 천국의 열쇠가 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생각하면 두려울 것이다. 하지만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한없이 자비로우신 분이심을 명심하여라. 너희는 지금의 시련과 시험의 기간을 인내와 믿음으로 헤쳐 나와야 한다. 너희는 성자께서 그러셨듯이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너희의 십자가는 천국의 열쇠가 될 것이다. 어떤 인간도 이 시험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너희가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항상 가까이 한다면, 성자께서는 당신의 피와 살로서 너희의 영혼을 살찌우고, 너희에게 이 시련을 헤쳐 나올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실 것이다. 지금 지상의 감실이 더렵혀지고 있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신다. 하얀 묵주이다. 성모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네가 성 로버츠 성당에서 되찾은 그 십자가를 내밀도록 하여라.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 다가올 날에 너희를 축복하시듯, 나 또한 너희를 축복하노라! 비록 빛이 가물거릴지라도 너희는 절대 암흑 속으로 빠져서는 안된다. 나는 너희에게 지혜의 은총을 주었다. 영혼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 주님의 자녀들은 모여야 한다. 나의 딸아, 네가 성 로버츠 성당에서 되찾은 그 십자가를 내밀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를 축복하노라. 이 십자가가 우리 마음속의 근심과 슬픔을 걷어갔다. 너희 마음속에 헤아릴 수 없는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의 딸아, 지금 너는 두개의 십자가를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방황하는 양들이 성찬식에 되돌아 올 수 있도록 많은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이 십자가로 그들을 축복하여라. 성직자가 이 십자가에 손대면, 그는 진실한 목자로서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양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베로니카 : 오! 지금 성모님께서 나에게 묵주에 달린 십자가에 손대는 것을 허락하시었다. 매우 따뜻한 느낌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연옥에서 고통 받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소화 데레사가 너희를 이끌어 줄 것이다.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성자께서 오늘 밤 너에게 하실 말씀이 계시다. 기다리도록 하여라.”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를 도우러 갈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큰 인내심을 가지고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를 도우러 갈 것이다. 나는 너에게 지상에서의 풍족한 삶을 약속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 영혼의 거룩함을 위해 세상 물건들을 너희에게서 치우라는 지시를 내릴 것이다. 나의 딸아, 어느 곳이던지 은총은 충분히 내려졌다.”

 

너희 모두는 이 메시지를 귀담아 듣고 실천하도록 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는 하늘의 메시지를 가지고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시고 계신다. 너희 모두는 이 메시지를 귀담아 듣고 실천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천국의 길로 되돌아 올 수 없을 것이다. 돌아올 자 되돌아 올 것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다른 자들은 들어도 하늘의 소리를 깨닫지 못할 것이다. 저들이 너무도 깊은 영혼의 암흑 속에 빠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희 세상의 보속을 요구하며 이 시련의 시기를 계속할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보내시는 징벌의 크기는 지상의 성교회에서 자행되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에 대해 너희가 얼마나 바로 잡느냐에 달려 있다. 이단! 오 사악한 이단!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너희의 가르침 때문에 너무도 많은 영혼들이 파멸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목자들아, 너희는 양들을 흩어지게 하여서는 안된다. 너희는 양들을 모아야 한다. 너희가 우리 양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고 있구나.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결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니다! 나는 매일 너희의 마음을 보고 있다. 너희의 가르침 때문에 너무도 많은 영혼들이 파멸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너희는 성교회의 바리사이파들이다!

“너희가 육신의 나약함 때문에 사탄에 굴복하는구나. 너희가 성교회안에 온갖 사악하고 가증스런 짓들을 불러들였다. 너희가 믿음을 저버린 자들에게 마음을 다 주어버렸다. 도대체 너희가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 너희가 대들보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처럼 성교회의 대들보를 갉아먹는구나! 너희가 제대 위에 너희의 자리를 세웠다! 너희는! 너희는 성교회의 바리사이파들이다! 나는 너희에게 내려갈 것이다. 그래서 너희를 모두 나의 성전 밖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너희가 성교회를 팔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가 성교회 앞에 지옥의 문을 세우지 못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합당한 경고를 줄 것이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너희가 성교회를 사탄의 무리들에게 팔아버리고 있다. 너희가 가고 있는 길에서 당장 돌아오너라. 너희가 성교회를 팔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가 성교회 앞에 지옥의 문을 세우지 못할 것이다. 저들은 성교회에 대적해서 결코 이기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탄이 자신에게 영혼을 판 자들을 모으고 있다. 은전 몇 닢 때문에 너무도 많은 자들이 사탄에게 영혼을 팔았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러느냐? 파멸이다! 너희가 지금 지옥이 없다고 말한다. 루치펠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어디로 던져졌다고 생각하느냐? 루치펠은 영원한 천국에서 쫓겨났다. 너희 또한 천국에서 내던져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가는 곳은 어디겠느냐? 지상의 깊은 곳; 죄악과 기만, 이단의 습관에 빠지고, 믿음이 없이 방황하는 양들이 모이는 곳이 어디겠느냐!”

“안된다! 너희가 우리 양들을 잘못 인도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나의 집의 문을 열어 우리 양들을 죄악과 부정한 짓에 물들게 해서는 안된다. 회개하여라!”

 

너희의 죄악은 소돔과 고모라 때의 죄악보다 훨씬 가증스럽구나!

“슬프도다! 하늘의 벌이다! 지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너희 시대는 이제껏 어떤 세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악한 세대이다! 너희의 죄악은 소돔과 고모라 때의 죄악보다 훨씬 가증스럽구나! 노아의 시대보다 훨씬 악랄하구나! 세상은 정화될 것이다. 너희는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어째서 너희가 사탄과 사귀며 성교회안에 온갖 가증스런 죄악과 잘못된 관습을 들여오느냐?

“지금 인간이 할 수 있 희생의 크기를 훨씬 넘은 가증스런 죄악들이 성교회안에서 저질러지고 있다! 나의 교회의 성직자들아, 너희의 흩어진 양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죄 지은 자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느냐? 어째서 너희가 사탄과 사귀며 성교회안에 온갖 가증스런 죄악과 잘못된 관습을 들여오느냐? 목자들아, 지금 너희의 집을 깨끗이 정화하여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 마음을 모두 들여다보고 계신다. 너희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가지에서 떨어질 것이다! 암흑에 빠진 어떤 교회나 집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암흑 속에 떨어진 교회는 그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너희의 잘못된 가르침 때문에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천국의 길을 잃겠느냐?

“오, 나의 목자들아, 그리고 영원한 도시 로마를 통치하는 자들아, 너희가 새로운 교회를 만들려는 짓을 계속한다면, 너희가 기댈 곳은 없어질 것이다. 너희의 잘못된 가르침 때문에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천국의 길을 잃겠느냐? 너희가 새로운 종교라는 사명을 띠고 지상에 풀려난 악마를 따르고 있다! 너희는 진리를 받았다. 너희는 믿음과 전통을 받았다. 어째서 너희가 자신의 영혼과 너희를 따르는 많은 자들의 영혼을 파멸로 이끌려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느냐? 깨어나거라,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지금 깨어나지 않으면 너무 늦을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서열은 영혼의 구원에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한다.”

 

그렇지 않으면, 강제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너희가 성신의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고 있구나. 너희가 너희 주의 집을 더럽히고 있구나. 너희는 지금 나의 말을 귀담아 듣고 성교회를 올바른 길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강제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이것이 너희가 지금 해야 할 일이다.”

“하늘의 경고는 너희 지상 곳곳에 전해질 것이다. 너희의 교만과 자만심이 영혼의 구원을 막고 있다. 귀를 크게 열어라. 진리를 듣거라. 너희가 지금 현혹되고 있다! 너희가 지금 악마의 사상을 따르고 있다!”

 

너희는 사탄의 창조물이나 사상에 빠지지 말고 진리를 찾아야 한다

“너희를 진리와 믿음의 길에서 꼬여 지옥으로 향하는 넓은 길로 안내하는 자들을 따라서는 안된다.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아버지 위에 설수 없다. 어떤 인간도 자신의 영원한 영혼을 다른 자에게 맡겨서는 안된다. 어떤 인간도 다른 이의 영혼을 소유할 수는 없다. 각 개인은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 서서 자신의 공적을 심판받게 될 것이다. 영혼의 파괴자들이 그곳에 와서 너희를 도와주지는 못한다. 모든 영혼들아, 깨어나거라. 너희는 자신을 위해 빛 속에서 생각하여야 한다. 너희는 사탄의 창조물이나 사상에 빠지지 말고 진리를 찾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성신으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의 갑옷인 준성사를 벗어서는 안된다. 영혼의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갑자기 다가올 날을 대비해 너희 자신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서두르도록 하여라.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갑자기 다가올 날을 대비해 너희 자신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말을 듣거든 너희 영혼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지 말아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11월20일 -

 

현혹 중의 현혹이 너희 나라를 덮을 것이다. 너희 지도자들이 너희에게서 가장 중요한 지혜를 빼앗으려 할 것이다

 

부모들아, 너희는 지금 너희 딸들의 순결을 지키기 위한 모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지금 보고 있는 나의 옷은 성전에 봉헌될 때 입었던 옷이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나의 부모님께서 나의 순결함과 거룩함을 지켜 주시고자 나를 성전에 바치셨다."

 "인간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인간들은 성부의 뜻을 알지 못하고 나의 순결성을 모독하고 있다. 저들은 내 순결을 지키신 주님의 권능을 부정하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는 지금 너희 딸들의 순결을 지키기 위한 모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의 딸아, 사탄에 넘어간 이 마지막 날의 세상은 더럽고 추악한 것으로 가득하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부모들에세 자녀들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키라는 거룩한 사명을 주셨다."

 "성교회의 선생들은 전능하신 성부를 위하여 이 어린 영혼들을 지키고 보호하여야 할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지상의 우리 자녀들에게 벌어질 일들을 보며 하늘의 우리가 얼마나 큰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지 아느냐! 이제 곧 거대한 징벌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잘 준비시켰느냐?"

 "지상의 부모들은 엄한 가르침으로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 자녀들을 가르치는데 너무 관대하거나 무관심하여서는 안된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이끌려서는 안된다. 선한 본보기와 엄한 규율로 자녀들을 가르치거라."

 "어린 자녀들이 어른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어른들의 본보기가 너무도 사악하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을 성교회에 데려가야 한다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을 성교회에 데려가야 한다. 고백성사를 통해 자신의 영혼을 깨끗이 씻는 훌륭한 가르침을 습관처럼 배워야 한다. 성자의 축성을 받고 자신의 사명에 충실한 지상의 선한 사제들은 이 어린 영혼들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믿음으로 이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

 "이단, 오 사악한 이단의 풍습! 목자들아, 이 행위는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우리의 어린 꽃들인 자녀들을 파멸시키고 있구나! 너희는 깨끗한 믿음의 물로서 우리의 자녀들을 살찌워야 한다."

 "이 믿음이 근대주의나 인본주의로 더럽혀져서는 안된다. 너희가 영혼을 암흑으로 던지고, 마음을 어지럽히는 사상을 세상에 세웠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많은 자들이 타락하는 것을 보고 있다. 많은 자들이 세상의 죄악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마음의 눈이 멀어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에 서 있구나."

 

우리의 양들을 모으거라! 로마가 공격당할 것이다

 "우리의 고위 성직자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우리의 양들을 모으거라! 로마가 공격당할 것이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인내하여야 한다. 두려움을 만나면 맞서거라. 그러면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나의 딸아, 성부께서 지시하실 때까지 너희의 일은 계속되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로마에 경고를 보낸 것에 대해 성부께서 기뻐하신다. 지금 너희는 너희 목자들을 위해 철야의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사악한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에 몰려들고 있다."

 

교황 바오로 6세가 무척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무척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그가 적들에 에워싸여 있다. 그를 따르는 자 극히 소수이구나."

 "나의 딸아,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필요한 힘은 주어졌다. 치유와 개종의 은총 또한 충분히 주어졌다."

 "나의 딸아, 사악한 무리들이 로마뿐만 아니라, 세상 곳곳에서 모이고 있다. 지금은 영혼의 전쟁 중에 있다. 마지막 날의 승리는 성자께서 거두실 것이며, 성자께서 재림하신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여라!!"

 "평화!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평화를 찾고 있지만, 너희는 진정한 평화는 보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께 자신을 바치지 않았기에 지금 너희는 안개속을 헤매고 있는 것이다."

 "너희가 성자의 지혜를 부정하고 있다. 너희가 성자의 가르침 대신에 인간의 종교를 세우고 있구나.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성부 위에 올라 설 수는 없다. 모든 지혜는 너희에게 주어졌다!"

 

지상의 성교회가 악마의 장소로 변하고 있다

 "너희가 성교회에 새로운 것들을 들여와서는 안된다. 많은 가증스런 짓들이 나의 마음을 슬프게 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성찬식이 치러지는 동안에 공경심이 너무도 없어졌구나. 지상의 성교회가 악마의 장소로 변하고 있다."

 

어떤 자가 세상에 큰 재앙을 주기 위해 이집트를 빠져나올 것이다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어떤 자가 세상에 큰 재앙을 주기 위해 이집트를 빠져나올 것이다. 너희 주님의 적들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 나라가 큰 위험을 맞을 것이다.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이 적들의 유혹에 빠져들 것이다. 현혹 중의 현혹이 너희 나라를 덮을 것이다. 너희 지도자들이 너희에게서 가장 중요한 지혜를 빼앗으려 할 것이다. 사탄의 무리들이 너희 나라와 세상에 너무도 많이 풀려 있다."

 

인간이 천국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자신이 변하고, 주님의 뜻에 맞추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너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는 성자의 거룩한 집을 더럽히고 있다. 너희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 믿음과 전통을 이루는 대들보는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다. 너희가 변화하려 새로운 것을 찾아서는 안된다."

 "진리는 변할 수 없으며, 인간의 본성에 맞추어 바뀌어서는 안된다. 인간이 천국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자신이 변하고, 주님의 뜻에 맞추어져야 한다."

 

너희의 진실한 교회로부터 자신을 갈라 세운 자들과 너희의 믿음을 타협하여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진실한 교회로부터 자신을 갈라 세운 자들과 너희의 믿음을 타협하여서는 안된다. 성교회는 성자께서 세우셨으며, 성자께서는 너희 중에 교황이라는 지도자를 세우셨다."

 "베드로와 그의 후손들이 다스릴 것이다! 통치자는 교황 바오로 6세이다. 로마의 세 추기경들에게 경고하여라. 우리가 그들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있음을 경고하여라! 어느 누구도 성부께로부터 달아날 수는 없다. 모든 인간은 성부 앞에서 최후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는 양들을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내시기 위함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교회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교황청을 위해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많은 자들이 위에 서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너희 세상에 사탄의 힘이 너무도 크구나. 나의 딸아, 어째서 성부께서 세상을 이 깊은 암흑속으로 가게 하셨는지 너희가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이는 양들을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내시기 위함이다. 세상과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 버린 자들은 지옥으로 향하는 길에 자신을 던져버린 것이다. 자신을 영원한 천국으로 곧장 향하는 좁은 길에 세운 이들은 자신의 길이 가시로 가득한 십자가의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세상의 인간들이 딴 세상이라 부르며 차 버린 길이다. 세상의 인간들은 이 길은 형벌이라 욕하며 따르려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길만이 천국의 길임을 명심하여라. 쉽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 고통에 의해 강해지는 길이다."

 

오! 성녀 잔다르크이다!

베로니카: 지금 저 멀리서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왼편 하늘에 서 계신다. 예수님 곁에는 아름다운 흰색 양 한 마리가 있다. 그리고 지금 하늘에서 한 소녀가 깃발을 들고 서 있다.오! 성녀 잔다르크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다가올 날에 믿음을 지키려는 많은 순교자가 나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십자가를 지거라. 구원받을 자 너무도 적구나."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너희의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끊임없는 기도로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그리고 너희 세상을 위한 자비심으로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예수님: "모든 신의 자녀들에게 수난이!"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여왕께서 너희에게 얼마나 더 많은 경고의 말씀을 전해야겠느냐? 어머니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 없구나! 인간의 마음이 돌처럼 굳어 버렸다. 사치와 쾌락이 저들의 마음을 채워 버려 영혼이 굶주리고 있구나. 하늘의 경고는 이미 너희 세상에 전해졌다."

 

나의 양들을 내 앞에 부르기 위해 나는 나의 목소리를 세상에 보냈었다

 "마지막 날이 다가올수록 인간들은 서로 갈라져 더욱 치열하게 싸우게 될 것이다. 양과 염소가 서로 갈라지게 될 것이다. 나는 인간들에게 일반적인 경고를 주었다. 나의 양들을 내 앞에 부르기 위해 나는 나의 목소리를 세상에 보냈었다. 길을 잃은 목자들아! 전능하신 아버지 위에 자신을 세우려는 교만한 목자들아! 우리의 양떼를 흩어버린 불충한 목자들아!"

 

너희는 그때 영원한 천국에 오르던지, 암흑의 왕자인 사탄의 왕국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는 근심 어린 눈으로 지상을 내려보고 있다. 너희의 행동이 징벌을 재촉하는구나!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너희 세상은 피로 물들 것이다! 어린 양의 피를 겸손히 받아들이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칼을 받게 될 것이다! 선택은 너희의 몫이다. 각 개인은 지상에서의 사명을 받았다! 너희가 심판 받으러 내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너희는 그때 영원한 천국에 오르던지, 암흑의 왕자인 사탄의 왕국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지금 지상에서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에 기초한 인간의 교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너희에게는 영원히 변치 않을 너희 믿음의 진리가 주어졌다. 이는 변하여서는 안된다. 지금 지상에서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에 기초한 인간의 교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암흑에 빠진 목자들아! 도대체 너희가 무엇을 얻기 위해 이러느냐?

 "암흑에 빠진 목자들아! 도대체 너희가 무엇을 얻기 위해 이러느냐? 너희가 우리 양들의 마음속에 혼란과 기만만을 가져다 주는구나.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옳았다고 말할 수 있느냐? 아니다! 나는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너희도 인간들을 기만하였기에 합당한 벌을 받는 자들과 함께 던져질 것이다."

 "지옥의 문이 넓게 열려 있다! 자신의 믿음을 팔아 버린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어서 현혹된 너희의 세상에서 돌아오너라!"

 "너무도 큰 현혹이 지상을 덮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너희의 믿음을 파멸시키려 하는 자들과 같이 있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이 죄악들을 저들에게 주려 방황하는 양들을 모아서는 안된다!"

 "이단들아! 이 저주받을 이단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나는 곧 나의 성전을 정화시키러 올 것이다!

 "나는 곧 나의 성전을 정화시키러 올 것이다! 더러운 이단에 교회를 내어주고 자신을 내어 준 너희를 쓸어버리러 올 것이다!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목자들아,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는 인간에게 인정받겠느냐? 아니면 전능하신 아버지의 계명을 따르겠느냐? 그 누구도 심판때 너희를 구해 주지 못한다!"

 "은총에서 멀어진 모든 자들은 사탄과 동행할 것이다!"

 

너희가 우리의 은총을 뭐라 부르는지 아느냐? '미신' 이며 '전설' 이라 부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은총을 모으도록 하여라. 은총은 충분히 주어졌다! 아버지의 적들이 너희에게서 이 은총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그들은 은총을 받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너희에게서 빼앗으려 하고 있다. 너희가 대사를 버리고 있구나! 너희가 우리의 은총을 뭐라 부르는지 아느냐? '미신' 이며 '전설' 이라 부르고 있다. 어찌 감히 너희가 사탄과 한 무리가 되려 하느냐! 거짓 사상이 전부가 되었다! 거짓 속임수가 전부가 되었다! 선함을 행해야 할 자들이 죄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너희에게 오는 자들에 의해 현혹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너희에게 오는 자들에 의해 현혹되지 말아라. 때가 되면 저들의 정체는 드러날 것이다! 사악함은 인내하지 않으며, 오래 존재하지 못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모든 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바꾸실 것이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얻을 것이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지상의 시간으로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구나! 너희 자녀들이 깊은 영혼의 암흑 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부모로서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 하여야 겠느냐? 너희도 또한 길을 잃은 자들과 함께 가려느냐? 육신의 쾌락과 방탕에 너희를 주겠느냐? 그동안에 너희 영혼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다! 진리의 성신께서 너희 세상에 빛을 밝혀 주실 것이다!"

 

사악한 대중 최면이 퍼지고 있다!

 "사악한 대중 최면이 퍼지고 있다! 사탄은 너희 세상에 온갖 흉폭한 것들을 풀어 놓았다! 너희와 자녀들의 영혼을 준비시키거라! 다시 말한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너희는 지상에 넘치는 살인을 보게 될 것이다! 모든 사악한 것들은 이제껏 인간이 보아 왔던 어떤 것보다 더욱 잔인해질 것이다! 너희가 이같은 죄악들을 잘 살펴보면 어떤 인간도 이같이 더러운 것들을 만들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오직 사탄만이 이런 짓들을 할 수 있다! 사탄이 지금 너희 지상에 많은 대리자들을 세워 두었다! 현혹되지 말아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가 암흑에 빠져서는 안된다."

 

저들은 나의 집에서 너희의 수호자인 미카엘을 몰아냈다!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자신을 주어 버린 자들에 의해 영혼의 정복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저들은 성신을 더럽히기 위해 나의 집에까지 들어왔다! 저들은 나의 집에서 너희의 수호자인 미카엘을 몰아냈다! 도대체 저들이 무엇을 얻으려 하겠느냐! 저들이 악마의 무리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지금 악마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활개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을 받아들인 어리석은 목자들아, 너희가 불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인내하는 다른 자들은 양의 피로서 저들의 옷을 깨끗하게 씻을 것이다!"

 

너희 지상과 인간들의 완전한 파멸은 없을 것이다

 "너희 지상과 인간들의 완전한 파멸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시련에 의한 정화가 있을 것이다. 이는 태초이래 인간이 겪지 못했던 극심한 시련이 될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두려워 말고, 인내와 믿음으로서 이 날들을 이겨내야 할 것이다."

 "나의 딸아, 사악한 자들이 영원한 도시에 들어갔다. 너희는 지금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많은 자들이 진리를 부정할 것이다. 그들은 이미 자신의 영혼을 사탄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가 이제 곧 피로 물들 것이다. 세상이 불속에 잠길 것이다!"

 

마지막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인간이 저울을 들고있다. 인간의 마음속에 선함보다 부정한 죄악이 훨씬 더 무겁구나.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너희 집의 문을 걸어 잠그라는 어머니의 충고를 귀담아 듣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모래시계 속의 모래가 거의 다 빠져나가고 있다. 나의 딸아, 더 많은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영혼의 구원을 위한 보속을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 없이는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지금 사탄이 거룩한 도시에 많은 자신의 무리들을 들여보냈다. 사악한 자들의 정체를 깨닫도록 하여라.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가는 길에 빛이 없음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1975년11월22일 - 그리스도와 대축일 전야

 

과학자들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화산의 폭발이 있을 것이다

 

매우 중요한 자에 대한 암살이 있을 것이다

성모님: "매우 중대한 자에 대한 암살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암살은 너희 나라를 큰 위험에 빠트릴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둥그런 지붕이 보인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지붕이다. 지금 그 지붕 위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거룩한 도시 로마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너희 목자와 고위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그동안 너희에게 준 기적의 사진들을 유심히 해석하도록 하여라. 많은 비밀들이 드러날 것이다."

 

이제 곧 대경고가 인류에게 전해질 것이다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내하는 모든 이들은 큰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마직막 날이 다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곧 대경고가 인류에게 전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용기를 잃지 말아라. 주님의 영원한 왕국을 위해 바쳐지지 않은 자들에 대한 벌이 이제 곧 지상에 내려질 것이다. 그들이 장막을 넘어 올 때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늘의 열쇠가 없기 때문이다. 영혼을 파괴한 자들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영혼의 암흑속에 갇혀 버렸다. 그들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나의 딸아,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기에 나는 크나큰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지상 곳곳을 방문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화산의 폭발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가 징벌을 받을 것이다. 과학자들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화산의 폭발이 있을 것이다. 저들은 이를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사탄이 지상의 성교회에 많은 추종자들을 들여 보냈다. 나의 딸아, 그가 자신의 일을 더욱 서두르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 나의 딸아, 육신의 불편함을 걱정하여서는 안된다. 너희 일을 수행하기에 필요한 힘은 이미 주어졌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의심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아무런 의심없이 모든 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 더욱 기도하고 너희 세상에서 피신하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많은 순교자들이 너희 중에서 나올 것이다."

 "이는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다. 천국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가증스런 짓들이 지상의 성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어머니로서 너희를 충고하고, 너희 세상에 닥칠 어떤 것에 대비해 준비시키려 오는 것이다

 "나는 인간들에게 닥칠 징벌 때문에 연민의 눈물을 흘리며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나는 너희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어 주고자 오는 것이 아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를 충고하고, 너희 세상에 닥칠 어떤 것에 대비해 준비시키려 오는 것이다."

 "오! 나는 진정 크나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지상의 너희 형제 자매들과 성자를 위해 더 큰 보속을 바치지 않겠느냐? 너무도 많은 영혼들이 기도와 선행을 모으지 못했기에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모든 인간들이 자신의 저울을 가지고 있다. 이 저울은 다른 이의 기도와 선행으로도 균형을 이룰 수 있다."

 

한 번 말하여도 듣지 않는다면 또다시 말해 줄 필요는 없다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를 부정하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가 한 번 말하여도 듣지 않는다면 또다시 말해 줄 필요는 없다."

"많은 자들이 거짓 순종을 바치고 있다. 그들은 사악함을 깨닫는 빛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너희는 묵시록의 시대를 살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닫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날이 바로 지금이다. 너희는 묵시록의 시대를 살고 있다. 성요한이 남긴 말씀은 이유가 있어 너희에게 전해진 것이다. 너희는 성경을 펴 들고 유심히 말씀을 읽고 그 지시를 따르도록 하여라. 예언자들의 말씀은 다 이유가 있어서 주어진 것이다."

 

빛의 천사처럼 너희에게 오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는 모르는 자들을 집안으로 들여보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빛의 천사처럼 너희에게 오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사악한 음모를 가지고 너희에게 다가온다."

 

사진들 - 그 시간을 알려 애쓰지 말아라. 그 시간은 너희에게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앉아서 내가 주었던 사진들을 잘 보도록 하여라. 하지만 그 시간을 알려 애쓰지 말아라. 그 시간은 너희에게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사악한 무리들이 모이고 있다. 그들은 선한 일을 막기 위해 잦은 모임을 가지고 있다. 너희는 마지막 날의 승리는 성자의 것임을 알고 인내와 믿음으로 이 시련을 헤쳐 나오도록 하여라."

 

이 시기에 징벌을 없을 것이라 생각하느냐? 우리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는 성교회에서 저질러지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 시기에 징벌을 없을 것이라 생각하느냐? 우리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의 죄악과 탐욕 그리고 사탄이 만든 온갖 유혹에 빠져 굴복해서는 너희가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영원한 지옥 불만이 너희를 기다릴 뿐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예수님: "내가 말한다. 너희는 지금 당장 전능하신 아버지께 회개하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전해졌던 어머니의 말씀을 읽고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도록 하여라. 모든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 누구도 심판을 피할 수는 없다. 모든 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나의 교회안에서 모든 새로운 관습과 실험을 치우도록 하여라!

 "지금 당장 나의 교회안에서 모든 새로운 관습과 실험을 치우도록 하여라! 너희에게는 지켜야 할 규범이 주어졌다. 너희에게는 가야 할 길이 주어졌다. 지금 당장 나의 집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거라. 암흑에 떨어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문이 닫힐 것이다! 영혼들이 빛에 굶주리게 될 것이다. 거리에 피가 넘칠 것이다. 죽음이 대수롭지 않게 될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냐? 죄악의 대가는 죽음이다. 너희가 얻으려던 것이 이것이더냐? 너희가 온 세상의 보물을 얻는다 할지라도 그 보물들이 너희가 심판 받을 때 어떤 도움을 주겠느냐!"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오른쪽으로 가신다. 매우 슬퍼 보이신다. 왼손을 들으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미카엘 대천사와 함께 다가오신다.

예수님: "네가 온 지상과 하늘의 여왕이신 나의 어머니를 보았다. 인간이 나의 어머니께 불신과 치욕을 주느니 차라리 자신의 어머니의 모태에서 죽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너희가 그런 마음을 갖지 않고 있으면서도 잠시라도 나의 어머니를 모독하는 행위나 말을 하게 되면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서 어머니가 지워져 버림을 모르느냐?"

 "나는 너희 지상의 모든 곳에서 너희를 쓸어버리려 너희에게 올 것이다. 나는 인간이 전에도 경험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경험하지 않을 방법으로 너희를 정화시킬 것이다."

 

거대한 공이다! 불의 공이다! 매우 빠른 속도록 날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위로 드신다. 오! 오! 거대한 공이다! 매우 빠르게 돌고 있는 거대한 공이다! 불의 공이다! 매우 빠른 속도록 날고 있다! 불을 뿜으며 하늘을 날고 있다. 오! 오!

예수님: "나의 딸아, 세상에 어머니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의 영혼을 준비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성모님: "지금은 영혼의 대전쟁을 치르고 있는 때이다. 양들이 염소 무리로부터 가려질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전쟁을 통하여 십자가의 인호를 받지 못한 모든 자들과 십자가를 지고 있는 모든 자들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악마도 승리할 수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모든 악한 것들을 선한 것으로 돌려놓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라."

 

점성술이라는 거짓 과학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이는 사탄의 창조물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점성가가 아니다. 하늘의 메시지를 읽는 자들에게 말하여라. 점성술이라는 거짓 과학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이는 사탄의 창조물이다. 오직 전능하신 성부만이 인간의 삶을 인도하신다.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 암흑과 맞서 자신의 길을 지키려 싸우는 자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성직자들에게 경고하여라. 사탄이 만든 근대주의와 인본주의가 그들의 삶에 널리 퍼졌구나. 이는 지상의 성교회를 파괴하려는 사탄의 사악한 계획 중의 일부임을 경고하여라."

 "지옥의 문은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교회에 맞서 이기지 못한다!"

성 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 베로니카야! 하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서둘러 전하도록 하여라."

 

인류에 징벌의 시간이 올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인류에 징벌의 시간이 올 것이다. 이때에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많은 것을 되돌려 놓으실 것이다. 너희에게 이 시간을 준비시키기 위해 어머니께서 너희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시고 계신다. 어머니의 말씀을 부정하고 세상과 세상의 쾌락에 자신을 넘긴 모든 자들은 극심한 두려움에 떨게 될 것이다!"

 "지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준비시키거라. 하늘의 경고를 부정하는 모든 자들은 극심한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음을 알아라."

 

너희가 성교회를 새로운 교회로 만든다면, 너희는 파멸의 교회를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나의 목자들아, 지상에서 하늘을 대신 할 은총을 받은 자들아, 너희에게 경고하노라. 너희는 지금 당장 성교회의 오랜 전통을 되돌려 놓거라. 부서지고 썩어버린 성교회를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거라. 너희가 성교회를 새로운 교회로 만든다면, 너희는 파멸의 교회를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거룩하고 경건한 겉모양 속으로 온갖 죄악과 현혹, 기만을 숨기고 있구나!

 "내가 선택한 자들이 파멸의 길에 자신을 세우는구나. 너희의 모든 행동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지켜보시고 계신다. 아버지께서는 그냥 넘기시지 않으실 것이다. 거룩하고 경건한 겉모양 속으로 온갖 죄악과 현혹, 기만을 숨기고 있구나! 너희가 전능하신 아버지조차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지금 너희는 조금씩 바로잡기 시작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파멸당할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전하신 두가지 슬픈 사실을 명심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 거대한 십자가가 걸려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십자가이다. 무수한 빛이 그 십자가로부터 퍼져 나오고 있다. 그 빛이 이 땅에 떨어지고 있다. 오! 너무도 밝고 따뜻한 느낌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12월6일 - 성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전야

 

대경고 - 많은 자들이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이 메시지를 읽는 자들의 마음속에 성신의 빛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전하도록 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사악한 자들이 기승을 떨고 있다. 우리가 너희 세상에서 더욱 늘어만 가는 죄악들을 보고 있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만약 하늘의 메시지가 모든 이들에게서 외면 당한다 하더라도 너무 걱정 말아라. 너희는 인간의 본성을 알아야 한다. 나의 딸아, 인간들이 메시지 안에 담긴 말씀을 싫어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때 저들은 메시지를 부정할 것이다. 너희는 이 메시지를 읽는 자들의 마음속에 성신의 빛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전하도록 하여라."

 

너희 나라의 부유함이 너희로 하여금 주님을 잊게 하고 영혼을 굶주리게 하여 타락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세상의 성교회안에서 자행되는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무척 상해 있다. 인간이 육신의 쾌락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의 부유함이 너희로 하여금 주님을 잊게 하고 영혼을 굶주리게 하여 타락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고통속에 너희가 얻어야 할 크나큰 가치가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완전히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성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징벌하시려 하신다. 고통속에 너희가 얻어야 할 크나큰 가치가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오는 날 동안 많은 자들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다."

 

로마에서 빛이 가물거리고 있다. 영혼의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로마에서 빛이 가물거리고 있다. 영혼의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 내신다. 마지막 날에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가지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지금 성 요한이 인간들에게 남긴 묵시록에 쓰여진 시련의 날을 보내고 있다

 "너희는 지금 성 요한이 인간들에게 남긴 묵시록에 쓰여진 시련의 날을 보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묵시록의 말씀을 이교도나 어리석은 인간들의 생각으로 외면하여서는 안된다. 이 예언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말씀이다. 다가올 날 동안 너희가 알아야 할 지혜임을 명심하여라. 아직도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너희가 대징벌의 날을 향해 급히 달려가고 있음을 깨닫거라. 사탄이 너희 중에 자신의 군대를 집결시키고 있다. 사탄이 너희 앞에 온갖 현혹물들을 세워 두었다. 나의 자녀들아, 선택된 자들이 이 시대의 현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무도 많은 자들이 하늘과 약속을 하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만약 내가 장막을 거두고 너희 세상의 인간들이 어떤 짓들을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면, 너희는 두려움에 벌벌 떨게 될 것이다. 너무도 많은 자들이 하늘과 약속을 하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이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겠느냐? 이는 너희가 입으로만 약속을 하거나, 믿지 않는 자의 마음으로 약속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무신론자들의 말은 그가 어떤 의미로 약속하였든 잘못되고, 타락한 것이며, 그에게 약속은 중요치 않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는 자신을 변명할 것이다. 나의 딸아, 이것이 무신론자들의 방법이다."

 

무신론자 - 그의 미래는 사탄과 함께 있게 될 것이다

 "인간의 생명은 무신론자들에게는 큰 가치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믿지 않는 자들은 장막 너머의 삶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저들은 세상의 부를 모으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쓰고 있으며, 자신의 왕국은 사탄과 함께 지상에 있으며, 그의 미래는 사탄과 함께 있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성교회안에 머물며 이 혼란에 빠진 자들에게 선한 모범을 보이며 거룩함의 길을 밝혀야 한다

 "너희는 너희를 지키는 갑옷인 준성사들을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또한 너희는 세상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더욱 자주 모시도록 하여라. 이 시기의 성자의 집에는 더욱 큰 혼란이 있을 것이며, 더욱 큰 죄악이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돌아서지 말아라! 너희는 성교회안에 머물며 이 혼란에 빠진 자들에게 선한 모범을 보이며 거룩함의 길을 밝혀야 한다."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다. 너희가 한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 것이다."

 

너희가 저들의 잘못된 가르침과 죄악에 넘어간 자들을 설복하지 못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의 마음을 지켜보신다. 너희는 다른 이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슬픈 사실을 전해야 겠구나. 너희가 저들의 잘못된 가르침과 죄악에 넘어간 자들을 설복하지 못할 것이다. 기도가 사악한 자들과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너희가 죄악을 묵인하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성자의 적들과 함께 하여서는 안된다."

 

이 음모는 하나의 목자 밑에 하나의 무리로 모두가 합쳐지는 길을 찾는다는 것이다

 "구세주로서 성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모든 자들, 성교회안의 성자를 부정하는 모든 자들이 적 그리스도의 무리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 세상 곳곳에서 사악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 음모는 하나의 목자 밑에 하나의 무리로 모두가 합쳐지는 길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는 기만이다. 성자께서 목자이시다! 성자께서 지상에 재림하셔서 모든 것을 올바르게 세우실 것이다!"

 

사악한 자들이 자신을 우상으로 세우려 하고 있다

 "사악한 자들이 자신을 우상으로 세우려 하고 있다. 그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을 만족시키는 길을 찾고 있다. 성자께서 지시는 십자가가 이 배신자들 때문에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너희 세상이 평화와 형제애를 부르짖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이 평화와 형제애를 부르짖고 있구나. 하지만 어느 곳에도 진정한 평화나 진정한 형제애는 없구나. 사악한 음모를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저들이 너희 나라 미국을 기만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무장하고 있다. 어리석게도 너희만이 무기를 버리고 있구나!"

 "너희는 너희 앞에 놓인 이 날들을 신중히 헤쳐 나가야 한다. 너희를 따르는 이들이 진리를 받을 수 있도록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많은 거짓 예언자들 - 너희는 저들의 열매를 보고 저들의 정체를 깨닫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있다. 너희는 저들의 열매를 보고 저들의 정체를 깨닫도록 하여라. 점성술은 거짓 과학이다. 이 거짓 과학을 연구하는 모든 자들은 믿지 않는 자들이다. 그들이 인간들을 현혹하려 끊임없이 수정 구슬을 닦고 있구나. 하지만 그 안은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로 채워져 있다."

 

너희 세상이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들은 시련을 통해 서서히 정화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세상이 정점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구나. 나의 딸아, 약속했듯이 많은 메시지들이 세상 곳곳의 현시자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너희 세상이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들은 시련을 통해 서서히 정화될 것이다. 징벌의 공이 인간들에게 불의 심판을 줄 것이다."

 

전에 말했던 그 가짜 교황은 전문적인 배우이다. 그가 자신의 일을 감쪽같이 해내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가 너무도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구나. 그를 가까이서 도와주어야 할 자들이, 그가 가장 신뢰하는 자들이 그를 베드로의 자리에서 내쫓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나의 딸아, 전에 말했던 그 가짜 교황은 전문적인 배우이다. 그가 자신의 일을 감쪽같이 해내고 있구나."

 "나의 딸아, 그 메시지는 로마에 전해졌다. 우리는 지금 저들이 어찌할 것인지 지켜보고 있다."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볼 것이기에 너희는 세상의 반론이나, 인간들의 부정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볼 것이기에 너희는 세상의 반론이나, 인간들의 부정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나는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진정한 빛이다. 나는 이를 교만한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이기에 말하는 것이다. 나는 성자의 뜻에 따라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라는 빛을 전하고 있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크나큰 희망을 전해 주고자 오고 있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를 준비시키고, 전능하신 성부를 진노케 하는 너희의 잘못된 길을 경고하러 오고 있다."

 

이 음모의 중심에는 세상을 정복하려는 음모가 숨겨져 있다

 "크나큰 현혹이 인간들의 마음을 가두고 있다. 너희는 이 그물에 걸려서는 안된다! 이 현혹은 사악한 문어처럼 서서히 너희 세상 전체에 퍼지고 있다. 이 음모의 중심에는 세상을 정복하려는 음모가 숨겨져 있다. 이 정복은 영혼의 파괴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정복은 전능하신 성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사탄을 위한 것이다!"

 "세상과 성자의 교회가 하나가 될 때 너희 세상의 종말이 다가왔음을 알거라!"

 "나의 딸아, 더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에게 갈 것이다. 많은 원조자가 필요하구나."

 "모래시계 안의 모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저들이 성신께서 계시지 않는 교회를 만들려 하고 있다. 인간의 교회를 만들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한다. 진리와 전통으로 되돌아오는 변화이어야 한다. 성자께서 너희에게 변치 않는 반석을 주셨었다. 지금 저들이 그 기초를 허물려 하는구나. 저들이 성신께서 계시지 않는 교회를 만들려 하고 있다. 인간의 교회를 만들려 하고 있다. 그 교회는 산산이 부서져 내릴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당신의 진노를 인간들에게 보내실 것이다."

 "나는 나의 자녀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지만 나는 일어날 어떤 일에 대비해 너희를 준비시켜야 하기에 너희에게 경고하고 있다."

 

너희를 보고 문을 닫아 버리더라도 계속하여라. 더 많은 문들을 두드리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여라. 너희를 보고 문을 닫아 버리더라도 계속하여라. 더 많은 문들을 두드리거라."

 

이 크나큰 시련을 헤치고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이 크나큰 시련을 헤치고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순교자처럼 장막을 넘어올 많은 자들을 위해 하늘의 별과 빛으로 만든 기쁨의 왕관이 기다리고 있다."

 

진리와 믿음과 전통은 가정의 아버지와 어머니에 의해 저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어져야 한다

 "자녀들은 가정에 의해 이끌려져야 한다. 진리와 믿음과 전통은 가정의 아버지와 어머니에 의해 저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어져야 한다. 너희 집밖에서 누군가 자녀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리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라. 세상은 이미 사탄에 넘어갔다. 굳건한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할 많은 자들이 육신의 길로 너무도 쉽게 빠져들고 있다. 저들이 자신을 위한 미래보다, 세상의 보물과 육신의 쾌락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지옥문이 넓게 열려졌다. 지옥이 끊임없이 암흑으로 빠지는 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희생과 기도없이 누가 저들을 구해 주겠느냐?"

 

대경고 - 많은 자들이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약속된 대경고가 곧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저들의 마음이 이미 딱딱하게 굳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저들이 진리의 소리를 들어야 할 귀를 막아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지금 너희 세상 감실에 계시는 성자의 거룩한 마음으로 자신을 구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신다. 너무도 아름다운 묵주이다. 성모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성자와 성신안에 계시는 성부를 위해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가 성교회의 적들로부터 더욱 거센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희는 어머니께 대한 순종의 마음으로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여라. 너희가 성교회의 적들로부터 더욱 거센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저항들은 사탄의 세상에 자신을 넘겨준 자들에게서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저항들은 사탄의 세상에 자신을 넘겨준 자들에게서 올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양들을 모으는 자들인 나의 목자들에게 경고하노라. 선한 것들을 버리고 있는 너희 자신을 돌아보거라. 기도로서 명상하거라. 사탄에 넘어가 버린 너희 세상에 빠지지 말거라. 너희는 지금 결심하거라. 너희는 목자이므로, 우리 양들의 지도자이므로 지상에서 너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해야 한다! 너희가 이 사명을 다하지 못한다면, 너희는 저들에게서 버려질 것이다! 너희의 영혼이 암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너희의 영혼은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질 뿐이다. 나의 교회 안에서 가장 높은 영예를 받은 많은 자들이 하늘의 빛의 지혜를 파괴하는 데에 자신의 힘을 사용하여 많은 영혼들을 파멸의 길로 인도하고 있구나! 죄악이 성교회안에 넘치고 있다! 자신의 이득과 영예를 위하여 성교회를 죄악으로 채우고 있구나! 너희가 얻을 것이 무엇이더냐? 너희가 영혼을 파멸시키고 얻을 것이 도대체 무엇이더냐?"

 

어째서 너희가 그 위에 인간의 교회를 지으려 하느냐?

 "지난날 너희에게 하였던 경고를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구나. 너희는 나의 경고를 새겨듣고, 나의 교회를 올바르게 되돌려 놓아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주었다. 어째서 너희가 그 위에 인간의 교회를 지으려 하느냐?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암흑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시련과 너희에게 곧 닥칠 징벌을 통해 극히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우리 자녀들의 마음속에서 지옥에 대한 지혜를 지워 버려서는 안된다. 사탄의 왕국인 지옥과 자신의 죄를 씻는 장소인 연옥은 있다. 필요한 모든 자들은 천국에 들어오기 전에 연옥에서 시련을 통해 자신을 깨끗이 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은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하지만, 모든 자들이 들어오지는 못한다. 믿음으로 그 문이 열릴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시련과 너희에게 곧 닥칠 징벌을 통해 극히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대징벌이 지난 후 내가 올 때까지 너희 중에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셨던 모든 메시지들을 주의깊게 읽어보거라.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개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너희가 어머니의 충고를 거절한다면, 너희는 길을 잃게 될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너희 모두를 어머니 품속에서 보호하고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시었다. 어머니께서는 대징벌이 지난 후 내가 올 때까지 너희 중에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나는 이제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내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상에 살아남을 인간들이 하나도 없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지도자들이 탐욕과 재물에 눈이 멀어 온갖 파멸의 수단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탄이 인간 육신의 파멸을 부추기고 있다! 인간 생명의 존엄성은 이미 사라졌다!"

 

살인과 가증스런 짓들이 난무하여, 죽음이 일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살인과 가증스런 짓들이 난무하여, 죽음이 일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모든 인간들이 죄악의 생활로 자신을 이끌기 때문이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나의 자녀들아, 도대체 내가 너희에게 어떤 말을 해주어야 겠느냐? 너희가 닥친 현실을 외면하고 너희에게 희망과 낙천적인 말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나는 장막 너머에서의 희망을 줄 것이다. 지금 지상에서 너희에게 어떤 약속을 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파멸을 강요하시지 않으신다. 너희가 스스로 이 파멸을 재촉하고 있다!

 "인간은 지금 자신의 파멸을 결정할 저울을 들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파멸을 강요하시지 않으신다. 너희가 스스로 이 파멸을 재촉하고 있다! 징벌의 공이 너희에게 떨어질 것이다. 최후의 징벌이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다가올 날에 고통을 지나오면서 되돌아 올 것이다

 "많은 자들이 다가올 날에 고통을 지나오면서 되돌아 올 것이다. 많은 자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그릇된 생각에 빠지지 말도록 하여라. 저들은 너희에게 낙천주의를 심어주고 있다. 저들은 너희에게 창조주께 대한 지혜를 지워 버리기 위해 평화가 없고, 형제애가 없는 시대에, 평화와 형제애로서 너희를 현혹하려 하고 있다"

 

어머니께서 약속한 평화는 지금 오지 않을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약속한 평화는 지금 오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 자신을 크나큰 시련의 길 위에 세우고 있다."

 

그들은 이 고통의 시련을 희망과 용기로서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두려울 것이 없다. 그들은 이 고통의 시련을 희망과 용기로서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저들은 영원한 천국에 대한 희망과 기도의 가치에 대한 지혜라는 자신의 갑옷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준 메시지들을 다시 잘 읽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준 메시지들을 다시 잘 읽도록 하여라. 그 메시지 속에 너희가 해야 할 일들이 들어 있다."

 

너희 지상이 이제껏 겪어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다시 보지 못할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이 이제껏 겪어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다시 보지 못할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모든 자들이 이 전쟁에 휩쓸릴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많은 은총이 주어졌다. 더 많은 은총이 이 전쟁 중에 전해질 것이다. 너희를 지킬 갑옷을 모으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1975년12월24일 - 예수 성탄 전야

 

대경고는 징벌이 아니다. 슬픔 중의 슬픔의 시작이다 

 

너희에게 경고하신 이 경고들이 모두 이루어 질 것이다

성미카엘 대천사: "나의 딸아, 저울이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있다! 너희를 준비시키기 위해 전능하신 천주님의 뜻을 받들어 온 지상과 하늘의 여왕님께서 너희에게 경고하신 이 경고들이 모두 이루어 질 것이다. 하늘의 여왕님께서는 천주님의 뜻에 따라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계신다!"

 

모든 목자들에게 시험에 대비해 준비할 것을 충고하노라

 "나 미카엘은 신앙의 수호자이며, 주님의 집을 지키는 수호자이다. 모든 목자들에게 시험에 대비해 준비할 것을 충고하노라. 인간 세상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이때는 정화의 시기가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불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흩어진 양들을 모으거라!"

 

너희가 잃어버린 양들을 찾기 위해 수고하였느냐?

 "모든 목자들도 심판 받기 위해 전능하신 천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너희가 잃어버린 양들을 찾기 위해 수고하였느냐?"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그곳에 있는 나무들이 매우 밝게 빛나고 있다. 오! 그 나무 위로 성모님께서 서 계신다.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지금 성모님의 모습은 너무도 어려 보인다. 14-5살 정도로 보인다.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미카엘 대천사가 계신 곳으로 가신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는 긴 창을 들고 계신다. 창을 높이 올리신다.

 

신의 자녀들아, 세상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지 잘 살펴보거라

성 미카엘 대천사: "신의 자녀들아, 세상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지 잘 살펴보거라. 육신의 온갖 죄악속에 자신을 넘겨 버린 이 사악한 세대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잘 보아 두거라!"

성모님: "나의 딸아, 징벌의 공을 잘 보거라!"

베로니카: 오 끔찍한 불덩어리가 날아오고 있다! 거대한 불의 공이다! 빠른 속도로 날아오고 있다!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든, 부정하든 그것은 자신의 자유의지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서둘러라! 유심히 듣고 따라 하거라! 하늘의 메시지가 너희 지상에 전해지고 있다. 너희의 어머니이시며 하늘의 여왕이신 분이 하늘의 충고를 전하러 너희를 찾아오신다.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든, 부정하든 그것은 자신의 자유의지이다. 양들은 염소들로부터 모두 골라 내어질 것이다."

 

로마가 온갖 가증스런 짓들로 채워지고 이교도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빛이 꺼져 가고 있다. 로마가 온갖 가증스런 짓들로 채워지고 이교도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너희에게 징벌의 손길을 내리치시기 전에 너희 자신을 깨끗이 준비하지 않겠느냐?"

 

물질적 이득과 자만과 교만을 얻기 위함이더냐?!

 "목자들아, 너희가 사악한 영혼들에게 너희의 문을 열어 주었다! 거룩함과 경건함, 주님의 자녀들인 너희는 경건함과 순결, 그리고 헌신의 의복을 입어야 한다! 어째서 너희가 너희의 양들을 파멸시키는 짓들을 할 수가 있더란 말이더냐? 도대체 무엇을 얻기 위해 이러느냐? 물질적 이득과 자만과 교만을 얻기 위함이더냐?! 너희도 지옥으로 던져질 것이다! 장막 너머에서 너희의 서열은 너희의 구원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너희는 계속 전하면 되는 것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의 일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를 받은 자들이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는지, 부정하는지에 대해 너무 염려하지 말아라. 너희는 계속 전하면 되는 것이다!"

 

진실한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 볼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커다란 시험을 겪고 있다. 너는 더욱 조용한 곳으로 피하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의 영혼이 더욱 평화로울 것이다. 나의 딸아, 9월 27일의 메시지에 대해 너무 심려하지 말아라. 진실한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 볼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를 모두 읽어보는 것이 좋다

 "하늘의 메시지를 모두 읽어보는 것이 좋다. 이들을 모두 모아 하나의 책으로 묶도록 하여라."

 "그렇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다가오는 날들 동안 시험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은총으로 너희 영혼을 강하게 하여야 한다. 은총은 구하려는 자에게 충분히 주어질 것이다. 와서 찾아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감실안에 계시는 성자를 잊고 있다!

 "성자는 길이요 빛이시다. 너희가 슬퍼하시는 성자의 성심을 위로해 드리지 않겠느냐?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자주 찾아가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무척 외로워 하신다. 많은 자들이 감실안에 계시는 성자를 잊고 있다!"

 

많은 자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온갖 가증스런 생각들을 품고 성찬식에 참여하고 있다!

 "나의 딸아, 극히 적은 수의 이들만이 거룩한 성찬식에 참여하고 있구나. 극히 소수만이 진실한 마음으로 성자를 모시고 있다. 많은 자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온갖 가증스런 생각들을 품고 성찬식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 성자의 교회가 기도의 거룩한 성전이 아닌 온갖 가증스런 짓들과 사악한 자들의 장소로 바뀌고 있다!"

 

너희 교회 안에 미카엘 대천사를 다시 모시도록 하여라. 매우 시급하구나!

 "나의 목자들아, 너희 교회 안에 미카엘 대천사를 다시 모시도록 하여라. 매우 시급하구나! 그는 너희 신앙의 수호자이다! 너희 교회안에 그를 당장 다시 들여놓도록 하여라. 나의 목자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가 빠르게 다가오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구나!"

 

우리 양들의 지도자들아, 성자께서 하늘의 경고를 귀담아 듣도록 너희에게 원하신다!

 "목자들아, 우리 양들의 지도자들아, 성자께서 하늘의 경고를 귀담아 듣도록 너희에게 원하신다!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다! 자줏 모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너희 마음을 막고 있는 암흑을 걷어 내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든 죄악이나 이단의 풍습에 빠져서는 안된다. 너희가 인간을 공경하고 주님을 모욕하려느냐? 나의 자녀들아, 지금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 모든 자들은 영원한 지옥 불에서 고통받을 것이다! 너무도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게 될 것이다!"

 

하지만 성자께서 태어나신 성탄절 전야에 나는 너희에게 세속적으로 줄 선물은 아무것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태어나셨을 때 나는 세속적으로는 너무도 가난하였었다. 하지만 성자께서 태어나신 성탄절 전야에 나는 너희에게 세속적으로 줄 선물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무수히 많은 영혼의 빛으로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영혼을 파멸시키는 것들을 너희 삶에서 떼어놓거라. 너희 영혼을 강하게 해주는 것들을 받아들이거라."

 

성교회안에도 사악한 자들의 모임이 있다

 "너희는 사탄이 파 놓은 덫에 빠져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에 너무도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구나. 성교회안에도 사악한 자들의 모임이 있다."

 "성교회와 세상이 하나가 될 때 마지막 날이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기에 세상에서 더욱 날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대경고가 가까이 왔다!"

 

대경고는 징벌이 아니다. 슬픔 중의 슬픔의 시작이다

 "나의 딸아, 대경고는 징벌이 아니다. 슬픔 중의 슬픔의 시작이다. 너희는 그 날을 미리 알지 못할 것이다."

 "너희 성경을 항상 가까이에 간직하도록 하여라. 적 그리스도의 무리들이 너희에게서 모든 진리를 치워 버리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적 그리스도의 무리들은 남자든 여자든 어린아이든 인간들의 육신과 영혼을 빼앗아 자신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666은 거대한 사탄의 무리임을 명심하거라."

 

붉은 무리들이 로마 곳곳에 퍼져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여, 너희가 자신에게 어떤 신앙을 주고 있는지 아느냐? 눈물과 피, 슬픔, 거대한 영혼의 암흑을 주고 있음을 아느냐! 나의 자녀들아, 붉은 무리들이 로마 곳곳에 퍼져 있다! 너희의 기도와 보속이 없이 어찌 이 암흑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겠느냐? 목자들아, 너희가 지금 크나큰 보속을 바쳐야 한다! 전통! 너희가 어떻게 성자와 빛이 없어진 인간의 교회를 세우려 하느냐! 주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직자들아! 어찌 너희가 잘못된 것에 복종하느냐? 어떻게 너희가 너희의 영혼을 파괴하는 무리들과 손을 잡으려 하느냐? 성자께서 너희에게 믿음을 주셨다. 성자께서 너희가 따라야 할 길을 주셨었다. 성자께서 너희의 지도자를 세우셨다. 그들이 성경 속에 너희가 따라야 할 말씀을 남겨 놓았다! 모든 인간들이 자신의 만족을 위해 새롭고 진기한 것들을 찾고 있구나! 잘못되고 복잡하고 새로운 이 모든 것들! 도대체 무엇을 위해 너희가 이를 찾고 있느냐? 너희 신앙의 완전한 파멸을 위해서이더냐? 양들이 문이 닫힌 교회 때문에 흩어지고 달아나고 있다! 너희가 암흑속에 빠져 빛을 꺼트렸기 때문이다."

 

노아, 소돔과 고모라때처럼 너희의 귀와 마음이 닫혀 버렸구나!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의 잠을 깨우기 위해 어떤 말들을 더해 주어야 겠느냐? 노아의 때처럼 너희의 귀가 멀었구나! 소돔과 고모라때처럼 너희의 귀와 마음이 닫혀 버렸구나! 오직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겠지만 선택되는 자는 극히 소수가 될 것이다."

 

천국의 길은 지극히 좁은 길 - 너희가 한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매우 어려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길은 지극히 좁은 길이다. 너희가 한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매우 어려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갑옷을 항상 착용하여라. 너희에게서 갑옷을 벗기려는 무리들의 조롱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너희의 준성사들은 다 뜻이 있어 전해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성사들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준성사가 없으면 너희는 암흑으로 떨어질 것이다. 준성사가 없으면 너희는 진리를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성자를 자주 찾는 이들은 다가올 날에 성자께서 그들을 편안하게 해 주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생명의 빵을 먹어야 한다. 성자를 자주 찾는 이들은 다가올 날에 성자께서 그들을 편안하게 해 주실 것이다. 성자를 거부하는 자들은 전능하신 성부께서도 그들을 거절하실 것이다. 성자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너희가 많은 신들을 우상처럼 세우고 있구나. 너희가 신을 만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른 신은 없다! 오직 한 분의 신이 계실 뿐이다. 너희가 많은 신들을 우상처럼 세우고 있구나. 너희가 신을 만들고 있다! 어째서 천국의 문이 닫혀버렸는지 잊었느냐? 인간의 교만과 자만 그리고 사악한 소리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조상 아담과 에와가 이 사악한 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악한 자에게 넘어갔었다."

 

너희 자녀들에게 너희 첫 번째 조상인 아담과 에와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인간들의 마음속을 잘 알고 있다. 저들은 너희 자녀들에게 너희 첫 번째 조상인 아담과 에와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 저들은 너희 자녀들에게 지옥의 존재에 대해 알려주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너희가 이를 깨닫지 못하느냐? 이 지혜가 없이는 너희 자녀들은 죄를 짓게 될 것이며, 죄악이 생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겠느냐?"

 

너희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오는데 필요한 은총과 공적을 모았다면...

 "나의 자녀들아, 나의 소리가 지금 세상 곳곳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너희가 준비할 시간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구나.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알 만한 나의 어린아이들은 전능하신 성부의 사도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세상의 너희 형제 자매들의 영혼을 구원할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오는데 필요한 은총과 공적을 모았다면, 너희는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은총을 나누는 일에 두배의 노력으로 일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하나의 영혼을 되찾는 일이 하늘의 모든 이들에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아느냐?"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성부와 성신과 함께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무도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이 암흑을 헤쳐 나오기 위해서는 많은 보속이 필요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의 자비하신 성심께서 주신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딸아, 나는 떠나지 않는다. 나는 오늘밤 동안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노아의 때보다도 더욱 크고, 소돔의 때보다도 더욱 매서울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천벌이다! 천벌이로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크나큰 천벌이 내릴 것이다! 노아의 때보다도 더욱 크고, 소돔의 때보다도 더욱 매서울 것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천벌이다! 천벌이다! 천벌이로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다!"

 

두려워 말아라. 너희가 준비하고 있지 않느냐! 나의 자녀들은 준비가 되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너희가 준비하고 있지 않느냐! 나의 자녀들은 준비가 되었다! 선한 영혼을 가진 모든 자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마음속에 평화를 간직하고 너희에게 맡겨진 일들을 계속하여라!"

 

다른 자들이 카메라의 조작이라고 하는 소리를 나도 들어 알고 있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에게 주어진 기적의 사진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여라. 다른 자들이 카메라의 조작이라고 하는 소리를 나도 들어 알고 있다. 그 카메라들은 내가 축복한 것들이다. 사탄이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내가 축복한 것들을 빼앗을 힘이 사탄에게는 없다!"

 

너무도 아름다운 빛이 하늘에서 내려와 사방으로 퍼지고 있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지금 하늘에 아름다운 왕관이 보인다. 황금으로 된 아름다운 왕관이 온 하늘을 뒤덮고 있다. 매우 위엄있는 왕관이다. 오! 지금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매우 밝은 빛이 예수님을 감싸고 있다. 빛이 시내를 이루어 사방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빛이 하늘에서 내려와 사방으로 퍼지고 있다. 오! 인간의 말로는 그 모습을 정확히 표현할 수가 없다!

 

너희가 보는 이 빛은 은총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네가 잘 설명하였구나. 하늘의 많은 비밀을 인간의 말로 정확히 묘사할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보는 이 빛은 은총이다. 너희가 원한 것보다 더욱 많이 주어지고 있는 은총이다."

 

얼마나 많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주어졌는지 아느냐? 하지만 너희가 귀담아 듣지 않았다!

 "내가 이 날들을 어떻게 설명하여야 겠느냐? 내가 어떻게 이 불충한 세대를 위해 너희의 징벌을 더욱 오랫동안 연기해 줄 수 있겠느냐? 얼마나 많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주어졌는지 아느냐? 하지만 너희가 귀담아 듣지 않았다! 너희의 앞날은 큰 시련의 나날들이 될 것이다. 너희 세상이 피로 물들 것이다! 너희 세상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헤쳐 나와야 할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주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많은 경고를 보내시고 계신다. 귀담아 듣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지켜보시며 너희가 올바른 길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세상이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약속은 예전에 맺어졌으며, 우리는 이 약속을 지킬 것이다

 "세상이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약속은 예전에 맺어졌으며, 우리는 이 약속을 지킬 것이다. 하지만 썩어 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아멘.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쓰여진 것들은 모두 이루어 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미래에 계획되었던 많은 것들이 너희 세대에서 일어날 것이다. 너희의 교만함과 자만심이 극에 달해 이제 너희가 전능하신 아버지 위에 서려 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천국을 공격하는구나. 너희가 인간의 왕국을 만들려 애쓰는구나. 너희에게 주어질 것들은 암흑과 죄악의 세상이며,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판을 치는 시궁창 같은 세상이 될 것이다."

 

노력과 공적 없이도 모든 자들이 구원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에 빠지지 말아라

 "죄악에 빠지지 말아라. 노력과 공적 없이도 모든 자들이 구원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에 빠지지 말아라. 이것들은 기만이며 잘못된 생각들이다! 천국과 지옥과 연옥은 모두 존재한다. 너희는 자신의 죄를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 너희는 기도로서 너희의 옷을 양의 피로 씻어 내야 한다."

 

잠에서 깨어나라! 현혹에서 깨어나거라!

 "아멘, 아멘. 인간들에게 말하노라! 잠에서 깨어나라! 현혹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교회안에서 우상을 세우려 하는구나. 너희를 칠 칼이 준비되어 있음을 명심하여라."

 

그는 좌절을 이용해 너희의 영혼을 빼앗아 갈 것이다

 "서둘러라! 잘 듣고 따라 하여라. 너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의 크나큰 보속을 원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저울은 너희가 들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온갖 사악한 유혹들이 신의 자녀들 앞에 세워질 것이다. 너희는 천국에 이르는 좁은 길을 가야 한다. 자만하거나 잘못된 인도를 따라서는 안된다. 너희가 천국에 가까워질수록 사탄의 공격은 더욱 거세어 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는 좌절을 이용해 너희의 영혼을 빼앗아 갈 것이다. 더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 자녀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육신과 영혼을 치유하고 개종할 수 있는 은총을 나누어주고 있다."

 

너희에게는 두 손으로 셀 수 있는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잘 듣거라! 너희에게 주어지고 있는 이 경고들을 부정하지 말아라. 너희에게는 두 손으로 셀 수 있는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서둘러라! 이 경고들을 잘 듣고 그대로 행하여야 한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는 이제 곧 우리의 경고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12월27일 - 성가정 축일 전야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면 - 아버지께서는 징벌의 공 이외에 다른 어떤 선택도 하지 않으실 것이다

 

사람의 아들의 피가 더 이상 불충한 세대를 위해 흘려져서는 안된다

베로니카: 지금 검은 하늘에 밝은 빛의 광선이 퍼져나오고 있다. 처음엔 작은 빛이었는데 이제 온 하늘을 뒤덮고 있다.

지금 빛의 가운데에 거대한 하얀 십자가가 서 있다. 그 십자가 한 가운데에 붉은 성심의 모습이 보인다. 성심은 칼에 찔려 피흘리고 있다. 오!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성작을 들고 계신다. 매우 큰 황금 성작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사람의 아들의 피가 더 이상 불충한 세대를 위해 흘려져서는 안된다. 인간이 그리스도를 살해하고 그의 피를 보기를 원하는구나. 많은 순교자들이 이 고난 중에 나타날 것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천벌이 있을 것이다! 삶의 길에 죄를 한 방법으로 받아들인 모든 사악한 인간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너희 세상의 성교회에서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행해지고 있다!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이단들아! 오 가증스런 이단들아!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오! 소위 평화의 상징이라 불리는 표시가 나타나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대천사의 손에는 큰 칼이 들려 있다. 대천사께서 칼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시자 그곳에 커다란 원의 형태가 생기고 있다. 이 원은 어두운 하늘에 그려지고 있다. 오! 소위 평화의 상징이라 불리는 표시가 나타나고 있다. 요즈음 많은 젊은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표시이다. 이제 미카엘 대천사께서 칼을 지상을 향해 내리신다.

 

천벌이로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천벌이로다! 천벌이로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너희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전능하신 천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하도록 얼마나 많은 하늘의 경고가 너희에게 주어졌더냐! 가장 자비로우신 주님의 성심이 온갖 죄악과 더러움으로 자신의 영혼을 더럽히는 불충한 인간들 때문에 갈갈이 찢겨지는 고통을 당하시고 계신다!"

 

이단과 이단의 주장을 하는 자들을 로마 밖으로 쫓아내야 한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는 당장 방황으로부터 돌아와 흩어진 우리의 양들을 모아야 한다! 성교회안에 기강이 되돌아와야 한다! 거룩함과 경건함이 되돌아와야 한다! 이단과 이단의 주장을 하는 자들을 로마 밖으로 쫓아내야 한다!"

 

파문의 권한이 사용되어야 한다!

 "파문의 권한이 사용되어야 한다! 너희는 지금 영원한 도시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칼을 받게 될 것이다!"

 

오, 끔찍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작은 아이들이 그들의 목과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대천사께서 칼을 높이 들어 오른쪽을 가리키신다. 오, 끔찍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작은 아이들이 그들의 목과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있다. 칼이 내리쳐져 그들을 베고 있다. 저들이 죽고 있다.

 

살인이다! 모든 살인자들은 자신의 죄에 대한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도대체 너희가 지상에 이런 사악한 죄악을 행할 수 있느냐? 또 다시 무고한 어린아이들이 학살당하고 있구나! 인간이 주님 위에 자신을 세우려 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생과 사를 가를 길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살인이다! 모든 살인자들은 자신의 죄에 대한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지상 모든 곳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순수한 어린 영혼들을 대량 학살하고 있구나

성모님: "나의 딸아, 지상 모든 곳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순수한 어린 영혼들을 대량 학살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많은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한 체 죽어가고 있다. 살해당하고 있다. 모든 이들에게 전하여라! 너희 병원들이 타락 속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나의 딸아, 저 어린 영혼들이 살아 있을 가치도 없더란 말이더냐?"

 

이는 부모들이 알고 저지르는 죄악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이는 부모들이 알고 저지르는 죄악이다. 너희가 우수한 인간들만 태어나기를 원하느냐? 너희가 완벽한 인간만이 태어나기를 원한단 말이더냐? 어떻게 너희가 이럴 수 있느냐? 너희가 완벽하지 못한 인간들을 살인을 통해 뿌리뽑을 작정이더냐? 나의 자녀들아, 인간의 생과 사를 결정할 권한이 너희에게는 없음을 명심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지상에 내려보내실 때 합당한 이유를 주어서 보내신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지상에 내려보내실 때 합당한 이유를 주어서 보내신다. 잉태의 순간에 육신속에 생명의 영혼을 불어넣어 주신다. 잉태의 순간에 육신과 영혼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조그마한 씨앗으로부터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이 생명을 파멸시킬 권한은 아무에게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이 씨앗을 파멸시키는 행위는 살인이다!"

 

낙태 - 이 끔찍한 행위에 가담한 모든 자들은 죄를 진심으로 통회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이 끔찍한 행위에 가담한 모든 자들은 저들이 자신의 끔찍한 죄를 진심으로 통회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그들은 전능하신 성부의 성심에 크나큰 슬픔을 안겨 준 자신의 행위를 지상에서 진심으로 통회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주어졌다. 인간은 성부의 자비로운 성심으로 주어진 이 선물을 이용해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천국의 길을 강요하시지는 않는다. 너희가 들어오기를 원해야 한다. 너희는 천국으로 향하는 좁은 길에 머물 수 있도록 은총을 통해 필요한 힘을 얻어야 한다. 너희가 이 좁은 길에서 한 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는 너무도 어렵다! 사탄의 무리들이 지상에 너무도 많이 풀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666이 지금 돌아다니고 있다."

 "로마가 세상과 완전히 합쳐질 때, 로마에서 교황 바오로 6세가 물러날 때, 마지막날이 가까왔음을 알거라!"

 

지금 로마에는 하나의 세상 종교를 만들려 하는 무리들이 많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로마에는 하나의 세상 종교를 만들려 하는 무리들이 많이 있다. 그들의 생각에는 인본주의와 근대주의가 자리잡고 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들에게 남겨 주신 전통적 교회가 아니다. 인간들이 인간의 교회를 만들고 있다. 이는 십자가의 교회가 아니다!"

 

양들은 염소 무리로부터 모두 골라내어질 것이다. 모든 영혼이 시험받고 있다

 "나의 딸아, 네가 어째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나에게 물어 보았었지? 그 시기가 길지는 않을 것이다. 인간들은 모두 시험받고 있다. 양들은 염소 무리로부터 모두 골라내어질 것이다. 모든 영혼이 시험받고 있다."

 

로마의 추기경들 - 저들이 메시지를 알고 있다

 "나의 딸아, 로마의 추기경들에게 또다시 편지 쓸 필요는 없다. 저들이 메시지를 알고 있다."

 

이 사명을 위해 너희를 도와줄 많은 봉사자들을 보낼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에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이 사명을 위해 너희를 도와줄 많은 봉사자들을 보낼 것이다."

 

교황 바오로 6세 - 그는 순교자로서의 마지막을 맞이할 것이다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지금 자신을 에워싼 적들에 의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는 순교자로서의 마지막을 맞이할 것이다. 나의 딸아, 슬퍼하지 말아라. 이는 모두를 위한 성부의 뜻이다. 순교자로서의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대단한 은총이다."

 "너희가 편지를 썼던 추기경 중 한 자가 나의 경고를 듣지 않고 필요한 보속과 회개없이 세상으로부터 떠나올 것이다. 그는 영원한 천국에 오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가 전능하신 성부께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다시한번 주기 위해서라도 그에게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는 세상을 위하여 힘든 보속을 행하여야 한다. 너희는 더욱 꿋꿋하고 강하게 이 시련을 헤쳐 나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염려하지 말아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의 힘을 초과하는 짐을 지우시지는 않으신다."

 

기적의 사진들을 유심히 살펴보기를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기적의 사진들을 유심히 살펴보기를 계속하여라. 그 사진들에는 너희가 맡은 일을 행하는데 필요한 힘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은총이 담겨져 있다."

 "나의 딸아, 영혼의 위대한 힘으로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모든 것을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맡기거라. 기적의 존재와 행함이 일어날까 걱정하지 말아라. 모든것은 너희 앞에서 벌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이제 앉아서 사진들을 관찰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온 하늘이 분홍색의 안개에 덮였다. 너무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색이다. 하늘이 열리고 있다.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너희에게 주었던 모든 메시지들을 주의깊게 다시 읽고 그대로 행하거라

예수님: "나의 딸아, 너희 세상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지난날 너희에게 주어졌던 경고들을 부정하지 말아라. 지난날 너희에게 주었던 모든 메시지들을 주의깊게 다시 읽고 그대로 행하거라."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더욱 서둘러 일을 하도록 하여라. 지금 너희 세상에는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선한 일을 하도록 큰 힘이 주어진 자들이 악을 행하는데 그 힘을 사용하고 있구나. 이 사악함이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의 모든 인간들의 삶속에 깊이 들어가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면 - 아버지께서는 징벌의 공 이외에 다른 어떤 선택도 하지 않으실 것이다

 "노아의 때처럼, 죄악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의 때처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이 사악한 것들을 모두 씻어 내실 것이다.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면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징벌의 공 이외에 다른 어떤 선택도 하지 않으실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이제껏 인간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혹독한 시련이 될 것이다. 살아남은 자들은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게 될 것이다."

 

인간들에게 징벌을 보내는 것을 아버지께서 즐기시지 않으신다

 "인간들에게 징벌을 보내는 것을 아버지께서 즐기시지 않으신다. 이는 너희 지상을 깨끗이 씻어내고, 모든 영혼들을 돌아오게 하려는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성심에서 나온 뜻이시다. 징벌의 공이 가까이에 있다. 다시 말한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그들은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나의 교회를 파괴시키고 현혹하여 새로운 인간의 종교를 만들려 하고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빛이 꺼지고 있다. 사악한 음모가 있다. 나의 이름으로 자신을 봉헌한 이들에게 거룩함이 돌아와야 한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을 저 사악한 자들에게 열어 주었다. 나의 교회를 개선시킨다는 핑계로 형제들을 이간질시키고, 인간의 사상을 떠들어대는 무리들에게 너희가 로마의 문을 열어 주었구나. 그들은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나의 교회를 파괴시키고 현혹하여 새로운 인간의 종교를 만들려 하고 있다!"

 

우리가 여인들의 서품을 요구하는 아우성을 듣고 있다. 안된다

 "인간의 구원을 위한 단순한 계획은 이미 나의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에게 주어졌다. 우리가 여인들의 서품을 요구하는 아우성을 듣고 있다. 안된다. 어떤 여인도 나를 대신하여 서품받아 성교회에 설 수 없다! 어찌 너희가 감히 나의 교회안에 이런 이단의 풍습을 들여오려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가서 나의 교회 안에서 너희를 쫓아낼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신다!

 "나는 너희의 신이다. 너희에게 명하노니, 당장 너희 자신을 깨끗이 씻도록 하여라! 너희가 우리의 눈으로부터 너희의 사악한 길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가 징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성교회 안에서 높은 서열에 있다고 하더라도, 지옥 불을 면제받는 것은 아니다! 나의 목자로 부름 받은 자들아, 너희가 어째서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파느냐! 너희가 새로운 것과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성교회 안에서 어린 영혼들을 파멸시키고 있구나! 나는 너희에게 변화를 요구하지 않았다! 나는 너희에게 너희의 첫번째 스승인 사도들의 말씀을 버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너희가 교만과 자만심으로 사도들의 가르침을 비웃고 조롱하는구나! 너희가 나의 교회가 아닌 또 다른 교회에 너희를 세우고 있다. 나는 너희가 만든 새로운 교회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신다!"

 

너희는 자신을 파멸시키는 길에서 완전히 돌아와야 한다

 "아멘!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자신을 파멸시키는 길에서 완전히 돌아와야 한다. 그리스도를 부정하며 형제들을 이간질시키려는 무리들에게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을 열어 주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성경을 원래의 의미대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생명의 책을 원래대로 돌려놓거라! 너희는 성경을 원래의 의미대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인간의 나약한 본성에 맞추려 성경을 고쳐서는 안된다. 너희는 너희의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인간들을 바꾸어 놓아야 한다!"

 

너희는 죄악을 합리화시키거나 핑계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죄악은 정당화될 수 없다

 "너희는 죄악을 합리화시키거나 핑계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죄악은 정당화될 수 없다. 목자들아, 귀 기울여 듣고 서둘러 행하도록 하여라. 나는 두 번 경고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진리와 전통과 사실을 뛰어넘어 세상과 합치려는 신학교를 세워서는 안된다!

 "너희가 모든 진리와 전통과 사실을 뛰어넘어 세상과 합치려는 신학교를 세워서는 안된다! 이를 아버지께서는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처럼 어떤 자가 너희에게 보내졌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처럼 어떤 자가 너희에게 보내졌다. 너무 늦기 전에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너라!"

 "하늘에서 준 경고를 잘 듣고 따르는 은총을 입은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인내하며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너희는 사랑으로 너희의 기도 없이는 지옥으로 떨어질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는 다른 이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너희는 다른 이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우리가 죄악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항상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어째서 너희가 이교도의 풍습에 복종하느냐?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어째서 너희가 이교도의 풍습에 복종하느냐? 어째서 너희가 인간을 기쁘게 하려 신을 저버리느냐? 그 결정은 너희 몫이다.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뜻에 따라 너희에게 자신의 죄를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과거에도 많은 경고들이 너희에게 주어졌다. 너희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이 경고들을 깨닫지 못하는구나. 지금 너희에게 다가오는 것들이 이제껏 인간들이 보지 못했던 참혹한 대 격변이라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야 한다. 이제껏 얼지 않았던 땅들이 얼어붙게 될 것이다. 이제껏 더위를 알지 못하던 곳들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다. 죽음이 많은 자들을 찾아갈 것이다. 징벌의 공이 다가올수록 지상은 더욱 극심한 이상 기후를 겪게 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 가까이 있으려 애쓰는 모든 자들은 모든 준비를 갖출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 가까이 있으려 애쓰는 모든 자들은 모든 준비를 갖출 것이다. 이는 많은 자들을 위해 크나큰 은총이다. 너희 가정과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인간들에게 전해 준 묵주의 기도는 크나큰 힘을 간직하고 있다. 너희에게 주어진 준성사들을 버리지 말아라. 그 속에는 초자연적인 사탄의 힘을 능가하는 힘이 들어 있다. 악마와 천사들의 존재를 포함한 초자연의 세상을 부정하는 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서는 안된다. 너희는 자주 너희의 천사들을 부르도록 하여라. 그들의 도움없이 다가오는 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자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년12월31일 -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 전야

 

오늘밤은 많은 자들을 위한 보속의 밤이다. 나의 딸아, 오늘밤은 많은 자들을 위한 고통의 밤이다

 

은총을 잃은 모든 자들의 마음은 사탄과 그의 무리들에 사로잡혀 이용당할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상 위로 빛이 내려온다. 너무도 환한 빛이다. 지금 하늘 높은 곳에서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 "오늘밤은 많은 자들을 위한 보속의 밤이다. 나의 딸아, 오늘밤은 많은 자들을 위한 고통의 밤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닥칠 대징벌을 연기하는데 필요한 너희의 보속과 통회를 요청하며 세상 곳곳을 돌아 다니셨다. 인간들이 지상과 성교회에서 벌어지는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을 회개하지도 않고 더욱 더 깊은 죄악속으로 빠져만 가는구나. 너희가 더 이상 전능하신 아버지께 의지하지 않기에 세상은 크나큰 시련을 맞을 것이다!"  "은총을 잃은 모든 자들의 마음은 사탄과 그의 무리들에 사로잡혀 이용당할 것이다. 모든 추악하고 잔인한, 그리고 죽음의 행위는 저들의 사악한 마음에서 생겨난다."

 "나의 딸아, 너희 도시 뉴욕은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세상의 많은 도시들도 극심한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는 빛을 다시 회복시키려는 올바른 통치자에게 통치되어야 한다. 인간의 교회를 세우려는 자들은 로마의 통치자와 지상의 나의 대리인들에게 주어진 권한인 파문의 권리로 추방되어야 한다."

 "노아의 때처럼, 소돔과 고모라의 때처럼 지금 너희 세상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는 길을 택하고 있다! 어째서? 진리를 향한 너희의 마음이 닫혀 버렸고, 너희의 귀가 멀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온갖 육신의 쾌락만을 주고 있구나. 죄악이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살아가는 한 방법이 되었다!"

 

너희가 암흑의 무리들로부터 심한 박해를 당할 것이다

 "지상의 불빛인 신의 자녀들아, 너희가 암흑의 무리들로부터 심한 박해를 당할 것이다!"  "나의 딸아, 인간이 잘못된 길을 달리고 있다. 양들을 흩어 놓고 있다. 평화가 없는 곳에서 평화를 찾고 있다. 더 깊은 암흑으로 빠져들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믿음을 타협하느라 우리 양들을 모으지 않고 있구나. 너희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를 받아들여 너희 믿음의 안내자로 여기며, 세상에 자신을 주었기에 전능하신 아버지를 위해 양들을 모으지 않고 있구나."

 

너희가 뿌린 씨앗은 너희가 거두어들일 것이다

 "너희는 단순한 신앙의 가르침을 너희를 따르는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목자로서 너희가 내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멘. 나는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나에게서 멀리 보낼 것이다. 너희를 영원한 지옥불 속으로 던질 것이다! 너희가 뿌린 씨앗은 너희가 거두어들일 것이다."

 "처음 세운 교회에 예언자들을 통해 내가 준 계명은 단순하였다. 하지만 지금 이 계명들이 인간 육신의 즐거움과 안락을 위해 더럽혀지고 있구나."

 "너희는 나의 교회에 거룩함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겸손과 참회의 마음으로 내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한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오른손을 드시어 하늘 높은 곳을 가리키신다. 하늘이 매우 맑아지고 있다. 오!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본성이 순수하며 마음이 깨끗한 어린 자녀들만이 우리의 경고를 듣고 있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시기에 너희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주는 일보다 더 급한게 무엇이 있겠느냐? 진리의 귀를 막은 자들이 나의 경고를 외면하고 있다. 본성이 순수하며 마음이 깨끗한 어린 자녀들만이 우리의 경고를 듣고 있으며, 성교회를 다스리도록 허락된 자들은 자신의 상관의 보복을 두려워하거나, 영혼과 마음이 완전히 닫혔 있다. 너희 목자들을 위해 철야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영원한 도시의 추기경들을 위해 철야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교황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너희의 충분한 기도가 없으면 너희 교황은 너희에게서 떠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찾지하게 될 것이다. 암흑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찾지하게 될 것이다. 그는 주님을 따르지 않는 지옥의 대리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최후의 심판은 언제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하심을 알고 용기를 잃어서는 안된다. 성부께서는 고통의 시련 동안에 너희에게 더 많은 하늘의 말씀을 전하도록 허락하셨다. 나의 딸아, 내가 얼마나 더 하늘의 비밀을 설명하여야겠느냐? 너희는 의심없이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따르도록 하여라."

 

너무도 많은 자녀들이 우리에게서 멀어지기에 우리는 완전한 징벌을 선택했다

 "우리가 어째서 이렇게 많은 죄악이 퍼지도록 허락했는지 네가 궁금해했었지? 나의 딸아, 많은 길 잃은 양들 때문이다. 너무도 많은 자녀들이 우리에게서 멀어지기에 우리는 완전한 징벌을 선택했다. 성부께서는 이 양들을 모으기 위한 시간을 허락하셨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때 지상의 역사상 이제껏 보지 못했던 징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처럼 끔찍한 징벌은 없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하늘의 경고는 모든 인간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주저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볼 것이다. 자신의 죄가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는 자들이 있음을 알아라. 너희가 판단하지는 말아라. 하늘의 경고는 모든 인간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도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모든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성미카엘 대천사: "천벌이다. 천벌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다. 인간들이 사탄의 열매를 받고 있다."

베로니카: 오, 세상에! 도시가 보인다. 그 도시에 물이 가득차 있다. 끔찍한 광경이 보인다. 오, 세상에! 모든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오, 세상에!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가 보는 앞에서 두장의 사진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그 뜻을 매우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

 

이미 징벌은 시작되었다

 "나의 딸아, 이미 징벌은 시작되었다. 인간은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나 사랑을 모두 잃고 광란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인간들이 육신의 즐거움과 사탄에게 자신을 맡겼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사탄이 너희 나라에 죄악을 증가시켜 인류 역사상 이제껏 볼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죄악의 장소로 영혼의 암흑이 뒤덮인 곳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인간들이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 자신의 형제 자매들을 파멸시키는 온갖 사악한 일을 하고 있구나! 오, 나의 딸아! 내가 너희에게 온통 빛과 사랑으로 넘치는 말만을 할 수 있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기쁨과 평화로움만을 말할 있겠느냐? 나는 거짓말을 못하기에 인간의 간악한 본성을 기쁘게 하는 말만을 할 수는 없다. 너희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사랑은 과학과 기술을 주님 위에 세워 두려는 인간들 때문에 버려지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가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고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보속과 속죄가 지금 너희의 계명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죄를 위해 더 많은 보속과 더 많은 통회를 하도록 하여라. 이로서 우리가 구원받을 자들을 모을 수 있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지금 너희 세상이 더 깊은 영혼의 암흑으로 자신을 밀어 넣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암흑을 걷어 내도록 하여라! 너희는 많은 경고를 받았었다. 하지만 그 경고들이 귀가 먼 자들에 의해 버려지고 있구나! 얼마나 많은 경고가 하늘에서 전해져야겠느냐? 너희가 우리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추기경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할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를 지옥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뱀의 무리들아, 뱀의 종족들과 하나된 자들아, 이 영혼의 파멸자들아!"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파멸시킨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파멸시킨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사탄이 만든 계명을 따르고 순명하는 자들을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진리의 지혜를 받았다! 너희는 세상에 자신을 바쳐서는 안된다! 너희가 사탄의 세상에 나의 교회를 주어서는 안된다! 나의 교회를 거룩함의 장소로 돌려놓거라! 공경과 영광이 없는 사악한 가르침만이 있는 곳으로 변하고 있는 나의 교회를 거룩한 장소로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천국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시간이 너무도 짧구나."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선택되는 자 극히 적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인내할 힘을 주며 너희를 축복하노라.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찾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선택되는 자 극히 적을 것이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영혼의 평화를 주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기를 계속하여라. 너희 기도가 없다면, 많은 자들이 우리에게서 멀어질 것이다."